앞서 지난 8일 경기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소재 아워홈 용인2공장 4층 어묵꼬치 포장작업장에서 하청업체 소속 직원 50대 A씨가 공장 내 컨베이어 벨트에 목이 끼어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당시 김태원 아워홈 대표이사는 입장문을 통해 "업무 현장에서 절대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 발생했다"며 "이유를 막론하고 깊이 사죄한다"고 밝혔으며, 아워홈은 사고가 발생한 생산 라인 운영을 전면 중단하고 전 사업장 긴급 안전 점검에 나섰다.
해당 사고는 지난해 같은 공장에서 근로자가 숨진 지 약 1년여 만에 다시 발생해 안전관리 체계 부실이 도마 위에 오르게 됐다.
이에 지난 16일 고용노동부는 아워홈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노동 분야 통합 기획감독을 실시한다고 밝혔으며, 감독 대상은 사고가 발생한 용인2공장을 비롯해 아워홈 제조공장 8개소 전체다. 고용노동부는 이번 감독에서 지난해 사망사고 발생 이후 시행된 개선조치가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노동부 경기고용노동청과 경기남부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 등은 23일 오전 용인시 처인구 소재 아워홈 용인2공장과 하청업체 사무실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압수수색을 통해 끼임 사고 원인을 규명하고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수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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