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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이슈

  • 용산구, 생활쓰레기 감량 웹툰·만화 공모전 개최
    정책이슈

    용산구, 생활쓰레기 감량 웹툰·만화 공모전 개최

    최우수 1(50만원), 우수 4(30만원), 장려 5(20만원) 총 10편 시상
    산구(구청장 박희영)가 내달 14일까지 ‘생활쓰레기 15% 감량 챌린지 웹툰·만화 공모전’을 개최한다. 기후 위기 속 쓰레기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쓰레기 감량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공모전은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및 예방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및 재활용 활성화 고취 ▲기후 위기 속 쓰레기 감량 필요성 ▲쓰레기 관련 시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는 주제 등에 대한 작품을 접수한다. 응모 부문은 전자그림 형식의 웹툰과 손 그림 형식의 컷 만화 2가지로 나뉜다. 참가자는 1인 1작품 제한 원칙에 따라, 1개 부문에만 출품할 수 있다. 웹툰은 △세로 스크롤형 △10컷 이내 △해상도 300dpi △가로 1080px 고정, 세로 자유(단, 총 세로 길이 1만 5000px 이내) △50MB 이하의 JPG나 PNG 파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에 한해 PSD 등 원본 파일 제출을 요청할 수 있으며, 인공지능(AI) 활용 작품은 응모할 수 없다. 컷 만화는 △켄트지 4절(394㎜*545㎜) △1장 분량 △물감, 크레파스 등 모든 도구 가능 △2~8컷(칸 크기 제한 없음) 만화의 작품 규격을 적용한다. 출품작은 △대중성 △창의성 △활용성 △완성도 △주제적합성 등 기준으로 심사한다. 평가 결과에 따라 총 10편(최우수 1편, 우수 4편, 장려 5편)의 수상작을 선정해 등급별로 각각 50만원, 30만원, 20만원 상당의 도서문화상품권을 수여한다. 선정된 작품은 향후 쓰레기 감량 관련 홍보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심사 결과는 9월 16일 구청 누리집에 게시하고 수상자 개별로 통지할 예정이다. 응모자는 △참가신청서 △작품 △등본(주민번호 뒷자리 비공개)을 구비해 웹툰 부문은 전자우편, 컷 만화 부문은 구청 방문 또는 우편(녹사평대로 150, 5층 청소행정과)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대상은 용산구민이나 지역 내 초·중·고·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참가신청서와 유의사항은 구청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더 자세한 문의는 용산구청 청소행정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쓰레기 감량은 이제 개인의 실천을 넘어 우리 모두의 공동 과제가 됐다”라며 “쓰레기 주제에 대한 공감과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025-07-04 07:37:37 이정윤
  • 도심 속 오아시스! 영등포구, 공원 물놀이장 개장
    정책이슈

    도심 속 오아시스! 영등포구, 공원 물놀이장 개장

    매일 물 교체, 살균ㆍ정수 장치 가동, 수질검사 등 깨끗한 환경 유지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아이들과 함께 가족단위로 여름철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공원 물놀이장 4곳을 오는 5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장하는 물놀이장은 ▲영등포공원(영등포본동) ▲목화마을마당(문래동) ▲원지어린이공원 ▲신우어린이공원(이상 대림동)으로 총 4곳이다. 물놀이장은 8월 31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방학기간(7.26.~8.17.)에는 매일 운영하지만, 방학기간 외에는 주말만 운영한다. 각 물놀이장에는 물 분사 터널, 워터 슬라이드, 풀장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수심이 얕아 유아들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공원 내에는 휴게쉼터, 탈의실 등 편의시설도 갖춰져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제격이다. 특히 구는 수질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 매일 물을 교체하고, 월 2회 이상 수질검사, 살균ㆍ정수장치 상시 가동, 주기적인 소독과 부유물ㆍ침전물 점검을 통해 가족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긴급상황에도 대비한다. 아울러 구는 주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도 운영한다. 8월 8일부터 10일까지는 영등포공원에서 여름축제 ‘대피서’를, 8월 15일부터 17일까지는 신길근린공원에 팝업 물놀이장을 열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멀리 가지 않아도 가까운 공원에서 아이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물놀이장을 마련했다”라며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유지해 온 가족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2025-07-04 07:33:17 이정윤
  • 경기도,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위해 물놀이시설 합동환경점검
    정책이슈

    경기도,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위해 물놀이시설 합동환경점검

    23개 시군 물놀이형 유원시설(워터파크) 10곳, 실내·외 수영장 15곳 합동점검
    기도는 여름철 물놀이시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도, 시·군, 민간 전문가 등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물놀이시설은 물놀이형 유기시설 또는 유기기구를 설치한 유원시설(워터파크)과 수영장으로 관광진흥법·체육시설법 등 법적 기준에 따라 관리되는 시설이다. 이번 점검은 도내 물놀이시설 333곳(물놀이형 유원시설 69곳, 수영장 264곳) 중 도가 최근 3년간 점검하지 않은 시설을 대상으로 25곳을 선정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건축시설물 주요 구조부 균열·변형·침하 등 위험요인 발생여부 ▲누전차단기, 전선접속 상태 및 접지 적정 여부 ▲기계장치, 흡배기 펌프, 각종 기계 배관 등 관리 실태 ▲수질 및 위생관리 실태 ▲안전장비 및 설비 구비 여부 ▲안전요원 자격 및 적정 배치 여부 등이다.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안내한 뒤 즉시 조치하고, 점검 결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지속적으로 이행 사항을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점검결과를 전 시군에 전파해 유사사례 예방과 자체점검 등에 참고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이종돈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여름철은 물놀이시설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로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이번 물놀이시설 안전점검을 통해 도민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4 07:28:27 이정윤
  • 은평구, 청년 주거환경개선사업 1호 주택 탄생
    정책이슈

    은평구, 청년 주거환경개선사업 1호 주택 탄생

    자립준비청년 1호 주택 집수리 완료 기념 김미경 구청장 첫 방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자립준비청년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생활을 돕기 위해 ‘고치고 , 꿈꾸고 ! 자립준비청년 주거환경 개선 사업’ 실시했으며, 1호 주택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위해 아동복지시설에서 보호를 받은 후 퇴소한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주거 실태와 생활 여건을 조사했으며, 주거 취약 정도가 심각한 청년을 우선 선정해 지원했다. 지난 2일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한국집합건물 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와 함께 1호 주택을 방문해 직접 현장 점검하고 거주 환경을 세심하게 살폈다. 은평구는 지난 5월 27일 한국집합건물 사회적협동조합과 자립준비청년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을 체결했으며, 자립 준비 청년이 더 안정적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호 주택의 경우 오래된 빌라의 내부가 심각하게 노후화돼 도배와 장판 시공, 단열공사, 주방 개보수, 화장실 시공, 해충 방역, 전체 청소 등 맞춤형 집수리가 진행됐다. 공사는 약 2주간의 일정으로 마무리됐고, 새 단장을 마친 주택에 자립준비청년이 다시 입주했다. 1호 주택 거주 자립준비청년은 “집이 훨씬 깨끗하고 편안해져서 생활하는 데 큰 힘이 될 거 같다”며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첫 집수리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기쁘고 감사하다”며 “1호 주택을 시작으로 더 많은 자립준비청년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07-04 07:24:49 이정윤
  • 홍국표 시의원, 무연고 국가유공자 장례 예우 강화하는 조례 개정안 통과
    정책이슈

    홍국표 시의원, 무연고 국가유공자 장례 예우 강화하는 조례 개정안 통과

    "국가유공자에 대한 마지막 예우, 서울시가 앞장서겠다"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사진)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공용장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7일 제331회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통과되었다.이번 조례 개정은 무연고 및 생계곤란 국가유공자에 대한 장례 예우를 명확히 규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기존 조례는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참전유공자 각각의 지원사업에 대해서만 규정하고 있을 뿐, 무연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장례지원에 관한 명확한 근거가 부족한 상황이었다.홍 의원은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것은 단순한 지원 정책이 아니라, 국가의 정체성과 도덕성을 유지하는 필수 요소”라며 “그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애국이자 사회 정의의 실현”이라고 조례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이번 개정안의 핵심 내용은 무연고 및 저소득층 사망자가 국가유공자인지를 행정정보시스템을 통해 확인하고, 국가유공자로 확인될 경우 관할 지방보훈청과 협력하여 적절한 장례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을 신설한 것이다.이는 2024년 2월 개정된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제12조제3항에 따라 서울시가 무연고 사망자의 신원 확인 과정에서 국가유공자 여부를 확인하고, 국가보훈부 장관이 정하는 바에 따라 장례 예우를 제공해야 한다는 법적 근거를 조례에 명확히 반영한 것이다.홍 의원은 “현재 서울시는 「서울특별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안전망 확충을 위한 조례」로 무연고 사망자 장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지만, 국가유공자에 대한 별도의 예우는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며 “이번 조례 개정으로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게 마지막까지 합당한 예우를 제공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다”고 의미를 강조했다.홍 의원은 “국가유공자가 없었다면 현재의 대한민국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서울시가 앞장서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해 나가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2025-07-03 21:11:45 이정윤
  • “디벗 분실 책임은 학부모 몫?”... 황철규 시의원, 서울시교육청의 무책임한 디지털기기 관리 질타
    정책이슈

    “디벗 분실 책임은 학부모 몫?”... 황철규 시의원, 서울시교육청의 무책임한 디지털기기 관리 질타

    디벗 보관함 설치하고도 관리 책임은 ‘학교 자율?’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황철규 의원(사진)은 서울시교육청의 디지털 교육기기 ‘디벗(Dibot)’의 무책임한 관리 실태를 질타했다. 황 의원은 “서울시교육청은 막대한 예산을 들여 디벗 보관함을 설치하고도, 정작 디벗의 보관과 활용 여부를 학교 자율에 맡기고 있어 실질적인 관리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보관함 설치의 본래 취지를 교육청 스스로 훼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황 의원은 “학생이 디벗을 집으로 가져가는 과정에서 파손되거나 분실될 경우, 최대 90%의 비용을 학부모가 부담하도록 하고 있다”며, “디벗 관리의 부담과 책임이 고스란히 학부모에게 전가되고 있다”고 비판했다.현행 디벗 관리 지침상 기기 파손 시 수리비의 20%, 분실 시에는 최대 90%를 학부모가 자부담하도록 되어 있어, 사용자의 책임을 과도하게 묻는다는 지적이 현장에서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황 의원은 “전자기기 특성상 사용 기간이 길어질수록 고장의 빈도는 높아질 수밖에 없고, 이에 따른 부담이 고스란히 학부모에게 전가되는 구조”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기적인 기기 교체나 체계적인 유지·보수가 필요한데, 학부모의 자부담은 물론, 공공 예산 투입도 함께 증가할 수밖에 없다”며 이중 부담의 구조적 문제를 강조했다. 또한 황 의원은 “디벗이 교육용 목적을 넘어 게임, 영상, 웹툰 시청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학부모 민원이 상당하다”며, “교육청이 유해사이트 차단 등 기술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는 하나, 실효성에 의문이 남는다”고 지적했다. 황 의원은 “디벗 보관함은 단순한 시설이 아니라, 학부모의 부담을 줄이고 교육기기의 안전한 관리를 위한 공공투자”라며 “서울시교육청은 보관 원칙을 명확히 정하고, 학교 간 형평성 문제 및 학부모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2025-07-03 21:08:38 이정윤
  • 문성호 시의원,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 핵폐수 관련 규명하기 전에 절대 안심할 수 없어...정부는 합동 조사 통해 서울 시민 안전 보장해야.”
    정책이슈

    문성호 시의원,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 핵폐수 관련 규명하기 전에 절대 안심할 수 없어...정부는 합동 조사 통해 서울 시민 안전 보장해야.”

    예성강을 통한 서해안 오염임을 시사1896년 캐나다 트레일제련소 사건 대응과 같이 정부의 즉각적인 조사 실시 요청
    문성호 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지난 1일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전국 224개 지역에 위치한 감시망으로 측정한 결과, 전국 지역에서 정상준위임을 밝히며 안심하라는 풍조를 내비친 것에 문제의 본질은 약 16.6헥타르에 달하는 침전지의 정체라는 점과 실제 고농도 핵폐수의 경우 서해안으로 흘러들어 오염되는지에 대한 진상규명과 대응이 필요함을 설파했다. 문성호 시의원은 “북한 황해북도 평산군에 위치한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나온 핵폐수를 무단으로 방류하고 있다는 정황이 제기되자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전국 244개 지역에 위치한 감시망으로 측정한 결과 값이 전국 지역에서 정상준위로 나타났다며 마치 안심하라는 풍조를 내비치는데, 이는 본질을 망각한 동문서답이나 마찬가지.”라며 정면 반박했다. 이어서 문성호 시의원은 “해당 공장은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등도 가동 중임을 확인한 우라늄 정련공장이다.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국제안보협력센터는 2000년대 중반부터 연간 약 36만톤의 우라늄이 평산에서 채굴됨을 보고했으며, 1년에 약 340kg의 생산량을 추측하고 있다. 채굴이야 그렇다 쳐도 문제가 되는 부분은 이를 진행하기 위해 우라늄광석을 분해 후 화학물질로 녹여 침출, 세척, 건조하여 순도를 높여 고농축우라늄 제조에 사용하게 되는데, 이때 처리 과정에서 대량의 비소, 납, 카드뮴과 같은 중금속은 물론 방사능 폐기물 또한 발생하기 마련, 문제가 되는 해당 침전지가 만약 이러한 폐기물을 그저 모아둔 곳이라면 엄청난 오염 문제가 발생한다는 점이다.”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문성호 의원은 “백 보 양보해서 한강 유입 정황은 없다고 치자. 하지만 국내 최대 규모의 포털사이트 지도에서도 예성강이 지워질 정도로 정보력이 미비한데다가 문제가 되는 해당 침전지의 정체는 물론, 예성강에서의 방사능 오염 정보가 전무한 상태에서 어떻게 서울 시민을 향해 서울시의원으로써 안심하라는 말을 전할 수 있겠나.”라며 모호한 정보의 문제 지적 및 이러한 상황에서 그저 안심할 수 없음을 꼬집었다. 이에 문성호 의원은 “1896년 캐나다 트레일 제련소 사건을 다들 알 것이다. 미국은 캐나다의 국제합동위의 조사를 통해 캐나다의 실수를 인정하고 35만 달러의 피해보상을 약속받아냈듯, 우리 정부 역시 정 친북 햇볓정책을 펴고 싶다면 북한에서의 방사능 오염도 막을 겸, 해당 침전지에 대한 진실 규명은 물론 서해 바다 아래 방사능 물질과 중금속의 유입 및 오염 여부를 철저하게 조사하기 바란다.”며 강력 요청했다.
    2025-07-03 21:04:36 이정윤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강서시장  여름철 화재예방 및 에너지 절약 캠페인 실시
    사회이슈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강서시장 여름철 화재예방 및 에너지 절약 캠페인 실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강서지사는 7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맞이하여 7월 2일 강서시장 공사 직원 및 유통인과 함께 여름철 화재예방 및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공사 및 유통인 약 80여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시장 내 경매장, 유통인 점포를 방문하여 여름철 화재예방 및 에너지 절약 사용 홍보물을 배포하였다. 특히 여름철 영업종료 및 점포 내 자리를 비울 경우 경우 선풍기 및 냉방기기 등의 전원을 차단할 것을 적극 홍보하였다.또한, 금번 캠페인 시작 전 참석자 대상으로 여름철 화재예방 수칙과 에너지 절약방법을 교육 한 후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사용하지 않는 전기기기 플러그 뽑기, 냉·난방시 출입문 닫고 영업하기 등 에너지 절약 수칙을 담은 부채를 제작 및 배포하였다.서울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 신장식 지사장은 “선풍기 및 냉방기기 사용이 많은 여름철은 특히 사용자의 주의와 관심이 요구되며, 앞으로도 이러한 캠페인 및 교육과 훈련을 통해 지속적인 화재예방 및 에너지절약 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7-03 20:32:34 이정윤
  • 상습 발생 지역 방제비 지원…도시군 담당자 대상 예찰·방제 교육
    정책이슈

    상습 발생 지역 방제비 지원…도시군 담당자 대상 예찰·방제 교육

    과수 주산지 관찰포 555지점서 병해충 발생 조사 중
    농촌진흥청은 과수 탄저병과 병해충을 예방하고 방제에 주력해 주요 과수의 상품성 저하와 수량 감소 피해를 줄이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과수 탄저병은 병원균 포자가 빗물이나 바람을 타고 공기 중으로 퍼져 과실에 침투하면서 발생한다. 특히 일 평균기온이 22~27도(℃) 사이에 머물고 연일 비가 내려 고온다습한 환경이 조성되면 쉽게 발생한다. 발생 초기 방제가 소홀하면 급격히 확산할 우려가 있으므로 비가 오기 전에 반드시 예방적 방제를 해야 한다. 비가 그친 뒤에는 예방관찰(예찰)하고, 병든 과실이 보이면 즉시 제거한 후 한 번 더 방제한다. 농촌진흥청은 과수 탄저병을 포함한 일반병해충이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과수 주산 시군에 방제비(28억 원)를 지원했다. 또한,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 병해충 담당자를 대상으로 과수 병해충 예찰·방제 등 관리 방법을 교육했다. 현재 지방농촌진흥기관과 함께 과수 주산 시군 관찰포 555지점에서 탄저병 및 병해충 발생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 7월 21일부터 과수 수확이 끝날 때까지를 ‘과수 탄저병 중점 관리 기간’으로 정해 대응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7월 3일 오후, 충북 음성군 감곡면에 있는 복숭아 재배 과수원을 찾아 과수 탄저병 예찰, 방제 등 농가의 대응 상황을 살폈다. 이곳은 농촌진흥청이 2015년 과수 부문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으로 선정한 김종오 농업인이 운영하는 과수원이다. 복숭아 수확 이후 철저한 약제 방제로 월동균 밀도를 낮추고, 교미교란제 및 광(光) 방충기 등 친환경 방제 기술을 적극 활용해 과수원 내 병해충 발생을 최소화하고 있다. 권재한 청장은 “올해 주요 과수 개화 시기에 발생한 저온으로 열매가 덜 달리거나(착과 수 감소) 생육 지연이 나타났으나 6월 들어 기온이 상승하며 회복하고 있다.”라며 “이 시기에 탄저병 등 병해충이 발생하면 품질 저하와 수량 감소로 농가 손실이 매우 크므로, 지역 농가와 방제 기술을 공유하고 예찰과 방제도 지속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날 현장에 동행한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음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관들에게는 관내 병해충 발생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모니터링)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과수농가에 병해충 발생 정보를 신속히 전파하고 방제법을 안내하는 등 기술지원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2025-07-03 20:29:49 이정윤
  • 해양환경공단, 부산 소재 공공기관과 함께 줍깅 환경행사 실시
    경제이슈

    해양환경공단, 부산 소재 공공기관과 함께 줍깅 환경행사 실시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지난 2일 부산광역시 영도구에 위치한 태종대와 감지해변에서 기관 합동으로 해안가 쓰레기 줍깅 환경행사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줍깅은 ‘줍다’와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여러 사람이 함께 걷거나 뛰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보호활동을 의미한다.이 날 행사에는 공단 소속기관인 해양환경조사연구원, 해양환경교육원을 비롯해 부산시설공단, 부산관광공사 등 부산에 위치한 공공기관 임직원 약 80명이 참여했다.참여자는 영도구에 위치한 태종대와 감지해변 일대를 함께 돌며 폐플라스틱, 폐스티로폼, 생활쓰레기 등 약 1톤을 수거했다.강용석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작은 실천으로 환경을 지키는 뜻깊은 시간이었디”며 “이러한 활동이 확산돼 지역사회 전반에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이 널리 퍼지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해양환경공단은 2일 부산광역시 영도구 태종대 및 감지해변 일대에서 부산지역 공공기관 합동 플로깅 행사를 실시했다.
    2025-07-03 20:25:10 이정윤
  • 산림청, 7월붜 8월까지 산림 보호 위해 적극 나선다! '주목'
    정책이슈

    산림청, 7월붜 8월까지 산림 보호 위해 적극 나선다! '주목'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장 중요한 것은 ‘기본 수칙’을 지키면서 휴가를 즐기는 것이다. 바다로 산으로 나가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는 물론 무더위까지 날려버릴 수 있는 시기. 하지만 일부 관광지나 지역 등은 기본 수칙을 즐기지 않는 관광객들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자연을 즐기는 시민들이 환경을 훼손하지 않는 것이다. 하지만 마음처럼 모두가 100% 따라주지 않는 실정. 이에 산림청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부터 약 두 달 간 산림오염과 훼손 행위에 대한 단속을 시작할 계획이다.. 주요하게 단속하는 대상은 물놀이 시설과 같은 산림 안에 불법적으로 시설물을 조성, 설치하거나 산림을 허가 없이 점유하는 것에 대해서다. 또한 불법적인 상행위를 펼치고, 불을 피우는 등 허가되지 않은 곳에서 하는 취사나 쓰레기를 무단으로 버리는 것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뿐만 아니라 산림청은 불법행위의 발생 빈도가 높은 계곡 주변의 산림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에 나서며 적발하면 산림 보호 등 관련 법령에 따라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조치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정당한 사유 없이 타인의 산림에 인공 구조물을 설치하게 되면 징역 혹은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산림에 오물이나 쓰레기를 버리는 경우 역시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산림청은 올바른 산림보호문화 정착을 위해 국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중요하다며 모두가 쾌적한 산림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쓰레기 되가져가기 등 기본적인 산림 이용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이처럼 휴가철마다 반복되는 문제지만, 우리 모두의 작은 실천만으로도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쓰레기는 되가져가며, 지정된 장소 외에서는 불을 피우지 않는 기본적인 행동만으로도 자연은 훨씬 더 오래, 건강하게 우리 곁에 머물 수 있다. 특히 계곡이나 숲 속은 한순간의 부주의가 산불이나 오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자연은 우리의 쉼터이자 미래 세대를 위한 소중한 자산이다. 잠깐의 편리함을 위해 무단 점유하거나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는 결국 그 공간을 다시 찾는 우리 스스로에게 피해로 돌아온다. 아름다운 자연을 계속 누리기 위해선 자연 앞에서 한 사람 한 사람이 책임감 있는 태도를 갖는 것이 필수다.이번 여름, 자연과 더불어 진정한 휴식을 즐기기 위해서는 ‘기본 수칙’이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인식이 필요하다. 산림청의 단속이 단지 경고가 아닌, 모두의 안전과 쾌적한 산림 환경을 위한 최소한의 장치임을 기억하고, 시민 각자가 작은 실천을 이어갈 때 비로소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여름휴가가 될 것이다.
    2025-07-03 20:17:58 김정희
  • 서울교통공사, 서울지하철 지역마켓 브랜드 ‘서울Pick’ 런칭
    정책이슈

    서울교통공사, 서울지하철 지역마켓 브랜드 ‘서울Pick’ 런칭

    지역문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 및 다양한 도농상생 사업 추진의 계기로 활용
    서울교통공사(사장 백호, 이하 공사)는 서울지하철 지역마켓 브랜드 ‘서울Pick’을 공식 런칭한다고 밝혔다. 기존 브랜드 ‘S-메트로컬 마켓’은 발음이 어렵고 딱딱하다는 의견이 많았고, 전국단위의 도농상생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새로운 브랜드를 기획하게 되었다.서울지하철 지역마켓(구 S-메트로컬 마켓)은 잠실역, 압구정역, 합정역 등 주요 역사 내 공실상가 및 유휴공간을 활용, 지역 농수특산물 판매 및 홍보공간을 지자체에 제공하여 지역소득 증대 및 판로확대에 도움 되고자 24년부터 공사에서 설치, 운영하고 있다. 지난 2월부터 공사는 새로운 브랜드를 정하기 위해 사내 자체공모 및 공사 인스타그램 댓글응모를 통한 시민 네이밍 공모전 등을 통해 800개가 넘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 해냈다. 이에 다양한 의견을 종합한 결과 ‘서울Pick’이 최종적으로 낙점되었다.‘서울Pick’은 ‘서울시민이 선택(Pick)한 지역, 지역이 선택(Pick)한 서울’이라는 의미로, 도농상생의 사업임을 잘 표현하고 있다. 친숙하고 쉬운 단어에 발음이 용이하여 시민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지속적인 대내외 홍보를 통해 새로운 서울지하철 지역마켓의 브랜드를 전국에 알릴 예정이며, 다가올 7월 서울시 서울동행상회 행사를 필두로 지난 5월 1차 행사에 이어 오는 9월 잠실역, 압구정역 등 주요 역에서 펼쳐질 ‘제2차 행정안전부 청년, 마을기업’ 행사를 통해 시민에게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서울교통공사는 25년 5월 한 달 동안 행정안전부와 협력하여 잠실(2)역, 압구정(3)역, 합정(6)역 등 서울 도심 주요 지하철역에서 전국 55개 청년마을, 마을기업이 참여하는 특별행사를 진행하였다. 이 행사는 지역소멸 위기극복에 일조하고, 도농상생 및 지역균형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수도권 시민들에게 전국 각지의 마을기업과 청년마을을 알리고 지역생산품(ex. 연평바다 새우, 제주 구좌당근 등)과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더 해진 콘텐츠를 선보였다. 다시 한번 시민들의 성원에 부응하고자 하반기(9월) 2차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손병희 서울교통공사 전략사업본부장은 “서울지하철 지역마켓의 새로운 이름 ‘서울Pick’이 탄생했다” 면서 “이를 계기로 지역문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소멸 위기극복에 일조하기 위한 다채롭고 풍성한 도농상생사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서울Pick 신규 로고
    2025-07-03 13:01:11 이정윤
  • 푸조,   ‘올 뉴 3008 스마트 하이브리드’ 국내 첫 공개
    사회이슈

    푸조, ‘올 뉴 3008 스마트 하이브리드’ 국내 첫 공개

    디자인.주행감성.디테일.경제성 뛰어난 도심형 SUV, 고객의 다양한 취향 코드 저격
    푸조가 3일 성수동에 위치한 문화예술공연장 ‘캔디 성수’에서 완전변경을 거쳐 탄생한 프렌치 감각과 혁신의 정수, ‘올 뉴 3008 스마트 하이브리드(이하 올 뉴 3008)’를 국내 최초 공개했다. 8년 만에 완전변경을 거쳐 선보이는 3세대 올 뉴 3008은 감각적인 디자인과 스마트 하이브리드 기술을 접목한 도심형 C-SUV로, 푸조 브랜드의 SUV 라인업 확장과 국내 시장 저변 확대를 이끌 전략 모델이다. 2008년 글로벌 데뷔 이후 대표 SUV로 자리 잡은 3008은 2016년 2세대 모델(P84) 기준 누적 140만 대 이상 판매되었으며, 국내에서도 2010년 디젤 모델 출시 이래 푸조 전체 누적 판매의 약 27%를 차지하며 핵심 모델로 활약해왔다. 이번 3세대 올 뉴 3008은 스텔란티스의 차세대 전동화 플랫폼 ‘STLA 미디엄’이 최초 적용된 모델로 디자인과 공간, 파워트레인, 기술 전반에서 푸조의 혁신을 집약했으며, 유럽 출시 6개월 만에 10만 대 이상 계약되며 시장성과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푸조는 프렌치 감성과 기술이 조화를 이루는 디테일을 자랑하는 올 뉴 3008을 통해 다양한 한국 고객들의 취향을 저격, 수입 C-SUV 세그먼트에서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다. 프렌치 감각의 정수…혁신적이고 아름다운 패스트백 SUV 푸조는 408 크로스오버를 통해 선보인 유려한 패스트백 실루엣과 루프라인을 올 뉴 3008에도 적용, 디자인과 비율의 조화를 통해 가장 아름다운 패스트백 SUV를 완성했다. 푸조의 새로운 엠블럼을 중심으로, 바디 컬러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그라데이션 그릴, 그리고 사자 발톱 형상의 주간주행등으로 이어지는 등 경계를 없앤 전면부는 미래지향적 인상을 강조한다. 그릴 위 헤드램프까지 우아하게 펼쳐진 수평 스트립 내에는 3008 레터링이 새겨져 존재감을 더한다. 전 트림에 LED 헤드램프가 기본 적용되며, GT 트림에는 주변 교통 상황에 따라 빛의 방향을 자동으로 조절하면서도 타 운전자에게 눈부심을 유발하지 않는 ‘픽셀 LED 헤드램프’를 비롯해 ‘3D LED 테일램프’ 등 새로운 기능을 적용, 운전자의 주행 편의성은 물론 미학적 완성도도 높였다. 무엇보다 공중에 떠 있는 듯한 ‘플로팅 스포일러', 그 양 끝에 위치한 ‘캣츠 이어(Cat’s Ear)’를 통해 SUV로서는 이례적인 0.28 Cd라는 공기저항계수를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사이드 윈도우 실링을 숨기는 등 푸조 특유의 ‘프렌치 디테일’을 더해 심미성까지 동시에 만족시킨다. 경험의 혁신…디자인의 미학과 직관적 기술의 조화 올 뉴 3008에는 한 단계 진화한 ‘파노라믹 아이-콕’을 최초로 적용해 운전자의 몰입감과 사용성을 극대화한다. GT 트림에는 대시보드 위에 떠 있는 듯한 플로팅 형태의 ‘21인치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최초로 적용, 미래적인 감성과 시각적 몰입도를 높였다. 알뤼르 트림에는 2개의 10인치 스크린을 하나의 패널에 통합 설치한 ‘듀얼 10인치 파노라믹 디스플레이’가 기본 적용된다. 디스플레이 하단에는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직관적으로 설정할 수 있는 ‘버추얼 아이-토글(i-Toggles)’, 터치 센서가 적용된 콤팩트 스티어링 휠, 스티어링 휠 옆으로 배치된 일체형 기어 셀렉터까지 더해져 운전자는 더 여유롭고 직관적인 조작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기능성과 실용성 또한 한층 강화됐다. C, D 세그먼트와 하이브리드 및 순수전기차를 폭넓게 아우르는 ‘STLA 미디엄’을 기반으로 설계된 올 뉴 3008은 더욱 넓어진 차체(전장 4,545mm, 전폭 1,895mm, 전고 1,650mm, 휠베이스 2,730mm)를 통해 진일보한 공간성을 자랑한다. 트렁크는 기본 588리터, 40:20:40으로 분할 가능한 뒷좌석 폴딩 시 최대 1,663리터의 넉넉한 적재 공간이 확보되며, 총 17개의 수납공간 및 에어컨 연동으로 쿨링이 가능한 암레스트 보관함을 포함해 총 34리터의 수납 용량을 제공한다. GT 트림에는 핸즈프리 전동식 트렁크 기능도 적용된다. 시트는 트림에 따라 직물과 가죽(알뤼르), 고급 블랙 나파 가죽(GT)이 적용되며, GT 트림에는 앞좌석 통풍·마사지 기능, 뒷좌석 열선이 제공된다. 급커브 시 상체 쏠림을 줄여주는 ‘어댑티브 볼스터’ 기능도 새롭게 탑재됐다. 8가지 색상의 앰비언트 라이트, 미세먼지를 걸러주는 클린 캐빈 시스템 등 감성적인 요소도 놓치지 않았다. 기타 ▲운전자 주의 알람 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전방 충돌 알람 ▲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 ▲액티브 세이프티 브레이킹 시스템 ▲후방 카메라 등의 안전 사양을 기본으로, GT 트림에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스탑 앤 고 포함) ▲교통 표지 인식 시스템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사각지대 충돌 알람 시스템 ▲전방 주차 보조 시스템 기능 등이 추가된다. 신규 탑재된 360도 파노라믹 카메라는 좁은 골목이나 복잡한 도심에서도 탁월한 시야 확보와 주차 편의성을 제공하며, 무선 미러링 기능(애플 카플레이/안드로이드 오토)과 모바일 무선 충전 트레이도 기본 제공된다. 주행의 즐거움과 효율을 위한 푸조다운 해답! 스마트 하이브리드올 뉴 3008은 48V 스마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 도심 환경에서 전체 주행 시간의 약 50%를 전기 모드로 주행이 가능하다. 1.2L 퓨어테크 가솔린 엔진, 하이브리드 전용 6단 듀얼 클러치(e-DCS6), 48V 배터리로 구성된 이 시스템은 변속기 내 전기모터 통합 설계를 통해 시동·출발·저속 주행 시 전기 모드로 작동하며, 회생 제동과 가속 보조 기능으로 높은 연료 효율과 정숙성을 제공한다. 여기에 정밀한 스티어링 반응과 고속 안정성까지 더해져 푸조 특유의 경쾌하고 민첩한 주행 감성을 완성했다. 올 뉴 3008은 엔진과 전기 모터 합산 최고 145마력의 출력을 발휘하며, 각각 엔진 136ps, 전기 모터 15.6kW의 출력과, 23.5kg·m, 5.2kg·m의 최대 토크를 제공한다. 복합연비 14.6km/L, CO₂ 배출량 110g/km로 국내 2종 저공해차 인증을 획득, 각종 공영 주차장 및 혼잡통행료 감면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올 뉴 3008 스마트 하이브리드의 공식 판매는 7월 11일부터 시작되며, 공식 판매 가격은 알뤼르 4,490만 원, GT 4,990만 원이다. 2025년 12월 말까지 적용되는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 적용 시 알뤼르는 4,425만 1천 원, GT는 4,916만 3천 원에 구매할 수 있다.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는 “감각적인 디자인, 뛰어난 상품성과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을 갖춘 올 뉴 3008 스마트 하이브리드는 고급스러움과 실용성 모두를 중시하는 까다로운 안목의 국내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루 만족시킬 수 있으리라 자신한다”면서 “올 뉴 3008을 통해 국내 수입 준중형 SUV 시장의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03 12:33:40 이정윤
  • KB국민은행. ㈜한진과 마케팅 업무제휴 체결... 수출고객 대상 환율 우대 혜택 제공
    정책이슈

    KB국민은행. ㈜한진과 마케팅 업무제휴 체결... 수출고객 대상 환율 우대 혜택 제공

    한진 '원클릭글로벌 서비스' 이용 고객 대상, 환율 우대 및 해외배송 요금 할인 이벤트 진행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한진(대표이사 노삼석)과 마케팅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오는 8월 31일까지 수출 고객을 위한 ‘환율 우대’ 및 ‘해외배송 요금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환율 우대’ 이벤트는 한진의 ‘원클릭글로벌 서비스’를 이용하는 개인사업자 및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은 KB국민은행의 비대면 채널을 통해 외화 계좌에서 원화 계좌로, 또는 원화 계좌에서 외화 계좌로 입출금 시 90% 환율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벤트 기간 중 KB국민은행의 개인, 개인사업자 및 법인 고객이 한진의 ‘원클릭글로벌 서비스’에 신규 가입할 경우 국제특송 기본요금도 10% 할인 받을 수 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KB스타기업뱅킹 또는 KB국민은행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만큼, 수출 고객들이 KB국민은행을 통해 환율 변동에 따른 부담을 줄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전, 송금 등 외환 고객을 위한 맞춤형 상품과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7-03 12:26:22 이정윤
  • 경기 남양주 소재 음식점에서 육회비빔밥 섭취 후 장출혈성대장균(EHEC) 감염증 집단사례 발생
    사회이슈

    경기 남양주 소재 음식점에서 육회비빔밥 섭취 후 장출혈성대장균(EHEC) 감염증 집단사례 발생

    경기도‧질병관리청(수도권질병대응센터), 해당 음식점 및 소고기 납품업체 대상 역학조사 실시
    경기도와 질병관리청 수도권 질병대응센터는 최근 경기도 남양주 소재 음식점에서 육회비빔밥 섭취 후 장출혈성대장균(이하 EHEC) 감염병 집단발생이 확인됐으며, 현재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HEC 감염증은, 장출혈성대장균(Enterohemorrhagic Escherichia coli) 감염에 의한 출혈성 장염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여름철(6~8월)에 자주 발생하는 대표적인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이다.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제2급 감염병으로, 감염 시 심한 경련성 복통, 오심(구역질), 구토, 미열, 설사 등이 주요 증상으로 나타난다. 증상은 5~7일 이내 대체로 호전되지만, 환자의 10%(주로 10세 미만 소아나 노인)는 합병증인 용혈성요독증후군(HUS, Hemolytic Uremic Syndrome)으로 발전할 수 있고, 이 경우 소아에서의 치명률은 3~5%에 이른다.주요 감염경로는 오염된 식품 또는 물의 섭취이며, 특히 소고기나 생채소류를 통한 감염 및 집단발생 사례가 많다. 또한 사람 간의 전파도 가능하다. 현재까지의 역학조사 결과를 종합하면, 6월 19일 경기도 남양주 소재 음식점에서 육회비빔밥을 섭취한 29명 중 26명(89.7%)이 다음날부터 설사‧근육통 등의 증상을 호소했으며, 현재는 전원 증상이 완화된 상태이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 검사 결과, 유증상자 검체 21건 중 8건에서 EHEC 병원체가 확인됐으며, 해당 음식점에서 보관 중인 소고기와 육회비빔밥 재현식에서도 EHEC 병원체가 확인됐다. 다만, 음식점 조리 종사자나 조리도구에서는 병원체가 검출되지 않았다. 방역당국은 위험노출시기 내 추가 유증상자 발생을 모니터링하고 있다.경기도와 질병관리청(수도권질병대응센터)은 해당 음식점 및 소고기 납품업체에 대해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며, 이를 바탕으로 감염원인 및 구체적인 전파경로를 확인할 예정이다.한편, 경기도와 질병관리청(수도권질병대응센터)는 여름철을 맞아 최근 전국적으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이 급증하고 있으며, 특히 경기도에서는 EHEC 감염증이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질병관리청 감염병 통계에 따르면, 올해 EHEC 감염증 신고 건수는 6월 말 기준 125건으로, 지난해 동 기간(102건) 대비 22.6% 증가했으며, 최근 5년 평균(94.2건) 대비로도 32.7% 높다. 특히 경기도의 경우, 같은 기간 EHEC 감염증 신고 건수는 총 37건으로, 전년 동 기간 17명 대비 약 2.2배(117.6%), 최근 5년 평균(22.8건) 대비로도 62.3% 높은 수준이다. 이는 최근 7년간 발생 통계 중, 유치원 내 EHEC 감염증 집단발생이 있었던 2020년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최홍석 수도권질병대응센터장은 최근 EHEC 감염증 집단발생 사례와 관련해 “경기도민들께서는 증상이 있는 경우 반드시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와 검사를, 도내 의료기관에서는 의심사례에 대해 신속한 진단검사와 보건소 신고(환자, 의사환자, 병원체보유자)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오염된 육류나 올바르게 세척되지 않은 야채류의 섭취가 EHEC 감염증의 위험요인으로 꼽힌다”며 “올바른 손씻기와 음식 익혀먹기, 위생적인 조리를 생활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07-03 07:51:42 이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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