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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건강정보

  • "얼음컵 한 잔이 장을 놀라게 한다"…여름철 복통·설사 예방법
    건강정보

    "얼음컵 한 잔이 장을 놀라게 한다"…여름철 복통·설사 예방법

    "찬 음료 뒤 미지근한 물 한 잔" 소화계 항상성 유지에 도움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냉면, 빙수 등 차가운 음식이 여름철 식탁의 주인공이 되고 있다. 하지만 시원함을 찾기 위해 반복적으로 섭취하는 냉음료와 빙과류가 오히려 장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온다.여름철 복통이나 설사 증상이 나타나면 흔히 상한 음식에 의한 식중독을 떠올리기 쉽지만, 전문가들은 "찬 음식 자체가 유발하는 '온도 쇼크' 역시 주요 원인 중 하나"라고 지적한다. 급격한 온도 변화가 소화기관 기능을 떨어뜨리고 장내 환경을 교란할 수 있다는 것이다.체온 36.5도 무너지면 소화 효소도 둔해진다인체의 위장관과 소화기관은 체온이 36.5~37도 안팎으로 유지될 때 가장 효율적으로 작동한다. 음식물을 분해하고 영양소를 흡수하는 각종 소화 효소 역시 이 온도 범위에서 최적의 활성을 보인다.문제는 얼음이 든 음료나 빙과류가 위장으로 들어갈 때 발생한다. 차가운 음식이 위벽에 닿으면 위장 온도가 순간적으로 떨어지고, 소화 효소의 활성도 역시 함께 저하된다. 그 결과 음식물이 충분히 분해되지 못한 채 장으로 이동하면서 복통과 설사,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위장은 갑작스러운 냉기를 감지하면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수축하거나 비정상적인 연동운동을 일으킨다. 차가운 물을 급하게 마신 뒤 배를 쥐어짜는 듯한 통증을 경험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면역세포 70% 모인 장, 냉기에 방어선 흔들린다찬 음식이 미치는 영향은 단순히 소화 기능 저하에 그치지 않는다.전문가들에 따르면 장은 인체 면역세포의 약 70%가 집중된 최대 면역기관이다. 그런데 냉기가 반복적으로 유입되면 장으로 공급되는 혈류량이 감소한다. 몸이 중심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혈액을 심장과 주요 장기로 우선 공급하면서 소화기관의 혈관이 상대적으로 수축하기 때문이다.혈류 공급이 줄어들면 장 점막의 재생과 방어 기능도 떨어진다. 장벽 세포 사이가 느슨해지면서 세균이나 독소가 침투하기 쉬운 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다.장내 미생물 균형도 영향을 받는다. 따뜻한 환경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유익균의 증식은 둔화되는 반면, 일부 유해균은 상대적으로 생존에 유리한 조건을 확보하게 된다. 이 과정이 반복되면 장내 미생물 생태계 전반이 흔들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찬 음식 끊기 어렵다면 '완충 습관' 필요그렇다고 한여름에 냉음료를 완전히 끊는 것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전문가들은 중요한 것은 냉기 자체보다 위장관이 받는 충격을 줄이는 것이라고 조언한다.가장 대표적인 방법은 '선(先) 미온수, 후(後) 냉음료' 원칙이다. 아이스커피나 빙수를 먹기 전 미지근한 물을 반 컵 정도 먼저 마시면 위장이 급격한 온도 변화에 노출되는 것을 완화할 수 있다.찬 음료를 마실 때도 한 번에 들이켜기보다 입안에 1~2초 정도 머금었다가 삼키는 것이 좋다. 구강 내에서 온도가 어느 정도 조절된 뒤 위장으로 내려가면서 냉기 자극이 줄어든다.복부 보온도 중요하다. 냉면이나 아이스크림 등을 먹은 뒤에는 에어컨 바람이 배에 직접 닿지 않도록 하고 얇은 겉옷이나 담요로 복부를 덮어 체온 저하를 막는 것이 도움이 된다."복날 삼계탕, 단순한 풍습 아닌 건강 지혜"가정의학과 전문의들은 여름철 '이열치열(以熱治熱)' 식습관에도 주목한다.전문의들은 "여름에는 겉은 뜨겁지만 내부 장기는 의외로 쉽게 차가워진다"며 "복날 따뜻한 삼계탕을 먹는 전통 역시 소화기관의 온도를 유지하고 체력을 보충하기 위한 생활의 지혜로 볼 수 있다"고 설명한다.이어 "여름철 반복되는 만성 장염이나 과민성 대장 증후군 증상 중 상당수는 위생 문제뿐 아니라 지속적인 온도 자극과도 관련이 있다"며 "입안의 시원함보다 장내 환경의 항상성을 유지하는 습관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전문가들은 "냉음료를 마신 뒤 미지근한 물 한 잔을 곁들이는 작은 습관만으로도 위장관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며 "여름철 건강 관리의 핵심은 체온과 장 건강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있다"고 조언했다.
    2026-06-29 14:03:50 천지은
  • 버티컬 마우스 샀는데 왜 더 아플까?
    건강정보

    버티컬 마우스 샀는데 왜 더 아플까?

    책상 높이 안 맞으면 되레 팔꿈치 무리… 교정 방석은 걸터앉으면 무용지물 '내 신체 치수에 맞춘‘ 가구 높이 세팅이 먼저
    직장인 커뮤니티나 사무실 내의 단골 대화 주제 중 하나는 단연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한 기능성 제품’이다. 손목 통증을 줄여준다는 버티컬 마우스부터 허리를 강제로 세워준다는 기능성 교정 의자, 수십만 원을 호가하는 모니터 암까지 이른바 ‘기능성 보조기구’에 대한 관심이 높다. 하지만 고가의 건강 장비를 갖추고도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 환자의 상당수가 ‘도구의 잘못된 세팅과 오용’ 때문이라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손목 지키려다 팔꿈치 나간다… ‘버티컬 마우스’의 역설손목 터널 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 흔히 구매하는 버티컬 마우스는 손목뼈가 서로 꼬이지 않도록 악수하듯 수직으로 잡게 설계된 대표적인 인간공학 제품이다. 손목 자체의 압박을 줄여주는 데는 분명 효과가 있다.문제는 책상과 의자의 수평 높이를 고려하지 않은 채 마우스만 바꿨을 때 발생한다. 일반 마우스는 위에서 아래로 누르는 힘을 쓰지만, 버티컬 마우스는 측면을 쥐고 옆으로 움직이는 구조다. 이때 책상 높이가 사용자의 팔꿈치 위치보다 높으면, 마우스를 움직일 때마다 어깨 승모근과 팔꿈치 바깥쪽 근육에 과도한 긴장이 지속해서 가해진다.결국 손목 통증을 피하려다 어깨가 솟아 담이 걸리거나, 테니스 엘보와 같은 팔꿈치 염증으로 통증 부위가 전이되는 부작용을 겪게 된다. 도구를 바꿨다면 팔꿈치 각도가 자연스럽게 90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책상 상판의 높이를 낮추거나 의자를 높이는 세팅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엉덩이 걸터앉으면 독 된다… ‘교정 의자·방석’의 함정의자 위에 얹어 쓰는 형태의 플라스틱 교정 의자나 골반 교정 방석도 사무실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지 오래다. 지렛대의 원리를 이용해 꼬리뼈를 밀어 올려 허리를 곧게 펴준다는 메커니즘 때문이다.그러나 이 역시 착용 방식이 잘못되면 오히려 허리뼈를 망가뜨리는 독이 된다. 이러한 제품들은 엉덩이를 좌판 끝까지 바짝 밀착해 앉았을 때만 정상적인 지지력이 발생하도록 설계되어 있다.만약 업무에 집중하다 고개가 앞으로 숙여지면서 의자 앞쪽 끝에 걸터앉게 되면, 기기의 아랫부분이 허리 아래쪽을 비정상적으로 강하게 앞으로 밀어내게 된다. 이는 척추의 자연스러운 C자 곡선을 과도하게 꺾이게 만들어 ‘요추 과전만’을 유발하거나, 척추 후방 관절에 무리한 압박을 가해 신경을 자극하는 또 다른 통증의 원인이 된다. 장비가 알아서 자세를 잡아줄 것이라고 맹신하면 안된다.손목이나 허리가 아프다고 해서 약국 등에서 판매하는 압박 보호대를 온종일 착용하고 일하는 습관도 경계해야 한다. 외부 보호대가 신체를 강제로 지지해 주면, 정작 스스로 척추와 관절을 지탱해야 하는 코어 근육과 미세 근육들이 일할 필요가 없어지므로 장기적으로는 자생력을 떨어뜨려 만성 약화로 이어지기 쉽다.핵심은 장비의 가격이 아닌 ‘신체 치수 세팅’재활의학과 전문가들은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는 본질은 새로운 장비를 계속 사들이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진 기본 가구 책상, 의자 등을 내 몸의 치수에 맞게 조절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자신의 무릎 각도가 90도가 되도록 의자 높이를 맞추고 발바닥 전체가 바닥에 닿게 하는 것이다. 그 다음 키보드에 손을 올렸을 때 어깨에 힘이 들어가지 않도록 책상이나 의자 팔걸이 높이를 수평으로 맞춰야 한다. 값비싼 보조 장비는 이러한 기본 세팅이 완료된 상태에서의 보완책으로 활용할 때만 제 가치를 발휘할 수 있다.1시간마다 자리에서 일어나 팔을 뒤로 펴고 가슴을 열어주는 1분간의 스트레칭이, 서랍 속에 방치될 수십만 원짜리 장비보다 당신의 목과 허리를 지키는 가장 스마트하고 확실한 대안이다.
    2026-06-23 07:17:06 천지은
  • "비 맞으면 머리 빠진다?"…산성비보다 무서운 '미세플라스틱 비' 시대
    환경

    "비 맞으면 머리 빠진다?"…산성비보다 무서운 '미세플라스틱 비' 시대

    탈모 속설의 진실…전문가 "비 자체보다 대기오염·미세플라스틱 등 환경 노출 주목해야"
    [데일리환경=정민오 기자] "비 맞으면 머리 빠진다." 장마철이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이야기다. 어린 시절 부모나 어른들에게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생활 속 속설이다. 실제로 갑작스럽게 비를 맞은 뒤 머리를 감아야 하는지, 두피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결론부터 말하면 현재까지 의학적으로 비를 맞는 행위 자체가 탈모를 유발한다는 근거는 없다. 탈모는 유전적 요인과 남성호르몬(DHT), 스트레스, 수면 부족, 영양 상태, 면역 이상 등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피부과 전문의 이주희 원장은 "비를 한두 번 맞았다고 모낭이 손상되거나 갑자기 탈모가 진행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비를 맞은 뒤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것처럼 느껴지는 경우는 원래 빠질 시기의 모발이 떨어지는 현상일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하지만 전문가들은 비 자체보다 비와 함께 내려오는 대기오염물질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한다.대기 중에는 자동차 배출가스와 산업시설에서 발생한 초미세먼지(PM2.5), 중금속, 각종 화학물질이 떠다닌다. 비가 내리면 이러한 입자들이 빗물과 함께 지상으로 떨어진다. 특히 강우 초기의 빗물에는 상대적으로 많은 대기오염물질이 포함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최근에는 초미세먼지와 디젤 배출물 등이 모낭 세포의 성장 관련 기능을 저해하고 염증 반응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가 잇따라 발표되고 있다. 직접적인 탈모 원인으로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두피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은 제기되고 있다. 과거에는 산성비가 대표적인 환경 문제였다. 1980~1990년대만 해도 공장과 발전소에서 배출된 황산화물과 질소산화물이 비와 결합해 산성비를 형성했고, 산림과 생태계 피해가 사회적 이슈가 됐다.그러나 최근 환경 연구자들의 관심은 미세플라스틱으로 옮겨가고 있다.국내외 연구에 따르면 도시 지역의 빗물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미세플라스틱 입자가 검출되고 있다. 합성섬유 의류에서 떨어져 나온 섬유 조각과 타이어 마모 분진, 플라스틱 제품 파편 등이 대기 중을 떠돌다가 비와 함께 지표면으로 떨어지는 것이다.환경 연구 전문가들은 "과거에는 산성비를 걱정했다면 이제는 미세플라스틱 비를 고민해야 하는 시대"라며 "빗물 역시 새로운 환경 노출 경로로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다만 현재까지 빗물 속 미세플라스틱이 직접적으로 탈모를 유발한다는 과학적 증거는 확인되지 않았다. 하지만 미세플라스틱과 대기오염물질이 인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가 확대되면서 두피와 피부 건강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전문가들은 비를 맞았다고 지나치게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장시간 젖은 상태를 유지하거나 오염물질이 묻은 두피를 방치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비를 맞은 뒤에는 깨끗한 물과 샴푸로 두피를 세정하고 충분히 건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다.결국 "비 맞으면 머리 빠진다"는 속설은 사실이 아니지만, 그 속설이 던지는 질문은 여전히 유효하다. 문제는 비 자체가 아니라 우리가 어떤 공기를 마시고 어떤 환경 속에서 비를 맞고 있는가에 있을지 모른다.정민오 기자 dailyt@naver.com
    2026-06-22 07:34:17 정민오
  • [현장 취재] 사단법인 NAC KOREA ... "2026 NAC KOREA CHAMPIONSHIP 및 NAC WORLD CHAMPIONSHIP 국제대회 파견 선발대회" 성황리 개최
    공연/전시

    [현장 취재] 사단법인 NAC KOREA ... "2026 NAC KOREA CHAMPIONSHIP 및 NAC WORLD CHAMPIONSHIP 국제대회 파견 선발대회" 성황리 개최

    [데일리환경=정찬식기자]사단법인 NAC KOREA(안준원 이사장)가 주최한 "2026 NAC KOREA CHAMPIONSHIP 및 NAC WORLD CHAMPIONSHIP 국제대회 파견 선발대회"가 지난 6월 14일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국내 피트니스 선수들에게 국제무대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세계 수준의 심사 기준과 경쟁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국제대회 파견 선발대회로 진행됐다.NAC는 유럽에서 시작되어 40여 년의 역사와 전 세계 42개국이 가입한 전통 있는 국제 피트니스 단체로, 국내 선수들이 글로벌 무대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고 있다.이번 대회는 보디빌딩, 클래식피지크, 맨피지크, 스포츠모델, 비키니, 진피트니스 등 다양한 종목에서 수준 높은 경쟁이 펼쳐졌으며,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과 열정을 마음껏 선보였다. 또한 선수와 관람객, 서포터들이 함께 어우러져 피트니스 축제의 장을 만들며 큰 호응을 얻었다.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는 여러 기관과 기업의 후원이 큰 힘이 되었다. 주식회사 썬킹을 비롯해 무트켓코리아, GNS걷는사람들, 바른몸바디 프로젝트, 에스피지오 필라테스, 에스피지오 아카데미, 바디트레이닝 미, 콩짐, 헬스매니아프로짐 등 협찬사들은 선수 지원과 대회 운영에 적극 참여하며 국내 피트니스 문화 발전에 뜻을 함께했다.특히 주식회사 썬킹은 단백질 쉐이크와 BCAA 등 다양한 스포츠 영양제품을 협찬하며 선수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했으며, 무트켓코리아는 여성 출전자 전원에게 프리미엄 양말을 증정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사단법인 NAC KOREA는 공정한 심사와 평등한 경쟁 환경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선수 중심의 대회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사단법인 NAC KOREA 안준원 이사장은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은 선수, 심사위원, 운영진, 서포터, 그리고 협찬사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선수들이 세계 무대에 도전할 수 있도록 국제 경쟁력을 갖춘 무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6-18 07:20:56 정찬식
  •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 ... 2026 한림대학교 대동제 현장에서 학생들 대상 ‘건강보험25’ 앱 설치 및 설명회 개최
    사회 일반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 ... 2026 한림대학교 대동제 현장에서 학생들 대상 ‘건강보험25’ 앱 설치 및 설명회 개최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본부장 이용구)이 지난 21일 ‘2026 한림대학교 대동제 연출’에서 대학생들과 대학 관계자들 대상으로, 새롭게 개편된 공단 대표 모바일 앱 ‘건강보험25시’ 주요 기능 안내 및 설치 이벤트를 진행했다.이번 이벤트는 대학생들에게 ‘건강보험25시’의 주요 기능 안내와 건강보험제도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서비스를 통해 안정적으로 학업과 일상생활을 건강하게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이용구 본부장은 “앞으로도 대학생 및 대학 관계자들 대상으로 국민이 건강보험 제도를 쉽게 이해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새롭게 개편된 ‘건강보험25시’의 주요 기능 소개1.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른 민원서비스지역별 지사 방문 필요 없는 실시간 민원처리로, 피부양자 자격 취득과 상실 신고, 보험료 정산 신청 및 보험료 환급금 등 다양한 민원 서비스2. 스마트한 개인 맞춤 건강관리 플랫폼나와 우리가족의 건강지킴이 기능들인 건강검진 결과 조회를 통한 건강을 위협하는 주요 위험요인과 지표 분석, 개인별 건강예측 서비스(8종) 제공이날 기자가 찾은 현장에서 관계자들의 이벤트 진행과 앱 설치와 사용에 대한 설명, 그리고 학생들의 적극적인 줄서기로 참여도가 가장 높았다. 현장 인터뷰에 응한 한 대학생은 “건강보험 25시 앱에 개인별 건강예측 서비스 등 이런 다양한 기능들이 있는지 몰랐다”라며 “관계자분들의 친절하고 상세한 설명에 많은 몰랐던 것을 새롭게 알게 됐다”고 이벤트 참가 소감을 전했다.‘건강보험25시’앱은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를 이용해 다운로드 설치와 접속 및 이용이 가능하다.
    2026-06-15 15:10:12 정진욱
  • “길 안내는 편한데 눈은 피곤?”…쇼핑몰 바닥 LED 조명 괜찮을까
    건강정보

    “길 안내는 편한데 눈은 피곤?”…쇼핑몰 바닥 LED 조명 괜찮을까

    바닥에 번쩍이는 LED 화살표…눈 건강에 문제 없나
    [데일리환경=정민오 기자] 최근 대형 쇼핑몰과 백화점, 공항, 전시장 등에서 바닥 LED 조명이나 프로젝션 안내 시스템을 쉽게 볼 수 있다. 화살표와 층별 위치, 이동 동선 등을 바닥에 직접 비춰 소비자의 시선을 유도하는 방식이다.실제로 이러한 시스템은 공간 활용성과 가시성이 뛰어난 '스마트 안내' 기술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다만 일부 시민들 사이에서는 "눈이 부시고, 오래 보면 피곤하다", "순간적으로 어지럽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도 "사진으로 보면 세련됐는데 실제로는 눈이 피로하다", "바닥 반사광이 갑자기 시야에 들어와 불편했다"는 후기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LED 안내 조명은 실제로 눈 건강에 문제가 없는 걸까.안과계에서는 일반 상업시설에서 사용하는 LED 안내 조명이 통상적인 안전 기준 안에서 운영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일반적인 수준에서는 즉각적인 안질환이나 시력 손상을 유발할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다.다만 문제는 '위험 여부'와 '피로감'은 서로 다른 문제라는 점이다.복수의 안과 전문의에 따르면 "LED 자체가 위험하다기보다 밝기가 과도하거나 반사광이 강한 환경에서는 눈부심과 시각 피로를 느낄 수 있다"며 "특히 바닥 반사형 조명은 순간적으로 강한 대비를 만들 수 있어 일부 사람들에게 불편감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편두통이나 광과민 증상이 있는 사람, 어린이, 감각 자극에 민감한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더 큰 피로감을 느낄 수 있다"고 덧붙였다.전문가들은 특히 LED 특유의 높은 휘도와 색 대비, 일부 조명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미세한 깜빡임(플리커) 등이 장시간 노출 시 눈의 피로감을 높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반면 긍정적인 평가도 적지 않다. 복잡한 쇼핑몰이나 공항에서 길 찾기가 쉬워지고, 야간이나 혼잡 환경에서 동선 안내 효과가 뛰어나다는 이유에서다.실제로 유통업계에서는 단순한 조명 기능을 넘어 체류시간 증가와 공간 연출 효과까지 기대하며 디지털 안내 시스템 도입을 확대하는 분위기다.다만 일각에서는 '잘 보이는 조명'만큼이나 '오래 봐도 편안한 조명'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화려한 디지털 조명이 일상이 된 시대, 단순한 시인성을 넘어 이용자의 눈 피로와 감각 환경까지 고려하는 '사람 중심 조명 설계'의 중요성도 함께 커지고 있다.정민오 기자 endaily@naver.com
    2026-05-28 16:54:28 정민오
  • [현장 탐방]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 ... 2026 중앙대학교 봄 축제 현장에서 학생들 대상 ‘건강보험25’ 앱 설치 및 설명회 개최
    문화/생활

    [현장 탐방]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 ... 2026 중앙대학교 봄 축제 현장에서 학생들 대상 ‘건강보험25’ 앱 설치 및 설명회 개최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본부장 이용구)이 지난 21일 ‘2026 중앙대학교 봄 축제 LUCAUS 청:ON’에서 대학생들과 대학 관계자들 대상으로, 새롭게 개편된 공단 대표 모바일 앱 ‘건강보험25시’ 주요 기능 안내 및 설치 이벤트를 진행했다.이번 이벤트는 대학생들에게 ‘건강보험25시’의 주요 기능 안내와 건강보험제도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서비스를 통해 안정적으로 학업과 일상생활을 건강하게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이용구 본부장은 “앞으로도 대학생 및 대학 관계자들 대상으로 국민이 건강보험 제도를 쉽게 이해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새롭게 개편된 ‘건강보험25시’의 주요 기능 소개1.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른 민원서비스지역별 지사 방문 필요 없는 실시간 민원처리로, 피부양자 자격 취득과 상실 신고, 보험료 정산 신청 및 보험료 환급금 등 다양한 민원 서비스2. 스마트한 개인 맞춤 건강관리 플랫폼나와 우리가족의 건강지킴이 기능들인 건강검진 결과 조회를 통한 건강을 위협하는 주요 위험요인과 지표 분석, 개인별 건강예측 서비스(8종) 제공이날 기자가 찾은 현장에서는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이벤트 진행과 앱 설치 및 사용에 대한 설명, 그리고 학생들의 적극적인 줄서기로 참여도가 가장 높았다. 현장 인터뷰에 응한 한 대학생은 “건강보험 25시 앱에 개인별 건강예측 서비스 등 이런 다양한 기능들이 있는지 몰랐다”라며 “관계자분들의 친절하고 상세한 설명에 많은 몰랐던 것을 새롭게 알게 됐다”고 이벤트 참가 소감을 전했다.‘건강보험25시’앱은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를 이용해 다운로드 설치와 접속 및 이용이 가능하다.
    2026-05-27 10:22:11 정진욱
  • [정민오의 시선] “괜찮다” vs “약 드세요”… 건강검진 결과 수치. 엇갈린 병원 반응
    건강정보

    [정민오의 시선] “괜찮다” vs “약 드세요”… 건강검진 결과 수치. 엇갈린 병원 반응

    왜 병원마다 반응이 다를까 “과잉진료냐, 예방치료냐”
    [데일리환경=정민오 기자] 건강검진 결과지를 들고 병원을 찾았다가 혼란을 겪는 사례가 적지 않다. 같은 수치인데도 어떤 병원에서는 "괜찮다"고 하고, 다른 곳에서는 '약 복용이나 추가 검사'를 권하기 때문이다. 특히 당뇨와 고혈압 같은 만성질환 초기 단계에서는 의료기관마다 반응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난다.실제 의료 현장에서는 질환 종류와 진료 철학에 따라 접근 방식이 달라진다. 예를 들어 암이나 심혈관 질환처럼 놓쳤을 때 위험성이 큰 영역에서는 대학병원이 더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경우가 많다. 작은 이상 소견에도 CT·MRI·조직검사 등 추가 검사를 권하는 이유다.반면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같은 만성질환 초기 단계에서는 오히려 동네병원이 더 적극적으로 약 처방을 권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대표적인 사례가 당화혈색소(HbA1c) 6% 초반대다.일반적으로 당화혈색소 5.7~6.4%는 ‘당뇨 전단계’, 6.5% 이상은 당뇨병 진단 기준 중 하나로 본다. 문제는 6.0~6.3%처럼 경계에 걸친 수치다. 일부 대학병원에서는 "당장 약을 먹을 단계는 아니다"라며 식습관 개선과 운동, 체중 관리 등을 우선 권하는 경우가 많다. 수치 자체보다 환자의 나이, 체중, 지방간 여부, 가족력, 공복혈당, 혈압 등을 종합적으로 본 뒤 장기적으로 판단하겠다는 접근이다.반면 일부 의원급 의료기관에서는 초기부터 저용량 당뇨약 복용을 권하기도 한다. 생활습관 관리만으로는 실제 개선이 쉽지 않은 경우가 많고, 혈당이 더 오르기 전에 미리 개입하는 것이 낫다는 판단에서다. 실제 의료 현장에서는 "초기 혈당 관리가 췌장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환자 입장에서는 같은 수치를 두고 전혀 다른 설명을 듣게 되면서 "어느 병원 말이 맞는 것이냐"는 혼란이 커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를 단순히 의료 수준 차이로 볼 문제는 아니라고 설명한다. 질환 특성과 의료기관 역할, 의료진마다의 치료 기준이 다르기 때문이다.즉 "대학병원은 항상 엄격하고 동네병원은 가볍게 본다"거나, 반대로 "동네병원은 과잉진료를 하고 대학병원은 안전하다"는 식으로 단순화하기 어렵다는 의미다. 예를들어, 같은 당화혈색소 6.2%라도 누군가는 수년째 유지 중일 수 있고, 누군가는 짧은 기간 동안 빠르게 상승 중일 수도 있다.여기에 건강검진 수치 자체도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다. 당화혈색소나 혈압, 간수치 등은 수면 부족, 스트레스, 체중 변화, 식습관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숫자 하나보다 '수치의 흐름'과 생활습관 변화, 가족력과 증상 등을 함께 보는 것이다.의료계에서는 최근 경계성 수치 환자가 늘어나면서 "언제부터 약물 치료를 시작할 것인가"를 두고 접근 방식이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고 입을 모은다. 전문가들은 건강검진 결과를 지나치게 낙관하거나 불안해하기보다, 여러 요소를 종합적으로 판단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김영내과의 김영희 원장은 "건강검진 수치 하나에만 휘둘리기보다는 자신의 몸 상태가 어떤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는지를 꾸준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면서 "단순히 검사 결과만 반복해서 보기보다, 꾸준히 관리와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주치의 개념의 병원을 정해 장기적으로 건강 흐름을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건강검진 결과가 '큰 병을 예방할 수 있는 작은 시그널'이 될지, 혹은 '끝없는 건강 염려증의 시작'이 될지는 결국 숫자 자체보다 자신의 몸을 얼마나 꾸준히 이해하고 관리하느냐에 달려 있는지도 모른다.정민오 기자 endaily@naver.com
    2026-05-25 06:51:23 정민오
  • “자폐 치료제 희망될까”…한국發 ‘스페라젠’에 해외도 주목, 기대와 신중론 교차
    건강정보

    “자폐 치료제 희망될까”…한국發 ‘스페라젠’에 해외도 주목, 기대와 신중론 교차

    '자폐가족 생존권 부모연대'... 식약처 '스페라젠'의 조속한 허가 심사 촉구
    [데일리환경=정민오 기자] 국내 바이오기업 아스트로젠의 자폐스펙트럼장애(ASD) 치료제 후보물질 '스페라젠(Speragen·AST-001)'이 해외 학술지와 외신 등을 통해 잇따라 소개되며 관심을 끌고 있다. 다만 아직 소아 중심 초기 데이터 단계인 만큼 "국내 조기 도입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기대와 함께 "효과를 단정하기엔 이르다"는 신중론도 동시에 나온다.현재 자폐스펙트럼장애 분야에서는 공격성·과잉행동 등을 완화하는 보조약물은 존재하지만, 사회성·의사소통 같은 '핵심 증상(core symptoms)' 자체를 개선하는 승인 치료제는 사실상 없는 상황이다. 이런 이유로 스페라젠은 국내외 ASD 업계에서 주목받는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해외 학술지 등에 공개된 임상 결과에 따르면, 아스트로젠은 만 2~11세 ASD 아동을 대상으로 AST-001 임상 2상을 진행했다. 연구진은 사회성·의사소통·적응행동 영역에서 일부 유의미한 개선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특히 위약군에 비해 고용량 투여군에서 적응행동 점수가 개선됐고, 임상 중대한 안전성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가장 흔한 이상반응은 설사 수준이었다. 논문은 국제 학술지인 에 게재됐으며, 연구진은 "ASD 핵심 증상 개선 가능성에 대한 초기 근거(preliminary evidence)"라고 평가했다.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제한적 조건의 임상 결과로, 대규모 글로벌 검증이 끝난 단계는 아니라는 점도 함께 언급됐다. 스페라젠의 핵심 성분은 L-세린(L-serine) 기반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진은 해당 물질이 뇌 내 신경전달 균형과 SK 채널 조절 등에 관여해 사회적 상호작용 개선 가능성을 보였다고 설명한다. 실제 해외에서도 ASD 핵심 증상 치료제 개발은 반복적으로 난관에 부딪혀 왔다. 옥시토신, 바소프레신, 메만틴, 부메타나이드 등 다수 후보물질이 초기 기대와 달리 대규모 임상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입증하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스페라젠 역시 지나친 기대는 경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해외 온라인 ASD 커뮤니티에서는 "긍정적인 체감이 있었다"는 반응과 함께 "별다른 변화가 없었다", "오히려 예민해졌다"는 경험담도 혼재돼 있다. 그럼에도 업계에서는 의미 있는 시도라는 평가도 적지 않다. 현재까지 ASD 치료는 행동치료·언어치료 중심이었고, 약물은 보조적 역할에 머물렀기 때문이다. 특히 영유아 시기의 '발달 골든타임'을 겨냥한 치료 접근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거는 시각도 있다. 아스트로젠은 최근 중동·북아프리카(MENA) 16개국 대상 기술이전 계약도 추진하며 상용화 확대에 나선 상태다. 전문가들은 "자폐스펙트럼장애는 개인별 편차가 매우 크고 원인도 복합적"이라며 "일부 환자군에서 가능성이 확인되더라도 모든 ASD 환자에게 동일한 효과가 나타난다고 단정해선 안 된다"고 지적한다. 동시에 "국내에서도 혁신 치료제 후보에 대한 장기 추적 연구와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온다. 한편 최근 ASD(자폐스펙트럼장애) 환자 보호자 단체인 '자폐가족 생존권 부모연대'는 충북 오송 식품의약품안전처 앞에서 기자회견과 시위를 열고 ASD 핵심증상 치료제 ‘스페라젠’의 조속한 허가 심사를 촉구했다.단체 측에 따르면 중증 자폐 증상을 보이던 부모연대 김지연 대표의 아들은 '스페라젠' 임상시험 참여 이후 변화가 나타났다고 전했다.김 씨는 "아들이 스스로 통증 상태를 말로 표현하기 시작하고, 먼저 눈을 맞추고 "엄마 사랑해요"라고 이야기했다"면서, "우리 가족이 경험한 작은 변화와 희망이 다른 자폐 가족들에게도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부모연대는 지난 15일 스페라젠의 신속한 허가와 치료 접근성 확대를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해당 성명에는 서울·부산·대구·인천·광주·제주 등 전국 각지의 ASD 아동 보호자 225명이 실명으로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스페라젠은 지난해 6월 식약처에 신약허가신청(NDA)이 접수됐으나, 1년 가까운 기간동안 심사가 진행 중이다.정민오 기자 endaily@naver.com
    2026-05-23 07:51:42 정민오
  • [5월 가정의 달 특집] 봄철 야외 가족나들이 때 주의해야할 것들 ... ‘청결 관리’와 ‘피부 노출 최소화’가 가장 중요
    문화/생활

    [5월 가정의 달 특집] 봄철 야외 가족나들이 때 주의해야할 것들 ... ‘청결 관리’와 ‘피부 노출 최소화’가 가장 중요

    따뜻한 5월의 봄을 맞아 가족들끼리 또는 연인끼리의 야외 나들이 활동이 부쩍 늘고 있다.하지만 봄의 설레는 마음으로 나선 나들이가 각종 사고나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불청객 '알레르기'와 '미세먼지'봄철은 황사와 미세먼지, 꽃가루가 기승을 부리는 시기이다. 외출 전 기상 정보를 먼저 확인한 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엔 꼭 KF80 이상의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나들이가 끝난 집으로 귀가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고 옷을 밖에서 가볍게 털어 집 안으로 들어와 실내 오염을 막아야 한다. 풀숲의 암살자 '진드기'차가운 겨울에서 따뜻한 봄철로 기온이 오르면, 이때부터 활동을 시작하는 ‘작은소피참진드기’ 등을 조심해야 한다.‘살인 진드기’라 불리는 SFTS 바이러스 감염 위험 때문이다.가족들과 지자체나 공원에서 제공하는 풀밭에 앉을 때는 풀 위에 직접 앉지 말고 돗자리를 반드시 사용하기를 바란다.그리고 반바지와 반팔 차림보다는 긴 소매와 긴 바지를 입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또한 이와 함께 야외 활동용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말라리아와 해충 주의말라리아는 여름이 아닌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지구촌 기온이 변화하며 봄철 말라리아 감염 위험도 또한 높아지고 있다.캠핑이나 등산 시 해충 방제에 신경을 써야 한다.주의할 것은 야외나들이 때는 향이 강한 화장품이나 곤충이나 해충을 유인할 수 있으니 자제하시길 바란다. 방심 금물 ‘봄철의 자외선’ 봄볕은 겨울보다 자외선 지수가 훨씬 높다.외출 30분 전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좋다. 그리고 야외나들이 할 때는 2~3시간마다 차단제를 덧발라 자외선을 막아 예방해야 한다.이와 함께 가벼운 모자나 선글라스를 활용해 눈과 두피를 보호하면 된다.봄철 가족 야외나들이의 가장 중요한 것은 ‘청결 관리’와 ‘피부 노출 최소화’가 가장 중요하다. 야외나들이 때 작은 생활 습관 하나가 즐겁고 건강한 봄을 만든다. 지금까지 따뜻한 5월의 봄을 맞아 가족들끼리 또는 연인끼리의 봄철 야외나들이를 할 때 시민들이 새겨보면 좋을만한 주의사항이다.
    2026-05-02 22:35:04 정진욱
  • “식당 테이블 정리위한 소독제 분사, 위생인가 무례인가…법과 매너의 사각지대”
    문화/생활

    “식당 테이블 정리위한 소독제 분사, 위생인가 무례인가…법과 매너의 사각지대”

    식사중 옆테이블 소독제 분사, 건강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나?
    [데일리환경 정민오 기자] 식당에서 식사를 하다 보면 옆 테이블을 정리하는 직원이 분무형 소독제를 '칙칙' 뿌린 뒤 테이블을 닦는 장면을 흔히 접한다. 문제는 그 순간, 바로 옆 테이블에는 음식이 놓여 있고 손님이 식사를 하고 있다는 점이다. 단순한 불쾌감의 문제일까, 아니면 우리가 간과해온 위생 관리의 맹점일까.현행 제도는 이 상황을 명확히 규율하지 못한다. 식품위생 관리의 기본 법령인 식품위생법 제3조(식품 등의 취급)와 제44조(영업자 등의 준수사항)에 의거 '영업장의 청결 유지와 위생 관리 의무를 규정'하고 있지만, 음식 섭취 공간 인근에서의 '소독제 분사 방식'까지 구체적으로 제한하지는 않는다. 다시 말해, 법적으로는 '청소 행위'로 해석되기 쉽지만, 그 방식이 주변 손님의 안전과 위생을 해치는지에 대한 기준은 모호하다.행정 감독은 주로 지방자치단체가 맡는다. 실제 민원은 해당 지역의 구청 위생과나 식품안전 부서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국가 차원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정책과 기준을 총괄한다. 또한 생활 속 불편이나 안전 문제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하면 지자체로 이관된다. 그러나 현장에서 문제로 지적되는 '분사 방식'은 대부분 단속 대상이라기보다 계도 수준에 머무는 경우가 많다.건강 측면에서는 어떨까. 식당에서 흔히 사용하는 에탄올 기반 소독제는 일정 농도 이하에서 비교적 안전한 물질로 분류된다. 하지만 문제는 '성분'보다 '방식'이다. 분무 형태로 공기 중에 퍼질 경우 미세 입자로 흡입될 수 있고, 음식 표면에 직접 닿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특히 일부 업소에서는 차아염소산나트륨이나 4급 암모늄 계열 소독제를 희석해 사용하는 경우도 있어, 호흡기 자극이나 이물감 유발 가능성이 제기된다. 수영장에서 사용하는 소독제로 흔히 '락스'냄새로 알고 있는 성분이다. 전문가들은 "소독제 자체보다 '분사 시점과 장소'가 더 중요하다'"고 지적한다. 실제 위생 관리 원칙에서도 음식이 노출된 상태에서의 분무 소독은 권장되지 않으며, 일반적으로는 분사 후 충분한 시간 경과 또는 닦아내기 과정을 거쳐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쁜 영업 환경 속에서 이러한 기본 원칙이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적지 않다. 결국 이 문제는 법과 매너 사이의 회색지대에 놓여 있다. 법은 청결을 요구하지만, 손님은 '안전하게 식사할 권리'를 기대한다. 분사 소독이 위생 관리의 일환일 수는 있지만, 그것이 다른 손님의 식사 환경을 침해한다면 과연 바람직한 방식이라 할 수 있을까.해법은 복잡하지 않다. 음식이 없는 상태에서 정리하거나, 테이블에 직접 분무 대신 타월에 닦는 방식으로 전환하는 것, 최소한 분사 시 주변 손님이 있는지 살피고 손이나 몸으로 가리고 분무하는 등의 방법이다. 이는 법의 문제가 아니라 현장의 배려와 기준의 문제에 가깝다.위생은 청결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그 과정이 타인의 안전과 불안을 함께 고려할 때, 비로소 '진짜 위생'이 된다.위생 관리와 관련한 불편사항은 해당 지자체 구청 위생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식품 안전 민원, 국민신문고, 1399 또는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 등을 통해 문의ㆍ신고를 할 수 있다.정민오 기자 assh1010@dailyt.co.kr
    2026-04-30 07:23:25 정민오
  • 봄의 불청객 ‘꽃가루 습격’… 송홧가루·꽃씨 날림 비상
    건강정보

    봄의 불청객 ‘꽃가루 습격’… 송홧가루·꽃씨 날림 비상

    4~5월 절정, 미세먼지보다 작은 입자로 호흡기 자극
    완연한 봄 기운과 함께 산과 들에는 꽃이 만개했지만, 알레르기 환자들에게는 고역의 계절이 돌아왔다. 특히 4월 하순부터 5월까지는 소나무에서 발생하는 송홧가루와 버드나무, 소나무 등의 꽃씨(종자 솜털)가 집중적으로 날리며 시민들의 건강 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특히 소나무의 수꽃에서 만들어지는 송홧가루는 입자가 매우 작고 가벼워 바람을 타고 수십 킬로미터까지 이동한다. 입자 크기는 보통 정도로 매우 미세해 코 점막이나 기관지로 침투하기 쉽다.기상청에 따르면 소나무 등 수목류의 꽃가루 농도는 오전 6시부터 10시 사이에 가장 높게 나타난다. 이 시기에 야외 활동을 하거나 환기를 시킬 경우 알레르기 비염, 결막염, 피부염 등의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특히 노란 가루가 눈에 보일 정도로 날리는 날에는 가급적 창문을 닫아 실내 유입을 차단해야 한다.버드나무나 민들레 등에서 날리는 하얀 솜털 모양의 꽃씨는 그 자체로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항원은 아니지만, 공중을 떠다니며 주변의 미세먼지나 오염물질을 흡착하는 성질이 있다. 이 솜털이 호흡기로 들어올 경우 강력한 자극을 주어 기침이나 재채기, 심하면 천식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전문가들은 꽃가루가 심한 날에는 먼저 마스크나 안경을 착용하는 것을 권고한다. 일반 마스크보다 차단율이 높은 보건용 마스크(KF80 이상)를 착용하고, 눈을 보호하기 위해 선글라스나 안경을 쓰는 것이 도움이 된다.외출 후에는 옷을 털고, 손과 얼굴을 즉시 씻어야 한다. 특히 머리카락 사이에 낀 꽃가루가 침구류에 묻지 않도록 취침 전 샤워를 하는 것이 좋다.점막이 건조하면 바이러스나 알레르기 항원에 더 취약해지므로 물을 자주 마시고, 실내 습도를 40~50%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고 꽃가루 농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오후 시간대를 이용해 짧게 환기하며 실내 공기 질을 관리해야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봄철 꽃가루 알레르기를 단순한 감기로 오인해 방치할 경우 만성 비염이나 부비동염으로 발전할 수 있다. 매년 봄철마다 반복되는 재채기, 콧물, 가려움증이 있다면 가까운 병원을 찾아 알레르기 검사를 받고 적절한 항히스타민제 처방을 받는 등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알레르기내과 전문의는 “봄철 꽃가루 알레르기를 단순히 계절 변화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으로 치부하고 방치하면 기관지 천식 등 만성 호흡기 질환으로 악화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26-04-28 19:53:28 천지은
  • “상쾌한 아침 공기? 알레르기 환자에겐 독(毒)”
    건강정보

    “상쾌한 아침 공기? 알레르기 환자에겐 독(毒)”

    오전 기류 타고 퍼지는 꽃가루… 이른 아침 환기·조깅 피해야
    많은 시민이 상쾌한 아침 공기를 마시며 하루를 시작하기 위해 창문을 열거나 새벽 조깅에 나서지만, 알레르기 환자들에게 이 시간대 야외 공기는 오히려 ‘건강의 적’이 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기상청의 분석 데이터에 따르면 소나무, 참나무 등 수목류의 꽃가루 농도는 오전 6시부터 10시 사이에 가장 높게 나타난다. 이는 밤새 지표면에 가라앉아 있던 꽃가루들이 해가 뜨고 기온이 오르기 시작하면서 상승 기류를 타고 대기 중으로 널리 퍼지기 때문이다.소나무 등은 종족 번식을 위해 주로 이른 아침에 꽃가루를 집중적으로 방출하는 특성이 있다. 송홧가루는 입자가 20~50마이크로미터로 매우 작아 호흡기 깊숙이 침투할 수 있다. 이로 인해 대기 중 꽃가루 밀도가 급격히 상승하는 이 시간대가 알레르기 환자들에게는 가장 위험한 ‘골든 타임’이 된다. 외출 시에는 반드시 KF80 이상의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고, 귀가 후에는 옷을 잘 털고 즉시 샤워를 하는 등 개인위생 관리가 필수적이다. 또한 보통 아침 공기가 맑을 것이라 기대하며 창문을 열어 실내를 환기하지만, 꽃가루 지수가 높은 날에는 이러한 습관이 알레르기 증상을 악화시키는 주범이 된다. 미세한 꽃가루가 환기구를 통해 실내로 대거 유입되어 비염, 결막염, 피부 가려움증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꽃가루 농도가 ‘높음’ 단계 이상일 때는 새벽 운동이나 야외 활동을 가급적 자제하고, 외출 후에는 머리카락과 옷에 붙은 꽃가루를 완전히 제거한 뒤 취침해야 증상 악화를 막을 수 있다. 일자별 꽃가루 농도 상황은 기상청 날씨누리 홈페이지>특보예보>공항산악생활>생활기상지주(꽃가루)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알레르기 한 전문의는 “알레르기 소인이 있는 사람에게 이른 아침 공기가 상쾌함이 아닌 독이 될 수 있다”며, “꽃가루 농도가 가라앉는 오후 시간대에 짧게 환기를 실시하고, 오전 중에는 창문을 닫고 공기청정기를 활용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조언했다.
    2026-04-28 19:53:02 천지은
  • 벚꽃 지자마자 초여름… '실종된 봄'에 불청객 감기 기승
    건강정보

    벚꽃 지자마자 초여름… '실종된 봄'에 불청객 감기 기승

    - 4월 하순 최고기온 28도 육박…사라진 계절에 생체리듬 '비상' - 맞춤형 생활수칙 5가지...양파 껍질식 옷차림, 미지근한 8잔 마시기, 비타민 충전 등
    직장인 김 모(34) 씨는 최근 외출 전 옷장 앞에서 한참을 망설인다. 아침 기온은 10도 안팎으로 쌀쌀하지만, 낮 기온은 25도를 훌쩍 넘는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기 때문이다. 김 씨는 "봄옷을 입을 새도 없이 반팔을 꺼냈다"며 "주변에 지독한 감기로 고생하는 동료들이 한둘이 아니다"라고 토로했다.2026년 4월, 한반도에서 '포근한 봄'이 사라지고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최근 전국 곳곳의 낮 최고기온이 예년보다 5~8도 높은 28도까지 치솟으며 초여름 날씨를 보였다. 벚꽃은 예년보다 열흘 일찍 피었다 지고, 그 자리를 때 이른 녹음이 채웠다.문제는 극심한 일교차다. 낮에는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지만, 해가 지면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냉온탕 날씨'가 반복되면서 시민들의 건강에 빨간불이 켜졌다. 기후 전문가들은 "지구 온난화로 인해 계절 간 경계가 무너지면서, 봄과 가을 같은 전이 계절이 급격히 짧아지는 '계절의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사라진 봄의 빈자리에는 호흡기 질환이 들어찼다. 최근 질병관리청 2026년 감염병 표본감시 주간 자료에 따르면 급성호흡기감염증 입원환자 수 1,582명으로 전주(1,496명) 대비 증가, 전년 동 기간(1,275명) 대비 증가했다.서울 중랑구의 한 내과 전문의는 "기온이 급격히 변하면 우리 몸의 자율신경계가 과부하를 일으켜 면역력이 떨어진다"며 "특히 올해는 4월임에도 불구하고 에어컨 가동이 시작되면서 실내외 온도 차까지 커져, 냉방병 증상을 동반한 감기 환자가 예년보다 30% 이상 늘었다"고 설명했다.4월의 급격한 이상고온과 심한 일교차는 우리 몸의 자율신경계에 과부하를 준다. 의료전문가들이 면역력이 바닥나기 딱 좋은 이 시기에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맞춤형 생활수칙 5가지’를 소개한다. 먼저 ‘양파 껍질’식 옷차림이다. 낮 기온이 28도까지 올라도 아침저녁은 여전히 쌀쌀하다. 두꺼운 옷 한 벌보다 얇은 옷을 여러 겹 겹쳐 입는 것이 좋다. 기온 변화에 맞춰 즉각적으로 체온을 조절하는 것이 면역력 저하를 막는 첫 번째 관문이다.‘미지근한 물’ 8잔 마시기를 실천하자. 이상고온으로 땀 배출은 늘어나는데 대기는 건조하다. 호흡기 점막이 마르면 바이러스 침투가 쉬워진다. 찬물보다는 체온과 비슷한 미지근한 물을 자주 마셔 점막의 습도를 유지해주는게 좋다.이어 ‘제철 나물’로 비타민 충전에 신경써야 한다. 봄나물은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보약이다. 미나리, 쑥갓, 달래 등은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 신진대사를 돕고 혈액을 맑게 한다. 특히 나트륨 배출을 돕는 칼륨이 풍부해 일교차로 예민해진 혈관 건강에도 좋다.운동은 ‘해 뜬 뒤’ 가볍게 하는게 좋다. 의욕이 앞서 새벽 운동을 나가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 기온이 낮은 새벽에는 혈관이 수축해 심장에 부담을 줄 수 있다. 햇볕이 충분히 내리쬐는 낮 시간대나 이른 저녁에 30분 정도 가볍게 걷는 것이 면역 세포 활성화에 훨씬 효과적이다.마지막으로 ‘골든타임’ 수면을 사수하자. 면역력을 높이는 멜라토닌 호르몬은 밤 11시부터 새벽 3시 사이에 가장 활발히 분비된다. 계절 변화로 몸이 피로를 쉽게 느끼는 만큼, 평소보다 30분 일찍 잠자리에 들어 7시간 이상의 숙면을 취하는 것이 '천연 감기약'이다.단순히 "덥다"거나 "감기에 걸렸다"는 푸념으로 넘기기엔 계절의 변화가 너무나 가파르다. 4월의 무더위와 독감의 기승은 기후 위기가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닌, 당장 우리 코앞의 '건강'과 '생존'의 문제임을 증명하고 있다.
    2026-04-27 22:09:49 천지은
  • 용산구, ‘남산길 스탬프투어’…구민 건강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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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산구, ‘남산길 스탬프투어’…구민 건강 쉼터

    남산공원 걷기 챌린지 운영…‘봄빛따라 남산길 걸어봄’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봄을 맞아 남산공원 일대에서 걷기 도전 잇기(챌린지)를 운영한다. 용산구는 구민들의 신체활동 증진과 일상 속 걷기 실천 확산을 위해 ‘봄빛따라 남산길 걸어봄’ 도장찍기 여행(스탬프투어) 걷기 챌린지를 오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남산공원 일대에서 구민과 지역 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여자는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해 도장찍기 여행 방식으로 걷기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참가자는 남산도서관, 와룡묘, 잠두봉 전망대, 한양도성 전망대, 남산서울타워, 필동쉼터, 남산웨딩홀 앞 쉼터, 야외식물원 쉼터, 사색의 공간 입구, 국립극장 등 지정된 10개 지점을 방문해 장소별 도장(스탬프)을 획득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워크온’ 앱을 설치한 뒤 ‘남산공원 스탬프투어 걷기 챌린지’를 선택하고 참여하기를 누르면 된다. 스마트폰 위치정보를 활성화하면 지정 장소 방문 시 도장(스탬프)이 자동으로 적립되며, 5개 이상 모으면 응모할 수 있다. 구는 목표를 달성한 참가자 중 15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도전 잇기를 통해 구민과 직장인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걷기 활동을 실천하고 건강을 관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신체활동을 장려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15 07:37:00 이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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