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환경
  데일리환경
닫기
  • 정치
    • 청와대
    • 국회/정당
    • 북한
    • 행정
    • 국방/외교
    • 정치 일반
  • 경제
    • 금융
    • 증권
    • 산업/재계
    • 중기/벤처
    • 부동산
  • 사회
    • 사건사고
    • 교육
    • 노동
    • 언론
    • 환경
    • 인권/복지
    • 식품/의료
    • 지역
    • 인물
    • 사회 일반
  • 문화/생활
    • 건강정보
    • 자동차/시승기
    • 도로/교통
    • 여행/레저
    • 음식/맛집
    • 패션/뷰티
    • 공연/전시
    • 책
    • 종교
    • 날씨
    • 생활문화 일반
  • IT/과학
    • 모바일
    • 인터넷/SNS
    • 컴퓨터
    • 게임/리뷰
    • 과학 일반
  • 지구환경
  • PHOTO
  • 지면보기

IT/과학

  • “딜러 수보다 중요한 건 전문성”… 내팔, 분야별 전문 딜러 네트워크 강화
    산업/재계

    “딜러 수보다 중요한 건 전문성”… 내팔, 분야별 전문 딜러 네트워크 강화

    전기차·수입차·튜닝카·슈퍼카 등 차량별 전문 딜러가 매입 경쟁력 높아
    [데일리환경=정민오 기자] 중고차 내차팔기 시장은 단순히 많은 딜러보다 차량 특성과 시장 흐름을 제대로 이해하는 전문 딜러 확보가 중요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특히 최근에는 전기차를 비롯해 수입차, 희소 차량, 튜닝카, 슈퍼카 등 일반적인 대중 차량과 다른 특성을 가진 차량 거래가 늘어나면서 차량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딜러들의 역할도 커지고 있다.중고차 업계에 따르면 일반 딜러들 사이에서는 대중적이지 않은 차들이라는 이유로 시세 평가가 낮게 형성되는 반면, 해당 차종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딜러에게는 더 높은 평가를 받는 사례도 적지 않다. 특히 전기차의 경우 배터리 상태와 제조사 보증 조건, 충전 이력 등이 중요하게 작용하며, 수입차는 브랜드별 유지관리 이력과 옵션 구성, 튜닝카는 구조 변경 및 튜닝 완성도 등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크게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중고차 거래 플랫폼 '내팔' 측은 이러한 시장 변화에 맞춰 차량 분야별 전문 딜러 네트워크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내팔 관계자는 "예전에는 단순히 참여 딜러 숫자가 많으면 좋은 거래 환경이라고 여겨졌지만, 최근에는 차량을 얼마나 깊이 이해하고 있느냐가 실제 견적 만족도에 더 큰 영향을 준다"며 "내팔은 일반 차량뿐 아니라 수입차, 전기차, 튜닝카, 슈퍼카 등의 견적 의뢰가 많은데, 각 분야의 전문 경험을 갖춘 딜러들과의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고차 업계 관계자는 "같은 차량이라도 이를 잘 이해하는 딜러를 만나느냐에 따라 평가 자체가 달라질 수 있다"며 "소비자가 납득할 수 있는 가치를 인정하는 견적과 투명한 거래 과정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중고차 내차팔기 시장에서는 실거래 만족도와 현장 감가 최소화, 신뢰 중심 거래 문화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 커지는 분위기다.정민오 기자 dailyt@naver.com
    2026-06-07 23:16:40 정민오
  • “카카오톡 멈춰도 상관없다?” 공동파업 임박 카카오에 싸늘한 시선
    산업/재계

    “카카오톡 멈춰도 상관없다?” 공동파업 임박 카카오에 싸늘한 시선

    AI 경쟁력·주가·신뢰 모두 흔들리는데 성과급 갈등까지… “연대보다 돈만 남았다” 비판 확산
    [데일리환경=정민오 기자] 카카오가 창사 이래 전체 파업 위기에 놓였다. 카카오 본사를 포함해 카카오페이·카카오엔터프라이즈·디케이테크인·엑스엘게임즈 등 주요 계열사까지 파업권을 확보하면서, 카카오 공동체 전체가 창사 이래 초유의 노사 갈등 국면에 들어섰다. 카카오 노조측인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는 오는 6월 1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카카오 본사 앞 판교역 일대에서 1200명 규모의 집회를 예고했다.하지만 여론은 예상보다 훨씬 냉담하다. 과거 노동운동이 사회적 약자 보호와 노동 환경 개선이라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지지를 받았다면, 최근 IT·대기업 노조의 성과급 중심 투쟁은 오히려 대중적 반감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카카오 사측은 29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노조가 요구하는 성과 보상안 규모는 영업이익 기준으로 회사 경영에 큰 부담이 되는 수준"이라며,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현실적으로 감내하기 어렵다"고 밝혔다.특히 "지금은 생존과 미래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하는 시기"라고 강조했다. AI 전환 경쟁이 본격화되는 상황에서 내부 갈등과 비용 부담이 장기화될 경우, 기업 경쟁력 자체가 흔들릴 수 있다는 위기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실제 최근 카카오를 둘러싼 시장 분위기는 녹록지 않다. 한때 17만 원대까지 치솟았던 주가는 현재 4만 원대로 내려앉았고, 투자자들의 실망감도 누적되고 있다. 계열사 쪼개기 상장 논란, 경영진 주식 매각, 사법 리스크, 서비스 개편 혼선 등에 이어 AI 전략 부진 논란까지 겹치면서 '국민 플랫폼'이라는 상징성도 예전 같지 않다는 평가가 나온다. 현 상황에서 성과급 확대를 둘러싼 노사 충돌이 격화되자, 주주들과 이용자들의 시선은 더욱 차가워지고 있다.실제 관련 여론도 싸늘하다. "주가는 반토막이 났는데 무슨 성과급 파업이냐", "회사가 성장해야 노동자도 존재하는 것 아니냐", "카카오톡 대체 서비스는 얼마든지 나온다"는 등의 비판적 반응이 쏟아졌다. 일부 투자자들은 "AI 경쟁에서 뒤처진 상황에서 내부 갈등만 커지고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물론 노동자의 정당한 보상 요구 자체를 무조건 비난할 수는 없다. IT업계 특성상 성과 압박과 장시간 노동, 고강도 업무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고, 이에 대한 보상 체계 개선 요구도 충분히 제기될 수 있다.다만 문제는 '시점'과 '사회적 설득력'이다.기업 가치와 주가가 장기간 하락하고, 미래 성장동력에 대한 시장 신뢰까지 흔들리는 상황에서 고강도 성과급 투쟁이 얼마나 사회적 공감을 얻을 수 있느냐는 것이다. 특히 청년 취업난과 중소기업 인력난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대기업·플랫폼 기업 노조의 고액 성과급 요구는 일반 대중에게 상대적 박탈감으로 비칠 가능성도 적지 않다.더욱이 IT기업 파업은 과거 제조업 중심 파업과 양상도 다르다. 상당수 서비스가 자동화·시스템화돼 있어 실제 서비스 중단 가능성이 제한적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이 때문에 “상징적 파업”에 가까운 것 아니냐는 시선도 존재한다.결국 이번 사태는 단순한 임금 협상을 넘어, 한국 사회 노동운동의 방향성과 플랫폼 기업의 책임, 그리고 주주·노동자·이용자 간 균형 문제까지 함께 드러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과거 노동운동이 '함께 살아야 한다'는 연대의 메시지를 강조했다면, 오늘날 일부 대기업 노조는 '얼마를 더 가져갈 것인가'라는 프레임 속에서 사회적 공감대를 잃어가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특히 카카오는 IT 플랫폼 기업을 넘어, 카카오톡과 라이언·춘식이 등 친숙한 캐릭터를 통해 아이부터 성인까지 남녀노소 일상 속에 깊숙이 자리 잡은 '국민 플랫폼'에 가까운 존재가 됐다. 그렇기에 이번 노사 갈등과 공동파업 위기 역시 단순한 기업 내부 문제를 넘어 더 큰 아쉬움과 피로감으로 다가온다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AI 전환과 글로벌 경쟁이라는 거대한 변화의 시기 속에서, 이용자와 주주, 노동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해법을 찾을 수 있을지 카카오의 선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정민오 기자 endaily@naver.com
    2026-05-30 14:07:29 정민오
  • “중고차 팔 때 핸드폰 꺼낸다”… 달라진 소비자들, 내차팔기 플랫폼 직접 써보니
    산업/재계

    “중고차 팔 때 핸드폰 꺼낸다”… 달라진 소비자들, 내차팔기 플랫폼 직접 써보니

    직장인·주부·시니어 이용자들 “편해진 건 맞지만, 결국 중요한 건 신뢰”
    [데일리환경=정민오 기자] "예전에는 중고차 판다고 하면 괜히 긴장부터 됐어요." 서울 용산구에 거주하는 직장인 김모(38) 씨는 최근 5년 가까이 타던 SUV 차량을 정리하며 처음으로 내차팔기 플랫폼을 이용했다. 차량번호와 간단한 정보만 입력하자 여러 업체 견적이 한 번에 들어왔고, 상담부터 거래까지 대부분 스마트폰 안에서 진행됐다.그는 "예전에는 중고차를 팔려면 영업사원에게 이야기하거나, 중고차 시장에 직접 가서 여러 딜러를 만나야 한다는 인식이 있었는데, 지금은 언제 어디서나 견적 비교가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편했다"고 말했다.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중고차 거래는 정보와 경험이 많은 사람들의 영역에 가까웠다. 시세를 잘 모르면 손해를 볼 수 있다는 불안감이 컸고,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중고차 거래는 어렵다"는 인식도 강했다.하지만 모바일 플랫폼 시장이 성장하면서 분위기는 달라지고 있다. 앱을 통해 견적을 비교하고, 탁송 기사와 비대면 거래를 진행하는 방식까지 발전하면서 소비자 접근성이 크게 높아졌다는 평가다. 경기 용인에 거주하는 주부 박모(50) 씨는 최근 집에서 타던 세컨드카를 여러 내차팔기 플랫폼을 비교해봤다. "견적을 한 번에 받아보는 건 정말 편했다"면서도 "처음 들은 가격과 실제 거래 가격 차이가 나는 경우도 있어서 플랫폼마다 느낌이 다르더라"고 말했다. 이어 "상담 응대나 감가 설명이 얼마나 납득되는지도 중요하게 보게 된다"고 덧붙였다.시니어 세대의 반응도 달라지고 있다.은퇴 후 타던 차를 정리했다는 이모(65) 씨는 "예전에는 중고차를 판다는 것 자체가 부담스럽고 어렵게 느껴졌는데, 요즘은 집 앞에서 탁송 기사와 거래하는 방식이라 훨씬 심리적 부담이 적었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중고차 어플이 많아지다 보니 어디를 믿어야 할지 고민은 여전히 된다"고 했다.중고차 업계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이 단순히 '최고가'는 기본이고, 처음 제시한 가격과 실제 거래 가격 차이, 감가 방식, 딜러 응대 경험 등 거래 과정 전체를 중요하게 보기 시작했다"고 전했다.다른 업계 관계자는 "초기에는 광고 경쟁과 이용자 확보 중심이었다면 최근에는 거래 만족도와 재이용 경험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소비자들도 이제는 한 플랫폼만 보기보다 여러곳을 비교해보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공격적인 광고와 마케팅을 통해 '내차팔기'라는 개념 자체를 대중화했다는 평가를 받는 '헤이딜러'가 있고, '케이카' 등 중고차 판매 업체들도 내차팔기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후발 플랫폼들은 신생 업체들은 단순 광고 경쟁보다 비교 견적과 신뢰 관리, 비대면 거래 편의성 등을 차별화 요소로 내세우고 있다. 내차팔기의 줄임말인 '내팔' 역시 여러 업체 견적 비교와 상담 편의성을 강조하며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특히 내차팔기 시장 특성상, 최근에는 단순 광고 규모보다 어떤 업체가 신뢰 가능한 딜러를 얼마나 관리하느냐가 중요한 경쟁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결국 소비자들이 원하는 것은 단순히 '조금 더 비싸게 팔기'만이 아니다.내 차 정보를 맡겨도 괜찮을 곳, 처음 들은 이야기와 마지막 거래 조건이 크게 다르지 않은 곳, 거래 과정 자체에서 피로감을 주지 않는 곳이다.내차팔기 플랫폼 경쟁 역시 이제는 단순 가격이 아니라 ‘거래 경험’의 싸움으로 옮겨가고 있다.정민오 기자 endaily@naver.com
    2026-05-30 14:07:17 정민오
  • 컴투스 신작 '제우스: 오만의 신', 그리스 신화 재해석한 독창적 비주얼 눈길
    게임/리뷰

    컴투스 신작 '제우스: 오만의 신', 그리스 신화 재해석한 독창적 비주얼 눈길

    컴투스가 하반기 게임 시장을 뒤흔들 블록버스터급 신작 MMORPG로 승부수를 던진다. 컴투스(대표 남재관)가 퍼블리싱하고 에이버튼(대표 김대훤)이 개발 중인 대형 신작 ‘제우스: 오만의 신’이 베일을 벗으며 전 세계 게이너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신작은 그리스 신화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독창적인 세계관과 이를 완벽하게 뒷받침하는 하이엔드 그래픽 기술을 전면에 내세워 올해 최고의 기대작 중 하나로 급부상하는 모양새다. ‘제우스: 오만의 신’은 절대신 제우스의 오만함으로 인해 신계와 인간계에 거대한 균열이 일어난 세계를 배경으로 삼고 있다. 유저는 이 혼돈의 시대에 ‘신의 그릇’이라는 특별한 운명을 타고난 주인공이 되어, 도탄에 빠진 세계에서 자신의 가치와 역할을 스스로 증명해 나가는 거대한 여정을 떠나게 된다. 이러한 서사적 설정은 단순히 텍스트나 퀘스트의 배경 스토리로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유저가 마주하는 게임 속 모든 지역의 분위기와 정교한 건축 양식, 시각적인 빛의 색감, 그리고 입체적인 지형 구조에 이르기까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시각적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신들의 권위와 영광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번영의 도시부터, 정체 모를 재앙이 번져 황폐해진 대지, 그리고 거룩한 봉인과 처절한 형벌이 이루어지는 암흑의 공간 등 게임에 존재하는 각 지역은 서로 확연히 다른 시각적 인상을 풍기며 유저에게 세계관의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최근 공개된 스크린샷은 개발진이 추구하는 이러한 시각적 방향성을 뚜렷하게 증명해 보였다. 테베의 운명의 신전과 이름없는 숲 남쪽 지역, 그리고 테살리아의 테메노스 정원과 테살리아 성 등 공개된 주요 필드들은 신전 특유의 장중함과 정원의 화사함, 그리고 성채와 유적이 뿜어내는 위용을 하나의 거대한 심리스 세계 안에 완벽하게 녹여냈다. 특히 광활한 지형과 거대한 스케일의 건축물을 표현하는 과정에서 빛이 들어오는 방향과 원근감, 그리고 사물 간 재질의 대비를 극한으로 활용해 공간의 깊이와 밀도를 밀도 있게 살려낸 점이 이번 신작의 독보적인 특징으로 꼽힌다. 언리얼 엔진 5의 정수, 빛과 질감으로 완성한 신화 속 세계 이처럼 경이로운 비주얼을 가능하게 만든 핵심 기반은 단연 언리얼 엔진 5(UE5)를 중심으로 한 최신 그래픽 기술의 집약이다. 개발진은 차세대 그래픽의 핵심인 글로벌 일루미네이션 기술 ‘루멘(Lumen)’을 적극적으로 도입했다. 루멘 기술은 빛이 특정 사물이나 공간에 닿은 뒤, 주변 환경으로 반사되고 번지는 효과를 실시간으로 매우 자연스럽게 시뮬레이션하여 표현한다. 덕분에 지역별로 완전히 다른 고유의 공기감과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게 되었다. 예컨대 운명의 신전 내부를 엄숙하게 비추는 횃불의 흔들림과 기둥 및 천장에 맺히는 그림자, 테메노스 정원의 잎사귀 사이로 쏟아지는 따사로운 햇살의 잔상, 그리고 테살리아 성의 단단한 석재와 금빛 장식에 번지는 은은한 자연광 등은 정교한 조명 연출만으로도 각 공간이 지닌 고유의 서사와 정서를 유저에게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여기에 가상화된 마이크로폴리곤 기하학 기술과 더불어 물리 기반 렌더링(PBR)을 활용한 극사실적인 재질 표현은 게임 속 공간의 현실감을 한 차원 더 끌어올렸다. 고대 그리스풍의 거대한 석재 건축물, 날카로운 금속 장식, 바람에 흔들리는 초목과 거친 흙바닥, 그리고 재앙으로 인해 까맣게 그을린 암석 등은 동일한 광원 아래에서도 저마다 고유한 질감과 반사율을 정교하게 드러낸다. ‘제우스: 오만의 신’은 이러한 세밀한 표면감 표현을 통해 배경을 단순히 바라보는 그래픽이 아니라, 유저가 실제로 디디고 서서 직접 탐험하는 생동감 넘치는 가상 공간으로 구성해 냈다. DLSS와 고도화된 최적화 공정으로 잡은 시각 품질과 구동 안정성 아무리 훌륭한 비주얼을 자랑하더라도 광활한 오픈필드와 대규모 전장을 무대로 하는 MMORPG 장르 특성상, 안정적인 프레임 유지와 최적화는 흥행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경쟁력이다. 이를 위해 개발진은 엔비디아(NVIDIA)의 최신 인공지능 기반 업스케일링 기술인 ‘DLSS’를 적극적으로 탑재했다. DLSS 기술을 활용하면 AI가 프레임을 예측하고 해상도를 보정해 주기 때문에, 복잡한 고대 건축물과 화려한 실시간 조명 효과가 쉴 새 없이 쏟아지는 대규모 레이드나 전장 상황에서도 시스템 구동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면서 동시에 최고 수준의 화면 품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아울러 에이버튼 개발진은 독특한 공정을 통해 개발 완성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처음부터 PC 플랫폼 기준의 하이엔드 시각 품질을 타협 없이 먼저 구현한 뒤, 모바일 등 크로스 플랫폼 환경에 맞춰 단계적으로 최적화하는 방식을 채택한 것이다. 엔지니어링 초기 단계에서부터 성능 병목 현상과 구동 부담을 선제적으로 정리하고, 이후에 아트 디테일을 촘촘하게 다듬는 역발상 공정을 적용했다. 이 덕분에 비주얼의 밀도를 희생하지 않으면서도 다양한 하드웨어 환경에서 부드럽게 구동되는 완벽한 기술적 균형을 찾아낼 수 있었다.특히 ‘제우스: 오만의 신’은 최신 그래픽 기술을 단순히 화면을 화려하게 꾸미는 데 소모하지 않고, 그리스 신화라는 거대한 세계의 깊이와 밀도를 정교하게 구현하는 핵심 도구로 다루고 있다. 이처럼 사실적인 비주얼 표현은 플레이어의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한편, 쾌적한 최적화 기술과 맞물려 장시간 플레이에도 피로감 없는 안정적인 플레이 환경을 보장한다. 향후 베일이 벗겨질 신규 지역과 영웅들의 역동적인 전투 장면에서는 이 작품이 가진 비주얼 경쟁력이 더욱 선명하게 증명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독보적인 그래픽과 기술력으로 무장한 컴투스의 대작 MMORPG ‘제우스: 오만의 신’은 올해 3분기 정식 서비스를 목표로 막바지 담질이 한창이다. 컴투스는 향후 유저들의 기대감에 부응하기 위해 주요 세계관의 디테일과 핵심 게임 시스템, 그리고 구체적인 서비스 일정 등을 공식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본격적인 론칭 프로모션에 돌입할 예정이다.
    2026-05-27 11:08:36 이정윤
  • 컴투스플랫폼, 대만 '디김'과 전략적 제휴… 대만·홍콩·마카오 진출 교두보 확보
    IT/과학

    컴투스플랫폼, 대만 '디김'과 전략적 제휴… 대만·홍콩·마카오 진출 교두보 확보

    현지 퍼블리싱 네트워크 확보로 중화권 시장 진출 진입로 확대
    컴투스홀딩스의 자회사 컴투스플랫폼(대표 최석원)이 대만 중견 게임 퍼블리셔 ‘디김(DiGeam, 대표 임후이)’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중화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중화권 게임 시장에서 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디김은 향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PC 및 모바일 게임 라인업에 컴투스플랫폼의 올인원 게임 백엔드 서비스(GBaaS)인 ‘하이브(Hive)’ 적용을 최우선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하이브’는 로그인 인증, 결제, 데이터 분석 등 게임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핵심 인프라를 단일 SDK(소프트웨어 개발 키트) 형태로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컴투스플랫폼은 지난 2024년 대만 1위 결제 솔루션 운영사 '소프트월드(마이카드)'와의 협업을 통해 현지 결제 연동 기반을 다진 바 있다. 여기에 이번 디김과의 파트너십까지 더해지면서 현지 퍼블리싱 네트워크를 탄탄하게 확보하게 됐다. 이에 따라 하이브를 이용하는 고객사들의 대만·홍콩·마카오 시장 진입 장벽이 한층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파트너십을 맺은 '디김'은 2017년 대만에 설립된 게임 전문 퍼블리셔다. 현지 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귀혼’, ‘카발’, ‘실크로드’, ‘에오스’ 등 국내 유명 IP(지식재산권)를 대만 정서에 맞춰 흥행시킨 베테랑 기업으로 꼽힌다. 최석원 컴투스플랫폼 대표는 “디김은 대만 현지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검증된 퍼블리싱 역량을 갖춘 최고의 파트너”라며 “이번 협력이 국내 게임사들의 중화권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 현지 유저들이 하이브의 안정적인 서비스를 경험하는 새로운 접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디김의 심정화 상무 역시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적 안정성을 인정받은 컴투스플랫폼과 손을 잡게 되어 기쁘다”며 “양사의 시너지를 통해 중화권 게임 시장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2026-05-27 10:57:44 이정윤
  • 넷마블문화재단, ‘2026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예선 개막… 1개월간의 대여정 돌입
    IT/과학

    넷마블문화재단, ‘2026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예선 개막… 1개월간의 대여정 돌입

    장애학생들의 꿈과 열정이 가득한 IT·게임 축제의 장이 다시 한번 펼쳐진다. 넷마블문화재단은 국립특수교육원 및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공동으로 주최하고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6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의 지역 예선전이 오는 27일부터 본격적으로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게임이 가진 우수한 기능성과 긍정적인 가치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장애학생들의 자존감을 한층 높이고 성취감을 고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고 있다.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장애학생들의 정보화 능력을 향상시키고, 건전하고 건강한 여가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넷마블은 우리 사회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장애학생들에게 도전의 환경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2009년부터 이 행사를 공동 주최로 참여하며 매년 꾸준하게 이끌어오고 있다.올해 치러지는 ‘2026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예선 단계부터 본선 및 결선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이 전면 오프라인 행사로 개최되어 참가자들의 현장감과 몰입도를 대폭 높일 예정이다. 다가오는 5월 27일부터 시작되는 예선전은 오는 7월 10일까지 약 1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뜨겁게 진행된다. 이번 예선에 도전장을 내민 참가자는 전국 특수학교 학생과 이들을 이끄는 지도교사, 그리고 특수학교 관리자 등을 포함해 약 3,000명에 달하는 대규모 인원이다. 이들은 오프라인 무대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하며, 최종 무대인 본·결선행 티켓을 거머쥐기 위해 치열하고도 아름다운 경쟁을 펼치게 된다. 대망의 본선과 결선 무대는 오는 9월 8일과 9일 양일간 청정한 자연을 자랑하는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소노캄 비발디파크에서 성대하게 개최될 예정이다.로봇코딩부터 e스포츠까지… 더 넓어진 기회의 무대이번 예선전은 참가 학생들의 다양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정보경진대회와 e스포츠대회 두 가지 큰 축으로 나누어 다채롭게 치러진다. 먼저 디지털 정보화 역량을 겨루는 정보경진대회는 미래 산업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로봇코딩을 포함해 컴퓨터 활용 능력 등 총 18개 종목으로 구성되어 장애학생들의 첨단 IT 기술 활용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와 함께 큰 인기를 끌고 있는 e스포츠대회는 넷마블의 대표적인 인기 PC 게임인 ‘마구마구 리마스터’와 모바일 캐주얼 게임인 ‘모두의 마블’ 등 대중적인 게임들이 대거 포함되어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 e스포츠 부문은 기존 10개 종목에서 새로운 종목이 정식 종목으로 당당히 승격됨에 따라 총 11개 종목으로 경기 분야가 확장되어, 더욱 많은 학생이 자신에게 맞는 게임으로 세상과 소통할 기회를 얻게 되었다.한편, 이번 행사를 이끌고 있는 넷마블문화재단은 우리 사회에 건강한 게임문화를 정착시키고 그 가치를 널리 확대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는 공익 재단이다.지난 2018년 공식 출범한 이후,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고 사회 전반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집중해 왔다. 재단은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공익사업을 펼치기 위해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라는 3가지 핵심 영역을 설정하고 이를 중심으로 전문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넷마블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2026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이 장애학생들에게는 세상과 소통하는 넓은 창이 되고, 비장애인들에게는 장애에 대한 편견을 깨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향후 게임을 매개로 한 진정성 있는 사회환경공헌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6-05-26 20:54:31 이정윤
  • “싱크대에 넣으면 안개처럼”… 냉동 배송 드라이아이스, 그냥 버려도 괜찮을까
    문화/생활

    “싱크대에 넣으면 안개처럼”… 냉동 배송 드라이아이스, 그냥 버려도 괜찮을까

    [데일리환경=정민오 기자] 아이스크림이나 냉동식품을 주문한 뒤 포장을 열어보면 하얀 연기를 내뿜는 드라이아이스가 함께 들어 있는 경우가 많다. 일부 소비자들은 이를 신기해하며 뜨거운 물이나 싱크대에 넣어 한꺼번에 날려버리기도 한다. 전문가들은 "드라이아이스는 얼음이 아니라 초저온 이산화탄소"라며 기본적인 안전 수칙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드라이아이스는 물처럼 녹지 않는다. 일반 얼음은 액체 상태를 거쳐 물이 되지만, 드라이아이스는 고체 이산화탄소(CO₂)가 액체를 거치지 않고 기체로 변하는 '승화' 현상을 이용한다는 것이다.흔히 '연기'라고 부르는 흰 안개 역시 실제 연기가 아니다. 드라이아이스가 기체로 변하면서 주변 공기를 급격히 차갑게 만들고, 공기 중 수증기가 응결되며 안개처럼 보이는 것이다.특히 물과 만나면 이런 현상은 훨씬 강해진다. 물이 드라이아이스에 열을 빠르게 전달해 승화 속도를 높이기 때문이다. 뜨거운 물에 넣을 경우 순간적으로 많은 양의 차가운 이산화탄소 기체와 안개가 발생해 마치 공연장 특수효과 같은 장면이 연출되기도 한다. 가정에서는 배송용 드라이아이스를 싱크대에 넣고 물로 흘려보내는 경우가 더러있다. 전문가들은 "승화과정의 안개를 과도하게 흡입하거나 얼굴 가까이에서 직접 마시는 듯한 행동은 피해야 한다"고 말한다. 특히 "싱크대의 스테인레스 부위, 배수구 등에 변형의 원인이 될수도 있다"는 지적이다.이산화탄소는 공기보다 무거워 아래쪽에 머무르는 성질이 있다. 환기가 잘되지 않는 공간에서 많은 양이 한꺼번에 발생하면 답답함이나 어지러움, 두통 등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호흡기나 냄새 자극에 민감한 사람들은 목 칼칼함이나 숨 막힘 같은 불편감을 더 크게 느끼기도 한다.드라이아이스를 맨손으로 만지는 것도 위험하다. 표면 온도는 약 영하 78.5도에 달해 짧게 접촉해도 동상과 비슷한 피부 손상이 생길 수 있다. 전문가들은 장갑이나 집게 사용을 권장한다.가장 안전한 처리 방법으로는 환기가 되는 공간에서 자연적으로 승화되도록 두는 방식이 꼽힌다. 베란다나 창가 주변처럼 공기가 잘 통하는 곳에 잠시 두면 대부분 수십 분에서 수 시간 안에 자연스럽게 사라진다.반면 절대 피해야 할 행동도 있다. 드라이아이스를 페트병이나 밀폐 용기에 넣어두면 내부 압력이 급격히 상승해 폭발 위험이 생길 수 있다. 실제로 온라인에서는 이를 이용한 장난 영상이 반복적으로 올라오지만, 전문가들은 매우 위험한 행동이라고 경고한다.일상 속에서 흔히 접하는 드라이아이스. 단순한 배송 포장재처럼 보이지만, 초저온 물질이라는 점을 잊지 않는 것이 안전사고를 막는 첫걸음이라는 것이다.정민오 기자 endaily@naver.com
    2026-05-25 15:42:33 정민오
  • 컴투스홀딩스, 게임 챌린지 공모전 수상작 ‘스페이스 리볼버’와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체결
    IT/과학

    컴투스홀딩스, 게임 챌린지 공모전 수상작 ‘스페이스 리볼버’와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체결

    국내 대표 게임 기업 중 하나인 컴투스홀딩스가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개성 넘치는 게임성으로 무장한 인디 게임을 발굴, 글로벌 시장이라는 거대한 무대에 선보인다.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인디 게임 개발사 MK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 ‘스페이스 리볼버(Space Revolver)’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전격 체결하고, 오는 5월 수도권 최대 규모의 융복합 게임쇼로 손꼽히는 ‘2026 플레이엑스포(PlayX4)’에서 첫 현장 시연을 전격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은 반짝이는 참신함이 돋보이는 공모전 수상작을 대형 퍼블리셔가 가진 탄탄한 글로벌 역량 및 인프라와 결합해 세계 무대로 이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점차 양극화되고 있는 국내 게임 산업 구조 속에서 대기업과 인디 개발사가 상생하는 모범적인 협업 모델을 제시함과 동시에, 침체된 인디 게임 생태계 전반에 새로운 활력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을 것으로 업계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모전이 보증한 기발함, ‘중력’과 ‘화면 회전’의 완벽한 조화 MK스튜디오가 심혈을 기울여 개발 중인 ‘스페이스 리볼버’는 인디 게임 특유의 기발한 발상과 과감하고 실험적인 시도가 돋보이는 공간 탈출 액션 어드벤처 작품이다. 이 게임은 오직 게임 본연이 줄 수 있는 순수한 재미와 타 플레이물과 차별화되는 기상천외한 아이디어를 앞세워, 지난해 열린 ‘게임 챌린지’ 공모전에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으며 당당히 수상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대중성과 독창성을 동시에 인정받으며 우수한 게임성을 일찌감치 입증한 것이다. 공모전 수상 이후에도 MK스튜디오와 컴투스홀딩스는 유저들의 몰입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폴리싱(개해·다듬질) 작업과 콘텐츠 업그레이드 과정을 치열하게 거쳐왔다. 시각적인 완성도를 높이고 조작감을 정교하게 다듬는 등 뼈를 깎는 고도화 작업을 진행한 끝에, 마침내 컴투스홀딩스의 글로벌 퍼블리싱 가치와 맞닿아 본격적인 글로벌 론칭을 위한 최종 카운트다운에 돌입하게 됐다. 아울러 ‘스페이스 리볼버’는 평화롭게 우주를 여행하던 중 의문의 블랙홀에 휩쓸려 완전히 낯선 미지의 행성에 불시착하게 된 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룬다. 유저는 블랙홀의 영향으로 왜곡된 신비로운 행성들을 탐험하고, 곳곳에 숨겨진 위험을 극복하며 파손된 우주선의 부품을 모아 수리한 뒤 그리운 집으로 돌아가기 위한 고군분투의 여정을 떠나게 된다. 이 게임의 가장 큰 핵심 재미 요소는 기존 게임의 틀을 깨부수는 역동적인 공간 활용이다. 유저는 스테이지 맵 자체를 360도 회전시키거나 가상의 중력 법칙을 발동하여 주변 사물과 거대한 장애물을 자유자재로 이동시켜야 한다. 정해진 길을 가는 것이 아니라, 화면을 돌리고 중력을 비틀어 스스로 새로운 통로를 개척하는 역동적인 방식으로 가로막힌 폐쇄 공간을 탈출해야 한다. 특히 이는 과거 피처폰 시절 가로세로로 핸드폰을 돌려가며 플레이해 모바일 게임 시장에 신선한 충격을 주었던 전설적인 레전드 게임 ‘놈’ 시리즈를 연상시킨다. 올드 게이머들에게는 향수를, 젊은 세대에게는 신선함을 주는 과감한 화면 전환 메커니즘과 다채로운 시각적 왜곡 효과, 그리고 뇌세를 자극하는 기상천외한 퍼즐 기믹들이 더해져 플레이어에게 짜릿한 손맛과 두뇌 플레이의 묘미를 동시에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6 플레이엑스포’ 현장서 베일 벗는 스페이스 리볼버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어 수많은 게이머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스페이스 리볼버’는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성대하게 개최되는 ‘2026 플레이엑스포’ 현장을 통해 전 세계 최초로 일반 유저들에게 그 실체를 공개한다. 오는 24일까지 사흘간 이어지는 축제 기간 동안 행사장에 특별히 마련된 '인디오락실' 공동관 및 ‘플리더스’ 부스에서 현장 관람객들이 직접 게임을 패드와 화면으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다채로운 시연대를 운영한다. 이번 플레이엑스포에서 공개되는 시연 버전은 단순히 게임의 초반부를 맛보기 형태로 보여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스페이스 리볼버’만이 가진 고유의 정체성을 밀도 있게 압축했다. 독창적인 중력 기믹을 활용한 공간 탈출의 짜릿한 재미는 물론이고, 유저가 직접 크리에이터가 되어 자신만의 독창적인 스테이지와 장애물 배치를 설계할 수 있는 ‘맵 제작’ 기능까지 선보인다. 더 나아가 다른 이용자가 창의적으로 만들어 공유한 기상천외한 지도에 직접 도전해 보는 ‘유저 맵 체험’ 등 깊이 있고 확장성 높은 커뮤니티형 콘텐츠까지 현장에서 모두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을 예정이다. PC 스팀부터 모바일 플랫폼까지, 하반기 글로벌 시장 정조준 현재 ‘스페이스 리볼버’는 세계 최대 규모의 PC 게임 온라인 유통 플랫폼인 ‘스팀(Steam)’에서도 글로벌 데모 버전을 전격 공개한 상태다. 이를 통해 국내 유저뿐만 아니라 전 세계 북미,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게이머들로부터 까다로운 피드백과 소중한 제안들을 실시간으로 수렴하며 막바지 게임성 검증 및 밸런싱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컴투스홀딩스는 이번 2026 플레이엑스포 현장에서 얻은 생생한 오프라인 유저들의 목소리와 스팀 데모 버전을 통해 축적된 글로벌 다국적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할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인디 게임 특유의 거친 매력을 살리면서도 대중적인 완성도를 최정상급으로 끌어올려, 오는 2026년 하반기 PC 스팀 플랫폼 및 모바일 시스템을 아우르는 멀티 플랫폼 기반으로 글로벌 전 지역에 정식 전개할 예정이다. 컴투스 총괄 관계자는“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스페이스 리볼버’는 유저들에게 익숙한 우주 SF 장르 속에 화면 회전과 중력 제어라는 신선한 충격을 던져주는, 그야말로 인디 게임이 가진 순수한 매력의 진수를 보여주는 웰메이드 작품이다. 컴투스홀딩스가 수년간 글로벌 시장에서 쌓아온 탄탄한 퍼블리싱 노하우와 마케팅 역량을 아낌없이 투입하여, 전 세계 유저들에게 K-인디 게임이 가진 독창성과 매력의 최정점을 증명해 보이겠다.”고 전했다. 자체 IP 개발을 넘어 전 세계의 원석 같은 인디 게임을 발굴해 보석으로 키워내는 컴투스홀딩스의 이번 글로벌 상생 행보가, 올 하반기 글로벌 게이머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유의미한 흥행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을지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2026-05-21 13:59:19 이정윤
  • 넷마블 신작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오늘(21일) 오전 10시 그랜드론칭
    IT/과학

    넷마블 신작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오늘(21일) 오전 10시 그랜드론칭

    넷마블이 전 세계를 사로잡았던 메가 히트 IP ‘왕좌의 게임’을 활용한 대작 게임으로 모바일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신작 액션 RPG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개발사 넷마블네오)를 오늘(21일) 오전 10시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하며 모바일 그랜드 론칭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바일 버전 출시는 일주일 전 선행된 PC 버전의 흥행 열기를 이어받아, 원작의 거대한 세계관을 손안에서 완벽하게 즐길 수 있도록 멀티 플랫폼 생태계를 완성했다는 점에서 전 세계 게이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PC 흥행 바통 이어받은 모바일… 완벽한 멀티 플랫폼 구축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는 지난 14일 PC 그랜드 론칭을 먼저 진행하며 시장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바 있다. 글로벌 PC 플랫폼 스팀(Steam)을 통해 먼저 게임을 접한 이용자들 사이에서 탄탄한 게임성과 높은 완성도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출시 이후 현재까지 큰 문제 없이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오고 있다. PC 플랫폼에서 증명된 게임성을 바탕으로 오늘 오전 10시부터 모바일 서비스를 시작함에 따라, 이용자들은 장소의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고품질의 그래픽과 깊이 있는 액션 감각을 모바일 화면으로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게 됐다. 모바일 그랜드 론칭을 기념해 이용자들의 성장을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풍성한 인게임 이벤트도 함께 막을 올렸다. 넷마블은 이용자들의 초반 안착을 돕기 위해 총 4종의 다채로운 론칭 기념 이벤트를 선보인다. 매일 접속만 해도 유용한 아이템을 챙길 수 있는 2종의 출석 이벤트와 더불어, 게임을 플레이하며 자연스럽게 목표를 달성하는 2종의 레벨 및 미션 달성 이벤트가 동시에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해당 이벤트에 참여함으로써 희귀 등급의 '야인 코스튬', 고급 등급의 '엘크 탈것', 그리고 캐릭터의 능력치를 대폭 끌어올릴 수 있는 '전설 유물 선택 상자' 등 모험에 필수적인 핵심 보상들을 대거 획득할 수 있다. 원작 시즌4 배경의 철저한 고증… 고퀄리티 오픈월드로 재탄생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는 에미상과 골든글로브상을 휩쓸며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켰던 HBO의 전설적인 드라마 ‘왕좌의 게임’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극적인 전개를 보여준 '시즌4'를 배경으로 개발된 오픈월드 액션 RPG다. 넷마블은 워너브라더스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산하 HBO의 공식 라이선스를 확보한 후 개발 초기 단계부터 철저한 고증 과정을 거쳤다. 이를 통해 원작 고유의 깊이 있는 세계관은 물론, 팬들에게 익숙한 캐릭터와 가문, 연출 등을 최고 수준의 그래픽 퀄리티로 재현해 내며 원작의 팬들과 액션 RPG 마니아들 모두에게 극대화된 몰입감을 선사한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모바일 정식 출시를 통해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가 글로벌 전역에서 본격적인 흥행 가도에 오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PC 버전에서 입증된 안정적인 서버 운영 능력과 유저들의 호평이 모바일 시장으로 고스란히 이어지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는 분석했다. 넷마블 관계자는 "PC 론칭에 보내주신 이용자분들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모바일에서도 원작의 광활한 오픈월드와 묵직한 액션을 온전히 즐기실 수 있도록 최적화와 안정적인 서비스에 만전을 기했다"며 "론칭 기념 이벤트를 통해 준비한 풍성한 보상과 함께 웨스테로스 대륙에서의 위대한 여정을 시작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6-05-21 13:34:27 이정윤
  • 넷마블 ,     7주년 기념 ‘Perfect 7’ 레전드 페스티벌 업데이트 실시
    IT/과학

    넷마블 , 7주년 기념 ‘Perfect 7’ 레전드 페스티벌 업데이트 실시

    7주년 기념 역대급 혜택의 풍성한 이벤트 진행
    넷마블의 글로벌 히트작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이하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가 서비스 7주년을 맞아 역대급 규모의 축제를 시작한다.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의 출시 7주년을 기념해 ‘Perfect 7’ 레전드 페스티벌 업데이트를 전격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그동안 게임을 아껴준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원작의 감동을 극대화한 신규 캐릭터 출시와 함께 파격적인 혜택을 담은 이벤트가 대거 포함되어 유저들의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최후의 결전 재현한 UR ‘불구대천 멜리오다스’ 등장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단연 베일을 벗은 신규 UR 등급 영웅 <일곱 개의 대죄> 불구대천 멜리오다스다. 이 캐릭터는 원작 애니메이션 속 마신왕과의 최종 결전에서 등장한 7인 합기 “불구대천”을 완벽하게 구현해 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어빌리티 사용 여부에 따라 전술적 선택이 가능한 다재다능한 메커니즘을 자랑한다. 어빌리티를 사용하면 1턴 동안 ‘어설트 모드’로 전환되어 폭발적인 피해를 쏟아낼 수 있고, 반대로 미사용 시에는 피해 감소 효과와 함께 강력한 반격 기능인 ‘트릴리온 리벤지’가 부여되어 전황에 맞춰 공격과 방어를 유연하게 전환할 수 있는 매력적인 영웅이다. 이와 함께 진행되는 7주년 앙케이트 소환은 이용자들의 투표 결과를 적극 반영해 라인업을 구성했다. 이번에 공개된 신규 영웅을 비롯해 UR 등급 7종과 SSR 등급 39종으로 풍성하게 꾸려졌으며, 마일리지 달성 보상 역시 파격적이다. 이용자들은 777 마일리지를 달성할 경우 LR 영웅 7종 중 원하는 1종을 선택해 획득할 수 있으며, 900 마일리지를 채우면 최종 보상으로 ‘일곱 개의 대죄’ 불구대천 멜리오다스를 확정 영입할 수 있다. 다이아 300개부터 코스튬까지… 역대급 혜택 쏟아진다 7주년이라는 기념비적인 숫자에 걸맞게 보상 규모도 역대급이다. 우선 게임에 접속만 해도 28일 동안 최대 300개의 다이아를 획득할 수 있는 출석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월드 퀘스트를 완료하면 ‘초월자 반의 엠블렘 헤일로 코스튬’을 비롯한 다양한 성장 재화를 손에 넣을 수 있다. 총 19개의 미션으로 구성된 스페셜 미션 이벤트에서는 점핑박스 티켓과 멀린&에스카노르의 엠블렘 헤일로 코스튬이 제공되며, 단계별로 영웅과 다채로운 성장 보상을 증정하는 ‘777 점핑박스 이벤트’를 통해 킹&다이앤, 고서의 엠블렘 헤일로 코스튬까지 모두 획득할 수 있다.즐길 거리와 인게임 콘텐츠도 대폭 확장됐다. 이용자들은 총 4종의 이벤트 보스를 클리어하고 점핑 박스 티켓, 7주년 기념 카드팩, 시간의 결정 등을 챙길 수 있으며, 매일 풍성한 선물을 선사하는 ‘솔가레스 대보상 던전’도 이용 가능하다. 새롭게 마련된 7주년 파티장에서는 여러 미니게임과 함께 매일 최대 100회 소환권을 얻을 수 있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가 열린다. 여기에 자신의 플레이 발자취를 돌아볼 수 있는 인포그래픽 ‘아름다운 폭식’이 공개되어 유저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한다. 시련의 탑 개방부터 성우 카지 유우키 참여 OST까지 이외에도 총 77층으로 도전 욕구를 자극하는 ‘7주년 기념 시련의 탑’이 운영되며, 스토리의 재미를 더할 ‘묵시록의 4기사’ 5챕터와 신규 PvE 콘텐츠 ‘최고신전’이 추가되는 등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가 동시 다발적으로 이뤄졌다. 넷마블은 이번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돋우기 위해 특별 PV 영상과 더불어 주인공 멜리오다스 역의 성우 ‘카지 유우키’와 협업한 신규 OST ‘Perfect Time’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앞서 진행된 7주년 사전 등록에 참여한 이용자들에게는 UR 영웅 선택권과 다이아 77개 등 다채로운 선물이 지급될 예정이다. 지난 2019년 한국과 일본 출시를 시작으로 2020년 글로벌 서비스를 전개하며 전 세계 7,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가 이번 7주년 대규모 페스티벌을 통해 장기 흥행 가도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2026-05-21 13:19:24 이정윤
  • 중고차 내차팔기 시장, 최고가 신뢰 경쟁
    산업/재계

    중고차 내차팔기 시장, 최고가 신뢰 경쟁

    광고 전쟁 넘어 거래 만족도 시대로… 소비자들 “한 곳만 믿지 않는다”
    [데일리환경=정민오 기자] 중고차를 팔아본 사람들은 안다. "사는 것처럼 파는 것도 발품을 팔아야 한다"는 말을. 직접 대면을 하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모바일 앱, 어플 등을 활용한 온라인을 통해서다.같은 차량이라도 견적 차이가 크다. 수십만 원은 기본이고 많게는 수백만 원까지 벌어진다. 감가 기준도 다르고 상담 방식도 다르다. 그래서 소비자들은 자연스럽게 두세 곳 이상 견적을 비교한다. 보험이나 대출 금리를 비교하듯 이제는 '내 차 값'도 비교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하지만 소비자들의 고민은 단순히 "얼마를 더 쳐주느냐"에만 있지 않다. 더 큰 문제는 "어디를 믿을 수 있느냐"다.한때 온라인 중고차 시장은 허위매물 광고가 포털과 커뮤니티를 뒤덮으며 사회 문제로 번지기도 했다. 시세보다 터무니없이 싼 가격을 내세운 광고에 소비자들이 몰렸고, 사회 경험이 적은 청년뿐 시니어 소비자, 고학력 전문직들까지 피해 사례가 이어졌다. "급매겠지", "땡처리 차량인가 보다"라는 심리가 작동했기 때문이다.내차팔기 시장 역시 크게 다르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일부 플랫폼들은 '최고가'와 '당일 입금' 등을 앞세우지만 실제 거래 과정에서 감가나 조건 변경 문제로 소비자 피로감이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처음 제시한 가격과 실제 거래 금액 차이가 크거나, 과도한 고가 견적으로 소비자를 유인한 뒤 현장에서 가격을 낮추는 방식에 대한 불만도 적지 않다.결국 중요한 것은 단순히 가장 높은 견적이 아니라, 실제 거래까지 이어질 수 있는 신뢰 가능한 가격이라는 얘기다.모바일을 통해 택시를 부르고, 음식을 주문 배달하는 등의 현실에서 모바일 기반 내차팔기 시장은 빠르게 성장했다. '헤이딜러' 등이 대규모 광고 캠페인을 통해 '내차팔기'라는 개념 자체를 대중화했고, 스마트폰으로 시세를 비교하고 견적을 받는 방식이 소비자들 사이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았다.여기에 '엔카' 같은 기존 중고차 플랫폼은 물론 캐피탈·금융사들까지 자사 금융상품 확대를 위해 시장 경쟁에 뛰어들었다. 중고차 금융과 할부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차량 거래 플랫폼을 직접 운영하거나 연계 서비스를 강화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케이카'처럼 직영 인증 중고차를 내세우는 업체들도 안정적인 매입 물량 확보를 위해 내차팔기 서비스를 강화하는 분위기다. 다만 실제 현장에서는 지점별 재고 상황이나 매입 전략에 따라 견적 차이가 발생하기도 한다.시장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소비자들의 기준도 달라지고 있다. 단순히 "어디서 가장 비싸게 파느냐"보다 '거래 과정이 얼마나 투명하고 일관되게 진행되는지'를 더 중요하게 보기 시작한 것이다.이런 흐름 속에서 후발 플랫폼들은 단순 광고 경쟁보다 '신뢰 관리'에 초점을 맞추는 분위기다. 여러 업체 견적을 비교하되 무리한 고가 유인보다는 실제 거래 가능성과 상담 품질 관리에 무게를 두는 방식이다. 업계에서는 최근 소비자들이 단순 최고가보다 "처음 금액과 실제 거래 금액 차이가 적은 곳"을 더 선호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내차팔기 플랫폼 '내팔' 역시 이런 흐름 속에서 비교 견적과 신뢰 사이 균형을 강조하고 있다. 내팔은 여러 업체 견적을 한 번에 받아볼 수 있도록 하되, 실제 거래 가능성이 높은 견적과 신뢰 가능한 딜러 관리에 무게를 두는 방식이다. 내팔은 중고차, IT 업력의 베테랑 경영진이 중고차 매매업계와 소비자의 니즈를 고려한 운영 방식으로 관심 받고 있다. 특히 내차팔기 시장 특성상 소비자는 차량번호와 사고이력, 연락처 등 민감한 정보를 플랫폼에 제공해야 한다. 이 때문에 단순 광고 규모보다 어떤 업체가 정보를 어떻게 관리하고 어떤 딜러들과 연결하느냐가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초기 내차팔기 시장이 광고와 입찰 참여 경쟁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거래 만족도와 재이용률 경쟁 단계로 넘어가고있다"며 "결국 소비자들은 가장 비싸게 사준다는 곳보다 가장 덜 피곤하게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을 찾게 된다"고 말했다.내차팔기 플랫폼 경쟁 역시 이제는 단순 가격이 아니라 신뢰의 싸움으로 넘어가고 있다.정민오 기자 endaily@naver.com
    2026-05-20 13:52:11 정민오
  • “내 정보는 내가 지킨다”…늘어나는 정보 유출 사고, 개인이 막는 5가지 방법
    인터넷/SNS

    “내 정보는 내가 지킨다”…늘어나는 정보 유출 사고, 개인이 막는 5가지 방법

    2단계 인증부터 명의도용 방지 서비스까지… 당장 실천하는 보안 수칙 주민등록번호·아이디 유출 여부, 정부 무료 플랫폼 통해 실시간 조회 가능
    최근 유명 기업과 공공기관을 막론하고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잇따르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실제로 최근 해킹 공격으로 고객 개인정보를 유출하고 후속 조치마저 소홀했던 상조업체가 고객들의 개인정보 2만7882건이 유출돼 5억원대 과징금 처분을 받았다. 이름과 전화번호는 물론 아이디·비밀번호, 이메일, 주소, 심지어 고유식별정보까지 다크웹(Dark Web) 등 음성적인 경로로 흘러 들어가 보이스피싱이나 스미싱 등 ‘2차 범죄’로 이어지는 사례가 늘고 있다.개인정보위 조사 결과 이번 사고로 보람상조 홈페이지 통합 회원과 온라인 상담 신청자 등의 개인정보 2만7882건이 유출됐다. 유출 정보에는 이름, 휴대전화번호, 이메일뿐 아니라 일부 회원의 아이디·비밀번호·생년월일·성별 정보도 포함됐다. 이에 보람상조개발 등 보람그룹 7개사에 대해 총 5억4250만원의 과징금과 1140만원의 과태료 부과를 의결했다.소비자 입장에서 기업의 해킹 사고를 원천 봉쇄할 수는 없지만, 유출된 정보를 악용한 추가 피해를 막는 ‘개인 방어선’은 스스로 구축할 수 있다. 당장 오늘 밤 스마트폰과 PC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개인정보 보호 수칙 5가지를 정리했다.비밀번호의 정석, ‘사이트별 다변화’와 ‘2단계 인증’ 설정많은 직장인과 대학생들이 기억하기 쉽다는 이유로 여러 포털과 쇼핑몰에 동일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사용한다. 하지만 이는 한 곳이 해킹당하면 동일한 계정 정보를 여러 사이트에 무작위로 대입해 로그인을 시도하는 ‘크리덴셜 스터핑(Credential Stuffing)’ 공격의 표적이 되기 십상이다.금융, 주거래 이메일 등 보안 강도가 높은 주요 사이트는 반드시 비밀번호를 다르게 설정해야 한다. 무엇보다 로그인 시 스마트폰 인증번호나 OTP를 한 번 더 입력해야 하는 ‘2단계 인증’을 활성화해두면, 해커가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알아내더라도 무단 로그인을 차단할 수 있다.링크 클릭은 금물, 출처 불분명한 문자·메일 상시 의심개인정보 유출 이후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2차 피해가 바로 ‘스미싱(문자 피싱)’이다. 최근에는 택배 배송 오류 안내, 모바일 청첩장, 정부 과태료 부과 등을 사칭한 정교한 문자가 주를 이룬다.문자나 이메일에 포함된 웹사이트 링크는 출처가 확실치 않다면 절대 누르면 안 된다. 링크를 누르는 순간 사용자 모르게 악성 앱이 설치되어 스마트폰 내 금융 정보와 공인인증서가 통째로 탈취당할 수 있다. 의심스러운 메시지를 받았다면 반드시 공식 앱이나 해당 기관의 대표 번호를 통해 사실 여부를 직접 재확인해야 한다.나도 모르는 가입 체크, ‘털린 내 정보 돌려줘’ 서비스 활용과거에 가입해 두고 오랫동안 잊고 지낸 유령 웹사이트들이 관리 소홀로 인해 해킹의 온상이 되는 경우가 많다.이때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운영하는 ‘개인정보 포털(털린 내 정보 돌려줘)’ 사이트를 방문하면 매우 유용하다. 자신이 사용하는 이메일이나 아이디가 다크웹 등에 유출되었는지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으며, 불필요한 웹사이트의 회원 탈퇴를 안전하게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명의도용 원천 차단, ‘엠세이퍼(M-Safer)’ 무료 가입유출된 주민등록번호 등 식별정보를 악용해 피해자도 모르는 사이에 알뜰폰을 개통한 뒤, 비대면 대출을 받아 가로채는 금융 사기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가 운영하는 무료 서비스인 ‘엠세이퍼(M-Safer)’에 가입하면 가입자 모르게 명의가 도용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내 명의로 신규 이동통신이나 인터넷이 가입될 때 실시간으로 문자 알림을 보내줄 뿐만 아니라, 아예 ‘가입 제한’을 설정해 두면 타인이 내 명의로 휴대전화를 개통하는 행위를 원천 차단할 수 있다. 만약 주민등록번호가 실제로 유출되어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면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번호 변경제도를 통해 번호 자체를 바꾸는 것도 적극 고려해야 한다.공공 와이파이 이용 시 금융 거래 자제카페, 지하철, 공항 등에서 제공하는 공공 와이파이는 보안이 설정되어 있지 않거나 취약한 경우가 많다. 해커들이 유사한 이름의 가짜 와이파이를 개설해 접속자들의 데이터 패킷을 훔쳐보거나 악성 코드를 심을 위험이 상존한다.따라서 야외나 공공장소에서 은행 앱을 켜거나 쇼핑몰 결제 등 민감한 금융거래를 할 때는 가급적 공공 와이파이를 끄고, 보안성이 확보된 모바일 데이터를 이용하는 것이 안전하다.편리함과 바꾼 보안, ‘디지털 다이어트’가 필요한 때보안 전문가들은 “디지털 시대의 편리함은 양날의 검과 같다”며 “가입은 쉽게 하지만 탈퇴나 계정 관리는 미루는 느슨한 습관이 결국 개인정보 유출의 불씨가 된다”고 지적한다.기업의 강력한 보안 인프라 구축과 유출 기업에 대한 법적 처벌 강화가 선행돼야 하겠지만, 내 소중한 자산과 일상을 범죄로부터 지키기 위해서는 개인 역시 최소한의 ‘디지털 보안 수칙’을 생활화하는 능동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그동안 미뤄두었던 계정들의 비밀번호를 바꾸고 스마트폰의 2단계 인증을 설정하는 작은 행동이 가장 확실한 디지털 백신이다.
    2026-05-18 13:19:26 천지은
  • [정민오의 시선] 중고차 시장에서도 시작된 ‘대면 회피’
    IT/과학

    [정민오의 시선] 중고차 시장에서도 시작된 ‘대면 회피’

    “딜러 만나기 부담”…중고차 시장 덮친 ‘대면 피로감’
    [데일리환경=정민오 기자] 택시를 앱으로 부르고, 음식 주문도 스마트폰으로 해결한다. 은행 창구 대신 모바일 앱을 이용하고, 카페에서는 모바일로 사전 주문한다. 사람을 직접 마주하지 않아도 대부분의 소비가 가능한 시대다.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이른바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가 생활 전반에 자리 잡으면서 소비자들의 행동 방식도 빠르게 바뀌고 있다. 과거에는 사람을 직접 만나야 가능했던 거래들조차 이제는 '굳이 대면할 필요가 없는 서비스'로 재편되는 분위기다.한때 대표적인 '대면 시장'으로 꼽혔던 중고차 업계 역시 예외는 아니다.과거 중고차를 판다는 것은 꽤 피곤한 일이었다. 직접 매매단지를 찾아 여러 딜러를 만나고, 차량 상태를 설명하고, 현장에서 감가 이유를 들으며 가격 협상을 반복해야 했다. 누군가에게는 정보 탐색 과정이었지만, 적지 않은 소비자에게는 감정 소모에 가까운 경험이었다.하지만 최근에는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다. 차량 번호와 사진 몇 장만 등록하면 여러 업체의 견적을 비교하고, 차량 평가와 판매까지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방식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소비자 중심으로 "딜러를 직접 상대하는 과정 자체가 부담스럽다"는 반응도 적지 않다. 실제 최근 중고차 플랫폼들에서 공개한 자료에서도 비대면 거래 비중이 빠르게 증가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최근 내차팔기 업체인 내팔은 내차팔기 서비스 신청 건수에서 "비대면 거래 비율이 대면 거래를 넘어섰다"고 밝힌 바 있다.중고차 업계에서는 이를 단순한 언택트 문화 확산 이상의 변화로 해석한다. 과거에는 흥정과 대면 설득이 중고차 거래의 핵심이었다면, 이제는 플랫폼 신뢰도와 데이터 투명성이 더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는 분석이다. 소비자들이 사람보다 데이터와 비교견적 시스템을 더 신뢰하기 시작했다는 의미다. 판매뿐 아니라 구매 역시 마찬가지다. 비대면 거래 확대가 모든 문제를 해결한 것은 아니다. 실제 차량 상태와 온라인 정보 차이, 현장 감가 문제, 성능 진단 신뢰성은 여전히 시장의 숙제로 남아 있다. 중고차는 "실제로 보고 판단해야 한다"는 의견도 존재한다.차량을 판매하는 소비자는 예상보다 낮아진 가격에 대한 불만을, 구매자는 차량 상태에 대한 불안감을 여전히 안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비대면 거래가 완전히 자리 잡기 위해서는 "직접 보지 않아도, 데이터를 얼마나 믿을 수 있느냐, 시스템 뒷단에서 얼마만큼 개입해서 불안을 걷어낼 수 있는지"가 핵심 경쟁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어쩌면 지금 중고차 시장에서 벌어지는 변화는 단순한 거래 방식 변화가 아닐지도 모른다.'사람을 만나지 않아도 되는 사회'로 이동하는 소비 문화의 단면일 수 있다.정민오 기자 auto@dailyt.co.kr
    2026-05-17 22:41:33 정민오
  •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 ... 5월 21일 코엑스, “제21회 수자원환경기술포럼” 개최
    IT/과학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 ... 5월 21일 코엑스, “제21회 수자원환경기술포럼” 개최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이재성 회장)가 기후 대응 시대 수자원 분야 인공지능 기술과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제21회 수자원환경기술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오는 5월 2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317호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지자체 공무원과 상하수도 및 수자원 담당자, 환경기업 관계자, 전문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포럼은 기후위기 대응과 수자원 관리 효율화를 위한 AI 기술 현장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정수장과 스마트댐, 상수관망, 지하수 분야의 AI 운영 기술과 최신 수처리 환경기술이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행사 1부에서는 수자원 기술 기업 발표가 진행된다. 국제방수케미칼은 꼬막가루를 활용한 방수기능 향상 환경신기술을 발표하며 대명콘스텍은 친환경 고성능 무기질 불연 내오존 마감재 시스템을 소개한다.이어 티엘티는 비굴착 공법 기반 노후 상하수도관 개량 기술을 발표하고 세이프텍은 초음파 센서 기반 부식 모니터링 시스템을 공개할 예정이다.또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수처리 공정 완결성 진단 알고리즘 및 프로세스 기술을 소개하며 수자원기술은 상수관망 장거리 무선 진단 로봇과 통합진단 기술을 발표한다. 온품은 AI 기반 지하수 관측 제어 시스템 기술을 발표할 예정이다.2부에서는 수자원 AI 현장 적용 기술 세션이 이어진다. 한국수자원공사 이상익 부장은 기후 대응 스마트댐 AI 안전관리 기술과 현장 적용 사례를 발표하며 강영국 차장은 AI 기반 정수장 및 상수관 운영 최적화 기술을 소개한다.이어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 이재성 회장은 기후 대응 수자원 AI 현장 적용 전략과 기술 사례, 실행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이번 포럼은 공무원 교육 이수시간 인정 교육으로 운영되며 사전등록자에게는 ENVEX2026 모바일 초대권이 제공된다.사전등록은 5월 15일까지 ENVEX2026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 관계자는 "이번 포럼이 국내 수자원 AI 기술의 실제 운영 사례와 현장 경험을 공유하는 실무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개최 소회를 밝혔다.
    2026-05-14 07:48:19 정진욱
  • [기자수첩] 내 차 가격은 왜 현장에서 달라질까
    IT/과학

    [기자수첩] 내 차 가격은 왜 현장에서 달라질까

    중고차 ‘현장 감가’, 단순 '딜러' 문제가 아니라는데
    "차 상태는 좋은데요… 가격은 조금 달라질 수 있습니다"중고차 판매를 해 본 운전자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말이다.온라인에서는 최고가 견적을 받았는데, 막상 딜러를 만나면 가격이 달라진다. 크고 작은 흠집, 휠 상태, 소모품, 심지어는 애매한 이유까지 등장한다. 소비자는 당황하지만, 이미 차량을 보여준 뒤다.이른바 '현장 감가'다. 사실 이 문제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그런데 흥미로운 건 중고차 내차팔기 플랫폼은 계속 늘어나고, 비교 견적 서비스도 많아졌는데 소비자 불신은 크게 줄지 않았다는 점이다.왜일까. 문제는 단순히 누가 더 양심적이냐의 문제가 아니다. 애초에 가격이 만들어지는 방식 자체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많은 소비자들은 중고차 사이트에서 판매 중인 차량 가격을 보고 "내 차도 저 정도는 받겠지"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소비자가 차량을 판매하는 가격과, 매장에서 다시 판매되는 가격 사이에는 적지 않은 비용 구조가 존재한다. 단순히 딜러의 마진만 있는 것이 아니다.차량을 매입한 뒤에는 외관 복원이나 소모품 교체 같은 상품화 비용이 들어가고, 성능 점검과 보증, 매장 운영비, 플랫폼 광고비와 금융 비용까지 붙는다. 최근에는 온라인 플랫폼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광고비 부담 역시 커지고 있다.결국 중고차 판매 가격에는 차량 자체 가격 외에도 여러 유통 비용이 포함된다. 즉, 소비자가 생각하는 '내 차 가격'과 실제 딜러가 고려하는 '매입 가능 가격' 사이에 차이가 발생하는 이유다.문제는 이런 구조가 소비자에게 충분히 설명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소비자는 높은 견적을 보고 기대를 갖지만, 실제 차량 확인 이후 다시 협상이 시작된다.소비자는 두가지 가격을 경험한다. 차를 보기 전에 제시된 가격과 현장에서 다시 들은 가격이다.이 구조에서는 어떤 가격을 믿어야 하는지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다. 정보는 많아졌지만, 정작 가격이 어떻게 결정되는지는 여전히 불투명하기 때문이다.이에 거래 방식 자체를 바뀌는 추세다. 엔카 등 유수의 중고차 플랫폼들을 비롯해 헤이딜러와 같은 내차팔기 어플 서비스들이 소비자에게 익숙해졌다. 여러 딜러가 동시에 경쟁 입찰을 하고, 그 안에서 가격이 결정되도록 하는 방식이다. 또 차량 상태를 사전에 객관적으로 검수해, 거래 당일 갑작스럽게 가격이 바뀌는 문제를 줄이려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최근 내차팔기 내팔 같은 내차팔기 어플에서는 공인 성능점검을 기반으로 추가 감가를 제한하는 구조까지 도입되며, 단순히 '높은 가격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실제 거래 과정 자체를 개선'하려는 시도도 이어지고 있다.결국 중요한 건 누가 더 높은 가격을 부르느냐가 아니다. 해당 가격이 어떻게 산정되었는지, 실제 거래 순간까지 유지될 수 있는 가격인지가 더 중요하다. 이제 내차의 가격을 '높게 부르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닌, 합리적 과정을 통해 '결정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한 시대다.정민오 기자 auto@dailyt.co.kr
    2026-05-11 19:15:25 정민오
  • 데일리환경
  • 서울특별시 용산구 원효로31길 17 (원효로3가) 2층
  • PC보기
Copyright ⓒ 데일리환경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