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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구의 날 특집] "우리 다 함께 지구촌 환경을 생각해요"  가수 겸 배우 김해나 ... 개인 텀블러 사용 캠페인 동참
    사회

    [지구의 날 특집] "우리 다 함께 지구촌 환경을 생각해요" 가수 겸 배우 김해나 ... 개인 텀블러 사용 캠페인 동참

    - 지구의 날 특집, 가수 겸 배우 김해나
    오늘 4월 22일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제56주년 지구의 날’이다. 2026년 올해의 슬로건은 ‘지구는 녹색대전환 중! 탄소중립 실천으로 세상을 잇다’이다. 거창한 구호보다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 텀블러 사용과 플라스틱 줄이기가 실제로 지구에 어떤 변화를 일으키는지, 보도하고자 한다.이번 일회용품 줄이기, 텀블러 사용 캠페인에는 가수 겸 배우 김해나씨가 참여했다.김해나씨는 수도권에 살고 있는 30대 여성으로 2014년 데뷔, 2025년 연극 '조립식가족'에서 희정역으로 출연, 현재 교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겸임교수이자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이다.평소 엔터테인먼트 일을 하거나 가까운 친구 등 지인들과 만나 인근 카페에 들릴 때는 항상 텀블러를 지참하였다가 개인 텀블러를 사용한다고 한다.[김해나의 한마디 인터뷰]"처음엔 개인 텀블러를 지참하는 것이 번거로웠지만, 제 텀블러가 나무 한 그루를 살린다는 생각에 뿌듯해요. '나 하나쯤이야'라는 생각 대신 '나부터 먼저'라는 이런 실천들이 모일 때, 비로소 지구의 온도를 낮출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2026년 지구의 날, 시민 여러분의 텀블러 사용하기 이 작은 행동 하나 하나가 모여서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촌에는 생각보다 큰 변화와 영향을 가져 온다. ■ 텀블러 1년 사용, 소나무 780그루 심는 효과 연구 결과에 따르면, 텀블러를 2년 이상 꾸준히 사용할 경우 온실가스 배출량은 일회용 플라스틱 컵 대비 약 40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든다.하루 1회 텀블러를 사용할 때 연간 탄소 배출량은 일회용 컵보다 최대 16.5배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수치로는 대한민국 전 국민이 매일 일회용 컵(약 20g) 하나만 줄여도, 연간 가정 내 폐플라스틱 발생량의 10%를 감량할 수 있다. 그리고 다회용 컵 사용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경우 매년 내연기관 자동차 9만여 대가 배출하는 탄소를 절감하고 100만 배럴 이상의 석유를 아낄 수 있다. 일상 속 '제로 웨이스트', 이제는 선택 아닌 필수다. 단순히 컵을 바꾸는 것을 넘어, 배달 음식 주문 시 다회용기를 선택하는 시민들도 늘어나고 있다. 플라스틱 1kg 생산 시 약 5kg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되는 만큼, 시민들의 소비 습관 변화는 지구촌 기후 위기를 늦추는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되고 있는 것이다.그리고 매년 지구의 날 저녁 8시부터는 전국적으로 '10분간의 소등 행사'가 진행된다. 짧은 시간이지만 그 파급력은 상당하다.전국 공공기관과 공동주택 등이 참여하는 이 행사를 통해 약 260kg~53만 톤에 달하는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일상 속 '제로 웨이스트', 이제 지구촌을 위한 선택 아닌 필수다.
    2026-04-22 13:49:06 정이든 청년기자
  • [지구의날 특집] MZ가 반한 ‘지구촌 자연환경’을 그대로 담은, 이색 공간 카페와 예쁜 식물 조합 레시피 소개
    사회

    [지구의날 특집] MZ가 반한 ‘지구촌 자연환경’을 그대로 담은, 이색 공간 카페와 예쁜 식물 조합 레시피 소개

    - 자연과 공간을 생각하는 사당역 이색 카페 오쎄(OSEE)
    매년 4월 22일인 '지구의 날'은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구 환경 보호를 위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제정한 세계적인 환경 기념일이다.오늘 지구의 달 특집으로 지역 민생 상생과 연결해, 대한민국 MZ세대 사이에서 지구촌 자연환경 보전을 생각하는 가치관이 그대로 소비 트렌드로 이어지는 몇가지 사례를 소개하고자 한다. 카페에서 만나는 '작은 지구', 자연 테마 이색 공간요즘 지역의 카페들은 단순한 시민들의 휴식 공간을 넘어, 지구촌의 아름다운 자연 생태계를 체험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카페로 변화하면서 자연스레 시민들과 MZ세대의 소비 발길을 이끌고 있다.대표적인 사례로 사당역에 위치한 카페 오쎄(OSEE)의 경우, 이곳을 찾는 시민들에게 식물을 통한 편안한 심리적 안정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그리고 지구촌 자연환경 보전과 자원순환에 대한 가치를 공간 디자인으로 풀어냄으로 편안한 휴식 공간과 함께 가치 소비의 의미를 더함으로 고객 재방문율을 높이고 있다.이는 바로 민생 상생과 시민들에게 '핫플레이스'로 자미매김해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끌어가는 원동력이 된다. 시민들의 눈과 입이 즐거운 '예쁜 식물 레시피' 메뉴지구촌 환경과 시민들 건강을 동시에 생각하는 음료 레시피는 이제 카페의 핵심 경쟁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트로피컬슈페너열대과일인 오렌지와 파인애플을 커피와 조합해 만든 크림 라떼 자두 용과 에이드열대과일 적용과와 자두 베이스에 로즈마리 향을 입힌 에이드 최근 식물성 원료로 맛과 비주얼을 모두 잡은 메뉴들이 MZ세대에게 대세이다.이들은 카페를 방문해 커피나 음료 한 잔을 마셔도 지구촌 환경 보전과 착한 소비, 기업의 공유 가치를 고려하는 등 '착한 소비'를 일상화하고 있는 추세다.4월 '지구의 날' 맞이해 좀 더 특별하게 일상을 즐기는 방법으로, 오늘 하루는 개인 텀블러를 챙겨 식물 테마의 카페를 방문하고, 저녁 8시에 진행되는 '착한 암흑' 소등 행사에 참여해 보는 것은 어떨까?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지구촌 환경 보전을 생각하고, 소비에 가치를 더하는 이런 테마 카페들이 많이 활성화 되어 지구촌은 물론 지역의 민생 상생을 이끌기를 기자는 바란다.
    2026-04-22 13:48:13 정이든 청년기자
  • KCC,   ‘사운드윈 제로’ 출시... 흡음 성능과 시각적 완성도 확보
    산업/재계

    KCC, ‘사운드윈 제로’ 출시... 흡음 성능과 시각적 완성도 확보

    천장 적용 가능…다양한 실내 공간 활용 기대
    KCC(대표 정재훈)가 디자인과 흡음 성능을 동시에 강화한 유공 흡음 석고보드 ‘사운드윈 제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유공 흡음 석고보드는 석고보드 표면에 일정 패턴의 타공을 적용하고, 후면에 부직포를 부착해 소리를 흡수하는 구조의 건축자재다. 특히 실내에서 발생한 음파는 벽체와 천장 등 다양한 면에 반사되며 잔향을 형성한다. 이때 타공 구조를 적용한 석고보드는 구멍을 통해 노출된 후면 부직포가 음파를 흡수해, 입사된 소음을 효과적으로 줄인다. KCC가 이번에 선보인 사운드윈 제로는 석고보드 전면에 타공을 적용한 유공 흡음 석고보드로, 제품명의 ‘제로(ZERO)’는 보드 간 이음매에서 발생하는 타공 패턴의 단절을 해소해, 끊김 없는 디자인 구현이 가능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실제로 사운드윈 제로는 보드 전면에 타공을 적용함에 따라 패턴이 끊김없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천장이 하나의 면처럼 보이는 효과를 제공함으로써 공간을 더욱 넓고 개방감 있게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KCC는 기존 석고보드와 동일한 M-bar 시스템으로 시공할 수 있도록 사운드윈 시리즈를 개발해 현장에서의 작업 편의성도 높였다. 개발단계부터 작업자가 익숙한 방식으로 시공할 수 있도록 설계함으로써 현장 적용성을 높인 것.또한 사운드윈 시리즈는 한국공기청정협회가 제정한 단체표준(SPS)인증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해 친환경성도 확보했다. 이는 실내 공기질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유해물질 방출을 최소화한 제품임을 의미한다. 앞서 KCC는 프리미엄 감성 천장재 ‘마이톤 스카이’와 시공성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대규격 석고텍스PLUS’ 등을 통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왔으며, 이번 사운드윈 제로 출시로 흡음 및 디자인 제품군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KCC 관계자는 “이번 사운드윈 제로는 우수한 흡음 성능과 함께 색다른 디자인으로 천장을 연출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이라며 “영화관, 카페, 도서관 등 음향과 인테리어가 중요한 다양한 환경공간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4-22 09:54:30 이정윤
  • 한강청, 하천 건설현장‧시설물 ...안전환경점검 20개소발견
    환경

    한강청, 하천 건설현장‧시설물 ...안전환경점검 20개소발견

    현장 긴급 보수 조치 및 홍수기 대비로 사고 발생 위험 낮춰
    한강유역환경청(청장 이승환)은 해빙기 하천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과 위험요인 사전 제거를 위한 안전환경점검을 진행해, 모두 20건의 위험요인을 발견해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환경점검은 지반이 융해되면서 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봄철을 맞아 4월 10일까지 진행했다. 점검 대상은 수도권 하천공사현장과 하천시설물 17개소로, 토공 구간 유실․침하, 교량․배수구조물의 균열 및 침하, 전도 여부 등의 안전관리 실태로, 일부 공사현장은 국토안전관리원과 합동 점검을 하였다. 안전난간 설치 미흡 등 안전관리 15건, 마대유실 등 공사관리 2건, 토사제거 필요 등 하천시설 품질관리 3건이 확인되었다. 한강청은 이 중 13건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를 완료하였다. 나머지 7건에 대해서는 다음달까지 조치를 완료하여 노동자와 국민 모두가 안전한 환경을 확보할 예정이다. 박지영 한강유역환경청 하천국장은“이번 해빙기 안전점검을 통해 하천공사현장과 시설물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였다”며, “홍수기에도 지속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지역 주민과 공사현장 노동자의 안전확보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2 07:55:13 이정윤
  • 반려견 산책 1,500만 시대! 흔적 없는 산책은 가능할까?
    환경

    반려견 산책 1,500만 시대! 흔적 없는 산책은 가능할까?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반려견과의 산책은 이제 우리 일상의 평범한 풍경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하루 한 번 산책’은 반려견의 건강권을 위한 필수적인 생활 문화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평온한 일상 이면에는 도심 환경과 맞물린 새로운 고민이 떠오르고 있다. 바로 반려견의 배뇨(소변) 활동 이슈다.강아지 대변을 봉투로 수거하는 것은 이제 상식에 가까운 에티켓이 됐다. 하지만 소변은 대변과 달리 즉각적인 수거가 불가능하다는 특성 때문에 관리 방식에 대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 보호자들은 물을 뿌려서 흔적을 희석하기도 하지만 실제 환경에 도움이 되는지 단순한 시각적 안섬인지에 대해서는 보다 정교한 접근이 필요한 상황.환경적인 측면에서 볼 때 반려견의 소변은 단순한 액체가 아니라고 한다. 소변에는 질소 화합물, 염분, 유기물이 농축돼 있기 때문이다. 적당량의 질소는 식물에 영양분이 될 수 있지만 도심 가로수나 특정 화단처럼 제한된 구역에 반복적으로 소변이 쌓이면 토양 내 염류 농도가 과도하게 높아진다. 이는 식물의 뿌리가 수분을 흡수하는 것을 방해, 생장을 저해하거나 고사시키는 원인이 된다고 한다.또한 아스팔트나 보도블록, 건물 외벽에 남은 소변은 건조 과정에서 악취를 유발할 뿐 아니라 장기적으로는 금속 전봇대나 콘크리트 구조물을 미세하게 부식시키는 물리적 영향을 주기도 한다고.현재 가장 권장되는 방식은 물 뿌리기다. 이 물 뿌리기는 소변의 염도와 질소 농도를 낮춰 토양의 직접적인 피해를 줄이고 악취를 완화하는 데 분명 효과가 있다고 한다. 하지만 오염 물질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하수도로 흘려보내거나 토양 깊숙이 침투시키는 과정이기 때문에 ‘환벽한 해결’이 아니라 ‘환경 부하를 분산시키는 최소한의 배려’로 이해해야 한다고.하지만 공존하는 사회 속에서 반려견의 생리 현상을 오나전히 통제하기는 어렵다. 이에 일각에서는 보호자의 노력과 지자체의 지원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보호자는 산책 전 충분한 실내 배변을 유도하거나 물병을 휴대하고 상가 입구나 인공 구조물이 아닌 흙이나 풀숲으로 배뇨 유도 등을 할 필요가 있다.지자체 역시 주요 산책로에 반려견 전용 화장실을 설치하거나 배뇨 유도 구역을 지정해 관리를 집중화하는 등 다각도로 대안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산책은 반려견의 행복을 위해 포기할 수 없는 권리다. 동시에 우리가 살아가는 도심 환경 또한 보호받아야 할 공동 자산이다. 결국 중요한 것은 태도와 배려의 문제다. 배변을 치우는 기본을 넘어서 내가 머문 자리에 환경적 부담을 덜어내려는 작은 노력이 모일 때 반려견과 사람이 함께 숨 쉬는 도시가 더욱 쾌적해질 수 있다.사진=언스플래쉬
    2026-04-21 12:57:48 안영준
  • 2026 MZ세대의 '지구 사수'법.."내 신념이 곧 나의 브랜드"
    사회

    2026 MZ세대의 '지구 사수'법.."내 신념이 곧 나의 브랜드"

    사라지는 계절 붙잡는 '제철코어', 기분까지 사는 '필코노미' AI 결합한 '그린라이프' 대세...기업 '시각적 투명성' 전쟁 중
    MZ세대에게 친환경은 단순한 유행이 아닌 '필수 교양'이자 '라이프스타일' 그 자체다. 불편을 감수하는 과거의 방식에서 벗어나, 자신의 가치관을 소비로 증명(Meaning Out)하고 이를 놀이처럼 즐기는 것이 이들의 방식이다. 본지는 올해 유통·IT 업계를 관통하고 있는 MZ세대의 친환경 소비 트렌드 3가지를 분석했다.① 사라지는 계절에 대한 절박함, '제철코어'기후 위기로 사계절의 경계가 흐릿해지자, 역설적으로 '지금 이 순간'의 계절감을 극대화하려는 소비가 폭발하고 있다. 제철 식재료 비건 요리를 즐기고 계절 한정 친환경 팝업스토어를 SNS에 인증하는 행위는 단순한 유행을 넘어선다. "지구를 지키지 못하면 내년엔 이 계절을 보지 못할 수도 있다"는 MZ세대의 절박함이 섞인 '경험 소비'다.② 논리보다 강력한 감성 만족, '필코노미''기분(Feel)'과 '경제(Economy)'의 합성어인 필코노미는 소비 과정에서의 정서적 충만함을 뜻한다. 제품의 상세 스펙보다 "이 브랜드가 지구를 위해 무엇을 하는가"가 지갑을 여는 결정적 근거가 된다. 대한상공회의소가 2025년 MZ세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실제로 소비자 67%가 지속 가능한 제품에 기꺼이 '그린 프리미엄'을 지불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가심비'의 잣대가 개인의 만족을 넘어 사회적 가치로 이동한 결과다.③ 실패 없는 자원 순환, '필코노미와 AI'인공지능(AI)은 '초효율 그린 라이프'의 조력자로 부상했다. 개인 맞춤형 AI 추천을 통해 꼭 필요한 양만 구매하고, 빈 용기를 가져가 내용물만 채우는 '리필(Fill)' 문화가 결합된 형태다. 중고 거래 플랫폼을 활용한 'N차 신상' 소비는 AI의 정교한 매칭 기술과 만나 자원 순환의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다.깐깐해진 '미닝아웃'..."데이터로 증명하라"MZ세대의 약 63%가 실천 중인 '미닝아웃'은 더욱 정교해지고 있다. 단순한 에코백 증정 이벤트에는 냉소적이다. 이들은 제조 과정에서의 탄소 배출량, 노동 인권, 포장재 재활용성 등 '데이터로 증명된 투명성'을 요구한다. 서울 마포구의 한 편집숍 운영자는 "고객들이 제품 태그에 적힌 재생 소재 비율을 직접 확인하고 공유한다"고 말했다.기업들의 대응도 긴박하다. MZ세대의 안목을 맞추기 위해 디자인 문법 자체가 바뀌고 있다. 제품의 성분 정보, 경량화된 설계 구조, 재활용 용이성 등을 패키지 전면에 시각화하는 '투명 디자인'이 핵심이다.분리배출의 번거로움을 덜어주는 '라벨 프리' 제품은 물론, 브랜드 로고나 함량을 용기에 직접 새기는 각인 기술이 대세다. 탄소 감축 수치를 직관적인 아이콘으로 표시해, 구매 행위 자체가 기후 행동임을 실감하게 한다.건강 지향 소비... 제조공정에서도 탄소 제로MZ세대들의 가치소비는 개인의 건강을 챙기는 '건강 지향 소비'와도 맞물려 있다. 제로(Zero)' 제품이 진화면서 설탕·칼로리 제로를 넘어 제조 공정의 탄소까지 뺀 '탄소 제로' 제품이 등장했다. "내 혈당과 지구의 온도를 동시에 낮춘다"는 메시지다.실제로 매일유업 '어메이징 오트'는 음료 최초로 제품 전 과정에 대해 탄소 중립 인증을 추진하고 있다. 원료 재배부터 종이팩 패키징까지 친환경 공정을 적용한다. 오리온 '닥터유 제주용암수'는 탄소 배출량 측정 및 저감 노력을 통해 환경 성적 표지 인증을 획득하며 친환경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 또 비건 푸드는 고단백·저콜레스테롤 등 건강 기능을 강조한 프리미엄 브랜드로 재탄생하며 미식의 한 장르가 됐다. 또 친환경 소재 웨어러블 기기로 개인의 활동량과 탄소 절감 활동을 동시에 체크하는 라이프스타일 마케팅이 호응을 얻고 있다.한 식품업계 관계자는 "MZ세대는 기업의 홍보 문구보다 실제 제품이 구현된 진정성에 반응한다"며 "건강과 환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이들의 가치소비 흐름에 맞춘 시각적·기술적 투명성 확보가 기업의 필수 생존 전략이 됐다"고 말했다.
    2026-04-20 16:26:06 천지은
  • 텀블러는 몇 개까지 친환경일까? ‘에코 소비’의 역설
    환경

    텀블러는 몇 개까지 친환경일까? ‘에코 소비’의 역설

    카페 할인 혜택 때문에 혹은 좋아하는 연예인이 사용해서 혹은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하나둘 늘어난 텀블러. 행사장이나 축제 등에서 기념품처럼 받아온 에코백가지 합치면 집 한켠에 쌓여 있는 ‘친환경 물건’은 생각보다 많다. 심지어 찬장을 열어보면 아직 포장을 뜯지 않은 텀블러 상자가 한 칸을 가득 채울 정도다. 과연 우리는 진짜 친환경적인 소비를 하고 있는 걸까.텀블러와 에코백은 분명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대안으로 등장했다. 하지만 이 물건들 역시 생산 과정에서 적지 않은 자원과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 스테인리스 텀블러는 금속 채굴과 가공 과정에서 탄소를 배출하고 면으로 만든 에코백은 재배와 제조 과정에서 물과 화학 처리가 들어간다. 즉, 모두가 예상했듯 반복적으로 여러 번 사용할 때 환경에 있어 이점이 있는 것이다.하지만 문제는 이런 점에서부터 시작한다. 호나경을 위한 소비가 오히려 더 많은 소비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일부 기업은 친환경 이미지를 강조한 굿즈를 앞세워서 소비를 유도하고 소비자들은 이를 구매하며 일종의 착한 소비를 실천했다고 느낀다. 여기에 SNS 문화까지 더해지면서 텀블러와 에코백은 단순한 생활용품을 넘어 하나의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는 상징이 됐다.하지만 돌이켜보면 집 안에 있는 텀블러 중 실제로 일회용품 대신 자주 사용하는 것은 몇 개나 될까. 에코백 역시 마찬가지다. 사용 빈도가 낮은 물건이 늘어날수록 그것은 더 이상 환경을 위한 선택이 아니라 단순한 소비에 가까워진다. 결국 친환경이라는 이름 아래 새로운 형태의 과잉 소비가 만들어지고 있는 상황이다.분명한 점은 그렇다고 해서 텀블러나 에코백 자체에 문제가 있다는 것은 아니다. 중요한 점은 얼마나 많이 사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오래 꾸준히 사용하느냐다. 이미 가지고 있는 물건을 최대한 활용하고 불필요한 구매를 줄이는 것이 오히려 환경에 도움이 될 수 있다.친환경은 특정 제품을 소비하는 것으로 완성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오히려 소비를 줄이는 데서 시작될 수 있기 때문이다. 텀블러를 몇 개 더 사는 대신 지금 가지고 있는 하나를 잘, 오래 사용하는 것. 그것이 우리가 놓치고 있었던 가장 단순하지만 중요한 선택지일지 모른다.사진=언스플래쉬
    2026-04-20 13:27:00 안영준
  • [현장 탐방] 공원·숲 등 맨발걷기 확산 ... 힐링 열풍 뒤에 숨은 환경 파괴 우려
    사회

    [현장 탐방] 공원·숲 등 맨발걷기 확산 ... 힐링 열풍 뒤에 숨은 환경 파괴 우려

    최근 지역별로 시민들 건강과 치유를 목적으로 공원과 숲에서 맨발로 걷는 이른바 ‘맨발걷기’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인간과 자연이 직접 접촉하며 지역 주민들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을 준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관련 동호회와 참여 인구도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그러나 지정된 탐방로를 벗어난 무분별한 맨발걷기가 숲과 공원 생태계를 훼손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토양 압밀·식생 훼손 ... 눈에 보이지 않는 생태계 변화전문가들은 맨발걷기가 특정 구간에 집중될 경우 토양이 단단하게 굳는 ‘토양 압밀’ 현상이 발생한다고 지적한다. 토양이 압축되면 빗물의 침투가 어려워지고, 식물 뿌리의 호흡이 방해되어 생육 환경이 악화된다. 특히 숲속의 얇은 부엽토층이 손상될 경우 미생물 활동이 줄어들고, 이는 전체 생태계 균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또한 사람들이 자주 오가는 길 주변으로 식생이 사라지면서 ‘맨땅화’ 현상이 진행되고, 결국 비가 내릴 경우 토사가 유실되는 등 2차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지정 구역 외 이용 증가 ... 관리 사각지대 발생현재 일부 지자체에서는 맨발걷기 전용길을 조성해 안전성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도모하고 있다. 그러나 이용자들이 혼잡을 피해 비지정 구역으로 이동하면서 관리의 사각지대가 생기고 있다. 이러한 지역은 별도의 토양 보호 시설이나 복원 조치가 없어 훼손이 더욱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환경 단체 관계자는 “자연은 회복력이 있지만, 반복적인 압력과 훼손이 누적되면 회복 속도를 따라가지 못한다”며 “특히 도시 공원은 면적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작은 변화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건강과 환경의 균형 필요맨발걷기의 긍정적 효과를 부정할 수는 없지만, 전문가들은 ‘지속 가능한 이용 방식’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지정된 맨발길을 이용하고, 습지나 보호 식생 지역은 피하는 등 기본적인 이용 수칙을 지키는 것이 필요하다.또한 지자체 역시 이용 수요 증가에 맞춰 적절한 시설 확충과 함께 이용자 교육, 안내 표지 강화 등 관리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자연을 이용하는 만큼 지켜야”자연 속에서 건강을 찾으려는 움직임은 바람직하지만, 그 과정에서 자연을 훼손한다면 본래의 목적과도 어긋난다. 전문가들은 “자연을 치유의 공간으로 활용하려면, 그 자연이 지속될 수 있도록 보호하는 것이 전제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맨발로 땅을 느끼는 행위가 진정한 치유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자연과의 공존’이라는 인식이 무엇보다 중요해 보인다.
    2026-04-20 10:46:50 정진욱
  • 유럽의 탄소 규제, 우리나라 IT 기업의 'AI 전략' 흔든다
    사회

    유럽의 탄소 규제, 우리나라 IT 기업의 'AI 전략' 흔든다

    - EU, 2030년 데이터센터 탄소 중립 선언… 공시 의무화 - 국내 전력 수요 2038년 6.2GW로 3배 폭증
    인공지능(AI) 패권 경쟁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유럽연합(EU)이 휘두르는 '환경 규제'라는 변수가 우리 IT 기업들의 핵심 생존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과거 제조업에 국한됐던 탄소 규제가 이제는 데이터 센터와 클라우드 등 디지털 산업 전반으로 확장되면서, '환경 성적표'가 곧 AI 비즈니스의 성패를 가르는 척도가 되고 있다.EU, "AI도 탄소 배출량 공개하라"최근 EU는 '에너지효율지침'을 개정하며 일정 규모 이상의 데이터 센터에 대해 에너지 소비량과 탄소 발자국 공시를 의무화했다. 이는 단순히 전력 사용량을 넘어 사용 전력의 친환경성, 냉각수 효율까지 현미경 검증을 하겠다는 뜻이다.EU는 2020년 발표한 디지털 전략에 따라 2030년까지 데이터 센터의 탄소 중립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특히 곧 발표될 클라우드 및 AI 개발법은 향후 5~7년간 EU 내 데이터 센터 용량을 현재의 3배로 늘리는 것을 골자로 한다. 문제는 규제의 확장성이다. 현재 철강 등에 적용되는 탄소국경조정제도가 향후 IT 서비스까지 확대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탄소 배출량이 많은 AI 모델을 운영하는 기업은 유럽 진출 시 막대한 비용 부담을 안게 될 전망이다.국내 전력 수요 2038년까지 3배 폭증…'전력 먹는 하마' 길들이기우리나라 상황도 긴박하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KIER)은 AI 인프라 급증이 전력 정책과 산업 환경을 동시에 뒤흔들고 있다고 경고한다.산업통상자원부가 2024년에 발표한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르면, AI 및 클라우드 산업의 급격한 성장에 따라 2038년 한국 데이터 센터의 총 에너지 수요는 약 6.2GW에 달할 전망이다. 이는 2024년 대비 3배 이상 폭증한 수치다. 이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AI 컴퓨팅 이니셔티브'를, 산업통상자원부는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이행을 통해 이 거대한 전력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PUE 1.1의 벽을 넘어라…'그린 테크' 혁신 기술 박차우리 기업들은 '그린 테크'를 통해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있다. 핵심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동시 최적화다. 데이터 센터의 에너지 효율 지표인 PUE(Power Usage Effectiveness)가 1에 가까울수록 효율이 높은데, 국내 테크 기업들은 PUE 1.1 이하를 목표로 혁신적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국내업체 사피온, 리벨리온, 퓨리오사AI 등은 엔비디아의 GPU 대비 전력 소모를 획기적으로 줄인 NPU를 선보이고 있다. 이들은 압도적인 '전성비(전력 대비 성능비)'를 통해 탄소 배출을 원천 차단한다.이들이 선보이고 있는 액침 냉각(Immersion Cooling)은 서버를 전용 액체에 담가 식히는 기술로, 이미 국내 대형 센터를 중심으로 확산 중이다. 기존 공기 냉각 방식보다 에너지를 30% 이상 절감할 수 있어 탄소 규제의 가장 강력한 방어막으로 꼽힌다.규제의 압박은 AI 모델 개발 방식을 '고성능'보다 '최적화'라는 전략으로 바꿨다. 무조건 파라미터(매개변수) 수를 늘리는 '거대 모델' 경쟁에서 탈피해, 특정 산업에 특화된 가벼운 'sLLM(소형언어모델)' 개발이 대세가 됐다. 모델이 가벼워질수록 연산에 필요한 전력이 줄어들어 환경과 효율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전문가들은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탄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정부가 재생에너지 공급을 원활히 하고, 친환경 데이터 센터 구축 시 세제 혜택 등 강력한 인센티브를 제공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결국 미래 AI 시장은 누가 더 똑똑한 지능을 가졌느냐가 아니라, 누가 더 '지구에 덜 해로운 지능'을 서비스하느냐에 따라 재편될 것으로 보인다.
    2026-04-20 10:44:55 천지은
  • [노주현의 사회 칼럼] 자립준비청년 제5편, 학대로 시작된 보호 ... 입양도 막힌 채 보육원으로 내몰리는 아이들
    사회

    [노주현의 사회 칼럼] 자립준비청년 제5편, 학대로 시작된 보호 ... 입양도 막힌 채 보육원으로 내몰리는 아이들

    - 한국고아사랑협회 노주현 대표
    내 아이를 학대하는 나쁜 부모들2010년부터 2014년까지 보호조치아동의 발생 원인 1위는 미혼부모와 혼외자였고, 학대는 3위에 머물렀다. 2010년 12.1%에 불과하던 학대 비율은 해마다 가파르게 올라 2015년부터 1순위에 올라섰고, 2021년과 2022년에는 마침내 48%를 넘어섰다. 15년부터 2024년까지 발생한 보호조치아동은 약 3만 5천 명. 그중 37.7%, 1만 3천여 명의 아이들이 '학대'라는 이름표를 달고 가정에서 분리되었다. 더 무거운 사실은, 이 학대의 가해자 열 중 여덟이 다름 아닌 친부모라는 점이다. 아이에게 가장 안전해야 할 울타리가, 가장 날카로운 칼이 되어 있는 셈이다. 참고로 나쁜 부모 사례는 보육원을 퇴소 후에도 굉장히 많기 때문에 별도로 다시 다루고자 한다. UN 아동권리협약 제20조는 “가정환경을 잃은 아동에게 국가가 특별한 보호와 대안 양육을 보장해야 하며, 시설보호보다 가정 또는 가정과 유사한 환경의 보호를 우선해야 한다”고 명시한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지난 10년간 평균 58.62%(40,074명)의 보호조치아동이 시설로 입소했다. 협약의 정신과 정확히 반대 방향으로 걸어온 10년이었다.학대의 그림자, 경계선지능장애 “학대·방임·불리한 아동기 경험이 경계선지능의 중요한 위험요인 중 하나이다” 이는 더 이상 가설이 아니다. 2020년 발표된 영국에서 발표된 “아동학대와 아동 인지기능 간 인과관계 탐색: 체계적 문헌고찰”(Investigating the causal relationship between maltreatment and cognition in children: A systematic review) 에서는 “12세 미만 아동 대상 31편 연구를 검토한 결과 학대 경험 아동이 비교군보다 IQ/인지발달이 더 낮았으며, 학대의 시기와 지속기간이 길수록 인지손상이 큰 ‘용량-반응 관계’도 확인했다”고 정리했다. 저자들은 특히 시설수준의 극심한 학대·박탈 환경에서는 인지기능 저하에 대한 인과적 근거가 강하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2021년 네덜란드 연구는 한층 직접적이다. 지적장애 및 경계선지능 아동 134명의 사례를 분석한 결과, 경계선지능 아동의 92.3%가 최소 한 가지 이상의 불리한 아동기 경험을 겪었고, 평균 사건의 수는 2.88개에 달했다. 가족의 복합적 위험과 아동의 경계선지능이 단단히 얽혀 있다는 사실이, 숫자로 또렷하게 드러난 것이다.현장에서는 이 통계보다 훨씬 더 무겁다. 보육원에서 살고 있는 아동들을 보면 지적장애나 경계선지능장애로 의심 될 만한 아동들의 수가 앞도적으로 높기 때문이다. 보건복지부 역시 2024년 보도자료를 통해 시설보호아동 11,899명 중 4,986명, 즉 41.9%가 ADHD·경계선지능·공격적 행동 등을 보이는 ‘특수욕구아동’이라고 밝힌바 있다. 다행인 점은, 경계선지능과 ADHD는 안정적이고 구조화된 양육, 부모 교육, 조기 개입을 만나면 정서조절과 사회적응이 눈에 띄게 좋아질 수 있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더더욱, 학대로 분리된 아이일수록 한시라도 빨리 안정된 가정으로 옮겨지는 일이 결정적이다. 그러나 그 마지막 가능성마저 지금 한국에서는 닫혀 있다.누가 입양을 가로 막고 있는가? 2010년 1,462명이던 국내 입양은 2025년 102명으로 줄었다.15년 만에 90% 이상이 사라진 것이다. 흔히 '혈연 중심 가족문화'을 원인으로 지목하였다. 그러나 혈연 중심 문화는 2010년에도 똑같이 존재했다. 문화 하나로 90%의 급락을 설명하는 것은 무리다.시계열을 들여다보면 답은 분명해진다. 점진적으로 감소하던 입양 건수가 2023년 공적입양체계 전환 논의를 전후로 급락한 것이다.2025년 7월 19일, 「국내입양에 관한 특별법」과 「국제입양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 입양 절차의 실무가 민간 입양기관에서 국가로 전면 이관되었다. 아동 최선의 이익을 강화하고 헤이그국제아동입양협약에 부합하는 공적 관리 체계를 만들겠다는, 명분만큼은 흠잡을 데 없는 개편이었다. 하지만 2023년 제도가 채택된 이후 국내 입양은 304명으로 이 숫자조차 기존에 매칭이 진행되던 사례이며. 결국 23년 이후 새롭게 입양이 연결된 아동은 0명이다. 결국 입양을 원하는 부모도, 입양을 기다리는 아이도 매칭된 것이 전혀 없다는 뜻이다. 이 사태가 과연 ‘아동 최선의 이익’과 부합하는지 되묻고 싶다. 국가에서 행정처리라는 이유로 입양을 막고 있으니 답답할 노릇이다. 준비 없는 공적체계한 아이가 친생부모에게 학대받다 좋은 양육자를 만나 사랑받으며 자라느냐, 아니면 보육원에서 2교대·3교대 생활지도원의 손을 거쳐 자라느냐는 한 사람의 인생 전체를 가르는 일이다. 그토록 무거운 갈림길을, 우리는 준비 없이 갈아 엎었다.26년 3월에 아동권리보장원에서 밝힌 입장문에 따르면 특히 예산과 인력 확보가 충분히 선행 되지 못했고 이는 숫자로 고스란히 들어 난다. 2026년 3월 기준 입양 절차 진행 중인 605가정 가운데- 231가정이 기본교육 대기- 152가정이 가정환경조사 대기- 77가정이 자격심의 대기- 18가정이 결연심의 대기초반 단계부터 후반 심의까지 전 구간이 줄줄이 막힌, 전형적인 병목 현상이다. 예비양부모 자격심의와 결연심의는 아직도 월 1회. 보건복지부는 이를 월 2회로 늘리겠다고 개선안을 내놓았고, 입양 신청서는 여전히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다가 최근에야 온라인시스템을 만들겠노라 발표 하였다. AI가 의료 영상을 판독하고 신약을 설계하는 시대에, 한 아이의 인생을 결정짓는 첫 서류는 우체국을 거쳐야만 도착한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이다. 문제는 속도만이 아니다. 새 체계는 '서류와 심의의 질'에 절대적으로 의존한다.초기 조사의 충실도, 기록의 깊이, 위원회 검토의 밀도에 따라 한 아이의 미래가 결정된다. 제도는 더 정교해졌지만, 현장 역량이 그 정교함을 따라가지 못하면 아이의 개별성은 서류 어딘가에서 소리 없이 지워진다.지금이 바로 그 위험이 현실이 된 시점이다. 생후 36개월까지가 뇌 발달의 결정적 시기라는 사실은 이제 부모가 아니어도 안다. 2023년에 태어난 아기는 이제 낯을 가리고 어린이집에 다닐 나이가 되었다. 그 3년을, 우리는 행정의 병목 안에서 아이들의 인생을 통째로 흘려보냈다.이러한 제도에 묶여 우왕좌왕 하는 사이에 가정에서 보호받아야 할 아동은 계속 발생한다. 1분1초가 그 아동에게는 아까운 시간들이다.학대 아동이 보육원에 입소하기까지는 꽤 복잡하고 힘겨운 절차를 걸친다. 그리고 그 시간을 견디는 것은 오롯이 아동의 몫이다. 아동에게 최대한 빨리 좋은 양육자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국가가 되려 뺏고 있는 꼴 되고 있는 것이다. 깨진 우주, 그 조각을 맞춰야 할 의무고려시대에도, 조선시대에도 보호조치가 필요한 아이들은 있었고, 그들을 돌보는 기관도 있었다.전쟁과 학대, 가난과 이혼이 사라지지 않는 한, 보호조치아동은 인류 역사가 끝나는 날까지 발생할 것이다. 그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어쩔 수 없지 않은 것은, 그 아이들을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에 대한 우리의 선택이다. 흔히 부모를 두고 '아이의 우주'라고 한다. 보육원에 입소하는 아이들은 친생부모의 이혼·재혼·한부모 경험에 더해 학대와 방임, 알코올 문제, 장애, 극심한 생활고가 겹겹이 얽혀 있는 경우가 많다. 그 아이들에게 우주는 이미 산산이 부서진 상태로 도착한다. 그렇다면 어른들에게는, 그리고 국가에는, 그 우주의 조각을 한 알이라도 더 맞추어 돌려줄 의무가 있다.보육원 입소의 본질은 '부모의 부재'가 아니라 '아이를 안전하게 지킬 최소한의 울타리가 무너졌다는 사실'이다.그 울타리를 다시 세우는 일을 가로막는 존재가 다른 곳도 아닌 국가의 제도가 되어서는 안 된다.이제 학대 속에서 보육원으로 들어왔던 수많은 아이들이, 입양이라는 두 번째 가능성마저 닫힌 채 곧 보호 종료를 맞아 사회로 나온다. 그러나 사회에는, 앞서 적은 그대로, 그들을 받쳐줄 제도도 어른도 준비되어 있지 않다. 깨진 우주의 조각을 맞추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그 일을 막는 제도라면, 그것은 더 이상 '아동 최선의 이익을 위한 제도'라 부를 수가 없다. * 본 칼럼 내용은 본지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2026-04-20 10:44:22 노주현 칼럼리스트
  • 거래는 늘었지만 신뢰는 무너졌다… 번개장터, ‘성장 착시’의 민낯
    사회 일반

    거래는 늘었지만 신뢰는 무너졌다… 번개장터, ‘성장 착시’의 민낯

    적자 구조·신뢰 붕괴 동시 진행… “규모 커질수록 더 흔들리는 플랫폼”
    [데일리환경=김세정기자] 국내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가 외형 성장과 달리 수익성과 사용자 신뢰라는 두 축에서 동시에 균열이 발생하는 ‘이중 위기’에 직면했다. 거래액과 이용자 수는 늘었지만, 플랫폼의 핵심 기반인 거래 신뢰와 수익 구조가 함께 흔들리며 사업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20일 번개장터의 2025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매출은 581억 원으로 전년 대비 29.6% 증가했다. 그러나 영업손실은 199억 원, 순손실은 243억 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 영업이익률은 약 -34%로, 매출이 늘어날수록 손실이 확대되는 구조다.비용 구조는 더 심각하다. 지급수수료 280억 원, 광고비 140억 원, 인건비 215억 원 등 주요 비용만 합산해도 635억 원으로 매출을 웃돈다. 거래 확대가 곧 수익 증가로 이어지는 일반적인 플랫폼 모델과 달리, 번개장터는 거래가 늘수록 비용이 함께 증가하는 ‘규모의 역설’에 직면한 셈이다.수익 구조 역시 취약하다. 매출의 약 64%인 370억 원이 결제 수수료에서 발생하지만, 이 중 약 280억 원이 외부 PG사로 지급된다. 플랫폼이 거래를 중개해도 실질적으로 남는 수익은 제한적이다. 업계 관계자는 “외형은 커지지만 이익은 쌓이지 않는 전형적인 비효율 구조”라고 지적했다.이 같은 구조를 보완하기 위해 번개장터는 수수료 인상과 안전결제(번개페이) 의무화 정책을 강화해왔다. 거래 수수료는 기존 약 3%대에서 최대 6% 수준까지 올라갔다.하지만 이는 역풍으로 돌아오고 있다. 개인 판매자 중심 시장에서 수수료 부담이 커지면서 이용자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용자들이 수수료를 피하기 위해 계좌이체를 유도하는 등 플랫폼 외부 거래(Off-platform Transaction)가 늘어나고 있다.이는 플랫폼의 핵심 경쟁력인 ‘중개 통제력’을 약화시키는 요인이다. 거래가 플랫폼 밖으로 빠져나갈수록 수익은 줄고, 사기 위험은 커진다. 업계에서는 이를 두고 “수익 확보를 위한 정책이 오히려 생태계를 약화시키는 역설적 결과를 낳고 있다”고 평가한다.플랫폼 성격 자체도 변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초기 ‘개인 간 거래(C2C)’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전문 판매업자 비중이 확대되며 사실상 상업 플랫폼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 경우 일반 개인 판매자의 노출 기회가 줄어들고, 플랫폼의 정체성도 흔들린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이미 일부 영역에서는 중고거래가 아니라 다단계 유통 구조에 가까운 모습도 나타난다”며 “브랜드 신뢰도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더 큰 문제는 사용자 신뢰의 약화다. 최근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거래 안전성에 대한 불안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가 상품 거래에서 판매자가 결제 이후 잠적하는 사례, 상품 상태·정보 불일치 분쟁 등이 반복되고 있지만, 플랫폼의 중재 기능이 충분히 작동하지 않고 있어서다실제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분쟁 대응이 늦고 기준이 모호하다”, “환불이 쉽지 않다”는 불만이 꾸준히 제기된다. 중고거래 특성상 일정 부분 책임이 사용자에게 있지만, 플랫폼의 보호 장치에 대한 신뢰가 약해지면 거래 자체가 위축될 수밖에 없다.현재 번개장터는 최재화·강승현 공동대표 체제로 글로벌 확장과 수익화 전략을 병행하고 있다.다만 시장의 평가는 엇갈린다. 일부에서는 “외형 확장보다 구조 개선이 우선”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수익성 문제와 신뢰 이슈가 동시에 불거진 상황에서 추가 투자 유치에 대한 기대도 이전보다 낮아졌다는 분석이다.글로벌 확장 전략 역시 변수다. 해외 거래는 물류·환불·분쟁 대응 비용이 높고, 사기 발생 시 해결 난이도도 커진다. 업계에서는 “기초 체력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확장은 오히려 리스크를 키울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중고거래 시장에서 신뢰는 핵심 자산이다. 그러나 번개장터는 현재 수익 구조와 신뢰 기반이 동시에 흔들리는 복합 위기에 직면해 있다.거래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재사용률과 신규 유입이 둔화되는 조짐이 나타날 경우, 플랫폼은 빠르게 하락 사이클에 진입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플랫폼은 규모보다 신뢰가 먼저 무너지면 회복이 어렵다”며 “지금은 성장보다 구조를 다시 설계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2026-04-20 10:42:40 이정윤
  • [지역 우수 산림조합 탐방] 4년간 227.4% 성장을 이룩한 춘천시 산림조합 ... 임동일 조합장 체계의 위상
    사회

    [지역 우수 산림조합 탐방] 4년간 227.4% 성장을 이룩한 춘천시 산림조합 ... 임동일 조합장 체계의 위상

    - 춘천시 산림조합
    춘천시 산림조합은 임동일 조합장 체계가 들어선 후 조합 운영 전반에 내실을 더하고, 성과 중심의 경영을 실현한 결과, 산림조합 중앙회로부터 <조합원 운영 전국 1위>, <선도산림경영단지 평가 전국 3위>, <산림경영지도 설적평가 우수>, <산림경영지도 우수사례 최우수>를 수상하는 등 조합의 위상을 더 높이는 해였다.‘조합원 배당지급’은 출자 조합원들이 이용할수록 이용고배당이 늘어나 조합원들과 함께 지역에서 도약하는 시스템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급’을 통해 지역 인재 육성을 통한 미래와 꿈을 향한 응원을 올해 26년도에서 시행하고 있다.기본 조합원들에 대한 교육과 조합원들이 생산한 농·임산물을 통신 판매하고 있으며, 직거래 장터까지 개설해 운영해 오고 있다.그리고 춘천시 지역사회에 희망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봉사단 운영으로 외래 식물 제거, 산촌 일손돕기, 환경정화와 수해복구, 노인과 지역 내 소외계층을 지원하며, 민생경제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21년도에서 25년도까지 4년간 자산, 부채, 자본, 조합원 등 안정적 경영 기반 확립을 통해 지속 성장을 실현한 결과 227.4%의 성장을 이뤄왔다. 상호금융 활성화를 통해 수신, 여신, 여수신, 예대율 등 조합원들의 자산 건전성 강화 및 조합원 권익 증대를 위해 2025년도 여수신 합산 2643억원이는 2016년도에 비해 6.3배 성장을 이룬 조합원들의 권익 증대 향상은 물론 춘천시 지역 민생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한 점이 크다는 것을 시사한다.임동일 춘천시 산림조합장은 “2026년도에도 춘천시 산림조합원들을 대상으로 한 내실 있는 지도사업 추진으로 조합원 교육의 다양화, 임산물 생산·유통·판매의 지원 확대, 신용사업의 건전한 성장을 통해 조합원들의 권익 증대와 조합원들을 위한 사람조합 실현을 중심으로 조합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2026-04-20 10:42:35 정진욱
  • 강북구, 강북재활용품선별처리시설 견학 프로그램 운영
    환경

    강북구, 강북재활용품선별처리시설 견학 프로그램 운영

    “어제 버린 페트병, 오늘 자원이 되다”… 오감으로 체험하는 자원순환 교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배출한 쓰레기가 새로운 자원으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강북재활용품선별처리시설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강북재활용품선별처리시설 견학 프로그램은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확산하고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 참여형 자원순환 문화를 정착시키고, 재활용률 향상과 생활폐기물 감량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총 100회에 걸쳐 진행된다. 회당 약 50분 동안 이어지는 자원순환 이론 교육과 현장 체험을 통해 재활용 과정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자원순환 관련 기념품도 제공된다. 먼저 20분간 진행되는 자원순환 강의에서는 전문 강사가 재활용품 종류별 올바른 배출 방법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쉽고 흥미롭게 풀어낸다. 30분간의 현장 탐방에서는 실제 선별처리시설 내부를 둘러보며 컨베이어 벨트를 따라 이동하는 플라스틱, 종이, 캔 등이 자동으로 분류되는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참여 주민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한 참가자는 “내가 버린 쓰레기가 어떻게 재활용되는지 직접 보니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실감하게 됐다”고 말했으며, 또 다른 참가자는 “아이들과 함께 참여해 의미 있는 환경교육의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은 유치원과 학교, 시민단체, 동아리 등 6인 이상 단체 또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청소행정과(☎ 02-901-6807)를 통해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끼는 체험이야말로 가장 효과적인 환경교육”이라며 “작은 실천이 모여 지속 가능한 강북구를 만드는 만큼,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6-04-20 07:58:44 이정윤
  • [포토]용산구,  집중안전 환경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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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용산구, 집중안전 환경점검 실시

    노후주택, 다중이용업소, 공사현장, 어린이집 등 12개 유형 시설 대상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6월 19일까지 두 달간 ‘2026년 집중안전환경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대상은 노후도와 사고 위험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 ▲노후주택·숙박시설 ▲전통시장·다중이용업소 ▲체육시설 ▲공사현장·교량·기계식 주차장 ▲어린이집·의료기관 ▲국가유산·박물관 등 총 12개 유형 78개 시설이다. 구는 내실 있는 안전점검을 위해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을 편성했으며, 필요시 전문 장비를 활용해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부분까지 정밀하게 환경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 발견될 경우 사용 제한 등 긴급 안전조치를 시행한다. 법령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영업·공사 중지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민간 소유 시설은 소유주의 자체적인 보수·보강을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구민이 생활 주변의 위험 요소를 직접 발굴하여 신고하는 ‘주민점검신청제’를 함께 운영해 더욱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한다. 주민들은 경로당, 소규모 노후건축물, 옹벽 등 위험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신청할 수 있다. 단, 별도 관리주체가 있는 시설(본인 소유 제외)이나 공사·소송 중인 시설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현장의 작은 빈틈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이고 철저한 예방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이번 집중안전점검과 주민신청제를 내실 있게 추진하여 구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4-20 07:43:35 이정윤
  • 한국마사회,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 4년 연속 최고등급 획득
    사회

    한국마사회,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 4년 연속 최고등급 획득

    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해 4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공공기관 자회사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는 총 9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조사가 이루어졌다. 평가 항목은 △자회사의 안정성·지속성 기반 마련 △바람직한 모·자회사 관계 구축 △자회사 노동자 처우개선 △전문적 운영 노력 및 지원 등 4개 부문이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025년 평가에서 △자회사의 안정성·지속성 기반 마련 △바람직한 모·자회사 관계 구축 등 2개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국마사회 우희종 회장은 “한국마사회는 자회사와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4-18 07:36:46 이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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