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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해양환경공단, 장애인 적합 직무 개발 …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업무협약 체결
    사회

    해양환경공단, 장애인 적합 직무 개발 …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업무협약 체결

    해양환경공단이 장애인들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지난 20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구로디지털훈련센터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선도기업 전략직종 직무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공식 발표했다.이번 협약식은 장애인 고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지원하고 공공부문이 앞장서서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해양환경공단을 비롯해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 한국국제교류재단 등 총 8개 주요 기관 및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을 모았다.이번에 공단이 참여하게 된 ‘선도기업 전략직종 직무개발’ 사업은 장애인에게 적합한 직무가 부족해 고용 확대에 난항을 겪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대표적인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다. 각 기업의 업무 특성을 면밀히 분석하여 장애인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맞춤형 직무를 신규 발굴하고, 궁극적으로는 안정적인 장애인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돕는 것을 골자로 한다.현장 맞춤형 고용 로드맵 구축과 사회적 가치 실현해양환경공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장애인 고용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갈 방침이다. 우선 내부적으로 ‘직무 디자인팀’을 신속하게 구성하고 정기적인 직무개발 워크숍을 개최하여 공단의 고유 업무와 연계된 장애인 적합 직무를 적극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체계적인 직무 분석을 바탕으로 한 직무기술서와 중장기 직무 로드맵을 촘촘히 작성해 나갈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단순히 직무를 설계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새롭게 개발된 직무를 실제 하반기 채용 및 고용 실천으로 직접 연결할 예정이며, 나아가 직무 고도화 과정을 거쳐 유사한 업무 특성을 가진 타 공공기관 및 관련 업계로까지 이 우수 사례를 확산시키는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원성 해양환경공단 안전경영본부장은 "우리 공단은 정부의 사회형평 채용 정책에 깊이 공감하며 이를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며 "특히 공단이 가진 고유한 업무 특성을 면밀히 반영하여 장애인 근로자가 보람을 느끼며 일할 수 있는 최적의 직무를 개발하고, 나아가 지속 가능하고 좋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2026-05-22 07:35:15 이정윤
  • 영등포구, 아동·청소년 ‘주의집중력 검사’ 무료 지원…“ADHD 조기 발견 돕는다”
    사회

    영등포구, 아동·청소년 ‘주의집중력 검사’ 무료 지원…“ADHD 조기 발견 돕는다”

    만 18세 이하 구민 대상… ATA·CAT 통한 맞춤형 정밀 분석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관내 아동과 청소년의 정신 건강을 지키고 올바른 정서 발달을 돕기 위해 만 18세 이하 구민을 대상으로 ‘주의집중력 검사’를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최근 학업 스트레스, 환경적 변화, 유전적 요인 등 다양한 원인으로 증가하고 있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적기 치료를 놓쳐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이 없도록 돕고, 전문적인 상담과 치료 연계를 통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연령별 맞춤형 정밀 검사… 고위험군에겐 1:1 상담 및 의료 연계 검사는 아이들의 연령별 특성을 고려하여 시·청각 자극을 활용한 전문 선별검사로 세분화해 진행된다. 초등학생에게는 정밀주의력검사(ATA)를, 중·고등학생에게는 종합주의력검사(CAT)를 실시해 단순한 관찰을 넘어 데이터 기반의 객관적이고 정확한 주의력 및 충동 억제 능력을 분석한다. 검사 후에는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가와의 1:1 맞춤형 상담이 이어진다. 상담 과정에서 심층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는 고위험군 아동·청소년에게는 지역 내 전문 의료기관으로 연계해 전문적인 치료와 정밀 상담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해당 검사는 영등포구 보건소 4층에 위치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며, 신속하고 원활한 검사를 위해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검사를 희망하는 구민은 센터에 직접 전화로 문의한 뒤 안내받은 일정에 맞춰 방문하면 된다. 취약계층 치료비 지원부터 ‘ADHD 가족 캠프’까지 촘촘한 복지 특히 영등포구는 경제적인 부담 때문에 적기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한 치료비 지원 사업도 병행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뿐만 아니라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의 아동·청소년까지 폭넓게 포괄한다. 지원 가구로 선정되면 전문기관 진료비는 물론, 약제비 등 실질적인 치료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어 가계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다가오는 6월 28일에는 아주 특별한 '가족 캠프'도 열린다. 스마트폰 과의존이나 ADHD 문제로 평소 자녀와 소통하기 힘들었던 부모님과 아이들을 위한 자리다.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는 감정 조절 능력을 배우고, 가족끼리는 오랜만에 깊이 공감하고 소통하는 힐링하는 쉼터 시간이 될 것 같다.최호권 영등포구청장님도 "아이들의 주의집중력 문제는 성인기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어서 무엇보다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마음 건강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6-05-22 07:27:51 이정윤
  • 용산구, 청년 마음건강 회복에 ‘연극치료’ 도입… 문화예술 치유 모델 확장
    사회

    용산구, 청년 마음건강 회복에 ‘연극치료’ 도입… 문화예술 치유 모델 확장

    용산청년지음 ‘토닥토닥 마음교실’, 문체부 공모사업 최종 선정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사회적 고립감과 심리적 불안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문화예술을 활용한 마음건강 회복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구는 청년 전용 커뮤니티 공간인 ‘용산청년지음’의 대표적인 심리 회복 프로그램 ‘토닥토닥 마음교실’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마음치유, 봄처럼’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용산구는 기존에 운영하던 미술치료 중심의 프로그램에서 한 단계 나아가, 역동적인 ‘연극치료’를 새롭게 도입해 청년들을 위한 심리 치유 프로그램을 한층 더 풍성하고 입체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최근 청년층 사이에서 우울감이나 대인관계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구가 선제적으로 청년들의 마음을 보듬는 '마음건강 중점도시'로서의 행보를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높은 만족도 검증된 ‘토닥토닥 마음교실’, 연극치료로 진화 ‘토닥토닥 마음교실’은 용산구가 청년들의 마음건강을 체계적으로 돌보기 위해 지난 2024년부터 추진해 온 대표적인 청년 복지 사업이다. 지난 2년간 총 240명의 지역 청년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을 찾았다. 특히 미술치료를 중심으로 진행된 기존 프로그램은 참여 청년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실제로 용산구가 프로그램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업 첫해인 2024년에는 93%의 청년이 프로그램에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이듬해인 2025년에는 무려 99%에 달하는 참가자가 긍정적인 심리 변화와 함께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이러한 성공적인 운영 경험과 청년들의 높은 수요가 이번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선정 과정에서 강력한 원동력이자 우수한 평가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부터 도입되는 연극치료는 청년들이 자신의 내면을 보다 적극적으로 들여다보고 표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한국연극치료학회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학회의 검증된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기존의 정적인 미술치료와 역동적인 연극치료를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참여 청년들에게 더욱 다각적이고 통합적인 치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퇴근 후 지친 마음 달래는 야간 프로그램… 단계별 치유 과정 설계 새롭게 단장한 연극치료 프로그램은 올해 총 2기에 걸쳐 운영된다. 각 기수는 심도 있는 치유 과정을 위해 총 10회차 장기 과정으로 꼼꼼하게 구성됐다. 구체적인 일정을 살펴보면 1기는 오는 6월 1일부터 8월 10일까지 진행되며, 이어지는 2기는 8월 31일부터 11월 9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용산구는 학업이나 취업 준비, 회사 생활 등으로 낮 시간에 참여하기 어려운 청년들의 현실적인 여건을 적극 반영했다. 이에 따라 교육 시간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야간 시간대로 편성됐다. 청년들이 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퇴근하는 길에 부담 없이 방문해 지친 마음을 달랠 수 있도록 배려한 조치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장소는 접근성이 좋은 용산청년지음 커뮤니티홀이다. 프로그램의 세부 내용은 청년들이 낯선 환경에서도 거부감 없이 마음을 열 수 있도록 단계별 연극치료 기법을 중심으로 설계됐다. 초기에는 감정 인식과 신체 표현을 통해 억눌려 있던 감정을 자연스럽게 깨우고, 중기 이후에는 역할극과 즉흥 연기 등을 통해 내면의 갈등을 안전하게 외재화하는 과정을 거친다. 참가자들은 가상의 역할을 연기하는 과정에서 자신도 모르게 안고 있던 상처를 치유하고, 동료 참가자들과의 상호작용 속에서 깊은 유대감과 타인과의 관계 회복 능력을 기르게 된다. 지역 기반 문화예술 치유의 선두주자… 5월 26일까지 청년 참가자 모집 구는 이번 사업 확장이 단순히 일회성 취미 강좌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청년들의 고립감과 심리적 취약성을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해결하는 우수한 '지역 기반 문화예술 치유 모델'로 자리 잡기를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전문 학회와의 협업을 통해 공공 영역에서 제공하는 심리 지원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한 차원 높였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용산구 관내 또는 활동 청년들은 오는 5월 2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접수는 청년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방식으로 진행된다. 용산청년지음 카카오톡 알림톡을 확인하거나 공식 블로그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나 안내가 필요한 경우 용산구청 일자리정책담당관으로 연락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박희영 구청장은 “그동안 큰 사랑을 받았던 기존 미술치료 프로그램에 더해, 신체와 감정을 역동적으로 활용하는 연극치료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청년들이 억눌린 감정을 해소하고 자기 표현의 기회를 더욱 넓힐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박 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 기관 및 학회와의 상호 협력을 굳건히 해, 용산구가 청년들의 지친 마음을 따뜻하게 보듬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마음건강 기반 환경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구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 붙였다.
    2026-05-22 07:05:48 이정윤
  • 강북구, 여름철 음식물 전용수거용기 세척·소독사업 추진… “악취·해충 잡고 쾌적한 환경거리 추진”
    사회

    강북구, 여름철 음식물 전용수거용기 세척·소독사업 추진… “악취·해충 잡고 쾌적한 환경거리 추진”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도시 미관 개선과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강북구는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인한 음식물 쓰레기의 부패와 이로 인한 악취, 해충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음식물 전용수거용기 세척·소독사업’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마다 반복되는 음식물 폐기물 관련 민원을 최소화하고, 구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위생적인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온이 높고 습한 여름철에는 음식물 수거용기 주변이 쉽게 오염되고 악취가 심해져 보행자와 인근 상인들의 불편이 가중되는 만큼, 구 차원의 체계적이고 정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수유·미아·미아사거리역 상업밀집지역 330개 용기 집중 관리 구는 유동 인구가 많아 음식물 폐기물 배출량이 많고 오염에 취약한 주요 지하철역 주변 상업밀집지역을 중심 관리 구역으로 지정했다. 구체적인 사업 대상은 수유역, 미아역, 미아사거리역 일대의 소형음식점에서 사용하는 음식물 전용수거용기다. 구는 이 지역에 배치된 60L 및 120L 규격의 수거용기 약 330개를 대상으로, 사업 기간인 4개월 동안 월 2회씩 정기적인 세척과 소독을 전격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세척 사업은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방식으로 진행되어 눈길을 끈다. 구는 단순히 물을 뿌려 닦아내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고온·스팀 고압 세척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방식은 별도의 화학 세제를 다량 사용하지 않고도 강력한 고온 스팀을 통해 수거용기 내·외부의 찌든 때와 유해 세균을 완벽하게 제거할 수 있으며, 세척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수량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를 통해 위생 효과는 극대화하면서도 환경 보호까지 동시에 챙기겠다는 취지다. 영업주 자율 청결 유도 및 현장 중심 민원 해결로 공공위생 강화 구는 단순히 수거용기를 닦아내는 일방적인 청소에 그치지 않고, 현장 중심의 지속 가능한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방점을 두고 있다. 세척 작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음식물 폐기물을 직접 배출하는 관내 소형음식점 영업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배출 방법과 위생관리 안내를 병행할 예정이다. 상인들이 스스로 수거용기 주변을 청결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자율적인 위생관리를 유도함으로써 사업의 효과를 장기적으로 유지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구는 사업 기간 동안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주민과 상인들의 민원 사항을 실시간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수거용기 파손 여부나 상습 오염 구역 등을 꼼꼼히 살펴 즉각적인 조치를 취함으로써,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지역 전체의 공공위생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환경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구민들의 일상 속 생활환경의 질을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하며, “향후일회성 정비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현장 관리와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 나가겠으며, 모든 구민이 몸으로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2026-05-22 06:54:10 이정윤
  • PGA 누비는 ‘비비고’… CJ제일제당, 美 텍사스서 K-푸드 신화 새로 쓴다
    사회

    PGA 누비는 ‘비비고’… CJ제일제당, 美 텍사스서 K-푸드 신화 새로 쓴다

    ‘더 CJ컵 바이런 넬슨’서 대규모 ‘하우스 오브 CJ’ 및 컨세션 운영
    한국의 전통 식문화가 미국 텍사스의 푸른 그린 위를 화려하게 수놓고 있다. CJ제일제당이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PGA 투어 정규대회를 무대로 글로벌 K-푸드 브랜드 ‘비비고’를 앞세워 대대적인 한국 식문화(K-Food) 알리기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지난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맥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에서 열리는 ‘더 CJ컵 바이런 넬슨(THE CJ CUP Byron Nelson, 이하 더 CJ컵)’에서 역대급 규모의 비비고 부스를 운영하며 전 세계 갤러리와 선수들에게 한식의 진정한 맛과 멋을 전파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형 팬트리부터 캐주얼 다이닝까지… 공간별 차별화된 ‘K-푸드’ 테마파크 올해 CJ제일제당이 선보인 비비고 공간은 단순한 시식 행사를 넘어, 오감을 만족시키는 ‘식문화 체험 공간’으로 진화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곳은 대회장 중심에 위치한 ‘하우스 오브 CJ(HOUSE OF CJ)’다. 이곳은 비비고의 전 제품 라인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대형 팬트리(Pantry) 콘셉트로 꾸며졌다. 압도적인 크기의 비비고 제품 월(Wall)과 만두 오브제를 활용한 포토존은 현지 관람객들의 SNS 인증샷 성지로 떠올랐다. 이와 함께 소셜미디어 이벤트와 연계한 비비고 누들 신제품 시식회에는 연일 긴 대기 줄이 늘어서며 현지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경기 관람과 미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화 공간도 화제다. 7번 홀에 마련된 ‘비비고 컨세션(Concession)’은 대한민국 한강공원의 계단식 데크를 모티브로 한 캐주얼 다이닝 공간이다. 갤러리들은 탁 트인 그린을 배경으로 편안하게 앉아 한식을 즐기는 색다른 경험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아이언 셰프부터 흑백요리사까지” 스타 셰프들이 펼치는 한식 미식쇼 이번 대회에서 가장 주목받는 콘텐츠는 단연 국내외 최정상급 셰프들이 참여한 특별 협업 메뉴다. 미국 인기 요리 프로그램 ‘아이언 셰프’ 우승자인 보 맥밀런(Beau MacMillan)을 비롯해, 뉴욕 한식 파인 다이닝의 자존심 ‘아토믹스’의 박정현 셰프, 그리고 최근 큰 화제를 모은 ‘흑백요리사 시즌2’의 유용욱 셰프(유용욱바베큐연구소)가 의기투합했다. 이들은 비비고의 대표 제품인 만두, 김치, K-소스, 소바바치킨 등을 재해석해 매일 새로운 고품격 한식 메뉴를 현장에서 선보이고 있다. 특히 17번 홀에 마련된 ‘그랩 앤 고(Grab & Go)’ 형태의 스낵 코너에서는 한식 특유의 기분 좋은 ‘매운맛’이 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보 맥밀런 셰프의 독창적인 만두 요리와 유용욱 셰프의 고추장 타코는 오리지널 맛과 스파이시 맛 두 가지 버전으로 제공되어, 간편하면서도 강렬한 K-푸드의 매력을 현지에 똑똑히 각인시키고 있다. 전통 중소 양조장과 상생… 프리미엄 K-리커 ‘jari(자리)’ 최초 공개 올해 CJ제일제당의 홍보 전략 중 가장 돋보이는 부분은 한식과 전통주의 페어링을 통한 ‘K-리커(Liquor)’의 세계화 시도다. CJ제일제당은 이번 대회에서 국내 중소 양조장과의 상생 협업을 통해 탄생한 프리미엄 증류주 브랜드 ‘jari(자리)’를 최초로 전면에 내세웠다. 전통 국가무형문화재인 ‘문배술’ 및 전통 쌀 증류주 ‘가무치소주’와 협업해 개발한 4종의 K-칵테일은 7번 홀과 17번 홀 컨세션 매장에서 셰프들의 특별 메뉴와 함께 판매되고 있다. 깔끔하면서도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한국형 칵테일은 현지 고관여 소비자들과 VIP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는 평이다. 올해 하반기 본격적인 미국 시장 출격을 앞두고 최고의 사전 마케팅 효과를 거두고 있는 셈이다. PGA 투어 자타공인 ‘최고의 맛집’… 글로벌 식문화 아이콘으로 우뚝 특히 ‘더 CJ컵’이 PGA 투어 선수들 사이에서 ‘투어 최고의 맛집’으로 통하게 된 것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일이 아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18년부터 대회 전반에 걸쳐 한식을 꾸준히 소개해왔다.선수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플레이어스 다이닝’은 매년 세계적인 골프 스타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대회의 상징적인 헤리티지로 자리 잡았다. 까다로운 국가별 선수들의 입맛을 저격한 비비고의 가치가 골프라는 프리미엄 스포츠 자산과 만나 시너지를 극대화한 결과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올해 더 CJ컵은 역대 최대 규모와 한층 다채로워진 콘텐츠로 전 세계 관람객들이 한국의 식문화를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며, “향후 비비고 브랜드를 통해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배달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푸드의 위상을 전 세계에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6-05-21 22:06:39 이정윤
  • 한국마사회-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자살 유족 위한‘힐링승마’로 따뜻한 치유와 위로 전해
    사회

    한국마사회-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자살 유족 위한‘힐링승마’로 따뜻한 치유와 위로 전해

    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의 대표적인 사회공익 사업인 ‘힐링승마’가 지난 15일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말(馬)과의 정서적 교감을 통해 일상 속 치유와 회복을 돕는 이 프로그램은 연간 약 4,000명 규모로 운영되는 전 국민 치유 프로젝트다. 그동안 소방관, 사회복지사 등 사회공익 직군을 비롯해 범죄피해자, 도박중독자 등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을 폭넓게 지원하며 공익적 가치를 실현해왔다. 특히 올해는 자살 유족을 위한 전용 과정이 역대 최대 규모로 확대 운영되면서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2022년 보건복지부 산하의 국가 자살예방사업 총괄 전문기관인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자살 유족을 대상으로 한 힐링승마 과정을 전액 무료로 지원해왔으며, 참여자 수는 2024년 23명, 2025년 29명에 이어 올해 30명으로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더욱이 올해부터는 자살 유족뿐만 아니라 자살 시도 경험자까지 대상을 확대 적용하여 프로그램의 포용 범위를 한층 더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수치로 증명된 치유 효과, 스트레스 감소 및 높은 만족도 기록 실제 프로그램이 유족들에게 가져다주는 치유 효과는 객관적인 수치로도 명확히 증명되고 있다. 한국마사회 측이 프로그램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승마 치유 이후 스트레스가 감소했다고 응답한 비율이 2024년 54%에서 2025년 57%로 지속해서 상승했다. 이에 더해 강습 만족도 역시 2024년 100%, 2025년 95% 이상을 기록하는 등 참여자들로부터 압도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냈다. 말과의 신체적·정서적 소통이 상실의 아픔을 겪은 이들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있는 셈이다. 이러한 한국마사회의 행보는 정부의 정책 기조와도 긴밀하게 맞닿아 있어 더욱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다. 정부는 지난 6일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를 통해 범정부 차원의 자살예방 대책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자살예방 정책의 실효성이 단순히 사전 예방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남겨진 유족들의 정신적 회복을 지원하는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이 갖춰질 때 비로소 완성된다고 입을 모은다. 이 관점에서 한국마사회의 힐링승마 지원 사업은 정부 정책을 선도적으로 시행하고 이를 지속 가능하게 운영하는 모범 사례로 꼽힌다. 우희종 한국마사회 회장은 "힐링승마 프로그램이 소중한 가족을 잃고 깊은 슬픔에 잠긴 유족분들께 따뜻한 위로와 삶의 회복을 청하는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우 회장은 "향후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다져나갈 것이며, 이를 통해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가 우리 사회 구석구석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공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5-21 21:39:52 이정윤
  • 이새날 시의원, 잠원한강공원 노후 운동시설 ‘복합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
    사회

    이새날 시의원, 잠원한강공원 노후 운동시설 ‘복합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

    “사계절 쾌적한 환경 조성”- 신사나들목 동호대교 하부 노후 시설 전면 정비 완료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계절을 맞아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안전하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복합 운동공간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이새날 시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잠원한강공원 신사나들목 인근(동호대교 하부)의 노후 야외 운동시설 공간 정비공사가 최근 성공적으로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로 야외 운동기구를 이용하던 인근 주민과 시민들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한강의 수려한 경관을 바라보며 운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노후화로 인한 안전 우려…시민 개선 요구 적극 수렴기존 잠원한강공원 신사나들목 일대에 설치되어 있던 야외 운동시설은 장기간 노천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어 시설 노후화가 심각한 상태였다. 햇빛과 눈, 비 등으로 인해 기구가 부식되거나 기능이 저하되면서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었고,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도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특히 운동기구의 종류가 단순하고 노후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제 기능을 다 하지 못하자, 인근 압구정동과 신사동 주민들을 중심으로 시설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꾸준히 이어졌다.이에 서울시 미래한강본부는 시민들의 안전 확보와 편의 증진을 위해 긴급 정비에 나섰다. 미래한강본부는 지난 3월 23일부터 4월 30일까지 약 한 달간 '잠원한강공원 노후 운동시설 공간 정비공사'를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이를 통해 기존의 낡고 위험했던 운동기구를 전면 철거하고, 시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다기능 체육시설을 새롭게 확충했다.천정 지붕 설치로 폭염·우천 극복특히 '사계절 멀티 공간' 구축이번 정비사업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운동 공간 상부에 '그늘막 형태의 지붕 구조물(천정)'을 도입했다는 점이다. 기존에는 기후 변화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어 우천 시나 한여름 폭염 속에서는 이용이 불가능했으나, 이번 지붕 설치를 통해 날씨와 계절에 상관없이 사계절 내내 쾌적한 이용이 가능해졌다.새롭게 조성된 복합 운동공간에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상체, 하체, 코어 근육 강화를 돕는 최신 복합 운동기구와 유연성 향상을 위한 스트레칭 시설 등이 골고루 배치됐다. 단순히 운동만 하는 삭막한 공간에서 벗어나, 탁 트인 한강 조망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쉼터 기능까지 겸비해 시민들의 만족도가 대폭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이새날 시의원 “주민 밀착형 공공시설,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 이어갈 것”지역구 주민들의 숙원 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을 발로 뛰며 챙겨온 이새날 시의원은 이번 정비 완료에 대해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이에 대해 이 시의원은 “잠원한강공원 신사나들목은 압구정동과 신사동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가장 자주 이용하는 대표적인 힐링 시설 중 하나”라며, “이번 정비를 통해 단순했던 야외 체육시설이 날씨와 계절의 제약 없이 시민들이 한강의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며 체력을 단련할 수 있는 고품격 복합 운동공간으로 거듭나 기쁘다”고 전했다.이어 이 의원은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공원이나 생활체육시설 등 주민들의 삶과 직결된 밀착형 공공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겠다”라며, “서울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의정 활동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5-21 14:52:21 이정윤
  • CJ문화재단,  ‘CJ문화재단 20주년 팝업스토어 드림 투 스테이지’ 개최
    사회

    CJ문화재단, ‘CJ문화재단 20주년 팝업스토어 드림 투 스테이지’ 개최

    CJ문화재단이 설립 20주년을 맞아 대중과 창작자가 함께 호흡할 수 있는 특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CJ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서울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 ‘드림 투 스테이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 아래, 지난 20년간 재단이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고 대중에게 차세대 창작자들의 작품 세계를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체험형 공간이다. 2006년 설립 이후 인디 뮤지션 지원 ‘튠업(TUNE UP)’, 신인 영화 창작자 지원 ‘스토리업(STORY UP)’, 뮤지컬 창작자 지원 ‘스테이지업(STAGE UP)’ 등을 통해 문화 생태계 저변을 넓혀온 재단의 모든 역량이 이번 팝업스토어에 집약됐다.음악·영화·공연 아우르는 4가지 테마의 체험존성수동 핫플레이스에 마련되는 ‘드림 투 스테이지’는 음악, 영화, 공연, 글로벌 지원사업을 테마로 한 4개의 메인존과 MD존으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단순한 관람형 전시를 넘어 방문객들이 전시, 영상, 게임 등 오감을 자극하는 콘텐츠를 통해 창작자들의 예술 세계를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튠업존’은 뮤지션의 꿈이 영그는 작업실을 콘셉트로 조성됐다. 이곳에서는 튠업 뮤지션들이 실제 무대와 작업에서 사용하는 악기와 애장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으며, 흥미를 돋우는 피아노 게임도 즐길 수 있다.이어지는 ‘스토리업존’은 아늑한 영화 관람실 형태로 구성됐다. 스토리업의 제작지원을 받은 영화들의 트레일러 영상이 상영되며, 방문객의 영화 취향을 매칭해주는 체험 콘텐츠와 감성적인 엽서 카드를 제공해 영화 팬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공연 예술의 생생한 현장감을 담은 ‘스테이지업존’은 뮤지컬 백스테이지를 테마로 관객을 맞이한다. 스테이지업이 발굴하고 탄생시킨 대한민국 대표 창작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라흐 헤스트’, ‘홍련’의 실제 무대 의상과 소품들이 전시되어 작품의 감동을 재현한다. 또한 뮤지컬 포스터를 활용한 ‘다른 장면 찾기 게임’을 배치해 아기자기한 재미를 더했다. 마지막으로 ‘글로벌 스테이지존’은 한국을 넘어 세계 무대로 도약하는 창작자들의 꿈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캐리어 컬링 게임’ 등 유쾌한 참여형 이벤트를 운영한다.팬들과의 특별한 만남과 라이브 무대이번 팝업스토어의 백미는 재단의 지원을 통해 성장한 아티스트들과 팬들이 직접 소통하는 특별 이벤트다. 행사 기간 동안 성수동 현장에는 튠업 뮤지션들과 스테이지업 출신 배우들이 대거 방문해 현장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우선 튠업 뮤지션의 MD 판매 이벤트가 요일별로 진행된다. 22일에는 신인류, 윤마치, 정우석, 지소쿠리클럽이 참여하며, 24일에는 범진, 김승주, 데카당이, 25일에는 크리스피와 구름이 현장을 찾아 팬들과 소통한다. 뮤지컬 팬들을 위한 스테이지업 프로그램도 풍성하다.22일 배우 박영수를 시작으로 23일에는 홍나현과 이아름솔, 24일에는 변희상, 김리현, 한보라 등 인기 뮤지컬 배우들이 직접 방문해 자리를 빛낸다.여기에 팝업스토어의 활기찬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DJ 라이브 무대도 마련된다. 22일 김뜻돌과 최원빈, 23일 정원영, 25일 오프더메뉴와 김간지 등이 감각적인 사운드로 성수동의 낮과 밤을 채울 예정이다.CJ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지난 20년 동안 재단과 함께 울고 웃으며 성장해온 창작자들의 치열한 여정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대중에게 온전히 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대중문화의 뿌리가 되는 젊고 재능 있는 창작자들이 더 넓은 무대에서 더 많은 관객과 만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현장에서는 아티스트들의 참여 이벤트 외에도 20주년 기념 한정판 MD와 주요 작품의 굿즈 판매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함께 운영된다.
    2026-05-21 13:06:43 이정윤
  • “버리는 만큼 부담하고, 줄인 만큼 보상받는다”... 영등포구, 음식물쓰레기 감량 경진대회 ‘
    사회

    “버리는 만큼 부담하고, 줄인 만큼 보상받는다”... 영등포구, 음식물쓰레기 감량 경진대회 ‘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이 지자체의 핵심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서울 영등포구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생활 속 환경 보호 실천을 유도하는 의미 있는 레이스를 시작한다.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일상 속 자원순환 문화를 정착시키고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을 실질적으로 감량하기 위해 관내 아파트 등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감량 경진대회’를 본격적으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구청의 일방적인 규제나 단속에서 벗어나,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감량 성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기획됐다. 쓰레기 배출을 줄이는 과정에서 주민 스스로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체감하고, 나아가 단지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지역 사회 전반에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을 확산시키겠다는 취지다. 5월부터 6개월간 대장정… RFID 종량기 도입 164개 단지 타깃 이번 경진대회는 올해 5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총 6개월간의 장기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평가의 객관성과 정확성을 확보하기 위해 현재 단지 내에 ‘무선주파수인식(RFID) 종량기’를 설치해 운영 중인 관내 공동주택 164개 단지를 대상으로 삼았다. RFID 종량기는 세대별로 카드를 태그해 버린 무게만큼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배출량을 데이터로 정확히 기록할 수 있어 이번 대회의 공정한 척도가 될 전망이다. 특히 데이터 통계의 형평성과 관리 주체의 유무 등을 고려해 100세대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은 이번 평가 대상에서 제외됐다. 영등포구 청소과 이현과장은 “6개월이라는 기간은 일시적인 절약이 아니라 주민들의 배출 습관 자체가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시간”이라며, “여름철 등 음식물쓰레기가 급증하는 시기가 포함되어 있는 만큼, 단지별로 얼마나 꾸준하고 체계적으로 감량을 실천하느냐가 승부처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배출량 감소에 방점 둔 '100점 만점'의 엄격한 심사 기준 구는 평가의 공정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감량 효과를 거두기 위해 촘촘한 심사 지표를 마련했다. 평가는 총점 100점 만점으로 구성되며, 구체적인 항목은 아래와 같다. 세대별 감량률 (50점): 전체 배출량의 감소 추이를 반영하는 핵심 지표 세대별 발생량 (30점): 인구 대비 절대적인 배출량 수준을 평가 홍보 실적 (20점): 단지 내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노력도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항목은 단연 ‘세대별 감량률(50점)’이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동기) 대비 올해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이 얼마나 감소했는지를 상대 비교하여 평가한다. 단순히 기존에 적게 버리던 단지가 유리한 것이 아니라, 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주민들이 얼마나 적극적으로 감량에 동참했는지 그 ‘노력의 크기’를 보겠다는 의미다. 세대별 발생량(30점)은 가구당 절대적인 배출 건조 상태나 음식물 잔재물의 무게를 평가하며, 마지막 20점을 차지하는 홍보 실적은 각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와 입주자대표회의의 활약이 요구되는 대목이다. 단지 내 안내 방송 실시 횟수, 감량 권장 캠페인 전개, 주민 대상 자체 교육 및 홍보물 배포 여부 등을 증빙 자료와 추진 결과를 바탕으로 철저하게 검증해 점수에 반영할 계획이다. "체급별 맞춤 경쟁"… A·B 그룹 분리로 형평성 확보 대규모 단지와 중소규모 단지 간의 환경 차이로 인한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해, 구는 공동주택의 규모(세대수)에 따라 체급을 나누어 평가를 진행하는 ‘그룹별 평가제’를 도입했다. 구는 관내 공동주택을 300세대 미만인 ‘A그룹’과 300세대 이상인 ‘B그룹’으로 과감히 이원화했다. 세대수가 많을수록 홍보 파급력은 크지만 통제가 어렵고, 세대수가 적을수록 주민 응집력은 높지만 1인당 배출량 변화에 따른 데이터 변동 폭이 크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조치다. 이러한 형평성 있는 그룹 분리를 통해 각 단지는 자신들과 비슷한 여건을 가진 이웃 단지들과 공정하게 경쟁을 펼치게 된다. 최종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그룹별로 각각 최우수 1개 단지, 우수 1개 단지, 장려 2개 단지를 선정하여 총 8개 우수 단지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총 400만 원 상당 인센티브… 주민 실생활 돕는 ‘종량제봉투’로 지급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8개 단지에는 총 400만 원 상당의 인센티브가 성적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특히 이번 대회의 포상은 일회성 상금이나 상패에 그치지 않고, 가계와 주민 실생활에 곧바로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물품으로 채워진다. 구는 수상 단지에 주민들의 수요가 가장 높은 ‘인센티브용 종량제봉투(10ℓ)’를 대량 제공하기로 했다. 지원된 종량제봉투는 단지 내 가구별로 배분되어, 주민들이 ‘음식물쓰레기를 줄여서 단지 전체의 관리비를 아끼고 생활필수품까지 보상받는’ 일석이조의 혜택을 누리게 된다. 쓰레기를 줄인 대가로 쓰레기 봉투를 무상으로 얻는, 자원순환의 의미를 담은 직관적인 보상 체계인 셈이다. 최호권 구청장 “작은 실천이 만드는 거대한 녹색 변화, 지원 아끼지 않을 것” 행정을 이끄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경진대회가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를 넘어, 영등포구 전체의 도시 체질을 친환경으로 바꾸는 기폭제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최호권 구청장은 “가정에서 무심코 버리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 주민들의 작은 실천 하나하나가 모이면, 구 전체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거대한 원동력이 된다”라며 주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이어 대해 최 구청장은 “앞으로도 일방적인 계도 중심의 행정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성취감을 느끼며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순환 참여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며 “쾌적하고 지속 가능한 녹색 도시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행정적·재정적 환경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번 영등포구의 대담한 시도가 164개 단지 주민들의 손끝에서 어떤 청량한 변화를 이끌어낼지, 오는 11월에 발표될 성적표에 지역 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26-05-21 07:46:04 이정윤
  • [현장 포토] 자원 재순환을 통한 지구촌 환경보호와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과 자립을 돕는 굿윌스토어  ... 밀알엑스코점 1주년 'Anniversary' 행사 개최
    사회

    [현장 포토] 자원 재순환을 통한 지구촌 환경보호와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과 자립을 돕는 굿윌스토어 ... 밀알엑스코점 1주년 'Anniversary' 행사 개최

    굿윌스토어 밀알엑스코점은 2025년 7월 대구광역시 북구에 개소한 매장으로, 5.21(목)부터 23(토)까지 1주년 행사 'Anniversary' 를 개최한다.밀알엑스코점은 기존 운영방식에서 조금 더 차별화된 색다른 콘셉트를 가지고 현재 운영 중이다.1. 국내 최초의 아울렛형 매장대전 이하 남부 지역의 굿윌스토어 매장에서 발생한 재고 물품을 모아 아울렛 형태로 파격적으로 재판매한다.2. 무게로 사는 착한 쇼핑원하는 상품을 담아 마트에서 과일을 사듯 무게(g) 단위로 계산하는 완전히 새로운 방식의 쇼핑을 제공한다.3. 초대형 규모전체 약 880평(2,919㎡) 규모의 대형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고객들이 이용하는 매장 면적만 약 140평에 달한다.3. 복합 문화 공간 (굿윌아트센터) 운영 매장 내부에는 장애 예술인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굿윌아트센터'가 함께 운영되어 나눔과 예술 문화를 동시에 경험할 수가 있다.4. 장애인 고용매장 내에 발달장애인 근로자가 상주하며 물류, 진열, 고객 응대 등의 업무를 맡아 자립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굿윌스토어는 사회에서 기증한 물품을 판매해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립을 돕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이지만, 다른 장애인 직업재활시설과는 차별화된 '자선이 아닌 기회를'이라는 슬로건 아래 핵심 사업들을 운영 중이며, 자원 재순환을 통한 지구촌 환경 보호와 판매 수익금은 전액을 장애인 직원의 급여와 고용 유지에 사용을 한다.그리고 물품을 기증한 시민과 기업들에게 감정가 기준의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하여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이번 굿윌스토어 밀알엑스코점 'Anniversary' 1주년 행사장을 방문해 필요한 물품들도 저렴하게 구매하고, 지구촌 환경보호는 물론 장애인 일자리 제공과 자립을 돕는 데 함께 한 팔 거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
    2026-05-21 07:26:52 정진욱
  • 한국마사회, 자원순환 폐자원 수집 환경캠페인 ‘모아서 감탄해’ 개최
    사회

    한국마사회, 자원순환 폐자원 수집 환경캠페인 ‘모아서 감탄해’ 개최

    캠페인 2일간 폐자원 619개 모아 기부⸳재활용 사용
    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지난 5월 14일부터 15일까지 한국마사회 임직원 및 자회사 한국마사회시설관리(주) 직원 등 142명이 참여해 이틀간 자원순환 캠페인를 진행했다. 이번 ‘모아서 감탄해’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평소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을 모아 필요한 사회적 계층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버리는 대신 다시 쓰는' 순환 환경 경제 가치를 일상에서 실천하고자 기획됐다.수거한 물품들은 품목별로 분류해 협력 기관에 연계했다. 전자제품 172개(1,319kg)는 한국마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환경부 산하 자원순환 전문기관 'E-순환거버넌스'에 전달돼 친환경 방식으로 재활용될 예정이다. 캠페인 기간 중에는 ‘사내 플리마켓’도 함께 개최됐다. 재사용 중고 물품을 직접 사고 판매하는 자리를 마련해 임직원들이 지구촌 환경보전의 소중함과 자원 재사용의 의미를 몸소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우희종 한국마사회 회장은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지구촌 환경과 함께 더불어 사는 이웃들을 함께 생각하는 실천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구성원들이 주도하는 ESG 활동을 통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6월 중 탄소흡수 식물 케나프를 임직원·말관계자와 함께 ▲ 식재하는 '심어서 감탄해', ▲ 친환경 인식 향상 교육 프로그램 '배워서 감탄해' 등을 순차적으로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교육을 설계할 때는 지식 전달에만 치우치지 않도록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마사회 임직원들처럼 지구온난화 등 기후 윅 대응, 탄소중립, 생물의 다양성 등 글로벌 지구촌 환경 이슈의 심각성과 인과관계를 정확히 이해하면서, 시민들도 자연을 정복의 대상이 아닌 '공존의 동반자'로 바라보며 환경 감수성을 키워 나가야 할 것이다.
    2026-05-20 14:47:20 이정윤
  • 오뚜기, ‘ 순살 고등어구이’ 출시
    사회

    오뚜기, ‘ 순살 고등어구이’ 출시

    녹차·강황·생강·청귤·미향 ... 단백질 14g 함유
    오뚜기가 집에서도 간편하게 생선구이를 즐길 수 있는 신제품 ‘렌지에 돌려먹는 순살 고등어구이’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건강한 단백질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생선구이 간편식 시장이 성장하는 가운데, 오뚜기는 간편성과 맛은 물론 영양까지 고려한 순살 고등어구이 제품을 선보였다. 이제품은 ‘렌지에 돌려먹는 순살 고등어구이’는 국산 고등어를 사용한 순살 타입 제품으로, 가시를 바를 필요가 없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녹차, 강황, 생강, 청귤, 미향 등을 사용해 고등어 특유의 비린내를 줄였고, 단백질 14g을 함유한 고단백 제품으로 건강 관리 식단에도 적합하다. 셰프식품 관계자는 “순살 고등어를 굽기 전 쌀뜨물이나 우유에 10분 정도 담가두었다가 물기를 닦고 조리하면 비린내가 싹 사라지고 살이 한층 더 부드러워지며, 기름에 구울 때 레몬즙을 살짝 뿌려주는 것도 좋다고”전했다.오뚜기 관계자는 “건강한 식사를 선호하면서도 간편함을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이번 제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수산 HMR 제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5-20 13:51:55 이정윤
  • 한강청, 한강환경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개최
    사회

    한강청, 한강환경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개최

    어린이 대상으로 한 그림대회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한강유역환경청(청장 이승환)은 5월 23일에 서울시 뚝섬 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제23회 한강환경사랑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행사는 유치부 및 초등학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한강수계의 생태적 가치와 지구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림으로써 미래세대가 한강의 소중함에 공감하는 차원에서 기획되었다.이날 행사장에서는 다회용 물병 끈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등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또한 참가 희망자는 오는 5월 22일 까지 생태체험 통합시스템 홈페이지 를 통해 사전 신청하거나, 대회 당일 현장 접수할 수 있다.참가자 어린이들은 물감, 크레파스 등 그림 도구를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하며, 당일 접수처에서 배부하는 도화지에 자유롭게 작품을 그려 제출하면 된다.교육계와 환경 전문가들은 이러한 '어린이 대상 환경 그림대회'가 지구 온난화 등 기후 위기 시대를 살아갈 지구촌 어린이들에게 매우 강력한 교육적·정서적 효과를 미친다고 분석했다.한 환경 관계자는 “주입식 환경 교육과 달리, 아이들이 자연을 관찰하고 이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과정은 기후변화나 생태계 파괴 등의 문제를 ‘감성적’으로 깊이 받아들이게 된다”며 “어린이들이 스스로 고민해 그린 그림은 환경 보호에 대한 실천 의지로 직결된다” 고 말했다.이승환 환경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한강의 소중함과 환경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더 맑고 아름다운 한강의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 항후 한강유역환경청은 미래세대와 함께 지속가능한 한강을 만들어가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2026-05-20 11:43:48 이정윤
  • [기획리포트] 봄철 '불조심' ... 작은 불씨가 삼키는 1년간 국내 화재 성적표와 지구촌 환경을 위협하는 ‘조용한 미래 재앙’
    사회

    [기획리포트] 봄철 '불조심' ... 작은 불씨가 삼키는 1년간 국내 화재 성적표와 지구촌 환경을 위협하는 ‘조용한 미래 재앙’

    오늘 20(수) 오전 7시경, 김포 장기동 주택가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기자는 출근 시간 인근 지역을 지나다 화재 현장을 발견했다.소방당국과 지자체 행정은 최선을 다해 시민들 인명 피해를 우선 막고, 화재를 진압 후 원인을 규명할 예정이다.매년 우리는 "산불 조심" 또는 "화재 조심"이라는 말들을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듣지만, 정작 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기가 쉽다.하지만 통계가 가리키는 현실은 참혹하기만 하다. 지금 이 순간에도 어느 주택가나 산에서 끊임없이 불길이 피어오르고 있으며, 그로 인한 경제적·환경적 대가는 고스란히 우리 사회의 몫으로 돌아오고 있다. 소방청과 산림청 등 유관 기관의 최신 통계를 바탕으로, 국내에서 매년 발생하는 화재 잔혹사를 시민들이 알기 쉽게 취재해 봤다.국내 1년간 주요 유형별 화재 발생 현황국내에서 발생하는 화재는 크게 주거지역, 산업시설, 그리고 산림(임야) 지역으로 나뉜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과 소방청 통계를 바탕으로 1년간의 발생 건수와 인명피해 비중을 비교하면 다음과 같다. 화재 유형 연간 발생 건수 (비중) 인명 피해 비중 주요 발생 원인 주택가 (주거시설) 약 10,000 ~ 11,000건 (약 27%) 81.3% (압도적 1위) 음식물 조리, 담배꽁초 부주의 공장·창고 (산업시설) 약 5,000 ~ 5,500건 (약 13%) 약 8.5% 전기적 요인, 기계 과열, 용접 부주의 산불 (임야 화재) 약 450 ~ 550건 (약 1.5%) 약 3.5% 입산자 실화, 논·밭두렁 쓰레기 소각 연간 총 화재 발생 건수는 약 38,000~41,000건에 달하며, 이 중 절반에 가까운 50%가 '사람의 부주의'에 의해 발생된다. 특히 주택가 화재는 전체 건수에 비해 인명 피해(사망·부상)율 80% 이상이 집중되어 있어 가장 치명적인 화재 장소로 꼽힌다.연간 불길이 태워버린 민생 재산 피해액이 무려 '1조 원'을 상회하며, 화재는 한 가정과 기업의 기반을 완전히 무너뜨리고 있다.최근 건축물의 고층화, 복합화 및 대형 물류창고 증가, 그리고 전기차·ESS(에너지저장장치) 등 배터리 기반 시설의 화학적 화재가 급증하면서 경제적 피해 규모는 더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그리고 경제적 피해 규모로는 공장 및 산업시설 화재가 건당 평균적인 피해액이 가장 크다.대형 정밀 장비와 원자재가 밀집해 있어, 공장 한 곳에서 불이 나면 수십에서 수백억 원의 경제적 손실과 함께 연쇄 부도 및 일자리 상실로 이어지는 것이다.자연재해나 사람으로 인해 발생하는 산불 또는 돈으로는 환산할 수 없는 '환경적 재앙'을 일으킨다.산불은 다른 화재와 달리 눈에 보이는 재산 피해액 외에도, 수십 년간 쌓아 올린 생태계를 통째로 지워버린다는 점에서 더욱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연평균 약 500건 안팎으로 발생하는 산불의 환경적 피해는 '조용한 지구촌 미래 재앙'이다.산불이 발생하면 탄소 흡수원의 상실과 기후 위기 가속화에 영향을 미치는데, 나무가 흡수하고 있던 엄청난 양의 이산화탄소가 한순간에 대기 중으로 방출된다.그리고 동시에 탄소를 흡수하던 '지구의 허파'인 숲이 사라져 기후 변화를 가속화하는 악순환의 연결고리를 만든다.산림 생태계 파괴와 생물 다양성 붕괴또한 산림 생태계 파괴는 생물 다양성의 붕괴를 가져오는데, 야생동물의 서식지가 순식간에 재더미로 변해, 특히 봄철 산불은 동물의 번식기와 겹쳐 미처 대피하지 못한 새끼 동물의 폐사율이 극도로 높아지며, 멸종위기종의 터전이 영구 소멸하기도 한다.그리고 이는 2차 재난인 토양의 황폐화와 산사태 등을 가져오는데, 불에 탄 토양은 수분을 머금는 능력(보수성)을 상실하게 된다.때문에 산불이 난 지역은 여름철 집중호우 시 조금만 비가 와도 쉽게 무너져 내리는 대형 산사태인 2차 재난으로 이어져 인근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다시 한번 위협한다.복구에 걸리는 시간 '약 100년'산불로 타버린 숲의 토양이 야생동물이 살 수 있는 원래의 생태계 수준으로 돌아가는 데는 전문가들은 최소 30년에서 길게는 100년의 세월이 필요하다고 한다.화재 통계의 숫자 뒤에 숨겨진 본질은 결국 '인재'라는 점이다.시민 한 명이 던지는 담배꽁초 하나가, 화재 위험성 앞에서 '잠깐 자리를 비워도 괜찮겠지' 하는 방심이 1조 원의 큰 경제적 손실과 대자연의 파괴, 그리고 내 이웃의 목숨을 앗아가고 있다.화재 조심은 이제 국내와 지구촌 모든 인류의 생명 구호가 아니라, 바로 나와 우리 가족을 지키는 가장 근본적인 의무라는 것을 인지해, "자나깨나 불조심 할 때"이다.
    2026-05-20 10:50:58 정진욱
  • 이새날 시의원,  잠원한강공원 ‘여기저기 키즈카페’ 성황
    사회

    이새날 시의원, 잠원한강공원 ‘여기저기 키즈카페’ 성황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공간쉼터로
    이새날 시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잠원한강공원에서 운영 중인 서울시 ‘여기저기 키즈카페’가 시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여기저기 키즈카페’는 도심 속 공공공간을 활용해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놀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놀이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잠원한강공원 다목적구장에서 운영되고 있다. 스포츠형 ‘성장 놀이터’를 주제로 에어바운스, 올림픽 체험, 만들기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돼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인기를 얻고 있다.이 의원은 “잠원한강공원이 단순한 여가 공간을 넘어 아이들과 가족, 시민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체험·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어 매우 뜻깊다”며 “특히 놀이와 체험, 문화예술 공연이 어우러져 시민들에게 일상의 활력과 힐링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이에 대해 이시의원은 “서울 곳곳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과 더불어 시민 누구나 가까이에서 문화와 예술을 누릴 수 있는 생활밀착형 쉼터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9 15:24:32 이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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