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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게임/리뷰

  • 컴투스홀딩스 ‘론 셰프’, 게임스컴 2026 출격…글로벌 이용자 시험대 오른다
    게임/리뷰

    컴투스홀딩스 ‘론 셰프’, 게임스컴 2026 출격…글로벌 이용자 시험대 오른다

    컴투스홀딩스가 PC·콘솔 신작 ‘론 셰프(Lone Chef)’를 세계 최대 규모 게임 전시회인 ‘게임스컴 2026’에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국내 게임사들이 모바일 중심의 사업구조에서 벗어나 PC·콘솔과 글로벌 시장으로 영역을 넓히는 가운데, ‘론 셰프’가 탐험·사냥·요리를 결합한 게임성을 앞세워 해외 이용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컴투스홀딩스는 프로젝트모름이 개발 중인 PC·콘솔 기반 신작 ‘론 셰프’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6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게임스컴은 전 세계 게임 이용자와 개발사, 퍼블리셔 등 게임산업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게임 행사다. 올해 행사는 현지 시간으로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컴투스홀딩스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마련한 한국 공동관을 통해 ‘론 셰프’를 선보인다.현장에 게임 시연 공간을 마련해 글로벌 이용자와 업계 관계자들이 직접 게임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이 과정에서 확보한 이용자 피드백을 향후 개발 과정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탐험하고 몬스터 잡아 ‘요리’…장르 결합으로 차별화프로젝트모름이 개발 중인 ‘론 셰프’는 탐험과 사냥, 요리를 결합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이용자는 다양한 지역을 탐험하면서 몬스터를 사냥하고 재료를 수집한 뒤 이를 활용해 요리를 만드는 방식으로 게임을 진행한다.픽셀 아트를 기반으로 코믹한 스토리와 세계관을 결합한 것도 특징이다.특히 이번 게임스컴에서 선보이는 데모 버전에는 조작감과 사용자 인터페이스(UI) 개선, 전투 시스템 개편, 신규 적과 기믹 추가 등이 반영됐다.단순히 게임을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기존 전시회와 이용자 피드백을 토대로 개선된 버전을 해외 이용자에게 다시 평가받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론 셰프’는 현재 글로벌 PC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을 통해 데모 버전을 공개하고 있다.또 플레이엑스포와 비트서밋, 코믹월드, 부산인디커넥트 페스티벌 등 국내외 게임 행사에 참가하며 이용자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게임업계 “게임스컴 참가보다 중요한 건 ‘출시 후 구매’로 연결되는가”게임업계 전문가 관점에서는 게임스컴과 같은 글로벌 전시회 참가가 중소·인디 개발사와 신작 게임의 해외 인지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특히 정식 출시 전 데모를 직접 체험하도록 하면 언어와 문화권이 다른 해외 이용자들이 게임의 조작 방식과 콘텐츠를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다만 전시회 참가 자체를 글로벌 시장 진출의 성과로 평가하기는 어렵다는 지적도 있다.현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더라도 실제 스팀 위시리스트 등록과 데모 이용자 증가, 커뮤니티 확산, 최종 구매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상업적인 성과는 제한적일 수 있기 때문이다.‘론 셰프’의 경우 탐험·사냥·요리라는 여러 요소를 결합한 것이 차별화 요소가 될 수 있지만, 반대로 각각의 시스템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지 않으면 게임의 정체성이 모호해질 가능성도 있다.픽셀 아트 기반의 게임은 글로벌 PC·콘솔 시장에서 익숙한 형식인 만큼 시각적인 차별화만으로 경쟁하기보다 전투와 탐험, 요리가 서로 어떤 영향을 주고받으며 플레이의 재미를 만들어 내는지가 중요하다는 분석이다. 게임스컴은 ‘홍보 무대’보다 냉정한 시장 테스트다세계적인 게임 전시회에 참가한다는 사실만으로 해외시장 진출에 성공했다고 말하기는 어렵다.오히려 게임스컴은 개발사가 만든 게임이 언어와 문화가 다른 이용자에게도 통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시험대에 가깝다.‘론 셰프’가 내세운 탐험·사냥·요리의 결합은 분명 흥미로운 소재다. 몬스터를 사냥해 재료를 얻고 이를 다시 요리로 활용하는 과정이 자연스럽게 연결된다면 다른 액션 어드벤처 게임과 구분되는 특징이 될 수 있다.하지만 ‘독특하다’는 것과 ‘재미있다’는 것은 다른 문제다.전투가 재미있어도 요리 시스템이 단순한 부가 콘텐츠에 머물거나, 반대로 요리 과정이 지나치게 복잡해 게임의 흐름을 끊는다면 장르 결합의 장점이 오히려 약점이 될 수 있다.이번 게임스컴에서 확인해야 할 것도 바로 이 부분이다.얼마나 많은 관람객이 부스를 방문했는지보다 데모를 경험한 이용자가 얼마나 오래 플레이했는지, 어떤 부분에서 재미를 느꼈는지, 어디에서 불편을 느꼈는지에 대한 데이터가 중요하다.특히 스팀을 통한 글로벌 출시를 염두에 둔다면 전시회 이후 위시리스트와 데모 이용자 수가 어떻게 변화하는지도 중요한 지표가 될 수 있다.한국콘텐츠진흥원의 공동관을 통해 해외 이용자와 만날 기회를 얻었다면 이제부터는 게임 자체의 경쟁력으로 평가받아야 한다.최근 국내 게임업계가 PC·콘솔 시장으로 영역을 넓히면서 ‘글로벌’을 강조하는 신작도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글로벌 시장은 국내보다 훨씬 많은 게임이 동시에 이용자의 선택을 기다리는 경쟁시장이다.결국 게임스컴 참가의 진짜 성과는 전시회가 끝난 뒤 나타난다.부스 방문객 숫자가 아니라 데모 이용자가 위시리스트를 누르고, 위시리스트 이용자가 정식 출시 후 실제 구매자로 이어지는가.그 전환이 이뤄질 때 ‘론 셰프’의 게임스컴 참가는 단순한 해외 전시를 넘어 실질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의 출발점으로 평가받을 수 있을 것이다.
    2026-08-25 16:49:33 이정윤
  • 넷마블 ‘블소 레볼루션’, 용권사로 승부수…장비 격차 없는 PvP도 꺼냈다
    게임/리뷰

    넷마블 ‘블소 레볼루션’, 용권사로 승부수…장비 격차 없는 PvP도 꺼냈다

    협동 콘텐츠 ‘지옥 던전’ 도입…파티원 간 역할·전략 중요
    넷마블이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에 신규 직업과 던전, PvP 콘텐츠를 동시에 추가하며 이용자 확보에 나섰다.단순히 캐릭터 하나를 추가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협동 플레이와 장비 격차를 배제한 PvP까지 도입했다는 점에서 기존 이용자의 콘텐츠 소비를 확대하고 휴면 이용자의 복귀를 유도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넷마블은 넷마블에프앤씨가 개발한 MMORPG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에 신규 직업 ‘용권사’를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용권사’ 등장…경직·공중 연계로 근접전 강화신규 직업 ‘용권사’는 권법과 발차기를 활용해 빠르게 적에게 접근하는 근접 전투형 캐릭터다.대인전(PvP) 전용 상태 이상 효과인 ‘경직’을 이용해 상대방의 공격과 이동을 일시적으로 제한하고 전투의 주도권을 확보하는 것이 특징이다.상태 이상에 걸린 적을 공중으로 띄워 연계 공격을 펼칠 수 있으며 상대방의 상태 이상 공격을 방어하는 동시에 즉각 반격하는 무공도 사용할 수 있다.넷마블은 기존 이용자들이 신규 직업을 상대적으로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도록 ‘무료 직업 변경권’도 지급한다.신규 직업 출시는 MMORPG에서 이용자의 관심을 다시 끌어올리는 대표적인 업데이트 방식이다. 다만 PvP에서 강력한 제어 능력을 갖춘 신규 직업이 추가되는 만큼 기존 직업과의 밸런스를 어떻게 유지할지가 향후 중요한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부활 횟수도 파티가 공유…협동형 ‘지옥 던전’ 추가파티원 간 협력을 강화한 신규 콘텐츠 ‘지옥 던전’도 추가된다.지옥 던전은 개별 캐릭터의 전투력뿐 아니라 던전의 공격 패턴과 기믹에 대한 이해, 파티원 간 역할 분담이 공략의 핵심이 되는 콘텐츠다.특히 파티별로 정해진 부활 횟수를 구성원들이 공유하는 방식을 적용했다. 한 이용자의 반복적인 실수가 파티 전체의 공략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구성원 간 협력과 전략적인 플레이의 중요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보스를 처치하면 던전별 보스 전용 영혼석과 ‘영혼의 정수’를 비롯해 무기 외형 소환 상자, 수호신령, 재련석, 전설 입장권 조각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장비 좋은 이용자가 유리하다?…‘비무 챌린지전’은 스펙 배제이번 업데이트에서 눈에 띄는 또 다른 변화는 신규 PvP 콘텐츠 ‘비무 챌린지전’이다.비무 챌린지전은 장비와 캐릭터 성장도의 영향을 차단해 이용자의 조작 능력과 전략을 중심으로 승부하도록 설계됐다.일반적으로 MMORPG의 PvP는 캐릭터의 성장 정도와 장비 성능이 승패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 때문에 후발 이용자나 상대적으로 장비 수준이 낮은 이용자에게 진입장벽으로 작용할 수 있다.넷마블이 성장도의 영향을 배제한 PvP 콘텐츠를 별도로 마련한 것은 이러한 격차를 줄이고 이용자의 조작 능력과 전투 이해도를 경쟁 요소로 부각하려는 시도로 볼 수 있다.보상도 성장 재화보다는 승리와 경쟁의 성취감을 강조하는 명예성 보상을 중심으로 구성했다.게임업계 “신규 직업보다 중요한 것은 밸런스와 이용자 정착”게임업계 전문가 관점에서는 장기간 서비스되는 MMORPG에서 대규모 업데이트가 기존 이용자의 콘텐츠 소진 문제를 완화하고 휴면 이용자를 다시 불러들이는 수단이 될 수 있다.특히 신규 직업은 이용자에게 새로운 전투 경험을 제공할 수 있지만 출시 초기 지나치게 높은 성능을 부여하면 기존 직업 이용자의 상대적 박탈감을 키울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이번에 추가된 용권사는 상대의 움직임을 제한하는 ‘경직’과 공중 연계 공격 등 PvP에서 활용도가 높은 기술을 갖춘 만큼 실제 서비스 과정에서 직업별 승률과 이용률 등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장비와 성장도의 영향을 배제한 비무 챌린지전은 과금이나 플레이 기간에 따른 격차를 낮출 수 있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인 시도로 평가할 수 있다. 다만 별도의 PvP 콘텐츠가 일시적인 이벤트성 이용에 그치지 않으려면 매칭 시스템과 보상체계, 직업 간 밸런스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협동형 던전 역시 난도가 지나치게 높거나 특정 직업 조합이 사실상 필수가 될 경우 이용자에게 새로운 진입장벽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신규 서버 성장 지원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9월 8일까지 이용한 재련석 수량에 따라 혜택을 제공하는 페이백 이벤트와 미션을 달성하면 보상을 지급하는 ‘강호 수련 루틴’ 등을 진행한다.신규 서버 ‘화룡점정’ 이용자에게는 캐릭터 성장에 필요한 아이템을 제공하는 출석 이벤트와 미션 이벤트를 오는 9월 22일까지 운영한다.‘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은 PC 온라인게임 ‘블레이드 & 소울’의 지식재산권(IP)을 모바일로 재해석한 MMORPG로, 오픈필드 세력전과 무공을 활용한 전투 등을 주요 콘텐츠로 제공하고 있다. 신규 캐릭터보다 중요한 것은 ‘떠난 이용자가 돌아올 이유’장기간 서비스되는 MMORPG의 가장 큰 숙제 가운데 하나는 이용자에게 계속해서 새로운 목표를 제공하는 것이다.신규 캐릭터와 던전, 서버, 각종 보상 이벤트가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이번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업데이트 역시 용권사를 앞세웠지만 주목할 부분은 신규 직업 하나만이 아니다.특히 장비와 캐릭터 성장도의 영향을 배제한 ‘비무 챌린지전’은 MMORPG에서 오랫동안 제기돼 온 이용자 간 성장 격차 문제를 일정 부분 완화하려는 시도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오랫동안 게임을 즐기고 많은 자원을 투자한 이용자가 강해지는 것은 성장형 MMORPG의 기본 구조다. 그러나 그 격차가 지나치게 커지면 신규·복귀 이용자가 기존 이용자를 따라가기 어렵고 결국 게임을 떠나는 원인이 될 수 있다.그런 점에서 ‘돈이나 장비가 아니라 실력으로 겨룬다’는 별도의 경쟁 공간을 마련한 것은 이용자층을 넓히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하지만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했다고 이용자가 자동으로 돌아오는 것은 아니다.용권사가 지나치게 강해 기존 직업의 가치가 떨어지지는 않는지, 지옥 던전이 특정 직업만 선호하는 구조로 굳어지지는 않는지, 비무 챌린지전이 실제로 공정한 경쟁 환경을 제공하는지 등이 중요하다.신규 서버에서 각종 성장 지원을 제공하는 것도 이용자의 초기 진입장벽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이벤트가 종료된 이후에도 이용자가 계속 게임을 즐길 이유를 만들어야 한다.결국 장수 MMORPG의 경쟁력은 업데이트 규모보다 업데이트 이후 이용자가 얼마나 오래 남느냐에서 확인된다.이번 대규모 업데이트가 일시적인 접속자 증가에 그칠지, 신규·복귀 이용자의 장기적인 정착으로 이어질지가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의 다음 성적표가 될 전망이다.
    2026-08-25 16:42:49 이정윤
  • 넷마블 ‘아스달 연대기’ 뉴월드 시즌2 예고…‘플레이가 곧 성장’ 실험 이어간다
    게임/리뷰

    넷마블 ‘아스달 연대기’ 뉴월드 시즌2 예고…‘플레이가 곧 성장’ 실험 이어간다

    개발자 라이브서 거래소 중심 이용자 경제 성과 공개
    넷마블이 MMORPG ‘아스달 연대기’에서 ‘뉴월드’ 시즌2를 예고하며 이용자 확보와 게임 내 경제 생태계 강화에 나선다.넷마블은 넷마블에프앤씨가 개발한 MMORPG ‘아스달 연대기’의 ‘뉴월드’ 시즌2 업데이트에 앞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시즌2는 단순한 신규 콘텐츠 추가보다 지난 7월 선보인 ‘뉴월드’의 성장 및 경제 시스템을 어떻게 발전시킬지가 관심사다.넷마블은 당시 ‘NO 패키지, NO 뽑기’를 내세우며 이용자의 플레이 시간과 노력이 캐릭터 성장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강조했다. 플레이를 통해 획득한 아이템을 거래소에서 거래하고, 이를 다시 캐릭터 성장에 활용하는 이용자 중심의 순환경제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다만 이러한 시스템이 장기적으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단순히 과금 부담을 낮추는 데 그치지 않고 게임 내 재화 가치와 아이템 수급, 이용자 간 격차 등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느냐가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시즌2 사전등록…소환권·태고 장신구 등 지급넷마블은 ‘뉴월드’ 시즌2 업데이트 사전등록에 참여한 이용자에게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보상은 ▲빛나는 각성 정령 11회 소환권 2개 ▲빛나는 각성 탑승물 11회 소환권 2개 ▲빛나는 무기 외형 11회 소환권 2개 ▲빛나는 꿈돌 11회 소환권 2개 ▲태고 장신구 4종 선택 상자 1개 등이다.지난 20일 진행된 1차 개발자 라이브에서는 지난 7월 ‘뉴월드’ 업데이트 이후의 성과와 시즌2 운영 방향도 공개됐다.넷마블에 따르면 게임 내 보석 유통량의 상당 부분이 거래소를 통해 이용자 간에 순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는 이를 이용자가 직접 플레이해 획득한 자원이 거래를 거쳐 다시 성장으로 연결되는 구조가 작동하고 있다는 지표로 보고 있다.넷마블에프앤씨 이정원 ‘아스달 연대기’ PD는 “거래소를 통해 보석을 획득하고 스펙업으로 이어지는 구조가 의도한 대로 잘 순환되고 있다”며 “뉴월드 업데이트를 기획하면서 꼭 지키고자 했던 본질적인 재미가 ‘플레이가 곧 성장’인데 이용자들이 온전히 게임을 즐겨줘 달성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개발자 라이브에서는 이 밖에도 시즌2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될 다양한 콘텐츠가 소개됐다.게임전문가 “이용자 중심 경제 긍정적…장기적으로는 인플레이션 관리가 관건”게임업계에서는 플레이 중심의 성장 구조가 기존 모바일 MMORPG의 과금 모델에 부담을 느꼈던 이용자들을 끌어들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한 게임산업 전문가는 “MMORPG에서 이용자가 시간을 투자해 얻은 아이템과 재화가 실제 캐릭터 성장으로 이어진다는 경험은 게임의 지속적인 플레이 동기를 만드는 중요한 요소”라며 “거래소를 통한 이용자 간 경제활동이 활성화된다면 아이템 획득 자체에도 추가적인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다만 거래소 중심의 경제 시스템이 장기간 유지되기 위해서는 재화 공급과 소비의 균형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전문가는 “초기에는 거래가 활발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특정 재화가 과도하게 공급되거나 아이템 가치가 급격히 떨어지면 이용자가 체감하는 플레이 보상 역시 낮아질 수 있다”며 “신규 이용자와 기존 이용자 사이의 성장 격차, 재화 인플레이션, 작업장 등 비정상적인 경제활동을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NO 패키지, NO 뽑기’라는 문구 자체보다 실제 이용자가 플레이 과정에서 어느 정도의 성장과 보상을 경험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며 “시즌2에서도 이러한 운영 원칙이 일관되게 유지되는지가 이용자 평가를 좌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NO 패키지·NO 뽑기’보다 중요한 것은 실제 이용자 경험모바일 MMORPG 시장에서 확률형 상품과 과금 구조는 오랫동안 이용자들의 주요 관심사였다. 그만큼 넷마블이 ‘뉴월드’를 통해 내세운 ‘NO 패키지, NO 뽑기’와 ‘플레이가 곧 성장’이라는 방향은 눈길을 끈다.그러나 게임의 경쟁력은 슬로건만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이용자가 하루 또는 일주일 동안 게임을 플레이했을 때 실제로 얼마나 성장했다고 느끼는지, 과금을 하지 않더라도 콘텐츠를 충분히 즐길 수 있는지, 거래소에서 획득한 재화의 가치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는지가 중요하다.특히 이용자 간 거래가 중심이 되는 MMORPG에서는 경제 시스템이 또 하나의 핵심 콘텐츠다. 공급이 지나치게 많으면 아이템 가치가 떨어지고 반대로 특정 재화가 지나치게 희소해지면 신규 이용자의 진입장벽이 높아질 수 있다.시즌제가 반복될수록 기존 이용자의 노력과 자산을 어느 수준까지 인정하면서 새로운 이용자에게도 진입 기회를 제공할 것인지도 풀어야 할 문제다.결국 ‘뉴월드’ 시즌2의 성패를 판단할 기준은 사전등록 규모나 지급되는 보상의 양만은 아니다.이용자가 투자한 시간이 실제 성장으로 이어지고, 그 성장이 다시 다음 플레이의 동기가 되는 선순환 구조를 얼마나 오래 유지할 수 있느냐가 핵심이다.넷마블이 내세운 ‘플레이가 곧 성장’이라는 원칙이 시즌2에서도 실제 이용자 경험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2026-08-21 16:23:47 이정윤
  • 컴투스 ‘제우스: 오만의 신’ 출시 D-7…캐릭터명 선점 열기, 흥행으로 이어질까
    게임/리뷰

    컴투스 ‘제우스: 오만의 신’ 출시 D-7…캐릭터명 선점 열기, 흥행으로 이어질까

    캐릭터명 선점 1~3차 잇따라 종료…출시 전 이용자 관심 확인
    컴투스가 신작 MMORPG ‘제우스: 오만의 신’의 정식 출시를 일주일 앞두고 이용자와의 직접 소통에 나선다.캐릭터명 선점 이벤트가 3차까지 이어지며 준비된 수용 인원을 채운 가운데, 이 같은 출시 전 관심이 실제 이용자 유입과 장기 흥행으로 연결될 수 있을지가 관심사다.컴투스는 에이버튼이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신작 MMORPG ‘제우스: 오만의 신’의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3차까지 진행한 데 이어 19일 오후 8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D-7 개발자 라이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정식 서비스는 오는 26일 낮 12시 시작된다.캐릭터명 선점 3차까지…출시 전 이용자 관심 확보‘제우스: 오만의 신’의 캐릭터명 선점은 사전예약 이용자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서버와 캐릭터명을 미리 확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지난 13일 시작된 1차 선점에서는 준비된 서버의 수용 인원이 빠르게 채워졌으며, 이후 추가로 진행된 2차에서도 이용자 참여가 이어졌다.컴투스는 이에 따라 14일 낮 12시 3차 캐릭터명 선점을 추가로 진행했고, 이 역시 준비된 범위에서 빠르게 종료됐다고 설명했다.게임 출시를 앞두고 캐릭터명 선점이 반복적으로 마감됐다는 점은 적어도 신작을 기다리는 초기 이용자층이 형성됐다는 신호로 볼 수 있다.다만 캐릭터명 선점이나 사전예약 규모가 실제 출시 이후의 흥행을 그대로 보장하는 지표는 아니다. MMORPG 시장에서는 출시 초기에 이용자가 집중됐다가 과금 구조와 서버 안정성, 콘텐츠 완성도 등에 따라 빠르게 이탈하는 사례도 적지 않기 때문이다.따라서 ‘제우스: 오만의 신’ 역시 출시 첫날 이용자 규모보다 서비스 한 달 이후 이용자가 얼마나 남아있는지가 보다 중요한 평가 기준이 될 전망이다.출시 일주일 앞두고 개발진 직접 나선다컴투스는 출시 전 이용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19일 오후 8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개발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개발진이 직접 출연해 사전에 접수된 이용자 질문에 답하고, 라이브 채팅을 통한 실시간 Q&A도 진행할 예정이다.방송에서는 게임 콘텐츠와 운영 방향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라이브 방송 기념 특별 보상도 공개한다.최근 게임업계에서는 출시 전 개발진이 직접 이용자 앞에 나서 게임 방향과 운영 정책을 설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MMORPG의 경우 확률형 아이템과 과금 구조, 이용자 간 경쟁, 서버 운영 등 민감한 사안이 많은 만큼 출시 초기부터 이용자의 신뢰를 확보하는 것이 장기 서비스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단순히 신작을 홍보하는 방송을 넘어 이용자들이 실제로 궁금해하는 과금 부담과 성장 구조, 경쟁 콘텐츠 운영 등에 대해 얼마나 구체적인 답변을 내놓느냐가 이번 라이브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그리스 신화’ 전면에…언리얼 엔진5로 차별화‘제우스: 오만의 신’은 그리스 신화의 최고신 제우스를 중심으로 한 세계관을 내세운 MMORPG다.제우스의 절대적인 권력과 오만으로 균열이 발생한 세계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며, 언리얼 엔진5를 활용해 그리스 신화의 세계를 게임 속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컴투스는 다양한 경쟁 콘텐츠와 성장 편의 시스템 등을 통해 기존 MMORPG 이용자를 공략한다는 전략이다.국내 MMORPG 시장에는 이미 다수의 대형 게임이 서비스되고 있어 그래픽만으로 차별화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결국 이용자 입장에서는 전투와 성장의 재미, 과금 부담, 캐릭터 간 격차, 콘텐츠 업데이트 주기, 운영진과의 소통 등이 게임을 계속할지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가 될 가능성이 크다. “캐릭터명 선점 흥행은 긍정적…실제 평가는 출시 후”게임산업 전문가들은 캐릭터명 선점이 세 차례까지 진행됐다는 점은 신작 인지도와 초기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는 긍정적인 신호로 평가하면서도 이를 실제 흥행 성과와 동일하게 해석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한다.게임업계에서 사전예약이나 캐릭터명 선점은 마케팅 효과와 브랜드 인지도를 판단하는 참고 지표지만 실제 게임의 장기 성과는 출시 이후 활성 이용자 수와 이용시간, 이탈률 등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이다.한 게임산업 전문가는 “MMORPG는 출시 전 기대감이 높더라도 실제 게임을 접한 뒤 전투와 성장 구조가 이용자의 기대와 다르면 초기 이용자가 빠르게 이탈할 수 있다”며 “캐릭터명 선점이 여러 차례 마감됐다는 것은 초기 관심이 있다는 의미지만 진짜 경쟁은 8월 26일부터 시작된다고 보는 것이 적절하다”고 분석했다.이어 “최근 이용자들은 그래픽 수준만큼이나 과금 부담과 운영 방식에 민감하다”며 “특히 신규 MMORPG는 기존 게임에서 이용자를 데려와야 하기 때문에 초반 보상만으로 경쟁하기보다는 이용자가 장기간 즐길 수 있는 콘텐츠와 합리적인 성장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개발자 라이브 역시 중요하다는 평가다.전문가는 “출시 전 개발진이 직접 이용자의 질문에 답하는 것은 게임에 대한 신뢰를 높일 수 있는 방식”이라며 “다만 단순한 홍보성 답변보다는 이용자가 실제로 우려하는 과금과 경쟁 구조, 향후 업데이트 방향 등을 투명하게 설명해야 소통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선점 마감’보다 중요한 것은 30일 뒤 이용자다신작 MMORPG 출시를 앞두고 캐릭터명 선점이 조기에 끝나는 것은 게임사 입장에서는 반가운 신호다.그러나 출시 전 흥행과 출시 후 흥행은 다른 문제다.사전예약과 캐릭터명 선점은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도 참여할 수 있지만 실제 게임에서는 이용자가 자신의 시간과 경우에 따라 비용까지 투입해야 한다. 게임을 직접 경험한 뒤에는 훨씬 냉정한 평가가 시작된다.특히 국내 MMORPG 시장은 이미 경쟁이 치열하다.화려한 그래픽과 대규모 전투는 이제 일부 대형 MMORPG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요소가 됐다. 결국 ‘제우스: 오만의 신’만의 경쟁력이 무엇인지 이용자에게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그리스 신화와 언리얼 엔진5라는 외형적 차별점도 필요하지만, 이용자가 더 민감하게 평가하는 것은 과금 구조와 성장 격차, 서버 안정성, 콘텐츠 반복성, 운영진의 대응일 가능성이 높다.컴투스가 출시 일주일 전 개발자 라이브를 마련한 이유도 이 같은 이용자의 눈높이와 무관하지 않다. 출시 전에 쌓은 기대감만큼 이용자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운영 원칙을 제시해야 한다.결국 ‘제우스: 오만의 신’의 성공 여부를 판단할 숫자는 캐릭터명 선점 횟수가 아니다.8월 26일 출시 당일 몇 명이 몰리느냐보다 한 달 뒤, 두 달 뒤에도 얼마나 많은 이용자가 게임에 남아 있는지가 중요하다.세 차례의 캐릭터명 선점으로 확인된 초기 관심을 실제 장기 이용자로 전환할 수 있을지, 컴투스의 새로운 MMORPG 승부가 이제 본격적인 시험대에 오른다.
    2026-08-19 14:47:34 이정윤
  • 넷마블 ‘레이븐2’ 장기 흥행 승부수…글로벌 경쟁·성장 시스템 동시에 강화
    게임/리뷰

    넷마블 ‘레이븐2’ 장기 흥행 승부수…글로벌 경쟁·성장 시스템 동시에 강화

    ‘특무대 감사 축제’ 9월 16일까지…소환서 440회 등 성장 지원
    넷마블이 MMORPG ‘레이븐2’에 대규모 보상과 글로벌 이용자 간 경쟁 콘텐츠, 신규 성장 시스템을 동시에 투입하며 장기 흥행을 위한 이용자 붙잡기에 나섰다. 단순히 새로운 콘텐츠 하나를 추가하는 수준을 넘어 기존 이용자의 성장을 지원하고 휴면 이용자의 복귀를 유도하는 한편, 고레벨 이용자에게는 새로운 경쟁 목표를 제공하는 방식이다.특히 한국을 비롯한 여러 지역 이용자가 한 공간에서 경쟁하는 ‘배틀 월드’를 다시 선보이면서 국내 MMORPG의 글로벌 이용자 통합 경쟁 콘텐츠가 실제 이용자 활성화로 이어질지도 관심을 모은다.넷마블은 MMORPG ‘레이븐2’에서 ‘특무대 감사 축제’를 비롯한 신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업데이트의 중심에는 대규모 이용자 보상과 글로벌 경쟁, 캐릭터 성장 시스템 확대가 자리 잡았다. 소환서 440회·스페셜 쿠폰 7종…복귀 이용자까지 겨냥 ‘특무대 감사 축제’는 오는 9월 16일까지 진행된다.이벤트 참여 이용자에게는 ‘레이븐2 스페셜 쿠폰 7종’을 비롯해 최대 ‘소환서 440회’ 등 캐릭터 성장에 필요한 재화를 제공한다. 소환서 440회는 특별 보스 몬스터 ‘도미니온’ 처치 보상으로 110회, ‘눈부신 성장 지원’ 이벤트를 통해 330회를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틈새의 조각과 헌신의 주화 등 추가 성장 재화도 제공된다.이처럼 대규모 성장 재화를 한꺼번에 제공하는 것은 기존 이용자에게는 추가 성장의 기회를 주고, 한동안 게임을 떠났던 이용자에게는 기존 이용자와의 격차를 일정 부분 줄여 복귀 진입장벽을 낮추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MMORPG는 서비스 기간이 길어질수록 기존 이용자와 신규·복귀 이용자의 성장 격차가 커질 수밖에 없다. 신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추가하더라도 뒤늦게 진입한 이용자가 기존 이용자를 따라잡기 어렵다면 신규 유입과 복귀 효과가 제한될 수 있다.따라서 이번 보상 정책이 단기적인 접속자 증가에 그칠지, 실제 이용자 정착으로 이어질지가 중요한 관전 포인트다.‘배틀 월드 2차’ 가동…글로벌 이용자 한곳에서 경쟁 넷마블은 ‘배틀 월드 2차’도 업데이트했다.배틀 월드는 서로 다른 리전의 이용자들이 하나의 이벤트 월드에 모여 경쟁하고 플레이하는 글로벌 콘텐츠다. 이번 2차 배틀 월드는 오는 9월 2일까지 약 2주 동안 운영된다.특히 90레벨 이상 이용자만 입장할 수 있는 신규 최상위 사냥터 ‘어비스 5층’이 처음 공개됐다. 이곳에서는 전설 등급 장비와 신규 헤븐스톤 등을 획득할 수 있어 고레벨 이용자를 중심으로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게임사 입장에서는 글로벌 서비스 지역의 이용자를 하나의 경쟁 공간으로 묶을 경우 콘텐츠 규모를 확대하고 서버별 경쟁을 넘어 국가·지역 간 경쟁이라는 새로운 동기를 부여할 수 있다.반면 이용자 간 성장 수준과 플레이 환경에 큰 차이가 발생할 경우 특정 고레벨 이용자나 상위 집단 중심의 콘텐츠가 될 가능성도 있어 운영상의 균형이 중요하다.헤븐스톤 슬롯 7개로…성장 시스템도 확대캐릭터 성장 시스템도 한층 복잡해졌다.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헤븐스톤 슬롯이 7개로 확대되고 헤븐스톤 증폭 기능이 추가됐다. 룬 마법 부여 기능과 다섯 번째 잠재력인 ‘생명’도 새롭게 적용됐다. 장기간 MMORPG를 이용해온 고레벨 이용자에게는 새로운 성장 목표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성장 시스템 확대는 콘텐츠 수명을 연장하는 대표적인 방식이다. 하지만 성장 요소가 계속 추가될수록 신규·복귀 이용자가 이해해야 할 시스템도 많아지고 기존 이용자와의 격차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은 게임사가 풀어야 할 숙제다. 게임산업 전문가 “보상 확대보다 이용자 정착률이 중요”게임산업 전문가들은 이번 업데이트에서 주목할 부분으로 ‘대규모 성장 지원’과 ‘글로벌 경쟁 콘텐츠’를 꼽는다.MMORPG는 출시 초기 이용자 확보도 중요하지만 서비스가 장기화될수록 휴면 이용자를 얼마나 다시 불러오고 복귀한 이용자를 얼마나 오랫동안 유지시키느냐가 실적과 게임 수명을 좌우할 수 있기 때문이다.한 게임산업 전문가는 “소환권이나 성장 재화를 대규모로 제공하면 단기간 이용자 접속과 복귀를 끌어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보상이 끝난 뒤에도 이용자가 게임을 계속해야 할 이유를 만들어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분석했다.이어 “고레벨 이용자를 위한 신규 사냥터와 성장 시스템은 충성 이용자에게 새로운 목표를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지만 성장 요소가 지나치게 많아질 경우 신규 이용자의 진입장벽이 높아질 수 있다”며 “신규·복귀 이용자와 장기 이용자 사이의 성장 격차를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장기 서비스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글로벌 배틀 콘텐츠에 대해서도 “국가별 이용자를 하나의 공간에서 경쟁시키는 방식은 기존 서버 단위 경쟁보다 이용자에게 강한 동기를 제공할 수 있다”며 “다만 지역별 서비스 기간이나 성장 환경에 차이가 있다면 경쟁의 공정성에 대한 이용자 평가가 중요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440회 보상’보다 중요한 것은 그 이후다이번 업데이트에서 가장 눈에 띄는 숫자는 단연 ‘소환서 440회’다.이처럼 대규모 보상은 이용자의 관심을 끌고 한동안 게임을 떠났던 이용자를 다시 불러오는 데 효과적인 수단이다. 하지만 MMORPG의 장기 경쟁력을 판단하는 기준은 무료 보상의 규모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보상을 받고 돌아온 이용자가 한 달 뒤에도 게임을 하고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특히 레이븐2처럼 서비스가 일정 기간 지속된 MMORPG는 기존 이용자의 성장 수준이 상당히 높아져 있기 때문에 신규·복귀 이용자가 게임에 다시 진입하더라도 격차를 체감할 가능성이 크다.이번에 추가된 헤븐스톤 슬롯 확장과 증폭, 룬 마법 부여, 신규 잠재력은 기존 이용자에게는 새로운 목표가 될 수 있지만 반대로 신규 이용자에게는 또 하나의 학습·성장 부담이 될 수도 있다.‘배틀 월드’ 역시 마찬가지다.서로 다른 지역 이용자들이 한 공간에서 경쟁하는 것은 레이븐2의 글로벌 서비스라는 강점을 보여줄 수 있는 콘텐츠다. 그러나 일부 상위 이용자만 즐기는 경쟁장이 아니라 다수 이용자가 참여하고 성취감을 얻을 수 있는 구조로 운영되는지가 중요하다. 결국 이번 업데이트의 성패는 ‘얼마나 많은 보상을 지급했느냐’가 아니라 이벤트 종료 이후 이용자 수와 플레이 시간이 얼마나 유지되느냐에서 확인될 가능성이 크다.넷마블은 레이븐2를 2024년 5월 출시했다. 레이븐2는 2015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포함해 6관왕을 차지한 액션 RPG ‘레이븐’의 후속작으로, 기존 세계관을 기반으로 신과 악마가 공존하는 스토리를 구축했으며 모바일과 PC 멀티 플랫폼을 지원한다.이번 ‘특무대 감사 축제’와 ‘배틀 월드 2차’가 일시적인 이용자 복귀 이벤트를 넘어 레이븐2의 장기 흥행을 뒷받침하는 전환점이 될 수 있을지가 향후 관전 포인트다.
    2026-08-19 14:37:24 이정윤
  • 넷마블 '스톤에이지 키우기', 하나은행과 맞손… "금융·게임 시너지 낸다"
    게임/리뷰

    넷마블 '스톤에이지 키우기', 하나은행과 맞손… "금융·게임 시너지 낸다"

    '하나원큐' 놀이터서 공룡알 찾기 제휴 이벤트 진행
    넷마블의 모바일 방치형 RPG '스톤에이지 키우기'가 하나은행과 손잡고 금융과 게임을 잇는 이색 제휴 프로모션에 나선다.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자사 개발사 넷마블엔투가 개발한 '스톤에이지 키우기'에서 하나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하나원큐'와 연계한 제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하나원큐 앱 내 '놀이터' 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하나원큐 이용 등록을 완료하고 '돈통'을 보유한 만 14세 이상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이용자가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하나은행의 대표 브랜드 캐릭터 '별돌이'와 함께 공룡알을 찾으면 보상이 부여된다. 참여자에게는 '스톤에이지 키우기' 게임 내 재화인 '블루젬' 2,000개 쿠폰과 함께 최대 5만 원 상당의 하나원큐 랜덤 캐시가 지급된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9월 30일까지이며, 1인당 1회 참여 가능하다.양사는 이번 아이템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금융과 게임의 경계를 허무는 유기적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하나은행 측은 향후 계좌 기반 결제 혜택 및 공동 프로모션, 신규 디지털 서비스 발굴 등으로 협력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넷마블 역시 게임 안팎에서 다양한 즐길 거리를 계속해서 선보이겠다는 구상이다.한편, 지난 3월 정식 출시된 '스톤에이지 키우기'는 전 세계 2억 명이 즐긴 글로벌 히트 IP '스톤에이지'를 기반으로 한 신작이다. 6명의 조련사와 18기의 펫을 조합해 총 24기에 달하는 군단급 덱을 구성하는 전략적 재미와 함께 직관적이고 간편한 방치형 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스톤에이지 키우기' 공식 포럼 및 하나원큐 앱 내 놀이터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8-14 11:31:11 이정윤
  • 넷마블문화재단, ‘2026 게임소통학교’ 성료… 단순 소통 넘어 ‘미래 진로’ 교육으로 진화
    게임/리뷰

    넷마블문화재단, ‘2026 게임소통학교’ 성료… 단순 소통 넘어 ‘미래 진로’ 교육으로 진화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8일까지 진행… 초3~중3 보호자 및 가족 30여 명 참여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2026 게임소통학교’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0일 밝혔다.‘게임소통학교’ 사업은 건강한 가족 게임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 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게임의 특성 및 활용법을 알리고 가족 간 소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됐다.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월 31일과 8월 8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지난 31일에는 초3~중3 자녀를 둔 보호자를 대상으로 ‘자녀의 게임문화를 이해하기 위한 보호자 교육’이 마련됐으며, 8일에는 1회차 교육에 참여한 가족 30여 명이 오전팀과 오후팀으로 나뉘어 심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2회차 프로그램에서 보호자들은 1회차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강사와 단체 면담을 진행하며 자녀의 게임 이용 및 향후 진로 설계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같은 시간 자녀들은 넷마블문화재단이 자체 개발한 ‘모두의 게임개발’ 보드게임을 활용해 게임 기획, 기획, 프로그래밍, 아트 등 게임산업의 핵심 직업군을 직접 체감하고, 청소년기의 취미가 컴퓨터공학, 미디어아트, 게임학 등 미래 전공 및 직업으로 연계될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했다.이 밖에도 보호자와 자녀가 함께 넷마블게임박물관과 연계한 소통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게임의 역사를 소개하는 도슨트 해설을 기반으로 한 박물관 스탬프 투어를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다지는 한편, 게임이 지닌 문화·기술적 가치를 재조명했다.게임 전문가들은 이러한 교육 방식이 청소년의 진로 탐색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에 주목하고 있다. 한 게임 교육 전문가는 “게임은 단순한 유흥을 넘어 기획력, 코딩, 인공지능, 디지털 아트가 집약된 융합 산업”이라며 “가정 내에서 게임을 억제하기보다 건강하게 소비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이 바탕이 될 때, 아이들의 게임에 대한 흥미가 게임공학, 데이터 분석,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등 미래 유망 전공 및 직업 역량으로 확장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한 게임소통학교 참가자는 “게임에 대해 아이와 소통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알게 됐을 뿐만 아니라, 아이의 취미가 어떻게 미래 전공과 직업으로 연결될 수 있는지 청사진을 보게 되어 뜻깊었다”며 소감을 전했다.한편, 넷마블문화재단은 게임문화재단 및 게임문화교육원의 전문성 높은 강사진을 후원받아 보호자 대상 소통 교육 및 집중면담을 진행했으며, 넷마블게임박물관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해 여름방학을 맞은 가족들이 게임을 매개로 가까워지고 미래 진로를 함께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했다.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 확대 및 미래 창의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지난 2018년 출범한 넷마블문화재단은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 등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하고 전문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26-08-10 20:12:02 이정윤
  • 컴투스 ‘제우스: 오만의 신’ 26일 출격…또 하나의 MMORPG, 이용자 선택 받을까
    게임/리뷰

    컴투스 ‘제우스: 오만의 신’ 26일 출격…또 하나의 MMORPG, 이용자 선택 받을까

    AI 모드·경제 특화 클래스 등 차별화…“결국 운영 신뢰가 관건”
    컴투스가 신작 MMORPG ‘제우스: 오만의 신’을 오는 8월 26일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 화려한 그래픽과 대규모 경쟁 콘텐츠를 앞세운 신작이지만, 이미 국내 MMORPG 시장의 경쟁이 치열한 만큼 이용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차별성과 과금 부담, 출시 이후 운영이 성패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컴투스는 에이버튼이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제우스: 오만의 신’을 오는 26일 낮 12시 정식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앞서 13일 오후 8시부터 캐릭터명 선점을 진행한다.컴투스는 이날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게임의 주요 콘텐츠와 향후 업데이트 계획, 서비스 및 운영 방향을 공개했다.행사에는 남재관 컴투스 대표와 김정훈 사업본부장, 김대훤 에이버튼 대표와 정성훈 디렉터 등이 참석했다.남재관 대표는 “‘제우스: 오만의 신’은 에이버튼의 개발 역량과 컴투스의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함께 준비한 작품”이라며 안정적인 출시와 서비스 준비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모두가 즐기는 경쟁’ 내세운 제우스…실제로 가능할까 ‘제우스: 오만의 신’은 그리스 신화 속 최고신 제우스의 절대적인 권력과 오만으로 균열이 발생한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 언리얼 엔진5 기반 그래픽을 비롯해 세력 간 협력과 대립, 다양한 성장 구조 등을 주요 특징으로 내세웠다.특히 컴투스와 에이버튼이 이날 강조한 부분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경쟁’이다.일부 상위 이용자만 경쟁 콘텐츠를 독점하는 구조에서 벗어나 개인과 길드, 세력 등 다양한 단위로 이용자가 경쟁에 참여하도록 설계했다는 설명이다.시즌 단위 경쟁 시스템인 ‘오디세이아’를 비롯해 여러 길드가 거점을 놓고 경쟁하는 ‘아카디아 점령전’, 이용자의 분신인 ‘페르소나’를 활용한 1대1 PvP ‘콜로세움’ 등이 대표적이다.김대훤 에이버튼 대표도 “일부 유저에게만 경쟁의 의미가 집중되지 않도록 개인과 길드, 직접 경쟁과 간접 경쟁을 폭넓게 설계했다”고 밝혔다.그러나 소비자 입장에서 중요한 것은 이러한 설계 의도가 실제 서비스에서도 유지되느냐다.MMORPG에서는 캐릭터의 성장 수준과 장비, 플레이 시간 등에 따라 이용자 간 격차가 벌어질 수 있다. 특히 경쟁 콘텐츠가 핵심인 게임일수록 성장 속도와 과금 구조가 승패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는 이용자가 게임을 계속할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결국 ‘모두가 즐기는 경쟁’이라는 구호가 실제 플레이에서도 구현되는지는 출시 이후 확인해야 할 부분이다. AI로 접속하지 않아도 성장…편의성인가, 또 다른 숙제인가게임에는 경제 특화 클래스 ‘아티산’을 포함해 총 8종의 클래스가 등장한다. 또 하나 눈에 띄는 기능은 비접속 상태에서도 캐릭터 성장을 지원하는 ‘AI 모드’다.장시간 게임에 접속하기 어려운 직장인 등에게는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기능이다. MMORPG의 반복적인 성장 과정에 대한 피로도를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도 관심을 끈다.반면 AI를 통한 자동 성장 비중이 지나치게 높아질 경우 이용자가 직접 플레이하는 재미와 어떤 균형을 이룰지도 지켜볼 필요가 있다.편의성을 위한 시스템이 이용자의 반복적인 플레이 부담을 줄이는 역할을 할지, 반대로 캐릭터 성장 경쟁을 더욱 가속하는 장치가 될지는 실제 서비스 이후 평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소비자가 궁금한 것은 결국 ‘얼마나 써야 경쟁할 수 있나’신작 MMORPG가 출시될 때마다 소비자들이 민감하게 바라보는 부분 중 하나는 과금 구조다.특히 ‘제우스: 오만의 신’이 경쟁을 핵심 콘텐츠로 내세운 만큼 유료 상품이 캐릭터의 전투력이나 성장 속도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지는 중요한 문제다.과금을 많이 한 이용자가 경쟁에서 절대적으로 유리한 구조가 된다면 개발사가 내세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경쟁’이라는 방향성과 이용자가 실제로 경험하는 게임 사이에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반대로 무·소과금 이용자도 꾸준한 플레이와 전략, 길드 활동 등을 통해 충분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구조가 만들어진다면 경쟁형 MMORPG의 진입장벽을 낮추는 차별점이 될 가능성도 있다.따라서 출시 이후에는 확률형 아이템을 포함한 유료 상품 구성과 성장 재화의 획득 구조, 무·소과금 이용자의 성장 속도 등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비정상 이용 ‘무관용’ 선언…말보다 실제 대응이 중요 컴투스는 이날 비정상적인 게임 이용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고 이용자와 투명하게 소통하겠다는 운영 방침도 발표했다.이 부분 역시 이용자 입장에서는 중요한 대목이다.MMORPG는 다수의 이용자가 동일한 경제와 경쟁 환경을 공유한다. 불법 프로그램이나 작업장, 비정상적인 재화 거래 등이 방치될 경우 게임 내 경제뿐만 아니라 정상적으로 플레이하는 이용자의 경쟁 환경까지 영향을 받을 수 있다.운영사가 문제를 얼마나 빠르게 탐지하고 제재하는지, 제재 결과와 운영 기준을 이용자에게 얼마나 투명하게 공개하는지가 장기적인 서비스 신뢰와 직결되는 이유다. 배우 박지현 ‘판도라’로 등장…출시 분위기 띄운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게임 속 핵심 NPC ‘판도라’ 역을 맡은 배우 박지현이 깜짝 등장했다.박지현은 메이킹 영상과 플레이 영상을 살펴보고 참여 소감을 밝히는 한편 캐릭터명 선점 일정을 소개했다.컴투스는 현재 공식 홈페이지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사전예약 참여자에게는 희귀 등급 탈것과 무기·방어구·장신구 강화 주문서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그래픽보다 중요한 건 ‘공정하게 오래 즐길 수 있느냐’ 국내 MMORPG 시장에서 이제 화려한 그래픽과 대규모 전투만으로 이용자의 선택을 받기는 쉽지 않다.‘제우스: 오만의 신’ 역시 언리얼 엔진5와 대규모 경쟁 콘텐츠, AI 성장 시스템 등을 내세웠지만 이용자들이 실제로 평가할 부분은 게임을 얼마나 공정하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느냐에 있다.특히 컴투스가 강조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경쟁’은 상당히 높은 기준을 스스로 제시한 것으로 볼 수 있다.경쟁형 MMORPG에서 상위 이용자와 일반 이용자 사이의 성장 격차를 완전히 없애기는 어렵다. 문제는 그 격차를 노력과 전략으로 어느 정도 극복할 수 있느냐, 아니면 결국 지출 규모가 경쟁 결과를 좌우하느냐다.AI 모드 역시 마찬가지다. 바쁜 이용자의 플레이 부담을 덜어주는 편의 기능으로 자리 잡는다면 장점이 될 수 있지만, 사실상 자동 성장이 필수가 되는 구조라면 게임 본연의 재미가 약해질 수 있다.운영도 중요하다. 출시 초기에 서버 문제나 버그, 비정상 이용자가 발생했을 때 얼마나 빠르게 대응하는지, 이용자의 불만에 어떤 방식으로 답하는지가 게임의 첫인상을 결정한다.결국 8월 26일 확인해야 할 것은 ‘블록버스터급’이라는 수식어가 아니다.컴투스와 에이버튼이 약속한 ‘모두가 즐기는 경쟁’이 실제 게임에서도 가능한지, 무·소과금 이용자에게도 충분한 성장과 경쟁의 기회가 주어지는지, 그리고 비정상 이용에 대한 무관용 원칙이 실제 운영에서도 지켜지는지가 더 중요하다.출시 전 쇼케이스에서 제시한 약속은 이제 이용자들의 직접적인 평가를 앞두고 있다. ‘제우스: 오만의 신’이 또 하나의 대형 MMORPG에 머물지, 기존 시장의 피로감을 넘어 새로운 선택지로 자리 잡을지는 출시 이후 과금과 경쟁, 운영이라는 세 가지 영역에서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
    2026-08-07 20:58:55 이정윤
  • 전 서버 유저 한곳에… 컴투스 '아이모', 경쟁 콘텐츠로 장기 흥행 승부수
    게임/리뷰

    전 서버 유저 한곳에… 컴투스 '아이모', 경쟁 콘텐츠로 장기 흥행 승부수

    컴투스가 모바일 MMORPG '아이모'​에 출시 이후 처음으로 모든 서버 이용자가 하나의 공간에서 경쟁할 수 있는 신규 콘텐츠를 선보이며 이용자 확보에 나선다. 기존 서버별 플레이 환경에서 벗어나 전 서버 이용자 간 경쟁을 본격화하면서 게임의 활력을 높이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24일 컴투스에 따르면 오는 30일 프리 시즌 형태로 신규 필드 '헌팅 그라운드(Hunting Ground)'​를 업데이트한다. 이번 콘텐츠는 전 서버 이용자가 하나의 필드에서 동시에 사냥과 PvP(이용자 간 대결)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그동안 서버별로 제한됐던 플레이 환경을 넘어 모든 이용자가 같은 공간에서 경쟁하는 구조가 도입되면서 게임 내 긴장감과 경쟁 요소가 크게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기존에는 다른 이용자를 공격할 경우 각종 패널티가 발생했지만, 헌팅 그라운드에서는 이러한 제약을 없앴다. 같은 진영 이용자와도 자유롭게 전투를 펼칠 수 있도록 해 보다 적극적인 PvP 환경을 구현했다. 필드는 이용자의 성장 수준에 따라 Easy와 Hard 두 개 난이도로 운영된다. 기존 사냥터보다 높은 경험치와 게임 재화를 획득할 수 있어 성장 콘텐츠로서의 역할도 함께 수행할 전망이다. 단순한 사냥터를 넘어 전략적인 플레이 요소도 추가됐다. 적의 시야를 피할 수 있는 수풀과 일정 시간 경험치 획득량을 높여주는 제단 등이 배치돼 이용자들은 전투뿐 아니라 위치 선정과 이동 경로까지 고려해야 하는 전략적 플레이를 펼치게 된다. 업데이트에 맞춰 다양한 이용자 참여 이벤트도 마련된다. 플레이 후기 작성과 영상 인증 등 이용자가 직접 참여하는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참가자들에게 게임 내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업데이트가 장기간 서비스 중인 아이모에 새로운 경쟁 콘텐츠를 더해 이용자 체류시간을 늘리고, 서버 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시도로 보고 있다. MMORPG 장르에서 경쟁과 협동 콘텐츠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전 서버 통합 필드가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컴투스는 앞으로도 플레이 환경 개선과 시스템 고도화를 지속하며 이용자 만족도를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2026-07-24 12:47:57 이정윤
  •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Origin' 출시 100일…신규 영웅·뽑기권 100장으로 이용자 잡기 나서
    게임/리뷰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Origin' 출시 100일…신규 영웅·뽑기권 100장으로 이용자 잡기 나서

    넷마블이 오픈월드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 출시 100일을 맞아 신규 영웅 추가와 대규모 보상 이벤트를 선보이며 기존 이용자와 신규·복귀 이용자 확보에 나섰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콘텐츠는 신규 영웅 '엘리자베스' 다. 원작에서 멜리오다스의 연인으로 등장하는 엘리자베스는 게임에서는 아군을 지원하는 힐러형 캐릭터로 구현됐다. 생명력 회복과 방어력 증가, 공격 지원은 물론 팀 전체 스킬의 쿨타임을 초기화하는 등 파티 전투에서 활용도가 높은 능력을 갖췄다. 엘리자베스 업데이트를 기념한 픽업 이벤트와 함께 전용 의상 및 무기 코스튬 '비서 솔바이어'도 추가돼 캐릭터 수집을 즐기는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신규 이용자와 복귀 이용자를 위한 성장 지원도 강화됐다. 메인 스토리를 진행하면 ACT 2에서 '킹', ACT 11에서는 '다이앤', ACT 15에서는 '에스카노르'를 획득할 수 있어 초반 캐릭터 육성 부담을 줄였다. 게임을 처음 시작하거나 오랜만에 복귀하는 이용자에게는 빠르게 전력을 갖출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출시 100일 기념 출석 이벤트도 마련됐다. 오는 7월 15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영웅 뽑기권 100장을 비롯해 SSR 제작 무기 선택 상자와 각종 성장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별도의 과금 없이도 상당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름 시즌에 맞춘 신규 스토리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용자는 '물보라 섬'을 탐험하며 채집과 채광, 필드 몬스터 전투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이벤트를 완료하면 매니의 수영복 코스튬과 성장 재화를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TPS 방식의 신규 미니게임 '매직★팝'이 추가돼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으며, 반복 플레이에 대한 피로감을 줄여달라는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기존 채광 시스템도 펫 자동 파견 방식으로 개편됐다. 이번 업데이트는 신규 캐릭터 추가에 그치지 않고 성장 지원과 편의성 개선, 풍성한 보상을 함께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영웅 뽑기권 100장 지급과 SSR 영웅 획득 기회 확대는 신규·복귀 이용자들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기존 이용자의 플레이 만족도를 높이는 요소로 평가된다.
    2026-06-26 11:04:07 이정윤
  • 넷마블, ‘RF 온라인 넥스트’ 신규 지역 ‘라바론’ 사전등록 시작…최상위 사냥터·신규 보스 추가
    게임/리뷰

    넷마블, ‘RF 온라인 넥스트’ 신규 지역 ‘라바론’ 사전등록 시작…최상위 사냥터·신규 보스 추가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MMORPG ‘RF 온라인 넥스트(RF ONLINE NEXT, PC/모바일)’의 신규 지역 ‘라바론’ 업데이트를 앞두고 오는 7월 1일까지 사전등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전등록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이벤트] 라바론 탐사 일지’ 1개를 비롯해 ‘전설 등급 탈릭 2단계 선택 상자’ 1개, ‘희귀~영웅 무기 형상 케이스’ 5개, ‘빛나는 아티팩트 상자’ 5개, ‘미들 EXP 게이너’ 5개 등 다양한 성장 지원 보상이 제공된다.업데이트 예정인 ‘라바론’은 104레벨부터 최고 117레벨까지 단계별로 강화된 몬스터가 출현하는 고레벨 지역으로, 희귀 프라임 장비 1~3티어와 희귀 등급 장비 및 재료 6~8티어, 영웅 등급 장비 및 재료 2~6티어 등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특히 ‘코르디스 분화구’는 115레벨 이상 이용자를 위한 최상위 사냥터로, 고유 컬렉션 아이템과 함께 ‘유니팝 로버 코스튬’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어 상위 이용자들의 새로운 도전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지역과 함께 필드 보스 ‘손다도르’와 ‘하이드라’, 월드 보스 ‘라그디온’ 등 새로운 보스 콘텐츠도 추가된다. 아울러 공성 승리 무기 형상과 신화 등급 무기 형상, 메모리칩 신규 카테고리인 ‘스토리북’ 확장, 신규 코스튬 2종 및 염색 기능 등 다양한 콘텐츠가 함께 적용될 예정이다.‘RF 온라인 넥스트’는 2004년 출시 이후 20여 년간 서비스된 ‘RF 온라인’ IP를 기반으로 개발된 MMORPG 신작이다. 지난 2025년 3월 20일 정식 출시 이후 단 6일 만에 국내 양대 앱마켓 매출 1위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으며, 이번 ‘라바론’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더욱 확장된 성장 동선과 새로운 도전 콘텐츠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6-06-24 13:27:20 이정윤
  • 컴투스, 신작 MMORPG ‘제우스: 오만의 신’ 실제 플레이 첫 공개…언리얼5 그래픽 눈길
    게임/리뷰

    컴투스, 신작 MMORPG ‘제우스: 오만의 신’ 실제 플레이 첫 공개…언리얼5 그래픽 눈길

    3분기 출시 목표…세계관·시스템 등 핵심 콘텐츠 순차 공개 예정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개발사 에이버튼(대표 김대훤)이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블록버스터급 MMORPG ‘제우스: 오만의 신’의 실제 게임 플레이 장면을 담은 프리뷰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이번 영상은 실제 게임 환경에서 촬영된 콘텐츠로, 그리스 신화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세계관과 주요 클래스들의 전투 모습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앞서 공개된 시네마틱 영상이 작품의 서사와 분위기를 소개했다면, 이번 영상은 유저가 직접 경험하게 될 캐릭터 조작과 전투, 그래픽 완성도를 확인할 수 있다. 영상에는 ‘어쌔신’, ‘엘리멘탈리스트’, ‘아티산’, ‘버서커’ 등 주요 클래스 4종이 등장한다. 각 클래스는 서로 다른 외형과 전투 스타일, 고유의 분위기를 갖추고 있으며, 사냥터에서 펼쳐지는 실제 전투 장면을 통해 클래스별 개성과 플레이 감각을 압축적으로 보여준다.특히 언리얼 엔진5를 기반으로 구현된 정교한 캐릭터 모델링과 광활한 배경, 화려한 전투 이펙트가 눈길을 끈다. 캐릭터 얼굴 클로즈업과 역동적인 액션 연출을 교차 배치해 각 클래스의 특징과 타격감을 강조하며, 차세대 MMORPG에 걸맞은 비주얼 경쟁력을 드러냈다.‘제우스 오만의 신’은 그리스 신화 최고신인 제우스의 절대 권력이 초래한 오만과 그로 인해 균열이 발생한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 이용자는 혼란에 빠진 신화 세계에서 각기 다른 능력을 지닌 영웅으로 성장하며 다양한 모험과 경쟁 콘텐츠를 경험하게 된다.컴투스는 고품질 그래픽을 비롯해 다층적인 경쟁 요소, 클래스별 역할 분화, 다양한 성장 시스템, 높은 수준의 편의성을 통해 MMORPG 본연의 재미를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2026-06-24 13:22:08 이정윤
  • 컴투스 신작 '제우스: 오만의 신', 그리스 신화 재해석한 독창적 비주얼 눈길
    게임/리뷰

    컴투스 신작 '제우스: 오만의 신', 그리스 신화 재해석한 독창적 비주얼 눈길

    컴투스가 하반기 게임 시장을 뒤흔들 블록버스터급 신작 MMORPG로 승부수를 던진다. 컴투스(대표 남재관)가 퍼블리싱하고 에이버튼(대표 김대훤)이 개발 중인 대형 신작 ‘제우스: 오만의 신’이 베일을 벗으며 전 세계 게이너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신작은 그리스 신화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독창적인 세계관과 이를 완벽하게 뒷받침하는 하이엔드 그래픽 기술을 전면에 내세워 올해 최고의 기대작 중 하나로 급부상하는 모양새다. ‘제우스: 오만의 신’은 절대신 제우스의 오만함으로 인해 신계와 인간계에 거대한 균열이 일어난 세계를 배경으로 삼고 있다. 유저는 이 혼돈의 시대에 ‘신의 그릇’이라는 특별한 운명을 타고난 주인공이 되어, 도탄에 빠진 세계에서 자신의 가치와 역할을 스스로 증명해 나가는 거대한 여정을 떠나게 된다. 이러한 서사적 설정은 단순히 텍스트나 퀘스트의 배경 스토리로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유저가 마주하는 게임 속 모든 지역의 분위기와 정교한 건축 양식, 시각적인 빛의 색감, 그리고 입체적인 지형 구조에 이르기까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시각적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신들의 권위와 영광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번영의 도시부터, 정체 모를 재앙이 번져 황폐해진 대지, 그리고 거룩한 봉인과 처절한 형벌이 이루어지는 암흑의 공간 등 게임에 존재하는 각 지역은 서로 확연히 다른 시각적 인상을 풍기며 유저에게 세계관의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최근 공개된 스크린샷은 개발진이 추구하는 이러한 시각적 방향성을 뚜렷하게 증명해 보였다. 테베의 운명의 신전과 이름없는 숲 남쪽 지역, 그리고 테살리아의 테메노스 정원과 테살리아 성 등 공개된 주요 필드들은 신전 특유의 장중함과 정원의 화사함, 그리고 성채와 유적이 뿜어내는 위용을 하나의 거대한 심리스 세계 안에 완벽하게 녹여냈다. 특히 광활한 지형과 거대한 스케일의 건축물을 표현하는 과정에서 빛이 들어오는 방향과 원근감, 그리고 사물 간 재질의 대비를 극한으로 활용해 공간의 깊이와 밀도를 밀도 있게 살려낸 점이 이번 신작의 독보적인 특징으로 꼽힌다. 언리얼 엔진 5의 정수, 빛과 질감으로 완성한 신화 속 세계 이처럼 경이로운 비주얼을 가능하게 만든 핵심 기반은 단연 언리얼 엔진 5(UE5)를 중심으로 한 최신 그래픽 기술의 집약이다. 개발진은 차세대 그래픽의 핵심인 글로벌 일루미네이션 기술 ‘루멘(Lumen)’을 적극적으로 도입했다. 루멘 기술은 빛이 특정 사물이나 공간에 닿은 뒤, 주변 환경으로 반사되고 번지는 효과를 실시간으로 매우 자연스럽게 시뮬레이션하여 표현한다. 덕분에 지역별로 완전히 다른 고유의 공기감과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게 되었다. 예컨대 운명의 신전 내부를 엄숙하게 비추는 횃불의 흔들림과 기둥 및 천장에 맺히는 그림자, 테메노스 정원의 잎사귀 사이로 쏟아지는 따사로운 햇살의 잔상, 그리고 테살리아 성의 단단한 석재와 금빛 장식에 번지는 은은한 자연광 등은 정교한 조명 연출만으로도 각 공간이 지닌 고유의 서사와 정서를 유저에게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여기에 가상화된 마이크로폴리곤 기하학 기술과 더불어 물리 기반 렌더링(PBR)을 활용한 극사실적인 재질 표현은 게임 속 공간의 현실감을 한 차원 더 끌어올렸다. 고대 그리스풍의 거대한 석재 건축물, 날카로운 금속 장식, 바람에 흔들리는 초목과 거친 흙바닥, 그리고 재앙으로 인해 까맣게 그을린 암석 등은 동일한 광원 아래에서도 저마다 고유한 질감과 반사율을 정교하게 드러낸다. ‘제우스: 오만의 신’은 이러한 세밀한 표면감 표현을 통해 배경을 단순히 바라보는 그래픽이 아니라, 유저가 실제로 디디고 서서 직접 탐험하는 생동감 넘치는 가상 공간으로 구성해 냈다. DLSS와 고도화된 최적화 공정으로 잡은 시각 품질과 구동 안정성 아무리 훌륭한 비주얼을 자랑하더라도 광활한 오픈필드와 대규모 전장을 무대로 하는 MMORPG 장르 특성상, 안정적인 프레임 유지와 최적화는 흥행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경쟁력이다. 이를 위해 개발진은 엔비디아(NVIDIA)의 최신 인공지능 기반 업스케일링 기술인 ‘DLSS’를 적극적으로 탑재했다. DLSS 기술을 활용하면 AI가 프레임을 예측하고 해상도를 보정해 주기 때문에, 복잡한 고대 건축물과 화려한 실시간 조명 효과가 쉴 새 없이 쏟아지는 대규모 레이드나 전장 상황에서도 시스템 구동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면서 동시에 최고 수준의 화면 품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아울러 에이버튼 개발진은 독특한 공정을 통해 개발 완성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처음부터 PC 플랫폼 기준의 하이엔드 시각 품질을 타협 없이 먼저 구현한 뒤, 모바일 등 크로스 플랫폼 환경에 맞춰 단계적으로 최적화하는 방식을 채택한 것이다. 엔지니어링 초기 단계에서부터 성능 병목 현상과 구동 부담을 선제적으로 정리하고, 이후에 아트 디테일을 촘촘하게 다듬는 역발상 공정을 적용했다. 이 덕분에 비주얼의 밀도를 희생하지 않으면서도 다양한 하드웨어 환경에서 부드럽게 구동되는 완벽한 기술적 균형을 찾아낼 수 있었다.특히 ‘제우스: 오만의 신’은 최신 그래픽 기술을 단순히 화면을 화려하게 꾸미는 데 소모하지 않고, 그리스 신화라는 거대한 세계의 깊이와 밀도를 정교하게 구현하는 핵심 도구로 다루고 있다. 이처럼 사실적인 비주얼 표현은 플레이어의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한편, 쾌적한 최적화 기술과 맞물려 장시간 플레이에도 피로감 없는 안정적인 플레이 환경을 보장한다. 향후 베일이 벗겨질 신규 지역과 영웅들의 역동적인 전투 장면에서는 이 작품이 가진 비주얼 경쟁력이 더욱 선명하게 증명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독보적인 그래픽과 기술력으로 무장한 컴투스의 대작 MMORPG ‘제우스: 오만의 신’은 올해 3분기 정식 서비스를 목표로 막바지 담질이 한창이다. 컴투스는 향후 유저들의 기대감에 부응하기 위해 주요 세계관의 디테일과 핵심 게임 시스템, 그리고 구체적인 서비스 일정 등을 공식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본격적인 론칭 프로모션에 돌입할 예정이다.
    2026-05-27 11:08:36 이정윤
  • 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2주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 진행
    IT/과학

    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2주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 진행

    메인 스토리 리뉴얼 및 신규 콘텐츠 ‘계승자’ 추가 등 다양한 즐길거리 업데이트
    넷마블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개발사 넷마블네오)에서 신규 SSR 헌터 ‘앙투안 마르티네즈’를 추가하는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규 헌터 ‘앙투안 마르티네즈’는 명속성 스태커로 도끼를 주무기로 활용하는 전투 스타일을 지니고 있다. 보유 스킬로는 ▲적을 양쪽 도끼로 내려찍는 ‘슬픔을 으깨는 빛’ ▲도끼를 적에게 던진 후 되돌아오는 도끼를 받아 강하게 올려베는 ‘운명을 가르는 심판’ ▲도끼에 힘을 불어넣어 지면을 강타, 퍼져나가는 충격파로 적을 공격하는 ‘천사가 머무는 시간’ 등이 있다. 또한 출시 2주년을 맞아 이용자들의 빠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개선이 진행됐다. 먼저 챕터3에서 챕터20까지의 메인 스토리 중 일부 반복 전투 스테이지가 삭제됐으며, 이에 따른 배틀 미션 제거 및 챕터 보상 조정이 진행됐다. 아울러 단계별 미션 클리어 시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는 ‘군주의 이정표 시스템’을 추가해 이용자들의 성장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스토리 노말 난이도 특정 챕터에 ‘스페셜 스테이지’ ▲성진우 신규 전직 그림자 군주: 처단자 ▲성진우 최대 레벨 150까지 확장 및 활동 지원금 최대 단계 73단계까지 확장 ▲게이트/폐쇄 던전/혼돈의 전장 리뉴얼 및 입장 열쇠 통합 ▲군주의 힘을 계승하는 계승자로부터 전투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계승자 시스템’ ▲백염의 계승자 ‘미로’ 등의 신규 콘텐츠가 추가됐다. 그뿐 아니라 2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2주년 특별 모집 및 특별 미션 챌린지 이벤트’, ‘2주년! 격돌의 서막 이벤트’, ‘2주년 국제 교류전 이벤트’, ‘2주년 공헌 보상 이벤트’ 등을 통해 이용자들은 게임을 플레이하고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넷마블네오 진성건 PD는 “지난 2년 동안 이용자분들의 목소리를 모두 경청하고 있었다”며 “이번 에볼루션 업데이트를 통해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완전히 다른 차원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5-08 13:51:57 이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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