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환경
  데일리환경
닫기
  • 데일리지구
    • 생태·환경
    • 대기·기후
    • 지구온난화
    • 위기의지구
  • 데일리이슈
    • 사회이슈
    • 경제이슈
    • 정책이슈
    • 국내이슈
    • 국제이슈
  • 데일리기획
  • Daily +
    • 건강·생활
    • 친환경가이드
  • ESG
    • 지속가능경영
    • SRI
  • Gallery
  • PHOTO
  • 지면보기

이정윤

기자가 쓴 기사
  • 김우영 의원 “방송 분야에서 비판 보도에 재갈을 물린 순간, 내란은 이미 시작됐다”
    사회이슈

    김우영 의원 “방송 분야에서 비판 보도에 재갈을 물린 순간, 내란은 이미 시작됐다”

    비판 언론에 대한 제재는 독립기구의 존재 이유를 부정한 것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김우영 의원(사진)은 12월 16일 열린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1차 질의에서 방송·미디어 분 야의 독립성 훼손과 헌정 질서 붕괴의 연관성을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김 의원은 먼저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은 그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그 어떤 외부의 간섭이나 지시를 배제하는 것이 원칙”이라며,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는 표현의 자유를 지키기 위한 법률적 고려에 따라 완전히 독립된 기관으로 운영되어 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김 의원은 “2023년 9월경, 윤석열 전 대통령이 신학림·김만배 녹취록 관련 보도를 인용한 MBC 등에 대해 분노하자, 이동관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가짜뉴스 엄단 지침’을 내리고, 방심위가 이를 받아 가짜뉴스 TF를 설치한 일련의 과정은 독립적 업무 보장에 철저히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김종철 후보자는 “이전 정부에서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헌법과 법률이 정한 기준에 어긋나게 내용 규제를 행사해 표현의 자유에 많은 문제를 낳은 점에 대해 유감”이라며, “임무가 주어진다면 내용 심의기관의 독립성은 당연히 보장하고, 이런 부분이 재발하지 않도록 법제 정비를 고민하겠다”고 답했다. 김우영 의원은 다시“왜 윤석열이 그런 친위 쿠데타를 했는가를 보면, 반대 세력을 제거하고 권력을 독점적으로 유지하려는 의도였다”며, “그 시작이 2023년 10월, 이동관·류희림 등이 방송 분야에서 비판 보도에 재갈을 물리고 제재를 하기 시작한 때부터였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12.3 비상계엄이나 내란은 오래전부터 준비됐고, 방송통신·방송심의 분야에 동조자나 가담자가 있다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총리실 산하 ‘헌법 존중 TF’와 관련해 “내란 행위를 통해 민주적 기본 질서를 전복시키려 했던 자들에 대한 책임 규명과 진상 조사가 이뤄져야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는다”며, “방미통위도 헌법 존중 TF 구성과 함께 12.3 계엄 가담자·동조자에 대한 엄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종철 후보는 내란 사태와 관련하여 “위법적인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그 후속 행위로 인해 우리 헌법의 민주주의가 큰 위기를 겪었고 이를 회복하는 것이 헌정사의 중요한 과업이다”고 답변하며, “헌법 가치에 입각해 조직의 역할 인식과 정체성을 분명히 세우고, 과거를 넘어서는 책임 있는 조처를 해야 한다”고 답변하였다. 다시 김 의원은 “김홍일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내란 수괴의 변호인을 맡고 있고, 이후 2인 체제 하에서 이뤄진 위법적 방송 제재와 이사 선임들은 권력을 독점적으로 유지하려는 자의 의도에 성실한 수행자였다고 본다”며, “KBS의 ‘좌파 천 명 척결’ 지침, MBC 탄압, TBS 폐지, YTN의 불법적 인수 과정 등은 과단성 있게 정상적 회복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절차적 정당성이나 사회적 합의를 이유로 회복의 속도를 지체하면 문제는 더 꼬일 수 있다”며, “위원장으로 취임한다면 방송·미디어 분야에서 과거 내란과 연관된 조치들에 대한 엄격한 조사와 성찰, 재발 방지를 위한 계획이 과단성 있게 나와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종철 후보자는 김 의원의 질의에 대하여 “방미통위는 새롭게 출범하는 미디어 환경 생태계의 질서 조정자”라며, “헌법이 직접 명령하는 가치에 근거해 조직 안정화와 그 역할, 미래 지향적 역할들을 수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하였다.
    2025-12-17 07:27:00 이정윤
  •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소중한 분과의 연말 '쌀 케이크' 추천
    사회이슈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소중한 분과의 연말 '쌀 케이크' 추천

    농식품 전문 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이동근)은 17일 건강을 위해 연말 모임과 크리스마스에 우리 쌀로 만든 '쌀 케이크'를 추천했다. 농협유통 하나로마트는 계속되는 쌀 소비량 감소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쌀 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연말연시 가족·연인·친구 모임에 잘 어울리는 쌀 케이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쌀 케이크는 물론 식빵 등 여러 종류의 쌀 빵을 판매하고 있다."라며 "고객들께서 쌀 케이크를 드시면 건강도 챙길 수 있고 쌀 소비 촉진으로 쌀 농가의 농업인들에게도 힘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2025-12-17 07:23:48 이정윤
  • 올해 영등포구에서 가장 뜨거운 뉴스... ‘신길 책마루 문화센터 및 여의도 브라이튼 도서관’ 17%의 득표율로 최고 뉴스
    사회이슈

    올해 영등포구에서 가장 뜨거운 뉴스... ‘신길 책마루 문화센터 및 여의도 브라이튼 도서관’ 17%의 득표율로 최고 뉴스

    2위 ‘영등포 통합 신청사’, 3위 ‘수영장이 포함된 종합체육시설 착공’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11월 26일부터 12월 10일까지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구민들이 직접 뽑은 ‘2025년 영등포 주요 뉴스’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총 9,466명의 구민이 참여했으며, 그 중 ‘신길 책마루 문화센터 및 여의도 브라이튼 도서관 준공’이 1위를 차지했다. 1위에 선정된 신길 책마루 문화센터는 신길뉴타운 입주 10년 만에 조성되었으며, 도서관, 수영장, 체육관이 하나의 건물에 들어간 종합 문화시설이다. 이 시설은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으로, 주민들이 책을 읽고, 운동을 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구민 사랑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1천 평 규모의 여의도 브라이튼 도서관은 영어 특화 공간을 마련해, 국제 금융 중심지인 여의도에 걸맞은 차별화된 도서관으로 조성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 두 도서관 건립으로 영등포구의 서울시 자치구 도서관 순위가 기존 16위에서 4위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위는 ‘영등포구 통합 신청사 건립’이 차지했다. 영등포구 통합 신청사는 당산근린공원 남측 부지 일부에 지하 5층~지상 20층 규모로 건설된다. 이 청사는 구청·구의회 업무공간과 함께 교육시설, 문화시설, 어린이집, 북카페, 전망 휴게실, 확충된 주차시설 등 다양한 주민 편의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현 주차문화과 자리에는 지하 1층~지상 11층 규모의 보건소와 공공커뮤니티 지원센터가 신축된다. 완공 후 기존 청사 부지는 당산근린공원으로 새롭게 조성된다. 신청사는 2027년 상반기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3위는 ‘수영장이 포함된 종합체육시설 착공(양평동 공공복합시설+대림 3유수지 종합체육시설)’이다. 종합체육시설 조성은 구민들의 수영과 운동에 대한 높은 수요를 반영한 사업이다. 현재 5개의 공공 수영장이 운영 중이지만, 여전히 수영장이 부족해 구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이에 따라 양평동과 대림3유수지에 새로 건설되는 체육시설은 수영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포츠 시설을 포함하고 있어 구민들의 생활체육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향후 9개의 수영장이 운영될 예정으로, 구민들의 건강과 여가 활동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4위는 ‘지역경제 활성화(땡겨요 상품권 + 상생 장터 운영)’가 선정됐다. 땡겨요 상품권은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되었으며, 상품권 구매자에게는 최대 3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상생 장터는 기존 1일장 형태에서 5일간 상설 운영으로 전환되어, 지역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전국 협력 도시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됐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5위는 ‘영등포 청년 네이버 카페 운영’이 선정됐다. 이 카페는 영등포구 청년들이 정책 정보와 생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한 온라인 플랫폼으로, 서울시 자치구 최초의 청년 전용 커뮤니티 공간이다. 이 카페는 중앙부처와 서울시, 자치구에 흩어져 있는 청년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공간으로,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되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 함께 ▲6위, 일자리 대상 2년 연속 수상 및 고용률 1위 ▲7위, 제1회 영등포구 원조 맥주 축제 개최 ▲8위, 아이키우기 좋은 영등포(임신준비 탄탄지원+키즈카페 조성) ▲9위, 재개발·재건축 사업 87건 추진 ▲10위, 영등포역 쪽방촌 정비 임시시설로 이주 시작 ▲11위, 안양천 반려견 전용 공간 ‘양화 반려견 놀이터’ 조성 ▲12위, 대림동을 단정하고 청결하게 대동단결 추진이 선정됐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구민들이 직접 선정한 2025년 주요 뉴스를 통해 구민이 원하는 영등포구의 발전 방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며, 구민의 상상이 현실이 되는 도시, 영등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2-17 07:21:17 이정윤
  • 축산물품질평가원, 소비자단체와 함께하는   ‘이력 정보 조회 앱 알리기’
    사회이슈

    축산물품질평가원, 소비자단체와 함께하는 ‘이력 정보 조회 앱 알리기’

    현장에서 앱 직접 체험 … 소비자 대상 축산물 이력 정보 활용도 제고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축산물 이력 정보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11월 26일부터 12월 10일까지 전국 10개 지원에서 소비자단체와 ‘이력 정보 조회 앱 알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생활 속 이력 정보 활용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산물품질평가원 10개 지원은 지역별 소비자단체와 함께 전통시장, 로컬푸드 직매장, 대형마트 등 다양한 축산물 판매장을 방문해 이력 정보 조회 앱 사용법과 주요 기능을 설명했다.축산물품질평가원은 핵심 기능인 △소비자 맞춤형 이력번호 조회 기능, 소비자가 능동적으로 부정 축산물 유통을 감시하고 신고할 수 있는 △위반업소 조회 기능, △이력 정보 불일치 의심 축산물 점검요청 기능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소비자는 현장에서 앱을 직접 사용해 기능을 체험하고 이용 만족도와 개선 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축산물품질평가원은 소비자단체와 협업한 이번 캠페인이 이력 정보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건전한 축산유통 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은 “앞으로도 소비자단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이력 정보를 확인해 축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2-17 07:17:37 이정윤
  • 경기도, ‘공공디자인 나눔 사업’으로 영세기업 디자인 지원·공공기관 환경개선
    사회이슈

    경기도, ‘공공디자인 나눔 사업’으로 영세기업 디자인 지원·공공기관 환경개선

    경기 공공디자인 나눔 사업 디자인 개발 지원 성과보고회 개최
    경기도가 공공디자인 나눔 사업을 통해 영세기업의 상품가치와 매출 경쟁력을 높이고 도민이 생활 속 체감할 수 있는 디자인을 공공기관에 적용하고 있다.경기도는 지난 16일 도청에서 ‘2025년 공공디자인 나눔 사업 성과보고회’를 열고, 도내 영세 비영리기업과 도립 공공기관 환경을 대상으로 추진한 디자인 지원 성과를 발표했다.이날 성과보고회에는 수탁기관 디자인전문기업 주식회사 비저블엑스, 디자인 재능기부한 경동대·신한대·한양대 교수 및 대학생, 디자인 전문회사(디토, 디자인미창), 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과 디자인 나눔 사업 추진 성과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2013년부터 추진한 디자인 나눔 사업은 민·관·산·학이 함께 디자인이 열악한 도내 비영리 영세기업(장애인, 노인, 자활기업 등)을 대상으로 디자인 개발과 우수상품 실용화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공공시설 맞춤형 디자인으로 환경을 개선하는 것으로 목표로 한다.올해 디자인 나눔 사업의 유형별 성과로는 ▲비영리 영세기업 생산품 포장류 및 패키지 디자인, 로고, 브랜딩 디자인 등 10건 ▲디자인 개발이 완료된 우수상품 실용화 제작 지원 5건 ▲정서적 안정과 치유의 상담공간을 위한 맞춤형 디자인 환경개선 1개소 등이 있었다.특히 디자인 환경개선은 위기 청소년 심리상담을 하는 경기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수원)에서 이뤄졌다. 사용자 인터뷰, 현장조사,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정서적 안정과 치유의 상담공간 디자인과 가이드라인을 개발했다. 디자인 전문회사 주식회사 비저블엑스와 경기도는 내담자가 ‘보호받는 공간’으로 색채계획과 그래픽을 적용해 단순한 상담실이 아닌 감정회복을 돕는 치유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지난해 디자인 나눔 사업에 참여한 영세기업 성과를 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디자인 지원을 받은 제품의 매출이 평균 176% 증가하는 효과를 거뒀다. 수혜기관 만족도 조사 결과 역시 평균 만족이상 응답이 100%로 사업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강길순 경기도 건축정책과장은 “앞으로도 공공디자인 나눔 사업을 통해 디자인 사각지대에 공공디자인을 활용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12-17 07:14:49 이정윤
  • 은평구,“구민이 직접 뽑은 2025년 은평구 10대 정책”…   ‘은평아이맘놀이터’ 1위 선정
    사회이슈

    은평구,“구민이 직접 뽑은 2025년 은평구 10대 정책”… ‘은평아이맘놀이터’ 1위 선정

    아돌봄·참여·안전·자립·환경·행정혁신 등 ‘사람 중심 도시 은평’ 구현 노력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2025년 은평구민들에게 가장 주목받은 정책으로 ‘은평아이맘놀이터’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2025년 은평구 10대 정책’ 선정 투표를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9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진행했다. 생활밀착형 정책을 바탕으로 구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담긴 정책 20개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1인당 최대 3개 정책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투표가 진행됐다. 총투표수는 7,893표로, 이 중 ‘은평아이맘놀이터’가 전체 중 8.77%인 692표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은평구 주민참여예산’ 678표,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은평만들기’ 600표, ‘자립준비청년 카페 에피소드’ 587표, ‘GTX연신내849 광장’ 504표 순으로 선정됐다. 선정 결과를 살펴보면, 은평구 대표 정책인 아이맘택시, 아이맘상담소에 이은 3번째 아이맘 사업인 ‘아이맘놀이터’가 1위를 차지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이 구민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은평구 주민참여예산’이 2위를 차지해 행정의 주민 참여 확대라는 사회적 요구가 정책 선호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인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은평만들기’가 3위를 차지했다. 폭염에 취약한 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전담 TF를 구성하고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을 구축해 온 점이 구민들의 공감을 얻었다. 은평구 자립준비청년의 사회진출을 돕기 위한 일자리 지원사업인 ‘자립준비청년 카페 에피소드’가 4위에, 연신내역에 구민을 위한 문화·휴식공간을 조성한 ‘GTX연신849광장’이 5위에 선정됐다. 이어 저소득가정 등에 학교급식을 나누는 ‘학교급식 잔식 기부사업’이 6위,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마련된 예산으로 폐지 수집 어르신께 음식을 제공하는 ‘폐지 수집 어르신 식사권 제공 사업’이 7위에 선정됐다. 마지막으로 아파트를 직접 찾아 민원을 해결하는 현장·소통 중심 행정 ‘찾아가는 아파트 주민소통간담회’가 8위, 요일을 정해 구민들 스스로 앞장서 쓰레기 분리배출을 하는 ‘그린모아모아’ 사업이 9위, 세금 체납 관련 내용을 미리 알림톡을 통해 알려주는 ‘스마트폰 미납 알림서비스’가 10위에 선정됐다. 이 밖에도 10대 정책에는 포함되지 않았으나, 전 세계적으로 청년이 겪고 있는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한 ‘국제청년포럼 ’과 서북 3구 재활용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를 위한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 조성’ 등도 의미 있는 정책으로 꼽혔다. 이처럼 ‘2025년 은평구 10대 정책’은 돌봄·참여·안전·자립·환경·행정혁신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구민의 평가를 통해 점검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해, 새로운 구민 체감형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구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현장 목소리가 이번 정책 선정의 핵심이었다”며 “2026년에도 구민에게 실질적이고 체감이 가능한 변화를 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구민과의 진정한 소통을 최우선으로 삼아 더 나은 은평을 만드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7 07:08:13 이정윤
  • 강북구보건소, 건강을 체크해주는...새해 달력도 받아가세요!
    사회이슈

    강북구보건소, 건강을 체크해주는...새해 달력도 받아가세요!

    20세 이상 강북구민·강북구 소재 직장인 무료 검진… 혈액검사·체성분 측정·건강 상담 제공
    강북구(구청장 이순희) 보건소는 2026년 신년을 맞아 대사증후군 관리사업 신규‧주기 검진 주민들에게 연간 스케줄러와 탁상달력을 배부한다고 밝혔다. 새해를 맞아 구민들의 건강관리 실천을 돕기 위해 제작된 스케줄러와 탁상달력은 하루 일정과 건강 목표를 기록하고, 한 해 계획을 한눈에 관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2026년 1월까지 제공되며 소진 시 배부가 종료된다. 대사증후군 검진은 20세 이상 강북구민 또는 강북구 소재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검진 전 금식과 사전 예약이 필수다. 검진 항목은 공복혈당·중성지방·콜레스테롤 등 혈액검사와 체성분 측정, 맞춤형 건강상담으로 구성돼 있다. 검진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점심시간은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다. 검진은 강북구보건소 , 삼양건강센터 , 수유보건지소 , 미아건강센터 , 삼각산보건지소 , 우이건강센터 에서 받을 수 있다. 구는 이번 스케줄러‧탁상달력 배부가 구민들이 스스로 건강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건강증진과 김인복 과장은 “대사증후군 검진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정확히 확인하고 질병을 예방하는 데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17 07:04:11 이정윤
  • 교육특별구 마포의 힘, 청소년 시설 4관왕 달성… 기관장 간담회 열려
    정책이슈

    교육특별구 마포의 힘, 청소년 시설 4관왕 달성… 기관장 간담회 열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2월 16일 오전 11시, 마포구청 9층 정책회의실에서 열린 ‘마포구 청소년 시설 기관장 격려 간담회’에 참석해 구립 청소년 시설의 한 해 성과를 축하하고 현장의 노고를 격려했다.이번 간담회는 마포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마포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구립마포청소년문화의집, 구립망원청소년문화센터 등 관내 청소년시설 4곳이 2025년 각종 정부 공모와 경진대회에서 모두 장관상을 수상하며 ‘청소년 시설 4관왕’을 달성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는 구립 청소년시설 기관장과 관계자 등 14명이 참석했으며,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수상 내역을 하나하나 소개하며 “현장에서 청소년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고 지원해 온 여러분의 노력이 마포구 청소년 정책의 경쟁력을 증명했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마포구는 그동안 청소년 활동·복지·보호를 아우르는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조직 개편을 통한 부서 신설과 전문 인력 확충, 청소년문화시설과 상담·지원 인프라 강화 등을 통해 현장 중심의 정책 실행력을 높여왔다.이러한 노력은 보훈문화 체험활동 우수프로그램 경진대회 장관상, 청소년상담복지사업 우수기관 표창 공모 장관상,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우수기관 표창 공모 장관상 등 굵직한 성과로 이어졌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4관왕 달성은 행정과 현장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교육특별구 마포의 위상 아래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시설 운영과 정책 지원을 더욱 촘촘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2025-12-16 23:06:20 이정윤
  • 충북 괴산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확인
    사회이슈

    충북 괴산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확인

    H5형 항원 확인 농장에 대한 이동통제, 살처분, 일시이동중지 등 긴급방역 조치 중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12월 16일(화) 충북 괴산 소재 산란계 농장(246천여 마리)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시 고병원성으로 판정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실시요령(농식품부 고시)」 및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AI SOP)」에 따라 선제적으로 해당 농장에 초동대응팀을 투입하여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산란계 관련 농장, 축산시설(도축장 등), 축산차량 등에 대하여 12월 17일(수) 1시부터 12월 18일(목) 1시까지 24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한다. 중수본은 바이러스 접촉 가능성이 있는 철새도래지 등 출입을 삼가고, 전국의 가금 농장에서 출입 차량 소독, 축사 출입 전 전용 장화 갈아신기, 기계·장비 등을 축사 내 반입 시 세척 및 소독조치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중수본 관계자는 "축산농가는 사육 중인 가금에서 폐사 증가, 산란율 저하, 사료 섭취량 감소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주요증상뿐만 아니라 경미한 증상 이 확인되어도 즉시 방역 당국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2025-12-16 22:59:34 이정윤
  • 용산구의회, 제302회 제2차 정례회 폐회
    사회이슈

    용산구의회, 제302회 제2차 정례회 폐회

    용산구의회(의장 김성철)는 12월 1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월 20일부터 27일간 진행된 제302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조례안 9건과 2026년도 사업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7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회기에서 의결된 주요 조례는 ▲용산구의회 의원과 공무원 등의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보호에 관한 조례안 ▲자치경찰사무 협력 및 지원 조례안 ▲야외운동기구 설치 및 관리 조례안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활성화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지역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이다. 특히, 2026년도 사업예산안과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함대건)의 심사를 거쳐 일부 조정됐다. 구의회는 재정 운용의 건전성과 구민 복리 증진을 기준으로 실효성이 낮거나 시급성이 떨어지는 사업 예산은 감액하고, 주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에는 예산을 증액하는 방향으로 수정안을 의결했다. 기금운용계획 역시 일부 조정해 재정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함께 고려했다. 김성철 의장은 “정례회 기간 동안 의정활동에 힘써준 동료 의원들과 박희영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회기에서 논의된 내용들이 구민의 일상에서 실질적으로 체감될 수 있도록 민생 현장과 정책 집행 과정을 더욱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2025-12-16 20:03:11 이정윤
  • 최호정 의장, 2026년 62조 살림 확정…서울시 51조 4,778억, 교육청 10조 9,422억
    정책이슈

    최호정 의장, 2026년 62조 살림 확정…서울시 51조 4,778억, 교육청 10조 9,422억

    시교육청 내년 예산은 10조 9,422억 원…교육청 제출안과 동일한 금액
    서울특별시의회(의장 최호정)는 16일(화) 제333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2026년도 서울시 예산 51조 4,778억 원을 의결했다. 이번에 최종 의결된 서울시 예산은 시가 당초 제출한 예산안 51조 5,060억 원 보다 282억 원이 줄어든 액수다. 이날 서울시교육청의 내년도 예산은 10조 9,422억 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교육청이 제출한 예산안과 동일한 금액이다. 한편, 2026년 서울시 예산은 2025년 본예산 48조 1,145억 원 대비 3조 3,633억 원 늘었다. 2026년 서울시교육청 예산은 2025년 본예산 10조 8,026억 원 대비 1,396억 원 늘었다.최호정 의장은 “올해 서울시의회는 미래 세대에 빚이 아닌 희망을 물려주고자 하는 석과불식(惜果不食)의 자세로 예산 심사에 임했다”라며, “기본에 충실하되 민생과 시민 안전에는 과감히 투자해 한 분 한 분의 선량한 시민들의 삶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2-16 19:59:54 이정윤
  • 남창진 시의원,  서울시 346개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조끼 예산 의결
    경제이슈

    남창진 시의원, 서울시 346개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조끼 예산 의결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남창진 의원(사진)은 16일 약 51조원의 서울시 예산심사 본회의 의결을 마치고 서울시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조끼 예산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남 의원은 11월 소방재난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184개 전통시장 자율소방대가 조끼조차 지급받지 못하고 있는 것을 감사 자료를 통해 확인하고 지적했다. 이후 12월 소방재난본부 예산 예비심사에서 기 편성한 1,460만원에 5,400만원을 추가하여 전체 전통시장 자율소방대에 조끼를 지급할 수 있도록 수정안을 제시했다.소방재난본부가 남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전통시장 자율소방대가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한 물품은 조끼, 모자, 안전장갑, 방독마스크이며 2025년 2,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일부 시장에 조끼를 지원했고 2026년은 나머지 시장에 6,840만원의 예산으로 조끼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또한 소방재난본부는 2027년부터는 2029년까지 매년 약 5,2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모자와 안전장갑, 방독마스크를 346개 전통시장 자율소방대에 지원할 계획이다.남 의원은 “전통시장의 경우 화재가 발생하면 상인들의 삶의 터전이 심각하게 피해를 받고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도 복구가 될 때까지 큰 불편이 발생하기 때문에 초등 대응이 중요한데 자율소방대에게 조끼조차 지급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안타까웠다”라고 하며 자율소방대가 전통시장을 안전하게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2025-12-16 16:59:42 이정윤
  • 오뚜기, 라이트앤조이 ‘지방을 줄인 파우치 참치’ 3종 출시
    사회이슈

    오뚜기, 라이트앤조이 ‘지방을 줄인 파우치 참치’ 3종 출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라인업으로 간편한 한 끼 원하는 소비층 공략
    ㈜오뚜기는 라이트푸드 통합 브랜드 ‘라이트앤조이(LIGHT&JOY)’의 신제품 ‘지방을 줄인 파우치 참치’ 3종(피크닉·청양마요·매코매요)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간편식 수요 증가와 함께 지방과 칼로리 부담을 낮추려는 저감화 트렌드에 맞춰 개발됐다. 휴대성과 편의성을 갖추어 간편하게 개봉해 바로 먹을 수 있는 파우치 형태로, 기존 파우치 참치류 대비 지방 함량을 30% 줄인 것이 특징이다. ‘지방을 줄인 파우치 참치’는 ▲물밤과 당근으로 아삭한 식감과 고소하고 달콤한 맛을 살린 샐러드 타입의 ‘피크닉 참치’ ▲청양고추의 깔끔한 매운맛과 마요네스의 고소함이 조화를 이룬 ‘청양마요 참치’ ▲스리라차 소스를 더해 이국적인 매운 풍미를 즐길 수 있는 ‘매코매요 참치’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별도 조리 없이 샐러드, 까나페, 유부초밥, 타코 등 다양한 메뉴에 활용할 수 있어 가볍고 맛있는 한 끼를 원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신제품 3종은 공식 자사몰 ‘오뚜기몰’을 비롯해 각종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에서 구매 가능하다. ㈜오뚜기 관계자는 “라이트앤조이 파우치 참치는 지방 부담을 낮추면서도 다양한 식사 대체 메뉴에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라이트푸드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5-12-16 16:52:28 이정윤
  • 용산구, ‘2025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 공모전’ 시상...시민의 창의력으로 바뀌는 도시 경관
    사회이슈

    용산구, ‘2025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 공모전’ 시상...시민의 창의력으로 바뀌는 도시 경관

    선정작 2026년부터 공사장 가설울타리 적용, 도시경관 개선 기대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지난 15일 용산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 용산구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총 25점의 우수 디자인을 선정·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공사장 가설울타리를 도시의 미관을 개선하는 공공 디자인 요소로 활용하고자 올해 처음 마련되었다. 공모 주제는 ‘새로운 변화, 행복한 용산’으로, 역사와 미래가 공존하는 용산의 도시 정체성을 창의적으로 표현한 디자인을 모집했다.공모는 10월 1일부터 11월 23일까지 진행됐으며, 만 19세 이상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었다. 총 100점의 작품이 접수됐고, 디자인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창의성 ▲시각적 완성도 ▲활용성 ▲공공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4점, 장려상 6점, 입선 12점 등 총 25점을 최종 선정했다. 대상작은 ‘하나로 이어지는, 설렘 가득 용산’(이종무 作)으로, 남산과 용산의 주요 공간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해 역사성과 현대적 감성을 조화롭게 표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두 작품이 선정됐다. ‘Framing Memories: 기억을 담는 도시, 용산’(안혜인 作)은 도시의 구조적 형태와 시민의 기억을 재해석해 모듈형 구조로 구현함으로써, 유지관리와 부분 교체가 용이한 실용성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흘러흘러 용산’(이윤정 作)은 사람과 자연, 도시가 어우러지는 용산의 모습을 부드럽고 유기적인 흐름으로 표현해 높은 점수를 얻었다. 수상작에는 ▲대상 500만 원 ▲최우수상 각 200만 원 ▲우수상 각 100만 원 ▲장려상 각 50만 원 ▲입선 각 10만 원 등 총 1,72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선정된 작품은 「용산구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 적용 지침」에 반영돼 2026년부터 관내 공사 현장에 순차적으로 적용되며, 도시경관 개선은 물론 용산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수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공사장 가설울타리라는 일상적 공간을 새로운 도시 풍경으로 바꾸는 가능성을 보여줬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용산의 품격 있는 도시 이미지를 만들어 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12-16 16:49:27 이정윤
  • [포토] 농촌진흥청, 알록달록.. 흙 없이 키운 친환경 상추
    사회이슈

    [포토] 농촌진흥청, 알록달록.. 흙 없이 키운 친환경 상추

    16일 경남 함안군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시설원예연구소 시험온실에서 인근 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순수 수경재배로 키운 상추를 수확하고 있다.<사진=농촌진흥청>
    2025-12-16 16:45:51 이정윤
  • 데일리환경
  • 서울특별시 용산구 원효로31길 17 (원효로3가)
  • PC보기
Copyright ⓒ 데일리환경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