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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윤

기자가 쓴 기사
  • GS건설, ‘안전환경시스템’ 재정비…경영 최우선 과제로 격상
    산업/재계

    GS건설, ‘안전환경시스템’ 재정비…경영 최우선 과제로 격상

    김태진 CSSO 대표이사 취임 후, 첫 ‘안전경영’ 행보 대구, 경북에 위치한 현장 방문
    GS건설이 지난달 정기주주총회에서 GS건설 CSSO (이하 최고안전전략책임자)인 김태진 사장을 각자 대표로 전환하며 ‘안전경영’을 최우선 과제로 격상한 이래, 안전환경경영의 고삐를 본격 당긴다. 김태진 사장이 대표이사 취임 이후 첫 안전경영 행보로, 지난 16일~ 17일 양일간 대구, 경북지역에 위치한 GS건설 현장을 방문해, 현장의 안전상황을 점검하고, 근로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처럼 최고안전전략책임자(CSSO)를 대표이사로 격상하며, 안전에 대한 신속한 의사결정과 실행력을 강화한 GS건설은 안전을 보다 전략적이고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조직 정비에 나섰다. 이어, 외부전문기관의 정기적인 안전보건 컨설팅을 통해 전사의 안전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도출한 개선 과제를 단계적으로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안전교육체계도 고도화 한다. 기존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안전혁신학교’를 재정비하고, 기존 직무별 전문 안전교육과 체험형 교육을 확대 적용해 현장의 안전 의식 제고 및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현장 운영관점에서 안전 관리 체계도 강화한다. 착공 초기 단계부터 일반 및 기술 안전사항 검토를 강화하고, 이후 주기적인 내부심사 및 점검을 확대해 현장 간 안전수준의 편차를 줄이고, 전반적인 현장 안전수준의 상향평준화를 추진한다. 이 밖에도 협력사 안전진단 컨설팅 지원 등 현장 전반의 안전 수준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안전은 단순히 관리 항목이 아닌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핵심 경쟁력”이라며, “조직, 제도, 현장실행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안전경영을 통해 기업가치 제고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4-20 20:18:19 이정윤
  • 넷마블 왕좌의 게임, 온라인 쇼케이스 성료… 5월 14일 PC 선공개
    IT/과학

    넷마블 왕좌의 게임, 온라인 쇼케이스 성료… 5월 14일 PC 선공개

    PC 환경 기준으로 개발된 전투 설계, 월정액과 패스 위주의 BM 등 눈길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신작 액션 어드벤처 RPG 왕좌의 게임 (개발사 넷마블네오)의 온라인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종료하고 PC 선공개 일정을 5월 14일로 확정했다. 모바일 플랫폼을 지원하는 그랜드론칭은 5월 21일이다. 이번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공개된 왕좌의 게임 의 핵심 게임성은 ▲왕좌의 게임 IP를 활용한 흡입력 강한 서사 ▲오픈월드로 구현한 웨스테로스 ▲사실적인 액션 ▲원작 IP에서 영감을 받은 3개의 클래스(기사/용병/암살자) 등으로 대표된다. 이를 통해 ‘왕좌의 게임’ 세계관을 고퀄리티의 오픈월드 액션 RPG로 구현하고 조작감에서 오는 원초적인 재미가 살아 있는 게임을 개발하기 위해 많은 공을 들였다. PC·모바일 크로스 플랫폼으로 출시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PC 중심의 사용자 경험’을 강조했다. 넷마블네오 장현일 PD는 “전투 설계와 조작의 깊이, UI 구성 모두 기본적으로는 키보드·마우스 환경을 기준으로 잡고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4명의 이용자가 원작 세계관 속 환상의 크리쳐들과 전투를 펼치는 ‘기억의 제단’ ▲2인이 협력해 적군의 주둔지를 토벌하는 ‘정예의 은신처’ ▲레이드형 콘텐츠 ‘심연의 제단’ ▲자신만의 가문과 영지를 가질 수 있는 ‘레난스레스트’ 등의 주요 콘텐츠를 소개했다. 장 PD는 “개발진 모두가 ‘왕좌의 게임’ 찐팬이자 액션게임을 사랑하는 이용자의 마음으로 타협하지 않고 치열하게 개발 중”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넷마블은 지난 2월 24일부터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의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다. PC 사전등록을 진행한 이용자에게 ‘북부 의상’ 코스튬 1종을 비롯해 ‘비약 선택 꾸러미’ 10개, ‘나이트워치의 보급품 상자’ 5개 등을 보상으로 지급하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등록에 참여한 이용자들에게는 프로필 테두리와 배경 꾸미기 아이템 각 1종과 외형 변경권 1개를 제공한다. 문자를 통해 사전등록을 하면 탈것과 마구 세트도 지급한다. 왕좌의 게임 는 에미상, 골든글로브상을 수상한 HBO의 ‘왕좌의 게임’ 시리즈의 시즌4를 배경으로 개발 중인 오픈월드 액션 RPG다. 넷마블이 워너브라더스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산하 HBO의 공식 라이선스를 획득해 제작 중이며, 철저한 고증을 바탕으로 원작의 세계관과 캐릭터 등을 고퀄리티로 구현해 극대화된 몰입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6-04-20 20:11:59 이정윤
  • “토요일 월 2회라더니 매주 출근”…듀오 근무환경 도마 위
    산업/재계

    “토요일 월 2회라더니 매주 출근”…듀오 근무환경 도마 위

    5월 1일 노동절을 앞두고 결혼정보회사 듀오 듀오의 근무환경을 둘러싼 논란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일부 전·현직 종사자들의 증언을 중심으로, 장시간 노동과 조직문화 문제, 포괄임금제 운영 방식 등을 둘러싼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20일 제보자들에 따르면, 듀오(박수경대표) 는 회사의 매니저 직군은 주로 경력단절 여성들로 구성돼 있으며, 실적 압박 속에서 높은 노동 강도를 감내해야 하는 구조라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채용 과정에서 안내된 근로조건과 실제 업무 환경 사이에 차이가 있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한 제보자는 “월 2회 토요일 근무라고 들었지만, 실제로는 거의 매주 출근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말했다.근로시간과 관련된 문제 제기도 잇따른다. 포괄임금제 적용 아래에서 연장근로가 일상화되어 있으나, 이에 상응하는 보상이 충분히 이뤄지고 있는지 의문이라는 것이다. 현행 근로기준법은 주 52시간 상한제를 두고 있지만, 실질적인 근로시간이 이를 초과하는 사례가 존재한다는 주장도 나온다.조직문화에 대한 비판도 적지 않다. 일부 직원들은 근무 시작 전 단체 체조를 비롯해 위계적인 분위기와 성별 고정관념이 반영된 문화가 존재한다고 주장한다. 이와 관련해 “경직된 내부 문화로 인해 의견을 제시하기 어려운 환경”이라는 지적도 이어진다.법적 분쟁으로 이어진 사례도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구체적인 사건 수나 판결 결과 등은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포괄임금제 자체가 불법은 아니지만, 실제 근로시간이 계약 범위를 현저히 초과하거나 휴일·연장근로 수당이 적절히 지급되지 않는다면 법적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노동계에서는 “성과 중심 산업일수록 노동시간 관리와 근로조건의 투명성이 더욱 중요하다”며 “구직자는 채용 과정에서 근로계약서와 실제 근무조건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결혼정보회사 듀오의 근무환경을 둘러싼 논란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일부 전·현직 종사자들의 증언을 중심으로, 장시간 노동과 조직문화 문제, 포괄임금제 운영 방식 등을 둘러싼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20일 제보자들에 따르면, 이 회사의 매니저 직군은 주로 경력단절 여성들로 구성돼 있으며, 실적 압박 속에서 높은 노동 강도를 감내해야 하는 구조라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채용 과정에서 안내된 근로조건과 실제 업무 환경 사이에 차이가 있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한 제보자는 “월 2회 토요일 근무라고 들었지만, 실제로는 거의 매주 출근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말했다.근로시간과 관련된 문제 제기도 잇따른다. 포괄임금제 적용 아래에서 연장근로가 일상화되어 있으나, 이에 상응하는 보상이 충분히 이뤄지고 있는지 의문이라는 것이다. 현행 근로기준법은 주 52시간 상한제를 두고 있지만, 실질적인 근로시간이 이를 초과하는 사례가 존재한다는 주장도 나온다.조직문화에 대한 비판도 적지 않다. 일부 직원들은 근무 시작 전 단체 체조를 비롯해 위계적인 분위기와 성별 고정관념이 반영된 문화가 존재한다고 주장한다. 이와 관련해 “경직된 내부 문화로 인해 의견을 제시하기 어려운 환경”이라는 지적도 이어진다.법적 분쟁으로 이어진 사례도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구체적인 사건 수나 판결 결과 등은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포괄임금제 자체가 불법은 아니지만, 실제 근로시간이 계약 범위를 현저히 초과하거나 휴일·연장근로 수당이 적절히 지급되지 않는다면 법적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회사측의 입장은 별도로 확인이 필요하다. 노동계에서는 “성과 중심 산업일수록 노동시간 관리와 근로조건의 투명성이 더욱 중요하다”며 “구직자는 채용 과정에서 근로계약서와 실제 근무조건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2026-04-20 16:25:41 이정윤
  • 거래는 늘었지만 신뢰는 무너졌다… 번개장터, ‘성장 착시’의 민낯
    사회 일반

    거래는 늘었지만 신뢰는 무너졌다… 번개장터, ‘성장 착시’의 민낯

    적자 구조·신뢰 붕괴 동시 진행… “규모 커질수록 더 흔들리는 플랫폼”
    [데일리환경=긴세정기자] 국내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가 외형 성장과 달리 수익성과 사용자 신뢰라는 두 축에서 동시에 균열이 발생하는 ‘이중 위기’에 직면했다. 거래액과 이용자 수는 늘었지만, 플랫폼의 핵심 기반인 거래 신뢰와 수익 구조가 함께 흔들리며 사업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20일 번개장터의 2025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매출은 581억 원으로 전년 대비 29.6% 증가했다. 그러나 영업손실은 199억 원, 순손실은 243억 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 영업이익률은 약 -34%로, 매출이 늘어날수록 손실이 확대되는 구조다.비용 구조는 더 심각하다. 지급수수료 280억 원, 광고비 140억 원, 인건비 215억 원 등 주요 비용만 합산해도 635억 원으로 매출을 웃돈다. 거래 확대가 곧 수익 증가로 이어지는 일반적인 플랫폼 모델과 달리, 번개장터는 거래가 늘수록 비용이 함께 증가하는 ‘규모의 역설’에 직면한 셈이다.수익 구조 역시 취약하다. 매출의 약 64%인 370억 원이 결제 수수료에서 발생하지만, 이 중 약 280억 원이 외부 PG사로 지급된다. 플랫폼이 거래를 중개해도 실질적으로 남는 수익은 제한적이다. 업계 관계자는 “외형은 커지지만 이익은 쌓이지 않는 전형적인 비효율 구조”라고 지적했다.이 같은 구조를 보완하기 위해 번개장터는 수수료 인상과 안전결제(번개페이) 의무화 정책을 강화해왔다. 거래 수수료는 기존 약 3%대에서 최대 6% 수준까지 올라갔다.하지만 이는 역풍으로 돌아오고 있다. 개인 판매자 중심 시장에서 수수료 부담이 커지면서 이용자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용자들이 수수료를 피하기 위해 계좌이체를 유도하는 등 플랫폼 외부 거래(Off-platform Transaction)가 늘어나고 있다.이는 플랫폼의 핵심 경쟁력인 ‘중개 통제력’을 약화시키는 요인이다. 거래가 플랫폼 밖으로 빠져나갈수록 수익은 줄고, 사기 위험은 커진다. 업계에서는 이를 두고 “수익 확보를 위한 정책이 오히려 생태계를 약화시키는 역설적 결과를 낳고 있다”고 평가한다.플랫폼 성격 자체도 변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초기 ‘개인 간 거래(C2C)’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전문 판매업자 비중이 확대되며 사실상 상업 플랫폼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 경우 일반 개인 판매자의 노출 기회가 줄어들고, 플랫폼의 정체성도 흔들린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이미 일부 영역에서는 중고거래가 아니라 다단계 유통 구조에 가까운 모습도 나타난다”며 “브랜드 신뢰도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더 큰 문제는 사용자 신뢰의 약화다. 최근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거래 안전성에 대한 불안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가 상품 거래에서 판매자가 결제 이후 잠적하는 사례, 상품 상태·정보 불일치 분쟁 등이 반복되고 있지만, 플랫폼의 중재 기능이 충분히 작동하지 않고 있어서다실제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분쟁 대응이 늦고 기준이 모호하다”, “환불이 쉽지 않다”는 불만이 꾸준히 제기된다. 중고거래 특성상 일정 부분 책임이 사용자에게 있지만, 플랫폼의 보호 장치에 대한 신뢰가 약해지면 거래 자체가 위축될 수밖에 없다.현재 번개장터는 최재화·강승현 공동대표 체제로 글로벌 확장과 수익화 전략을 병행하고 있다.다만 시장의 평가는 엇갈린다. 일부에서는 “외형 확장보다 구조 개선이 우선”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수익성 문제와 신뢰 이슈가 동시에 불거진 상황에서 추가 투자 유치에 대한 기대도 이전보다 낮아졌다는 분석이다.글로벌 확장 전략 역시 변수다. 해외 거래는 물류·환불·분쟁 대응 비용이 높고, 사기 발생 시 해결 난이도도 커진다. 업계에서는 “기초 체력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확장은 오히려 리스크를 키울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중고거래 시장에서 신뢰는 핵심 자산이다. 그러나 번개장터는 현재 수익 구조와 신뢰 기반이 동시에 흔들리는 복합 위기에 직면해 있다.거래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재사용률과 신규 유입이 둔화되는 조짐이 나타날 경우, 플랫폼은 빠르게 하락 사이클에 진입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플랫폼은 규모보다 신뢰가 먼저 무너지면 회복이 어렵다”며 “지금은 성장보다 구조를 다시 설계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2026-04-20 10:42:40 이정윤
  • 강북구, 강북재활용품선별처리시설 견학 프로그램 운영
    환경

    강북구, 강북재활용품선별처리시설 견학 프로그램 운영

    “어제 버린 페트병, 오늘 자원이 되다”… 오감으로 체험하는 자원순환 교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배출한 쓰레기가 새로운 자원으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강북재활용품선별처리시설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강북재활용품선별처리시설 견학 프로그램은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확산하고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 참여형 자원순환 문화를 정착시키고, 재활용률 향상과 생활폐기물 감량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총 100회에 걸쳐 진행된다. 회당 약 50분 동안 이어지는 자원순환 이론 교육과 현장 체험을 통해 재활용 과정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자원순환 관련 기념품도 제공된다. 먼저 20분간 진행되는 자원순환 강의에서는 전문 강사가 재활용품 종류별 올바른 배출 방법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쉽고 흥미롭게 풀어낸다. 30분간의 현장 탐방에서는 실제 선별처리시설 내부를 둘러보며 컨베이어 벨트를 따라 이동하는 플라스틱, 종이, 캔 등이 자동으로 분류되는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참여 주민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한 참가자는 “내가 버린 쓰레기가 어떻게 재활용되는지 직접 보니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실감하게 됐다”고 말했으며, 또 다른 참가자는 “아이들과 함께 참여해 의미 있는 환경교육의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은 유치원과 학교, 시민단체, 동아리 등 6인 이상 단체 또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청소행정과(☎ 02-901-6807)를 통해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끼는 체험이야말로 가장 효과적인 환경교육”이라며 “작은 실천이 모여 지속 가능한 강북구를 만드는 만큼,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6-04-20 07:58:44 이정윤
  • 송옥주, 농산자조금 설립협의회법 대표 발의
    국회/정당

    송옥주, 농산자조금 설립협의회법 대표 발의

    단체위주 자조금 운영 우려 해소, 자율수급조절 단체 대표성 강화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송옥주 국회의원(사진)은 20일 국정과제를 위한 세부사업 추진의 일환으로‘농산자조금 조성 및 자조금단체 육성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대표 발의했 다. 이 법안은 해당 품목의 크고 작은 다양한 생산자 조직들의 협의와 합의를 도모해서 대표 생산자조직으로서 품목별 자조금단체의 체계적인 출범을 촉진하는‘설립준비협의회’의 구성과 운영에 대한 방법과 절차를 정했다. 정부는 자조금단체를 민법상 비영리법인에서 자조금법에 의한 특수법인으로 전환해서 생산자 중심의 자율 수급관리 주체로서 기능과 공적 역할을 강화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일부 생산자단체들은 품목당 1개만 설립 가능한 자조금 단체가 농협을 비롯한 규모가 큰 조직에 의해 좌우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며, 법 제정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여 왔다. 송 의원은 입법을 위한 간담회와 토론회를 통해 생산자단체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자조금단체 설립에 앞서 설립준비협의회를 구성해서 규모가 상대적으로 적은 생산자단체들의 입장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게 했다. 이번에 발의된 농산자조금법은 농산자조금과 자조금단체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여 농산물 수급 원활과 경쟁력 제고, 나아가 농업인과 소비자의 권익 보호 및 농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고 있다. 이 법안은 설립준비협의회는 20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하되, 해당 품목 생산자와 생산자단체 대표가 전체 위원 수의 절반 이상을 채우도록 해서 생산자들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송 의원은“도매시장법의 수수료 수익 중 일부로 농산물 자조금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한 농안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데 이어 품목을 대표하는 생산자조직인 자조금단체의 원활한 설립을 지원하는 농산자조금법을 발의했다”며, “앞으로 수급 상황을 체크하고 사전에 생산량을 조절하는 유통명령제가 자리잡기 위해선 농협, 관계 기관 등이 농산물 품목별로 현장 상황에 맞는 정확한 수급통계를 제 때에 자조금단체에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고 덧 붙였다.
    2026-04-20 07:54:59 이정윤
  • 자폭용 무인기, 전장환경 변화와 기술혁신에 걸맞는 개발속도 필요
    국방/외교

    자폭용 무인기, 전장환경 변화와 기술혁신에 걸맞는 개발속도 필요

    개정법률안, 유도무기처럼 자폭용 무인기도 감항인증 제외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중동의 각종 분쟁 양상을 통해 증명되었듯, 자폭용 무인기는 기갑 전력을 무력화하고, 고가의 방공전력을 소모시키는 등 전쟁의 판도를 바꾸는 중요전력으로 급부상하였다. 동시에 자폭용 무인기는 적의 진화하는 전자전(EW) 및 재밍, 요격용 드론, 레이저 요격무기 등 대응체계의 진화에 맞서 수개월 단위로 부품, 소프트웨어, 주파수 등을 변경해야 하는 끊임없는 기술적 추격전에 노출되어 있다. 복잡한 인증 절차를 거치는 시간 만큼 기술의 진부화가 발생하며, 이는 신속한 작전 활용을 가로막는 장애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렇듯 최근 전쟁 사례에서 증명된 자폭용 무인기의 활용성을 적용, 기술혁신과 전장환경 변화에 걸맞는 개발 및 양산 속도를 가질 수 있도록 자폭용 무인기의 비행안전성 인증(이하 감항인증) 절차를 제외하는 법률 개정안이 국회에서 발의됐다. 국민의힘 유용원 의원은 16일(목), '군용항공기 비행안전성 인증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군용항공기 비행안전성 인증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자폭용 무인기의 경우에도 방위사업청의 엄격한 감항인증을 받아야 한다. 감항인증이란 항공기가 운용범위 내에서 비행안전에 적합하며, 지상 인원 및 시설에 대한 피해없이 체계의 무결성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을 정부가 보증하는 절차다. 방위사업청은 2024년에 인증기준을 개정하여 소형 무인기의 경우, 기체의 물리적 한계와 운용 목적을 고려하여 총 125개(유인항공기 대비 90% 감소)의 최적화된 인증 항목만을 적용하고, 인증에 소요되는 기간도 기존 1년 이상에서 6개월 정도로 단축하였지만, 자폭용 무인기 및 대응체계의 진화 속도 앞에서는 여전히 불필요한 절차라는 지적이 이어져왔다. 기술적 구조나 군의 운용개념을 보더라도 자폭용 무인기는 유도미사일과 다를 바가 없다. 파괴를 목적으로 하는 탄두(Warhead), 폭발을 제어하는 신관(Fuze), 표적을 추적하기 위한 시커(Target Seeker) 또는 광학센서, 그리고 자체적인 엔진이나 추진 시스템을 일체화하여 보유하고 있다. 유도무기와 자폭용 무인기의 차이점은 추진기관(로켓모터 vs 전기모터)과 그로 인한 비행 속도의 차이, 날개형상의 차이뿐이다. 유도미사일은 감항인증 대상이 아닌데 반해, 동일한 메커니즘을 지닌 자폭용 무인기에 항공기 감항인증을 적용하는 것은 기술적, 군사적 논리에도 배치된다. 이에 유용원 의원은 자폭용 무인기의 신속한 개발 및 획득을 위해 군용항공기 비행안전성 인증에 관한 법률의 제5조(표준감항인증기준 등의 적용 제외)에 유도무기에 준하는 운영개념이 적용되는 군용항공기(자폭용 무인기)를 감항인증 절차를 적용하는 것이 부적당한 해당사유로 추가하는 개정 법률안을 발의한 것이다. 유의원은 “이번 법 개정으로 자폭용 무인기 획득주기를 획기적으로 단축시켜 전장환경 및 기술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극대화하고, 저비용 화력 투사용으로 대량 소모되는 무기체계 성격에 걸맞게 개발 및 양산 비용을 획기적 절감하는 등 국산 무인기 개발에 큰 변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6-04-20 07:50:23 이정윤
  • [포토]용산구,  집중안전 환경점검 실시
    지역

    [포토]용산구, 집중안전 환경점검 실시

    노후주택, 다중이용업소, 공사현장, 어린이집 등 12개 유형 시설 대상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6월 19일까지 두 달간 ‘2026년 집중안전환경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대상은 노후도와 사고 위험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 ▲노후주택·숙박시설 ▲전통시장·다중이용업소 ▲체육시설 ▲공사현장·교량·기계식 주차장 ▲어린이집·의료기관 ▲국가유산·박물관 등 총 12개 유형 78개 시설이다. 구는 내실 있는 안전점검을 위해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을 편성했으며, 필요시 전문 장비를 활용해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부분까지 정밀하게 환경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 발견될 경우 사용 제한 등 긴급 안전조치를 시행한다. 법령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영업·공사 중지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민간 소유 시설은 소유주의 자체적인 보수·보강을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구민이 생활 주변의 위험 요소를 직접 발굴하여 신고하는 ‘주민점검신청제’를 함께 운영해 더욱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한다. 주민들은 경로당, 소규모 노후건축물, 옹벽 등 위험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신청할 수 있다. 단, 별도 관리주체가 있는 시설(본인 소유 제외)이나 공사·소송 중인 시설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현장의 작은 빈틈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이고 철저한 예방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이번 집중안전점검과 주민신청제를 내실 있게 추진하여 구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4-20 07:43:35 이정윤
  • 한국마사회,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 4년 연속 최고등급 획득
    사회

    한국마사회,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 4년 연속 최고등급 획득

    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해 4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공공기관 자회사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는 총 9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조사가 이루어졌다. 평가 항목은 △자회사의 안정성·지속성 기반 마련 △바람직한 모·자회사 관계 구축 △자회사 노동자 처우개선 △전문적 운영 노력 및 지원 등 4개 부문이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025년 평가에서 △자회사의 안정성·지속성 기반 마련 △바람직한 모·자회사 관계 구축 등 2개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국마사회 우희종 회장은 “한국마사회는 자회사와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4-18 07:36:46 이정윤
  • 불법 단속은 줄었는데 과태료는 몰렸다…김포공항 도로 서울평균 10배 집중
    국회/정당

    불법 단속은 줄었는데 과태료는 몰렸다…김포공항 도로 서울평균 10배 집중

    공항 내부도로 8개소 3년간 3만 2천여 건… 특정 구간 과도 집중
    서울시 불법주정차 단속이 전반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특정 구간에 단속이 집중되는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지향 시의원(국민의힘, 영등포 제4선거구)이 서울시 교통실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교통단속 카메라 설치 개소는 증가했음에도 개소당 불법주정차 과태료 평균 단속 건수는 2023년 147.7건에서 2025년 127.5건으로 지속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처럼 전체적으로는 단속 강도가 완화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강서구 공항동 1373과 방화동 886 등 김포공항 내부 도로에 설치되어 있는 고정형 CCTV 8개소에서는 최근 3년간 총 3만 2,819건의 단속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1개소 기준으로 환산하면 약 1,367건으로, 서울시 평균(137건) 대비 약 10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서울시는 안내표지판, 노면 표시, 단속중 전광판 등을 설치하고 있으나, 정차 허용 구간과 금지 구간의 구분이 직관적으로 명확하지 않고 승·하차 수요가 집중되는 시간대에도 대체할 수 있는 정차 공간이 충분히 확보되지 않은 상황이다.특히 2025년 11월부터 국내선 1층에는 ‘승용차·예약택시 전용 승차존’을 설치 운영하고 있으나 국제선 구간에는 여전히 무질서한 정차와 단속이 반복되고 있다. 또한 3년 연속 불법주정차 과태료 단속 상위 구간인 서교동과 을지로7가 역시, 상권 밀집에 따른 상시 승하차 수요와 협소한 도로 구조로 단속이 집중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근본적인 개선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김지향 시의원은 “전체 단속 건수와 평균은 감소하고 있음에도 특정 구간의 집중 현상이 해소되지 않는 것은 현행 단속 정책의 한계를 보여준다”며, “특히 공항 내부 도로는 일반 도로와 달리 승·하차 수요가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구조를 먼저 만들고 단속이 뒤따라야 한다”고 전했다.이에 대해 김 시의원은 서울시에 “불법주정차 과태료가 반복적으로 부과되는 구간에 대해 단순 단속을 넘어, 원인 분석에 기반한 실효성 있는 환경개선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6-04-17 13:58:55 이정윤
  • 집 주소·재산까지 검색됐다”…DB손해보험, ‘보안 참사’에 신뢰 흔들
    금융

    집 주소·재산까지 검색됐다”…DB손해보험, ‘보안 참사’에 신뢰 흔들

    [데일리환경=김세정기자] 보험 가입을 위해 맡긴 개인정보가 수년간 인터넷에 노출됐다면, 이는 단순한 관리 실수가 아니라 ‘신뢰의 붕괴’에 가깝다. DB손해보험의 내부 자산평가 시스템 일부가 장기간 외부에 공개된 정황이 드러나면서 소비자 불안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DB손해보험 리스크관리 시스템 하위에서 운영된 ‘추정보험가액평가’ 페이지가 포털 검색엔진에 인덱싱돼 외부에 노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문제의 페이지는 건물과 유형자산의 보험가액을 산출하는 내부 업무용 플랫폼으로, 별도 로그인이나 인증 없이 접근이 가능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말 그대로 ‘문이 열린 채 방치된’ 셈이다.더 심각한 것은 노출 기간과 정보의 성격이다. 2012년부터 최근까지 약 22만건에 달하는 데이터가 축적된 상태에서 외부 접근 가능성이 이어졌고, 이 과정에서 개인·법인 계약자의 실명, 상세 주소, 휴대전화 번호, 예상 재조달가액과 시가 등 민감한 정보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단순한 연락처를 넘어 ‘어디에 살고, 얼마짜리 자산을 보유했는지’까지 드러날 수 있는 구조다. 이쯤 되면 보안 사고를 넘어 ‘정보 노출 사고’라는 표현조차 가볍다는 지적이 나온다. 보이스피싱이나 표적형 사기, 보험계약 사칭 연락 등 2차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은 충분하다. 업계 관계자는 "보험사는 고객의 건강·재산·사고 이력까지 다루는 대표적 고(高)민감 정보 산업이다"라며 " 그런 회사에서 내부 시스템이 검색엔진에 그대로 노출됐다는 사실은 납득하기 어렵다" 고 짚었다. 핵심 쟁점은 두 가지다. 첫째, 실제로 어느 범위까지 정보가 외부에 노출됐는지. 둘째, 회사가 이를 언제 인지했고 어떤 조치를 취했는지다. “확인 중”이라는 원론적 설명으로는 이미 커진 불안을 잠재우기 어렵다. 노출 대상과 기간, 정보 항목, 외부 접근 여부, 검색엔진 차단 시점 등은 투명하게 공개돼야 한다는 지적이 커진다. 사후 대응 역시 시험대에 올랐다. 노출 가능성이 있는 계약자에 대한 개별 통지, 의심 문자·전화에 대한 경고, 피해 접수 창구 개설 등 즉각적인 보호 조치가 뒤따라야 한다. 필요하다면 모니터링 지원 등 추가 대책도 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한 보험 전문가는 "보험계약서에 적은 내 집 주소와 자산 정보가 장기간 외부에 노출됐을 가능성. 소비자에게는 그 자체로 이미 피해다"라며 "DB손해보험이 어떤 수준의 설명과 책임 있는 조치를 내놓느냐에 따라 이번 사안의 파장은 달라질 전망이다"라고 지적했다
    2026-04-17 09:04:11 이정윤
  • 봄철, 독초를 산나물로 혼동하여 섭취하고 피해 사례 지속 발생
    식품/의료

    봄철, 독초를 산나물로 혼동하여 섭취하고 피해 사례 지속 발생

    산나물과 독초 구별법 등 정보는 식약처・산림청 온라인에서 확인 가능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와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산나물과 생김이 유사한 독초를 개인이 임의로 채취하여 섭취한 후 복통, 구토 등의 증상을 호소하는 신고 사례가 매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최근 5년간 독초 섭취로 의심되는 신고 사례는 총 94건으로 주로 ▲더덕(미국자리공) , ▲두릅나무(붉나무), ▲미나리(독미나리), ▲원추리(여로)가 신고되고 있고, 전체 신고된 건 중 51%가 봄철인 3~5월에 발생(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 )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 사례가 특히 봄철에 많이 집중되는 이유는 꽃이 피기 전에 잎 또는 뿌리만으로 산나물과 독초를 구별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며, 주의해야 하는 봄철 독초로는 독미나리, 여로, 붉나무, 산자고 등이 있다. 이 밖에도 삿갓나물, 동의나물 등 야생에 자생하는 다양한 독초가 있으므로, 산나물에 대한 충분한 지식이 없다면 야생식물을 개인이 임의로 채취하거나 섭취해서는 안 된다. 만약 독초를 산나물로 오인해 섭취한 후 복통, 구토 등의 이상증세가 나타난다면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야 하며, 이때 남은 독초를 같이 가져가는 것이 정확한 진단과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오유경 식약처장은 일반적으로 산나물과 독초를 구분하기 쉽지 않으므로 채취하지 않는 것이 독초 섭취를 피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강조하며, 식용 가능한 산나물도 올바른 조리방법을 확인하고 섭취할 것을 당부했다.정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하여 국민의 먹거리 안전과 건강을 위해 일상생활에 유용한 안전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6-04-17 07:49:54 이정윤
  • 美-이란 전쟁에 종량제 봉투 품귀현상 이어져…친환경 종량제 생산 나서기도
    사회 일반

    美-이란 전쟁에 종량제 봉투 품귀현상 이어져…친환경 종량제 생산 나서기도

    지자체 ‘사재기 금지’ 안내문 부착해도 시민 불안 앞에서는 무용지물
    종량제 봉투 품귀현상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16일 오전, 서울 용산구청 청사에 비치된 종량제 봉투 자동판매기에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봉투와 특수마대 등을 제외한 종량제 봉투가 모두 비어있는 모습이 확인됐다.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이 결렬되면서 원유와 나프타 수급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종량제 봉투 수급 불안도 함께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용산구청은 해당 종량제 봉투 자동판매기에 ‘사재기 금지’ 안내문을 부착했으나 이는 무용지물이 됐다. 앞서 정부는 연말까지 원유 2억7300만 배럴과 나프타 210만 톤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시민 불안이 즉각 해소될 조짐이 보이지 않자 각 자치단체는 원유를 정제한 나프타 대신 식물성 전분을 주 원료로 하는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친환경 종량제 봉투’ 생산에 나서기도 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25일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종량제 봉투 재고 현황을 점검하며 ‘쓰레기봉투 대란’이 일어날 경우 재활용 원료를 사용해 만들라고 지시한 바 있다.
    2026-04-16 14:25:25 이정윤
  • 한강버스 협약 변경 공공 부담 확대... 사업 구조 재검토 필요
    국회/정당

    한강버스 협약 변경 공공 부담 확대... 사업 구조 재검토 필요

    “수익은 민간 공유, 손실은 공공 부담... 무늬만 민간사업” 강력 비판
    이영실 시의원(사진)은 제335회 임시회 심사를 앞두고 ‘한강버스 운영사업 업무협약 변경동의안’을 분석한 결과, 사업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과 리스크 가 서울시 재정으로 전가되는 구조적 문제와 사업 구조의 근본적인 재검토 필요성을 제기되다고 밝혔다.이번 기존 협약은 운항결손액 보전에 한정되어 있었으나, 변경안은 선착장 접근성 확보를 위한 교통연계 서비스 비용을 보조금 지급 대상에 포함하고, 서울시 요청으로 발생한 비용에 대해서도 별도 지원이 가능하도록 근거를 신설했다. 이에 따라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추가 비용이 공공 재정으로 지원될 수 있는 구조가 확대됐다는 지적이다.이영실 시의원은 이와 관련해 서울시의 정책 일관성 문제를 정면으로 제기했다. “서울시는 불과 얼마 전까지도 셔틀버스 도입 및 운영 비용은 민간사업자 부담이라고 해명해 놓고, 이번 협약 변경을 통해 해당 비용을 보조금 대상에 포함시켰다”며, “민간 부담을 강조해 온 기존 입장과 달리, 연간 수억원 규모의 셔틀버스 운영비가 공공 재정으로 지원될 수 있는 구조를 열어둔 것은 정책 일관성 측면에서 수긍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이어 “사업자의 의무 범위에 해당하지 않는 사항에 대해서도 서울시 요청만으로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한 것은 지원 범위와 기준이 지나치게 불명확하다”면서, “해석 여하에 따라 재정지원이 확장적으로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는 만큼, 보다 엄격하고 구체적인 기준 설정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인건비 인정 기준 완화 역시 주요 쟁점으로 도마에 올랐다. 변경안은 기존 ‘최소 필요인력’ 기준을 삭제하고 ‘서울시와 협의한 필수 근무현원’으로 인건비 인정 범위를 조정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표현상으로는 현실화처럼 보이지만, 실질적으로는 비용 인정 범위를 확대하는 것”이라며 “적자 보전 규모가 구조적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를 표명했다.운영계획과 비용추계 간의 괴리도 핵심 문제로 제기됐다. 한강버스는 당초 64항차 운항을 전제로 비용추계를 실시했으나, 실제 운영 과정에서는 16항차로 대폭 축소됐다가 최근 32항차 수준으로 조정되는 등 운항계획이 반복적으로 변경되고 있는 상황이다.이 시의원은 “운항 규모가 당초 계획 대비 크게 변동된 것은 단순한 운영상 조정이 아니라 사업의 전제 자체가 달라진 것”이라며, “이러한 변화에도 불구하고 비용추계의 타당성에 대한 재검증 없이 재정지원 구조만 확대하는 것은 타당하다고 보기 어렵다”고 비판했다.이 의원은 “서울시는 그동안 한강버스를 민간사업이라고 설명해 왔지만, 이번 변경안대로라면 손실은 서울시가 보전하고 추가 비용까지 공공이 부담하는 구조로 변화하고 있다”며, “수익이 발생할 경우에는 여전히 민간과 공유하면서, 손실과 비용은 공공이 더 넓게 흡수하는 방식은 구조적으로 심각한 불균형”이라고 지적했다.이에 대해 이 시의원은 “이번 변경안은 단순한 협약 보완이 아니라 재정지원 구조 자체에 영향을 미치는 사안”이라며, “민간사업이라는 전제와 현재의 재정지원 구조가 부합하는지, 그리고 준공영제와 본질적으로 무엇이 다른지에 대해 의회 차원의 면밀한 재검증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2026-04-16 12:09:18 이정윤
  • KCC글라스, 에코바디스 ESG 평가서 최고 등급 ‘플래티넘’ 획득
    산업/재계

    KCC글라스, 에코바디스 ESG 평가서 최고 등급 ‘플래티넘’ 획득

    최고 수준 평가….4개 평가 부문 모두에서 높은 점수
    KCC글라스(케이씨씨글라스, 대표 정몽익)는 글로벌 조사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의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상위 1% 기업에만 부여되는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2007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에코바디스는 전 세계 180여 개국, 15만 개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노동 및 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등 4개 부문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평가기관이다. 특히 평가 결과는 글로벌 기업들의 협력사 선정과 공급망 관리 기준으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KCC글라스는 이번 평가를 통해 노동 및 인권 부문에서 상위 1% 수준의 평가를 받는 등 4개 부문 모두에서 평균을 크게 웃도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플래티넘 등급 획득으로 KCC글라스는 세계적인 수준의 ESG 경영 체계와 실행 역량을 갖췄음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KCC글라스는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단열 성능을 갖춘 고단열 더블로이유리(Double Low-E Glass) ‘컬리넌(CULLINAN)’을 출시한 데 이어, 국내 최초로 야생조류의 유리 충돌을 줄일 수 있는 유리 신제품 ‘세이버즈(SAVIRDS)’를 선보이고 생물다양성 보전에 앞장서는 등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친환경 제품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세계 최초로 유리 용융 시설에 탈질설비(SCR)를 설치한 것을 비롯해 세라믹 촉매필터(CCF), 탈황설비(SDR), 탈진설비(EP) 등 환경설비를 구축하고 태양광 및 폐열 발전설비를 운영하는 등 생산 공정에서도 대기질 개선과 환경 영향 최소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함께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등 글로벌 이니셔티브 활동에 동참하는 한편, 2023년 인권경영정책 수립 이후 매년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한 동반성장 프로그램과 ESG 개선 지원을 확대하는 등 공급망 전반으로 ESG 경영을 확산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전사적인 ESG 경영 강화 노력이 글로벌 평가기관으로부터 최고 등급을 획득하는 값진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이사회 내 ESG위원회를 중심으로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는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확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16 11:49:48 이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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