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환경
  데일리환경
닫기
  • 데일리지구
    • 생태·환경
    • 대기·기후
    • 지구온난화
    • 위기의지구
  • 데일리이슈
    • 사회이슈
    • 경제이슈
    • 정책이슈
    • 국내이슈
    • 국제이슈
  • 데일리기획
  • Daily +
    • 건강·생활
    • 친환경가이드
  • ESG
    • 지속가능경영
    • SRI
  • Gallery
  • PHOTO
  • 지면보기

데일리이슈

사회이슈

  • 지프, 겨울철 안전 주행 위한 ‘겨울 서비스 캠페인’ 실시
    사회이슈

    지프, 겨울철 안전 주행 위한 ‘겨울 서비스 캠페인’ 실시

    -겨울철 필수 소모품, 난방·열선 부품 중심 혜택 구성
    지프(Jeep®)가 고객들의 안전한 겨울 주행을 지원하기 위한 ‘지프 겨울 서비스 캠페인’을 22일부터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내달 31일까지 약 6주간 전국 지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되며, 지프 웨이브멤버십에 가입한 지프 전 차종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페인 기간 동안 지프 고객들은 차량 주요 항목에 대한 무상 점검 서비스를 통해 겨울철 발생하기 쉬운 배터리 성능 저하나 냉·난방 시스템 이상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모파(MOPAR®)의 겨울철 필수 순정 부품에 대해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할인 대상에는 배터리, 와이퍼 블레이드 등 소모품을 비롯해, 난방 장치 및 열선 관련 부품이 포함돼 겨울에도 멈추지 않을 지프 고객들의 모험을 응원한다. 이와 함께 보험 및 리콜 수리를 제외한 일반 수리 고객에게는, 유상 수리 금액 20만 원 이상 시 뷔르트(Wurth)의 림 클리너와 실내 세정제를 증정하는 혜택도 마련됐다.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는 “겨울철은 차량 관리가 안전과 직결되는 시기인 만큼, 더 큰 추위와 폭설이 찾아오기 전 미리 차량 상태를 점검하고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며 “혹한과 겨울에도 빛나는 지프만의 강인한 주행 성능을 만끽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적극 활용해 안전하고 즐거운 겨울 드라이빙에 나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2-22 10:15:46 이정윤
  • KB국민은행, 청년 IT 인재 양성 프로그램‘KB IT's Your Life’7기 모집
    사회이슈

    KB국민은행, 청년 IT 인재 양성 프로그램‘KB IT's Your Life’7기 모집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다음달 19일까지 청년 IT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KB IT’s Your Life’ 7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KB IT’s Your Life’는 KB국민은행의 대표사회공헌사업 ‘KB Dream Wave 2030’ 진로 분야의 일환으로, 청년층의 IT 역량 강화와 취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22년부터 체계적인 소프트웨어 교육을 제공하며 미래 IT 인재 발굴과 양성에 앞장서 왔다. 특히 이번 7기는 최근 산업 전반에서 인공지능(AI) 기술 활용이 빠르게 확산되는 사회적 흐름을 반영해 AI 기반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개편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AI 활용 능력을 갖춘 실무형 IT 인재를 육성하는 데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대학 졸업자 및 졸업 예정자이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6개월 동안 Java·Spring·Vue.js 기반 애플리케이션 개발, SQL/DB 설계, AI 코드 어시스턴트와 Open AI API를 활용한 코드 작성 및 실습 등 전문 IT 교육을 받는다. 대면 참여가 어려운 지방 지역 교육생을 위한 비대면 교육도 함께 지원한다. KB국민은행은 교육생들이 교육과정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매월 자기주도학습비를 지원한다. ▲1대1 취업 컨설팅 및 취업 특강 ▲KB국민은행 현직자 멘토의 취업 멘토링 ▲코딩테스트 대비반 운영 ▲스프링 AI 활용 실습 교육 ▲해커톤 경진대회 등 취업 역량과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IT 교육을 폭넓게 제공한다. 또한 우수 교육생으로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KB국민은행 신입행원 채용 시 우대 혜택도 부여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국민은행은 AI를 포함한 디지털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힘써오고 있다”며, “이번 KB IT’s Your Life 7기에도 열정 있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12-22 10:11:26 이정윤
  • 중앙고속, 대중교통 경영·환경서비스 평가 2회 연속 1위
    사회이슈

    중앙고속, 대중교통 경영·환경서비스 평가 2회 연속 1위

    안전·서비스 혁신 성과 인정… 고속버스 업계 최고 수준 환경경쟁력 입증
    중앙고속(대표이사 이광석)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한 ‘2024년 대중교통 운영자에 대한 경영·환경서비스 평가’에서 고속버스 부문 2회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12월 22일 밝혔다.대중교통 운영자 경영·서비스 평가는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2006년부터 2년 주기로 시행되고 있다. 전국 고속버스(11개 업체)를 비롯해 철도·도시철도(16개 기관), 시외·시내·농어촌버스, 터미널 등 주요 대중교통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평가에서 중앙고속은 경영과 서비스 전 영역에서 고르게 우수한 점수를 기록하며 고속버스 업계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코로나19 위기 이후에도 지속적인 경영개선 활동을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이를 바탕으로 운영 효율성과 서비스 품질을 함께 끌어올린 점이 주요 성과로 평가됐다.중앙고속은 디지털 기반 안전관리 체계 강화와 첨단 장비 도입, 승무사원 교육 확대 등 안전 혁신을 지속해 왔다. 실시간 운행관리 시스템과 졸음운전 방지 기술, 차량 상태 점검체계 구축 등은 고객 안전 강화를 위한 주요 개선 사례로 평가됐다. 이와 함께 모바일 예매·발권 시스템 고도화, 고객 서비스 프로세스 개선, 이용 편의성 강화 등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품질 개선 노력도 긍정적인 평가로 이어졌다.또한 중앙고속은 플랫폼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며 고객 접점을 넓히고 접근성을 강화했다. 야놀자, 티머니고 모빌리티 등과의 연계를 추진하는 한편, 지역 주요기관 및 대학과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통근·통학 수요는 물론 배후생활권 이동 수요까지 폭넓게 대응하며 노선 경쟁력 강화 측면에서도 성과를 거뒀다.이광석 중앙고속 대표이사는 “2회 연속 1위는 전 임직원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이자 중앙고속의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입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환경서비스 혁신과 경영 고도화를 지속해 최우수 업체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2025-12-22 10:06:11 이정윤
  • HDC현대산업개발,  도시정비 4조 클럽 달성···부산 온천5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수주
    사회이슈

    HDC현대산업개발, 도시정비 4조 클럽 달성···부산 온천5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수주

    도시정비 수주 4조 클럽 달성···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4조 1,651억 원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0일 부산 온천5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20일 진행된 총회에는 참석 조합원 342명이 투표했으며, HDC현대산업개발이 323표(94.4%)를 득표해 시공권을 획득했다. 부산 온천5구역 재개발 사업은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 1462-30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6개 동, 총 902세대 규모로 총사업비는 3,777억 원이다. 부산 온천5구역 반경 1km 내에는 미남역·사직역(부산 지하철 3, 4호선), 동래역(부산 지하철 1, 4호선) 등이 있어 인접한 주요 도심지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미남초, 금강초, 내성중, 여명중, 이사벨고 등도 가까워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부산 온천5구역 재개발 사업에 금정산, 온천천을 모티브로 한 외관 특화와 도서관, 독서실 등 교육 시설을 강조한 커뮤니티 설계를 제안해 조합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50만여 가구를 공급하며 쌓아온 아이파크만의 기술력을 토대로 랜드마크 단지를 조성해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선별된 입지에 수주를 거듭하며 도시정비 부문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5-12-22 10:01:22 이정윤
  • 컴투스,  ‘가치아쿠타’ 기반 콘솔·PC 신작 개발
    사회이슈

    컴투스, ‘가치아쿠타’ 기반 콘솔·PC 신작 개발

    주요 캐릭터 개성과 세계 분위기 담아낸 게임 영상 최초 공개, “애니메이션의 매력을 게임 경험으로 넓혀갈 것”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글로벌 인기 애니메이션 ‘가치아쿠타’를 기반으로 한 신작 게임 ‘가치아쿠타: The Game(가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가치아쿠타’는 슬럼가에서 자란 소년 루도가 차별과 억압에 맞서 싸우는 배틀 액션 TV 애니메이션으로, 강렬한 사회적 메시지와 독특한 그래피티 감성, 감각적인 액션 연출로 주목받고 있다.최근에는 애니메이션 전문 글로벌 OTT 크런치롤 미국, 독일, 프랑스 평균 시청 순위 1위를 기록했으며, 일본을 비롯해 동남아·유럽 등 여러 지역의 주요 OTT에서도 상위권에 오르며 글로벌 인기를 얻고 있다. 컴투스는 애니메이션의 설정과 분위기를 기반으로 재구성해 신작 ‘가치아쿠타: The Game’을 서바이벌 액션 RPG로 제작하고 있다. 괴생명체가 도사리는 지역에 진입해 미션을 수행하고 안전 구역으로 복귀하는 흐름을 중심으로 하며, 각 인물들이 펼치는 화려한 액션을 콘솔 및 PC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되고 있다. 출시 플랫폼은 Playstation5·XBOX·스팀 등이며, 카툰풍 그래픽에 스타일리시한 작화를 살린 비주얼, 특색있는 스토리 등 애니메이션의 독특한 매력을 콘솔·PC 게임으로 경험할 수 있다. 컴투스는 지난 12월 21일, 가치아쿠타 애니메이션 2쿨 최종화 본편 방영 직후 일본 TV 채널과 게임 공식 유튜브 등을 통해 ‘가치아쿠타: The Game’ 영상을 최초로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주요 캐릭터들의 개성과 작품 세계 특유의 분위기를 담아내 게임에서 접할 수 있는 속도감 있는 액션과 감각적인 비주얼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컴투스 관계자는 “'가치아쿠타'는 화려한 액션과 철학적인 메시지가 어우러진 강렬한 작품"이라며 "애니메이션의 매력을 직접 체감하고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확장해 팬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컴투스는 ‘가치아쿠타’를 비롯한 코단샤 원작의 여러 IP 애니메이션 제작위원회에 참여하며 긴밀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양사는 작품의 가치 확장과 글로벌 전개를 위해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신작 개발을 통해 가치아쿠타 IP의 가능성을 더 넓은 영역으로 펼쳐갈 계획이다.
    2025-12-22 09:58:12 이정윤
  • 용산구, 온마음숲센터 열고 마음건강 ‘튼튼’
    사회이슈

    용산구, 온마음숲센터 열고 마음건강 ‘튼튼’

    사후관리 아닌 예방 중심의 마음건강 정책 강화...누리집도 구축 중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22일 보건분소(백범로 329) 3층에 ‘온마음숲센터’를 열고,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과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온마음숲센터는 일상 속 스트레스, 불안, 우울 등 다양한 심리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한 구민 마음건강 거점 공간이다. 센터명 ‘온’에는 ‘따뜻한(溫)’, ‘온전한’, ‘꽉 찬’, ‘모든’ 등 의미를 담았다. 센터는 439.31㎡(약 133평) 규모에 ▲상담실 4개실 ▲놀이치료실 1개실 ▲휴게공간 ▲프로그램실 ▲사무실 등 공간으로 꾸렸다. 센터에는 전문 상담 인력이 상주해 일대일 개인 상담을 중심으로 구민의 상황과 욕구에 맞는 맞춤형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에서는 ▲개인 심리상담 ▲심리지원 특화 프로그램 ▲필요시 전문기관 연계 등 단계별 지원 체계를 운영한다. 특히, 구는 사후관리가 아닌 예방 중심의 마음건강 정책 강화에 방점을 뒀다. 최근 사회적 환경 변화로 인해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주민이 증가하고 있는 점을 고려했다. 구 관계자는 “단기적 지원을 넘어, 구민의 일상 회복과 정서적 안정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설명했다. 센터는 용산구민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자세한 이용 관련 문의는 용산구보건소 마음건강정책과(02-2199-8367)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구는 오프라인 센터에서 나아가, 보다 많은 구민이 심리상담과 정서지원 서비스에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On(온)마음숲’ 누리집도 구축하고 있다. 누리집에서는 관련 정보 제공을 비롯, ▲심리상담 예약 ▲프로그램 소개 ▲마음건강 자가검진 및 일기장 기능 등 다양한 콘텐츠를 종합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분소 온마음숲센터와 누리집은 유기적으로 연계돼 통합 마음건강 지원 환경을 조성할 전망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온마음숲센터는 특정 대상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마음이 지치고 도움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순간 누구나 찾아올 수 있는 곳”이라며 “구는 ‘마음건강도시, 용산’이라는 선언을 넘어, 실질적으로 구민의 마음건강을 촘촘히 살필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2025-12-22 07:36:06 이정윤
  • 영등포구, 으슥한 골목에 ‘안심귀갓길’ 환경사업확대...동짓날 긴밤에도 안전하게
    사회이슈

    영등포구, 으슥한 골목에 ‘안심귀갓길’ 환경사업확대...동짓날 긴밤에도 안전하게

    보안등 361개소 교체로 골목길 범죄예방과 보행 편의 향상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범죄예방과 구민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해 영등포동과 대림2동에 ‘안심귀갓길’ 2개소를 추가로 조성하고, 관내 모든 안심귀갓길 노선에 음성인식 비상벨을 전면 설치했다고 밝혔다. ‘안심귀갓길’은 1인 가구 밀집 지역이나 어두운 골목길 등에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를 적용해, 구민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조성한 보행로다. 올해 구는 영등포경찰서와 함께 범죄에 취약하고 보행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을 ‘안심귀갓길’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번에 ‘안심귀갓길’로 조성된 곳은 ▲영등포동 경인로96길 일대 ▲대림2동 도림천로11길·디지털로53길로 2개소다. 이로써 구의 ‘안심귀갓길’은 총 18개로 확대됐다. ‘안심귀갓길’에는 ▲발광 다이오드(LED) 안내판 ▲알림 조명(로고젝터) ▲길반짝이(도로 표지병) ▲투광등(야간 조명등) 등을 설치해 어두운 골목을 환하게 밝히고 범죄 예방 효과를 높였다. 또한 지구대는 인근 지역의 순찰을 강화해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관내 모든 안심귀갓길에 음성인식 비상벨을 설치했다. 음성인식 비상벨은 기존 버튼식을 개선해 인공지능(AI) 음성인식 기술을 적용한 장비다. ‘사람 살려’, ‘살려주세요’ 등 특정 비명 소리를 인식해 자동으로 경광등이 작동하고 112에 즉시 연결된다. 이와 함께 구는 대림동 일대 골목길 361개소에 오래된 보안등을 신형 발광 다이오드(LED)로 교체ㆍ보수하여 범죄예방 효과와 보행 편의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안심귀갓길은 단순한 보행로 정비를 넘어, 구민의 일상과 생명을 지키는 생활안전 인프라”라며 “지역 여건에 맞는 안전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2025-12-22 07:25:26 이정윤
  • 주민 손으로 뽑는‘2025 용산구 10대 뉴스’
    사회이슈

    주민 손으로 뽑는‘2025 용산구 10대 뉴스’

    발표는 29일 용산구 누리집에서…77명 경품 제공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구민이 직접 올해 가장 의미 있었던 정책을 선정하는 ‘2025 용산구 10대 뉴스’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주민 투표를 통해 정책 성과를 돌아보고, 구정에 대한 관심과 공감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이번 투표에는 총 25개 주요 정책 사업이 후보로 올랐다. 참여 주민은 이 가운데 3개 사업을 선택하면 되며, 득표수를 합산해 상위 10개 사업을 ‘2025 용산구 10대 뉴스’로 최종 선정한다. 투표 결과는 12월 29일 용산구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후보 정책에는 용산의 중·장기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대형 사업부터 주민 일상과 밀접한 생활 정책까지 폭넓게 포함됐다.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사업인 ‘용산서울코어’와 전자상가 일대를 AI·ICT 콘텐츠 중심의 신산업 거점으로 육성하는 ‘용산 코어밸리’가 대표적이다. 이태원전망대에서 녹사평광장, 구청사 힐링정원으로 이어지는 ‘이태원 힐링로드’ 조성 사업 역시 도심 속 휴식 공간을 조성하는 주요 정책으로 포함됐다. 경제·교육 분야에서는 △취업박람회 기술인력 양성 등 청년·중장년 취·창업 지원 확대 △골목상권 공동체 및 전통시장 활성화 △용산글로벌교육지원센터 조성 △공교육 시설 개선 및 교육 프로그램 지원 확대 △청소년 문화복합공간 ‘한남플레이’ 조성 등이 후보에 올랐다. 복지·생활 분야 정책도 다수 포함됐다. △용산문화재단 설립 및 문화복합시설 조성 △파크골프장, 권역별 수영장 등 구민 체육시설 확충 △어르신 일자리 거점인 ‘시니어클럽’ 건립 △경로당 중식 주 5일제 전면 시행 △복지시설 수리 전담반 ‘스피드 용반장’ 운영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발달장애인 미술작업실 ‘느루아트’ 조성 △마음건강 도시 조성을 위한 ‘온마음 숲’ 개소 등이 대표적이다. 원효로 보건분소 내 한방진료실과 치매상담소 사업도 주민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안전·환경 분야에서는 △청소체계 전면 개편 △공공주차장 확충 △모기 유충구제 방역 △겨울철 도로열선 및 보행자 캐노피 확충 △스마트쉼터·샘터 조성 △스마트 빗물받이 관리시스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CPTED) △공사장 가설울타리 갤러리 사업 등이 포함됐다. 투표는 오는 12월 25일까지 진행되며, 용산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용산구 누리집(참여소통▷구민의견▷설문참여) 첫 화면의 띠 광고(배너)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구는 참여자 가운데 77명을 추첨해 경품을 제공하며, 777번째 참여자에게는 특별 경품도 마련했다. 당첨자는 투표 결과와 함께 12월 29일 용산구 누리집에 공개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투표는 주민의 시선으로 한 해의 정책 성과를 되돌아보고 공유하는 과정”이라며 “구민의 일상을 변화시킨 정책이 무엇이었는지 함께 선택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2-22 07:04:47 이정윤
  • 강북구, ‘대사증후군 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사회이슈

    강북구, ‘대사증후군 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3050세대·경제활동 계층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직장인 건강 사각지대 해소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15일 열린 서울시 주관 ‘2025년 대사증후군 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강북구가 주민 생활권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통합건강관리 모델을 정착시킨 공로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평가지표 전 항목 초과 달성… 대사증후군 관리의 ‘표본’ 제시 구는 2024년 10월부터 2025년 9월까지 강북구 건강관리센터를 중심으로 내소형·방문형·이동형 서비스를 연계한 ‘생활권 기반 통합건강관리 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특히 정량적 지표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대사증후군 위험군 조기 발굴을 통해 서울시 목표치인 5,600명을 크게 상회하는 7,212명을 등록하며 목표 대비 129%의 실적을 달성했다.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운영한 ‘찾아가는 건강상담실’도 권장 지표(8회)의 9배가 넘는 76회(950%)를 실시해 지역 내 의료 사각지대를 획기적으로 해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3050세대 맞춤형 관리 및 혁신적 프로그램 도입 또한 구는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경제활동 계층인 3050세대를 집중 관리했다. 평일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토요열린보건소’를 월 2회 운영한 결과, 3050세대 등록률은 전년 대비 47.7%나 증가했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시도도 돋보였다. ‘챗GPT 영양상담’(비대면 361건)을 도입해 맞춤형 식단 관리를 돕고, ‘운동하면 건강해GYM’, ‘퇴근길 건강한 끼’ 등 주민들이 일상에서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실천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자가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했다. 아울러 동주민센터, 대형마트, 문화예술회관 등 지역 내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건강 홍보와 검진 참여를 유도했다. 지역 축제와 연계한 캠페인을 통해 3,200명이 넘는 주민에게 무료 검진 바우처를 배부하는 등 실질적인 참여 기반을 확장했으며, 고령자와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발굴 체계를 마련해 지역 간 건강 형평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건강증진과 김인복과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해 보건소 전 직원이 발로 뛴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강북구만의 특화된 통합건강관리 모델을 더욱 발전시켜 모든 구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2-22 07:03:14 이정윤
  • 노래로 전하는 분리배출 실천...환경부, 재활용 인식 개선 나서
    사회이슈

    노래로 전하는 분리배출 실천...환경부, 재활용 인식 개선 나서

    올바른 분리배출이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질 경우 재활용률 제고는 물론 자원 순환과 탄소 감축에 실질적인 효과를 낼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시민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한 분리배출 캠페인 송을 공개했다.이번에 선보인 노래는 일상에서 쉽게 놓치기 쉬운 분리배출 요령을 직관적인 가사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페트병의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헹군 뒤 배출하는 과정, 택배 박스의 테이프를 제거해 종이류로 배출하는 방법, 배달 용기를 깨끗이 씻어 재활용하는 습관 등 실제 생활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행동 지침이 리듬감 있게 담겼다.가사에는 분리배출과 관련한 구체적인 행동을 유도하는 문구가 반복적으로 등장한다. 이를 통해 분리배출이 복잡하거나 어려운 일이 아니라 작은 습관의 변화로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유쾌해서 좋네요”, “올바른 분리배출 더 적극적으로 실천할게요”, “이거 보고 마시던 음료 라벨 벗겼어요”, “분리배출 파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분리배출의 정확도가 높아질수록 재활용 가능 자원이 증가하고 소각 및 매립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 부담도 줄어든다. 내용물이 남아 있거나 이물질이 섞인 채 배출될 경우 재활용이 어려워지는 만큼 ‘비우고, 헹구고, 분리하는’ 기본 원칙의 실천이 중요하다.부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분리배출을 생활화하길 기대하고 있다. 과연 이 캠페인은 올바른 분리배출이 쌓여 자원 순환 사회로 나아가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분리배출로 실현될 수 있는 우리의 지속가능한 미래. 이러한 메시지는 개인의 작은 실천이 기후와 환경 문제 해결로 이어질 수 있음을 다시 한번 환기했다.사진=픽사베이
    2025-12-22 06:59:26 안상석 안상석
  • 기후부,새만금 수문증설 및 조력발전 사업 본격 추진
    사회이슈

    기후부,새만금 수문증설 및 조력발전 사업 본격 추진

    기후부, 한국농어촌공사·한국수자원공사·한국수력원자력과 새만금 수질개선, 홍수대응을 위한 수문증설 및 조력발전 기본구상 용역 종합계약 협정 체결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12월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등 관련 기관과 함께 새만금 수문 증설 및 조력발전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기본구상 용역 종합계약 협정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정체결은 관계기관 합동으로 새만금 호의 수문을 증설하여 수질을 개선하고 치수 안정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바다와 호의 수위 차를 이용한 조력발전을 통해 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과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새만금 유역 전반의 지형, 수질, 수문분석 등 물리적·환경적 조사, △해수유통량 증가, △수질개선 효과, △저층 빈산소수괴 완화 및 주요 생물군에 미치는 영향 분석, △수질개선, 홍수대응, 조력발전을 위한 최적 수문·수차 규모 및 조력발전 방식 검토, △‘재생에너지 100% 사용(RE100)’ 산단연계성, △전력계통 연계 및 재생에너지 정책부합성 검토, △수문 및 조력발전시설 최적 운영 및 관리방안 마련 등이다. 조희송 기후에너지환경부 물환경정책관은 “이번 협정은 새만금 수질개선, 홍수대응과 재생에너지 확대라는 국가적 과제를 통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의미있는 출발점”이라며,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만금이 기후·물환경·치수·에너지전환의 대표 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12-22 06:58:44 이정윤
  • 전남 광양 산불 진화 완료
    사회이슈

    전남 광양 산불 진화 완료

    진화자원 신속히 투입하여 산불발생 37분 만에 진화 완료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12월 21일 14시 19분경 전라남도 광양시 옥곡면 묵백리 산253-5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37분 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산불진화헬기 4대, 산불진화차량 10대, 진화인력 25명을 신속 투입하여 14시 56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산불 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042-481-4239)과 전라남도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쓰레기·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 등을 일체 금지하여 줄 것과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산립청 관계자는 ,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원인 행위자는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2025-12-21 22:22:06 이정윤
  • 삼표그룹, 콘크리트 기술경연대회서 장관상 등 최고 영예 ‘수상’
    사회이슈

    삼표그룹, 콘크리트 기술경연대회서 장관상 등 최고 영예 ‘수상’

    삼표그룹이 콘크리트 품질 및 성능 평가의 최고 권위를 가리는 기술경연대회에서 주요 상을 휩쓸며 독보적인 품질 경쟁력을 입증했다.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의 주요 계열사인 삼표산업은 지난 12일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 SC컨벤션센터 '2025년도 콘크리트 기술경연대회 및 기술유공자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과 국가기술표준원장상,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상(금상·은상)을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0일 밝혔다.이번 대회에서 삼표산업 연천공장은 가장 높은 영예인 산업통상부 장관상에 선정돼 최고 기술 명장으로 인정받았다. 이어 서부공장이 국가기술표준원상을, 오산공장이 KCL 원장상(금상)을 차지했다. 삼표레미콘 대전공장 또한 KCL 원장상(은상)을 수상하며 계열사 전반의 고른 기술력을 과시했다.개인 부문인 기술유공자 시상에서도 성과는 이어졌다. 삼표그룹 계열사 에스피레미콘의 김재섭 품질실장이 콘크리트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이로써 삼표그룹은 콘크리트의 품질 안전성과 성능을 겨루는 이번 대회에서 각 부문별 1위에게만 주어지는 장관상, 국표원장상, KCL 원장상(금상)을 모두 석권했다. 이는 한 기업이 대회의 최고 권위 상을 독식한 매우 이례적인 사례로, 삼표그룹이 업계 최고 수준의 초격차 기술력을 갖췄음을 공식적으로 공인받은 셈이다.1994년부터 시작된 '콘크리트 기술경연대회'는 콘크리트 품질 및 안전성 향상을 목표로 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기술 행사다. 올해는 품질부문 일반부 38팀, 학생부 29팀, 혁신부문 학생부 20팀 등 총 87팀이 참가했으며, 11명의 기술유공자가 후보로 신청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참가 팀들은 원재료 배합부터 슬럼프(유동성), 공기량, 공시체 제작, 강도(28일 양생) 측정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평가받았다. 심사 결과 삼표산업은 배합 설계의 정밀성, 내구성, 강도 발현 등 핵심 성능 지표에서 경쟁사 대비 압도적인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용 기술과 구조물 안전을 보장하는 품질 관리 능력이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다.삼표그룹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 원칙 아래, 현장에서 자발적으로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찾아낸 임직원들의 치열한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전사적인 품질 혁신과 R&D 투자를 통해 고객에게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삼표그룹은 매년 자체적인 안전 및 품질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우수 사례를 포상하는 등 현장 중심의 품질 경영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2025-12-21 22:19:07 이정윤
  • 기후에너지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한국의 월동 물새 27년의 변화와 보전 방안’ 발간
    사회이슈

    기후에너지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한국의 월동 물새 27년의 변화와 보전 방안’ 발간

    27년에 걸친 우리나라 겨울철새 생태변화의 기록 집대성
    기후에너지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12월 19일 우리나라 겨울철새의 장기적인 개체군 변동, 서식지 이용 변화 등 생태변화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한국의 월동 물새 27년의 변화와 보전 방안’을 발간한다고 최근공시를 통해 밝혔다.국립생물자원관은 겨울철 우리나라 습지에 도래하는 겨울철새 현황을 파악하고 서식지를 보호하기 위해 1999년부터 매년 전국 주요 하천·호수·하구 등에서 겨울철새(물새류)의 전국 단위 동시 총조사인 ‘겨울철 조류 동시 센서스’를 실시하고 있다.이번 책자는 이러한 총조사 자료를 기반으로 겨울철새의 장기 생태변화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최초의 국가 단위 통합 분석 보고서로 △기러기류, △고니류, △오리류 등 주요 13개 분류군 43종의 △개체군 증감, △분포 특성, △서식지 전환 경향 등을 정량적으로 평가 분석했다.보고서에 따르면 1999년부터 2025년까지 논 재배 방식 변화, 하천 정비, 전국적인 습지 감소 등의 환경 변화가 △청둥오리(34만→14만), △흰뺨검둥오리(10만→9만) 등 수면성오리류(물 위에서 생활하며, 먹이를 찾을 때 머리를 숙여 저서생물이나 식물 뿌리를 먹고 사는 오리류)의 개체군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반면, △물닭(2천→4만), △민물가마우지(260→2만 7천) 등 일부 종은 도시 습지나 대형 호수·저수지로 서식처를 확장해 개체군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보고서는 이러한 변화 양상을 대규모 서식지 변화와 기후변화 등 장기 환경 요인과 연계해 해석했으며, 겨울철새 생태변화를 전국 단위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유호 국립생물자원관 관장은 “이번 분석 보고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대응, 환경영향평가, 국제 물새 개체군 추정 등 폭넓은 정책·학술적 영역에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료 축적과 정밀한 조사 분석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5-12-21 22:13:13 이정윤
  • 기후에너지환경부.무인기, 인공지능 활용한 스마트 댐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더욱 안전한 댐 관리 가능
    사회이슈

    기후에너지환경부.무인기, 인공지능 활용한 스마트 댐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더욱 안전한 댐 관리 가능

    첨단기술을 활용한 예방적 댐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완료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와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는 전국 37개 국가 댐( 전국 다목적댐 20개, 용수전용댐 14개, 홍수조절댐 3개 )을 대상으로 2020년부터 추진한 ‘스마트 댐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이 12월 22일을 기준으로 완료된다고 밝혔다. 이번 ‘스마트 댐 안전관리 시스템’은 무인기(드론),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가상모형(디지털트윈: 현실의 물리적 대상이나 시스템을 가상 세계에 똑같이 복제한 모델 ) 등의 첨단기술을 활용해 극한 호우나 지진 발생 시 댐의 안전성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틀히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전국 37개 국가 댐에서는 △댐 시설물 변형 실시간 탐지(모니터링), △무인기를 활용한 안전점검, △원격 댐 시설 통합관리가 가능해졌다. 댐체 사면부에 △위치정보시스템(GPS), △경사계, △열화상카메라, △전기비저항 측정기 등의 첨단장비를 설치하여 댐체의 내외부 누수나 미세한 변형을 실시간으로 탐지한다. 기존의 주기적인 인력점검을 통한 계측 방식에서 벗어난 실시간 탐지를 통해 호우, 지진 등의 재해 발생 시 시설물 이상을 더욱 신속하고 정확하게 24시간 점검이 가능하다.또한, 항공 및 수중 무인기를 활용하여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댐체 고지, 수중의 수로터널, 여수로(댐의 저수용량을 넘어선 물을 하류로 안전하게 내보내는 비상 방류시설 ) 등의 시설물에 대해 사각지대 없는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무인기로 촬영한 영상에서 댐체의 손상부분을 자동으로 검출한다. 무인기 점검을 선제적으로 도입한 성덕댐(경북, 청송 다목적댐)의 경우 항공 무인기 활용 안전점검 시 기존 대비 소요일수가 110일에서 10일로, 소요비용은 1.5억 원에서 6백만 원으로 획기적인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무인기를 활용한 무인 안전점검으로 기존 사람이 직접 댐체 고지 작업, 수중 잠수작업에서 발생하는 인명사고 위험도 획기적으로 줄였다. 댐 사면부 계측기, 무인기 등을 통해 얻은 대량의 데이터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3차원 기반 건물정보통합모형(BIM: 건축물의 설계, 시공, 유지관리 정보를 통합한 3차원 디지털 모델 기반의 관리 시스템 )과 가상모형(디지털트윈) 기반의 통합관리 플랫폼을 구축하여 현장에 직접 가지 않더라도 원격으로 댐 시설 상태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다. 현장 중심의 2차원 기반 시설관리에서 벗어나, 3차원 가상모형 플랫폼에서 이상이 있는 시설물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사용자의 댐 안전관리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인 것이다. 이승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수자원정책관은 “스마트 댐 안전관리 시스템도입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댐 관리가 이루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첨단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데이터 기반의 댐 안전관리로 안전한 수자원 시설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12-21 19:23:48 이정윤
  • 데일리환경
  • 서울특별시 용산구 원효로31길 17 (원효로3가)
  • PC보기
Copyright ⓒ 데일리환경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