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웰케어는 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부모 세대와 직장인을 겨냥한 건강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물세트는 50~60대 부모 세대를 위한 프리미엄 건강식품과 30~40대 직장인의 일상 건강관리를 위한 제품을 각각 별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부모 세대를 위한 대표 제품으로는 흑삼과 침향, 녹용 등 전통 원료를 활용한 '한뿌리' 브랜드 제품을 전면에 내세웠다. 구증구포 흑삼을 기반으로 한 침향환과 흑삼진 녹용스틱, 윤옥고 스틱 등을 중심으로 명절 선물 수요를 겨냥했다.
반면 직장인을 대상으로는 현대인의 생활패턴을 고려한 '제일건강원' 브랜드를 앞세웠다. 진쌍화와 생기맥문동, 배도라지 자연즙 등은 출근 전이나 운동 후, 취침 전 등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최근에는 건강기능식품 역시 고가의 프리미엄 제품뿐 아니라 일상적으로 소비하는 웰니스 상품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올리브오일 캡슐, 레몬즙, 멀티비타민 등 비교적 부담이 적은 제품군도 함께 확대되고 있다.
업계는 경기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소비자들이 가격과 실용성을 동시에 고려하는 소비 성향을 보이고 있는 만큼 사전예약 할인과 카드 혜택 등 다양한 프로모션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CJ웰케어는 오는 6일부터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주요 할인점에서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시작하며, CJ더마켓과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카카오톡 선물하기, 쿠팡 등 온라인 채널에서도 할인 행사와 라이브커머스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명절 선물 시장은 단순히 비싼 제품을 주고받는 문화에서 벗어나 받는 사람의 연령과 생활방식, 건강 관심사까지 고려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식품업계 역시 이러한 소비자 변화를 반영해 맞춤형 건강관리 솔루션을 앞세운 제품 경쟁을 더욱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식품마케팅 전문 관계자는"최근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연령별 구분을 넘어 생활습관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세분화 전략이 핵심 경쟁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명절 선물도 단순한 '건강식품'보다 받는 사람에게 필요한 기능성과 활용성을 고려한 맞춤형 제품이 선택받는 시대가 됐다."고 전했다.
소비자학과 교수는 "최근 소비자는 가격보다 '나에게 맞는 제품인가'를 먼저 판단하는 경향이 강하다. 특히 경기 부담이 커질수록 프리미엄 제품과 실속형 제품으로 소비가 양극화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기업들도 이러한 소비 패턴에 맞춘 선물세트를 확대하는 추세다."고 말헸다.
이번 추석 건강선물 시장의 핵심 키워드는 '맞춤형'이다. 부모님에게는 프리미엄 원료를, 직장인에게는 간편한 건강관리를 제안하는 방식으로 소비자의 생활방식에 맞춘 제품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다만 건강기능식품은 개인의 건강 상태와 복용 중인 약물에 따라 적합성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선물용이라 하더라도 제품의 기능성과 섭취 대상에 대한 충분한 확인이 함께 이뤄질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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