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페이트/그랜드 오더’에서 ‘포흐욜라의 크리스마스 이브’ 이벤트를 오는 8월 4일까지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사라진 산타들을 찾기 위해 이용자가 신규 이벤트 서번트인 ★4 ‘애비게일 윌리엄스(산타)’와 함께 산타 마을을 모험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프리 퀘스트는 메인 시나리오 ‘특이점F 후유키’를 완료한 이용자라면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이벤트 서번트를 획득할 수 있는 메인 퀘스트에 참여하려면 2부 6장 ‘Lostbelt No.6 요정원탁영역 아발론 르 페이’를 완료해야 한다.
이벤트 메인 스토리를 모두 완료한 이용자는 ★4 ‘애비게일 윌리엄스(산타)’를 획득할 수 있다. 해당 캐릭터는 기존 포리너 클래스의 ‘애비게일 윌리엄스’를 크리스마스 산타 콘셉트로 재구성한 이벤트 한정 서번트다.
이벤트 기간에는 전투와 퀘스트를 통해 획득한 전용 아이템을 사용해 성장 재화와 각종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룰렛 콘텐츠도 운영된다. 이용자는 반복 플레이를 통해 서번트 육성에 필요한 재료와 게임 내 재화를 확보할 수 있다.
신규 서번트를 포함한 기간 한정 픽업 소환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신규 ★5 서번트 ‘로우히’ 픽업 소환은 7월 21일부터 8월 4일 점검 전까지 열린다. 이후 일정에 따라 ★5 ‘시토나이’, ★4 ‘대흑천’, ★5 ‘사마의(라이네스)’, ★4 ‘무측천(어쌔신)’ 등이 포함된 픽업 소환도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다.
넷마블은 이번 이벤트와 함께 이용자의 반복적인 육성 부담을 줄이기 위한 편의성 개선도 적용했다.
우선 게임 내 주요 재화인 QP의 최대 소지 한도를 기존보다 확대해 최대 99억 QP까지 보유할 수 있도록 했다. 서번트와 개념예장 강화 과정에서 재화를 자주 소비하는 이용자들의 보유 한도 부족 문제를 줄이기 위한 조치다.
서번트 강화 과정에서 대성공이나 극대성공이 발생할 경우 남은 강화 재료가 보전되는 기능도 추가됐다. 기존에는 예상보다 높은 강화 경험치를 획득하더라도 선택한 재료가 모두 소모됐지만, 이번 개선으로 초과 투입된 재료를 일부 되돌려 받을 수 있게 됐다.
강화 재료 추천 선택 기능에는 자동 세트 기능이 도입됐다. 이용자가 일일이 강화 재료를 선택하지 않아도 필요한 수량을 자동으로 구성할 수 있어 육성 과정의 번거로움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마스터 미션 화면에서는 현재 획득할 수 있는 보상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화면 구성이 개선됐다. 서번트 설명문에는 스크롤바가 추가돼 긴 설명이나 효과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마이룸에는 마테리얼 기능도 추가됐다. 해당 기능을 이용하면 게임 진행 과정에서 확인한 스토리와 캐릭터 관련 자료 등을 갤러리 형태로 다시 열람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는 신규 이벤트와 캐릭터 추가에 그치지 않고, 장기간 서비스를 이어온 게임에서 반복적으로 제기돼 온 이용자 불편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QP 보유 한도 확대와 강화 재료 보전 기능은 서번트 육성 비중이 높은 기존 이용자들에게 실질적인 개선 요소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다만 이벤트 메인 퀘스트의 참여 조건이 2부 6장 완료로 설정돼 있어 신규 이용자나 복귀 이용자는 핵심 보상 획득에 제한을 받을 수 있다.
‘페이트/그랜드 오더’는 일본 TYPE-MOON의 ‘페이트’ 시리즈 세계관을 바탕으로 제작된 수집형 모바일 RPG다. 이용자가 마스터가 돼 다양한 시대와 지역을 탐험하며 서번트를 수집하고 전투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넷마블은 이벤트 기간 동안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커뮤니티 등을 통해 세부 일정과 픽업 소환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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