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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산구 한강로동,‘우리동네 반짝반짝 산타데이’연말 행사 개최
    정책이슈

    용산구 한강로동,‘우리동네 반짝반짝 산타데이’연말 행사 개최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 한강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3일 한강로동주민센터에서 ‘우리동네 반짝반짝 산타데이’ 행사를 열고 지역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아이들이 다양한 공연과 문화 체험을 즐기며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약 1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산타 선물 증정식 ▲성탄절 특별 공연 ▲안전 체험관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신용산교회(담임목사 오원석)가 준비한 바이올린 연주와 어린이 율동·중창 공연은 현장 분위기를 한층 밝고 따뜻하게 만들었다. 체험관도 큰 호응을 얻었다. 아이들은 용산소방서의 심폐소생술(CPR) 체험을 통해 응급상황 대처법을 배우고, 교통안전체험관에서는 올바른 횡단보도 보행법을 익히는 등 생활 안전 의식을 높였다. 가족과 함께 손수 제작(DIY) 펠트 무드등을 만들고, 소원나무에 새해 소망을 적으며 특별한 추억도 더했다. 행사에 참석한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추운 겨울이지만 오늘만큼은 모두가 함께 웃고 마음을 나누며 따뜻한 하루가 된 것 같다”며,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강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처음 마련한 이번 가족 행사는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지역사회 돌봄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협의체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아동·가족 중심 활동을 확대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2025-12-15 07:45:36 이정윤
  • 주민들과 가꾸는 은평의 일상 속 구석구석 정원” 은평구, 서울시 정원도시상 2년 연속 수상
    사회이슈

    주민들과 가꾸는 은평의 일상 속 구석구석 정원” 은평구, 서울시 정원도시상 2년 연속 수상

    2024년 서울시 정원도시상 최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해 서울시 정원도시상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는 ‘새싹상’을 수상해, 2년 연속 정원도시상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시민이 일상에서 스스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우수한 정원 조성 사례를 발굴·평가해 서울특별시 정원도시상을 시상하고 있다. 은평구는 지난 2024년 ‘은평구 제1기 마을정원사’가 추진한 ‘세대별 시그니처 정원’ 릴레이 행사를 통해 매력정원을 조성·관리한 성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어 올해는 ‘은평구 제2기 마을정원사’가 정원 조성 범위를 확대하며 ‘새싹상’을 수상했다. 은평구 제2기 마을정원사는 주민 생활권 전반으로 매력정원을 확장해 은평구 어디에서나 5분 이내에 정원을 만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정원 조성을 추진했다. 기존의 화단 중심 정원에서 벗어나, 주민 생활공간 가까이에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은평구 내 16개 동의 화분에 매력정원을 조성해, 계절마다 변화하는 다양한 색감을 입혀 정원이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16개 동별로 대상지를 사전 조사하고, 주민 이용도·접근성·유지관리 용이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특히, 기존의 단조로운 일년생 초화류 중심 식재에서 벗어나, 조팝나무, 미스김 라일락 등 관목류와 다년생 초화류를 활용한 혼합 식재를 도입해 계절별 변화를 가까운 일상 속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화분의 형태와 위치에 따라 맞춤형 식재를 진행했다. 사업에 참여한 마을정원사는 “회색빛이 감돌던 골목에 계절마다 다채로운 색감으로 변화하는 정원이 조성되면서, 도시경관이 한층 밝고 생동감 있게 변화했다”며 “정원을 사진으로 담고 감상하는 구민들이 점차 늘어나면서, 일상 속 쉼과 즐거움의 장소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 마을정원사는 ‘내 손으로 가꾸는 일상 속 정원’ 실현을 위해 구석구석 다양한 정원을 지속적으로 조성·유지관리하고 있다”며, “은평구 전역이 더욱 푸르고 아름다운 ‘일상 속 정원도시’로 변화해 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5 07:43:17 이정윤
  • 음식물 쓰레기, 버리는 방식이 기후를 바꾼다
    국제이슈

    음식물 쓰레기, 버리는 방식이 기후를 바꾼다

    우리나라에서는 음식물 쓰레기를 일반쓰레기와 분리해 배출하는 것이 당연한 규칙이다. 가정이나 식당에서 발생한 음식물 쓰레기는 전용 봉투나 전용 수거함을 통해 처리되고 이를 어길 경우에는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하지만 해외에서는 음식물 쓰레기를 일반쓰레기와 함께 버리는 곳이 적지 않다. 왜 나라마다 처리 방식이 다를까? 환경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음식물 쓰레기는 대부분 수분과 유기물로 구성돼 있다. 만일 이를 음식물 쓰레기를 일반쓰레기와 섞어서 매립할 경우 산소가 차단된 상태애서 분해되고 다량의 메탄가스를 발생시킨다. 메탄은 이산화탄소보다 온실효과가 훨씬 강한 온실가스로 기후벼화를 가속하는 주요 원인 중 한 가지로 꼽힌다. 이뿐만 아니라 음식물이 섞인 매립 폐기물에서는 침출수가 대량 발생하기 때문에 토양과 지하수 오염 위험도 또한 커질 수 있다.우리나라는 이러한 문제를 줄이기 위해 비교적 이른 시기부터 음식물 쓰레기 분리 정책을 이어오고 있다. 2000년대 중반 음식물 쓰레기 직매립을 금지한 이후 분리배출을 전제로 한 처리 체계를구축한 것. 분리 수거된 음식물은 퇴비나 사료 원료로 재활용하거나 혐기성 소화를 거쳐 바이오가스로 전환하고 있다. 버려야 할 쓰레기가 아니라 다시 쓸 수 있는 자원으로 재탄생하는 구조인 셈이다.또한 음식물 쓰레기를 많이 배출할수록 비용 부담이 커지는 구조는 단순한 분리배출을 넘어서 음식물 낭비를 줄이도록 유도한다는 시각이다. 음식물을 담는 종량제 봉투가 크기별로 가격이 다른 점은 음식물 쓰레기를 만들지 않기 위한 작은 노력을 기울이게 만든다는 평이다.반면 해외에서는 국가나 지역에 따라 음식물 쓰레기를 일반쓰레기와 함께 처리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일부 지역에서는 음식물 쓰레기가 일반 생활폐기물과 함께 매립·소각된다. 이는 인프라와 비용, 사회적 합의의 문제에 가깝다. 음식물 쓰레기를 따로 수거하기 위해서는 전용 수거망과 처리 시설이 필요하고 분리 기준이 명확하지 않으면 오염으로 인해 재활용 효율이 크게 떨어진다. 그렇다면 음식물 쓰레기 분리배출은 왜 전 세계적으로 동일하게 시행되지 않는 것일까? 가장 큰 이유는 구조적 난이도다. 분리배출은 단순한 생활 규칙이 아니라 수거와 처리 그리고 재활용 시장까지 연결되는 복합적인 시스템이다. 여기에 냄새와 위생 문제, 관리 부담에 대한 시민들의 반감 역시 무시할 수 없다. ‘필요성’과 ‘실행 가능성’ 사이의 간극이 각국의 선택을 갈라놓고 있는 것일까.전문가들은 전 세계적인 확산을 위해 단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대형 식당이나 급식시설 등 다량 배출처부터 의무화를 시작하고 처리된 음식물 자원이 실제로 활용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 음식물 쓰레기 분리배출은 기후변화와 자원 낭비 문제를 동시에 완화할 수 있는 현실적인 수단이다. 물론 우리나라의 분리배출 시스템이 환경적인 측면에서 100% 완벽하다고 볼 수 없지만, 음식물 쓰레기를 환경 문제의 주변부가 아닌 핵심 과제로 다뤄야 한다는 점을 분명하게 보여준다. 즉, 우리에게 남은 과제는 이러한 선택을 어떻게 더 많은 사회가 지속 가능하게 정착시킬 것인지, 분리배출을 넘어 음식물 발생 자체를 줄일 수 있는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는 것이다.사진=픽사베이
    2025-12-15 07:38:37 김정희
  • 올해 가기 전에 건강 점검,  강북구 구민분 종합건강검진 받으세요
    경제이슈

    올해 가기 전에 건강 점검, 강북구 구민분 종합건강검진 받으세요

    20세 이상 구민 연 1회 6,090원에 이용 가능… 혈액·소변·흉부 X-ray 등 기본검사 제공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주민들의 기초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보건소에서 ‘종합건강검진’을 운영하고 있다. 종합건강검진은 △혈액·소변 검사 △흉부 방사선 촬영(결핵 검사) △신체 계측(신장·체중·혈압) 등 기본적인 건강지표를 확인할 수 있는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검진은 20세 이상 강북구민이면 누구나 연 1회 받을 수 있다. 비용은 일반 구민의 경우 6,090원(2025년 기준)이며, 65세 이상, 장애인, 의료급여수급권자, 국가유공자 등 취약계층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검진을 위해서는 전날 밤 10시부터 금식해야 하며, 신분증을 지참해 평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강북구 보건소 2층 건강검진실로 방문하면 된다. 검사 결과는 10일 이내 우편 발송된다. 건강증진과 김인복과장은 “정기적인 건강검진은 질병을 조기에 발견해 건강을 지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보건 서비스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15 07:38:30 이정윤
  • 용산구, 자치회관 어울림한마당“우리 동네 솜씨 한자리에”
    사회이슈

    용산구, 자치회관 어울림한마당“우리 동네 솜씨 한자리에”

    서예·캘리그래피·미술 등 50여 점의 수강생 작품 전시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17일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한 해 동안의 자치회관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 화합을 도모하는 ‘2025년 자치회관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한다. 행사는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와 작품 전시, 축하공연 등으로 구성되며, 용산구민과 자치회관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어울림한마당은 참여팀과 응원단 입장을 시작으로 축사, 동별 무대 공연, 트롯 인기가수 이도진의 축하공연, 시상식 등으로 진행된다. 16개 동 자치회관에서 운영된 다양한 프로그램의 성과물이 무대와 전시로 선보이며, 주민들이 직접 마련한 ‘참여형 축제’로 꾸며진다. 공연은 17일 오후 1시부터 대극장에서 열리며, 전시는 같은 날 대극장 지하 2층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서예·캘리그래피·미술 등 50여 점의 수강생 작품이 전시돼 자치회관 프로그램의 깊이를 보여준다. 특히 무대 공연에는 16개 동에서 구성된 17개 팀, 총 22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난타·풍물놀이·춤·악기연주·노래 등 다양한 장르 공연을 선보인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1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자리인 만큼 작품성과 열정이 모두 담긴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용산구는 16개 자치회관에서 149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문화·교육·복지 등 생활 밀착형 주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는 이번 축제를 통해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주민주도 자치 역량을 키우는 교류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자치회관은 주민들이 만나고 소통하며 지역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자치의 핵심 현장”이라며 “구는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진정한 자치 실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12-14 08:11:10 이정윤
  • 윤준병 의원, ‘2025년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 의원’선정
    친환경가이드

    윤준병 의원, ‘2025년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 의원’선정

    산불 대응 강화·목재펠릿 안전관리·해양보전·탄소중립 로드맵 등 정책 대안 제시 높이 평가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사진)이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로부터 ‘2025년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의원’에 선정됐다.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2006년부터 매년 국정감사에서 환경·기후·안전 분야의 의정활동을 평가해 우수 의원을 선정하고 있으며, 윤 의원은 올해 기후위기 대응, 산림·해양 생태 보전, 탄소중립 기반 구축 등 국가 환경안전 체계를 두루 아우르는 국감을 이끌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준병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산불 대응, 국유림 관리, 해양포유동물 보호, 탄소중립 중장기 목표 설정 등 환경·안전 분야 전반을 포괄하는 의제를 중심으로 국감을 주도했다. 특히 국유림 무단점유 장기 방치 문제와 변상금 징수율 저조 실태를 구체적 수치로 제기해 산림청의 구조적 관리 한계를 드러냈으며, 산불 피해액 8.3조 원 대비 19.5%에 불과한 복구율을 집중 추궁하여 산림 재해 대응체계의 실효성 제고를 요구했다. 해양 분야에서도 윤 의원은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2026년 대미 수산물 수출이 중단될 위기에 대비해 ‘해양포유동물 보호 특별법’을 대표 발의하며 국가 해양 보전 체계 강화를 이끌었고, 해상 안전관리의 핵심 수단인 해경 드론 보급률이 7.2%에 불과하다는 현실을 지적해 현장 대응력 강화의 필요성을 환기했다. 아울러 바다사막화와 바다숲 조성 사업의 실효성 문제를 점검하며 해양 생태계 복원과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한 과학적 정책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기후정책 분야에서도 윤 의원의 역할이 두드러졌다. 윤 의원은 ‘2050 탄소중립 실현 체계화법’을 대표 발의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가 중장기 로드맵을 명확하게 정립했고, 농업·농촌·산림이 기후정책의 핵심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일관되게 제기했다. 또한 임도 조성·관리 방향을 논의하는 토론회를 주최해 산림 재해 예방 및 친환경 산림경영 정책 발전에도 기여했다. 윤 의원은 이 외에도 수입산 목재펠릿 관리 부실, 고수온으로 인한 양식어가 피해, 농사용 전기요금 인상으로 인한 어업인 경영비 상승 문제 등 환경과 농정이 동행하는 정책 대안을 제시한 점이 이번 선정의 주요 배경으로 평가됐다. 윤준병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기후위기 시대에 우리 농업과 농촌은 생산 중심을 넘어 지속가능성과 친환경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정책 전환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활환경을 지키고 국가 환경 경쟁력을 높이는 데 앞장서며, 농어촌이 기후위기의 피해자가 아니라 해결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2025-12-14 08:01:40 이정윤
  • 문성호 시의원, “소나기성 폭설 대비, 각 동 주민센터와 직능봉사단체에 개인용 소형 제설기 보급 및 활성화 필요”
    정책이슈

    문성호 시의원, “소나기성 폭설 대비, 각 동 주민센터와 직능봉사단체에 개인용 소형 제설기 보급 및 활성화 필요”

    값비싼 제설차의 구비가 어렵고 제설차가 진입하지 못하는 골목은 인력으로 제설해야 하는데, 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개인용 소형 제설기 도입을 제안
    문성호 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지난 수요일(10일) 서대문구청에서 열린 직능단체 송년간담회에 참석하여 이성헌 서대문구청장과 주민들과의 열띈 토론에 함께한 뒤, 최근 기상이변으로 발생하는 소나기성 폭설에 대비해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제설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개인용 소형 제설기 보급의 필요성을 인지함과 동시에 이에 대한 필요성을 전했다. 문성호 시의원은 연희동 자율방재단 단원의 제안을 경청한 뒤 “확실히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해 천둥번개와 함께 눈이 소나기처럼 내리는 긴급상황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 때 신속하게 효율적으로 제설 작업이 이루어지려면 단원님의 말씀대로 개인이 휴대할 수 있는 장비를 보급해 작업을 진행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제안에 긍정했다. 이어서 문성호 시의원은 “확실히 제설차가 지나가면 눈이 쉽게 제거되지만 현재 서대문구에는 각 동에 한 대 정도만 배치된 상황이며, 이 역시 골목이나 산을 낀 경사로에서는 접근이 쉽지 않다. 이러한 곳에는 100% 인력으로만 제설 작업을 해야 하는데, 이 개인용 소형 제설기가 아주 효과적일 것.”이라며 보급 필요성을 강조했다. 서대문구 연희동 자율방재단이 제안하여 문 의원이 접수한 소형 제설기는 얼핏 보면 휴대용 잔디깎기와 비슷한 외형을 지녔으며, 충전식으로 모터에 전력을 공급한 뒤 시동을 켜고 아래에 달린 바퀴를 따라 지표면에 닿은 상태로 전진하듯 밀면 몸체에 달린 쓸개가 회전하면서 쌓인 눈을 걷어내는 장비다. 문 의원이 직접 확인한 시연 영상에서는 무려 10cm로 두껍게 쌓인 눈발도 조금만 힘을 들여 밀기만 해도 걷어지는 효과를 보였다. 또한 문 의원은 “기상예보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기습적으로 내리는 소나기성 폭설에 대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법.”이라며 지난 폭설 당시 내부순환로가 얼어붙으면서 연희, 홍은램프 등이 통제되어 6시간 넘게 내부순환로에 갖혀 고통받았던 시민들의 이야기를 전하며 말을 마쳤다. 한편, 각 지역에 배치된 염화칼슘 보관함은 평소에 절대 열어두지 말고, 확실하게 닫히지 않으면 습기가 들어가 초대형 물먹는 하마가 되어 유사시 제대로 못 쓰게 되니 꼭 밀폐할 수 있도록 평소에 관리해야 한다.
    2025-12-14 07:58:02 이정윤
  • 삼표시멘트, 한국표준협회장상 수상…‘2025년 우수 회원사’ 선정
    사회이슈

    삼표시멘트, 한국표준협회장상 수상…‘2025년 우수 회원사’ 선정

    품질·경영 혁신 기반 제품 경쟁력 강화 성과 인정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의 핵심 계열사 삼표시멘트(대표이사 배동환·이원진)가 한국표준협회(KSA)로부터 ‘2025년 우수 회원사’로 선정, 한국표준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수상은 품질과 경영 혁신을 선도해 온 삼표시멘트가 국내 최고 권위의 표준 인증기관인 한국표준협회(KSA)로부터 ‘2025년 우수 회원사’로 선정되며 품질 혁신과 제품 경쟁력 강화 노력을 인정받았다.한국표준협회장상은 품질 경영, 표준화 활동, 경영 혁신 등 산업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삼표시멘트는 체계적인 품질관리 시스템 구축과 지속적인 경영혁신 추진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삼표시멘트는 생산 전 과정의 품질 안정성과 공정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한 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ESG 경영 기조에 맞춰 저탄소·친환경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 저탄소 시멘트 ‘블루멘트(BLUEMENT)’는 탄소 배출을 저감하면서도 내구성을 강화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건설 현장의 지속가능성 요구를 충족시키며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아울러 품질·경영 교육과 분임조 활동 활성화, 제품군 인증 확대 등 다양한 영역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며 국내 시멘트 산업 전반의 품질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삼표시멘트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포틀랜드시멘트 1~5종, 플라이애시 2종, 고로슬래그 시멘트 2~3종 등 다수의 KS 제품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KS 인증은 엄격한 품질과 생산 조건을 충족해 국가가 신뢰성을 공인한 제품이다. 삼표시멘트 관계자는 “한국표준협회로부터 우수 회원사로 선정된 것은 그동안 추진해 온 품질경영 활동과 기술혁신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제품·공정·안전 등 전 부문에서 더욱 높은 기준을 세우고, 고객 만족도를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12 12:29:23 이정윤
  • ‘오포–판교 도시철도’ 국토부 최종 승인… 신현·능평 숙원사업 ‘첫 발’ 내딛다
    정책이슈

    ‘오포–판교 도시철도’ 국토부 최종 승인… 신현·능평 숙원사업 ‘첫 발’ 내딛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경기도 광주시 신현·능평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오포–판교(신현·능평) 도시철도 신설이 본격 추진된다. 안태준 국회의원(사진)은 국토교통부가 경기도가 제출한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이하 ‘계획’)을 최종 승인·고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오포(신현·능평)–판교노선은 공식적인 행정절차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신현·능평은 급격한 도시개발로 인구가 빠르게 늘었지만, 대중교통이 턱없이 부족한 대표적 교통취약지역이다. 특히 국지도 57호선의 출퇴근 정체는 주민 불편의 상징으로 지적돼 온 만큼, 오포(신현·능평)–판교노선은 그동안 지역 최대 현안이자 절실한 교통 개선 요구로 꾸준히 제기돼 왔다. 경기도는 2021년 9월 계획 수립에 착수해 2023년 12월 공청회를 개최하고, 2024년 7월 국토부에 12개 노선을 포함한 구축계획안을 전달했다. 이후 약 24개월 만에 최종 고시가 이뤄졌는데, 이는 제1차 계획보다 약 5개월 빠른 결과다. 이 과정에는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지역 국회의원의 국토부 등에 대한 적극적 설득 노력, 경기도의 계획 관련 유기적 대응과 협력, 그리고 주민들의 끈질긴 요구와 참여가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앞으로 총사업비 약 9천 5백여억 원 규모의 오포(신현·능평)–판교노선은 ▲ 사전타당성 조사 ▲ 예비타당성조사 ▲ 기본계획 ▲ 기본·실시설계 등의 절차를 차례로 거치게 되며, 착공까지 약 9~10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안태준 의원은 “이번 계획 고시는 신현·능평 주민들의 지속적인 목소리가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경기도·광주시와 함께 철저히 챙기고 점검해, 사업 기간을 단축하고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조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12-12 10:44:29 이정윤
  • 환경수자원위원회 박춘선 시의원, ‘2025 서울특별시 조경상·정원도시상 시상식’에서 축사 전해
    사회이슈

    환경수자원위원회 박춘선 시의원, ‘2025 서울특별시 조경상·정원도시상 시상식’에서 축사 전해

    “작은 정원이 도시를 바꾸고, 시민의 손길이 서울의 미래를 만든다” 강조
    서울특별시의회 박춘선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강동3, 국민의힘)은 12월 10일(목) 서울시청 본관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5 서울특별시 조경상·정원도시상 시상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서울의 도시녹화와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한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이번 시상식은 총 26개 상(조경상 5, 정원도시상 21)을 시상했으며, 조경 전문가와 시민·단체·기업이 함께 도시환경을 개선해 온 성과를 기리는 자리였다. 행사에는 김성보 행정2부시장, 정원도시국 이수연 국장, 조경·정원 관련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춘선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정원과 도시녹화가 기후위기 시대 도시의 필수 인프라임을 강조하며, “정원은 더 이상 미적인 조경을 넘어 시민의 일상을 치유하고 지역의 품격을 높이는 도시정책의 중심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 부위원장은 자신이 현장에서 함께해 온 활동경험을 소개하며, “주민들이 스스로 화단을 만들고 가꾸어 나가면서 동네가 달라지고, 그 과정에서 공동체가 다시 살아나는 것을 보았다”며 “정원 가꾸기는 단순한 미화 활동이 아니라 주민의 참여로 도시가 변화하는 가장 따뜻한 방식”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여러분의 손끝에서 시작된 작은 정원이 서울의 내일을 바꾸는 힘이 되고 있다”며 수상자들에게 깊은 감사와 축하를 전했다. 올해 조경상 대상은 서초구 ‘살롱 드 가든’이 수상했으며, 정원도시상 대상에는 송파구 ‘송파 마을정원사’, 우수상에는 강동구청 ‘아름다운정원지킴이’ 팀이 선정되는 등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만든 도시녹화 우수 사례가 다양하게 소개됐다. 박 부위원장은 “시민들이 주체가 되어 꾸준히 참여하고 노력하는 과정이야말로 도시정원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가는 힘”이라며, 서울의 정원문화 확산을 이끌어 온 시민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도 정원문화 확산과 도시녹지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필요한 정책과 입법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히며, ‘정원도시 서울’ 실현을 위한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이날 시상식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인사말, 축사, 기념영상 상영, 수상작 시상, 단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시민·전문가·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정원문화의 가치를 공유하고 확산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마련되었다.
    2025-12-12 10:38:09 이정윤
  • “서울 시민의 과반, 청년 연령 상향에 찬성”  이숙자 시의원 여론조사 결과 발표
    정책이슈

    “서울 시민의 과반, 청년 연령 상향에 찬성” 이숙자 시의원 여론조사 결과 발표

    청년연령 상향 찬반에 조사대상 30대의 74%가 찬성!
    이숙자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지난 9월, 서울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서울시 청년연령 기준 및 청년정책 관련” 시민 여론조사 결과, 청년 연령 상향에 응답자의 54%가 찬성하는 유의미한 결과를 얻었다고 전했다.이번 조사는 인구 구조의 급격한 변화로 인해 청년층의 상대적 규모가 축소되고 고령화로 인한 청년 정책의 기준 연령 상향에 대한 인식을 살펴보고, 서울시의 기존 청년 정책에 대한 인지도와 청년정책 분야의 다양한 정책 수요를 발굴하고 청년 복지정책 방향을 제안하고자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서울 시민들이 청년기본법상 청년 연령 상향에 대해 대체로 찬성하고 나아가 청년 정책의 수혜 연령을 상향하는 것에도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함으로써, 서울시 청년정책 수혜 대상 연령 확대 논의에 긍정적인 자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이숙자 운영위원장은 “청년 연령 상향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조사 결과는 최근 청년들의 취업난과 사회 진입 지연이 심각한 상황에서, 청년 연령 상향이 단순한 정책 조정이 아니라 시대적 요구에 부합하는 중요한 과제임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설문조사가 초고령사회의 인구 구조 변화와 청년들의 생애주기 변화를 반영해 청년들의 실질적인 요구에 맞는 정책을 세우는 중요한 기초 작업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실제 수요 중심의 효과적이고 지속 가능한 청년 정책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면밀히 검토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서울시 청년연령 기준 및 청년정책 관련」 여론조사 결과는 서울특별시의회 홈페이지 자료실에 공개될 예정이며, 정책연구자료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2025-12-12 10:13:29 이정윤
  • 용혜인, 사회연대경제 공제사업 활성화 토론회 개최
    사회이슈

    용혜인, 사회연대경제 공제사업 활성화 토론회 개최

    용혜인 의원실이 재단법인 밴드, 각 지역ㆍ업종ㆍ부문의 17개 공제운영기관과 공동주최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행정안전부 등 각 부처가 사회연대경제(이하 ‘사경’) 관련한 조직을 정비하고 구체적인 정책 수립에 들어간 가운데, 사경 공제사업 활성화에 필요한 과제를 살피는 자리가 마련됐다. 11일(목) 오후 1시30분, 국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사회연대경제 공제사업 활성화와 지역 생태계 강화 방안> 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과 재단법인 밴드, 각 지역ㆍ업종ㆍ부문의 17개 공제운영기관이 공동주최했으며, 기본소득당 사회연대경제특별위원회와 재단법인 밴드가 주관했다. 지역·업종·부문별로 공제기금을 운영해온 17개 공제운영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의 경험을 토대로 공제사업의 제도화와 확대 방안을 논의한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문진수 사회적금융연구원 원장은 해외 협동조합 공제의 규모와 사례, 성과 등을 언급하며 ”해외의 공제사업은 시민 안전망과 사회연대경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뒷받침하는 핵심 제도로 자리 잡았다”고 소개했다. 이어 “반면 한국은 제도적 기반이 미비하여 지역과 부문이 자조적으로 만든 최소한의 공제에만 의존하는 상황”이라며 관련 제도 정비를 촉구했다. 하재찬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이사는 “공제는 금융 접근성이 낮은 사경 조직에게 필요한 자본을 공급하고, 연대와 협동을 바탕으로 지역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실질적 힘을 지닌 제도”라며 현장에서 진행한 다양한 공제사업 사례와 성과를 소개했다. 이어 “공제사업은 단순한 금융상품이 아니라 지역 기반의 연대와 협동을 현실로 만들어내는 주춧돌”이라며 역시 제도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지영 (재)대구사회가치금융 상임이사가 소개한 대구 자조기금의 경우 지역 사경 조직이 모은 회원 기금으로 출발해 현재는 IM뱅크(구 DGM대구은행)와 한국가스공사, KSD 나눔재단 등 기업의 참여를 이끌어내면서 17억 원 규모의 자조기금으로 성장시켰다.대구사회가치금융은 사경 조직이 매출의 0.1% 또는 순이익의 1%를 자발적으로 모으는 ‘임팩트 펀드’를 올해 새로 출범시켰고, 앞으로 5년 동안 1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 이사는 정부 보조금을 생수 한 병에, 공제사업을 포함한 사회연대금융을 우물에 비유하며, 정부의 공제사업 활성화 방안을 주문했다.이다운 강원지속가능경제지원센터 기업지원팀장은 지역 사경 조직과 강원도가 1:1 매칭 방식으로 조성한 ‘강원사회적경제연대기금’ 사례를 소개했다. 이 기금은 사경 조직이 1억 원을 만들고, 도가 1억 원을 매칭해 2억 원 규모로 조성됐다. 이 팀장은 “지자체의 참여로 공제사업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었다”며 “2022년 21개 회원사로 시작했으나 1년 만에 61개사가 새로 가입해 80개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현재는 강원도가 관련 기금을 회수하면서 지역에서는 강원도의 무책임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이 사례는 지자체 등 정부가 기금 조성에 참여할 경우 단순히 금액이 늘어나는 차원을 넘어, 기금의 신뢰도를 높여 더 많은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음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는 평가다. 용혜인 의원은 “공제사업은 사회연대경제의 가치 확산과 직결되는 핵심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제도가 미비해 민간이 스스로의 길을 만들어왔다”며 “사회연대경제 활성화라는 국정과제 완수를 위해 이제는 정부가 응답해야 할 차례”라고 지적했다.이어 “각 지역과 부문이 자조기금을 바탕으로 투자연계, 경영안정지원 등 다양한 실험을 통해 성과를 증명해 온 만큼, ‘마중물 자금’ 공급 등을 통해 공제사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12-12 10:07:07 이정윤
  • GS건설, ‘역삼센트럴자이’ 견본주택 12일 오픈
    사회이슈

    GS건설, ‘역삼센트럴자이’ 견본주택 12일 오픈

    GS건설은 12월 12일 ‘역삼센트럴자이’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758번지 일원 역삼동(758·은하수·760)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역삼센트럴자이’는 지하 3층~지상 17층, 4개 동, 총 237가구 규모이며, 이중 전용면적 59~122㎡ 87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 10가구 △84㎡A 42가구 △84㎡B 13가구 △84㎡C 11가구 △84㎡D 5가구 △122㎡ 6가구로 중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타입을 구성하여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분양 일정을 살펴보면 12월 15일(월) 특별공급, 16일(화) 1순위 해당지역, 17일(수) 1순위 기타지역, 18일(목)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12월 24일(수)이며, 정당계약은 2026년 1월 5일(월)~7일(수) 3일간 진행된다.역삼센트럴자이는 강남 교통의 중심에 자리한 역세권 단지로 지하철 수인분당선 한티역과 수인분당선∙2호선 환승역인 선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서울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테헤란로, 강남대로, 남부순환로, 올림픽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 접근이 용이하여 차량을 이용해 강남권은 물론, 판교, 여의도, 광화문 등 주요 업무지구로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다.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반경 550m 내에 도곡초교가 위치해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반경 1km 내에는 역삼중, 도곡중, 단국대사대부중∙고, 진선여중∙고 등 강남 8학군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고, 강남의 대표 학원가인 대치동 학원가 역시 도보권이다.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이마트 역삼점, 롯데백화점 강남점, 롯데시네마 도곡점 등 쇼핑∙문화시설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으며 삼성서울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과 같은 상급종합병원도 가깝다. 여기에 매봉산, 도곡근린공원, 양재천 등 녹지 및 수변 공간이 풍부해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주거 환경도 누릴 수 있다.역삼동 일대는 준공 10년 이상 노후된 아파트가 밀집돼 있어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꾸준하다.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역삼동 준공 10년 이상 노후 단지 비율은 전체의 89.7%로 강남구 평균(79.6%)을 크게 웃돈다. 이러한 가운데 분양을 앞둔 역삼센트럴자이는 희소성 높은 신축 브랜드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역삼센트럴자이는 이러한 가치에 맞춰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차별화된 설계가 도입된다. 우선, 고급스러운 입면 특화 마감과 측벽 및 코어 경관조명을 활용한 야간 특화 설계를 도입해 품격 있는 외관을 완성한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전용면적 84㎡ 이상 전 주택형에 안방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하였고, 오픈발코니 설계로 실사용 공간을 넓혔다.단지 내 조경 공간에는 ‘중앙광장’을 비롯해 가족, 이웃과 함께 일상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리빙가든’, 자녀들의 감성 발달과 모험심을 키워주는 테마형 놀이공간 ‘자이펀그라운드(어린이놀이터)’ 등이 조성된다.커뮤니티 시설인 ‘클럽 자이안’에는 GDR 시스템을 갖춘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 작은도서관, 독서실, 코인세탁실 등이 들어선다. 이 밖에 스마트 IoT 시스템을 적용해 조명∙난방 제어 등 생활 편의성을 높였으며, 방범형 도어폰과 안전사고 조기경보 시스템 등 보안 설비로 입주민의 안전까지 세심하게 챙겼다.분양 관계자는 “역삼센트럴자이는 강남의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며 “향후 일대의 대표 아파트로 거듭날 수 있도록 상품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12 09:58:20 이정윤
  • 최민희 의원, 대통령실, 검・경, 공정위, 기재부 등 주요 정부기관 인력 영입...쿠팡의 거대 대관 조직의 실체
    사회이슈

    최민희 의원, 대통령실, 검・경, 공정위, 기재부 등 주요 정부기관 인력 영입...쿠팡의 거대 대관 조직의 실체

    쿠팡이 최근 2년여 동안 대통령비서실·검찰·경찰 등 정부 부처와 국회에서 퇴직한 공직자 25명을 직원으로 영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최민희 의원실이 공개한 '2024년 1월~2025년 11월 공직자윤리위원회 취업심사 자료'에 따르면, 쿠팡 및 쿠팡 계열사로의 재취업자는 대통령비서실 3급·4급 출신을 비롯해 검사, 경찰 간부(경감·경위), 공정위·기재부·산업부 과장·서기관급, 국회 보좌관 등이 포함됐다. 상당수는 쿠팡의 상무·전무·부사장 등 중견·임원급으로 취업했다. 구체적으로 인원은 △대통령비서실(3명) △검찰청(2명) △경찰청(4명) △공정거래위원회(2명) △기획재정부(1명) △산업통상자원부(1명) △고용노동부(1명) △국회(보좌관, 정책연구위원 등 11명)이다. 특히 국회 보좌관 출신 인사는 총 11명으로, 정책협력실 전무·부사장 등에 배치된 경우가 많았다. 공정위·기재부·산업부 등 규제·정책 부처 출신 인사들도 상무·전무급으로 재취업했다. 대통령비서실 출신 3명(3급 상당 1명, 4급 상당 2명)은 퇴직 직후 1~2개월 내 쿠팡 이사·상무급으로 이동했다. 검찰·경찰 출신도 부장·현장관리자 등으로 합류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직자윤리법상 퇴직 공직자는 이해충돌 우려가 있는 기관으로 재취업할 경우 취업제한 심사를 받아야 한다. 이들 25명은 모두 공직자윤리위원회 취업심사에서 취업 가능 판정을 받았다. 최민희 위원장은 "대통령실, 검경, 공정위, 기재부 등 정부 주요 기관의 인력들이 쿠팡의 대관조직에 흡수된 사실이 드러났다"며 "곧 청문회를 앞둔 만큼 국회가 대관 조직의 로비에 휘둘리지 않고 국민에게 쿠팡의 실태를 낱낱이 밝히는 데만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025-12-12 09:51:56 이정윤
  • (주)웰스하우징 김홍민 대표, 겨울철 실내 맨발걷기 솔루션 '숨토프랜드' 출시
    사회이슈

    (주)웰스하우징 김홍민 대표, 겨울철 실내 맨발걷기 솔루션 '숨토프랜드' 출시

    친환경 건축자재 전문성 바탕으로 맨발걷기 문화 확산 주력
    웰스하우징(대표 김홍민)이 실내에서도 맨발걷기와 접지를 할 수 있는 '숨토프랜드' 실내용 어싱 플레이트를 출시하며 겨울철에도 맨발걷기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새로운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시했다.김홍민 대표가 이끄는 웰스하우징은 숨토, 숨토라임 등 친환경 미네랄 마감재를 제조·유통해온 기업으로, 이번 숨토프랜드 출시를 통해 친환경 건축자재 분야의 전문성을 실내 건강관리 영역으로 확장했다.김 대표는 "맨발걷기가 건강에 좋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지만, 겨울철 추위나 거동의 불편함 때문에 실천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숨토프랜드는 계절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집안 어디서나 맨발걷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개발한 제품"이라고 출시 배경을 밝혔다. 숨토프랜드는 집, 베란다, 사무실 책상 밑 등 실내 공간에 설치해 맨발로 서거나 걸을 수 있도록 설계된 플레이트·매트 형태의 제품이다. 특히 화산토 접지모래를 활용해 물 없이도 접지가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용천혈을 자극하는 지압 황토볼과 발바닥에 전해지는 흙 밟는 느낌을 구현해 오감 만족을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김 대표가 그동안 축적해온 천연광물과 기능성 자재에 대한 전문 지식이 집약된 결과다.맨발걷기는 발과 하체 근육을 더 많이 사용하게 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균형감각과 고유감각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발바닥의 신경과 혈관이 직접 자극되면서 하지 혈액순환이 개선되고, 스트레스 감소와 수면의 질 개선 등 정신건강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가 보고되고 있다. 하지만 겨울철 야외에서의 맨발걷기는 동상 위험이 있고, 당뇨병성 신경병증이나 족저근막염 등 발 질환이 있는 경우 안전한 환경에서 실천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었다. 김홍민 대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내에서 안전하게 맨발걷기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해왔다. 그는 박성호한의원과 맨발걷기 국민건강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의료·웰빙 분야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국제맨발걷기협회 맨발걷기길 조성 위원장으로서 전국적인 맨발걷기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환자나 노년층을 위한 실내 맨발걷기·지압·접지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며 '건강한 주거환경 조성'이라는 기업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김 대표는 실내 솔루션 개발과 함께 '접근성이 좋은 곳에 맨발걷기 길을 만들자'는 캠페인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아파트 단지 내나 소공원에 자연 훼손 없는 맨발걷기길을 만드는 데 주력하며, 누구나 쉽게 맨발걷기를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는 실내외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맨발걷기 문화 정착을 목표로 한 활동이다.웰스하우징은 숨토프랜드 외에도 숨토라임을 활용한 유럽식 미장 시공을 통해 '숨쉬는 벽'을 만드는 친환경 인테리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김 대표는 "실내 공기질 개선과 맨발걷기 환경 조성을 함께 제공함으로써 진정한 의미의 웰빙 주거공간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자재와 건강관리를 결합한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숨토프랜드는 현재 온라인을 중심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효도 선물이나 건강 선물로도 주목받고 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주)웰스하우징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12-12 07:34:26 이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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