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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에너지환경부,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금지 제도 시행에 앞서 안정적 처리체계 구축
    친환경가이드

    기후에너지환경부,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금지 제도 시행에 앞서 안정적 처리체계 구축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지난 12월 2일 수도권 3개 시도와 체결한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금지 제도 이행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내년(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수도권 지역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제도를 시행하면서 과도기적 안정화 장치를 두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다. 이를 위해 예외적으로 직매립이 허용되는 생활폐기물의 기준을 만들도록 하는 내용의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12월 5일부터 22일까지 입법예고한다. 아울러 같은 기간 예외적 기준에 대한 세부사항을 정한 ‘생활폐기물을 바로 매립할 수 있는 경우에 관한 고시’ 제정안도 함께 행정예고한다. 이번 입법 조치는 수도권 지역 생활폐기물 직매립금지 제도를 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하면서 생활폐기물 처리의 안정성을 담보하기 위해 재난 발생, 폐기물처리시설 가동 중지 등 예외적으로 직매립이 허용되는 기준을 정하기 위한 것이다. 구체적인 기준은 △재난이 발생하거나 폐기물처리시설 가동 중지로 처리가 곤란한 경우, △산간·오지 또는 도서지역 등 제도이행이 불가능한 지역, △그밖에 생활폐기물의 처리가 곤란한 경우 등 불가피한 비상상황 발생이 우려되어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이 관계 시도지사와 협의하여 인정한 경우로 정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법제화를 통한 안정화 장치 마련과 함께 수도권 3개 시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국환경공단과 합동으로 이달부터 ‘직매립금지 제도 이행관리 상황반’을 구성하여 생활폐기물 처리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한다. 제도 시행 전인 연말까지는 기초 지자체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3개 시도와 함께 필요한 준비사항을 지원한다. 제도가 시행되는 내년 1월부터는 △실제 폐기물 처리현황 감시, △비상상황 발생 시 관계기관 협조체계 가동 등 생활폐기물의 적체 및 처리 지연이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관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4자 협의체(기후에너지환경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는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예외적인 생활폐기물 직매립량의 경우에도 매립 제로화를 위해 2029년까지 지속적으로 이를 감축하도록 구체적인 감축대상 및 목표 등을 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도권매립지 생활폐기물 반입수수료도 예외적 직매립량 감축계획, 처리원가 등을 검토하여 2026년 상반기까지 인상할 방침이다. 김고응 기후에너지환경부 자원순환국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생활폐기물이 안정적으로 처리되는 것"이라면서, "수도권 3개 시도와 힘을 합쳐 제도가 안착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12-04 20:47:42 이정윤
  • “오세훈 시장 ‘감사의 정원’은 오락가락 졸속 행정”...   “참전국에 돌 기증‧설치비 요구하는 외교적 결례”
    사회이슈

    “오세훈 시장 ‘감사의 정원’은 오락가락 졸속 행정”... “참전국에 돌 기증‧설치비 요구하는 외교적 결례”

    “국유지 사용 허가내준 종로구청…구정창 개입 규명해야”...국회의원 및 시민단체, 광화문에서 기자회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시민단체가 오세훈 서울시장의 광화문 ‘감사의 정원’ 조성 사업을 강하게 비판했다. 천준호, 김영배, 김준혁 국회의원은 오늘 오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민족문제연구소, 한글문화연대, 독립운동유족회 등 시민단체와 기자회견을 열고, 오세훈 서울시장이 추진 중인 ‘감사의 정원’ 사업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 참석자들은 성명서를 통해 “오세훈 시장이 광화문 광장을 다시 파헤치며 추진하는 ‘감사의 정원’ 사업은 정체도 목적도 불명확하다”고 꼬집었다. 서울시는 당초 22개 한국전 참전국에 조형물 제작용 화강암 기증을 요청했으나, 대부분 국가가 불응해 사실상 무산 위기에 놓여있다. 현재까지 석재를 실제로 제공한 국가는 그리스 한 곳뿐이다.김영배 의원(서울 성북갑, 외교통일위)은 “시민 동의 없이, 당사국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감사의 정원’이라는 생뚱맞은 공원을 혈세로 추진하려는 것은 오세훈 시장이 자신의 무능을 덮고 다시 한번 시장이 되기 위한 전시행정”이라고 지적했다. 천준호 (서울 강북갑, 국회 국토교통위)는 “국토교통부가 ‘감사의 정원’ 부지 관리 위임 권한을 종로구에 위임했지만, 영구적인 시설물을 설치하는 권한까지 위임했는지는 확인해봐야 할 문제”라며 “필요하다면 법적인 문제 제기도 검토하고, 정체불명의 감사의 정원이 조성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준혁 의원(경기 수원정, 국회 교육위)은 “서울시가 ‘실시간 영상 통화 미디어월’을 설치한다며 각 참전국에 비용 10억 원을 부담해달라 요청한 사실도 확인했다”며 “사업을 핑계로 오세훈 시장이 국가적 외교 결례를 저질렀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특히 “소프트웨어도, 통신 방식도 불명확한 계획을 각국 대사에 제안했다가 어느 곳에서도 회신 받지 못했다”며 결국 해당 계획을 슬그머니 철회하고 각국 홍보 영상 재생 계획으로 바꿨다고 지적했다. 민족문제연구소 및 한글문화연대 등 시민단체 참석자들은 광화문 ‘한글 글자마당’을 언급했다. 참석자들은 “공사 부지 바로 옆에 일제 강점기 한글 말살에 맞서다 희생된 열사 추모탑이 있다”며 “역사적 공간을 파헤쳐 전쟁 역사만을 기억하는 기이한 공간을 만든다는 망상이 일제와 다른가?”라고 일갈했다. ‘감사의 정원’ 설치 예정 부지가 국토부 소유 국유지라는 점도 도마 위에 올랐다. 서울시의회 박수빈 시의원은 “서울시와 종로구가 각종 편법과 위임 범위를 남용하는 상황”이라고 꼬집으며 “시민의 동의 없는 감사의 정원은 어느 누구도 감사하지 않는 흉물이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참석자들은 정문헌 종로구청장이 오세훈 시장의 종묘 앞 초고층 빌딩 개발을 적극 옹호한 점을 거론하며, 광화문 개발 허가를 둘러싼 종로구청장의 개입 의혹 역시 규명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참석자들은 특히 오 시장의 계획이 “내년 지방선거 전 공간을 완공한다는 무리한 일정에 수백억 원을 퍼붓는 오락가락 계획”이라며, “행정은 졸속, 외교적으론 모욕적인 사업을 전면 폐기하라”고 촉구했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천준호, 김영배, 김준혁 국회의원과 서울시의회 이병도, 임종욱, 최재란, 박수빈 시의원, 민족문제연구소, 독립운동유족회, 한글문화연대, 윤경로 역사학자, 김삼열 독립운동유족회장, 이대로 한글운동가,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대표, 정재환 교수 등이 참여했다.
    2025-12-04 20:40:37 이정윤
  •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자치구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 처우개선 및 호봉제 도입 의견수렴 간담회 성료
    사회이슈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자치구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 처우개선 및 호봉제 도입 의견수렴 간담회 성료

    처우개선을 위한 서울시 차원의 지원 요청에 한 목소리
    서울 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종배 위원장 직무대리(국민의힘, 비례대표)를 비롯한 위원들은 지난 12월2일(화) 자치구체육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생활체육지도자 처우개선과 호봉제 도입을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1월18일(화)에 개최한 지역체육 단체장들과의 간담회의 후속 조치로써, 서울시의회 문체위와 지역체육회 간 유기적 운영 체계를 강화하고, 생활체육 일선에서 뛰고 있는 생활체육지도자를 위한 제도 개선안 도출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대표하여 이종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직무대리와 김경 의원이 간담회에 참석하였으며, 자치구체육회에서는 25개 자치구체육회 사무국장(대리 포함)들이 자리했다. 참석자들은 먼저 호봉제 도입에는 대부분 찬성한다는 의견을 피력하면서, 자치구마다 재정 상황이 달라 서울시 차원의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여 통지한다면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임금 최저선을 맞춰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의견을 모았으며, 사업의 주체인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에 의견을 전달하여 지금의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길 바란다는 희망사항도 덧붙였다. 이와 관련하여 서울특별시체육회 정규혁 사무처장은 자치구에서 통일된 의견을 취합하여 제출할 것을 요청하였고, 해당 의견을 통해 서울시만의 별도의 생활체육지도자 임금 등의 가이드라인을 도출할 것을 약속하였다. 이종배 위원장 직무대리는 생활체육지도자 처우개선 논의와 관련해 “큰 틀에서 사회적 합의점을 먼저 마련해야 실질적 지원이 가능하다”라고 강조하면서, “제도 전환 과정에서 구체적 기준과 재정 구조를 명확히 해야 한다”며, 논의의 단계적 추진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에 대해 이종배 위원장 직무대리는 이날 모인 자치구체육회 관계자들에게 최종논의를 통한 협의안 도출 이후,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차원의 후속 대응과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2025-12-04 20:19:06 이정윤
  • 송경택 시의원, “중국인 불법 택시 ‘흑차’ ?
    사회이슈

    송경택 시의원, “중국인 불법 택시 ‘흑차’ ?

    서울 관광경제 위협… 서울시 차원의 대응 필요”
    서울시의회 송경택 시의원(사진)은 12월 1일 제333회 정례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에서 최근 인천공항에서 중국인이 운용하는 불법 택시, 이른바 ‘흑차(黑車)’ 영업이 급증하고 있다며 “이는 서울로 유입되는 관광객 동선을 교란하고, 국내 합법 운수업 종사자들의 생존권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송 의원은 “중국인의 무비자 입국 재개 이후 인천공항에서 중국인이 운전하는 불법 차량이 성행하고 있으며, 이들이 중국인 관광객의 이동 수요를 사실상 독점하고 있다”며 “결국 인천공항으로 들어온 관광객 대부분이 서울로 향하는 만큼, 서울시 관광경제에도 직접적인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송 의원은 “흑차는 단순한 불법 영업을 넘어 공항에서 서울로 이동하는 관광객 전체의 안전과 서울 관광 이미지에 부정적 영향을 준다”며 “국가적 사안이라고 서울시가 방치해서는 안 된다. 관광체육국이 관련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송 의원은 중국 SNS에는 한국 공항 픽업·차량 대여·여행 대행 등 불법 ‘원스톱 서비스’가 버젓이 홍보되고 있다는 사실을 언급하면서, “해외 관광객의 첫 관문이자 최대 이동 경로가 서울인 만큼, 서울시가 무관심해서는 안 된다”며 “관광객 안전 확보, 이동 질서 유지, 합법 운송업 보호를 위해 서울시 차원의 점검과 관련 기관 협력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관광체육국장은 “현재까지는 관련 내용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으나, 의원님 지적처럼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있어 보인다”며 “단속 또는 제도 정비가 필요한지 검토하고, 중앙정부 및 관계 부서와 협의해 대응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와 관련해 송경택 시의원은 “서울 관광의 질은 안전한 이동 환경에서 시작된다”며 “관광객과 운수 종사자 모두가 보호받을 수 있도록 서울시가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2025-12-04 20:14:08 이정윤
  • 희망브리지 권오용 부회장, ‘자랑스러운 부고인’에 선정... 공익법인 투명성 제고 및 위기관리 공로 인정받아
    사회이슈

    희망브리지 권오용 부회장, ‘자랑스러운 부고인’에 선정... 공익법인 투명성 제고 및 위기관리 공로 인정받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임채청)는 부회장이자 서울사대부고 26회 졸업생인 권오용 부회장이 서울사대부고 총동창회가 주관하는 제27회 ‘자랑스러운 부고인’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권 부회장은 기업인으로 전경련, SK, 효성 등에서 재직하며 소통을 바탕으로 위기관리에서 탁월한 성과를 올린 바 있다. 현재는 희망브리지 부회장과 함께 한국가이드스타 상임이사로 활동하며 공익법인 투명성을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공익법인 평가체계 구축, 기부자 권리 보호 강화, 회계기준 정비와 결산 공시 의무화 등 주요 정책 제언을 이끌어왔다. 한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 언론사와 사회단체가 함께 설립된 재난 구호 모금 전문기관으로, 국민의 성금을 기반으로 재난 시 긴급구호, 성금 지원, 재난취약계층 보호, 지역 공동체 회복 등을 수행하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재난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도 힘쓰며 모두가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
    2025-12-04 20:10:43 이정윤
  • SK이노베이션, 2026년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 단행
    사회이슈

    SK이노베이션, 2026년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 단행

    김종화 SK에너지 사장, SK지오센트릭 사장 겸임∙∙∙정유∙화학 사업 시너지 극대화 기대
    SK이노베이션과 계열 사업 자회사들은 4일 ‘New O/I’ 기반 본원적 사업 경쟁력 강화 및 전기화 중심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역점을 두고 2026년 임원 인사 및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SK이노베이션은 앞서 10월 실시한 CEO 인사 후속으로 자회사 CEO를 선임했다.김종화 SK에너지 대표이사 사장이 SK이노베이션 화학사업 자회사인 SK지오센트릭 대표이사를 겸직한다. SK이노베이션은 김 사장의 엔지니어링, 생산, SHE 및 울산CLX 총괄 등 정유, 화학 사업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양 사 간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김 사장은 “석유화학 업황 부진과 구조적 변화라는 큰 파고를 넘어서기 위해 New O/I 추진을 통해 실행력을 키우고, 정유와 화학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SK이노베이션은 O/I추진단 내 SKI계열의 공급망 최적화 기능을 강화해 통합운영 기반 정유, 화학 사업 간 시너지 극대화를 추진한다.또 SK이노베이션은 AI 트랜스포메이션 을 가속화하기 위해 SK이노베이션과 모든 자회사에 CEO 직속 조직으로 AX전담조직을 신설했다.SK이노베이션은 이번 조직 개편을 계기로 미래 성장 기반 확장 속도를 한층 높인다.먼저 전기화 중심 사업 간 시너지를 제고한다. 이를 위해 추형욱 SK이노베이션 대표이사 직속 조직으로 에너지 설루션 사업단과 베트남, 미주 사업개발 조직을 편제 했다.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은 ES(에너지설루션)R&D 연구소를 신설하고 전기화 사업분야에서의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한다. SK온은 전기차 배터리와 함께 글로벌 성장성이 높은 에너지저장장치(ESS)사업 및 개발 기능을 확대했다. 또 미주, 유럽 등 글로벌 시장 및 고객 대응 조직을 강화해 글로벌 사업 확대 기반을 마련한다. SK이노베이션과 계열 사업 자회사 임원 인사는 현장형 리더와 차세대 경영진 육성을 위한 젊은 인사 발탁에 중점을 뒀다. SK이노베이션 계열 내 관리조직(Staff) 조직은 유사 기능을 통폐합해 조직 내실화 및 효율성 제고에 나섰다.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전체 임원 규모는 축소됐지만 신임 임원 평균나이는 46.7세로 이전 보다 1.5세 낮아졌다”며 “리더십 변화를 통해 SK이노베이션이 당면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행력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2025-12-04 14:15:55 이정윤
  • 마포유수지 공영주차장 ‘부지’와 ‘주차시설’ 일체 마포구로
    사회이슈

    마포유수지 공영주차장 ‘부지’와 ‘주차시설’ 일체 마포구로

    마포유수지 공영주차장, 마포구민 품으로 돌아온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12월 4일 오전 11시 30분, 마포유수지 공영주차장(마포동 36-1)에서 ‘구민의 품으로, 마포유수지 공영주차장 새출발 기념식’을 개최한다.이번 기념식은 마포구가 서울시로부터 마포유수지 공영주차장 부지 20,160.8㎡와 그 지상 주차시설의 소유권과 관리권을 인도받게 됨에 따라, 구민 편익 증진에 온전히 일조할 수 있게 된 의미 있는 전환점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마포유수지는 서울 도심과 한강을 잇는 관광 거점으로서의 잠재력을 지니고 있으며, 공항철도와 지하철 5·6호선, 경의중앙선 등의 광역교통망과 인접해 우수한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 이에 마포구는 이번 전환을 새로운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마포유수지 공간을 구민에게 더욱 유익한 공공자원으로 재정비하고 마포지역의 문화체육 관광 활성화에 일조하기 위한 작업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47년 노후화된 마포유수지에는 새로운 집수정 시설을 갖추어 유수지 본연의 기능을 확대하고 폭우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마포구 한강변 발전과 도시 전반 균형을 위한 종합 마스터플랜인 ‘마포강변8.2프로젝트’와 연계해, 지상주차장을 철거하고 ‘마포365문화체육센터’를 건립한다. 지하에는 주차장을, 1층부터 3층까지는 체육시설, 4층과 5층에는 영화관, 공연장 등 문화시설을 배치하며, 옥상에는 야외 정원 등 주민휴식공간을 만들고 야외 예식장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12월 3일,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마포365문화체육센터’의 청사진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상생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아울러 마포구는 북동측 도로를 확장하고 마포나들목 구조를 개선해 경사로를 마련함으로써, 한강으로 이어지는 동선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정비하여 접근성을 높일 방침이다. 한강 인접이라는 지리적 장점을 지닌 마포유수지는 향후 개발로 약 1조 원 규모의 재산적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활용 가치가 높은 공간임에도 여러 사정으로 충분히 활용하지 못해 늘 안타까운 심정이었다”라며, “이번 결정을 계기로 마포유수지가 구민 품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2-04 13:50:12 이정윤
  • 성호 시의원, “기관명 아닌 예금주 실명 뜨는 연말 기관 사칭 기부 홍보 우편, 명백한 가짜, 사기"
    사회이슈

    성호 시의원, “기관명 아닌 예금주 실명 뜨는 연말 기관 사칭 기부 홍보 우편, 명백한 가짜, 사기"

    기부 홍보 우편을 가장하여 특정 기관을 사칭하는 가짜 우편물에 대한 서울시민 피해 없기를 바라는 마음 논해
    문성호 시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연말 기부 문화를 이용하여 특정 기관 및 단체를 사칭하여 후원금을 입금해달라는 사기성 출판 및 우편물로 인해 서울시민의 피해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적십자 등 실제 후원을 기다리는 기관과 단체는 기관명이 예금주로 나온다는 것을 필두로, 예금주가 특정인 이름 혹은 주식회사로 나온다면 매우 높은 확률로 사기이므로 절대 입금하지 말고 112(경찰서)에 신고하는 것을 권장함을 설파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지역 통장협의회 등을 필두로 “분명 잘 아는 기관인데 특정 이름이 예금주로 뜨는 기부 권유 우편물이 온다.”는 주민들의 제보를 토대로 확인한 결과, 기부금을 입금할 계좌를 ATM이나 은행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이체하고자 할 때, 합법적인 기부 단체는 단체나 기관은 그 기관명이 나오게 되어 있으므로, 예금주명이 개인 이름이거나 주식회사의 명의로 되어있다면 절대 입금하지 말라고 당부한 바 있다. 문성호 시의원은 “본래 정부에 등록된 합법적인 기부 기관과 단체는 국세청 공익법인 공시 등을 통해 알려지기 마련이나, 이에 대한 확인이 귀찮음을 파고 든 사칭 사기 범죄가 연말에 극성을 부리는 것을 반드시 막고자 한다.”며 이와 같은 설파를 한 이유를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서 문 의원은 “제보를 통해 들어보니 최근에는 스마트폰 카메라로 찍어 바로 입금이 가능하도록 QR코드가 담긴 가짜 지로 영수증도 제작하는 고 지능적인 사기 범죄도 등장한다는 것 같다.물론 날아오는 출판물과 우편을 다 검열할 순 없다. 하지만 마지막 순간에 우리는 알 수 있다. 바로 예금주명을 통해서다. 예를 들어 적십자라고 날아온 우편물을 받고 입금하려다 보니 예금주명이 홍길동이라 치자. 그들은 적십자 특정 지부 사무관의 이름이라고 거짓말을 할 것이다. 하지만 이는 명백한 사기이고 그 유명한 피싱이다. 적십자는 단 한번도 예금주명에 특정인 이름이 나오는 경우가 없다. 그러니 절대 입금하지 말라.”고 재차 강조하며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문 의원은 “전화나 문자메시지, 카카오톡을 통해 특정 기관을 사칭하여 기부를 권유받았다면 절대 바로 응하지 말고 해당 전화번호를 캡쳐하여 112로 신고하기 바란다. 112는 문자메시지 신고도 받는다.또한 실예로 대한적십자사는 물론 합법적인 기관과 단체는 당신이 회원이 아닌 이상 전화번호를 알 수 없을뿐더러 소셜 미디어를 통해 기부를 요청하지 않는다. 혈액원 사칭도 마찬가지다. 혈액원도 당신이 헌혈과 혈소판 기부 시기가 오면 이를 알릴 뿐이지, 절대 당신의 금전적 후원을 요청하지 않는다.”라며 강도 높여 설파했다. 이에 대해 문 시의원은 “대한민국 국민이 타인을 돕고자 하는 데에 후하고 어려운 이를 보면 돕고자 하는 마음이 강하다는 것을 이용해 사칭 사기를 감행하여 자기들의 창자에 고액 양주를 퍼 들이키고 기름을 덧칠하고자 하는 천인공노할 사칭 사기 범죄조직의 씨를 말려야 한다.그러한 파렴치한의 시궁창 내 나는 창자에 괜히 아까운 고량진미를 처넣는 일 없어야 하며, 그치들의 수챗구멍 냄새나는 입에는 한 줌 풀뿌리는 물론 한 줌 모래도 처넣기 아까운 심정이다. 국민의 재산은 국민이 스스로 깨어 지켰으면 한다. 혹시라도 속아 계좌번호와 비밀번호 등을 알려준 상태라면 지금 즉시 거래 은행에 연락하여 계좌 지급 정지를 요청하라.”며 당부의 목소리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2025-12-04 13:13:31 이정윤
  • 서울시의회 소식지 '서울의회' ...  ‘202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2년 연속 수상
    정책이슈

    서울시의회 소식지 '서울의회' ... ‘202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2년 연속 수상

    ‘의회 삶의 현장’, ‘한눈에 보는 서울시의원’ 등 현장중심 의정홍보 큰 호응
    서울시의회 소식지 「서울의회」가 3일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시상식에서 인쇄사보 공공 부문 편집대상과 웹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35회를 맞이한 ‘202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기업, 협회, 단체,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발행하는 인쇄사보, 전자사보(웹진), 방송 등 총 25개 커뮤니케이션 부문을 대상으로 약 120명의 홍보 전문가 심사위원이 심사하는 국내 대표 시상식이다. 「서울의회」는 유익한 기획과 충실한 내용, 높은 디자인 완성도를 인정받아 시민 소통을 강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웹진 「서울의회」는 디지털 환경에 맞춰 SNS와의 연결성을 강화하고, 조례 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로 의정정보 확산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특히, 올해는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가 해결 과정을 담은 ‘의회 삶의 현장’, 시의원의 조례 발의 과정을 소개하는 ‘조례人사이드’, 의원 111명의 지역 활동을 조명해 보는 ‘한눈에 보는 서울시의원’ 등 현장중심 의정활동의 성과가 시민 삶의 변화로 이어지는 과정을 집중 홍보했다. 한편, 서울시의회가 실시한 ‘2025 서울의회 독자 만족도 조사’ 결과 만족한다는 의견이 86.6%에 달해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확인했다. 최호정 의장은 “「서울의회」는 1993년 6월 창간 이후 시민과 의회를 잇는 소통과 공감의 매체로 큰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의회 활동과 정책을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4 12:57:01 이정윤
  • 영등포구, 여의도 화랑아파트 소규모 재건축  …47층 명품 단지로 재탄생
    사회이슈

    영등포구, 여의도 화랑아파트 소규모 재건축 …47층 명품 단지로 재탄생

    주거지역 종상향…용적률 400%, 47층 244세대 규모 조성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여의도 화랑아파트 소규모 재건축사업 조합설립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여의도에서는 처음으로 추진되는 소규모 재건축이다. 소규모 재건축사업은 200세대 미만이면서 대지면적 1만㎡ 미만의 노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정비계획 수립과 관리처분계획인가 절차를 별도로 거치지 않아도 돼 일반 재건축보다 빠르게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 여의도 화랑아파트는 160세대, 대지면적 9,395㎡로 1977년 준공된 후 약 50년이 지난 노후 단지여서 재건축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으며, 약 87%의 토지등소유자 동의율을 확보해 높은 주민 의지로 조합이 탄생했다. 조합은 재건축되는 단지를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종상향해 용적률 400%, 지상 47층 244세대로 계획했다. 향후 조합은 설계자 선정, 통합심의, 분양신청, 사업시행계획 인가(관리처분계획 인가 포함), 이주, 해체, 착공의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구는 향후 여의도 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 등 관련 기준에 따라 조합에서 제출한 사업계획을 검토하고 행정 지원을 할 예정이다. 손장수 조합장은 “화랑아파트는 한강 및 여의도 초·중·고·여고와 가까운 좋은 입지를 바탕으로 품격 있는 주거단지로 재탄생할 것이다. 소규모 재건축의 간소화된 절차를 활용해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여의도에서 첫 번째로 추진되는 소규모 재건축사업이 조합설립 단계를 통과한 것은 주민들께서 오랫동안 기다려온 주거환경 개선의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재건축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행정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2025-12-04 11:44:21 이정윤
  • 2025년 가락몰 김장비용 5차 조사결과 253,900원
    사회이슈

    2025년 가락몰 김장비용 5차 조사결과 253,900원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 가락시장(가락몰) 김장재료 구매비용 조사 결과 발표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김장철을 맞이하여 김장재료 장보기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11월 1주부터 12월 1주까지 매주 가락시장(가락몰) 김장재료 구매비용(이하 김장비용)을 조사하여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다.지난 12월 1일 가락시장 가락몰 내 72개 점포를 대상으로 주요 김장재료 12개 품목의 구매비용을 조사한 결과, 신선배추 이용 시 253,900원, 절임배추를 이용 시 228,100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신선배추보다 절임배추를 이용한 김장비용이 약 3만원 가량 더 저렴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노동력 절감 및 시간 절약에 따라 절임배추를 이용한 김장을 선호하여 공급량이 경쟁적으로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김장철 주요 품목 중 배추, 무는 출하량 증가에도 가격이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생육기(10월) 잦은 폭우로 인한 결구 지연으로(10일 이상) 상품성 간 시세 편차가 크게 나타났기 때문이다. 배추 상품 기준 12월 1일 평균가는 11,330원, 무는 13,230원으로 전월 대비 보합세를 보였다. 반면, 대파, 쪽파 등 채소류는 본격적인 수도권 김장 성수기에 접어들며 수요 증가로 소폭 가격 상승세에 있으며 부재료인 고춧가루, 새우젓, 멸치액젓, 천일염은 보합세에 있다. 또한, 공사는 김장 시 빠질 수 없는 생새우, 수육용 돼지고기 등 기호식품(5개 품목)의 가락몰 판매가격도 조사결과도 발표 했다.생새우 동백하(신안)는 최근 조업이 부진하면서 가격이 급등하여 1kg 31,800원, 굴(고흥 자연산)은 지난주와 같이 2kg 47,500원에 가락몰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특히 굴은 기온이 내려가고 김장철을 맞아 수요가 늘었으나 전년보다 하락했다. 또한, 수육용 돼지고기 가격은 안정세에 있어 삼겹살은 1kg 28,700원, 앞다리살은 1kg 14,200원에 구매 가능하다. 가락몰은 취급하는 품목의 품질은 좋으면서 가격은 상대적으로 저렴해 소비자들이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일등급 한우 투뿔(1++) 미만은 판매하지 않는 축산시장, 배추 상품 이상만 취급하고 있는 청과시장은 수산시장과 함께 원스톱 구매가 가능해 갈수록 인기를 더하고 있다.
    2025-12-04 11:38:30 이정윤
  • KCC, ‘2025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서 11년 연속 수상
    사회이슈

    KCC, ‘2025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서 11년 연속 수상

    7대 중대이슈를 독립 챕터로 구성… 이해관계자 소통 강화
    KCC(대표 정재훈)가 ‘2025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지속가능성보고서상 제조 부문 우수보고서로 선정되며 11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이번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동반성장위원회,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등이 후원한다. 이 대회의 주요 시상 부문 중 하나인 KRCA는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전문가가 글로벌 가이드라인(GRI)을 기준으로 국내 기업의 보고서를 심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제조/서비스/금융 등 각 부문별 우수 보고서를 선정한다.KCC는 2015년부터 매년 ISO 26000 (사회적 책임에 관한 국제표준)1)에 기반한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해오고 있으며, 올해 보고서는 특히 이해관계자 관점에서 완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중 중대성 평가2)를 통해 도출된 7대 중대이슈를 독립 챕터로 구성했으며, 각 이슈를 TCFD3)의 4개 축(거버넌스/전략/리스크 관리/지표 및 목표)에 맞춰 구조화했다. 이를 통해 ISSB4), ESRS5) 등 글로벌 공시체계와의 정합성을 강화했다.이 같은 구성은 기존의 기업 중심 ESG 전략 및 성과 보고를 넘어, 이해관계자가 관심을 갖는 이슈 중심의 보고서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한층 강화한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KCC는 데이터 공개 범위와 신뢰성도 확대했다. 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하고 Scope3(온실가스 기타 간접 배출량)을 포함한 배출량을 2024년부터 공개했으며, 2024년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6) 기후변화 평가에서 B등급을 획득해 온실가스 배출 관리 역량에 대한 국제적 검증을 받았다. KCC는 등급 자체보다 데이터 관리의 체계화와 감축 실행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지속적인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독자 편의성 측면에서도 인터랙티브 PDF, 인포그래픽 등 시각화 요소를 활용해 핵심 정보를 쉽게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페이퍼아트 기법을 적용한 표지 디자인은 자연·도심·재생에너지·가족의 이미지를 담아, 임직원과 가족은 물론 고객과 사회 전체가 함께 더 나은 삶의 가치를 실현한다는 KCC의 경영이념 ‘CREATING VALUE FOR A BETTER LIFE’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KCC 관계자는 “ESG는 기업의 선택이 아닌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 가치”라며, “KCC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친환경 경영과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이해관계자에게 투명하게 성과를 공개하고, 지속가능한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KCC 지속가능성보고서는 지난해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 3관왕(KRCA, KSI, CEO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주관하는 비전 어워드 와 스포트라이트 어워드 에서 연차보고서 부문 금상, 머콤주관 ARC Awards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보고서의 디자인과 메시지 전달력을 인정받았다.
    2025-12-04 11:35:00 이정윤
  • 공공기여 공간을 주민 품으로... 공덕 효성해링턴스퀘어 공영주차장 개장
    사회이슈

    공공기여 공간을 주민 품으로... 공덕 효성해링턴스퀘어 공영주차장 개장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2월 3일 오후 5시, 공덕역 10번 출구 앞 광장에서 열린 ‘공덕 효성해링턴스퀘어 공영주차장 개장식’에 참석해 시설 개장을 축하했다.이번에 문을 연 공덕 효성해링턴 스퀘어 공영주차장(도화동 25-13)은 총 21면 규모로 조성된 거주자우선주차장으로, 구는 공공기여를 통해 확보한 이 공간을 주민들에게 개방해 운영하기로 했다.아파트와 상가, 오피스가 밀집한 도화동·공덕동 일대는 주차 수요에 비해 공간이 부족해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지속적인 불편을 겪어 왔다.이번 공영주차장 운영을 통해 지역에서 꾸준히 제기돼 온 주차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며, 생활권 내 주차 편의도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및 내빈소개, 경과보고에 이어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기념사가 진행됐으며, 이어 테이프 커팅과 기념촬영 후 시설 라운딩이 이어졌다.추운 날씨 속에서도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백남환 구의회 의장, 지역 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주차 공간 확충의 성과를 함께 축하했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복잡한 도심 속에서 단 한 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기에, 이번에 총 21면 규모의 주차 공간을 새롭게 마련하게 되어 참으로 뿌듯하다”라며, “이곳 주차장이 주민들에게는 편안한 하루의 출발점이 되고, 상인들에게는 더 많은 발길을 모으는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5-12-04 11:31:07 이정윤
  • 기후에너지환경부, 아.태 지역 최대 규모 수소 행사,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5 개최
    경제이슈

    기후에너지환경부, 아.태 지역 최대 규모 수소 행사,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5 개최

    수소산업 전시회, 컨퍼런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 연계한 국제 수소 행사 열려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수소 행사로 12월 4일부터 7일간 킨텍스(고양시 일산서구 소재)에서 열리는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5’ 개막식에 김성환 장관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26개국 280여 개 기업 및 기관 등에서 참여할 예정이며 수소산업 전시회, 국제 컨퍼런스와 함께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되었다. 특히 올해는 140여 개 국제적인 수소기업의 최고경영자 협의체인 ‘하이드로젠 카운슬(Hydrogen Council) 총회’가 우리나라에서 동일한 주간에 개최되는 만큼 다양한 해외 수소 기업들이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전시회에서는 △수전해 관련 소재·부품·설비, 암모니아 분해 등 청정수소 생산 관련 기술 및 제품을 비롯해 △수소버스, 수소전기트램, 수소전소 엔진 등 수소 활용 제품, △수소충전 시스템, 액화수소 저장탱크 등 다양한 수소 유통 제품군이 전시된다. 국제 컨퍼런스에서는 총 3개 트랙(➊Leadership&Market Insight(정부·기업 고위급 연설), ➋Hydrogen Deep Dive(국내외 기업·전문가 발표 및 토론, 수소 기술개발 및 산업전략 논의), ➌Country Day(국가별 수소산업 논의) )으로 구성되어 호주·독일·일본 등 주요국 정부와 국제표준화기구(ISO), 국제수소연료전지파트너십(IPHE) 등 국제기구 및 해외 산업계가 수소경제 현황을 공유하고 생태계 확산을 위한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국내 수소기업 기술·제품 설명회와 수출상담회, 수소 분야 혁신 기술과 기업을 선발하는 ‘에이치투(H2) 이노베이션 어워드’ 등 통해 기업의 기술·제품 홍보와 해외 시장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이날 개막식에서 “정부는 최근 제30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를 계기로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국제사회에 공표한 것에 이어 우리나라의 녹색산업 전환을 통해 산업․경제 구조를 전면 혁신해 나갈 예정으로, 산업혁신과 탈탄소화의 주요 수단인 수소의 생태계 조성을 체계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라며, “이번 행사가 전 세계 수소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국내 기업의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세계 시장에 알리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2025-12-04 11:26:09 이정윤
  • 한강청, 무료 화학안전 기술지원으로 사업장 위험요인 124건 개선
    사회이슈

    한강청, 무료 화학안전 기술지원으로 사업장 위험요인 124건 개선

    화학사고 위험성 높은 중 사업장 대상 실질적 개선안 마련 및 사후관리
    한강유역환경청(청장 홍동곤)은 올해 4월부터 11월, 시흥·안산·인천 지역 중소·영세 사업장 60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장 맞춤형 무료 「화학사고 안심컨설팅(기술지원: 2016년부터 2025년까지 시흥·안산·인천지역 유해화학물질 중소·영세 취급사업장 322개소 참여) 을 실시했다.컨설팅은 화학사고 발생가능성이 높거나 종업원 10인 이하 영세 사업장을 우선 선정했다. 19명의 민간전문가( 한국환경공단 화학시설 검사 담당자 및 사업장의 환경기술인 등으로 자문위원 구성 )가 현장을 방문해 시설진단 및 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배관 및 밸브 설치 기준 미준수, 저장·취급시설 관리미흡, 경고표지 부착 미비 등 총 124건의 개선사항을 도출했다. 한강청은 업체별 개선 결과를 개별 통보하고 지속적인 사후 점검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영세업체가 밀집된 반월도금단지와 안산도금단지 등에 현장 상담부스를 설치해 각 사업장 특성에 맞는 화학물질관리법 영업허가와 취급시설 검사 기준을 안내했다. 올해 8월 시행하고 있는 화학물질관리법 개정 내용을 교육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홍동곤 한강유역환경청장은 “화학사고는 사후 수습보다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사업장 특성에 맞춘 현장 중심 기술지원을 확대해 화학사고 없는 안전한 산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4 11:18:58 이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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