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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 [정기자의 문화톡톡] 미리 가보는 6월 환경의 달, 국내 지구촌 초록 축제들
    문화/생활

    [정기자의 문화톡톡] 미리 가보는 6월 환경의 달, 국내 지구촌 초록 축제들

    - "기후 행동의 계절" … 국내외 환경 축제·전시 정보들 한눈에
    매년 6월은 법정기념일로 지정한 '환경의 달'이다.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중심으로 한 달 내내 해외와 국내 지역 곳곳에서 환경을 주제로 한 행사와 축제들이 열린다. 올해는 지구촌 온난화 문제, 탄소중립 실천 등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국제사회의 긴박감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만큼, 국내외 행사의 규모와 열기도 남다르다. 6월 환경의 달을 앞두고, 미리 가볼만한 해외와 국내 지역 축제들을 정리해 봤다.1. 지구촌 최대 환경 행사 ... 세계 환경의 날, 올해 개최지 아제르바이잔올해 세계 환경의 날의 주빈국은 아제르바이잔이다. 유엔환경계획(UNEP)은 6월 5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세계 환경의 날 공식 기념행사를 연다. 주제는 "NowForClimate(지금, 기후를 위해)"로, 지구가 보내는 긴박한 기후 신호에 인류가 응답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면에 내세웠다. UNEP에 따르면 아제르바이잔은 아열대·온대 등 8가지 기후대와 다양한 생태계를 품은 나라로, 2024년 COP29 개최국이기도 하다. 올해 세계 환경의 날에는 바쿠 현지 행사와 함께 전 세계 150개국 이상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거리 캠페인, 나무심기, 플로깅 등 풀뿌리 행동이 펼쳐질 예정이다.한편 스위스 제네바에서도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 아침 국제환경하우스(International Environment House)에서 아제르바이잔 주최 환경 조찬 행사와 'GENeva 세계 환경의 날 포럼'이 나란히 열려, 오는 11월 터키 안탈리아에서 개막하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총회(COP)를 향한 국제 논의를 이어 간다.2. 국내 최장수 녹색 전시회 — ENVEX 2026, 코엑스서 개최환경의 달 직전, 국내 최대 녹색산업 전문 전시회 'ENVEX 2026'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막을 올렸다(5월 20~22일). 1979년 제1회를 시작으로 47년 역사를 자랑하는 이 행사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보전원이 주최한다.올해에는 26개국 316개 기업이 655개 부스 규모로 참가하며, 약 4만 6,000명의 참관객 방문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과 녹색기술의 융합, 기후테크, 디지털 전환 등 최신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기회다. 수처리 기술, 폐기물 자원화, 대기환경, 그린에너지 분야의 국내외 혁신 기업들이 총출동한다.3. 제주에서 '놀면서 지키는 지구' ... 2026 지구환경축제 개최제주시는 제56주년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념해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2026 지구환경축제, Green Play Festa'를 개최했다. 2002년부터 이어 온 제주만의 환경 축제로, 올해 슬로건은 '놀면서 지키는 지구'다. 시민 설문을 통해 슬로건을 선정하는 방식도 화제를 모았다.축제는 '일회용품 없는 행사'를 원칙으로 내세웠다. 모든 부스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제한하고 다회용 컵을 도입하는 등 자원순환형 행사 모델을 선보였다. 전시 관람객들을 위한 마술공연·어린이합창단 축하공연 등 시민 참여형 무대 행사와 탄소중립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4. 강원 평창의 청정 선언 '맑은 평창, 푸른 지구' 환경 축제 개최강원도 평창군은 지구의 날을 맞아 '맑은 평창, 푸른 지구' 환경 축제를 개최했다. 평창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이 행사는 해발 700m 청정 고원 지역의 특성을 살려, 환경 보전 실천을 군민과 함께 다짐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지역 특색을 담은 자연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분리수거·탄소중립 실천 캠페인도 병행됐다.5. 국내외 기업·기관도 줄줄이 동참6월 환경의 달을 전후해 국내 기업과 지자체의 친환경 캠페인도 잇따른다. 서울·광주 등 주요 도시에서는 업사이클링 아트 페어, 환경 메시지 담은 공연 등 예술과 환경을 접목한 문화 행사들이 기획되고 있다. 또 6월 8일 세계 해양의 날, 6월 17일 세계 사막화방지의 날, 6월 21일 지속가능 미식의 날 등 유엔이 지정한 환경 관련 기념일이 이어지며, 시민 참여 이벤트와 SNS 캠페인이 활발히 전개될 전망이다.부산에서는 오는 9월 부산 벡스코(BEXCO)에서 ENTECH 부산 2026(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9월 16~18일)이 열려 하반기 환경산업 트렌드를 짚을 예정이다.환경 전문가들은 "2026년 올해 환경의 달은 단순한 기념 행사를 넘어 COP 등 국제 기후 협상의 흐름과 맞물려 실질적인 행동을 촉구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지구촌에 불어닥친 지구온난화 등 기후 위기 문제 앞에 국경도, 업종도 없다. 지구촌이 함께 들썩이는 6월, 참석 가능한 행사들이 있다면, 가독이나 지인들과 함께 지구촌 축제해 참관해 환경의 소중함을 새겨보면 어떨까.
    2026-05-20 15:58:03 정이든 청년기자
  • 전병주 시의원, 광화문광장서‘ 감사의 정원’저지 피켓 시위
    국회/정당

    전병주 시의원, 광화문광장서‘ 감사의 정원’저지 피켓 시위

    서울시의회 전병주 의원(사진)이 12일 기습 개장한 광화문광장 ‘감사의 정원’ 현장을 찾아 오세훈 서울시장의 전시행정을 규탄하는 1인 피켓 시위를 진행했다. 전 의원은 206억 원이 투입된 해당 사업이 용산 전쟁기념관과 중복되는 유사 시설이며, 시민 소통과 의회 숙의가 실종된 독단 행정이라고 비판하며 구조물 대신 실질적인 보훈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시민 소통과 의회 숙의 실종된 ‘독단 행정’ 강력 규탄한다며 용산 전쟁기념관과 중복된 206억짜리 혈세 낭비 시설에 시민들 허탈감 표시 “보여주기식 조형물에 200억 넘는 세금 투입은 허탈하다”며, 6.25m 높이의 화강암 돌보 23개와 지하 ‘프리덤 홀’ 조성에 대한 정당성 부족을 지적했다. 전 시의원은 “합리적 지적을 이념적 색깔론으로 호도하는 서울시의 행태를 규탄하며, 향후 동료 의원들과 사업 추진 전반에 대한 철저한 예산 검증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2026-05-20 15:57:05 이정윤
  • “잠자는 카카오·네이버페이, 서민금융 재원으로”…김상훈, 서민금융법 개정안 발의
    국회/정당

    “잠자는 카카오·네이버페이, 서민금융 재원으로”…김상훈, 서민금융법 개정안 발의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김상훈 의원(사진)이 소멸시효가 지나 사실상 방치되어 있던 선불전자지급수단의 충전 잔액을 서민금융진흥원 휴면계정에 의무적으로 출연하도록 하는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이 통과되면 매년 수백억 원에 달하는 플랫폼 기업들의 이른바 ‘낙전수익’이 서민금융 지원을 위한 공익적 재원으로 전환되는 것은 물론, 원권리자인 소비자들이 기간 제한 없이 언제든 자신의 돈을 돌려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다. 현재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토스, 티머니 등 현대인들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선불전자지급수단의 충전 잔액은 상법 제64조에 명시된 5년의 상사 소멸시효를 적용받고 있다. 이에 따라 소비자가 충전해 두고 5년간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시효가 완성되는 순간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사업자의 영업외 수익인 낙전수익으로 고스란히 귀속되는 구조였다. 기업이 제공한 서비스가 아니라 소비자가 직접 미리 납입한 소중한 현금성 자산임에도 불구하고, 일정 기간이 지났다는 이유만으로 대기업과 핀테크 업체들의 주머니 속으로 사라져 버리는 불합리한 금융 관행이 지속되어 왔던 셈이다. 소비자 64% "내 페이 잔액 없어진다고?"…깜깜이 소멸시효의 맹점 더 큰 문제는 대다수의 이용자가 자신이 충전한 ‘페이’나 ‘머니’에 소멸시효가 존재한다는 사실조차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지난 2025년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무려 64%가 선불충전금에 소멸시효가 있다는 사실에 대해 ‘모른다’고 답변했다. 플랫폼 기업들이 충전 유도 마케팅에는 수백억 원을 쏟아붓는 반면, 정작 소비자의 자산이 소멸할 수 있다는 핵심 정보의 고지에는 소홀했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이러한 ‘깜깜이 소멸시효’의 맹점을 틈타 대형 플랫폼 기업들이 거둬들이는 낙전수입의 규모는 매년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금융감독원이 제출한 '선불전자지급 서비스 이용현황' 자료에서, 국내 선불업자들의 낙전수입은 지난 2021년 487억 7,000만 원 수준에서 2022년 470억 1,000만 원, 2032년 557억 8,000만 원으로 늘어난 데 이어, 지난 2024년에는 무려 601억 원을 돌파했다. 소비자가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에 매년 수백억 원에 달하는 혈세 같은 자금이 대형 IT 기업과 교통카드 회사들의 무상 수익으로 차곡차곡 쌓이고 있었던 것이다. 은행권 ‘휴면예금’ 제도 도입…선불충전금도 똑같이 보호한다반면 기존 금융권의 대표 격인 은행 예금의 경우, 소멸시효가 완성된 이후에도 소비자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장치가 비교적 촘촘하게 마련되어 있다. 은행 예금은 시효가 끝나면 서민금융진흥원이 이를 ‘휴면예금’으로 이전받아 안전하게 관리하게 된다. 이를 통해 원래 돈의 주인인 원권리자는 소멸시효가 지난 이후라도 기간의 제한 없이 언제든 서민금융진흥원을 통해 지급을 청구하고 전액 환급받을 수 있다. 아울러 주인을 찾기 전까지 발생하는 해당 자금의 운용 수익은 제도권 금융에서 소외된 저소득층과 서민들을 위한 금융 지원 사업의 재원으로 투입된다. 김상훈 의원이 발의한 이번 서민금융법 개정안은 바로 이 은행권의 휴면예금 관리 체계를 카카오페이나 네이버페이 같은 선불충전금 영역까지 그대로 확대 적용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개정안은 상법상 소멸시효가 완성된 ‘휴면선불충전금’을 서민금융법상 ‘휴면예금 등’의 법적 범위에 정식으로 포함하도록 규정했다. 법안이 시행되면 플랫폼 기업들은 시효가 만료된 충전금을 독식할 수 없고, 반드시 서민금융진흥원에 출연해야만 한다. 특히 소비자는 5년이 지나 소멸한 선불충전금이라 할지라도 국가가 관리하는 시스템을 통해 기간 제한 없이 상시 환급을 청구할 수 있게 되어 사유재산권을 획기적으로 보호받게 된다. 대기업 낙전수익 독점 제동…잠자는 돈, 원권리자와 서민의 품으로금융업계 안팎에서는 이번 법안이 통과될 경우 금융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핀테크·플랫폼 산업의 소비자 보호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빅테크 기업들이 소비자의 예치금을 활용해 막대한 이자 수익을 올리는 것도 모자라, 주인을 찾지 못한 자금까지 고스란히 기업 이윤으로 편입시키는 것은 공정하지 못하다는 비판이 끊이지 않았기 때문이다.개정안에 따라 휴면선불충전금이 서민금융진흥원으로 모이게 되면, 주인을 찾기 전까지 발생하는 대규모 운용 수익금 역시 신용 평점이 낮거나 소득이 적어 고리대금에 내몰리는 취약계층을 위한 서민금융 재원으로 요긴하게 활용될 전망이다.김상훈 의원은 “선불충전금은 본질적으로 이용자가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미리 납입해 둔 소중한 개인 자산임에도 불구하고, 그간 소멸시효가 완성되면 아무런 제동 장치 없이 사업자의 낙전수익으로 증발해 버리는 불합리한 구조가 오랜 기간 방치되어 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해 김 의원은 “이번 서민금융법 개정을 통해 모바일 환경의 변화 속에서 까맣게 잊히고 ‘잠자는 페이’와 ‘머니’가 궁극적으로 원권리자의 품으로 온전히 돌아갈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다질 것”이라며 “동시에 주인을 찾지 못한 자금은 서민금융 재원으로 귀속시켜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는 등 가장 공익적인 목적에 활용될 수 있도록 법안 통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6-05-20 15:39:43 이정윤
  • 한국마사회, 자원순환 폐자원 수집 환경캠페인 ‘모아서 감탄해’ 개최
    사회

    한국마사회, 자원순환 폐자원 수집 환경캠페인 ‘모아서 감탄해’ 개최

    캠페인 2일간 폐자원 619개 모아 기부⸳재활용 사용
    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지난 5월 14일부터 15일까지 한국마사회 임직원 및 자회사 한국마사회시설관리(주) 직원 등 142명이 참여해 이틀간 자원순환 캠페인를 진행했다. 이번 ‘모아서 감탄해’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평소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을 모아 필요한 사회적 계층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버리는 대신 다시 쓰는' 순환 환경 경제 가치를 일상에서 실천하고자 기획됐다.수거한 물품들은 품목별로 분류해 협력 기관에 연계했다. 전자제품 172개(1,319kg)는 한국마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환경부 산하 자원순환 전문기관 'E-순환거버넌스'에 전달돼 친환경 방식으로 재활용될 예정이다. 캠페인 기간 중에는 ‘사내 플리마켓’도 함께 개최됐다. 재사용 중고 물품을 직접 사고 판매하는 자리를 마련해 임직원들이 지구촌 환경보전의 소중함과 자원 재사용의 의미를 몸소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우희종 한국마사회 회장은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지구촌 환경과 함께 더불어 사는 이웃들을 함께 생각하는 실천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구성원들이 주도하는 ESG 활동을 통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6월 중 탄소흡수 식물 케나프를 임직원·말관계자와 함께 ▲ 식재하는 '심어서 감탄해', ▲ 친환경 인식 향상 교육 프로그램 '배워서 감탄해' 등을 순차적으로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교육을 설계할 때는 지식 전달에만 치우치지 않도록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마사회 임직원들처럼 지구온난화 등 기후 윅 대응, 탄소중립, 생물의 다양성 등 글로벌 지구촌 환경 이슈의 심각성과 인과관계를 정확히 이해하면서, 시민들도 자연을 정복의 대상이 아닌 '공존의 동반자'로 바라보며 환경 감수성을 키워 나가야 할 것이다.
    2026-05-20 14:47:20 이정윤
  • 중고차 내차팔기 시장, 최고가 신뢰 경쟁
    산업/재계

    중고차 내차팔기 시장, 최고가 신뢰 경쟁

    광고 전쟁 넘어 거래 만족도 시대로… 소비자들 “한 곳만 믿지 않는다”
    [데일리환경=정민오 기자] 중고차를 팔아본 사람들은 안다. "사는 것처럼 파는 것도 발품을 팔아야 한다"는 말을. 직접 대면을 하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모바일 앱, 어플 등을 활용한 온라인을 통해서다.같은 차량이라도 견적 차이가 크다. 수십만 원은 기본이고 많게는 수백만 원까지 벌어진다. 감가 기준도 다르고 상담 방식도 다르다. 그래서 소비자들은 자연스럽게 두세 곳 이상 견적을 비교한다. 보험이나 대출 금리를 비교하듯 이제는 '내 차 값'도 비교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하지만 소비자들의 고민은 단순히 "얼마를 더 쳐주느냐"에만 있지 않다. 더 큰 문제는 "어디를 믿을 수 있느냐"다.한때 온라인 중고차 시장은 허위매물 광고가 포털과 커뮤니티를 뒤덮으며 사회 문제로 번지기도 했다. 시세보다 터무니없이 싼 가격을 내세운 광고에 소비자들이 몰렸고, 사회 경험이 적은 청년뿐 시니어 소비자, 고학력 전문직들까지 피해 사례가 이어졌다. "급매겠지", "땡처리 차량인가 보다"라는 심리가 작동했기 때문이다.내차팔기 시장 역시 크게 다르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일부 플랫폼들은 '최고가'와 '당일 입금' 등을 앞세우지만 실제 거래 과정에서 감가나 조건 변경 문제로 소비자 피로감이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처음 제시한 가격과 실제 거래 금액 차이가 크거나, 과도한 고가 견적으로 소비자를 유인한 뒤 현장에서 가격을 낮추는 방식에 대한 불만도 적지 않다.결국 중요한 것은 단순히 가장 높은 견적이 아니라, 실제 거래까지 이어질 수 있는 신뢰 가능한 가격이라는 얘기다.모바일을 통해 택시를 부르고, 음식을 주문 배달하는 등의 현실에서 모바일 기반 내차팔기 시장은 빠르게 성장했다. '헤이딜러' 등이 대규모 광고 캠페인을 통해 '내차팔기'라는 개념 자체를 대중화했고, 스마트폰으로 시세를 비교하고 견적을 받는 방식이 소비자들 사이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았다.여기에 '엔카' 같은 기존 중고차 플랫폼은 물론 캐피탈·금융사들까지 자사 금융상품 확대를 위해 시장 경쟁에 뛰어들었다. 중고차 금융과 할부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차량 거래 플랫폼을 직접 운영하거나 연계 서비스를 강화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케이카'처럼 직영 인증 중고차를 내세우는 업체들도 안정적인 매입 물량 확보를 위해 내차팔기 서비스를 강화하는 분위기다. 다만 실제 현장에서는 지점별 재고 상황이나 매입 전략에 따라 견적 차이가 발생하기도 한다.시장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소비자들의 기준도 달라지고 있다. 단순히 "어디서 가장 비싸게 파느냐"보다 '거래 과정이 얼마나 투명하고 일관되게 진행되는지'를 더 중요하게 보기 시작한 것이다.이런 흐름 속에서 후발 플랫폼들은 단순 광고 경쟁보다 '신뢰 관리'에 초점을 맞추는 분위기다. 여러 업체 견적을 비교하되 무리한 고가 유인보다는 실제 거래 가능성과 상담 품질 관리에 무게를 두는 방식이다. 업계에서는 최근 소비자들이 단순 최고가보다 "처음 금액과 실제 거래 금액 차이가 적은 곳"을 더 선호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내차팔기 플랫폼 '내팔' 역시 이런 흐름 속에서 비교 견적과 신뢰 사이 균형을 강조하고 있다. 내팔은 여러 업체 견적을 한 번에 받아볼 수 있도록 하되, 실제 거래 가능성이 높은 견적과 신뢰 가능한 딜러 관리에 무게를 두는 방식이다. 내팔은 중고차, IT 업력의 베테랑 경영진이 중고차 매매업계와 소비자의 니즈를 고려한 운영 방식으로 관심 받고 있다. 특히 내차팔기 시장 특성상 소비자는 차량번호와 사고이력, 연락처 등 민감한 정보를 플랫폼에 제공해야 한다. 이 때문에 단순 광고 규모보다 어떤 업체가 정보를 어떻게 관리하고 어떤 딜러들과 연결하느냐가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초기 내차팔기 시장이 광고와 입찰 참여 경쟁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거래 만족도와 재이용률 경쟁 단계로 넘어가고있다"며 "결국 소비자들은 가장 비싸게 사준다는 곳보다 가장 덜 피곤하게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을 찾게 된다"고 말했다.내차팔기 플랫폼 경쟁 역시 이제는 단순 가격이 아니라 신뢰의 싸움으로 넘어가고 있다.정민오 기자 endaily@naver.com
    2026-05-20 13:52:11 정민오
  • 오뚜기, ‘ 순살 고등어구이’ 출시
    사회

    오뚜기, ‘ 순살 고등어구이’ 출시

    녹차·강황·생강·청귤·미향 ... 단백질 14g 함유
    오뚜기가 집에서도 간편하게 생선구이를 즐길 수 있는 신제품 ‘렌지에 돌려먹는 순살 고등어구이’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건강한 단백질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생선구이 간편식 시장이 성장하는 가운데, 오뚜기는 간편성과 맛은 물론 영양까지 고려한 순살 고등어구이 제품을 선보였다. 이제품은 ‘렌지에 돌려먹는 순살 고등어구이’는 국산 고등어를 사용한 순살 타입 제품으로, 가시를 바를 필요가 없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녹차, 강황, 생강, 청귤, 미향 등을 사용해 고등어 특유의 비린내를 줄였고, 단백질 14g을 함유한 고단백 제품으로 건강 관리 식단에도 적합하다. 셰프식품 관계자는 “순살 고등어를 굽기 전 쌀뜨물이나 우유에 10분 정도 담가두었다가 물기를 닦고 조리하면 비린내가 싹 사라지고 살이 한층 더 부드러워지며, 기름에 구울 때 레몬즙을 살짝 뿌려주는 것도 좋다고”전했다.오뚜기 관계자는 “건강한 식사를 선호하면서도 간편함을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이번 제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수산 HMR 제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5-20 13:51:55 이정윤
  • 다이소몰, 우리카드로 쇼핑하고 할인받자... ‘이벤트’ 진행
    경제

    다이소몰, 우리카드로 쇼핑하고 할인받자... ‘이벤트’ 진행

    우리카드로 3만원 이상 결제 시 1,000원 청구할인
    아성다이소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다이소몰에서 ‘우리카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5월 20일부터 6월 19일 한 달 동안 진행되며, 다이소몰에서 우리카드로 3만원 이상 결제 시 1,000원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다(기간 내 1인 1회 제공).우리카드 개인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로 직접 결제 시에 혜택이 제공되며, 법인 및 선불, 기프트 카드 결제 건은 제외된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다이소몰에서 보다 나은 쇼핑경험을 하실 수 있도록 우리카드와 함께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쇼핑의 실용성과 재미를 더해 줄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6-05-20 12:04:29 이정윤
  • 한강청, 한강환경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개최
    사회

    한강청, 한강환경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개최

    어린이 대상으로 한 그림대회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한강유역환경청(청장 이승환)은 5월 23일에 서울시 뚝섬 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제23회 한강환경사랑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행사는 유치부 및 초등학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한강수계의 생태적 가치와 지구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림으로써 미래세대가 한강의 소중함에 공감하는 차원에서 기획되었다.이날 행사장에서는 다회용 물병 끈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등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또한 참가 희망자는 오는 5월 22일 까지 생태체험 통합시스템 홈페이지 를 통해 사전 신청하거나, 대회 당일 현장 접수할 수 있다.참가자 어린이들은 물감, 크레파스 등 그림 도구를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하며, 당일 접수처에서 배부하는 도화지에 자유롭게 작품을 그려 제출하면 된다.교육계와 환경 전문가들은 이러한 '어린이 대상 환경 그림대회'가 지구 온난화 등 기후 위기 시대를 살아갈 지구촌 어린이들에게 매우 강력한 교육적·정서적 효과를 미친다고 분석했다.한 환경 관계자는 “주입식 환경 교육과 달리, 아이들이 자연을 관찰하고 이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과정은 기후변화나 생태계 파괴 등의 문제를 ‘감성적’으로 깊이 받아들이게 된다”며 “어린이들이 스스로 고민해 그린 그림은 환경 보호에 대한 실천 의지로 직결된다” 고 말했다.이승환 환경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한강의 소중함과 환경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더 맑고 아름다운 한강의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 항후 한강유역환경청은 미래세대와 함께 지속가능한 한강을 만들어가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2026-05-20 11:43:48 이정윤
  • [기획리포트] 봄철 '불조심' ... 작은 불씨가 삼키는 1년간 국내 화재 성적표와 지구촌 환경을 위협하는 ‘조용한 미래 재앙’
    사회

    [기획리포트] 봄철 '불조심' ... 작은 불씨가 삼키는 1년간 국내 화재 성적표와 지구촌 환경을 위협하는 ‘조용한 미래 재앙’

    오늘 20(수) 오전 7시경, 김포 장기동 주택가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기자는 출근 시간 인근 지역을 지나다 화재 현장을 발견했다.소방당국과 지자체 행정은 최선을 다해 시민들 인명 피해를 우선 막고, 화재를 진압 후 원인을 규명할 예정이다.매년 우리는 "산불 조심" 또는 "화재 조심"이라는 말들을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듣지만, 정작 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기가 쉽다.하지만 통계가 가리키는 현실은 참혹하기만 하다. 지금 이 순간에도 어느 주택가나 산에서 끊임없이 불길이 피어오르고 있으며, 그로 인한 경제적·환경적 대가는 고스란히 우리 사회의 몫으로 돌아오고 있다. 소방청과 산림청 등 유관 기관의 최신 통계를 바탕으로, 국내에서 매년 발생하는 화재 잔혹사를 시민들이 알기 쉽게 취재해 봤다.국내 1년간 주요 유형별 화재 발생 현황국내에서 발생하는 화재는 크게 주거지역, 산업시설, 그리고 산림(임야) 지역으로 나뉜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과 소방청 통계를 바탕으로 1년간의 발생 건수와 인명피해 비중을 비교하면 다음과 같다. 화재 유형 연간 발생 건수 (비중) 인명 피해 비중 주요 발생 원인 주택가 (주거시설) 약 10,000 ~ 11,000건 (약 27%) 81.3% (압도적 1위) 음식물 조리, 담배꽁초 부주의 공장·창고 (산업시설) 약 5,000 ~ 5,500건 (약 13%) 약 8.5% 전기적 요인, 기계 과열, 용접 부주의 산불 (임야 화재) 약 450 ~ 550건 (약 1.5%) 약 3.5% 입산자 실화, 논·밭두렁 쓰레기 소각 연간 총 화재 발생 건수는 약 38,000~41,000건에 달하며, 이 중 절반에 가까운 50%가 '사람의 부주의'에 의해 발생된다. 특히 주택가 화재는 전체 건수에 비해 인명 피해(사망·부상)율 80% 이상이 집중되어 있어 가장 치명적인 화재 장소로 꼽힌다.연간 불길이 태워버린 민생 재산 피해액이 무려 '1조 원'을 상회하며, 화재는 한 가정과 기업의 기반을 완전히 무너뜨리고 있다.최근 건축물의 고층화, 복합화 및 대형 물류창고 증가, 그리고 전기차·ESS(에너지저장장치) 등 배터리 기반 시설의 화학적 화재가 급증하면서 경제적 피해 규모는 더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그리고 경제적 피해 규모로는 공장 및 산업시설 화재가 건당 평균적인 피해액이 가장 크다.대형 정밀 장비와 원자재가 밀집해 있어, 공장 한 곳에서 불이 나면 수십에서 수백억 원의 경제적 손실과 함께 연쇄 부도 및 일자리 상실로 이어지는 것이다.자연재해나 사람으로 인해 발생하는 산불 또는 돈으로는 환산할 수 없는 '환경적 재앙'을 일으킨다.산불은 다른 화재와 달리 눈에 보이는 재산 피해액 외에도, 수십 년간 쌓아 올린 생태계를 통째로 지워버린다는 점에서 더욱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연평균 약 500건 안팎으로 발생하는 산불의 환경적 피해는 '조용한 지구촌 미래 재앙'이다.산불이 발생하면 탄소 흡수원의 상실과 기후 위기 가속화에 영향을 미치는데, 나무가 흡수하고 있던 엄청난 양의 이산화탄소가 한순간에 대기 중으로 방출된다.그리고 동시에 탄소를 흡수하던 '지구의 허파'인 숲이 사라져 기후 변화를 가속화하는 악순환의 연결고리를 만든다.산림 생태계 파괴와 생물 다양성 붕괴또한 산림 생태계 파괴는 생물 다양성의 붕괴를 가져오는데, 야생동물의 서식지가 순식간에 재더미로 변해, 특히 봄철 산불은 동물의 번식기와 겹쳐 미처 대피하지 못한 새끼 동물의 폐사율이 극도로 높아지며, 멸종위기종의 터전이 영구 소멸하기도 한다.그리고 이는 2차 재난인 토양의 황폐화와 산사태 등을 가져오는데, 불에 탄 토양은 수분을 머금는 능력(보수성)을 상실하게 된다.때문에 산불이 난 지역은 여름철 집중호우 시 조금만 비가 와도 쉽게 무너져 내리는 대형 산사태인 2차 재난으로 이어져 인근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다시 한번 위협한다.복구에 걸리는 시간 '약 100년'산불로 타버린 숲의 토양이 야생동물이 살 수 있는 원래의 생태계 수준으로 돌아가는 데는 전문가들은 최소 30년에서 길게는 100년의 세월이 필요하다고 한다.화재 통계의 숫자 뒤에 숨겨진 본질은 결국 '인재'라는 점이다.시민 한 명이 던지는 담배꽁초 하나가, 화재 위험성 앞에서 '잠깐 자리를 비워도 괜찮겠지' 하는 방심이 1조 원의 큰 경제적 손실과 대자연의 파괴, 그리고 내 이웃의 목숨을 앗아가고 있다.화재 조심은 이제 국내와 지구촌 모든 인류의 생명 구호가 아니라, 바로 나와 우리 가족을 지키는 가장 근본적인 의무라는 것을 인지해, "자나깨나 불조심 할 때"이다.
    2026-05-20 10:50:58 정진욱
  • 이광재·임오경 ...하남 예술인·파크골프 관계자 연달아 만남
    국회/정당

    이광재·임오경 ...하남 예술인·파크골프 관계자 연달아 만남

    “한예종 유치·파크골프장 확충”… 임오경 “문화·체육 인프라, 국회에서 챙긴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이광재 하남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는 19일 임오경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재선, 경기 광명시갑, 전 핸드볼 국가대표 감독)와 함께 한국예술인총연합회 하남시지부, 하남시 파크골프 관계자들을 잇따라 만났다. 임 의원의 하남 방문은 이 후보가 이번 보궐선거 기간 동안 현직 국회의원과 함께한 여섯 번째 하남 현안 행보로 향후 국회의원들의 방문 러시가 계속될 예정이다.이 후보는 파크골프 관계자 면담에서 강원도지사 재임 시절 하천부지를 파크골프장으로 활용한 경험을 소개하며 “땅값 부담 없이 운동 공간을 만들 수 있고, 수변 공간을 풀밭이 아닌 잔디밭으로 정비해 환경개선 효과까지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어르신에게 가장 효과적인 운동이 파크골프”라며 “본인이 건강하고 가족도 편안해지며 국민건강보험 재정에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하고, “환경 규제 완화와 수질 관련법 개정이 필요한 사안이지만 해결한 경험이 있다”며 자신감을 표했다. 이 후보가 “파크골프장을 36홀 규모로 확충하고 전국대회를 유치하면 하남의 지역 상권 활성화 효과가 클 것”이라고 밝히자, 임 의원은 “6·3 지방선거 이후 후반기 문체위에서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답했고, 강병덕 하남시장 후보도 “생활체육 인프라 부족 문제를 파크골프장 등 공공 체육시설 확충으로 풀겠다”고 다짐했다.한국예술인총연합회 하남시지부와의 간담회에서는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유치 비전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대학이 없는 하남에 한예종이 들어와야 비로소 학문과 문화의 중심을 가질 수 있다”며 “한예종과 함께 수장고·전시관·아트페어가 결합돼야 진정한 민간 문화산업이 자리잡는다”고 강조했다. 임 의원은 “한국 문화를 배우고 싶어하는 해외 학생들이 많다”면서 “국제예술학교 같은 기관을 하남에 설립하는 방안도 좋을 것 같다”고 제안했다. 이 후보는 “감일지구는 신도시인데도 정작 걷고 뛸 수 있는 안전한 순환 코스가 없다”고 지적한 뒤 “하남을 건강한 도시로 만들기 위한 투자에 국민체육진흥기금 등을 활용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6-05-20 07:42:22 이정윤
  • 황희의원 , “ 목동 재건축 TF 만들겠다 ” 약속
    국회/정당

    황희의원 , “ 목동 재건축 TF 만들겠다 ” 약속

    “ 시장 바뀌어도 목동 재건축은 더 빠르고 안전하게 적극 지원 ”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황희 의원 ( 서울 양천갑 ) 은 19 일 , 서울시장 후보와 함께 재건축 정비사업이 추진 중인 목동아파트 6 단지 현장을 방문했다 . 이 자리에서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는 “ 서울시장이 바뀌더라도 목동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흔들림 없이 , 오히려 더 빠른 속도로 안전하게 진행될 것 ” 이라고 강조하며 주민들을 안심시켰다 . 이어 황희 의원은 대규모 공동주택단지인 목동아파트 재건축에 따른 선제적 예방 대책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 황 의원은 “ 목동 재건축이 본격화되면 대규모 이주가 불가피한데 , 인근 지역의 대체 주거지 부족으로 인한 전세대란과 교통대란 , 안전문제가 심각하게 우려된다 ” 고 지적했다 . 이에 대해 정원오 후보는 “ 목동아파트 재건축은 개별 단지 문제가 아니라 서울시 전체 차원의 종합 대응이 필요한 사안 ” 이라며 “ 대규모 이주와 교통 · 생활 인프라 문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서울시 직속 ‘ 목동아파트 재건축 TF’ 를 구성하겠다 ” 고 즉석에서 약속했다 . 또 정 후보는 “ 행정은 연속성이 있어야 한다 ” 며 “ 이미 인허가가 진행된 사업은 흔들림 없이 추진하고 , 앞으로는 더 빠르고 안전하게 지원하겠다 ” 고 강조했다 . 이어 “ 그동안 재개발 · 재건축 현장에서 주민들과의 약속을 지켜온 경험과 성과로 신뢰를 드리겠다 ” 고 덧붙였다 .황희 의원은 “ 목동 재건축의 성공 모델은 향후 대한민국 대규모 공동주택단지 재건축의 표준이 될 것 ” 이라며 “ 목동선 , 강북횡단선의 차질 없는 재추진을 비롯해 , 명품 교육도시 양천의 미래를 서울시와 함께 더욱 정교하게 설계해 나가겠다 ” 고전했다 .
    2026-05-20 07:31:52 이정윤
  • 이새날 시의원,  잠원한강공원 ‘여기저기 키즈카페’ 성황
    사회

    이새날 시의원, 잠원한강공원 ‘여기저기 키즈카페’ 성황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공간쉼터로
    이새날 시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잠원한강공원에서 운영 중인 서울시 ‘여기저기 키즈카페’가 시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여기저기 키즈카페’는 도심 속 공공공간을 활용해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놀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놀이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잠원한강공원 다목적구장에서 운영되고 있다. 스포츠형 ‘성장 놀이터’를 주제로 에어바운스, 올림픽 체험, 만들기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돼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인기를 얻고 있다.이 의원은 “잠원한강공원이 단순한 여가 공간을 넘어 아이들과 가족, 시민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체험·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어 매우 뜻깊다”며 “특히 놀이와 체험, 문화예술 공연이 어우러져 시민들에게 일상의 활력과 힐링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이에 대해 이시의원은 “서울 곳곳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과 더불어 시민 누구나 가까이에서 문화와 예술을 누릴 수 있는 생활밀착형 쉼터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9 15:24:32 이정윤
  • 통장엔 109헤알뿐”…포스코건설 브라질 법인 파산에 본사 책임론 확산
    경제

    통장엔 109헤알뿐”…포스코건설 브라질 법인 파산에 본사 책임론 확산

    브라질에서 초대형 제철소 프로젝트를 수행했던 포스코건설 현지 법인이 파산 절차에 들어가면서 한국 본사 책임론이 현지에서 확산되고 있다. 브라질 법원도 최근 ‘법인격 부인’ 가능성을 열어두는 판단을 내리며 사안이 단순 해외 현장 손실을 넘어 그룹 차원의 리스크로 번지는 분위기다. 19일 관련업계와 브라질 현지 매체 UOL 보도 등에 따르면 포스코건설 브라질 법인인 ‘Posco Engenharia e Construção do Brasil’은 브라질 세아라주 Companhia Siderúrgica do Pecém(CSP) 제철소 건설 프로젝트 수행 이후 누적된 채무를 감당하지 못하고 자진 파산을 신청했다. CSP 프로젝트는 당시 브라질 동북부 최대 산업 개발 사업 가운데 하나로 꼽혔다. 하지만 프로젝트 종료 이후 협력업체 대금, 노동 관련 비용, 세금 채무 등이 제대로 정산되지 않았다는 논란이 이어졌고 현지 채권단은 미지급 규모가 최대 10억헤알에 이를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시장 충격을 키운 것은 현지 법인의 재무 상태다. 법원 제출 자료에 따르면 회사 계좌에는 사실상 109헤알(약 3만원)만 남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채권자 측은 신고된 부채 규모보다 실제 채무가 훨씬 클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하고 있다. 브라질 현지에서는 단순 현지 법인 파산을 넘어 한국 본사 책임 여부가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일부 채권자들은 포스코건설 브라질 법인이 독립적으로 운영된 회사가 아니라 사실상 한국 본사의 통제를 받아왔다고 주장하고 있다. 자금·경영 의사결정이 혼재돼 있었다는 것이다. 브라질 법원도 최근 법인격 부인 가능성을 인정하는 방향의 판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법인격 부인이 인정될 경우 현지 법인과 별개로 한국 본사에 직접 채무 책임을 물을 수 있게 된다.현지 채권단은 일부 자금이 해외로 이전됐다는 의혹도 제기하고 있다. 다만 이는 현재까지 채권자 측 주장 단계이며 최종 법적 판단은 내려지지 않은 상태다.업계에서는 이번 사안을 해외 플랜트 사업 리스크 관리 실패 사례로 보는 시각도 나온다. 국내 건설업계 관계자는 “해외 프로젝트 수행 과정에서 현지 특수목적법인(SPC)을 활용하는 경우는 많지만 노동·세무 문제까지 얽히면 단순 철수로 끝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현지 정치·사법 리스크까지 동시에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2026-05-19 14:58:58 이정윤
  • GS건설, ‘북오산자이 드포레’ 6월 분양
    경제

    GS건설, ‘북오산자이 드포레’ 6월 분양

    지하2층 ~ 지상 29층 11개동, 전용면적 59~125㎡, 1,517가구 일반분양
    GS건설이 오산 내삼미2구역에 총 2,792가구 자이 브랜드 타운을 완성한다.GS건설은 오산시 내삼미2구역 A2블록(내삼미동 288번지) 공동주택개발사업을 통해 '북오산자이 드포레'를 오는 6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북오산자이 드포레는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 동, 총 1,517가구 규모로, 지난 1월 같은 구역 A1블록에 공급된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 1,275 가구와 함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교통 여건과 더불어 직주근접형 입지도 장점이다. 삼성전자 기흥·화성 사업장, 동탄 테크노밸리, 오산가장일반산업단지 등 주요 산업단지·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용이하다.이와 함께 단지 인근으로 필봉산 산책로가 위치해 있으며, 오산천, 경기도립 물향기수목원과 동탄호수공원도 가까워 풍부한 여가·휴식 환경을 갖췄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북오산자이 드포레는 쾌적한 자연환경과 동탄·오산 생활 인프라를 함께 누릴 수 있는 입지에 교통 여건까지 갖춘 단지"라며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와 함께 총 2,792가구 규모의 자이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는 만큼 랜드마크 아파트로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19 11:25:52 이정윤
  • 서울시, 카페에서 개인 컵 사용 ... 500원 할인 혜택
    사회

    서울시, 카페에서 개인 컵 사용 ... 500원 할인 혜택

    참여 매장 월 1회 텀블러데이 운영비 지원···1회 50잔 한도 내 잔당 2,500원 지원
    서울시는 일상 속 1회용 컵 사용을 줄이고 개인 컵 이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5월 18일 부터 ‘서울특별시 개인 컵 이용 할인제’를 본격 시행한다. 참여 매장에서 텀블러 등 개인 컵을 사용해 음료를 구매하면 매장 자체할인(최소 100원)에 더해 시가 400원을 추가 지원, 1잔당 최소 500원의 혜택을 받는다. 시는 올해 지원금을 400원에서 500원으로 상향하고, 서울페이 가맹 여부 기준을 제외해 지원 대상을 넓혀 더 많은 매장과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참여 매장이 서울페이 가맹점일 경우, 결제 방식에 따라 현장 즉시 할인 또는 서울페이 포인트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여 매장은 스마트서울맵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스마트서울맵(https://map.seoul.go.kr/smgis2/short/6Ok9u), 지도→도시생활지도→환경테마→착한소비)) 시는 시민 참여 촉진을 위해 참여 매장이 월 1회 ‘텀블러데이’를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텀블러데이에 개인 컵으로 음료를 구매할 경우 1잔당 2,500원의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매장당 일 최대 50잔까지 적용된다. 단, 참여 매장은 개인 컵 이용 시 최소 100원 이상의 자체 할인을 제공해야 하며, 결제 단말기(POS 등)에 ‘개인 컵 할인’을 설정해 즉시 혜택이 반영될 수 있는 곳이어야 한다.그밖에‘식품위생법 시행령’ 제21조에 부합하는 매장(휴게음식점영업, 일반음식점영업, 제과점업, 즉석판매제조·가공업)이면 누구나 참여 신청 가능하다.권 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매일 사용하는 1회용 컵 하나를 줄이는 작은 실천이 자원순환과 탈플라스틱 문화 확산의 시작”이라며, “향후 시민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체감형 혜택과 참여 기반을 지속 환경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6-05-19 07:40:32 이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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