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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 HDC현대산업개발,    동절기 안전 강화를 위한 경영진 현장 점검
    사회이슈

    HDC현대산업개발, 동절기 안전 강화를 위한 경영진 현장 점검

    대형 항만 공사 안전 확보를 위해 안전 시설물 설치 상태 등 점검
    주요 기반 시설로서 공사 단계부터 완공 이후까지 이어지는 안전한 환경 구축할 것근로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정기적 활동 진행··겨울철 안전 관리 강화 계획 HDC현대산업개발은 겨울철 안전 관리를 강화하는 차원으로 4일 마산해양신도시 공사 현장에서 경영진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마산해양신도시 사업은 마산만 일부를 매립해 약 63만㎡의 인공섬을 조성하는 부지 조성 공사로 HDC현대산업개발은 연약지반 처리, 도로 및 수변 산책로 등을 조성한다. 이날 점검에는 정경구 대표이사(CEO)와, 조흥봉 인프라본부장을 비롯한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현장 점검단은 부지 내 도로, 산책로, 조형시설물의 시공 상태를 포함해 전체적인 안전 시설물 설치 상태를 확인했다. 정경구 대표이사는 점검 과정에서 약 15년이라는 공사 기간 힘써온 현장 근로자들의 고충을 들으며, 준공까지 안전한 작업환경을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대형 항만 공사의 특성을 고려하여 경영진이 방문해 주요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안전한 시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정경구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는 “대형 인프라 공사는 사회의 주요 기반 시설이 되는 것으로 안전 관리는 공사 과정뿐만 아니라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단계까지 이어져야 한다”라며 “근본적인 안전 확보를 위한 엄격한 점검을 통해 공사 단계부터 완공 이후까지 이어지는 안전한 환경을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혹서기, 장마철과 같이 안전 관리 중요성이 두드러지는 시기에 근로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정기적으로 캠페인과 경영진 안전 점검을 진행하는 등 체계적인 안전 관리 활동을 이어왔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후 HDC현대산업개발은 안전 취약 시기인 겨울철을 맞아 안전·품질 점검 등 관리 활동을 강화해 현장에 안전 최우선 문화를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라고 전했다.
    2025-12-06 07:14:27 이정윤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최초 세쌍둥이 출산 직원을 위한 축하 및 격려 행사 개최
    사회이슈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최초 세쌍둥이 출산 직원을 위한 축하 및 격려 행사 개최

    저출산 해소를 위한 공사의 실질적 지원 의지 표명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12월 5일 금요일에 공사 최초로 세쌍둥이를 출산한 직원을 축하하고 앞날을 격려 위한 특별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 소멸 위기가 국가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출산을 장려하고 가족 친화적 조직문화를 확대하기 위한 공사의 실천적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사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 등 임직원 총 13명이 참석해 출산 직원에게 직접 축하와 응원을 전하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기획팀장의 행사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사장님의 축하 덕담, 출산 직원의 소감 발표순으로 이어졌다. 이어 출산을 축하하는 다양한 선물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3단 기저귀 케이크 △꽃바구니 △유모차 세트 △양육 지원 복지포인트 △캘리그라피 △화장품 세트 등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선물이 전달됐다. 마지막으로 참석자 전원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세쌍둥이의 건강한 성장을 한마음으로 기원했다. 정부는 ‘인구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하며 인구감소지역 지정, 양육비 지원 확대 등 범국가적 대응을 추진하고 있다. 공사 역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출산·양육친화 제도를 강화하고 출산 장려 분위기를 확산할 계획이다.문영표 사장은 “우리 공사에서 처음으로 세쌍둥이가 탄생한 것은 큰 기쁨이며, 사회적 과제인 저출산 문제 해결에도 의미 있는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안심하고 일하며 가족과 함께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가족 친화적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06 07:10:34 이정윤
  • 농촌진흥청, 단계별 선호도 조사 거쳐 곤충단백질 공식 이름 정해
    사회이슈

    농촌진흥청, 단계별 선호도 조사 거쳐 곤충단백질 공식 이름 정해

    ‘곤충단백질’ 새 이름 ‘파워프로틴-아이(I)’ 선정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곤충 식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개선하고 곤충단백질의 효능과 가치를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곤충단백질 새 이름을 ‘파워프로틴-아이(I)’로 확정했다. ‘파워프로틴-아이’는 고단백, 에너지· 활력 증진 등 곤충단백질의 영양적 가치를 강조하고, 곤충이라는 단어를 직접 쓰는 대신 곤충(Insect)의 영문 첫 글자인 아이(I)를 뒤에 붙여 곤충 유래 단백질임을 표시했다. 농촌진흥청은 친환경 단백질원인 곤충 식품에 대한 국민 정서상 거리를 좁히고, 곤충 식품의 이미지 전환을 위해 곤충단백질 새 이름 짓기 작업을 추진하고 올해 8월 곤충산업활성화 홍보 특별전담조직(TF)을 발족한 바 있다. 이후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다양한 이름을 발굴하고, 9월 곤충의 날 행사 현장에서 방문객 선호도 등을 조사했다. 농촌진흥청 내부 직원 선호도 조사, 9월 대국민 선호도 조사(대한민국농업박람회)를 진행해 곤충단백질의 새 이름으로 ‘파워프로틴’을 1차 선정했다. 이어 곤충산업활성화 홍보 특별전담조직 2차 협의회를 갖고 전문가 조언을 얻어 ‘파워프로틴’에 아이(I)를 붙여 ‘파워프로틴-아이’를 공식 이름으로 최종 확정했다.또한, 원료 곤충 종 정보를 소비자에게 폭넓게 제공하고 제품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기본 이름은 ‘파워프로틴-아이’로 하되, 원료 곤충 종에 따라 학명의 첫 글자를 아이 뒤에 붙여 사용*하기로 지침을 마련했다. * (예시) 갈색거저리: 파워프로틴-아이티(IT), 흰점박이꽃무지: 파워프로틴-아이피(IP)농촌진흥청은 곤충단백질 새 이름 ‘파워프로틴-아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곤충요리 시연‧시식 등 관련 행사, 양잠‧곤충 관련 체험 프로그램 등과 연계해 현장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농촌진흥청 산업곤충과 변영웅 과장은 “‘파워프로틴-아이’는 곤충 효능에 초점을 맞춰 지어진 이름으로, 향후 식품업계와 연구‧정책 현장에서 통용될 것”이라며, “전문가와 국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곤충 식품 이미지를 친숙하게 알리고, 곤충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식용곤충은 단백질 함량이 최대 70%에 달하는 고단백 영양식품이고, 불포화지방산 함량도 높아 미래 식량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공식적으로 식품원료로 승인된 식용곤충은 모두 10종( 백강잠, 식용누에, 메뚜기, 갈색거저리 애벌레(고소애), 쌍별귀뚜라미(쌍별이), 장수풍뎅이 애벌레(장수애), 흰점박이꽃무지 애벌레(꽃벵이), 아메리카왕거저리 애벌레(왕고소애), 수벌번데기(꿀데기), 풀무치(바삭이) )이다.
    2025-12-06 07:06:53 이정윤
  • 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 기초환경교육센터·사회환경교육기관 지정 확대 설명회 개최
    사회이슈

    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 기초환경교육센터·사회환경교육기관 지정 확대 설명회 개최

    환경교육 관련 법령, 조례, 계획 등을 기반으로 한 지역환경교육 체계 구축 및 활성화 계기 마련
    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는 지난 4일(목) 서울특별시청 서소문2청사에서 서울특별시 기후환경정책과와 공동으로 기초환경교육센터 및 사회환경교육기관 등 지정 확대를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현재 기초환경교육센터 미지정 상태인 자치구의 환경교육 담당자 및 서울 소재 민간환경교육단체를 대상으로 마련된 자리로, 기초환경교육센터 및 사회환경교육기관 지정 요건과 지원 방향 등을 공유하는 취지로 진행되었다. 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및 「서울특별시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 지정된 광역환경교육센터(지정: ‘24. 5. 2.)로 ‘환경학습도시 서울’의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광역환경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는 서울 기초환경교육센터 미지정 자치구(11개구)의 환경교육 담당 공무원 및 민간환경교육단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환경교육센터 지정(제25조), 사회환경교육기관 지정(제15조), 환경교육도시(제27조) 지정 등 환경교육법을 토대로 한 지역환경교육 체계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사항들이 다뤄졌다. 구체적으로, 기초환경교육센터의 지정·운영의 근거가 되는 ‘환경교육법과 조례 및 제도’ 및 ‘지역환경교육센터(광역·기초)의 지정 현황 및 기능·역할’ 등에 대한 설명에 이어, ‘서울의 기초환경교육센터·사회환경교육기관 우수 사례 발표’, ‘질의 및 응답’ 등이 진행되었다. 사회를 맡은 권종휘 팀장(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은 설명회 시작에 앞서, 기초환경교육센터 및 사회환경교육기관 지정 확대를 위해 개최하는 본 행사의 취지 및 목적, 행사개요, 주요내용 등을 안내하였다. 발제를 맡은 이용성 센터장(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은 「환경교육법(조례)과 제도」, 「지역환경교육센터 지정·운영 지침」 등에 근거하여, 지역환경교육센터의 배경 및 목적, 기능과 역할, 현황과 과제 등을 발표하였다. 첫 사례발표는 강대길 주무관(서대문구청 기후환경과)이 환경교육도시(기후부 지정) 서대문구의 환경교육 활성화에 있어 기초센터가 갖는 의미와 역할에 대해 다양한 활동 사례를 통해 공유하였다. 서대문구는 2개소의 기초센터(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 행복그린센터)를 지정·운영 중이다. 이어지는 사례발표를 맡은 김향희 부장(노원환경재단 환경교육부)은 노원구의 환경교육 운영 체계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환경교육 사업과 지역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추진 방향 등에 대해 공유하였다. 노원구는 기초환경교육센터 및 사회환경교육기관(2개소)을 지정·운영 중이다. 기초환경교육센터 사례발표에 이어, 이용성 센터장은 서울특별시 광역환경교육센터의 기능과 역할, 주요사업 등에 대해 소개하며 발제를 마무리하였다. 특히, 국가와 기초, 광역과 광역, 광역과 기초 간에 교류·협력에 있어 거점조직으로서 광역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강조하였다. 또한 전종일 팀장(서울특별시 기후환경정책과 기후환경교육팀)은 기초환경교육센터와 사회환경교육기관의 활성화를 위해 ’26년부터 환경교육 기여 및 성과 관련 인센티브 및 사업 지원 등에 대한 계획을 공유하였다. 이용성 센터장(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은 “지역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기반 추진체계와 운영·지원 방안이 모두 충족되어야 한다”며, “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가 기초환경교육센터와 사회환경교육기관 지정 확대를 위해 추진한 이번 설명회는 전국 광역시도 환경교육센터 사례 중 유일하며, 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는 앞으로도 지역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체계 구축과 운영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12-06 06:54:53 이정윤
  • 동작구 .서울교통공사- 업무협약 체결...  지하철 공실 상가 활용, 구민 건강․여가 서비스 제공
    사회이슈

    동작구 .서울교통공사- 업무협약 체결... 지하철 공실 상가 활용, 구민 건강․여가 서비스 제공

    서울 지하철역, 이동을 위한 공간 넘어 생활 밀착형 복지거점으로 도약 박차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는 5일(금) 동작구(구청장 박일하)와 업무협약을 맺고, 관내 지하철역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스크린파크골프장 등 구민 여가·복지 공간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의 첫 사업으로, 최근 국민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는 스크린파크골프장을 7호선 상도역 내 공실 상가에 조성할 계획이며 내년 초 구민에게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이후에도 역 유휴공간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다양한 생활체육 시설 및 시민편의 공간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파크골프는 짧은 거리에서 1~4명이 즐길 수 있는 고령 친화형 생활체육으로, 서울시도 관련 시설 확충을 적극 지원 중이다. 동작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실내 여가 공간을 마련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가 추진 중인 ‘육각형 상가 정책(공공성과 트랜드를 모두 반영한 상가 활성화 전략)’에도 더욱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공사는 이미 지하철 역사 내에 ▲이동노동자 쉼터, ▲어르신 일자리 공방, ▲청년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시민 여가․편의시설을 도입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육각형 상가 정책’은 디지털 기술 확산과 인구구조 변화, 비대면의 일상화 등 시민 라이프스타일이 변화함에 따라, 기존 소비 중심의 지하철 상가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진단에서 출발했다. 공사는 이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경험과 휴식, 문화와 취미를 향유할 수 있는 거점으로서 서울지하철 역할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한영희 서울교통공사 기획본부장(사장 직무대행)은 “서울지하철은 시민의 삶에 발맞춰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도심 속 여가․복지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라며 “동작구청과의 이번 협약은 이러한 변화를 더욱 공고히 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2025-12-06 06:51:41 이정윤
  • 아성다이소, 강원도 도계지역 방문해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진행
    사회이슈

    아성다이소, 강원도 도계지역 방문해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진행

    2019년부터 7년째 강원도 삼척시 도계 탄광촌 지역에 봉사활동 이어와
    균일가 생활용품점 (주)아성다이소가 강원도 도계지역에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12월 4일 진행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아성다이소 임직원이 도계 탄광촌 지역에 방문해 취약가정 및 지역아동센터에 연탄 2,800장과 등유 1,900L 등을 전달했다. 강원도 삼척시 도계지역은 1960년대 대표적인 탄광촌으로 당시 탄광개발 활성화와 수요 증가로 황금기를 누렸으나 수요 감소와 석탄합리화 정책으로 광산이 문을 닫기 시작하면서 지역 경제도 불황을 겪게 됐다. 올해 6월에는 마지막 공영 탄광인 도계광업소마저 폐광하며 근로자들이 마을을 떠났고, 경기침체 및 조손가정 증가에 따라 아이들에 대한 교육 등 지원이 더욱 열악해진 상태이다. 도계지역의 어려움을 전해들은 ㈜아성다이소는 2019년 도계지역 내 센터에 맞춤형 아동·청소년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글로벌비전과 MOU를 체결했다. 2019년~2024년까지 6년간 약 1만 7000장의 연탄 외 난방유, 행복박스를 전달했으며 도계지역 아이들과 함께 ‘다이소 매장’을 방문하는 등 활동을 계속해오고 있다.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한 행복박스는 아이들의 교육과 일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필기구, 장난감, 겨울 잡화(모자, 장갑 등), 쿠션 등으로 구성했다. 한편, 행복박스는 ㈜아성다이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으로 사회 취약계층이나 보훈가족, 자연재해 피해가구 등에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하는 활동이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도계지역에 방문한 이번 활동이 지역 아동 및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활동을 계속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5-12-05 12:24:09 이정윤
  • 박상혁 시의원,  ‘1동(洞) 1푸른운동장 조성’ 사업 추진!
    사회이슈

    박상혁 시의원, ‘1동(洞) 1푸른운동장 조성’ 사업 추진!

    ‘26년 서울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안 예비 심사 통해 250억 원 편성
    박상혁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장(서초 제1선거구, 국민의힘)이 지난 2일(화) 진행된 서울특별시교육청의 2026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등의 예비심사를 마무리하고, 이 과정에서 서울시교육청에 서울시민이 도보 30분 내에서 인조잔디 운동장을 누릴 수 있도록 “1동(洞) 인조잔디 학교 운동장 1개 조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동시에 박 위원장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가 지난 2일 의결한 ‘2026년 서울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안’ 중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에 인조잔디 운동장 신규 조성을 위한 포괄사업비 250억 원이 편성했다고 말했다.그동안 학생들과 시민들은 인조잔디 운동장 설치를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 또한, 교육환경의 급속한 디지털화로 학생들의 일상적 신체활동이 줄어듦에 따라 서울 학생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인조잔디 운동장 확대가 필요하다는 여론도 강화되는 상황이었다.이에 박상혁 위원장은 2024년 교육위원장으로 취임한 이후 인조잔디 운동장 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인조잔디 운동장 관련 예산은 2024년 이후 큰 폭으로 증액한 바 있다. 이번에 박상혁 위원장이 발표한 ‘인조잔디 학교 운동장 조성 사업’은 2029년까지 4년간 총 110개소의 인조잔디 학교 운동장을 신규로 조성하여 2030년까지 기조성된 운동장 307개(‘25년 조성 중 포함)를 포함, 총 417개의 인조잔디 학교 운동장을 확보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박 위원장은 이를 통해 2030년까지 서울시민 모두가 도보 생활권 내에서 인조잔디 운동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부분의 행정동에 1개소 수준의 인조잔디 학교 운동장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2025년 기준 서울시 25개 자치구에 총 427개의 행정동이 있다는 점에서 이번 계획이 현실화되면 시민 대부분이 도보 30분 이내 생활권에서 1곳 이상의 인조잔디 운동장을 이용할 수 있다는 계산이다. 박상혁 위원장의 계획이 실현되면, 서울 학생들은 사계절 푸르른 학교 운동장에서 다양한 야외 활동을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지역주민들은 학교 개방 시간을 이용해 양질의 인조잔디가 구축된 학교 운동장에서 생활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 위원장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의 2026년 예산안 등의 예비심사 과정에서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에 인조잔디 운동장 신규 조성을 위한 포괄사업비를 70억원에서 250억원까지 증액하여 사업의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교육위원회에서 심사·의결된 해당 예산은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와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적으로 확정될 예정이다.무엇보다 이번 교육위원회를 통과한 예산안 등에 대하여 서울시교육청 역시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을 위한 예산 증액 편성에 동의했다는 측면에서 교육청 차원의 인조잔디 운동장 설치 확대 의지를 확인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박상혁 교육위원장은 “그동안 서울시교육청은 인조잔디 운동장에 대하여 아이들은 흙을 밟아야 한다는 기조가 있었다. 그러나 실제 교육 현장에서는 비산먼지 발생, 물고임, 토사의 유출 등으로 인한 부상 등 많은 불편함으로 아이들이 정작 운동장을 멀리 해왔다”면서 “이번 인조잔디 운동장 확대 추진을 통해 교육 여건 개선과 동시에 학생 건강권 확보, 주민의 생활체육 증진 등을 모두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특히, 박 위원장은 “향후 인조잔디 운동장의 추진이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거쳐 이뤄질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에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한편, 박상혁 위원장은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가 완료된 이후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마스터 플랜을 발표할 예정이다.
    2025-12-05 12:18:06 이정윤
  • 봉양순 시의원, 2025년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 함께 해
    사회이슈

    봉양순 시의원, 2025년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 함께 해

    ‘브레드이발소 시즌2와 함께하는 럭키 크리스마스’씰로 결핵 퇴치와 건강 응원
    서울시의회 봉양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제3선거구)이 지난 4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2025년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에 참석해,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회장 김동석)와 함께 올해의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했다. 이날 증정식은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서울시의회 성금 전달과 함께 결핵 퇴치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크리스마스 씰 보급 확대를 위한 간담회도 이어졌다. 크리스마스 씰은 1904년 덴마크에서 처음 시작돼, 우리나라에서는 1932년부터 사용되었고, 1953년 대한결핵협회 창립과 함께 결핵퇴치 상징 캠페인으로 자리를 잡았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이어 국내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브레드이발소 시즌2’와 협업해 ‘럭키 크리스마스(LUCKY CHRISTMAS)’ 씰을 발행했다. 씰에는 브레드, 윌크, 초코 등 친근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행운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으며, 키링, 마그넷, 파우치, 에코백 등 실용적인 굿즈들도 함께 구성되어 일상 속에서 결핵 퇴치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회장 김동석)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여전히 OECD 국가 중 결핵 발생률 2위(인구 10만 명당 38명), 사망률 5위(인구 10만 명당 3명)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 환자 비율이 2020년 48.5%에서 2024년 58.7%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고령사회에 따른 대응이 절실한 상황이다. 봉양순 의원은 “결핵은 결코 과거의 질병이 아니며, 지금도 우리 사회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는 위협”이라며, “작은 씰 한 장이 결핵 퇴치를 위한 생명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에 큰 힘이 되듯,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참여가 모여 건강한 서울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크리스마스 씰 모금은 전국 우체국, 편의점, 온라인 기부스토어, 학교 및 직장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기부금은 ▶결핵 환자 조기 발견 ▶취약계층 검진 및 지원 ▶결핵 예방 교육 및 홍보 ▶결핵관련 연구 및 지원 등 다양한 결핵 퇴치 사업에 활용된다.
    2025-12-05 12:13:28 이정윤
  • 정희용 의원, “자동차산업협회장 인사 청탁 논란… 산업부 ‘협회 정관에 따라 자체 선임’선 그어”
    사회이슈

    정희용 의원, “자동차산업협회장 인사 청탁 논란… 산업부 ‘협회 정관에 따라 자체 선임’선 그어”

    민간단체 회장직 두고 여당 의원-대통령실 비서관 인사 청탁 정황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최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이하 협회) 회장 선임에 여당 국회의원과 대통령실 비서관이 개입한 정황이 드러난 가운데, 5일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 (사진)이 산업통상부로부터 제출받은 서면답변서에 따르면, 산업부는 “자동차산업협회 회장 또는 임원진 선임은 협회 정관에 따라 총회 등에서 자체적으로 선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혀 논란이 확산될 전망이다. 산업부의 서면 답변서에 따르면 “자동차산업협회는 「민법」 제32조 및 「산업통상부장관 소관 비영리법인의 설립 및 감독에 관한 규칙」에 따라 주무관청인 산업부에 등록된 비영리단체이며, 우리 부에서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지 않다”고 했다. 또 역대 회장들 선임과 관련해서는 “협회 정관에 따라 총회에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적임자를 선임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정희용 의원은 “정관에 따라 자율적으로 선임해야 할 민간단체 회장직에 여당 국회의원과 대통령실 비서관이 영향력을 행사하려 한 것은 명백한 인사농단”이라 비판하고, “해당 본부장이 인사청탁을 했기 때문에 여당 의원이 나선 것 아니겠나”라며 “산업부 차원의 진상 조사와 규명이 수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통령실은 5일 강훈식 비서실장이나 김현지 부속실장에게 실제로 인사 청탁이 이뤄진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강유정 대변인은 “민간 단체 협회장직에 대통령실이 개입한 것이 맞느냐”는 기자 질문에 대해 “사실이 아니므로 답변할 내용이 없다. 개입이 없었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정 의원은 "단순히 꼬리를 자르고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하는 것으로 끝낼 문제가 아니"라며, "정부 보조금조차 받지 않는 비영리 민간단체의 인사에 대통령실이 왜 개입했는지, 추가적인 인사 전횡은 없는지 등 그 구조와 경위를 낱낱이 밝히는 것이 핵심“이라고 밝혔다
    2025-12-05 07:11:56 이정윤
  • SK이노베이션, LFP 배터리 재활용 기술 국제 학술지 등재
    경제이슈

    SK이노베이션, LFP 배터리 재활용 기술 국제 학술지 등재

    SK이노, 순환경제 실현과 핵심 광물 내재화 기여… “글로벌 친환경 배터리 산업 선도”
    SK이노베이션이 배터리 재활용 기술 개발 성과를 유명 국제 학술지에 등재하며, 기술력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SK이노베이션은 자사가 개발한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리사이클 기술이 화학공학 전문 국제 저명학술지인 ‘Separation and PurificationTechnology’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기존 LFP 배터리 재활용 과정은 부산물 처리, 폐수 발생 등 환경 부담이 크고, 처리 비용 등 경제성에서도 한계가 있었다. SK이노베이션은 이에 대한 해법으로 물(H₂O), 이산화탄소(CO₂), 과산화수소(H₂O₂)만을 이용해 LFP 배터리에서 탄산리튬(Li₂CO₃)을 선택적으로 회수하는 친환경 공정을 개발했다. 이번 성과는 친환경성과 경제성 측면에서 기존의 한계가 지적되어온 LFP 리사이클 분야에 새로운 돌파구를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의 친환경 리사이클링 기술은 기존의 환경 부담을 줄임과 동시에 원료를 효율적으로 회수할 수 있어, 미래 배터리 자원 순환 및 관련 산업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에서 LFP(리튬인산철) 배터리의 점유율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중국발 LFP 수요 증가가 두드러지고 있다고 조명하며, 2024년 기준 LFP 배터리 점유율이 50%까지 늘었다고 밝혔다. 저렴한 가격과 높은 안전성, 긴 수명 등 다양한 장점 덕분에 중저가 전기차와 보급형 모델뿐만 아니라 ESS 분야에서도 활용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 역시 이러한 시장 흐름에 맞춰, ESS와 전기차에 적용되는 파우치형 LFP 셀 생산을 준비 중이다. 이에 따라 사용 후 배터리의 회수와 재활용 역량은 산업 경쟁력과 자원 안보를 결정짓는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ESS에 LFP 배터리 적용이 증가함에 따라 리튬의 안정적인 회수와 친환경 처리 기술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김필석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 원장은 “이번 성과는 기존 배터리 재활용 방식의 한계를 넘어선 것으로, 배터리 시장의 지속가능한 선순환 구조를 견인하는 중요한 기술”이라며 “고순도 탄산리튬을 안정적으로 회수함으로써 리튬 수급 리스크를 완화하고, 국내외 배터리 제조·소재·재활용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해 산업 생태계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5-12-05 07:06:51 이정윤
  • 은평구, “시민 일상에 계절의 쉼표를 더하는 은평의 정원”
    사회이슈

    은평구, “시민 일상에 계절의 쉼표를 더하는 은평의 정원”

    은평목공소 제작 목공품 활용한 크리스마스 포토존 조성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은 은평구청 앞 정원 ‘숲으로 가든’과 GTX연신849광장을 겨울 정원으로 새롭게 단장해 주민들에게 따뜻하고 특별한 계절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은평구청 앞 정원에는 은평목공소에서 직접 제작한 루돌프 썰매가 선물을 가득 싣고 있는 모습이 전시돼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 발길을 멈추게 하고 있다. 또한 정원 내에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입구의 측백나무를 활용한 투톤의 트리존이 조성돼 다채로운 분위기의 트리를 감상하며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느낄 수 있다. 정원 입구에는 사계절 푸른 회양목을 다양한 크기로 원형 토기볼과 함께 배치해 겨울철에도 생동감 있는 경관을 연출했다. 잎이 진 뒤 붉은 가지가 매력적인 흰말채나무 길은 겨울 정원의 포인트로 특별한 계절 미를 더하고 곳곳에 배치된 눈사람과 루돌프 등 아기자기한 장식물은 정원을 둘러보는 즐거움을 한층 더 선사하고 있다. 한편, GTX 개통과 함께 새롭게 조성된 연신GTX849광장은 광장의 개방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정원의 편안함과 머물고 싶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녹지대를 활용해 겨울 경관을 연출했다. 올해 심은 수형이 아름다운 배롱나무와 벚나무, 단풍나무 등 교목은 잎이 떨어진 겨울에도 또 다른 존재감을 드러내며 사진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녹지대별로 검은색과 흰색, 붉은색과 황금색 등의 다양한 색깔로 연출돼 취향에 따라 각기 다른 분위기의 겨울 사진을 담을 수 있다. 또한, 은평목공소에서 제작한 사슴 조형물을 활용한 포토존 역시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인기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두 곳의 정원이 주민들이 계절의 정취를 느끼고, 일상 속에서 잠시 머물고 휴식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테마를 담은 정원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더 많은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12-05 07:00:06 이정윤
  • 강북구도시관리공단, 농·특산물 직거래·일손돕기 등 지역상생 활동… ‘지역사회공헌인정제’ 6년 연속 인정기업 선정
    사회이슈

    강북구도시관리공단, 농·특산물 직거래·일손돕기 등 지역상생 활동… ‘지역사회공헌인정제’ 6년 연속 인정기업 선정

    공공기관 역할 강화하며 주민 중심 책임경영 실천
    서울 강북구도시관리공단이 지역 농가와의 상생, 주민과의 협력 기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6년 연속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민간기업 및 공공기관의 지역사회공헌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사회적 책임 활동과 ESG 경영 실적 등을 종합 평가해 매년 우수 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공단은 2020년부터 올해까지 연속 선정되며 ESG 경영 실천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왔다. 공단은 올해 가평군시설관리공단과 협력해 사과·배·잣·버섯 등 농·특산물 직거래를 추진했으며, 양평군 부창 딸기농장과 협력한 밤 직거래, 강원도 철원군 동철원농협과의 철원 오대쌀 직거래를 통해 약 200만원의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임직원들은 부창 딸기농장을 직접 찾아 잡초 제거 등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고, 밤 따기 봉사활동에도 참여하는 등 농가 소득 향상과 일손 부족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아울러 공단은 ‘나무 돌보미 우수상’ 수상, ‘실내질 자동측정망 공모사업’ 선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었으며, 수해복구 지원,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일손돕기 활동 등 지역사회 상생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특히 2024년 사회투자수익분석(SROI) 결과, 약 34억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나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입증했다. 김윤기 강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직원들이 지역상생과 나눔경영을 위해 꾸준히 실천한 결과 6년 연속 인정기업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5 06:56:47 이정윤
  • 기후에너지환경부,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금지 제도 시행에 앞서 안정적 처리체계 구축
    친환경가이드

    기후에너지환경부,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금지 제도 시행에 앞서 안정적 처리체계 구축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지난 12월 2일 수도권 3개 시도와 체결한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금지 제도 이행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내년(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수도권 지역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제도를 시행하면서 과도기적 안정화 장치를 두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다. 이를 위해 예외적으로 직매립이 허용되는 생활폐기물의 기준을 만들도록 하는 내용의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12월 5일부터 22일까지 입법예고한다. 아울러 같은 기간 예외적 기준에 대한 세부사항을 정한 ‘생활폐기물을 바로 매립할 수 있는 경우에 관한 고시’ 제정안도 함께 행정예고한다. 이번 입법 조치는 수도권 지역 생활폐기물 직매립금지 제도를 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하면서 생활폐기물 처리의 안정성을 담보하기 위해 재난 발생, 폐기물처리시설 가동 중지 등 예외적으로 직매립이 허용되는 기준을 정하기 위한 것이다. 구체적인 기준은 △재난이 발생하거나 폐기물처리시설 가동 중지로 처리가 곤란한 경우, △산간·오지 또는 도서지역 등 제도이행이 불가능한 지역, △그밖에 생활폐기물의 처리가 곤란한 경우 등 불가피한 비상상황 발생이 우려되어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이 관계 시도지사와 협의하여 인정한 경우로 정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법제화를 통한 안정화 장치 마련과 함께 수도권 3개 시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국환경공단과 합동으로 이달부터 ‘직매립금지 제도 이행관리 상황반’을 구성하여 생활폐기물 처리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한다. 제도 시행 전인 연말까지는 기초 지자체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3개 시도와 함께 필요한 준비사항을 지원한다. 제도가 시행되는 내년 1월부터는 △실제 폐기물 처리현황 감시, △비상상황 발생 시 관계기관 협조체계 가동 등 생활폐기물의 적체 및 처리 지연이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관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4자 협의체(기후에너지환경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는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예외적인 생활폐기물 직매립량의 경우에도 매립 제로화를 위해 2029년까지 지속적으로 이를 감축하도록 구체적인 감축대상 및 목표 등을 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도권매립지 생활폐기물 반입수수료도 예외적 직매립량 감축계획, 처리원가 등을 검토하여 2026년 상반기까지 인상할 방침이다. 김고응 기후에너지환경부 자원순환국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생활폐기물이 안정적으로 처리되는 것"이라면서, "수도권 3개 시도와 힘을 합쳐 제도가 안착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12-04 20:47:42 이정윤
  • “오세훈 시장 ‘감사의 정원’은 오락가락 졸속 행정”...   “참전국에 돌 기증‧설치비 요구하는 외교적 결례”
    사회이슈

    “오세훈 시장 ‘감사의 정원’은 오락가락 졸속 행정”... “참전국에 돌 기증‧설치비 요구하는 외교적 결례”

    “국유지 사용 허가내준 종로구청…구정창 개입 규명해야”...국회의원 및 시민단체, 광화문에서 기자회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시민단체가 오세훈 서울시장의 광화문 ‘감사의 정원’ 조성 사업을 강하게 비판했다. 천준호, 김영배, 김준혁 국회의원은 오늘 오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민족문제연구소, 한글문화연대, 독립운동유족회 등 시민단체와 기자회견을 열고, 오세훈 서울시장이 추진 중인 ‘감사의 정원’ 사업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 참석자들은 성명서를 통해 “오세훈 시장이 광화문 광장을 다시 파헤치며 추진하는 ‘감사의 정원’ 사업은 정체도 목적도 불명확하다”고 꼬집었다. 서울시는 당초 22개 한국전 참전국에 조형물 제작용 화강암 기증을 요청했으나, 대부분 국가가 불응해 사실상 무산 위기에 놓여있다. 현재까지 석재를 실제로 제공한 국가는 그리스 한 곳뿐이다.김영배 의원(서울 성북갑, 외교통일위)은 “시민 동의 없이, 당사국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감사의 정원’이라는 생뚱맞은 공원을 혈세로 추진하려는 것은 오세훈 시장이 자신의 무능을 덮고 다시 한번 시장이 되기 위한 전시행정”이라고 지적했다. 천준호 (서울 강북갑, 국회 국토교통위)는 “국토교통부가 ‘감사의 정원’ 부지 관리 위임 권한을 종로구에 위임했지만, 영구적인 시설물을 설치하는 권한까지 위임했는지는 확인해봐야 할 문제”라며 “필요하다면 법적인 문제 제기도 검토하고, 정체불명의 감사의 정원이 조성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준혁 의원(경기 수원정, 국회 교육위)은 “서울시가 ‘실시간 영상 통화 미디어월’을 설치한다며 각 참전국에 비용 10억 원을 부담해달라 요청한 사실도 확인했다”며 “사업을 핑계로 오세훈 시장이 국가적 외교 결례를 저질렀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특히 “소프트웨어도, 통신 방식도 불명확한 계획을 각국 대사에 제안했다가 어느 곳에서도 회신 받지 못했다”며 결국 해당 계획을 슬그머니 철회하고 각국 홍보 영상 재생 계획으로 바꿨다고 지적했다. 민족문제연구소 및 한글문화연대 등 시민단체 참석자들은 광화문 ‘한글 글자마당’을 언급했다. 참석자들은 “공사 부지 바로 옆에 일제 강점기 한글 말살에 맞서다 희생된 열사 추모탑이 있다”며 “역사적 공간을 파헤쳐 전쟁 역사만을 기억하는 기이한 공간을 만든다는 망상이 일제와 다른가?”라고 일갈했다. ‘감사의 정원’ 설치 예정 부지가 국토부 소유 국유지라는 점도 도마 위에 올랐다. 서울시의회 박수빈 시의원은 “서울시와 종로구가 각종 편법과 위임 범위를 남용하는 상황”이라고 꼬집으며 “시민의 동의 없는 감사의 정원은 어느 누구도 감사하지 않는 흉물이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참석자들은 정문헌 종로구청장이 오세훈 시장의 종묘 앞 초고층 빌딩 개발을 적극 옹호한 점을 거론하며, 광화문 개발 허가를 둘러싼 종로구청장의 개입 의혹 역시 규명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참석자들은 특히 오 시장의 계획이 “내년 지방선거 전 공간을 완공한다는 무리한 일정에 수백억 원을 퍼붓는 오락가락 계획”이라며, “행정은 졸속, 외교적으론 모욕적인 사업을 전면 폐기하라”고 촉구했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천준호, 김영배, 김준혁 국회의원과 서울시의회 이병도, 임종욱, 최재란, 박수빈 시의원, 민족문제연구소, 독립운동유족회, 한글문화연대, 윤경로 역사학자, 김삼열 독립운동유족회장, 이대로 한글운동가,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대표, 정재환 교수 등이 참여했다.
    2025-12-04 20:40:37 이정윤
  •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자치구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 처우개선 및 호봉제 도입 의견수렴 간담회 성료
    사회이슈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자치구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 처우개선 및 호봉제 도입 의견수렴 간담회 성료

    처우개선을 위한 서울시 차원의 지원 요청에 한 목소리
    서울 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종배 위원장 직무대리(국민의힘, 비례대표)를 비롯한 위원들은 지난 12월2일(화) 자치구체육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생활체육지도자 처우개선과 호봉제 도입을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1월18일(화)에 개최한 지역체육 단체장들과의 간담회의 후속 조치로써, 서울시의회 문체위와 지역체육회 간 유기적 운영 체계를 강화하고, 생활체육 일선에서 뛰고 있는 생활체육지도자를 위한 제도 개선안 도출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대표하여 이종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직무대리와 김경 의원이 간담회에 참석하였으며, 자치구체육회에서는 25개 자치구체육회 사무국장(대리 포함)들이 자리했다. 참석자들은 먼저 호봉제 도입에는 대부분 찬성한다는 의견을 피력하면서, 자치구마다 재정 상황이 달라 서울시 차원의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여 통지한다면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임금 최저선을 맞춰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의견을 모았으며, 사업의 주체인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에 의견을 전달하여 지금의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길 바란다는 희망사항도 덧붙였다. 이와 관련하여 서울특별시체육회 정규혁 사무처장은 자치구에서 통일된 의견을 취합하여 제출할 것을 요청하였고, 해당 의견을 통해 서울시만의 별도의 생활체육지도자 임금 등의 가이드라인을 도출할 것을 약속하였다. 이종배 위원장 직무대리는 생활체육지도자 처우개선 논의와 관련해 “큰 틀에서 사회적 합의점을 먼저 마련해야 실질적 지원이 가능하다”라고 강조하면서, “제도 전환 과정에서 구체적 기준과 재정 구조를 명확히 해야 한다”며, 논의의 단계적 추진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에 대해 이종배 위원장 직무대리는 이날 모인 자치구체육회 관계자들에게 최종논의를 통한 협의안 도출 이후,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차원의 후속 대응과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2025-12-04 20:19:06 이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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