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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 검은색 플라스틱 재생 용기의 '발암 물질' 역습
    환경

    검은색 플라스틱 재생 용기의 '발암 물질' 역습

    -출처 불분명한 전자제품 폐기물 재생 플라스틱 혼입 우려 -일부 검은색 생활 용기서 브롬계 난연제 등 발암 물질 기준치 초과 -재생 플라스틱 식품 용기 원료 이력 추적제 도입해야
    플라스틱 재생 원료가 환경 보호와 비용 절감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대안으로 꼽히지만, 일부 저가형 다회용기나 출처가 불분명한 수입 플라스틱 제품의 경우 제조 공정에서 유해 화학 물질이 유입될 수 있다. 특히 최근 일부 검은색 재생 플라스틱 용기에서 인체에 유해한 난연제 성분이 검출되면서, 식품 용기 원료의 안전성 관리에 경고등이 켜졌다. 전자제품 폐기물에서 섞여 든 브롬계 난연제… 검은색 플라스틱의 맹점 2024년 10월 미국 환경보건 연구단체 '독성물질 없는 미래의 조사에 따르면, 검은색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일부 저가 다회용기와 생활용품에서 브롬계 난연제(BFRs, Brominated Flame Retardants)를 비롯한 유해 화학 물질이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되는 사례가 보고됐다. 난연제는 화재 발생 시 불이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텔레비전, 컴퓨터 등 전자제품의 플라스틱 외장재에 필수적으로 첨가되는 화학 물질이다. 문제는 플라스틱 재활용 과정에서 발생한다. 전자제품 폐기물에서 추출된 플라스틱이 식품 용기나 다회용기 제조 공정으로 유입될 때, 기존에 포함되어 있던 난연제 성분이 완벽히 제거되지 않고 그대로 잔류하게 되는 것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검은색 플라스틱의 경우 다양한 색상의 재생 원료를 섞어 가공하기가 용이하고, 염색을 통해 원료의 불순물을 시각적으로 감추기 쉽기 때문에 유해 물질 혼입 위험이 상대적으로 더 높다고 분석한다. 인체 축적되는 환경호르몬 및 발암 물질 위험… 다회용기 신뢰도 하락 검출된 브롬계 난연제 성분은 체내에 흡수될 경우 쉽게 배출되지 않고 축적되는 잔류성 유기오염물질(POPs)의 일종이다. 만성 노출 시 호르몬 분비 체계를 교란하는 환경호르몬으로 작용하며, 면역계 손상이나 생식 기능 저하는 물론 국제암연구소(IARC) 등에서 발암 가능 물질로 분류할 만큼 인체 독성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친환경 소비를 실천하기 위해 선택한 다회용기나 일상적인 플라스틱 용기가 오히려 유해 물질의 전파 경로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은 소비자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뜨거운 음식을 담거나 전자레인지에 가열할 때 용기 표면 마모나 열변형으로 인해 미량의 화학 물질이 식품으로 용출될 우려가 있어, 영유아가 있는 가정이나 단체 급식소 등에서의 안전성 확보가 시급한 과제다. 원료 이력 추적제와 철저한 모니터링 체계 구축되어야 현재 정부는 식품용 플라스틱 재생 원료에 대해 엄격한 기준을 두고 물리적·화학적 재활용 공정을 승인하고 있으나, 출처가 불분명한 수입산 저가 플라스틱 제품이나 일반 생활용품 전반의 재생 수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모니터링의 사각지대가 존재한다. 무분별한 재생 원료 사용으로 인한 보건위험을 막기 위해서는 재생 플라스틱의 최초 수거 단계부터 최종 제품 생산까지 원료의 출처를 명확히 검증하는 '원료 이력 추적제' 도입이 필수적이다. 또한 포장재 및 다회용기 제조 기업 역시 단가 절감에만 치중할 것이 아니라, 공급망 실사를 통해 안전성이 100% 검증된 순수 식품 등급(Food-grade) 원료만을 사용하는 책임 있는 태도를 보여야 한다.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친환경은 사상누각에 불과하다.
    2026-06-16 07:33:54 천지은
  • [기획 리포트] 피서객 휩쓸고 간 백사장엔 ‘쓰레기 대란’… 해수욕장 쓰레기 수거의 한계
    환경

    [기획 리포트] 피서객 휩쓸고 간 백사장엔 ‘쓰레기 대란’… 해수욕장 쓰레기 수거의 한계

    국내 해양쓰레기 연 13만 톤대 재증가… ‘육지에서 버린 생활 쓰레기’가 80% 주범 부산 해운대·광안리 등 주요 해수욕장, 성수기 야간 무단 투기로 하루 수 톤 쓰레기 몸살 새벽 인력·중장비 총동원에도 모래 속 미세 쓰레기는 방치… 실효성 있는 단속 시급
    여름철 성수기 동안 전국의 주요 해수욕장에서 발생하는 쓰레기양이 매년 수만 톤에 달해 지자체의 수거 인프라가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 최근 배달 문화 확산으로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와 페트병 비중이 압도적으로 늘어난 데다, 야간에 백사장에서 취식 후 그대로 두고 가는 무단 투기가 전체 발생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쓰레기 대란을 심화시키고 있다.13만 톤대로 다시 늘어난 해양쓰레기… 80%는 인간이 버린 ‘육상 기인’이 같은 해수욕장의 오염은 국내 전체 해양 생태계를 위협하는 거대한 축이다. 지난해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해양쓰레기 유형별 수거 현황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전국의 해양쓰레기는 2020년 13만 8,362톤에서 2021년 12만 736톤으로 잠시 감소했으나 2022년 12만 6,035톤, 2023년 13만 1,930톤, 2024년 13만 2,686톤으로 다시 가파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환경 공학계는 해수욕장 쓰레기를 포함해 전체 해양 오염원의 무려 80%가 어업 활동이 아닌, 육지에서 사람들이 버린 생활 쓰레기가 하천이나 강을 통해 바다로 흘러 들어간 '육상 기인' 쓰레기라는 점에 주목한다. 유형별로도 사람이 접근하기 쉬운 '해안가 쓰레기'가 50만 1,517톤으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으며, 침적 쓰레기(11만 566톤), 부유 쓰레기(3만 7,686톤)가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는 최근 5년간 전남이 19만 7,033톤(30%)으로 가장 많았고 제주(7만 6,667톤), 충남(6만 7,943톤), 경남(5만 2,500톤), 경북(4만 5,823톤) 순으로 수거됐다.더욱이 2020년부터 2023년까지의 모니터링 결과 유입된 국가 불명 외래 쓰레기 3만 9,385개 중 96.9%(3만 8,320개)가 중국발인 것으로 조사돼 국제적 공조도 시급한 상황이다. 그러나 정작 2024년에는 관련 정부 예산이 미반영되면서 추적 조조차 실시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새벽반 투입에 중장비까지… 지자체 수거 현황과 기술적 한계내부적인 쓰레기 폭탄을 해결하기 위해 각 지자체는 성수기 동안 환경미화 인력을 집중 배치하고 새벽 4시부터 수거 작업을 시작한다. 최근에는 모래 속 쓰레기를 걸러내는 중장비인 ‘비치클리너’ 차량까지 동원해 개장 전 백사장을 청소하고 있다.그러나 이러한 총력전에도 불구하고 물리적 한계는 명확하다. 비치클리너 장비로는 피서객들이 모래 속에 파묻어 놓은 담배꽁초, 깨진 유리 조각, 폭죽 잔해 등 미세 쓰레기까지 완벽히 걸러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또한 넓은 해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는 야간 투기를 실시간으로 적발하기에는 지자체의 단속 인력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단순 수거 넘어선 ‘해양 미세플라스틱’의 공포백사장에 적치된 쓰레기를 제때 수거하지 못할 경우, 이는 심각한 해양 생태계 재앙으로 이어진다. 여름철 강한 자외선과 파도에 노출된 플라스틱 쓰레기는 빠르게 마모되어 5mm 미만의 미세플라스틱으로 쪼개진다.이렇게 잘게 부서진 미세 쓰레기들은 조석 간만의 차에 의해 바다로 쓸려 들어가 해양 생물들의 먹이로 오인되어 섭취된다. 결국 백사장에 무심코 버린 일회용 용기가 바다를 오염시키고, 최종적으로는 우리의 식탁 위 생선과 소금으로 되돌아오는 악순환을 낳는다.제도적 규제 실효성 확보와 성숙한 시민의식이 정답전문가들은 쓰레기 발생량 자체를 원천적으로 줄이지 않는 한 지자체의 수거 노력은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고 지적한다. 따라서 해수욕장 구역 내 일회용품 반입 제한 조치를 단계적으로 법제화하고, 야간 취식 구역 지정제를 도입해 관리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 이와 함께 외래 유입 쓰레기 추적 조사를 위한 예산 복원 등 정부 차원의 사후 관리 인프라 강화도 필수적이다.동시에 피서객들이 자발적으로 쓰레기를 줍는 ‘비치코밍(Beachcombing)’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 제도를 확대하는 것도 방법이다. 첨단 수거 장비 도입에 앞서 "내가 즐긴 자리는 내가 청소한다"는 성숙한 시민의식의 정착이 가장 시급한 해결책이다.
    2026-06-16 07:04:28 천지은
  • [기획 리포트] 고기 기름에 계곡물 샴푸까지… 유원지 불법 취사가 부른 ‘수질 자정 마비’
    환경

    [기획 리포트] 고기 기름에 계곡물 샴푸까지… 유원지 불법 취사가 부른 ‘수질 자정 마비’

    대대적인 청정계곡 정비 후 불법 평상 사라졌지만… 야간·노지 캠핑 등에서 불법행위 기름진 음식물 방류·합성세제 사용 반복… 적은 유량으로 인해 ‘자정 능력’ 마비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전국의 유명 계곡과 유원지가 피서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시원한 나무 그늘 아래서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는 것은 여름철 대표적인 휴양 풍경이다. 그러나 일부 피서객들의 무분별한 불법 취사와 물가에서의 개인위생 활동이 계곡 상류의 수질을 심각하게 오염시키며, 수생태계를 흔들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낮에는 숨고 밤에는 씻는다… '노지 캠핑·차박' 유행이 부른 사각지대과거 계곡 오염의 주범으로 꼽혔던 불법 평상과 대형 천막은 정부와 지자체의 강력한 ‘청정계곡 복원 사업’으로 인해 대다수 철거됐다. 자연공원법 및 하천법에 따라 계곡 내 취사나 설거지 행위 적발 시 최대 수백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면서, 대낮에 백숙을 끓이거나 불고기를 구워 먹는 구태는 물리적으로 많이 사라진 상태다.문제는 단속과 눈총을 피해 오염 행위가 더욱 '음성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최근 노지 캠핑과 차박이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화장실이나 개수대가 없는 계곡 주변 노지에 머무는 이들이 급증했다. 이들 중 일부는 주변의 시선이 적은 주말 야간 시간대를 노려 인적이 드문 계곡물에 기름진 불판을 그대로 헹구거나 머리를 감는 등 불법 행위를 하고 있다. 피서객들은 '흐르는 물에 씻어내면 금방 정화될 것'이라 착각하지만, 계곡의 물리적 특성상 이는 치명적인 독물로 작용한다. 계곡은 강이나 바다에 물의 양이 적고, 특히 갈수기에는 흐름이 매우 완만해진다. 이 때문에 외부에서 유입된 오염 물질을 스스로 걸러내는 '수질 자정 능력'이 현저히 떨어진다. 미량의 동물성 기름과 화학 세제 유입만으로도 계곡 전체의 수질이 순식간에 마비되는 이유다.부영양화가 부른 이끼 폭발과 토종 어류의 소리 없는 폐사합성세제와 음식물 쓰레기에 포함된 질소(N)와 인(P) 성분이 계곡물에 과도하게 유입되면 물이 썩는 '부영양화(Eutrophication)' 현상이 발생한다. 영양물질이 과다해진 계곡에서는 햇빛을 받아 바위 표면에 녹조류와 갈조류 등 유해 이끼가 이상 증식하게 된다. 바위를 새까맣게 뒤덮은 유해 이끼는 보기에도 흉할 뿐만 아니라, 물속의 용존산소량을 급격히 고갈시키는 주범이다.결과적으로 산소 부족과 화학 물질 독성으로 인해 계곡에 서식하는 버들치, 가재 등 1급수에만 사는 토종 어류와 수생 생물들이 숨을 쉬지 못해 집단 폐사하는 비극이 매년 되풀이되고 있다. 상류에서 시작된 오염은 결국 하류의 상수원까지 위협하며 인간에게 다시 환경적 청구서로 되돌아온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경고다.실효성 없는 단속 제자리걸음… '흔적 남기지 않기' 문화 정착돼야현행법상 지정된 장소 외의 계곡이나 하천 구역에서 취사 행위를 하거나 오물·폐수를 무단 방류하는 행위는 엄연한 불법이다. 그러나 넓은 야외 공간 대비 행정 인력 부족으로 인해 실제 단속은 낮 시간대 위주로만 그치고 있어, 야간 사각지대를 잡기에는 실효성이 떨어진다.계곡 수생태계의 파괴를 막기 위해서는 지자체의 취약 시간대 집중 단속과 감시 카메라(CCTV) 확충 등 강력한 행정조치가 선행되어야 한다. 이와 함께 피서객들 역시 '나 하나쯤이야' 하는 태도를 버리고, 다회용기에 음식을 미리 싸 오거나 발생한 쓰레기와 기름진 식기는 그대로 집으로 되가져가 세척하는 환경살리기 실천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 우리가 잠시 빌려 쓰는 계곡이 소리 없이 죽어가지 않도록 감시와 실천의 고삐를 죄어야 할 때다.
    2026-06-16 07:04:17 천지은
  • 기후 위기 시대의 똑똑한 '가성비 여름 피서법'
    여행/레저

    기후 위기 시대의 똑똑한 '가성비 여름 피서법'

    장거리 여행 대신 실속 챙기는 ‘스마트 바캉스’ 대세 지역 공공 문화 공간 활용한 '에너지 셰어링' 인기 지갑 지키는 '로컬 캠프닉'부터 집에서 즐기는 '스테이케이션'까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다가왔지만, 직장인들의 마음은 그리 가볍지 않다. 글로벌 고물가 기조 지속과 이른바 '휴가 플레이션(휴가+인플레이션)' 여파로 숙박비, 교통비, 외식비가 동시에 치솟았기 때문이다. 여기에 장거리 이동 시 발생하는 막대한 탄소 배출과 휴양지 바가지 요금에 대한 피로감까지 더해지면서, 올여름에는 지갑과 지구를 모두 지키는 ‘가성비 높은 친환경 피서법’이 새로운 휴가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의 만족을 누리는 실속형 피서 가이드를 정리했다.비용·탄소 다이어트, 도심 속 문화 공간 ‘에너지 셰어링’꼭 멀리 고속도로를 타고 떠나야만 피서라는 고정관념을 버리면 새로운 공간이 보인다. 이번 여름 가장 추천하는 가성비 피서는 집 근처 공공 문화 공간을 활용한 '도심 속 에너지 셰어링(Energy Sharing)'이다.집에서 온종일 에어컨을 가동하며 전기요금 폭탄을 맞거나 도로 위에서 기름을 버리는 대신, 지역 공공 도서관이나 시립 미술관, 박물관, 구민 복합문화센터 등을 방문하는 방법이다. 이러한 공공 시설들은 이미 냉방 시스템이 효율적으로 가동되고 있어, 여러 사람이 한 공간에서 시원함을 공유할수록 국가적인 전력 과부하를 막고 개인의 탄소 발자국을 줄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낸다. 쾌적한 환경에서 무료로 고품격 문화 콘텐츠까지 향유할 수 있어 최상의 가성비를 자랑한다.장거리 숙박 대신 당일치기 '로컬 캠프닉'과 '비치코밍'성수기 평소의 몇 배씩 뛰어오르는 펜션이나 호텔 숙박비가 부담스럽다면, 당일치기로 캠핑 분위기를 내는 '캠프닉(캠핑+피크닉)'이 훌륭한 대안이다. 멀리 대형 휴양지로 떠나기보다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도심 근교 공원이나 합법적 야영장을 활용하는 방식이다.다회용기에 집밥이나 간단한 도시락을 준비해 가고, 미세플라스틱을 유발하는 젤 형태의 아이스팩 대신 생수병을 얼려 아이스팩 대용으로 사용하면 지출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특히 바닷가로 캠프닉을 떠난다면 가벼운 집게와 종량제 봉투를 지참해 물놀이 후 해변 쓰레기를 줍는 '비치코밍'을 곁들여보자. 비용은 들지 않으면서도 아이들에게 생생한 환경 교육과 보람을 선사하는 고밀도 휴가를 완성할 수 있다.디지털 디톡스를 곁들인 '스테이케이션'머무르다(Stay)와 휴가(Vacation)의 합성어인 '스테이케이션(Staycation)'은 집이나 집 근처 익숙한 공간에서 온전한 휴식을 취하는 방식이다. 이동에 소요되는 고유가 시대의 주유비와 스트레스를 원천 차단할 수 있어 가장 완벽한 가성비 피서로 꼽힌다.이번 휴가 기간에는 스마트폰과 TV 화면을 잠시 끄는 '디지털 디톡스'를 선언하고, 그동안 읽지 못했던 책을 읽거나 홈트레이닝, 명상 등으로 시간을 채워보는 것도 좋다. 에너지를 대량으로 소비하는 자극적인 유흥 대신, 내 몸과 마음의 소리에 집중하며 진정한 의미의 '라이프 다이어트'를 실천하는 순간 휴가의 질은 한층 더 높아진다.초록빛 가치 소비로 완성하는 여름 휴가기후 위기와 고물가가 겹친 시대의 피서는 더 이상 '얼마나 멀리 가서 많은 돈을 쓰고 왔는가'로 증명되지 않는다. 화려한 패키지 여행 대신 내 주변의 자원을 재발견하고,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줄이는 실천 속에 진정한 휴식의 가치가 존재한다.기후 위기가 피부로 와닿는 지금, 나 한 사람의 시원함을 위해 지구를 뜨겁게 달구는 바캉스보다 자연에게도 휴식을 돌려주는 똑똑한 에코 휴식을 누려보는 건 어떨까.
    2026-06-16 07:04:08 천지은
  • [기획 리포트] 피서철 선크림의 역습… 백화 현상에 우는 여름 바다
    환경

    [기획 리포트] 피서철 선크림의 역습… 백화 현상에 우는 여름 바다

    자외선 차단제 속 ‘옥시벤존·옥티녹세이트’, 미량으로도 산호초 DNA 변형 및 사멸 유발 해외 주요 휴양지는 독성 선크림 반입 금지… 국내는 여전히 '권고' 수준
    때이른 무더위와 함께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전국의 해수욕장과 해양 휴양지가 피서객들로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 뜨거운 햇볕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은 물놀이의 필수 준비 단계인데, 하지만 우리가 무심코 몸에 바르고 바다에 들어가는 선크림 속 화학 성분이 해양 생태계의 근간인 산호초를 하얗게 말려 죽이는 치명적인 독성 물질로 작용하고 있다.선크림이 부른 비극… '낮에는 독소'로 변하는 유기자차바다로 뛰어든 피서객들의 몸에서 씻겨 내려간 자외선 차단제 성분 중 해양 생태계 파괴의 주범으로 지목되는 것은 화학적 자외선 차단제(유기자차)에 주로 쓰이는 '옥시벤존(Oxybenzone, 벤조페논-3)'과 '옥티녹세이트(Octinoxate)' 성분이다.미국 스탠퍼드 대학교 연구진이 세계적 학술지 '사이언스(Science)'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전 세계 산호초 해역에만 매년 최소 6,000톤에서 최대 1만 4,000톤의 자외선 차단제 성분이 흘러 들어간다. 이 성분들은 올림픽 규격 수영장 6개 반 분량의 물에 단 한 방울만 섞이는 수준(약 62ppt)의 극미량으로도 산호초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 특히 스탠퍼드대 연구팀은 산호가 옥시벤존을 흡수한 뒤 체내에서 스스로 '낮에 햇빛을 받으면 독소로 변하는 물질'로 대사시킨다는 메커니즘을 규명해 학계에 충격을 안긴바 있다.이 독성 물질들은 산호의 체내 DNA를 변형시켜 기형 생장을 유발하고, 산호에게 영양분을 공급하는 공생 조류를 방출하게 만든다. 이로 인해 산호가 하얗게 변하다가 결국 굶어 죽는 '백화(Bleaching) 현상'이 가속화된다. 산호초는 해양 생물의 약 25%가 서식처로 삼는 '바다의 열대우림'인 만큼, 산호의 사멸은 해양 생태계 전체의 도미노 붕괴로 이어진다.해외는 '징역·벌금형' 강력 규제… 국내 해수욕장은 여전히 사각지대이 같은 환경 파괴의 심각성을 인지한 해외 유명 해양 휴양지들은 이미 수년 전부터 강력한 법적 규제를 시행하고 있다. 미국의 하와이주와 버진아일랜드, 태국의 해양국립공원, 중남미 멕시코의 카리브해 연안 휴양지 등에서는 옥시벤존과 옥티녹세이트가 포함된 선크림의 반입 및 판매, 사용을 법으로 전면 금지했다. 최근에는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가 옥시벤존을 빼고도 다른 유해 화학 성분을 넣은 채 '산호초 안전(Reef-Safe)'이라 속여 판 대형 자외선 차단제 브랜드에 수억 원대 과징금을 부과하는 등 단속 수위를 높이고 있다.반면, 삼면이 바다인 대한민국은 해양수산부와 일부 지자체에서 여름철 해수욕장 개장 시 '친환경 선크림 사용 권고' 캠페인을 벌이기는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강제성 없는 권고 수준에 불과하다. 시중 마트나 드럭스토어에서는 여전히 해양 생태계 유해 성분이 포함된 자외선 차단제가 제약 없이 판매되고 있으며, 피서객들 역시 이에 대한 정보와 인식이 부족해 무방비로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리프 세이프' 마크의 배신… 진짜 바다를 지키는 선택 기준은?더욱이 소비자들이 대안으로 찾는 '리프 세이프(Reef-safe)' 혹은 '산호 친화적' 문구조차 이젠 안심할 수 없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유럽 해양오염학회지 등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유기자차의 대체 성분으로 쓰이는 '징크옥사이드' 기반의 미네랄 선크림 중 일부 제품을 산호에 노출한 결과, 단 96시간 만에 산호 조직의 96%가 변색되거나 심각한 손상을 입었다. 인증 기관이 없는 틈을 탄 기업들의 '그린워싱(위장환경주의)' 마케팅에 소비자들이 속고 있는 셈이다.따라서 소비자가 직접 성분표를 확인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유해 화학 물질 대신 광물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빛을 반사하는 무기 자외선 차단제(무기자차)를 고르되, '논-나노(Non-Nano)' 제품인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차단제 성분의 입자가 나노(10억분의 1m) 단위로 너무 작으면, 아무리 미네랄 성분이라 할지라도 산호나 패류의 세포막을 통과해 흡수되어 또 다른 체내 독성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선크림에는 자외선 차단 성분 외에도 보습제, 유화제, 향료 등 수많은 화학 물질이 들어간다. 유럽 해양오염학회지의 최근 실험 결과 '논-나노 무기자차' 완제품을 산호에 노출했음에도 단 수일 만에 산호 조직이 변색되거나 사멸하는 현상이 나타났다.결국 가장 완벽한 대안은 화학 물질을 바다에 덜 흘려보내는 '물리적 차단'이다. 미국 스미소니언 해양연구소(Smithsonian Ocean)를 비롯한 전 세계 해양 과학자 및 환경 단체들은 "선크림에만 의존하기보다, 바다에 들어갈 때는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래시가드, 타올, 모자 등을 착용해 피부 노출 면적을 최소화하는 것이 산호를 살리는 가장 실질적이고 확실한 행동"이라고 강조했다.
    2026-06-16 07:04:00 천지은
  • "이것만 사도 본전!" 다이소몰, 역대급 '여름 필수템' 920종 대방출… 한정판 신상 무기 장착
    사회

    "이것만 사도 본전!" 다이소몰, 역대급 '여름 필수템' 920종 대방출… 한정판 신상 무기 장착

    "물가 치솟는데 고맙다" 다이소몰, 단 5일간 'Daiso-DAY' 개최… '품절 대란' 여름 신상 총출동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운영하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 ‘다이소몰’이 본격적인 무더위 시즌을 맞아 ‘Daiso-DAY 여름 필수템’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고최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치솟는 물가 속에서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시원하고 쾌적한 여름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시즌 한정 상품과 인기 아이템을 엄선해 선보인다. 6월 1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단 5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여름을 맞아 새롭게 출시한 2026년 ‘시원한 여름’ 시즌 신상품을 비롯해 무더위를 식혀줄 여름 뷰티용품, 고효율 선풍기 등 다이소만의 차별화된 가성비와 실용성을 갖춘 약 920여 종의 상품을 대거 방출한다. 매년 조기 품절을 기록하는 인기 아이템들을 한자리에서 편리하게 만나볼 수 있는 대규모 온라인 기획전이다. 청량한 바다 감성을 그대로… 2026 ‘시원한 여름’ 신상 라인업 특히 이번 시즌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시원한 여름’ 시즌 상품은 바다의 해파리와 조개 등을 메인 캐릭터로 채택해 싱그러운 여름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이번 신상품 라인은 ‘썸머 글로시’를 부제로 삼아, 청량한 여름 바다를 연상시키는 파란색 배색과 투명한 소재를 적극적으로 적용해 시각적인 시원함을 더한 디자인을 강조했다.대표 상품인 ‘해파리 우산 키링’은 귀여운 해파리 캐릭터를 모티브로 한 우산 전용 액세서리다. 비가 자주 오는 장마철에 우산에 간편하게 달아 나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중교통이나 공공장소에서 본인의 우산을 쉽게 식별할 수 있어 분실 방지에도 매우 탁월한 실용성을 자랑한다. 함께 출시된 ‘조개모양 쿠션’은 조개를 입체적으로 형상화한 감각적인 디자인에 시원한 블루 컬러를 적용하여 인테리어에 여름 감성을 한 스푼 더해주는 소품이다. 볼륨감 있는 독특한 형태로 거실 소파나 침대, 사무실 의자 등에 배치해 공간의 포인트를 주기에 안성맞춤이며, 우수한 터치감과 실용성, 장식성을 모두 갖춰 인테리어 애호가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강력한 자외선과 더위에 맞서는 ‘여름 필수 뷰티·냉방 아이템’ 여름철 뜨거운 햇빛과 높은 온도로 지친 피부를 진정시키고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여름 전용 뷰티용품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대표적으로 선보이는 ‘마미케어 수박 쿨링 선스틱’은 피부에 바르는 즉시 풍부한 수분감과 강렬한 쿨링감을 동시에 전달하여, 여름철 달아오른 피부 열감을 빠르게 낮춰주고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 컨디션을 완성해 주는 스마트 제품이다. 이 제품은 마지막까지 알뜰하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슬라이드 용기를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손에 묻히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덧바르기 편한 스틱 타입으로 제작되어 야외 활동이 잦은 여름철 휴대성을 극대화했다. 스포츠나 캠핑, 일상생활 등에서 자외선 차단과 피부 진정을 동시에 해결하려는 소비자들에게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올여름은 예년보다 더 이른 무더위와 장마가 예고되어 있어, 소비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용적인 생활 밀착형 여름 상품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라며, "다이소몰을 찾아주시는 고객들이 트렌디한 디자인의 한정 신상품부터 강력한 기능성의 뷰티, 냉방 가전까지 원스톱으로 편리하고 알뜰하게 쇼핑하실 수 있도록 이번 기획전을 정성껏 구성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6-06-15 20:27:15 이정윤
  • 이광재 의원 “급성장하는 하남, 치안이 먼저… 감일파출소 신설 등 인력·예산 전폭 지원”
    국회/정당

    이광재 의원 “급성장하는 하남, 치안이 먼저… 감일파출소 신설 등 인력·예산 전폭 지원”

    하남경찰서 방문해 오지형 서장과 치안 현안 점검… 도의원 당선인들 동행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최근 감일·위례지구 입주에 이어 3기 신도시인 교산지구 개발까지 앞두고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경기 하남시의 치안 인프라를 대대적으로 확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나왔다.이광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하남시갑)은 15일 오전 하남경찰서를 전격 방문해 오지형 서장을 비롯한 일선 간부들과 차담회를 갖고, 하남시의 치안 현안 전반을 정밀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강성삼·오민용 경기도의원 당선인이 동행해 지역 사회 안전망 구축에 힘을 보탰다.이광재 의원은 “하남시가 외형적으로 급격히 성장하는 만큼, 시민들이 체감하는 치안과 안전 강화는 가장 시급한 과제”라며 “경찰관들이 현장에서 겪는 인력 부족과 예산 문제는 단순한 지역 민원 차원이 아니라, 데이터와 명분을 갖춘 국책 사업으로 격상시켜 국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인구 급증하는데 경찰은 그대로… 신도시 특수성 반영해야”현재 하남시는 대규모 신도시 개발로 인구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으나, 치안을 담당하는 경찰 인력 배정은 과거 기준에 머물러 있어 ‘경찰관 1인당 담당 인구수’가 과도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이 의원은 이 같은 현장의 애로사항에 깊이 공감하며 배정 기준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주장했다. 이 의원은 “새로운 신도시가 들어서면 인구 유입과 함께 치안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것이 당연하다”며 “기존 전국 통계만을 가지고 아랫돌 빼서 윗돌 괴는 식의 ‘나눠먹기식 인력 배정’을 할 것이 아니라, 신도시의 신규 수요를 즉각 별도로 반영하는 탄력적인 기준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꼬집었다.이어 “가장 규모가 큰 교산 신도시의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되기 전에 하남의 치안 기반을 미리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한다”라며, 인구수와 112 신고 건수 등 객관적인 지표를 토대로 행정안전부와 경찰청 등 관계기관을 설득해 ‘감일파출소 신설’을 비롯한 하남 지역의 경찰 인력 증원을 반드시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아이들 등하굣길은 스마트하게, 구도심 골목길은 밝게”학부모들의 최대 관심사인 ‘어린이 통학로 안전’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뤄졌다. 이 의원과 하남경찰서는 학교 앞 안심 승하차 공간(드롭존) 확보, 우회전 차량 충돌 사고 예방 대책,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스마트 교통시설 확충 방안을 머리를 맞대고 모색했다.특히 신도시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인프라가 낙후된 구도심 지역의 안전 사각지대 해소 방안도 주요하게 다뤄졌다. 이 의원은 위급 상황 시 비상벨과 음성인식 기능이 작동하는 ‘스마트 가로등’ 설치를 제안하며, 어두운 골목길의 범죄 환경을 선제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이 의원은 “이미 타 선진 지자체에서는 스마트 가로등과 AI 기반 CCTV 등을 활용해 아이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정책들이 톡톡한 효과를 보고 있다”며 “하남에서도 예산 확보를 통해 이러한 첨단 안전 정책을 조속히 도입하겠다”고 밝혔다.발로 뛰는 현장 행보… 녹색어머니회 격려한편, 이광재 의원은 하남경찰서 방문에 앞서 이날 아침 하남 신평초등학교 앞에서 열린 하남녹색어머니연합회의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현장을 가장 먼저 찾았다. 학부모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 보행 안전 지도 현장에서 이 의원은 회원들의 손을 잡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 의원은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매일 아침 거리에 나서 주시는 녹색어머니회의 헌신적인 봉사가 있기에 하남의 미래가 안전한 것”이라며 “말뿐인 대책에 그치지 않고, 오늘 녹색어머니회 분들이 주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하남시 학교 앞 교통안전 정책에 100%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5 17:09:21 이정윤
  •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 의장 출마 선언… “오세훈 독주 막을 야전사령관 될 것”
    국회/정당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 의장 출마 선언… “오세훈 독주 막을 야전사령관 될 것”

    ‘안전·검증·언론·균형발전’ 4대 핵심 의제 던지며 출사표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의 중진이자 정책통으로 꼽히는 김인제 부의장(사진)이 제12대 서울시의회 의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오세훈 서울시정의 안전 불감증과 치적성 혈세 낭비, 언론장악 잔재를 정조준하며 시의회 권력을 통한 전면전을 예고하고 나선 것이다.김인제 부의장은 15일 서울시의회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출마 기자회견에서 “이번 선거에서 서울시민은 민주당에 전체 118석 중 재의결 권한을 거머쥔 3분의 2 의석, 즉 ‘80석’이라는 압도적인 힘을 주셨다”며 “그 뜻은 오세훈 시정의 독주를 단호히 견제하고 위기에 처한 시민의 삶과 생명을 지키라는 천만 시민의 엄중한 명령”이라고 출마 명분을 밝혔다.특히 김 부의장은 시정 핵심 현안인 ▲서소문 고가 및 GTX 안전 참사 규명 ▲한강버스 전면 조사 ▲TBS 정상화 ▲강남북 균형발전 사수를 4대 핵심 키워드로 제시하며 배수진을 쳤다. “서소문 고가·GTX 참사 조사권 발동… 한강버스는 폐기 불사”김 부의장은 가장 먼저 시민들을 불안에 떨게 한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망 사고’와 ‘GTX 철근 누락 사태’를 언급하며 서울시의 총체적인 안전 행정을 강하게 비판했다.김 부의장은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대형 인프라에서 발생한 부실시공과 붕괴 참사는 서울시의 안일한 감독이 부른 명백한 인재(人災)”라고 규정했다. 이어 “의장 취임 즉시 시의회 최고 수준의 견제 권한인 ‘통합 행정사무조사권’을 발동하고, 의회 내 ‘시민안전 진상규명 특별위원회’를 가동해 단 한 치의 의혹도 없이 철저히 규명하겠다”고 선언했다.취항 초기부터 각종 안전사고와 예산 낭비 논란이 끊이지 않는 ‘한강버스’ 사업에 대해서도 강력한 칼춤을 예고했다. 김 부의장은 “민간 사업자의 결손을 시민 세금으로 보전해 주는 독소 조항은 물론, 선박 안전성과 운항 타당성 등 전 과정을 원점에서 현미경 검증해 시민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다면 전면 폐기 처분도 불사하겠다”며 ‘단독 특별위원회’ 구성을 약속했다. “TBS 지원 폐지 조례 개정, 한강 편중 예산 전액 삭감” 그동안 정가의 뜨거운 감자였던 TBS 교착 상태에 대해서도 정면 돌파 의지를 확고히 했다. 김 부의장은 “취임 즉시 과거의 일방적이고 편파적이었던 지원 폐지 조례를 바로잡는 조례 개정을 단행하겠다”며 의회가 주도하는 공영성·독립성 회복 로드맵을 통해 TBS를 시민의 품으로 돌려놓겠다고 공언했다. 특히 오세훈 시장이 심혈을 기울여 온 한강 중심의 전시성 치적 사업에 대해서는 ‘전면전’을 선포했다. 도시학 박사이자 제10대 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장을 역임한 김 부의장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예산의 전면 재조정을 예고했다. 그는 “예산은 시장의 홍보비가 아니라 무너진 지역 균형을 바로잡는 힘”이라며 “시민의 삶과 무관한 치적성 예산은 단 1원도 쉽게 통과시키지 않을 것이며, 소외된 ‘강남북 균형발전 예산’과 민생·안전 예산을 확보하는 데 의장의 모든 권한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80석의 힘… “침묵하는 의회 끝내고 준비된 야전사령관 될 것” 이번 김 부의장의 출마 선언이 서울시정에 미칠 파장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제12대 서울시의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이 확보한 80석은 오세훈 시장이 의회의 조례안에 대해 거부권(재의요구권)을 행사하더라도, 이를 무력화하고 단독으로 법안을 통과시킬 수 있는 ‘무소불위의 재의결 정족수’이기 때문이다. 김 부의장이 공언한 조례 개정과 행정사무조사권 발동이 단순한 엄포에 그치지 않는 이유다. 정치(제9대 원내대표), 정책(제10대 도시계획균형위원장), 의회 운영(제11대 후반기 부의장) 능력을 모두 검증받은 4선의 김 부의장은 “지난 12년간 의장직을 철저히 준비해 왔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의장실 중심에 ‘의원 공약 상황판’을 설치하고 여야를 불문한 118명 시의원의 지역 공약 상호 이행을 직접 챙기겠다”고 제시했다. 김 부의장은 “서울시의회는 더 이상 집행부의 독주 앞에 침묵하지 않을 것”이라며 “오세훈 시정을 가장 강력하게 견제할 준비된 야전사령관이자, 시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따뜻한 민생 의장이 되겠다”고 전했다
    2026-06-15 16:58:25 이정윤
  • 새만금 잼버리 실패는 그만… 문성호 시의원, 2027 WYD에 ‘첨단 아리수 인프라’ 전격 제안
    국회/정당

    새만금 잼버리 실패는 그만… 문성호 시의원, 2027 WYD에 ‘첨단 아리수 인프라’ 전격 제안

    “전 세계 청년 위생, 서울시가 책임진다”... ‘제2의 잼버리 사태’ 막을 아리수 카드 등장
    과거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당시 전 세계적인 공분을 샀던 ‘식수 부족’과 ‘불결한 위생 시설’ 사태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서울시의회가 파격적인 대안을 내놓았다. 내년 서울에서 열리는 초대형 국제 행사인 ‘2027 가톨릭 세계청년대회(WYD)’를 앞두고, 서울시의 고품질 상수도 인프라인 ‘아리수’를 전면에 내세운 글로벌 위생 표준 확립 방안이 공식 제안된 것이다.서울시의회 ‘2027 서울세계청년대회(WYD) 지원 특별위원회’ 소속 문성호 의원은 임기 만료를 앞두고, 대회의 완벽한 성공을 위한 마지막 유종의 미로서 ‘서울 아리수 인프라를 활용한 전방위 친환경·안전 위생시설 구축 방안’을 서울시에 공식 제안했다고 15일 밝혔다. ‘새만금 잼버리 사태’ 교훈 삼아… 위생·폭염 선제적 전방위 방어 세계청년대회(WYD)는 전 세계에서 수백만 명의 가톨릭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전 지구적 축제다. 행사 특성상 대규모 야외 밤샘기도가 진행되며, 서울 전역의 초·중·고등학교 운동장과 성당 부지를 활용한 임시 야영지 조성이 필수적이다. 문성호 의원은 과거 대규모 야외 대회의 고질적 문제였던 위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만의 최고 수준 상수도 기술인 ‘아리수’를 활용한 3대 핵심 정책을 제시했다. ‘아리수 위생 벨트’ 3대 핵심 과제 오아시스 벨트 구축은 야외 밤샘기도 구역 내에 이동형 동행 음수대와 ‘아리수 와우카(급수차량)’를 결합해 대규모 인원에게 끊김 없이 식수를 공급한다. 아리수 클린&쿨 샤워존 가설은 학교 운동장 및 성당 야영지에 단수나 수압 저하 우려가 없는 고품질 간이샤워부스와 야외 세수대를 대거 구축한다.쿨링포그 설치는 한여름 폭염과 온열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대기 구역에 친환경 안개 분사 시설을 설치해 열사병 등 안전사고를 전면 차단한다.특히 이번 제안은 서울 시내 학교에 이미 95% 이상 설치된 기존 아리수 음수대 인프라를 최우선으로 연계하도록 설계됐다. 불필요한 식수대 신설 예산을 아끼는 대신, 청년들이 가장 불편을 겪는 ‘야외 샤워 및 세면 시설’ 가설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실리적 전략이다. 서울시 기술과 교구 자원의 만남… ‘민관 상생형 매칭 분담’ 문 의원의 제안이 주목받는 또 다른 이유는 서울시의 일방적인 재정 부담을 지양하고, ‘지방정부와 종교계의 상생 모델’을 제시했기 때문이다. 문 의원은 서울시가 인프라 비용을 전액 부담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서울시의 상수도 기술 및 장비 지원력과 주관 단체인 천주교 서울대교구(대회 조직위원회)의 민간 자원을 결합하는 ‘상생형 매칭 분담 방식’을 제안했다. 이는 교구 측의 사설 위생 인프라 계약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동시에, 서울시 역시 최소한의 재원 투입으로 대회의 안전성을 완벽히 담보할 수 있어 행정 및 재정 효율성을 극대화한 가장 현실적인 대안으로 평가받는다. 아울러 일회용 플라스틱 생수 사용을 줄여 ‘탄소중립 대회’를 선도하겠다는 친환경 비전도 함께 담았다. 임기 만료 앞둔 문성호 의원의 ‘마지막 선물’ 문성호 의원은 “그동안 세계청년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특위 위원으로서 고군분투해 왔으나, 임기 만료에 따라 대회의 시작과 끝을 현장에서 함께하지 못하게 되어 깊은 아쉬움이 남는다”고 밝혔다. 이어 “비록 몸은 떠나지만, 전 세계에서 서울을 찾을 미래 세대에게 대한민국 서울의 첨단 위생 행정과 안전성을 완벽히 증명할 수 있는 실무 가이드라인을 마지막 선물로 남기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문 시의원은 “식수 공급을 넘어 세계적 수준의 야외 위생 시스템으로 확장하는 이번 아리수 벨트 제안은 대한민국과 서울시의 국제적 신뢰도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리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차기 시의회와 서울시 행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반영과 실행을 강력히 당부했다.
    2026-06-15 16:43:31 이정윤
  • 오천진 용산구의원 “구민 향한 12년… 이제 서울시의원으로 용산의 가교 될 것”
    국회/정당

    오천진 용산구의원 “구민 향한 12년… 이제 서울시의원으로 용산의 가교 될 것”

    제307회 임시회 5분 발언서 ‘12년 의정활동’ 소회 밝혀
    오직 용산 발전과 구민 행복만을 바라보며 12년간 지역 사회를 누빈 오천진 용산구의원(국민의힘, 원효1·2동·용문동)이 그간의 의정활동을 소회하며 구민과 공직자들에게 가슴 먹먹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오천진 구의원은 15일 열린 제307회 용산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신청해, 지난 12년여 임기 동안 구민, 동료 의원, 그리고 공무원들과 함께 일궈낸 변화와 성과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부족했지만 오직 용산만 생각한 12년… 공직자 노고 잊지 않을 것”오 구의원은 “용산구 의원으로서 지난 임기를 회고하면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오직 용산의 발전과 구민의 행복만을 생각하며 달렸던 뜨거운 시간이었다”라며 “그 치열했던 과정 속에서 구민 여러분 덕분에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다”고 고개를 숙였다.특히 12년간 파트너로서 함께 행정을 이끌어온 용산구 공직자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도 숨기지 않았다.오 구의원은 “의정활동을 하며 수많은 정책과 사업들을 함께 논의하고 추진해 왔다”라며 “때로는 날카로운 지적과 매서운 질책도 했었지만, 이는 모두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살기 좋은 친환경용산’을 만들기 위한 진심 어린 과정이었음을 이해해 주시길 바란다”고 격려와 감사의 뜻을 표했다. 서울시의원’이라는 더 큰 무대로… “용산 환경발전의 가교 되겠다”이날 오 의원의 소회 발표는 단순한 마무리가 아닌, 용산을 위한 ‘더 큰 도전’을 알리는 신호탄이었다. 오 의원은 차기 서울특별시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화하며 새로운 포부를 밝혔다.오 시의원은 “이제 서울시의원이라는 더 큰 책임을 맡아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자 한다”며 “그동안 구의회에서 쌓은 탄탄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시와 용산구를 잇는 튼튼한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다짐했다.이어 “무대를 넓히더라도 용산의 현안 해결을 위해서라면 누구보다 앞장서서 발로 뛰겠다”며 용산 구민들을 향한 변함없는 신뢰와 지지를 부탁했다.지역 정가에서는 12년간 용산 바닥을 샅샅이 누비며 주민 밀착형 의정을 펼쳐온 오 시의원의 이번 ‘체급 올리기’ 행보가 향후 용산구 지역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6-06-15 16:26:20 이정윤
  • 수혜자에서 설계자로... 가족돌봄·자립준비청년, 돌봄 정책 ‘판’ 바꿨다
    국회/정당

    수혜자에서 설계자로... 가족돌봄·자립준비청년, 돌봄 정책 ‘판’ 바꿨다

    지방정부 흔든 청년들의 ‘진짜 목소리’... 돌봄 정책 패러다임 바꾼다
    급속한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사회적 고립 등 복합적인 사회 위기 속에서 ‘돌봄’을 개인이 아닌 도시가 책임지는 공공 인프라로 전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박강산 시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지난 12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돌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지방정부의 과제’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지방정부 차원의 촘촘한 돌봄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국제기구와 지방의회, 시민사회가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돌봄정책 의제를 공유하고 지방정부의 구체적인 역할을 논의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돌봄은 도시가 책임져야 할 핵심 공공 인프라”이날 토론회는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 ESCAP) 주관 제13차 아시아·태평양 지속가능발전포럼(APFSD)에서 다뤄진 ‘돌봄도시’ 개념을 중심으로 진행됐다.참석자들은 돌봄을 더 이상 개인이나 가족의 희생에 의존할 것이 아니라, 도시 전체가 함께 짊어져야 할 필수적인 사회적 인프라로 인식해야 한다는 데 깊이 공감했다.박강산 시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돌봄은 특정 계층만의 문제가 아니라 시민 모두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가장 중요한 정책 과제”라며, “전국 지방정부와 지방의회가 돌봄친화도시 조성에 앞장서 더욱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박수빈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장재복 시티넷(CITYNET) 사무국 대표, 황윤정 유엔여성기구(UN Women) 지식파트너십센터장 등이 참석해 축사로 힘을 보탰다. 또한 다수의 서울시의원들과 차기 시의회 입성 당선인들도 대거 참석해 돌봄정책에 대한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글로벌 트렌드와 서울시의 돌봄 정책 진단 송원섭 국무총리 소속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민간위원의 사회로 진행된 발제 세션에서는 국내외 돌봄 전문가들의 날카로운 분석과 사례 소개가 이어졌다. 발제자들은 해외 주요 선진 도시들의 돌봄 우수 사례와 서울시의 현 돌봄정책 체계를 비교·분석하며, 사각지대 없는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 방안을 제안했다. 당사자가 직접 말하다… 청년 중심의 ‘현장형 토론’ 눈길 특히 이번 토론회는 기획 단계부터 청년세대가 주도적으로 참여한 것은 물론, 가족돌봄청년 과 자립준비청년 당사자들이 직접 토론자로 나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했다는 점에서 기존 토론회와 차별성을 보였다. 봉건우 김대중재단 청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토론에서는 류민주 필라재단 국제연구보조원, 김율 돌봄문화기획사 ‘돌봄온’ 대표, 신선 ‘틈틈’ 대표 등이 참여해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체계 구축과 청년 돌봄정책 확대 방안에 대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참석자들은 점차 심각해지는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돌봄 사각지대를 완전히 해소하기 위해서는 지방정부가 제도적·재정적으로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전했다. 박강산 시의원은 “민선 8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가 다가올 민선 9기 돌봄정책의 설계와 실행을 위한 중요한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향후 의정 활동을 통해 관련 입법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6-06-15 16:00:49 이정윤
  •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 ... 2026 한림대학교 대동제 현장에서 학생들 대상 ‘건강보험25’ 앱 설치 및 설명회 개최
    사회 일반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 ... 2026 한림대학교 대동제 현장에서 학생들 대상 ‘건강보험25’ 앱 설치 및 설명회 개최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본부장 이용구)이 지난 21일 ‘2026 한림대학교 대동제 연출’에서 대학생들과 대학 관계자들 대상으로, 새롭게 개편된 공단 대표 모바일 앱 ‘건강보험25시’ 주요 기능 안내 및 설치 이벤트를 진행했다.이번 이벤트는 대학생들에게 ‘건강보험25시’의 주요 기능 안내와 건강보험제도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서비스를 통해 안정적으로 학업과 일상생활을 건강하게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이용구 본부장은 “앞으로도 대학생 및 대학 관계자들 대상으로 국민이 건강보험 제도를 쉽게 이해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새롭게 개편된 ‘건강보험25시’의 주요 기능 소개1.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른 민원서비스지역별 지사 방문 필요 없는 실시간 민원처리로, 피부양자 자격 취득과 상실 신고, 보험료 정산 신청 및 보험료 환급금 등 다양한 민원 서비스2. 스마트한 개인 맞춤 건강관리 플랫폼나와 우리가족의 건강지킴이 기능들인 건강검진 결과 조회를 통한 건강을 위협하는 주요 위험요인과 지표 분석, 개인별 건강예측 서비스(8종) 제공이날 기자가 찾은 현장에서 관계자들의 이벤트 진행과 앱 설치와 사용에 대한 설명, 그리고 학생들의 적극적인 줄서기로 참여도가 가장 높았다. 현장 인터뷰에 응한 한 대학생은 “건강보험 25시 앱에 개인별 건강예측 서비스 등 이런 다양한 기능들이 있는지 몰랐다”라며 “관계자분들의 친절하고 상세한 설명에 많은 몰랐던 것을 새롭게 알게 됐다”고 이벤트 참가 소감을 전했다.‘건강보험25시’앱은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를 이용해 다운로드 설치와 접속 및 이용이 가능하다.
    2026-06-15 15:10:12 정진욱
  • 국내 여행업계 최초 '레드캡투어' ... SBTi 온실가스 감축 목표 승인
    사회

    국내 여행업계 최초 '레드캡투어' ... SBTi 온실가스 감축 목표 승인

    - SBTi ‘관광·레저 서비스’ 부문 국내 기업 최초 승인, 친환경 전환 이정표 제시 - 2033년까지 2023년 대비 직·간접 배출(Scope 1·2) 54.6%, 기타 간접 배출(Scope 3) 32.5% 감축 - 자발적 온실가스 배출량 제3자 검증 이후 SBTi 승인으로 배출량 관리 객관성 강화
    레드캡투어(인유성 대표)가 국내 여행업계 최초로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 승인을 획득하며 ESG 경영 강화에 나섰다.글로벌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는 SBTi는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등이 공동 설립한 기구로, 파리기후변화협정에 기반해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과학적으로 검증한다.레드캡투어는 기후변화 대응을 지속가능경영의 핵심 과제로 삼고, 온실가스 감축 목표의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10월 SBTi에 가입해 감축 목표치를 제출했다. 이후 엄격한 심사 절차를 거쳐 회사가 설정한 목표가 글로벌 기후 위기 대응 기준에 부합한다는 점을 공식 인정받았다.SBTi의 ‘호텔, 레스토랑, 레저 및 관광 서비스(Hotels, Restaurants and Leisure, and Tourism Services)’ 부문에서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국내 여행업계 최초로 승인받음으로 글로벌 공급망 탄소 규제에 대응하는 감축 로드맵을 공식 확보하게 됐다.레드캡투어 인유성 대표이사는 “출장과 렌터카는 고객사의 이동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인프라인 동시에 환경적 책임을 함께 고려해야 하는 영역”이라며 “글로벌 기업 및 기관 고객사의 공급망 탄소 관리 기준이 날로 강화되는 상황에서 레드캡투어는 검증된 배출량 관리 체계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출장·렌터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참고로 레드캡투어는 1977년 여행 사업을 시작으로 1997년 렌터카 사업을 출범한 코스닥 상장사로, 기업 출장, 렌터카, MICE 사업을 펼치고 있다. SBTii 글로벌 동향최근 전 세계 투자자와 글로벌 기업들이 협력사에 요구하는 기후 기준이 급격히 까다로워지면서, SBTi(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 승인을 받았느냐가 기업의 미래 가치와 성장성을 결정짓는 핵심 지표로 부상하고 있다. SBTii는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등이 공동 설립한 글로벌 기구로 기업이 자체적으로 수립한 탄소 감축 목표가 지구 평균 기온 상승을 1.5℃ 이내로 제한하자는 ‘파리협정’의 과학적 기준에 부합하는지 엄격히 검증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SBTii 글로벌 시장 先진입 기업들의 무서운 성장세“탄소 감축이 곧 수주 경쟁력”시장의 변화를 빠르게 읽은 선두 기업들은 이미 온실가스 감축 리스크를 ‘성장의 기회’로 전환하고 있다.ESG 펀드 자금 유입 촉진 및 해외 수출길 확보이들 기업의 공통점은 온실가스 감축을 단순한 '비용'이 아닌, 글로벌 바이어들을 사로잡는 '핵심 수주 스펙'으로 활용한다는 점이다. 탄소 국경세(CBAM) 등 규제의 칼날이 매서워질수록, SBTi 인증을 마친 기업들의 시장 점유율은 더욱 독점적으로 변할 가능성이 높다.장기적으로는 저탄소 공정 도입을 통한 에너지 비용 절감, 브랜드 신뢰도 상승, 그리고 무엇보다 '글로벌 자본의 선택'이라는 거대한 프리미엄을 얻게 된다.이제 글로벌 시장에서 '탄소를 많이 배출하는 기업'의 미래 가치는 하락할 수밖에 없다. 반면 과학적이고 정교한 로드맵으로 체질 개선에 성공한 SBTi 관련 기업들은 기후 위기라는 전례 없는 거대한 파도 위에서 가장 가파르게 성장하는 서퍼가 될 것이다.
    2026-06-15 15:10:01 정진욱
  • DL이앤씨, 제주 전력망 안정화 나선다…동제주 복합발전소 건설
    경제

    DL이앤씨, 제주 전력망 안정화 나선다…동제주 복합발전소 건설

    제주 친환경 에너지 전환 속도…DL이앤씨, 5500억 발전소 건설 맡아
    DL이앤씨가 제주 지역 전력망 안정화와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위한 대형 발전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DL이앤씨는 한국동서발전이 발주한 ‘동제주 복합발전소 건설공사’를 단독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업 규모는 약 5500억 원으로, 제주 구좌읍 동복리 일원에 총 발전용량 150MW급 가스복합발전소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사업은 설계·조달·시공(EPC)과 시운전까지 전 공정을 DL이앤씨가 수행하며, 오는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발전소가 완공되면 제주지역 전력 공급 안정성 향상과 친환경 에너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DL이앤씨는 70년 이상 축적한 발전 플랜트 기술력과 제주 지역 사업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수주에 성공했다. 특히 가스터빈, 스팀터빈, 배열회수보일러(HRSG) 등 핵심 설비의 성능을 정밀 분석해 발전 효율을 극대화하는 설계를 제안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발전소에는 DL이앤씨의 스마트 건설기술인 AWP(선진 프로젝트 관리 공법)도 적용된다. AWP는 설계부터 구매, 시공, 시운전까지 전 공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관리하는 기술로 생산성 향상과 공사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제주도는 재생에너지 비중이 전국 최고 수준이지만 태양광·풍력의 간헐성으로 인해 전력망 안정성 확보가 중요한 과제로 꼽혀왔다. 이에 따라 동제주 복합발전소에는 전압 안정화를 위한 동기조상기가 설치돼 전력계통 안정성 강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발전소에는 향후 청정 수소 발전으로 전환이 가능한 수소 혼소 터빈이 도입된다. 이를 통해 기존 발전 설비를 활용하면서도 이산화탄소 배출을 대폭 줄일 수 있는 친환경 발전 체계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통해 2038년까지 수소·암모니아 발전량을 43.9TWh까지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업이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과 수소경제 활성화 전략에 부합하는 대표 사업으로 평가하고 있다. 유재호 DL이앤씨 플랜트사업본부장은 “청정 수소 발전 전환은 비용 절감과 저탄소 전환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이라며 “플랜트 기술력과 미래 에너지 기술을 결합해 친환경 에너지 분야 수주 확대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제주도민에게 안정적이고 깨끗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DL이앤씨와 함께 명품 발전소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5 15:09:43 이정윤
  • "세상을 바꾸는 진심을 담다" 2026 공익활동가 주간 ... ‘활동이 가장 빛나는 순간’ 사진전 공모
    사회

    "세상을 바꾸는 진심을 담다" 2026 공익활동가 주간 ... ‘활동이 가장 빛나는 순간’ 사진전 공모

    - "세상을 바꾸는 진심을 담다" … '2026 공익활동가 주간' 사진공모전 개최 - 공동 캠페인 ‘활동이 가장 빛나는 순간’ 사진전, 6월 19일까지 접수
    세상을 바꾸는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공익활동가들의 찬란한 기록을 한자리에 모으는 뜻깊은 행사가 열린다.‘2026 공익활동가주간 추진위원회’는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개최되는 ‘2026 공익활동가 주간’을 맞아, 전국 공동 캠페인의 일환으로 ‘활동이 가장 빛나는 순간’ 사진전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진전은 공익활동가에 대한 존중과 지지를 바탕으로 우리 사회에 따뜻한 '사회적 인정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활동가로서 보람을 느꼈던 순간 ▲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 변화의 순간 ▲현장의 생동감, 동료와 함께하는 일상 ▲ 활동가 스스로가 생각하는 가장 빛나는 순간이다. 전국의 공익활동가(단체 및 개인)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6월 19일까지다. 접수된 사진들은 6월 29일부터 공익활동가 주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전시로 상시 공개되며,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 공간인 '보여주다'에서 7월 한 달간 오프라인 특별 전시로도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시민 투표를 통한 '마음이 통해상'과 추진위가 선정하는 '기획과 맞다상' 등 소정의 시상도 함께 진행된다.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뜨거운 함성으로 가득한 광장뿐만 아니라, 문서로 가득한 소박한 사무실, 누군가의 손을 잡고 걷던 길 위까지 세상을 바꾸는 모든 현장에 활동가들이 있었다”라며 “우리가 미처 보지 못했던 서로의 찬란한 진심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많은 시민들이 "왜 우리 사회에 공익 활동이 필요한가?"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기자가 생각하건데, 현대 사회가 고도화될수록 정부의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와 시장 논리로는 해결할 수 없는 '사회적 갈등'이 늘어나기 마련이다.공익 활동이 우리 사회에 반드시 필요한 이유는 크게 세 가지로 요약할 수가 있다.사회의 안전망과 사각지대 보완: 아동, 노인, 환경, 인권 등 자본주의 시장 시스템에서 소외되기 쉬운 가치들을 발굴하고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시민 목소리의 대변: 거대한 제도권 앞에서 개인의 힘으로 목소리를 내기 어려울 때, 공익활동가들은 이들을 하나로 묶어 사회적 의제로 발전시키는 가교가 되기도 한다.당장의 경제적 이익보다 기후 변화, 지역 소멸 등 미래 세대를 위한 장기적인 과제를 앞장서서 고민하고 대안을 제시하기도 한다.이번 '2026 공익활동가 주간'과 사진전은 이처럼 사회의 숨은 영웅들이 쉽게 겪는 '번아웃(심신 지침)'을 예방하고, 그들의 활동이 개인의 희생이 아닌 사회적으로 존경받아야 할 가치임을 재확인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2026-06-15 07:24:04 정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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