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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 박용갑,  아파트 경비원·관리소장에 대한 갑질 근절...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안 대표발의
    사회이슈

    박용갑, 아파트 경비원·관리소장에 대한 갑질 근절...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안 대표발의

    아파트 경비원관리사무소장에 갑질 시 과태료 1,000만 원 부과 근거 신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용갑 의원(사진)이 아파트 경비원과 관리사무소장에 대한 폭행과 협박, 부당한 업무지시 등 갑질 행위에 대한 처 벌 규정을 신설하고, 포괄적 과태료 규정을 삭제하는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현행법은 입주자대표회의와 입주자 등이 아파트 관리사무소장과 경비원 등 근로자를 폭행하거나, 협박 등 위력을 사용한 정당한 업무 방해 행위, 부당한 간섭 또는 업무 이외의 지시와 명령 등 소위 갑질을 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으나, 이에 대한 처벌 규정이 부재하여 ‘실효성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박 의원은 아파트 관리현장에 부담을 주고, 과잉금지원칙에 위배되는 포괄적 과태료 규정을 삭제하는 한편, ▴관리사무소장에게 폭행, 협박 등을 사용해 정당한 업무를 방해한 자, ▴경비원과 관리사무소장에게 부당한 지시·명령을 한 자, ▴부당한 지시·명령을 하고자 관리사무소장과 근로자에 대한 해고, 징계 등 불이익 조치를 요구한 자에 대해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을 개정안에 담았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경비원 등 근로자, 관리사무소장 보호를 위해 필요한 관리 감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 역시 개정안에 담았다. 박 의원은 “공동주택 관리현장에서 각종 갑질 피해에 노출된 경비원 등 근로자와 관리사무소장을 보호할 실효성 있는 제도가 필요하다”면서 “현행법이 갑질 피해 예방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맞춰 개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5 16:07:34 이정윤
  • 서울교통공사 사장 선출, 굳이 왜 지금? ...오세훈의 낙하산 알박기용 인사
    사회이슈

    서울교통공사 사장 선출, 굳이 왜 지금? ...오세훈의 낙하산 알박기용 인사

    서울시가 서울교통공사 사장 공모를 진행하고 았다고 서영교의원이 지적했다.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2월 4일까지 사장 지원자를 공개 모집하고 3월께 임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장 임기 막바지에 사장 임명은 ‘알박기’로 부적절하다면, 오세훈 시장은 서울시장 출마를 위해 곧 직무 정지를 앞두고 있다. 그런 오 시장이 임기 막바지에 임기 3년의 ‘알박기’ 인사를 진행하는 것에 대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것은 당연하다고 전했다. 일신상의 이유로 전 사장이 사의를 표명한 것이 지난해 11월, 바로 사장 공모를 시작한 것도 아니고 오세훈 시장이 직무가 정지되기 전 사장을 임명하기 위한 일정을 진행하고 있는 것이란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낙하산’인사에 대한 적격성 논란 된다면, 공교롭게도 차기 사장 후보군으로 작년 12월에 퇴임한 김태균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거론되고 있다.전 사장이 그만 둔 11월에 바로 공모절차가 진행되지 않은 이유가 김태균 전 부시장이 그만두길 기다린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나오는 이유라고 했다. 유력 후보인 김태균 전 부시장은 교통분야 전문성에 대해서는 의문이 제기된다는 세평이 만연 하다. 서울시민들의 주요 교통수단인 서울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의 사장 자리가 얼마나 중요한지는 누구나 공감하고 있다.이에 대해 서 의원은 "막대한 채무가 있는 서울교통공사의 책임자를 선거 4개월 앞두고 갑작스럽게 알박기하는 것은 시민을 우롱하는 처사"라며 "지금이라도 교통공사사장 임명절차 중단"하라고 밝혔다.
    2026-01-25 16:01:24 이정윤
  • 매년 오르던 설 차례상 물가, 올해는 내려 ‘숨 고르기’ ?...과일·채소는 ↓, 가공식품·수산물은 ↑···품목별 희비 엇갈려
    사회이슈

    매년 오르던 설 차례상 물가, 올해는 내려 ‘숨 고르기’ ?...과일·채소는 ↓, 가공식품·수산물은 ↑···품목별 희비 엇갈려

    전문가격조사기관인 (사)한국물가정보에서 설을 3주 앞두고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의 차례상 비용을 조사한 결과, 올해 4인 가족 기준 차례상 비용이 전통시장이 약 29만 6천 원, 대형마트는 약 40만 6천 원이 드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던 지난해와 비교해 소폭 하락한 수준이다. 눈에 띄게 큰 폭의 가격 차이는 아니지만, 최근 해마다 최고치를 경신할 만큼 차례상 비용이 꾸준히 상승했던 것을 고려하면, 올해 차례상 물가는 지난해보다 다소 완화된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올해는 과일류와 견과류, 채소류 가격이 지난해보다 내려가며 차례상 비용 부담을 다소 덜어주는 모습이 나타났다. 과일류와 견과류에서는 대표적으로 배와 대추 가격이 각각 전년 대비 약 33%, 25% 하락했고, 주요 채소류 역시 출하 여건이 비교적 안정되며 전년 대비 약 15% 내려, 전반적으로 가격이 내림세를 보였다. 반면, 수산물류와 기타류에서는 수입산 품목과 차례상에 사용되는 일부 가공식품 가격이 환율 등 외부 요인, 그리고 원재료 가격과 생산비 상승의 영향을 받아 올랐다. 특히 쌀값 상승이 제조 원가에 반영되면서 떡 가격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이처럼 품목별로 희비가 엇갈린 가운데, 아직 설 연휴까지는 3주 가량 남아있는 만큼 기상 여건과 수급 현황에 따라 가격 변동이 있을 전망이다.한국물가정보 이동훈 팀장은 “올해 전통시장 기준 차례상 비용이 지난해보다 소폭 낮아지며 전반적으로는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면서도, “다만 최근 한파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기온에 민감한 채소류나 과일류 등 일부 품목에서는 가격 오름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한, “발표 가격은 정부의 설 물가 안정 대책이 미반영된 가격이니 추후 이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현명한 소비 방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정부는 이달 말 설 성수품 공급 확대와 할인 지원 등을 포함한 설 민생 안정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물가정보에서 발표한 주요 품목별 시황 및 가격은 아래와 같다.▶과일류‧견과류 과일류는 지난해 차례상 비용 상승의 주범이었던 것과 달리,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며 올해 차례상 전체 비용 하락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특히 차례상 주요 품목인 배는 출하 여건이 개선되면서 생산량과 저장량이 늘어 전년 대비 가격이 내렸다. 이에 따라 명절 필수 과일을 중심으로 나타났던 가격 부담은 다소 완화됐으나, 여전히 품질에 따른 가격 차이는 큰 편으로, 상품 구성에 따라 체감물가는 달라질 수 있다. 한편 견과류에서는 대추 가격이 내렸는데, 올해 일조량과 강수량 등 기상여건이 양호해 생산량이 전년보다 증가하면서 공급이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된다. ▶나물류‧채소류나물류는 가격 변동이 없었으나, 채소류는 지난해보다 전반적으로 가격이 하락했다. 김장 이후 배추와 무 등 주요 품목의 공급이 안정된 데다 수요까지 둔화되면서 가격이 꾸준히 내려간 영향이다. 다만 최근 한파로 생육 환경이 악화되며 출하에 차질이 생길 가능성이 있기에, 일부 품목은 다시 오름세를 보일 수 있어 향후 가격 흐름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 ▶수산물류수산물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외부 요인 영향을 많이 받아, 조기와 동태 등 수입산 품목 가격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수입 비중이 높은 품목의 경우, 최근 환율 상승의 영향으로 수입 원가가 오르며 소비자 가격에도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어획량 변화보다는 환율 등 외부 요인이 가격 상승에 더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축산물류축산물류는 고물가 기조와 위축된 소비 분위기로 인해 올해도 전반적인 가격 변동은 크지 않은 모습이다. 다만 차례상 품목이 아닌 선물세트로 인기가 많은 갈비나 등심 등과 같은 품목의 경우, 유가와 환율 변동에 따른 사료비 상승과 축사 운영비, 물류비 부담이 누적되고 있어 향후 가격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있다. 그리고 닭고기의 경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세와 공급 상황에 따라 가격 흐름이 달라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과자류‧주류‧기타올해는 쌀과 이를 원재료로 사용하는 가공식품을 중심으로 가격 상승이 나타났다. 쌀은 재배면적 축소와 공급량 감소의 영향으로 지난해 추수철 이후부터 이어진 오름세가 올해까지 지속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떡 등 쌀을 주재료로 하는 가공식품 가격도 함께 상승했다. 한편, 공산품 중 코로나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영향으로 가격이 급등했던 식용유는 공급 여건이 점차 안정되며 3년 연속 가격 하락세를 보였다.
    2026-01-25 15:01:06 이정윤
  • 1회용품 줄이면 혜택도 따라온다, 1회용품 줄인가게 확산 주목 
    정책이슈

    1회용품 줄이면 혜택도 따라온다, 1회용품 줄인가게 확산 주목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1회용품 문제는 환경 오염과 직결된 사안이다. 배달 음식을 한 번 주문하는 것만으로도 플라스틱 용기와 비닐 포장재, 일회용 수저와 소스 용기 등 다량의 폐기물이 발생한다. 카페에서 음료를 테이크아웃할 경우에도 일회용 컵과 컵홀더, 빨대, 냅킨 등 다양한 쓰레기가 뒤따른다.이처럼 일상 속 소비 행태가 곧바로 환경 부담으로 이어지면서 일각에서는 음식점과 카페 등 외식업계를 중심으로 1회용품 사용을 적극적으로 줄여야 한다는 목소리도 꾸준히 제기돼 왔다. 하지만 소상공인이 대부분인 외식업 특성상, 비용 부담과 운영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일방적 규제는 실효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지적도 함께 나오고 있다.이러한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환경부가 ‘1회용품 줄인가게’ 제도를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해당 제도는 음식점과 카페 등 사업장이 자발적으로 1회용품 사용을 줄이도록 유도하는 정책이다. 실제 감축 노력이 확인된 업소 가운데 우수 사례를 ‘1회용품 줄인가게’로 선정하는 방식이다.1회용품 줄인가게는 다회용 컵 사용 확대, 빨대, 포크 등 일회용품 제공 최소화, 포장 시 친환경 대체재 사용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소비자의 행동 변화를 이끌 수 있다. 시민들은 자연스럽게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경험을 하게 되고 이는 일상 속 환경 보호 실천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특히 이 제도는 참여 업소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정책 지속성을 높이고 있다. 관할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상황에 따라 지원 범위는 달라질 수 있으나, 선정된 업소는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 정책자금 우대금리 적용 대상이 될 수 있으며, 다회용기 보급 지원 국고보조사업에서도 우선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결과적으로 ‘1회용품 줄인가게’는 환경 보호와 소상공인 지원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겨냥한 정책으로 평가된다. 소비자는 불필요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업주는 친환경 경영 이미지를 구축하는 동시에 제도적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환경부가 향후 제도 참여 업소를 확대하고, 지역별 우수 사례를 발굴해 생활 속 1회용품 감축 문화를 정착시킨다면 큰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일부 전문가들은 “강제 규제보다는 참여형 정책이 장기적으로 더 큰 효과를 낼 수 있다”며 “소비자와 사업자가 함께 실천하는 구조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1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면서도 업주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1회용품 줄인가게’ 제도가 생활 속 친환경 실천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사진=픽사베이
    2026-01-25 14:46:44 안영준
  • 사라진 거리의 쓰레기통…도시는 왜 불편해졌나
    사회이슈

    사라진 거리의 쓰레기통…도시는 왜 불편해졌나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한때 거리 곳곳에서 쉽게 볼 수 있었던 공공 쓰레기통이 점점 자취를 감추고 있다. 현재는 지하철역이나 일부 번화가를 제외하면 쓰레기통을 찾기 어려운 풍경이 우리의 일상이 된 지 오래다. 특히 공공 쓰레기통이 자리한 곳에는 ‘가정용 쓰레기를 배출하면 안 된다’는 경고 문구를 쉽지 않게 볼 수 있다. 이러한 변화의 배경에는 공공 쓰레기통의 본래 용도와 다르게 사용돼 온 오랜 문제가 자리하고 있는 셈이다. 공공 쓰레기통은 보행 중에 발생하는 소량의 생활 쓰레기를 처리하기 위해 설치된 시설이다. 하지만 일부 시민들이 가정에서 발생한 쓰레기를 무단으로 버리면서 관리 부담이 급격히 커졌다.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은 일반 쓰레기, 대량의 생활 폐기물까지 공공 쓰레기통에 투기하는 사례가 반복되면서 지자체는 유지·관리 비용 증가와 위생 문제를 동시에 떠안게 됐다.공공 쓰레기통임에도 불구하고 분리배출 원칙이 지켜지지 않는 경우도 적지 않다. 재활용 가능 자원과 일반 쓰레기가 뒤섞여 버려지고, 심지어 음식물 쓰레기까지 무분별하게 버리는 모습도 흔하게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재활용률이 낮아지고, 악취와 해충 발생 등 2차 환경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도 커진다.전문가들은 공공 쓰레기통 감소 현상이 단순한 시설 축소가 아니라 시민의식과 직결된 문제라고 목소리를 높인다. 공공시설이 개인 편의를 위한 ‘무료 처리 공간’으로 인식될 경우, 결국 그 부담은 사회 전체로 돌아온다는 것. 실제로 일부 지자체는 관리 인력 부족과 비용 문제를 이유로 쓰레기통 수를 줄이거나 철거하는 방식을 선택하고 있다.이 같은 흐름 속에서 공공 쓰레기통을 둘러싼 딜레마도 커지고 있다. 쓰레기통이 줄어들면 무단 투기가 늘어날 수 있고, 반대로 쓰레기통을 늘리면 가정용 쓰레기 불법 투기가 반복되는 악순환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단순한 설치 확대나 철거가 아니라 시민 참여형 관리와 인식 개선이 병행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아울러 가정용 쓰레기를 버리지 못하는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도 방법이다.직장인 김모 씨는 “길에 쓰레기통이 거의 없어 음료 컵을 들고 다녀야 하는 게 불편하다”면서도 “가정 쓰레기를 몰래 버리는 사람들이 있다면 쓰레기통이 줄어드는 것도 어느 정도 이해된다”고 말했다. 주부 이모 씨는 “종량제 봉투도 쓰지 않은 쓰레기를 공공 쓰레기통에 가득 담겨 있는 모습을 볼 때가 있다”며 “규칙을 지키는 사람들만 손해를 보는 구조가 안타깝다”고 지적했다.환경 단체들은 공공 쓰레기통을 ‘편의 시설’이 아닌 ‘공동 책임 공간’으로 인식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올바른 분리배출과 가정 쓰레기의 적정 처리 원칙이 지켜질 때, 공공 쓰레기통은 도시 환경을 유지하는 기능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거리에서 쓰레기통을 찾기 힘들어진 지금의 풍경은 단순한 도시 구조의 변화가 아니다. 이는 공공시설을 대하는 시민의 태도와 생활 폐기물 처리 문화가 만들어낸 결과라고 볼 수 있다. 공공 쓰레기통의 감소가 불편함으로만 남을지, 새로운 환경 인식의 계기가 될지는 결국 시민 개개인의 실천에 달려 있다.사진=픽사베이
    2026-01-25 14:46:38 안영준
  • 김인호 산림청장, 산불 예방 철저 당부
    사회이슈

    김인호 산림청장, 산불 예방 철저 당부

    건조, 강풍에 따른 동시 산불 발생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월 25일 14시 30분 현재, 경북 구미·경주, 경남 함안, 충북 괴산 등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산불 발생하여 가용자원을 총 투입하여 총력 대응 중이라고 밝혔다. 김인호 산림청장은 “건조, 강풍으로 동시다발적으로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며, “담뱃불 투기와 불법소각을 금지하고 화목보일러 사용 시 불씨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2026-01-25 14:46:33 이정윤
  • 기후에너지환경부,   제11차 전기본 상 신규원전 계획 관련 대국민 여론조사 결과 발표
    친환경가이드

    기후에너지환경부, 제11차 전기본 상 신규원전 계획 관련 대국민 여론조사 결과 발표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지난 주 실시한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상 신규원전 계획에 대한 대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1.21일 발표하였다고 최근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과 리얼미터 2개 기관을 통해 진행하였으며, 한국갤럽은 전화 조사로 1,519명, 리얼미터는 ARS(자동응답시스템) 조사로 1,5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또한, 조사의 대표성을 확보하기 위해 성별, 연령별, 지역별 인구 비례에 따른 비례배분법을 적용하여 표본을 추출하였다. 갤럽의 조사결과, 향후 확대가 필요한 발전원은 재생에너지 48.9%, 원자력 38.0%, 액화천연가스(LNG) 5.6% 순으로 나타났으며, 원자력 발전 필요성에 대해서는 ‘필요하다’는 의견이 89.5%, ‘필요하지 않다’는 의견이 7.1%로 나타났다. 원자력 발전 안전성에 대해서는 ‘안전하다’는 의견이 60.1%, ‘위험하다’는 의견이 34.2%로 나타났으며, 제11차 전기본에 반영된 신규원전 계획의 추진 여부의 경우, ‘추진되어야 한다’는 답변이 69.6% ‘중단되어야 한다’는 답변이 22.5%로 나타났다. 리얼미터의 조사결과, 향후 확대가 필요한 발전원은 재생에너지 43.1%, 원자력 41.9%, 액화천연가스(LNG) 6.7% 순으로 나타났으며, 원자력 발전 필요성에 대해서는 ‘필요하다’는 의견이 82.0%, ‘필요하지 않다’는 의견이 14.4%로 나타났다. 원자력 발전 안전성에 대해서는 ‘안전하다’는 의견이 60.5%, ‘위험하다’는 의견이 34.0%로 나타났으며, 제11차 전기본에 반영된 신규원전 계획의 추진 여부의 경우, ‘추진되어야 한다’는 답변이 61.9%, ‘중단되어야 한다’는 답변이 30.8%로 나타났다. 기후부는 구체적인 조사기관 명칭 및 세부문항이 조사전에 미리 공개되는 경우, 관심 있는 사람들 중심으로 표본이 몰리는 표본의 왜곡이나, 문항에 대한 제3기관 등의 평가 결과 등을 학습하여 왜곡 응답할 가능성 등으로 여론조사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문기관 등의 의견을 감안하여, 이에 대한 사전 공개는 하지 않았다고 설명하였다. 기후부는 두 차례에 걸친 정책토론회 결과와 이번 여론조사 결과를 종합하여 신규원전 추진방안 등에 대해 조만간 발표할 계획이다.
    2026-01-23 20:43:14 이정윤
  • 기후부, 취약계층 에너지복지 지원 현장 점검
    친환경가이드

    기후부, 취약계층 에너지복지 지원 현장 점검

    에너지복지 등 국가 기후위기 적응 대책의 추진상황 논의 및 현장의견 수렴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에너지복지 지원 현장에서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오일영 기후에너지정책실장이 1월 22일 오후 사회복지법인 서울 삼성원*(서울 동작구 소재)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곳은 지난해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 사업을 통해 창호 교체, 단열 공사 등을 지원받았다. 오일영 기후에너지정책실장은 이날 제4차 국가 기후위기 적응대책(대통령 직속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옛명칭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2025년 12월 23일에 발표,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되는 5년 단위 법정계획 )의 후속조치로 동절기 취약부문의 에너지복지 사업 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취약계층의 에너지 이용 환경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듣는다.오일영 기후에너지정책실장은 지원 시설을 점검하며 시설 이용자들이 에너지 효율 개선으로 인한 난방 효과 개선을 체감하고 있는지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 사업이 향후에 에너지의 효율적인 이용을 지원하는 것을 넘어 친환경 에너지까지 접목시키는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현장의 여건을 꼼꼼히 점검할 계획이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날 현장 점검 이후 제4차 국가 기후위기 적응대책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재단 등 에너지복지 정책 유관기관을 비롯해 ‘찾아가는 에너지복지 서비스’를 수행하는 집배원 및 사회복지사와 함께 취약계층의 에너지 이용 실태 등을 논의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한다. ‘찾아가는 에너지복지 서비스(집배원, 사회복지사가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방문하여 취약계층이 에너지복지를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이용 지원)’는 집배원 및 사회복지사가 직접 취약계층을 방문해 에너지바우처의 사용 방법 등을 알려주는 등 에너지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 한편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지난해(2025년) 12월 에너지바우처 수급 가구 중 등유 및 액화석유가스(LPG) 사용 가구에 기존 평균 36.7만 원인 지원금액을 51.4만 원까지 14.7만 원을 확대했으며, 1월 22일부터 추가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를 한국에너지공단의 개별 안내에 따라 순차적으로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급할 예정이다. 오일영 기후에너지환경부 기후에너지정책실장은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 사업을 통해 단열 공사, 창호 교체 등 효율개선 시공을 할 경우 20% 이상 에너지 효율이 좋아져 근본적인 에너지비용의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라며, “취약계층이 기후위기 적응과정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에너지효율 개선, 친환경 에너지 지원 등 근본적인 에너지비용 절감 정책을 강화하고, 사각지대 최소화에 방점을 두고 기후에너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1-23 20:21:59 이정윤
  • AI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력은? 130년 전 식물표본이 디지털 사진으로 재탄생
    국내이슈

    AI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력은? 130년 전 식물표본이 디지털 사진으로 재탄생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인공지능(AI)이 발전하면서 환경 분야에서도 데이터 분석과 예측, 관리 체계 등 다양한 변화가 이어지고 있다. 이는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핵심 도구로 사용될 수도 있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최근 국립생물자원관 측이 디지털 사진 자료로 전환한 130년 전 식물표본과 고(故) 이영노 이화여대 교수가 채집한 식물표본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국립생물자원관 측은 앞으로도 국민들이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는 것은 물론 AI 등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생물다양성 연구 활용성 강화를 위한 생물표본의 디지털 전환에 더욱 속도를 올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처럼 생물표본의 디지털화는 단순한 보존 차원을 넘어 인공지능 기술과 결합해 환경 연구의 활용 가능성을 크게 넓히고 있다. 고해상도 이미지로 전환된 식물표본은 AI 학습 데이터로 활용될 수 있고 이를 통해 종 분류 자동화, 형태 변화 분석, 분포 예측 등 보다 정밀한 연구도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과거 표본과 현재 데이터를 비교하고 분석하면서 기후변화에 따른 식생 변화 양상을 장기적으로 추적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가치가 크다.전문가들은 향후 환경 분야에서 AI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데이터의 지속적인 축적과 표준화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디지털 표본과 같은 공공 데이터가 개방되고 연계될수록 연구 정확도와 활용 범위가 더욱 확대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기술 발전은 물론 데이터 윤리와 연구 신뢰성을 확보하고 공공성과 접근성을 보장하는 등 제도적인 논의도 병행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이제 환경과 기술의 결합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여겨지는 시대가 됐다. 생물표본의 디지털 전환 사례는 AI가 환경 보전과 연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음을 보여주는 하나의 단면이다. 향후 이러한 시도가 지속적으로 확대된다면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과학적 기반 역시 한층 더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사진=국립생물자원관
    2026-01-23 19:35:10 안영준
  • 기후에너지환경부,  전기지게차 구매지원 신설로 건설기계  전동화 앞당
    사회이슈

    기후에너지환경부, 전기지게차 구매지원 신설로 건설기계 전동화 앞당

    전기지게차 구매지원 신설, 무공해건설현장 지원 대상 수도권에서 전국으로 확대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무공해 건설기계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2026년 무공해 건설기계 보급사업 보조금 업무처리지침’과 ‘2026년 무공해 건설현장 지원사업 보조금 업무처리지침’ 개편안을 확정하고 1월 2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초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과 온실가스 저감을 목적으로 무공해 건설기계를 구매할 경우 구매보조금을 지원하는 무공해 건설기계 보급사업(2021년~)과 관급 건설공사 현장 내 무공해 건설기계 사용‧임대 시 임대료와 전기 사용료 등을 지원하는 무공해 건설현장 지원사업(2024년~)을 추진해왔다. 먼저, 이번 ‘2026년 무공해 건설기계 보조금 업무처리지침’의 주요 개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무공해 건설기계 구매보조금 지원 대상에 전기지게차(「건설기계관리법」 등 관계 법령에 따른 각종 형식 승인·신고, 검정 및 안전기준 등을 충족하고, 「건설기계관리법」 상 건설기계로 등록된 것에 한함)기계 생태계에 기여하는 수준 등을 평가하고, 평가에서 선정된 제작‧수입사가 판매하는 전기지게차에만 보조금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2026년 무공해 건설현장 지원사업 보조금 업무처리지침’도 지원 대상과 범위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개편한다. 첫째, 지원 대상 사업지역을 수도권에서 전국으로 확대하고, 지원 대상 기종도 전기굴착기로 한정하던 것을 모든 전기식 건설기계로 확대한다. 둘째, 건설기계 임대료 산정 시 기준이 되는 1일 작업시간을 기존 4시간에서 ‘1회 충전 최대 운행시간’으로 조정한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6년 무공해 건설기계 및 무공해 건설현장 보조금 업무처리지침 개편안은 1월 23일 오후부터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영태 기후에너지환경부 녹색환경정책관은 “건설기계는 자동차에 비해 대수는 적지만 대당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아서 수송부문 탄소중립을 위해 전동화가 반드시 필요한 영역 중 하나다”라며, “앞으로 업계, 전문가, 관계 부처 등과 함께 건설기계 전동화 세부 이행계획을 구체화하는 등 건설기계 전동화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6-01-23 19:34:56 이정윤
  • 민생의정연구회, 도시산업생태계 조성 연구 중간보고회 개최
    사회이슈

    민생의정연구회, 도시산업생태계 조성 연구 중간보고회 개최

    홍국표 의원, "서울시 균형발전 조례 제정으로 강남북 격차 "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사진)이 대표를 맡고 있는 서울시의원연구단체 민생의정연구회는 22일 의원회관 에서 ‘서울시 균형발전을 위한 도시산업생태계 조성 및 조례제정안에 관한 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홍국표 의원을 비롯해, 한성대학교 임승빈 특임교수, 성신여자대학교 채지민 교수, 건국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김미선 박사가 연구진으로 참여했으며, 자문위원으로는 성결대학교 임정빈 교수, 명지대학교 김영재 교수가 함께했다. 연구진은 1시간이 넘는 심도 깊은 논의 과정을 통해 서울시 도시산업생태계 실태 진단 및 자치구간 사회경제적 격차 분석, 고용 및 산업구조 현황 그리고 권역별 비교분석 결과, 강남북 간 격차가 심화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연구진은 서울시 균형발전 전략으로서 조례안의 제개정을 제안하며, 기존 균형발전 조례와의 차별점을 명확히 했다. 특히 균형발전을 위한 예산확보를 위한 특별회계의 실질적 운영과 나아가 특별기금의 필요성을 제기하였다. 특히 오세훈 시장이 최근 강조한 ‘강북전성시대’를 실질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법제도적 뒷받침, 예산 확보 방안을 비롯해 강북 투자 및 개발 의무화 방안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홍 의원은 “오늘 중간보고회를 통해 서울시 균형발전이 더 이상 구호가 아닌 제도적 뒷받침과 예산 확보를 통해 실질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연구 결과 강남북 간, 권역별 격차가 더욱 커지고 있다는 분명한 증거가 확인됐고, 특히 도봉구를 비롯한 강북지역과 동북권의 산업생태계가 붕괴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조례 제정을 통한 체계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홍 의원은 “가장 중요한 것은 흔들리지 않는 균형발전 정책의 법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반드시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균형발전의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여 오세훈 시장이 약속한 강북전성시대가 말이 아닌 예산과 제도로 뒷받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1-23 19:23:20 이정윤
  • [ESG 인터뷰] 지구 환경과 문화의 결합 ... 지구다움문화복지회 조혜영 이사장을 만나다
    데일리기획

    [ESG 인터뷰] 지구 환경과 문화의 결합 ... 지구다움문화복지회 조혜영 이사장을 만나다

    2026년 새해를 맞아 자연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진 공간, 사당카페 오쎄에서 지구다움문화복지회 조혜영 이사장을 만나 환경과 문화의 융합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Q. 먼저 단체를 맡고 계신 본인 소개를 부탁합니다.안녕하세요. 저는 지구다움문화복지회에서 대표인 이사장을 맡고 있는 조혜영입니다. Q. 개인소개? 단체를 운영하기 전, 어떤 일들을 주로 하셨나요?저는 공간, 식물, 예술을 매개로 환경과 문화 그리고 복지가 함께 연결되는 일상생활 속 실천적인 프로젝트들을 기획하고 운영해 왔습니다. ‘공간 디자이너’이다 보니 디자인과 조형, 공간 연출을 기반으로 하되 그 결과가 사회에 보여 지는 일회성 전시에 그치지 않고, 주로 지역사회와 일상생활 속에서도 지속될 수 있는 방식들을 연구하고 만드는 일들을 했습니다.Q. 비영리단체인 지구다움문화복지회 이사장을 현재 맡고 계신데, 어떤 단체인가요?지구다움문화복지회는 환경(Earth)·문화(Culture)·사람(Welfare)을 연결하는 비영리 문화복지 단체입니다. 우리는 ‘환경을 보호한다’는 선언을 넘어, 환경 감수성을 문화적 경험으로 번역하고, 그것을 다시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지게 하는 구조를 만듭니다. 전시, 축제, 패션, 공간,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형식을 통해 환경이 어렵지 않게 체감되는 문화 언어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환경에 대한 인식 확산 ▲ 문화 프로그램을 통한 경험 중심 활동 ▲ 사회적 복지 참여와 소통위의 내용들을 지구다움문화복지회의 핵심 가치와 목표로 지구환경이 결합된 축제·전시·공공 행사·커뮤니티 프로그램 등 사회 참여 기반의 콘텐츠를 기획하고 운영하고 있습니다.Q. 최근 단체에서는 해온 일들이 있다면요?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최근 지구다움문화복지회는 지역 축제 및 공공행사와 연계한 환경과 문화 프로젝트들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역 상인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에서 자연 소재, 식물, 업사이클링 구조물을 활용해 환경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일방적으로 전달하기보다는 직접 참여와 경험을 통해 전달하는 콘텐츠들을 기획·운영해 왔습니다.주요 활동으로는 ▲ 동대문구청과 함께한 ‘동행 페스티벌’ 참여 ▲ 바디플라워 패션쇼 기획 및 실행 ▲ 지역 축제 연계 환경문화 콘텐츠 제작 ▲ 지역 공공행사와 연계한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등이 있습니다.이러한 활동을 통해 환경과 문화, 지역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현장 중심의 문화 실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Q. 이러한 활동을 통해 가장 중요하게 보는 사회적 가치는 무엇입니까?가장 중요하게 보는 사회적 가치는 ‘참여’와 ‘경험을 통한 인식의 전환’입니다. 환경은 정보로 설득될 때보다는 직접 보고, 걷고, 머무르고, 몸으로 경험했을 때 기억에 남고 행동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합니다.지구다움문화복지회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 경험 기반 환경 감수성 확산 ▲ 일상과 연결되는 문화 실천 ▲ 지역사회 참여와 상호작용 등입니다. 특히 환경 메시지를 일방적 전달이 아니라 체험·참여·공간 경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인식하도록 연결하는 것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습니다. Q. 작년 4월, 동대문구청과 함께하는 동행 페스티벌에서 바디플라워 패션쇼를 한 걸로 알고 있는데, 바디플라워패션쇼는 무엇이며? 어떻게 기획하고 진행했나요?바디플라워 패션쇼는 ‘꽃과 식물이 몸 위에서 메시지가 되는 순간’을 주제로 한 환경과 문화 퍼포먼스입니다. 패션쇼이지만 최근 유행을 보여주는 무대라기보다는 자연을 소유하는 선택 대신에 사람과 함께 공존하는 태도를 표현하는 무대였습니다.동행 페스티벌이라는 지역·소상공인·상생을 상징하는 축제의 성격에 맞춰, 인공 장식 대신 식물과 자연 소재를 활용하고 모델과 관객 사이의 거리를 좁혀 열린 동선으로 구성했으며‘환경을 입는다’는 개념을 통해 ESG 메시지를 감각적으로 전달했습니다. 공공행사 안에서 패션과 환경이 만나는 새로운 형식을 제안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습니다.동대문구 행사에서는 ‘청량런웨이’ 바디플라워 탄소중립 패션쇼 형태로 구성되었고, 발달장애인 모델들과 함께 런웨이를 만들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특히 이 행사는 장애 인식 개선이라는 공공 목적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보여주기’보다 함께 서는 장면 자체가 메시지가 되도록 설계했습니다. 실제로 행사 안내에도 런웨이가 주요 순서로 포함돼 있습니다. Q. 이러한 ‘동행’ 프로젝트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기준은 무엇일까요?첫째는 함께 만드는 구조’입니다. 무대의 주인공이 특정 집단으로 고정되지 않고, 장애인·비장애인·지역 파트너가 같이 서는 방식이 중요합니다.둘째는 ‘메시지보다 경험’입니다. 환경과 포용의 가치는 말로 설명할수록 멀어질 때가 있어요. 현장에서 관객이 직접 느끼고 참여하는 순간, 그 이해가 빠르게 일어납니다.Q. 지구 환경과 문화의 접목에 대해 어떤 생각들을 가지고 있습니까?저는 환경이 더 이상 캠페인의 주제가 아니라 문화의 기준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문화는 사람들의 행동과 생활 방식을 바꾸는 가장 강력한 언어이며, 환경 문제 역시 생활 방식의 변화 없이는 해결될 수 없는 과제이기 때문입니다.그래서 저는 환경을 ‘보호해야 할 대상’으로만 다루기보다, 우리가 함께 살아가며 선택해야 하는 조건이자 환경으로 문화 안에 포함시키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환경 문제는 단순한 정보 전달의 문제가 아니라, 일상의 감각과 습관이 바뀌어야 하는 과제이며, 이를 위해서는 강요하는 메시지보다 공감 가능한 문화적 언어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지구다움문화복지회는 환경이 문화처럼 느껴지는 순간이 지속 가능한 실천의 출발점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 지역 축제 및 공공행사 연계 환경문화 콘텐츠 기획 ▲ 식물·자연 소재를 활용한 공공 공간 연출 ▲ 바디플라워를 중심으로 한 환경 패션 퍼포먼스 ▲ 시민 참여형 워크숍 및 체험 프로그램 ▲ ESG 기반의 공간·콘텐츠 협업 프로젝트이 모든 활동의 공통점은 환경을 ‘보는 것’이 아니라 ‘겪는 것’으로 만드는 시도라는 점입니다.Q. “환경을 보호하자”는 말보다, 지구다움문화복지회가 말하는 ‘환경과 함께 사는 문화’란 무엇이며, 이를 어떻게 실천해 나갈 계획인가요?“환경을 보호하자”는 말은 중요하지만, 그 것만으로는 삶의 방식을 바꾸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지구다움문화복지회는 환경을 보호의 대상으로만 이야기하기보다, 환경을 어떻게 대하고 선택하며 함께 살아갈 것인가를 문화의 문제로 다루는 단체입니다.그 실천의 하나로 현재 **케나프(Kenaf)**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다만 케나프를 이미 사용한 결과를 이야기하기보다는, 재배·관찰·물성 연구를 통해 ‘어떻게 사용해야 의미가 있는가’를 먼저 묻는 단계에 있습니다.우리가 만들고자 하는 것은 ‘친환경 결과물’이 아니라, 환경을 다루는 방식과 선택의 과정을 함께 고민하는 문화적 흐름입니다. 이러한 과정이 축적될 때, 비로소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삶의 문화가 현실이 된다고 믿습니다.Q. 지금 언급된 ‘케나프(Kenaf)’는 현재 어떤 단계에 있으며, 앞으로 사회에서 어떻게 활용할 계획인가요?현재 케나프는 이미 사용한 소재가 아니라, 재배·관찰·물성 연구를 진행 중인 연구 대상입니다. 우리는 먼저 “케나프를 어떻게 사용해야 의미가 되는가”라는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올해는 이 연구를 바탕으로 케나프를 주제로 한 연구 공유 및 교육 프로그램, 환경 문제와 소재 선택을 함께 다루는 문화·공공 프로젝트 등을 단계적으로 기획할 계획입니다.케나프 역시 결과보다 질문과 과정이 먼저인 실천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Q. 지구다움문화복지회 단체의 잡힌 일정이나 앞으로 계획이 있다면요?지구다움문화복지회는 앞으로도 바디플라워 프로젝트를 축제, 전시, 교육,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로 확장해 나갈 계획입니다.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환경문화 모델을 구축하고, 공공기관·기업·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ESG 기반 문화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고자 합니다.이를 위해 ▲ 바디플라워 콘텐츠 확대 ▲ 탄소중립 소재 기반 문화 콘텐츠 ▲ 지역 커뮤니티 프로그램 강화 ▲ 환경 문화 콘텐츠 협업 모델 개발 등을 계획하고 있습니다.또한 행사 중심 활동뿐 아니라 지속 가능한 커뮤니티 기반 프로젝트로 확장하려는 방향입니다. 지구다움문화복지회는 환경을 지키자고 말하기보다, 환경과 함께 살아가는 문화를 만들어 갈 게획입니다.인터뷰에 응해 주셔셔 감사합니다. 이상 지구다움문화복지회 조혜영 이사장을 만나 환경과 문화의 결합과 환경단체의 사회적 가치 확산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습니다. 사회 전반적으로 환경 단체들의 다양한 시도들이 시민들의 환경에 대한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2026-01-23 12:29:41 정진욱 기자
  • 최호정 의장, 한일 지방외교 활성화 모색 위해 홋카이도 방문
    사회이슈

    최호정 의장, 한일 지방외교 활성화 모색 위해 홋카이도 방문

    탄소중립, 제설대책 등 우수 사례 벤치마킹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을 비롯한 대표단이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일본 홋카이도를 찾아 의회 간 교류와 협력 증진에 나섰다. 이번 일정은 한일 관계 개선과 작년 장쑤성에서 열린 한중일 지방의회 원탁회의 후속 논의를 위한 홋카이도의회의 공식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최호정 의장은 21일 홋카이도의회 이토 조이치 의장과 만나 호혜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교류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최 의장은 “탈탄소 사회 전환, 시민안전, 에너지 등 복합적인 공통 과제 해결을 통한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의회 차원의 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이토 조이치 의장은 “최 의장의 제안을 환영하며, 탄소중립 등 우수 사례 시찰을 통해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또 다음 주로 예정된 홋카이도 대표단의 서울 방문에 대한 기대도 표명했다. 세계 최대 강설 지역 중 하나인 홋카이도의 제설 대책과 겨울철 도로 관리 현장도 둘러보며, 기후 변화에 대응한 도시 안전 정책도 공유했다. 같은 날 대표단은 홋카이도 일중우호협회(회장: 아오키 마사노리)와 간담회를 갖고 지난해 10월 중국에서 개최된 한중일 지방의회 원탁회의 후 협력 사항 및 국제사회 연대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또, 주삿포로 대한민국 총영사관을 방문해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국제교류 확대를 위한 시의회 역할에 대한 환담을 나눴다. 그 외 일본 최초 낙농 폐기물 수소 전환시설 시찰을 통해 바이오가스 수소 모델과 에너지 순환 사례를 현장 점검하고, 서울 적용 가능성을 모색한다. 이번 방문에는 최호정 의장을 비롯해 이승미, 이승복, 김형재, 신복자, 김경훈 의원이 함께했다.
    2026-01-23 12:26:46 이정윤
  • 취약계층 일자리창출과 시민 안전 …  퇴근시간대 안전환경도우미  운영
    사회이슈

    취약계층 일자리창출과 시민 안전 … 퇴근시간대 안전환경도우미 운영

    ’26년 상반기 지하철 안전도우미 4.9:1 경쟁률 기록…총 733명 응시자 중 130명 채용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라고 함)는 26년 상반기 지하철 안전도우미 130명을 채용하고 지난 21일부터 서울 지하철 주요 혼잡역 64개 역사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하철 안전도우미’ 사업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이라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은 물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확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지하철 안전도우미'는 서울시의 시정 기조인 '약자와의 동행'을 반영한 서울 동행일자리의 대표 사업 중 하나로, 공사는 3년 연속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 참여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지하철 안전도우미 운영 결과, 발 빠짐 및 출입문 끼임과 같은 안전사고 건수가 14.7% 감소하는 등 혼잡시간대 승객 질서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 측면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보였다.이번 지하철 안전도우미 모집에는 총 733명이 응시해 4.9: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총 130명이 선발됐다. 선발 인원의 85.4%가 60세 이상의 중․장년층이었다.공사는 지난 12월 10일부터 16일까지 약 일주일간 5호선 마장역에서 디지털 취약계층이 다수 참여하는 사업 성격을 고려해 현장 접수 방식으로 원서 접수를 진행했다. 지하철 안전도우미 보수는 주 5일간 일 5시간 30분 근무를 기준으로 월(月) 급여 세전 1,665,000원 수준이다. 공사 관계자는 "현장 투입에 앞서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총 9시간 배치 전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과정에는 성동소방서 주관 심폐소생술(CRP) 실습 등 역사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대처 방안이 포함되어 실제 사고 발생 시 참여자의 신속한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고 전했다. 이틀간의 집중 직무 교육을 이수한 130명의 안전도우미들은 지난 21일부터 서울 지하철 주요 혼잡 역사 64개 역에서 퇴근시간 및 야간 안전 취약 시간대 역사 순찰 등의 업무를 보조하고 있다. 마해근 서울교통공사 영업본부장은 “시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130명의 지하철 안전도우미들은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라며 “지하철 안전도우미들에게 많은 격려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공사는 현장 중심의 안전 인력 운영을 통해 사고 예방은 물론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1-23 12:18:22 이정윤
  • 희망브리지, 2025년 화재 피해 이웃 491세대에  맞춤형 구호 펼쳐
    사회이슈

    희망브리지, 2025년 화재 피해 이웃 491세대에 맞춤형 구호 펼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임채청)는 2025년 한 해 동안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 491세대에 4억8천만원 규모의 맞춤형 구호를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화재피해이웃 지원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 ▲LK그룹 ▲한화손해보험 등 기업의 후원과 개인 후원자의 성금으로 마련됐다. 희망브리지는 소방청 및 각 지자체와 협력해 전문적인 구호 체계를 구축하고, 화재로 주거와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을 신속하게 도왔다. 주요 사업별로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LK그룹과 함께 ‘재난피해세대 지원사업’을 통해 총 285세대를 지원했다. 재난으로 기존 주거지 생활이 불가능한 이재민에게 최대 3개월간 머물 수 있는 LH 구호시설 입주를 지원했으며, 세대원 수에 따라 구호금과 생필품 등이 담긴 구호키트를 전달했다. 희망브리지는 한화손해보험과 ‘화재피해 여성가정 지원사업’을 통해 20세대의 여성 가정에 온정을 전했다. 대상자에게는 구호금과 이불, 주방세트 등 총 170만원 상당의 맞춤형 지원으로 생활 안정을 도왔다. 개인 후원자들의 성금으로 운영되는 ‘화재피해가정 지원사업’은 중위소득 120% 이하 가정을 대상으로 한다. 피해 정도에 따라 최대 200만 원의 구호금과 소화기 등 화재 대응 물품이 담긴 ‘일상안전키트’를 186세대에 전달했다. 희망브리지 김희윤 구호모금국장은 “화재로 삶의 기반을 잃은 이웃들에게 구호금과 구호물품은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희망이 된다”며 “희망브리지는 이재민들이 평범한 일상으로 무사히 복귀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 언론사와 사회단체가 뜻을 모아 설립된 재난 구호 모금 전문기관으로, 2026년 창립 65주년을 맞았다. 국민의 성금으로 재난 발생 시 긴급구호와 성금 모금·배분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재난취약계층 지원과 지역 공동체 회복을 통해 재난 예방과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
    2026-01-23 12:09:21 이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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