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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 김용호 시의원,“용산 미군기지 및 유엔사 부지(더 파크사이드 서울) ... 주택가에 대한 유류오염 정밀조사 필요
    사회이슈

    김용호 시의원,“용산 미군기지 및 유엔사 부지(더 파크사이드 서울) ... 주택가에 대한 유류오염 정밀조사 필요

    이태원1ㆍ2동, 서빙고동, 보광동, 한남동, 이촌1동, 한강로동, 남영동..주택지에 대한 땅속 오염도 정밀조사 즉시 확대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용산)은 지난 12월 3일과 4일 제333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기후환경본부와 물순환안전국을 대상으로 용산미군기지 및 유엔사 부지(더 파크사이드 서울) 일대의 토양·지하수 오염 문제와 환경영향평가 부실 의혹 및 주변 주택지에 대한 정밀조사 확대 필요 등에 대해 다시 한 번 강도 높은 질의를 이어갔다. 김 의원은 “유엔사 부지에서 3차례에 걸쳐 발견된 중금속, 유류오염은 단순한 현장 문제가 아니라, 지하수 흐름을 통해 한강까지 오염물질이 확산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지금 시점에서 대응을 늦추면 서울시 전체의 환경 안전과 시민 건강을 위협하게 된다”고 재차 지적했다.특히 김 의원은 “유엔사 부지에 건설 중인 ‘더 파크사이드 서울’은 주거·호텔·문화시설·오피스 등이 포함된 복합단지로 조만간 아파트 분양을 앞두고 있다. 서울시는 추가 정화 필요 여부, 안전성 검증 절차, 오염방지용 차수벽 설치 여부 등 향후 대응 대책을 명확히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예상되는 오염 확산에 대비하기 위해 정화 결과 공개, 오염방지용 차수벽 설치 여부 검증, 지하수 오염도 조사, 인근 주택지에 대한 오염 및 정화작업 추가 확대 등을 위한 내년도 예산 편성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김 의원은 미군반환부지에서 유엔사 부지까지 이어지는 지하수 이동 경로를 언급하며 “이태원1 · 2동, 서빙고동, 보광동, 한남동, 이촌1동, 한강로동, 남영동 등은 동일한 지질·수문 구조를 공유하는 지역”이라며, “현재 조사 대상에서 제외된 해당 주거지역까지 재조사 범위를 확대하여 정밀조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아울러 김 의원은 기후환경본부장에게 “유엔사 부지 환경영향평가 심의자료 및 이행 여부와 오염방지용 차수벽 설치 이행 여부, 사후관리 기록 등 관련 자료 일체를 조속한 시일 내 제출해 달라”고 요구했다.물순환안전국장에게는 “녹사평역과 캠프킴 주변 유류오염 정화작업의 예산 집행 내역, 2026년도 책정 예산 등을 제출하라”고 요청하며 “현재 용산 미군기지 주변 16개 지점에서 지하수 수질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지만 인근 주택지 8곳 등에 대한 땅속 정밀조사를 실시 한적이 없다”고 지적했다.이어 “2026년에는 반드시 관련 예산을 편성해 인근 주택지에 대한 정밀조사를 시행하고, 그 결과를 시민과 지역주민에게 신속히 공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김 의원은 2013. 6. 12.자 MBC 뉴스 “미군기지 기름 유출, 주변 아파트 토양속까지 오염” 영상에서 유엔사 부지 인근 아파트 주차장까지 기름 오염이 번졌다”는 보도와 2025. 6. 6.자 및 같은 해 6. 18.자 보도자료 등을 비롯 ‘더 파크사이드 서울’ 건축허가 당시 전후의 환경영향평가서 상 심의사항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서울시 기후환경본부 및 물순환안전국, 용산구청으로부터 관련 자료 일체를 받은 후 관련 법규 위법성 여부를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다.이에 대해 김 의원은 “용산 미군반환부지와 유엔사 부지 등은 서울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대규모 개발지로, 환경안전 확보는 행정의 선택이 아닌 의무”라며 “서울시는 지금이라도 오염 확산 위험에 대한 대응체계를 정비하고, 예산과 조사 범위를 포함한 종합대책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5-12-09 16:13:40 이정윤
  • 김용호 시의원,'2025년 제6회 서울 ESG 경영포럼'서 축사 ...신기술 기반 ESG 지하안전 생존 전략 발표
    사회이슈

    김용호 시의원,'2025년 제6회 서울 ESG 경영포럼'서 축사 ...신기술 기반 ESG 지하안전 생존 전략 발표

    김 의원, “서울시의 신기술 기반 ESG 지하안전 정책수립이 실질적적용되어 시민 안전으로 이어져야 한다” 강조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12월 4일 한국프레스센터(20층 프레스클럽홀)에서 열린「2025년 제6회 서울 ESG 경영포럼」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이어 서울시의 ESG 기반 지하안전 정책 방향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이번 포럼은 서울연구원이 주최·주관하고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ESG의원플로키움이 후원했으며, 올해 진행해 온 다섯 차례의 ESG 경영포럼 시리즈의 성과를 종합해 공유하는 자리로 김 의원을 비롯하여 오균 서울연구원장, 김영배 지속가능경영학회 회장, 고윤환 전 부산시행정부시장, 이양구 전 우크라이나 대사, 학회 관계자, 시민 등 약 60여 명이 참석했다.본 행사에서는 먼저 사득환 서울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부위원장이 ‘서울시 ESG 경영의 방향과 성과지표 설계’를 주제로 첫 번째 발표를 진행했다.두 번째 발표자 나선 김 의원은 “싱크홀의 공포를 예측하고 대비하는 서울시의 신기술 기반 ESG 지하안전 생존전략”이라는 주제로 최근 서울의 지반침하 위험 증가와 노후 인프라 문제를 설명하며 “지하에서 서서히 진행되는 위험은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신기술로 먼저 예측하고 찾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고가 난 뒤 복구하는 방식에서 ‘사전에 예측하는 방식’으로 바뀌어야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며 예측·모니터링 중심의 지하안전 정책 전환 필요성을 밝혔다.김 의원은 위성 영상 분석, 지능형 CCTV·GPR 탐사, 광섬유 센서, AI 기반 하수관 정밀평가 등 서울시가 도입 중인 신기술을 설명하며, 지하안전 데이터가 부서별로 분산돼 있는 현행 구조를 지적했다. 김 의원은 “상·하수관, 통신·전력관로, 굴착공사 정보를 하나의 체계로 묶는 ‘지하안전 컨트롤타워’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하며, 시민 참여형 감시체계 도입 필요성에 대해서도 “ESG는 시민의 일상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것이며,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안전망이 촘촘해질수록 도시의 회복력이 높아진다”고 강조했다.김태영 서울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종합토론이 진행되었다. 토론에는 양세훈 GFI미래정책연구센터장 및 오수길 한국지속가능발전학회 회장, 박필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ESG인프라지원단장, 임장원 전 KBS 통합뉴스룸 국장, 최준영 서울연구원 대외협력센터장이 참여해 서울시 ESG 정책의 실행과제와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김 의원은 “서울시의 신기술 기반 ESG 지하안전 정책수립이 실질적으로 적용되어 시민 안전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지하안전 문제는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만큼, 신기술 기반 예측 체계가 현장에서 확실히 작동하도록 의회에서 계속 점검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2025-12-09 16:08:52 이정윤
  • 윤영희 시의원 “서울교육청의 학교 아침밥 사업 축소 반대… 반드시 예산 복구해야”
    사회이슈

    윤영희 시의원 “서울교육청의 학교 아침밥 사업 축소 반대… 반드시 예산 복구해야”

    서울시교육청이 2027년까지 77개교로 확대하겠다며 대대적으로 홍보했던 ‘학교 아침밥(조식) 지원사업’을 실제 예산 편성 과정에서 크게 축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5일 열린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국민의힘 윤영희 서울시의원은 교육청이 학교 조식 사업의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예산만큼은 적극적으로 확보하지 않은 점을 강하게 비판했다. 윤 의원은 “학교 현장은 조식 운영을 희망하고 있지만 인건비·운영비 부족 등 현실적 애로가 계속되고 있다”며 “이런 문제를 해결하라고 요구했더니 교육청은 약 3억 원 규모의 예산 요구를 1억 2천만 원 수준으로 축소 편성해 가져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서울시교육청 전체 예산이 13조 원이 넘는데, 그중에서도 ‘아이들 아침밥’에 들어가는 예산은 정말 미미한 몫에 불과하다”며 “그 적은 예산조차 스스로 깎아 놓은 것은 ‘정책 의지가 없다’는 것밖에 설명이 안 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윤 의원은 특히 “교육청은 ‘희망 학교가 적다’고 주장하면서도 정작 2026년 수요조사에서 7개교가 신청했음에도 4개교만 편성했다”며, 이는 학교 책임으로 돌리는 모순이라고 지적했다. “수요가 없어서가 아니라 예산을 줄여놓고도 학교 탓을 하는 것은 명백한 책임 회피”라며 “교육청이 진짜 문제로 삼아야 할 것은 ‘예산 부족’이 아니라 ‘운영 가능한 환경을 만들지 않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맞벌이·워킹맘 가정이 늘어난 지금, 학교에서 아이들의 아침식사를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것은 학부모 부담을 덜어주는 실질적 정책"이라며 “서울의 아이들이 아침을 굶지 않고 등교할 수 있도록 조식 지원사업 예산을 반드시 원상복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홍보만 요란하게 하고 실제 예산 배분에서는 손을 빼는 방식은 이제 그만해야 한다”며 “서울에서만큼은 아이들의 아침 식사 문제를 책임 있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2025-12-09 15:55:16 이정윤
  • 조경태 의원, 10일 감천항·다대부두(낫개항)
    사회이슈

    조경태 의원, 10일 감천항·다대부두(낫개항)

    현장 방문… 친수공간·주민 개방 점검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조경태 국회의원(사진)은 오는 12월 10일(수) 오후 2시 부터 감천항 동편부두(수협 대포어촌계)와 다대부두를 잇는 현장 방문 및 시찰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 방문은 “무려 36년 동안 펜스로 막힌 감천항과 장기간 유휴 상태로 방치된 다대부두를 시민에게 돌려주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해, 부산의 ‘닫힌 바다’를 ‘열린 바다’로 전환하기 위한 실질적인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이번 일정에는 조경태 의원을 비롯해 해양수산부 김성범 차관, 부산항 건설사무소장, 연안재생과장, 부산항만공사(BPA) 송상근 사장 및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0~20여 명이 함께 참석해, ▲ 감천항 1부두 수협 대포어촌계 시설 현황 브리핑 ▲ 주민·기관 자유 발언 청취 ▲ 다대부두 시설 현황 점검 ▲ 친수공간·주민 개방 방안 논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경태 의원은 지난 2025년도 해양수산부 국정감사에서 감천항이 36년 동안 보안 펜스로 둘러싸여 주민 접근이 원천 차단되고, 시멘트·모래·철근 하역으로 인한 소음·비산먼지·대형 화물차 통행 위험 속에서 주민들이 사실상 헌법상 행복추구권을 침해받고 있다는 점을 강하게 지적한 바 있다. 또한 다대부두는 2009년 이후 화물처리 실적이 없는 유휴부두임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복합 마리나·친수시설 전환 계획이 5년째 제자리걸음이며, 주민들은 여전히 펜스 너머 바다를 눈앞에 두고도 접근하지 못하는 현실을 비판했다. 조경태 의원은 이번 방문과 관련해 “부산은 세계적인 항만도시이지만, 감천항과 다대부두 주민들은 수십 년 동안 바다를 눈앞에 두고도 누리지 못하는 현실에 놓여 있다”며 “항만은 물류 기능을 넘어 시민들이 쉬고, 걷고, 머무를 수 있는 공간으로 전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조 의원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주민 개방과 친수공간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전환의 물꼬를 트고, 해수부와 부산항만공사가 책임 있는 개선 대책을 마련하도록 끝까지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2025-12-09 15:44:05 이정윤
  • 김도읍 의원, 장낙대교 건설 본격 착공(12.10.)
    사회이슈

    김도읍 의원, 장낙대교 건설 본격 착공(12.10.)

    장낙대교(BJFEZ 북측진입도로) 건설 ′25년 12월 10일 착공 ′30년 준공
    낙동강횡단교량의 마지막 퍼즐인 장낙대교 건설사업이 착공에 들어간다. 김도읍 국회의원(국민의힘 부산 강서구,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9일 “부산‧경남 시민들의 오랜 숙원인 장낙대교 건설사업이 오는 12월 10일(수)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장낙대교 건설사업(BJFEZ(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북측진입도로 건설)은 총사업비 1,748억원을 투입해 부산 강서구 생곡동과 에코델타시티를 연결하는 1.53km, 6차로의 대교를 건설하는 것으로, 오는 12월 10일 현장 사무소 설치 등을 시작으로 착공에 들어간다. 준공 및 개통은 2030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4월 대저대교‧엄궁대교 건설이 착공한데 이어 장낙대교 건설까지 공사에 착수함으로써 서부산권 접근 도로망 구축의 핵심 사업인 낙동강횡단교량 건설사업이 모두 본공사 궤도에 올랐다. 특히, 장낙대교(1.53km)와 엄궁대교(3km)에 이어 승학터널(7.69km, 민자(BTO)까지 2030년 준공되면 서부산에서 부산역까지 15분대 주파가 가능해진다. 나아가 경남 동남부권(창원‧진해‧신항)과 부산을 잇는 동서 교통축이 하나로 완성되어 30분대 교통권이 형성된다. 이를 통해 부산‧경남의 단일 생활, 경제공동체로서의 기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낙동강횡단교량 건설사업은 서부산권 개발과 맞물려 이미 오래전부터 추진되었으나, 환경부 환경영향평가와 국가유산청 국가지정유산 현상변경 허가 등으로 인해 오랜 기간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었다. 이에 김도읍 의원은 환경부와 국가유산청을 끊임없이 설득한 끝에 지난해(2024년) 3개 대교 건설에 대한 국가지정유산 현상변경 허가를 모두 이끌어 냈다. 김도읍 의원은 “장낙대교를 비롯한 낙동강횡단교량 건설을 통해 서부산의 교통 혼잡 해소는 물론 물류비 절감, 도시발전, 부산‧경남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며, “우여곡절 끝에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된 만큼, 하루라도 빨리 개통될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2025-12-09 15:40:42 이정윤
  • 박정 의원,  '기후에너지환경부 시대, 법정기금의 역할' 토론회 개최
    사회이슈

    박정 의원, '기후에너지환경부 시대, 법정기금의 역할' 토론회 개최

    새로운 금융제도 활용해 기후·에너지·AI 산업의 성장 기반 논의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박정 국회의원(사진)은 12월 9일(화) 오후 2시, 국회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시대, 법정기금의 역할'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박 의원이 내년까지 이어갈 '경기도민 부자되세요'연속토론회 시리즈의 첫 번째 세션이자, 뉴스토마토 산하 'K-정책금융연구소'와 함께 기후·에너지 산업의 혁신과 국가 경제성장을 이끌 새로운 금융제도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기후위기·에너지전환이라는 대전환기에 법정기금의 역할과 과제를 총체적으로 짚고, 내년부터 도입될 BDC(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 등 새로운 금융제도를 활용해 한국 중소·벤처·스타트업에 대한 성장 투자를 본격화할 전략을 논의한다. 특히 이재명 정부가 추진 중인 국민성장펀드를 활용한 에너지고속도로(HVDC) 및 AI 산업 투자 재원 조성 계획과 맞물려,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동력을 키울 수 있는 정책금융의 청사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날 토론회에서는 ‘경기성장펀드(가칭)’ 구상도 소개된다. 이는 경기도민의 참여를 통해 기후산업·AI·첨단제조·에너지 전환 분야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확대하고, 투자 수익이 다시 경기지역 경제로 순환되도록 설계한 새로운 지역형 성장 모델이다. 박정 의원은 “기후에너지환경부 시대에 필요한 것은 혁신을 견인할 새로운 성장자본”이라며, “국민성장펀드와 경기성장펀드 같은 정책금융이 미래 산업 생태계를 튼튼하게 뒷받침하고, 결국 국민 모두의 부(富)를 키우는 성장 사다리가 되어야 한다”고 의의를 강조했다. 박정 의원을 비롯해 이학영·유동수·강등구·김주영·민병덕·김태선·박지혜·박해철·이병진·이용우 의원과 공동주최로 이뤄어지는 이번 토론회는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유튜브 채널 <박정TV>로도 생중계된다.
    2025-12-09 07:19:17 이정윤
  • 경기 기후보험 시행 8개월 만에 4만 2,278건 지급
    사회이슈

    경기 기후보험 시행 8개월 만에 4만 2,278건 지급

    온열질환, 사고위로금, 입원비, 교통비 등 지급 사례 다양, 이 중 기후 취약계층 지급 41,444건(98%) 차지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경기 기후보험’이 시행 8개월 만에 총 4만 2,278건을 지급했다. 특히 전체 지급 건수의 98%인 4만 1,444건이 고령이나 저소득층 등 이른바 기후 취약계층이어서 예기치 못한 위험에 대비하기 어려운 도민에게 도움이 됐다. 경기 기후보험은 경기도가 보험료 전액을 부담해 도민 누구나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온열질환·한랭질환 진단비 ▲감염병 진단비 ▲기상특보 관련 4주 이상 상해 시 사고위로금 등을 정액 보장한다.4월 11일 시작 후 5월 8건, 6월 14건, 7월 189건, 8월 7,176건, 9월 1만 3,818건, 10월 7,245건, 11월 12,025건, 12월 현재 1,803건으로 총 4만 2,278건이 확인됐다. 이에 따른 지급액은 총 9억 2,408만 원이다.지급 항목을 보면 온열질환 617건, 한랭질환 2건, 감염병 175건, 사고위로금 47건, 입원비 23건, 의료기관 교통비 4만 1,414건 등이다. 5~9월까지 질병관리청 온열질환감시체계 기준으로 발생한 도내 온열질환자는 978명이다. 현재까지 집계된 기후보험 지급은 617건으로 도는 지급 건수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한랭질환은 11월과 12월 한파에 가벼운 동상 피해로 2건이 지급됐다.감염병의 경우 말라리아(113건)가 가장 많이 지급되었으며, 가을철 쯔쯔가무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등 발생 증가로 지급이 늘어나고 있다.경기 기후보험 지급은 겨울철에도 진행된다. 한랭질환(저체온증, 동상 등) 진단 시 진단비 10만 원을, 한파나 폭설로 인해 4주 이상 상해 진단 시(기상특보 일에 한함) 사고위로금 30만 원을 받을 수 있다.경기 기후보험 보장 내용 및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누리집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표 콜센터(02-2175-5030) 또는 환경보건안전과 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2025-12-09 07:13:11 이정윤
  • 영등포구, 기초지방정부 우수정책 "최우수상"
    사회이슈

    영등포구, 기초지방정부 우수정책 "최우수상"

    ‘전국 기초지방정부 우수정책 경진대회’ 문화관광 분야 최우수상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주최한 ‘기초지방정부 우수정책 경진대회’에서 문화관광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민선 8기 동안 추진된 우수정책을 발굴·공유하고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제 ▲문화관광 ▲복지 ▲환경·안전 ▲지방소멸 대응의 5개 분야에 전국 83개 기초지방정부가 총 137건의 정책을 응모했으며, 현장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분야별 최우수 정책이 선정됐다. 영등포구는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를 목표로 서울시 최초 시각장애인 대상 무장애 관광 프로그램 ‘봄꽃 동행’을 기획·운영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청각·촉각·미각·신체 체감 등 다양한 감각을 활용한 오감형 프로그램을 선보여 시각장애인의 축제 참여 기회를 넓혔다. 지난 4월 개최된 봄꽃축제에서 시각장애인과 활동보조인 등 117명이 ‘봄꽃 동행’에 참여해 ▲공연으로 즐기는 벚꽃길 음악(청각) ▲손끝으로 느끼는 봄꽃(촉각) ▲맛으로 느끼는 피크닉(미각) ▲서울달 열기구 체험(신체 체감) 등 프로그램을 즐겼다. 행사에는 해설사가 동행해 축제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했으며, 참여자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67점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봄꽃 동행’은 올해 ▲2025 서울시 약자동행지수 우수사례 선정 ▲2025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등 수상을 이어가며 포용적 축제 모델로서의 가치를 널리 인정받고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모두에게 열린 축제를 만들기 위한 체감형 프로그램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라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문화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2025-12-09 07:05:35 이정윤
  • 은평구, ‘감탄히어로와 함께하는 환경교육 활동공유회’ 개최
    사회이슈

    은평구, ‘감탄히어로와 함께하는 환경교육 활동공유회’ 개최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실천한 환경교육 활동 공유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오는 10일 주민과 함께 만든 환경교육 성과를 공유하는 ‘감탄히어로와 함께하는 환경교육 활동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지정 ’2024년도 환경교육도시 선정‘에 따라 올해 은평구 환경교육의 중심 역할을 수행해 온 은평구환경교육센터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실천하는 지역 환경교육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은평구환경교육센터는 올해 처음으로 환경교육 활동가 양성 과정인 ‘감탄리더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해, 총 11명의 주민 활동가가 교육과 자원봉사 과정을 이수하고 수료를 앞두고 있다. 이들은 향후 환경교육 보조강사로 활동하며, 지속적인 심화교육을 통해 주민 강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센터는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환경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5개 권역별 ‘에코배움터 동아리’를 구성해 9월부터 11월까지 총 27회, 57여 명이 참여한 지역 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 공유회에서는 권역별 프로그램 결과를 전시·발표하고, 주민들이 직접 만든 친환경 작품을 선보인다. 행사는 △은평구환경교육센터 경과보고 △감탄리더 활동가 수료증 수여식 △환경실천 체험 프로그램 △샌드아트 공연 △권역별 동아리 활동발표 △환경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되며, 작품 전시부스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활동공유회는 주민이 직접 참여한 환경교육 활동을 공유함으로써 지역사회 환경 실천의 기반을 넓혀가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환경교육이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12-09 06:58:05 이정윤
  • 기후에너지환경부, 학교와 지역이 기후·환경교육을 풍성하게 만든다… 성과 공유회 개최
    사회이슈

    기후에너지환경부, 학교와 지역이 기후·환경교육을 풍성하게 만든다… 성과 공유회 개최

    학교지역 기후환경교육 연계로 다양한 교육 재료 확보와 우수성과 확산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12월 9일 오전 테이크호텔(경기 광명시 소재)에서 ‘2025년 기후·환경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매년 우수한 학교 기후환경교육 사례를 △학교, △교사(환경교육 연구모임), △학생 활동(동아리, 환경 일기장, 방학생활)으로 나눠 발굴하여 활동 우수자를 시상하고 활동 내용을 소개(환경교육 우수학교는 별도로 시상식을 진행하고 성과는 함께 발표 )한다.특히 올해 행사는 학교 교육 외에 환경교육도시 6곳( 환경교육 추진 기반이 우수한 지자체로서 기후부 장관이 공모하여 지정하며, 인천광역시(이상 광역지자체) 도봉구, 부천시, 용인시, 청주시, 원주시(이상 기초지자체)로 구성 )에 대한 지정서 수여와 올해 처음 선정한 기후환경교육 우수도서관 5곳에(지역·학교 구성원에게 기후환경분야 지식정보 보급과 교육을 우수하게 제공하는 도서관으로 대구 수성구립용학도서관, 서울교육청 남산도서관, 평택시립배다리도서관(이상 공공도서관 ) 대한 시상도 병행하며, 이들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한다.이날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교육부, 기상청과 함께 올해 국가환경교육통합플랫폼을 통해 지원한 △환경일기장, △환경방학 탐구생활, △환경동아리, △교사 환경교육 연구모임 이상 4개 부문에서 총 106팀을 시상한다. 이 중 교사 환경교육 연구모임(교사학습공동체) 수상 내역은 △학교 주변의 지역환경을 교육자원으로 활용, △특수·일반학생이 함께 하는 교육 기획, △탄소중립·순환자원 등 국가 및 지역 환경현안을 교과 및 진로교육과 연계한 다양한 시도들로 구성됐다. 또한, 환경동아리는 △급식 잔반제로 및 잔식 기부 등 학교와 지역사회 녹색생활 실천, △제비생태·재첩감소·꿀벌생태 등 주변 환경 관찰을 통해 기후위기(생물다양성 훼손) 인식과 극복(기후 적응)을 위한 실천 노력, △학교 밖 시민사회와 연계한 지역 환경보전 활동 등이 두드러진 6개 팀이 장관상을 수상한다. 서영태 기후에너지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올해 발굴된 학교 기후환경교육 우수사례는 지역사회 녹색전환을 위한 고민과 제안이 담겨 인상적”이라며, “이러한 노력이 실제 녹색생활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전문가 조언, 교육자원 공유 등 학교-지역사회와 연계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12-09 06:54:11 이정윤
  • 강북구 ‘수유리두부’, 로컬푸드 기반의 자활 대표 브랜드로 성장
    사회이슈

    강북구 ‘수유리두부’, 로컬푸드 기반의 자활 대표 브랜드로 성장

    도농상생·지역순환 구조 실현하며 자활의 새로운 모델로 부상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강북지역자활센터의 ‘수유리두부’가 로컬푸드를 기반으로 한 대표적인 자활 성공 모델로 떠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수유리두부는 ‘국산콩 100%·무첨가’ 원칙을 지키며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지역경제와 주민 노동 가치를 함께 실현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현대백화점 미아점에서 진행된 로컬상회 시식행사에서는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백화점 식품관 입점 추진으로까지 이어졌다. 이는 재활 생산품이 충분한 시장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입증한 사례다. 또한 수유리두부는 도시와 농촌 연대를 도모하는 조직 ‘우리농’과의 협력을 통해 우리 농촌에서 재배한 콩을 사용하고 다시 우리농에 납품하는 도농상생 순환 구조를 실천하며 사회적경제의 확장 가능성도 보여주고 있다.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주민이 생산의 주체가 되고, 지역에서 창출된 가치가 다시 지역에 환원되는 구조는 자활이 지향하는 ‘지역 안에서의 자립’을 실질적으로 구현한 결과로 평가된다. 수유리두부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건강한 밥상을 제공하고, 강북구의 자부심이 되는 로컬푸드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생활보장과 함희옥 과장은 “수유리두부는 도농상생과 주민 자립을 동시에 이끌어가는 모범 사례로서, 구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12-09 06:49:15 이정윤
  • 하나금융그룹, 독거 어르신을 위한  혹한기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실시
    친환경가이드

    하나금융그룹, 독거 어르신을 위한 혹한기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실시

    그룹 임직원, 독거 어르신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공간 조성을 위한 환경봉사활동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6일 혹한기에 취약한 독거 어르신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겨울철 한파를 대비해 노후주택의 취약한 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하나금융그룹 임직원과 가족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하나사랑봉사단’은 건축·시공 전문가들과 함께 서울 강북구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십여 가구를 직접 방문해 노후된 주거 공간 개선 작업을 함께했다. 먼저, 출입문과 창문 틈새에 단열 에어캡과 문풍지를 부착해 냉기 유입을 차단하고, 전기장판․전기난로 등 겨울철 온열기구 사용에 따른 과열이나 합선 등의 화재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콘센트 단자와 전등 및 스위치 등을 교체했다. 이와 함께, 오래된 벽지와 장판 등의 교체 작업도 병행해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한 주거 환경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강북구 삼양동에 위치한 구세군 강북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독거 어르신들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보다 깨끗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후 환경 개선을 위한 페인트 작업과 내․외부 청소 봉사활동도 실시했다. 하나금융그룹 임직원은 “추운 겨울에 노후된 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조금 더 따뜻하고 편안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며, “작은 나눔을 통한 마음의 온기(溫氣)가 우리 이웃에게 따뜻하게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12-08 21:19:44 이정윤
  • 윤정회 용산구의원, 민주당 ‘2025 지방정부 우수조례 경진대회’ 최고득점 수상
    사회이슈

    윤정회 용산구의원, 민주당 ‘2025 지방정부 우수조례 경진대회’ 최고득점 수상

    전국 최초 ‘청년 쓰레기집’ 제도권 편입… 복지 사각지대 해소 선도 평가
    윤정회 의원(사진)이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가 주최한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최고득점을 받으며 최우수조례로 선정됐다. 윤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용산구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조례」는, 저장강박 지원 조례를 운영하고 있는 전국 자치구 중 처음으로 청년을 복지 대상으로 명문화했다.기존 ‘저장강박’ 관련 조례들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특정 조건에 한정된 반면, 이 조례는 청년층이 겪는 고립·번아웃·우울 등 복합 위기 상황을 지원 대상에 포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조례는 ▲ 청년 의심가구 발굴 ▲ 청소 및 주거환경 정비 지원 ▲ 심리 상담 연계 ▲ 통합사례관리 및 재기 지원까지 아우르는 전주기 통합 회복 체계를 제도화했다. 이로 인해, 주거 및 정신건강 위기에 놓인 청년들이 일상 회복과 사회 복귀를 실질적으로 기대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이 마련되었다. 심사위원단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층을 지원 대상으로 명확히 제도화했다”는 점과, “주거·정신건강·사회복귀를 한 번에 지원하는 통합 모델”이라는 점을 높이 평가하며 최고득점의 근거로 들었다. 특히 “청년 위기 대응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동시에 실현한 선도적 조례”라는 점이 심사위원들의 공감대를 이끌었다. 윤정회 의원은 “청년 쓰레기집은 단순 정리의 문제가 아니라, 경제적 불안과 사회적 고립 속에서 버티다 무너진 청년들의 절박한 SOS”라며, “이 조례가 중앙정부 정책으로 확대돼 전국적 안전망의 씨앗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오는 12월 14일(민주당원의 날)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되며, 당 지도부가 직접 수상자들에게 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시상식과 함께 우수사례 발표회와 국회 의원회관 로비 우수사례 전시회도 함께 열린다.
    2025-12-08 20:05:47 이정윤
  • 경북 청송 산불 진화 완료
    사회이슈

    경북 청송 산불 진화 완료

    진화자원 신속히 투입하여 산불발생 56분 만에 진화 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2월 8일 16시 37분경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거대리 산7-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56분 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헬기 9대, 산불진화차량 26대, 진화인력 132명을 신속 투입하여 17시 33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산불 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과 경상북도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쓰레기·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 등을 일체 금지하여 줄 것과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원인 행위자는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2025-12-08 20:00:43 이정윤
  • 남창진 시의원,  26년 서울시교육청 예산 약 11조 심사 중...  오륜초 등 학교 화장실 보수 시급성 강조
    사회이슈

    남창진 시의원, 26년 서울시교육청 예산 약 11조 심사 중... 오륜초 등 학교 화장실 보수 시급성 강조

    23년 수립한 11개 항목 3년 단위 통합형 시설 개선 부작용 많아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남창진 의원(사진)은 5일 서울시교육청 예산심사에서 송파구 오륜초등학교 화장실 노후 실태를 사례로 교육청 기획조정실장에게 질의하며 서울시 학교 화장실의 즉각적인 개선과 예산 반영을 촉구했다.남 의원은 1988년 설립 인가를 받은 오륜초등학교가 30여 년의 세월이 지나 시설 전반이 심각하게 노후되었지만 교육청의 통합형 시설 개선 순위 밀려 학생들이 계속 불편과 위험을 감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학교를 찾아가 직접 현장조사한 결과 오륜초등학교 화장실에는 다음과 같은 노후 실태가 확인됐다며 사진을 통해 노후되고 위험한 현황을 설명했다.구체적 현황은 ▲소변기를 제외한 변기 50개 중 5개가 동양식좌변기(화변기)로 남아 있으며 좌변기 또한 다수 노후 ▲칸막이 패널 파손, 경첩 탈락, MDF 마감재 들뜸 등 구조적 위험 ▲대체 전기온수기 사용, 갑작스러운 뜨거운 물 분출로 초등학생 화상 위험 ▲화장실 천장 철재 프레임 및 마감재 심각한 부식 ▲세면대 및 세척대 녹물과 오염으로 위생 저하, 타일 파손 ▲좌변기 뚜껑 파손으로 어린 학생 부상 위험 등이었다.남 의원은 교육청이 학습환경 등을 고려해 2023년부터 통합형 학교단위 시설개선 제도를 도입, 3년 단위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이 제도로 인해 학생들은 열악한 환경을 견디면서 졸업을 했고 현재 재학생들도 불편한 학교생활을 이어가고 있으며 학부모님들의 원성도 높은 상황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오륜초등학교는 강동송파교육지원청 시설보수 순위에서 신청한 전체 74개 학교 중 64위로 배정되었으며 교육청이 2026년 47위까지만 예산을 편성한 상태이기 때문에 오륜초가 2027년에도 시설 개선이 가능할지 불투명하다고 지적했다. 서울시교육청 기획조정실장은 질의 중간에 남 의원이 보여준 오륜초 화장실 노후 사진을 보면 보수가 필요한 상태로 보인다고 말했고 2023년부터 추진한 3년 통합형 시설 개선은 50%만 완료됐으며 화장실은 59%를 더 보수해야 하는데 지적한 화장실 보수를 통합형으로 할 것인지 분리해서 할 것인지는 행정국과 협의해서 별도 보고를 하겠다고 답변했다.
    2025-12-08 19:49:42 이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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