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특집] 5월 8일 어버이날 ... 카네이션 유래와 지구촌 환경을 생각한 그린 컨슈머 카네이션 고르기와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정진욱 발행일 2026-05-06 10:49:48
▲ 지구촌 환경까지 생각하는 ‘그린 컨슈머’형 카네이션 부모님께 선물하기(사젠제공=AI편집본)


5월 8일 어버이날이 다가오면서 부모님께 감사와 사랑을 전할 카네이션을 알아보거나 준비하는 손길들이 분주하다.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어버이날의 상징이었던 카네이션은 이제 단순한 선물을 넘어, 전세계적으로 지구촌 환경까지 생각하는 ‘필환경’ 트렌드에 맞춰 변신을 하고 있다.



카네이션의 역사적 유래

어버이날 부모님의 사랑을 기리며 카네이션을 드리는 풍습은 20세기 초 미국에서 유래했다.

사회운동가 안나 자비스가 돌아가신 어머니를 추모하기 위해 어머니가 생전 좋아하시던 흰 카네이션을 교인들에게 나누어 준 것이 그 시초다.

이 풍습이 전 세계로 퍼지면서, 현재는 살아계신 부모님께는 건강과 존경을 담은 '빨간 카네이션'을, 돌아가신 분께는 추모의 '흰 카네이션'을 드리는 의미가 현대 사회에서 정착됐다.

한국에서는 1973년 5월 8일을 어버이날로 지정하며 이 전통을 받아들였다.


지구와 환경보전을 생각하는 카네이션 고르는 법

카네이션을 살 때 포장을 해준다.

요즘은 지구촌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일회용 쓰레기를 줄이는 ‘그린 컨슈머’형 카네이션 선택이 유행이다.

예를 들어 비닐에 포장된 카네이션 대신 뿌리가 있어 오래 키울 수 있는 화분을 선물한다.

그리고 비닐 소재의 플라스틱 포장지 대신 재생 종이나 일반 종이 포장지와 광목천 같은 부직포를 사용한 꽃다발을 고른다.


다 사용한 카네이션과 포장지 올바른 폐기 방법

어버이날이 지나고 시간이 흐른 뒤 시든 카네이션을 처리할 때도 올바른 분리배출이 중요하다.

화분의 경우 화분에서 식물을 분리하여 플라스틱 화분은 재활용으로 배출한다. 식물과 흙은 일반쓰레기(종량제 봉투)에 버린다.

카네이션 꽃과 줄기는 식물성 폐기물이므로 일반쓰레기로, 포장지는 비닐 포장지는 분리수거로, 종이 포장지의 경우에는 이물질이 없다면 종이로 분리배출하는 것이 좋다.

부속물인 리본이나 철사는 플라스틱 또는 고철로 분리배출하면 된다.


올해 어버이날에는 카네이션의 유래와 건강과 존경심을 부모님께 전하되, 지구 환경보전을 생각한 작은 실천으로 부모님께 더 건강한 지구를 선물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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