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월 2회라더니 매주 출근”…듀오 근무환경 도마 위

이정윤 발행일 2026-04-20 16:25:41
▲박수경듀오대표
5월 1일 노동절을 앞두고 결혼정보회사 듀오 듀오의 근무환경을 둘러싼 논란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일부 전·현직 종사자들의 증언을 중심으로, 장시간 노동과 조직문화 문제, 포괄임금제 운영 방식 등을 둘러싼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20일 제보자들에 따르면, 듀오(박수경대표) 는 회사의 매니저 직군은 주로 경력단절 여성들로 구성돼 있으며, 실적 압박 속에서 높은 노동 강도를 감내해야 하는 구조라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채용 과정에서 안내된 근로조건과 실제 업무 환경 사이에 차이가 있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한 제보자는 “월 2회 토요일 근무라고 들었지만, 실제로는 거의 매주 출근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말했다.


근로시간과 관련된 문제 제기도 잇따른다. 

포괄임금제 적용 아래에서 연장근로가 일상화되어 있으나, 이에 상응하는 보상이 충분히 이뤄지고 있는지 의문이라는 것이다. 현행 근로기준법은 주 52시간 상한제를 두고 있지만, 실질적인 근로시간이 이를 초과하는 사례가 존재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조직문화에 대한 비판도 적지 않다. 

일부 직원들은 근무 시작 전 단체 체조를 비롯해 위계적인 분위기와 성별 고정관념이 반영된 문화가 존재한다고 주장한다. 이와 관련해 “경직된 내부 문화로 인해 의견을 제시하기 어려운 환경”이라는 지적도 이어진다.

법적 분쟁으로 이어진 사례도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구체적인 사건 수나 판결 결과 등은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포괄임금제 자체가 불법은 아니지만, 실제 근로시간이 계약 범위를 현저히 초과하거나 휴일·연장근로 수당이 적절히 지급되지 않는다면 법적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노동계에서는 “성과 중심 산업일수록 노동시간 관리와 근로조건의 투명성이 더욱 중요하다”며 “구직자는 채용 과정에서 근로계약서와 실제 근무조건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결혼정보회사 듀오의 근무환경을 둘러싼 논란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일부 전·현직 종사자들의 증언을 중심으로, 장시간 노동과 조직문화 문제, 포괄임금제 운영 방식 등을 둘러싼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20일 제보자들에 따르면, 이 회사의 매니저 직군은 주로 경력단절 여성들로 구성돼 있으며, 실적 압박 속에서 높은 노동 강도를 감내해야 하는 구조라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채용 과정에서 안내된 근로조건과 실제 업무 환경 사이에 차이가 있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한 제보자는 “월 2회 토요일 근무라고 들었지만, 실제로는 거의 매주 출근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말했다.

근로시간과 관련된 문제 제기도 잇따른다. 포괄임금제 적용 아래에서 연장근로가 일상화되어 있으나, 이에 상응하는 보상이 충분히 이뤄지고 있는지 의문이라는 것이다. 

현행 근로기준법은 주 52시간 상한제를 두고 있지만, 실질적인 근로시간이 이를 초과하는 사례가 존재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조직문화에 대한 비판도 적지 않다. 

일부 직원들은 근무 시작 전 단체 체조를 비롯해 위계적인 분위기와 성별 고정관념이 반영된 문화가 존재한다고 주장한다. 이와 관련해 “경직된 내부 문화로 인해 의견을 제시하기 어려운 환경”이라는 지적도 이어진다.

법적 분쟁으로 이어진 사례도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구체적인 사건 수나 판결 결과 등은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포괄임금제 자체가 불법은 아니지만, 실제 근로시간이 계약 범위를 현저히 초과하거나 휴일·연장근로 수당이 적절히 지급되지 않는다면 법적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회사측의 입장은 별도로 확인이 필요하다. 

노동계에서는 “성과 중심 산업일수록 노동시간 관리와 근로조건의 투명성이 더욱 중요하다”며 “구직자는 채용 과정에서 근로계약서와 실제 근무조건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함께 보면 좋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