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산업단지인 시화·반월산단의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민관이 뭉쳤다.
사단법인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이사장 이학수, 이하 파트너십)은 지난 7월 14일 한국공학대학교 비즈니스센터에서 '2026 제1차 시화·반월산단 대기환경개선포럼(이하 ‘대기환경개선포럼’)'을 개최했다.
이번에 열린 대기환경개선포럼은 국가산업단지인 시화·반월산단의 지속가능한 대기환경 조성과 기업의 환경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부터 추진되었으며, 대기개선기금운영위원회가 주최하고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과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하였다.
시화·반월산단은 그동안 다양한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대기환경이 점차 개선되었으나, 염색단지를 비롯한 일부 산업단지의 구조적인 문제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 있다. 이에 파트너십은 행정과 기업, 전문가, 시민사회, 유관기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행사를 통해 산업단지 대기 관리 정책의 전환 방향을 공유하고, 실행가능한 개선 방안과 협력체계를 마련하고자 이번 포럼을 기획했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방지시설 유지관리 체계 구축'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최근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사물인터넷(IoT) 기반 대기 배출시설 관리와 유지관리 체계 구축 방안을 중심으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었고, 산업단지 대기관리의 구조적 전환과 방지시설 유지관리 체계 구축 방향을 논의했다.
기조발제는 한국환경공단 정민지 과장이 'IoT를 활용한 대기배출시설 관리 방안'을 발표했고, 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 이동윤 실장이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관리 방안'을 소개했다.
이어지는 지정토론에서는 충남대학교 이영우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경기도와 시흥시, 안산시, 안산녹색환경지원센터,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 산업계 관계자 등이 참여해 방지시설 유지관리 체계 구축과 산업단지 대기관리의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종합토론에서는 행정기관과 전문가, 기업이 함께 시화·반월산단의 대기개선을 위한 협력 방안과 실행가능한 정책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포럼에는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비롯한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두루 참여하여 최신 환경 관리 기술과 정책을 공유하고, 산업단지 대기환경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사단법인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 서정철 대표는 “시화·반월산단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기업과 행정, 전문가, 시민사회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며, “이번 포럼이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화·반월산단 대기환경개선포럼은 산업단지 입주기업과 행정, 전문가, 시민사회, 유관기관 등이 함께 환경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협력의 장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된다.
다가오는 10월에는 두 번째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며, 파트너십은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활성화하여 시화·반월산업단지의 지속가능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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