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플랫폼, 대만 '디김'과 전략적 제휴… 대만·홍콩·마카오 진출 교두보 확보

이정윤 발행일 2026-05-27 10:57:44
현지 퍼블리싱 네트워크 확보로 중화권 시장 진출 진입로 확대
컴투스홀딩스의 자회사 컴투스플랫폼(대표 최석원)이 대만 중견 게임 퍼블리셔 ‘디김(DiGeam, 대표 임후이)’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중화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중화권 게임 시장에서 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디김은 향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PC 및 모바일 게임 라인업에 컴투스플랫폼의 올인원 게임 백엔드 서비스(GBaaS)인 ‘하이브(Hive)’ 적용을 최우선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하이브’는 로그인 인증, 결제, 데이터 분석 등 게임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핵심 인프라를 단일 SDK(소프트웨어 개발 키트) 형태로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컴투스플랫폼은 지난 2024년 대만 1위 결제 솔루션 운영사 '소프트월드(마이카드)'와의 협업을 통해 현지 결제 연동 기반을 다진 바 있다. 여기에 이번 디김과의 파트너십까지 더해지면서 현지 퍼블리싱 네트워크를 탄탄하게 확보하게 됐다. 이에 따라 하이브를 이용하는 고객사들의 대만·홍콩·마카오 시장 진입 장벽이 한층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파트너십을 맺은 '디김'은 2017년 대만에 설립된 게임 전문 퍼블리셔다. 현지 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귀혼’, ‘카발’, ‘실크로드’, ‘에오스’ 등 국내 유명 IP(지식재산권)를 대만 정서에 맞춰 흥행시킨 베테랑 기업으로 꼽힌다.

 

최석원 컴투스플랫폼 대표는 “디김은 대만 현지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검증된 퍼블리싱 역량을 갖춘 최고의 파트너”라며 “이번 협력이 국내 게임사들의 중화권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 현지 유저들이 하이브의 안정적인 서비스를 경험하는 새로운 접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디김의 심정화 상무 역시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적 안정성을 인정받은 컴투스플랫폼과 손을 잡게 되어 기쁘다”며 “양사의 시너지를 통해 중화권 게임 시장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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