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 ‘2026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예선 개막… 1개월간의 대여정 돌입

이정윤 발행일 2026-05-26 20:54:31

장애학생들의 꿈과 열정이 가득한 IT·게임 축제의 장이 다시 한번 펼쳐진다. 넷마블문화재단은 국립특수교육원 및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공동으로 주최하고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6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의 지역 예선전이 오는 27일부터 본격적으로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게임이 가진 우수한 기능성과 긍정적인 가치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장애학생들의 자존감을 한층 높이고 성취감을 고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고 있다.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장애학생들의 정보화 능력을 향상시키고, 건전하고 건강한 여가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넷마블은 우리 사회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장애학생들에게 도전의 환경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2009년부터 이 행사를 공동 주최로 참여하며 매년 꾸준하게 이끌어오고 있다.

올해 치러지는 ‘2026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예선 단계부터 본선 및 결선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이 전면 오프라인 행사로 개최되어 참가자들의 현장감과 몰입도를 대폭 높일 예정이다. 다가오는 5월 27일부터 시작되는 예선전은 오는 7월 10일까지 약 1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뜨겁게 진행된다.

이번 예선에 도전장을 내민 참가자는 전국 특수학교 학생과 이들을 이끄는 지도교사, 그리고 특수학교 관리자 등을 포함해 약 3,000명에 달하는 대규모 인원이다. 이들은 오프라인 무대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하며, 최종 무대인 본·결선행 티켓을 거머쥐기 위해 치열하고도 아름다운 경쟁을 펼치게 된다.

대망의 본선과 결선 무대는 오는 9월 8일과 9일 양일간 청정한 자연을 자랑하는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소노캄 비발디파크에서 성대하게 개최될 예정이다.

로봇코딩부터 e스포츠까지… 더 넓어진 기회의 무대

이번 예선전은 참가 학생들의 다양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정보경진대회와 e스포츠대회 두 가지 큰 축으로 나누어 다채롭게 치러진다.

먼저 디지털 정보화 역량을 겨루는 정보경진대회는 미래 산업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로봇코딩을 포함해 컴퓨터 활용 능력 등 총 18개 종목으로 구성되어 장애학생들의 첨단 IT 기술 활용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와 함께 큰 인기를 끌고 있는 e스포츠대회는 넷마블의 대표적인 인기 PC 게임인 ‘마구마구 리마스터’와 모바일 캐주얼 게임인 ‘모두의 마블’ 등 대중적인 게임들이 대거 포함되어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 e스포츠 부문은 기존 10개 종목에서 새로운 종목이 정식 종목으로 당당히 승격됨에 따라 총 11개 종목으로 경기 분야가 확장되어, 더욱 많은 학생이 자신에게 맞는 게임으로 세상과 소통할 기회를 얻게 되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이끌고 있는 넷마블문화재단은 우리 사회에 건강한 게임문화를 정착시키고 그 가치를 널리 확대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는 공익 재단이다.

지난 2018년 공식 출범한 이후,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고 사회 전반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집중해 왔다.

재단은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공익사업을 펼치기 위해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라는 3가지 핵심 영역을 설정하고 이를 중심으로 전문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넷마블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2026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이 장애학생들에게는 세상과 소통하는 넓은 창이 되고, 비장애인들에게는 장애에 대한 편견을 깨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향후 게임을 매개로 한 진정성 있는 사회환경공헌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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