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생동하는 자연을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봄철 생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강공원 생태프로그램은 도심 속 자연의 모습을 간직한 한강에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유아.초등.가족 대상의 관찰.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봄을 맞아 9개 장소에서 49가지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바탕으로 야외 프로그램만 기존 수용 인원의 30%로 제한하여 운영한다.
전체 프로그램 확인 및 참여 신청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을 통해 진행되며, 자세한 문의는 한강사업본부 공원여가과로 하면 된다.
김상국 한강사업본부 공원부장은 “한강공원 생태프로그램이 도심과 가까운 한강에서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지친 몸과 마음을 한강의 자연 속에서 치유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안전하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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