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 지우고 신뢰 세웠다”…‘광주 센테니얼 아이파크’, 입주민 눈높이 맞춘 최종 품질 점검

이정윤 발행일 2026-10-30 14:31:00
▲(사진 앞줄 왼쪽부터) 정한효 광주센테니얼 아이파크 현장소장, 강민석 IPARK현대산업개발 건축본부장, 홍건호 한국콘크리트학회장, 김영민 前)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장, 박홍근 IPARK현대산업개발 시공혁신단장(서울대학교 교수), 권성진 광주센테니얼 아이파크 현장 건축책임자

▲(사진 왼쪽 여섯 번째부터) 박홍근 IPARK현대산업개발 시공혁신단장(서울대학교 교수),홍건호 한국콘크리트학회장, 김영민 前)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장, 강민석 IPARK현대산업개발 건축본부장, 정한효 광주센테니얼 아이파크 현장소장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올해 연말 준공을 앞둔 ‘광주 센테니얼 아이파크’가 입주 예정자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민관·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최종 품질 점검에 나섰다. 단순한 공정 마무리를 넘어, 실제 입주할 소비자의 시선에서 안전성과 마감 완성도를 꼼꼼히 검증하겠다는 취지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9일 광주 센테니얼 아이파크 현장에서 산학연 연합자문단과 함께 단지 전반에 걸친 종합 품질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IPARK현대산업개발 시공혁신단장인 박홍근 서울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홍건호 한국콘크리트학회장, 김영민 전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장 등 외부 구조·안전 전문가와 현장 관계자들이 총출동했다.

  "소비자 눈높이로 본다"…골조 안전부터 세대 내 하자까지 전방위 체크


이번 점검은 입주를 앞둔 계약자들이 가장 민감하게 여기는 ‘구조적 안전성’과 ‘실생활 마감 품질’ 두 축에 초점을 맞췄다.

자문단은 입주민 공용 시설인 201동 최상층 스카이라운지와 옥상, 비상시 대피 안전을 책임지는 피난대피층을 우선 확인했다. 이어 지진 및 하중을 견뎌야 하는 지하주차장 핵심 구조부를 둘러보며 균열이나 누수 흔적이 없는지 정밀 점검했다.

소비자가 매일 체감하는 실내 주거 공간에 대한 점검도 강도 높게 진행됐다. 자문단과 현장팀은 1단지 104동 최상층을 포함한 주요 세대 내부를 방문해 바닥 수평도, 벽체 마감, 창호 기밀성, 단열재 시공 상태 등을 확인했다. 입주 후 흔히 발생하는 미세 균열이나 결로, 마감 불량 등 입주민 불편을 유발할 수 있는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무재해 3백만 시간 달성…11월 중순 입주자 사전점검 돌입

광주 센테니얼 아이파크는 철거 및 리빌딩 전 과정에서 산학연 자문단의 정밀 진단을 거쳐왔다. 위험 요소를 차단하는 안전 공법을 적용한 결과, 착공 이후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무재해 3배(300만 시간)’ 기록을 달성했다.

현장 점검을 이끈 박홍근 교수는 “해체부터 재시공까지 구조적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수많은 검증 과정을 거쳤다”며 “입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주거 공간이 완성되도록 끝까지 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광주 센테니얼 아이파크는 현재 단지 내 조경 조성과 세대 내부 마감 작업을 진행 중이다. 오는 11월 중순에는 입주 예정자가 직접 현장을 둘러보고 세대 상태를 점검하는 ‘입주자 사전점검’을 거쳐, 12월 말 공식 준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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