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환경부는 2024년에 진행한 주요 정책과 성과 등을 언급, 눈길을 끌고 있다. 대표적으로 홍수기 국민 안전 강화를 위해 힘썼고,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정책을 진행했다. 또 환경오염 피해를 신속하게 구제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먼저 홍수기 국민 안전 강화에 힘을 쏟았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홍수 예보를 했고, 내비게이션 등을 안내했다. 또한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한 골든타임을 확보했다. 국민들이 홍수기에 예보나 안내를 참고, 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한 것이다.
이어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저감에 집중했다. 최근 5년 기준으로 봄과 겨울철 가장 낮은 초미세먼지 농도를 기록했다. 온실가스 배출량은 2년 연속 감소 중이다. 미세먼지는 어느 순간 매년 국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감소’에 집중하는 것도 좋지만,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환경오염 피해에 신속 구제하기 위해 노력했다. 환경 피해의 조사, 분쟁 조정, 구제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구현했다. 특히 민감 취약 계층의 실내환경 개선 사업 등을 추진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처럼 환경부는 지속해서 국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50 탄소중립을 위해 보다 실질적이고 전방위적인 지원이 필요해 보인다.
무엇보다 계속해서 환경은 오염되고 있고, 이를 막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것도 좋지만 보다 근본적으로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을 수 있는 정책과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환경과 국민의 안전을 위한 가장 첫걸음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환경부 측은 “모두가 건강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환경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미세먼지 없는 하늘 보고 싶어요” “플라스틱 제로를 위하여!” “점점 이상 기후 현상이 많이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지구 온난화, 멈출 수 있겠죠” “한마음 한뜻으로 걸어갑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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