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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포토] 설레는 초봄과 초봄을 잇는 ... 여의도 '봄의 정원' 봄꽃 축제 현장
정진욱
발행일 2026-04-02 18:39:30
▲ 4월 3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는 '여의도 봄꽃축제'를 찾은 시민들
이번 26년도 활짝 핀 봄을 맞은 여의도 벚꽃길 '봄꽃 축제'의 특징은, 새로 탄생한 생명들과 지구촌의 봄을 잇는 봄이라는 아름다운 정원에서 펼쳐지는 향연이다.
▲ 설레임 가득한 봄을 맞아 여의도 벚꽃길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과 예쁜 봄처럼 피어난 아기들
▲ 여의도 벚꽃길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
▲ 봄과 봄의 만남, 여의도 벚꽃길 나들이에 나선 시민과 초봄을 닮은 아이
여의도 봄꽃축제는 '봄의 정원'은 4월 3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여의도를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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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욱 기자
jnoog@naver.com
한국고아사랑협회&서울시립은평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해솔’ ... 위기청소년 자립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 교육·진로·문화·멘토링 등 상호 협력체계 구축 … 자원 연계로 건강한 자립 뒷받침
[데일리환경=정진욱 기자] 한국고아사랑협회(대표 이성남·노주현)와 서울시립은평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해솔’(소장 김효정)이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함께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청소년에게 교육·진로·문화·멘토링 등 다양한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협력 분야 '자립역량 강화부터 장학·멘토링까지'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지원 ▲학업·진로·자기계발 등 미래 준비를 위한 기회 제공 ▲자립 경험을 가진 선배 및 전문가와의 멘토링·교류 ▲문화·예술·체육·여가 등 체험활동 ▲청소년의 권익증진 및 인식개선 활동 등 폭넓은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한국고아사랑협회는 협회의 사업 및 자원을 활용해 교육·문화·체험활동, 멘토링 및 후원자원 연계를 지원하고, ‘해솔’은 청소년의 욕구와 특성을 고려해 협력사업을 연계하며 원활한 추진을 위한 실무협력과 청소년의 참여를 뒷받침한다.'해솔', 보호부터 자립까지 함께하는 가정 밖 청소년들의 자립공간'해솔'은 은평구에 위치한 서울시립은평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로, 가정 밖·위기청소년에게 안정적인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건강한 성장과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청소년복지시설이다. 단순한 일시적 보호를 넘어, 청소년이 안전한 생활 속에서 자신의 삶을 회복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숙식과 생활지원, 개별·집단·가족상담, 학업·진로 지원, 교육·문화활동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자립지원 프로그램 「자립인사이드」를 통해 자격증 취득과 취업 준비, 진로·자립 상담 등을 지원하며, 자립지원 생활실을 운영해 퇴소 이후의 독립생활에 필요한 생활관리와 자립 역량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자치활동과 다양한 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자기결정과 사회적응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청소년에게 필요한 자원을 폭넓게 연결하고 있다.'해솔'은 보호에 그치지 않고 회복과 성장, 자립으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청소년과 함께하는 공간으로서, 청소년이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설계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동정이 아닌 존엄으로, 자립의 곁에 서겠다”한국고아사랑협회 노주현대표는 “자립준비청년에게 필요한 것은 일회성 도움이 아니라 곁을 지키는 지속적인 연결”이라며“이번 협약을 계기로‘해솔’의 청소년들이 존엄을 지키며 자기 삶의 주체로 설 수 있도록 장학·멘토링·문화 자원을 촘촘히 잇겠다”고 밝혔다.
정진욱
2026-09-17 09:38:33
[포토뉴스] 새들의 가을 식량이 익어간다 … 좀작살나무에 내려앉은 보랏빛 계절
[데일리환경=정진욱 기자] 가을은 언제나 나무가 먼저 알아챈다. 아직 한낮의 햇살에는 여름의 온기가 남아 있지만, 좀작살나무 가지에는 어느새 자줏빛 구슬이 촘촘히 매달렸다. 가을은 언제나 나무가 먼저 알아챈다. 아직 한낮의 햇살에는 여름의 온기가 남아 있지만, 좀작살나무 가지에는 어느새 자줏빛 구슬이 촘촘히 매달렸다. 푸른 잎 사이로 영롱하게 빛나는 열매는 성큼 다가온 가을이 자연에 남긴 작은 마침표처럼 보인다.좀작살나무라는 이름은 마주 갈라진 가지 모양이 물고기를 잡던 ‘작살’을 닮은 작살나무 가운데, 잎과 열매 등이 비교적 작다는 데서 유래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름은 다소 투박하지만 학명 ‘칼리카르파(Callicarpa)’에는 그리스어로 ‘아름다운 열매’라는 뜻이 담겨 있다. 영어 이름도 ‘뷰티베리(Beautyberry)’다. 여름 동안 눈에 잘 띄지 않는 연보라색 꽃을 피운 좀작살나무는 가을이 깊어지면 둥근 열매를 짙은 자주색으로 물들인다. 이 열매는 사람의 눈에는 가을 정원의 보석이 되고, 먹이가 부족해지는 계절을 앞둔 새들에게는 소중한 식량이 된다. 바람이 가지를 흔들 때마다 보랏빛 알갱이 사이로 햇살이 잘게 부서진다. 달력보다 먼저 계절을 읽은 나무가 말없이 전한다.가을은 먼 산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새들이 찾아올 작은 식탁 하나를 차리며 우리 곁에 도착한다고.
정진욱
2026-09-17 09:3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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