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ESG 경영에 주목...2023년 한 해 성과 多

안영준 발행일 2024-12-04 21:49:26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한국환경공단의 ESG경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국환경공단은 2010년 환경친화적 국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다고 밝혔다. 이제는 기후 위기가 국가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대한 상황 속에서 한국환경공단 측은 ‘지속 가능한 미래’ 또 ‘함께 누리는 환경’이라는 미션을 세우고 스스로의 탄소 중립은 물론 기후 대기, 물, 자원 순환, 화학 안전 등 환경 정책 전 분야에서 환경 복지 현상과 국가 탄소중립을 이루기 위해 약 삼천여 명의 임직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다면 한국환경공단이 추구하는 전략적 목표는 무엇일까? 먼저 탄소 중립 및 청정 대기 실현, 건강한 물 환경 조성, 순환 경제 사회로의 전환,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생활환경 조성, 경영 혁신 및 ESG 경영 실천이라는 모두의 전략 목표를 설정한 뒤 목표 지향적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 가운데서 한국환경공단은 ESG 경영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한국환경공단은 K-eco가 만드는 깨끗한 지구, 행복한 사회, 지속 가능한 미래라는 비전 아래 ESG 경영을 위한 환경, 사회, 지배 구조, 각각의 목표를 세우고 탄소 중립 실현 선도, 전문적 환경 서비스로 사회적 책임 이행, 신뢰·투명 경영 강화라는 3대 전략 경영에 따라 여러 과제와 성과 지표를 마련하는 등 고도화된 경영 체계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을 둘러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환경 분야에서는 인류의 건강한 미래를 책임지는 지구환경을 지키겠다는 가치 아래 제도 관리 및 운영, 인프라 구축 등 사회 각 분야의 탄소중립 이행 및 실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숨쉬기 편한 대한민국을 실현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물 환경을 지키기 위해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나아가 자원 순환과 에너지 전환을 위해 재활용 생태계 인프라 구축, 바이오 가스 생산 시설 확충 등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회 분야에서는 협력하고 공존하는 사회, 조직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집중하고 있으며 안전과 인권 경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현장 중심 안전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지배 구조 관점에서는 공정하고 투명한 윤리 경영으로 국민이 신뢰하는 클린 K-eco를 위해 윤리 경영 체계를 강화하고 청렴윤리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미래 발전 위원회 운영 프로세스를 통히 부서를 체계화하고 한국환경공단의 미래상을 설정하고, 미래를 위해 나아가고 있다. 아울러 열린 정보 공개와 국민 참여를 적극 추진하고 있고, 환경 서비스의 효율화, 융합화, 글로벌화를 위한 디지털 전환을 추진 중이다.

이러한 노력들이 결실을 맺어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국무총리 상 수상, 과학기술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동방성장 우수사례 장관상 수상 등 다양한 성과를 기록했다. 한국환경공단이 지금까지의 성장과 발전에 그치지 않고 계속해서 나아가야 하는 이유다.

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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