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2024년 서울시 옥외광고물 수준향상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자치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시 옥외광고물 수준향상 평가’는 깨끗한 도시경관 조성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 실시하는 서울시의 유일한 광고물 평가 사업이다. 매년 3개 분야 10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통해서 우수자치구를 선정하고 있다.
주요 평가지표로는 불법광고물의 정비 및 행정처분 실적과 특수사업 실적, 간판개선사업 추진실적 및 기타 예산과 인력확보 등이 있다.
은평구는 ‘불법광고물 야간, 주말 현장정비반’을 운영해 현장 단속 및 민원 처리의 적시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불법광고물 정비분야 동 행정평가’를 실시해 구와 동주민센터의 업무 연계성을 높였다.
특히 간판 개선 사업과 소규모 자영업자 LED 간판 지원사업을 통해 불법 간판 정비에도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점을 높게 평가받아 은평구는 5년 연속 우수자치구로 선정됐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서울시 옥외광고물 수준향상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은평구는 앞으로도 도시미관의 수준을 향상시키고 구민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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