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장은 축제 현장을 찾은 주민들과 함께 ‘내 삶을 바꾸는 탄소중립’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직접 알렸다. 또한 ‘친환경 화분 만들기’ 체험에도 참여해 일상 속 작은 실천이 환경 보호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체험 부스에서는 ‘O/X 퀴즈’를 통해 기후위기의 현실과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자연스럽게 주민들이 인식할 수 있게 도왔고, ‘업사이클링 마리오네트 인형극’으로 자원 재활용의 가치와 가능성을 예술적으로 표현해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인형극에 사용된 마리오네트는 나무조각, 밧줄 등 폐자재로 만든 친환경 ‘줄인형’으로, 탄소중립 메시지를 창의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현장에서는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제도’를 안내해, 주민들이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혜택과 참여 방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필형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주민여러분과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 동대문구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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