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츠로케미칼은 친환경은 물론 고효율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LED 기반 도장 시스템’인 ‘루미코트(LLED 도료)’와 ‘포톤플렉스(LED 블루라이트 건조기)’를 선보이고 있다.
기존 열풍건조 방식은 높은 전력 소모와 긴 건조 시간, 휘발성유기화합물(VOC) 배출 등 환경적 부담이 커, 규제 강화의 주요 대상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보다 친환경적이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도장 시스템의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수용성 기반의 루미코트와 LED 저온 고속건조 기술을 적용한 포톤플렉스가 주목받고 있다.
루미코트는 LED 조명만으로도 빠르게 경화되는 친환경 수용성 도료로, VOC 배출량이 적고 환경 규제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특히, 포톤플렉스 건조기는 LED 블루라이트를 활용한 저온 경화 방식으로, 기존 열풍 건조 방식 대비 전기료는 대폭 절감하면서도 부품 손상 없이 빠른 건조가 가능하다.
실제 경기도 소재의 한 자동차 공업사 관계자는 “루미코트와 포톤플렉스를 도입한 이후 건조 시간이 절반 이하로 줄고, 전기료도 크게 줄었다”며 “친환경 기술을 고객에게 직접 설명하며 신뢰도까지 높일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 시스템이 정부의 친환경 설비 보급 지원 사업 대상으로 포함되면서, 도입 시 장비 및 도료 비용의 최대 70%까지 보조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자동차 보수도장 공업사, 카센터, 전문 도장업체 등 중소형 사업장으로, 비츠로케미칼을 통해 상담 및 신청이 가능하다.
아울러 비츠로케미칼은 자사 유튜브 채널 및 SNS, 블로그 등을 통해 실제 도입 사례, 장비 작동 영상, 시공 전후 비교 등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기술 전환 초기 단계에서 정부 지원을 활용한 설비 교체는 매우 효과적인 대응 전략이 될 수 있다”며 “환경 규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도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한편, 비츠로케미칼은 도장 업계 전반의 친환경 전환을 위한 기술 개발 및 지원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