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 구청장은 직원들과 함께 연서시장을 방문해 민생경제 현장을 점검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장을 보며 명절 물가 동향을 꼼꼼히 살피고, 상인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며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에 귀 기울였다.
오는 24일에는 증산종합시장에서 직접 음식을 만들어 판매하는 ‘일일 알바’ 체험을 통해 소상공인의 어려움에 공감하는 민생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14일 은평사랑상품권 125억 원을 조기 발행했으며, 상품권 구매 시 5% 할인과 소득공제 혜택을 제공해 지역 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를 떠받치는 중요한 축으로 길어진 경기 한파 속에서 상인들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며 “구민 여러분도 온누리상품권과 은평사랑상품권을 적극 활용해 알뜰하게 설 명절을 준비하고 은평경제 살리기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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