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면 이러한 예산안은 어떻게 사용될 계획일까? 먼저 기후 위기 시대, 국민안전 확보를 위한 물 관리 강화를 위해 사용한다. 국민안전 확보를 위한 물 관리(치수, 이수, 수질) 등 예산 면에서 5.7%를 확대했다.
이와 관련, 홍수에 취약한 승격 하천을 비롯해 대규모 하천 사업 중점 정비, 배수 영향 구간 정비 전면 확대, 지하수저류 댐 설치 확대, 가축 분뇨 공공처리 시설 설치에 6조 4천135억 원이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탄소중립 달성 및 녹색산업 육성을 위한다. 즉, 녹색산업 육성 및 무공해차 전환 등 탄소중립을 이행할 계획이다.
관련 내용은 혁신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위한 녹색 전환보증을 신설하고 탄소 국경 조정 제도(CBAM) 대응 중소기업 컨설팅, 그린 ODA(11→12개), 안전하고 편리한 무공해차 충전 인프라 구축 등이다. 탄소중립에 4조 7천198억 원, 녹색산업에 1조 27억 원이다.
더불어 대국민 환경 서비스 제고 및 쾌적한 환경 구현 투자 확대 부문이다. 환경 보건, 생태복원 및 다회용기 보급 확산 등 대국민 환경 서비스를 제고한다.
이와 관련, 환경 보건 이용권(연 10만 원, 어린이 등 민감 취약계층 1만 명)에 22억 원, 개발제한구역 내 자연환경 복원 사업에 17억 원, 다회용기 등 재사용 촉진 지원에 114억 원이 사용될 계획이다.
기후 위기에 대비한 환경부 예산안 내용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환경을 위해 좋은 시스템을 만들어주세요” “2025년은 든든하네요!” “우리 모두 환경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오염 걱정 없는 날을 위해 고생해 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환경부 측은 “기후 위기에 대비할 뿐만 아니라 꾸준하게 지속이 가능한 미래를 달성하기 위해 환경부 측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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