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유통인... 가락시장 설 명절 화재예방 총력

이정윤 발행일 2025-01-23 11:02:37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지난 1월 14일과 17일 두 차레에 걸쳐 설명절 대비 가락시장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도매법인 등 유통인 단체와 함께 화재예방 캠페인과 유통인 안전협의체를 개최하였다.

공사 및 유통인 약 50여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시장 내 점포를 방문하여 화재예방 및 물류운반장비 안전사용 홍보물을 배포하였다. 특히 퇴점 시나 자리를 비울 경우 전열기기 등의 전원을 차단할 것을 적극 홍보하였다.

이어서 개최한 유통인 안전협의체는 가락시장 유통종사자와 시장이용객의 안전을 위하여 9개 도매법인과 도매권 중도매인, 가락몰 임대유통인, 하역노조 등 40여개 단체가 참석하였다.

회의에 앞서 지난해 안전사고 예방 기여자에 대한 포상을 실시하였다.


협의체에서는 올 한해 공사의 화재예방 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설명절을 대비하여 유통인들의 실천 및 당부사항을 전달하는 등 가락시장 화재예방 대책을 중점 논의하고 화재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공사 건설안전본부 임창수 이사는 “담뱃불에 의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통인, 출하주 등 반듯이 지정된 장소에서만 흡연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연휴기간 퇴점 시에는 사용하지 않는 전원은 차단해주시길 바란다.”고 하면서 “설 명절을 앞두고 바쁘시겠지만 화재가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와 유통인 모두가 화재예방에 경각심을 갖고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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