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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균 마포구청장, 여름철 수해대비 빗물펌프장 및 육갑문 시운전 환경점검

이정윤 발행일 2019-05-11 10:27:04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지난 10일 오후 여름철 수해 대비를 위해 망원1빗물펌프장에서 열린 빗물펌프장 및 망원육갑문 시운전 현장에 나섰다.
이날 현장에서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집중호우 등으로 피해를 입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육갑문은 한강 제방을 횡단해 설치한 나들목에 있는 수문이다. 집중호우로 하천수위가 상승해 홍수가 예상될 경우 수문을 차단해 한강물이 도심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하는 시설이다.
▲ 여름철 수해 대비를 위해 망원1빗물펌프장에서 열린 빗물펌프장 시운전 현장에서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 유동균 마포구청장(맨 앞줄 왼쪽에서 두번째)이 10일(금) 오후 여름철 수해 대비를 위한 망원육갑문 시운전 현장을 지켜보고 있다.
빗물펌프장은 하천이나 강의 수위가 높아지면 도심지로 유입된 물을 배수펌프를 이용해 하천으로 방류시키는 역할을 한다. 마포구는 하절기 재해예방을 위해 매년 수방기간(5월~10월) 전 한강나들목의 망원육갑문과 상수육갑문을 비롯한 빗물펌프장 10곳 등지의 수방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올해는 관계공무원 외에 주민 명예관리자도 함께 점검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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