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을 보호하는 나만의 방법! 소소하지만 크게 지구를 지키자!

김정희 발행일 2025-04-21 07:06:27


매년 쓰레기 배출량은 늘고 있다. 이상 기후 현상은 현실이 됐고,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뚜렷한 나라였지만, 언제부턴가 사계절의 경계가 모호해질 정도다. 전 세계에서도 환경을 위해 힘써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질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정책이 거론되고, 시행되고 있다.

이 가운데 개인 역시 환경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지구를 지키고 있는 이들이 있다. 이들은 일상 속에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루틴을 정립, 많은 이들에게 귀감을 주고 있다.


가장 먼저 환경 보호와 일상을 관통하는 지점은 ‘절약’이라는 점이다. 필요하지 않은 물건이나 식재료 등은 구매하지 않는다. 필요한 것들은 사용할 만큼만 구매하고, 한 번 산 물건은 최대한 오래 사용한다. 

만일 더 이상 사용하지 않아서 버려야 하는 물건 등은 중고거래 등을 활용하거나 가치를 재탄생 시키는 업사이클링 등을 적극 활용한다. 또 음식물 쓰레기를 배출하지 않기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산과 들 또 거리, 바다 등으로 나가 쓰레기를 줍는 이들도 있다. 주변에 떨어진 쓰레기를 주우며 건강도 지키고 환경도 지키고 있는 것이다. 또 사용하지 않는 전기의 전원은 항상 꺼두고, 빨래는 한 번에 모아서 하는 이들도 환경을 위해 큰 발걸음을 내딛는 이들이다.

아울러 친환경 인증 마크가 표시된 제품을 사용하고, 집에서 화학 용품이 첨가되지 않은 세제 등을 사용하는 것 역시 환경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또 자동차를 타는 대신 가까운 거리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자전거, 도보 등을 이용하고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는 것 역시 환경을 보호하는 것이다.

개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공기관, 기업 등에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종이 없는 회의를 진행하고,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을 권하고, 일정 시간이 되면 전력 사용을 줄이고, 건물 내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금지하는 등 다양한 규칙을 만들어가고 있다.

수년 전 코로나 사태가 발생했을 때 하늘길이 막혔고, 사회적 거리 두기가 시행됐을 때 아팠던 지구 곳곳이 회복하는 광경을 우리는 겪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라는 속담의 의미를 누구나 알고 있을 것이다. 이러한 일을 만들지 않기 위해 ‘나’부터 변해야 할 때다.

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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