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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이슈

  • 최유희 시의원, “조리실 공기, 생명 위협… 교육감의 생명안전 의지 절실”
    정책이슈

    최유희 시의원, “조리실 공기, 생명 위협… 교육감의 생명안전 의지 절실”

    급식종사자 안전 위한 교육감의 확실한 의지와 재정계획 촉구
    최유희 시의원(사진) 은 11월 3일 열린 제323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서울시교육청의 급 식실 환기시설 개선 사업이 지나치게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며 “급식종사자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교육감의 확실한 의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학교 급식실에서 발생하는 조리흄(기름 연기) 은 폐암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어 왔다. 근로복지공단이 2021년 처음으로 급식종사자의 폐암 사망을 산업재해로 인정한 이후 4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현장의 환경개선 속도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급식종사자의 건강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후속조치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울형 급식실 환기시설 개선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2027년까지 총 3,406억 원을 투입, 1,002개 학교의 급식실 환기시설을 개선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그러나 2025년 9월 기준 개선이 완료된 학교는 117개교(11.7%)에 불과하며, 올해 추진 예정인 72교를 포함하더라도 전체의 19% 수준에 머물고 있다. 남은 800여 개 학교를 2년 남짓한 기간에 모두 개선하기 위해서는 매년 약 1,000억 원의 재정 투입이 필요하다. 최 의원은 “현재의 재정운용 구조로는 환기시설 개선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교육청의 재정 여력과 정책 추진 의지를 강하게 문제 삼았다. 이어 “학교 급식은 학생의 건강뿐 아니라 종사자의 안전이 함께 지켜질 때 비로소 진정한 공공급식이 된다”며 “교육감은 급식실 환기시설 개선을 단순한 시설사업이 아닌 생명안전 과제로 인식하고, 2027년까지 모든 학교의 환기시설을 완비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과 재정 확보 방안을 시민 앞에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11-04 15:57:51 이정윤
  • 기후에너지환경부, 아·태 환경보건 포럼 대기질 및 건강분야 국내외 전문가 회의 개최
    정책이슈

    기후에너지환경부, 아·태 환경보건 포럼 대기질 및 건강분야 국내외 전문가 회의 개최

    아·태 지역 7개국, 대기질 개선과 건강증진을 위해 머리 맞대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11월 5일부터 이틀간 서울가든 호텔(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대기질 개선, 환경문제 개선 및 보건 분야 협력 증진을 위한 대기질과 건강 분야 ‘아시아·태평양 환경보건 포럼’ 국내외 전문가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우리나라가 대기질과 건강 분야 의장국을 맡게 되어 국립환경과학원 대기환경연구부가 주관하며, 세계보건기구(WHO:보건·위생 분야의 국제협력 국제기구의 아시아태평양 환경보건센터 ) 와 유엔환경계획(UNEP:환경에 관한 유엔 활동조정 국제기구의 아시아태평양 지역사무소 ) 지역사무소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는 일본, 태국 등 아·태 지역 7개국( 대한민국, 일본, 태국,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라오스, 인도네시아 ) 전문가, 세계보건기구, 유엔환경계획 지역사무소 관계자 등 약 45명이 참석하여 정보 공유 및 협력을 도모할 예정이다.아시아·태평양 환경보건 포럼은 2004년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목표로 국가 간 환경·보건 분야 협력과 정책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우리나라를 포함해 중국, 일본 등 51개국과 세계보건기구, 유엔환경계획 지역사무소가 참여하여 현재까지 장관급 협의체로 운영되고 있다. 아울러 우리나라는 협의체 내 6개 주제별 작업반(아·태 지역 환경보건 문제의 현황 파악, 원인 규명, 해결방안 공유, 정책 제안 등 포럼의 실무를 담당하는 협의체로, △대기질과 건강, △물과 위생, △화학물질·폐기물과 건강, △기후변화와 건강, △건강영향평가, △원 헬스 등 6개 환경보건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중 하나인 ‘대기질과 건강 분야’ 공동 의장국(대한민국, 캄보디아 ) 으로서 대기질 모니터링·평가, 원인 분석, 건강영향평가, 오염 저감대책, 교육훈련 등 5개 세부 과제를 중심으로 5개년(2025~2029) 활동 계획을 수립 및 이행 중이다. 이번 전문가 회의는 포럼의 일환으로 총 2일간 진행되며, 첫째 날에는 △2025~2026년 기술보고서 개요 공유 및 활동계획 논의, △아시아 대기질의 건강영향평가, △국가 대기오염의 경제적 가치 평가, △아·태지역 대기오염 현황 및 저비용 센서 활용 방안, △대기질 오염저감 및 모델링 모사 사례 등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둘째 날에는 대기오염 건강 영향평가를 위한 소프트웨어인 △에어큐플러스(AirQ+) 소프트웨어 교육, △수도권 대기환경연구소 견학이 예정되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번 전문가 회의 이후 사무국 및 참여국과의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아·태 지역 대기질 모니터링·평가 결과를 도출하고, 5개년 활동 계획 중 2차년도 세부 과제인 원인 분석을 위한 세부 수행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의장국으로서 각 참여국의 대기질 특성에 적합한 과학적 분석방법 및 저감기술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성지원 국립환경과학원 대기환경연구부장은 “이번 회의는 우리나라가 공동 의장국으로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대기오염으로 인한 환경보건 문제 해결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대기오염으로부터 인류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1-04 13:22:33 이정윤
  • 김정호 의원 “KC인증 악용으로 인한 아파트 하자 잇따라... 지능형 홈네트워크 제도 개선 시급”
    정책이슈

    김정호 의원 “KC인증 악용으로 인한 아파트 하자 잇따라... 지능형 홈네트워크 제도 개선 시급”

    법원, 지능형 홈네트워크 설비 책임은 건설사에…관련 제도 운영에 허점 드러나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최근 법원이 아파트 홈네트워크 설비 하자 소송에서 건설사의 책임을 인정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의원(사진) 은 지능형 홈네트워크 문제 관련 정부 부처의 직무유기를 지적하며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특히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 제2민사부의 2021가합101801 판결은 KC인증이 홈네트워크 기기의 기능, 성능을 인증해주는 제도가 아니라는 감정 결과를 인용한 판결로, 김정호 의원이 국정감사, 토론회 등을 통해 지적해온 산업통상부의 잘못된 해석이 사실로 확인된 셈이다. 산업통상부는 과거 김정호 의원이 ‘시중에 유통, 설치되고 있는 월패드의 연동성과 호환성을 어떻게 담보할 것이냐’고 질의하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국립전파연구원의 KC인증을 받은 제품이 ‘지능형 홈네트워크 설비 설치 및 기술기준’ 고시를 충족한다고 답변했으며, 이 같은 내용으로 지자체 및 관련 단체에 공문을 하달한 바 있다. 그러나 정작 국립전파연구원은 KC인증이 홈게이트웨이 기기 및 월패드에 대한 제원, 규격, 성능, 상호연동성 등에 관한 시험 및 인증과는 무관하다는 공문을 발송했으며, 이에 현장에서는 지능형 홈네트워크 관련 인증이나 적합성 평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혼란이 커졌다. 법원 역시 전파연구원의 공문과 같이 ‘KC인증은 단순히 전기·전자파 안전성 인증에 불과하며, 기기의 기능이나 성능을 보장하지 않는다’고 명시하여 그동안 산업통상부의 주장이 틀렸음을 사실상 확인했다. 인천지법 부천지원은 이번 판결에서 법규에 맞지 않는 홈네트워크 기기를 설치한 건설사의 책임을 인정하며, 3억 원대의 하자 배상 책임을 부과했다. 이와 유사한 판결이 부산지법 등에서도 잇따르고 있어 향후 법원의 판결 추이에 관심이 쏠린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예전에도 홈네트워크 하자 소송은 있었지만 최근 들어 지능형 홈네워크의 중요성이 인식되며 경향이 바뀌고 있는 것 같다”며, “건설사들도 잇달아 패소 판결이 늘어나자, 월패드 제조사들의 ‘KC인증이면 충분하다’는 주장이 기망 행위였던 것 아니냐는 문제 제기와 함께 구상권 청구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김정호 의원은 “그동안 수차례 국정감사와 토론회를 통해 KC인증이 홈게이트웨이 기능 등 핵심요건을 검증하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해왔는데, 이번 판결로 경고가 사실로 드러났다”면서, “이재명 정부에서는 업계의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고, 입주민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제도 개선에 힘쓰겠다.발전된 스마트홈 기술이 국민의 안전한 주거환경 속에 제대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산업부, 과기부, 국토부 등 관련 정부부처 관리·감독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11-04 07:51:21 이정윤
  • 용산구, 중대시민재해 시설물 실무자 맞춤형 안전교육
    정책이슈

    용산구, 중대시민재해 시설물 실무자 맞춤형 안전교육

    시설물 화재 발생 유형, 비상조치 및 대피방법 등 안전관리 강화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지난 3일 지역 내 중대시민재해 시설물을 관리하는 실무자 40명을 대상으로 ‘시설물 안전관리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구청, 보건소, 의회가 한데 모여있는 종합행정타운을 비롯, 5개 동주민센터, 복지관, 어린이집 등 중대시민재해 시설물에 해당하는 37곳 공중이용시설을 관리하고 있다. 이에 매 반기별로 시설물 안전 책임 실무자 대상 시설물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공공시설물을 방문하는 주민들이 시설물을 안전하게 이용·방문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교육 대상자는 담당 공무원과 시설물을 직접 관리하는 구 시설관리공단 직원, 어린이집 원장 등 40명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산업안전보건교육 전문가 이준수 강사를 초빙해 ▲시설물 화재 발생 유형 ▲비상조치 및 대피방법 ▲중대시민재해 관련 규정 등에 대해 강의하며 실무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했다. 교육에 참가한 한 주무관은 “비상 상황 시 신속한 대응능력을 기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구는 중대시민재해 시설물에 대해 매년 안전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반기별 1차례 현장점검과 이행실태 점검을 통해 법정 의무사항 이행여부를 확인하고 유해·위험요인을 개선하는 등 시설물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중대시민재해 시설물 맞춤형 교육은 우리 구민들이 안심하고 구 시설물을 방문할 수 있도록 각 시설물 담당자의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통해 중대재해 없는 용산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2025-11-04 07:37:08 이정윤
  • 장태용 시의원,  “독도에서 서울까지, 자치 협력 손을 맞잡겠다”
    정책이슈

    장태용 시의원, “독도에서 서울까지, 자치 협력 손을 맞잡겠다”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 울릉군의회, 간담회 통한 자치분권 비전 공유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장태용)가 지난 30일 오후 경상북도 울릉군의회 의원단(의장 이상식)과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울릉군의회가 추진 중인 2025년 하반기 의정연수 일정의 일환으로, 서울특별시의회의 선진 자치행정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도서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 추진되었다. 장 위원장은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자치분권 강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지방의회 간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울릉군은 도서 지역 특성상 행정·문화 여건 등이 다소 제약적이나, 주민 중심 정책으로 지역 활력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울릉군의회가 지역 발전을 위해 고민해 온 사안들에 공감하며,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하겠다”고 밝혔다.정책간담회에서 두 의회는, 울릉군의회가 고민하고 있는 도서지역 공공서비스 접근성 개선, 청년 인구 유입 및 정주여건 강화, 지방의회 전문성 제고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고로쇠 수액, 명이나물 등 울릉도 특산품의 서울시 판로 확대와 공공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독도아카데미 교육확대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 나갔다.이에 행정자치위원회는 울릉군의회의 제안에 적극 공감하며, 관련 부서와 협의를 통해 정책적 지원과 실무적 연계를 검토하기로 했다.정책간담회 종료 후 울릉군의회 의장은 장 위원장에게 대형 독도 사진 액자를 증정했다. 이에 장 위원장은 “독도는 대한민국의 자긍심이며, 두 의회 간 신뢰와 협력을 상징하는 의미 있는 선물”이라며 “서울시의회는 울릉군의회와 상생과 연대의 가치를 지켜나가겠다”고 화답했다.행정자치위원회는 향후에도 지방의회 간 정책 교류를 지속 확대하고, 지역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자치분권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편 간담회 자리에는 행정자치위원회 장태용 위원장 뿐만 아니라, 최유희, 박수빈 부위원장, 박영한 의원이 함께했으며, 울릉군의회에서는 이상식 의장을 비롯한 한종인, 최병호, 최경환, 공경식, 홍성근 의원이 함께했다.
    2025-11-03 20:50:17 이정윤
  • 장태용 시의원, 평생교육진흥원 10주년 기념식 참석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생태계 만들어야”
    정책이슈

    장태용 시의원, 평생교육진흥원 10주년 기념식 참석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생태계 만들어야”

    “우리나라 성인의 언어, 수리력, 문제해결력 OECD 평균보다 낮아”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장태용 위원장(사진)은 지난 30일 관악구 서울시민대학 다시가는 캠퍼스에서 열린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 10 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시민 중심의 평생학습 확대를 강조했다.이번 기념식은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 릴레이 스피치, 평생학습 비전 선포식, 명사 특강, 체험형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꾸며졌다. 장 위원장은 축사에서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은 12명의 인력으로 출범해 현재 4개 캠퍼스와 100명 가까운 전문인력을 갖춘 대표 평생교육기관으로 발전했다”며 “시민 누구나, 어디서나 배우는 서울을 실현해 온 지난 10년의 성과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또한, “진흥원을 통해 지난 10년간 약 18만명의 시민들이 평생학습에 참여하고, 서울 내 22개 자치구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었다”며 “서울마이칼리지, 7학년교실, 인생디자인학교 등 세대와 생애주기에 맞춘 서울형 평생학습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며 진흥원의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소개했다.그러면서도 장 위원장은 “OECD 성인역량조사 결과 우리나라 성인의 언어, 수리력, 문제해결력이 OECD 평균보다 낮다”며 “우리 사회에 여전히 평생학습 투자 확대가 절실하다는 방증”이라고 강조했다.특히, “AI 시대에 발맞춰 사람과 기술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생태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시의회도 행정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배움 복지’가 확대될 수 있도록 정책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장 의원은 “평생학습은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기반”이라며 “서울시민 모두가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서울시와 의회 차원의 정책적, 재정적 뒷받침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5-11-03 20:39:28 이정윤
  • KCC, 이맥스 클럽 홈페이지 ‘리뷰페스타’ 이벤트 진행
    정책이슈

    KCC, 이맥스 클럽 홈페이지 ‘리뷰페스타’ 이벤트 진행

    ‘도전 Emax 골든벨’ 퀴즈 이벤트로 스타벅스 커피 쿠폰 선물
    KCC가 지난달 첫 선을 보인 창호 전문 O2O 플랫폼 ‘이맥스 클럽(Emax Club)1) 홈페이지’를 통해 창호 시공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KCC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이맥스 클럽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스마트견적을 통해 시공까지 완료하고 후기를 작성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400만원 상당의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하는 ‘리뷰페스타’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들은 시공된 창호 설치 전후 사진과 함께 스마트견적 활용 및 설치 당시 서비스 수준이나 느낀점, 시공 창호 제품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포함한 시공 후기를 등록하면 자동으로 응모가 완료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고객에게는 신세계 상품권 ▲1등, 100만원(1명) ▲2등, 각 50만원(3명) ▲3등, 각 30만원(5명)을 증정한다.이와 함께 오는11월 4일까지 소비자 참여형 퀴즈 이벤트 ‘도전! Emax 골든벨’도 진행한다. 고객이 이맥스 클럽 홈페이지에서 퀴즈 이벤트에 참여하면,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 쿠폰(50개)를 선물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이맥스 클럽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KCC가 이처럼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은, 이맥스 클럽 홈페이지와 스마트 견적 시스템을 알리고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고객과 대리점 모두에게 도움이 되기 위함이다. KCC는 엄격한 기준을 통해 우수한 대리점만을 선별해 인증하는 ‘이맥스 클럽’ 회원사(대리점)의 영업기회를 확대하고, 창호 시공을 원하는 고객들의 정보 탐색 과정을 획기적으로 효율화 할 수 있는 ‘이맥스 클럽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고객들은 이맥스 클럽 홈페이지를 통해 스마트 견적 시스템을 비롯해 대리점 안내, 제품 정보, 시공 사례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홈페이지의 핵심인 스마트 견적은 고객의 조건에 맞춰 여러 대리점이 견적을 제시함으로써 발품 팔지 않아도 한 번에 다수 대리점의 견적을 비교·선택할 수 있는 고객 지향형 차별화 시스템이다.KCC 관계자는 “이맥스 클럽(KCC가 대리점의 창호 가공 기술과 사후 관리(A/S) 등 다양한 측면에서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우수한 대리점을 인증하는 프로그램이다. 한 번의 인증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정기적인 재평가를 통해 인증을 갱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만큼, 고객들의 신뢰와 만족을 높일 수 있는 품질 관리가 이루어 질 수 있는 시스템이다) 홈페이지는 소비자와 대리점을 효율적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창호 플랫폼으로,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KCC 창호의 품질과 서비스를 체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디지털 기반의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31 21:16:53 이정윤
  • 용산구, 춤 허용업소‧유흥시설 59곳 사전 안전점검 실시
    정책이슈

    용산구, 춤 허용업소‧유흥시설 59곳 사전 안전점검 실시

    춤 허용업소‧유흥시설 59곳 대상, 핼러윈데이 앞두고 안전점검 실시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다중이용시설이 밀집한 이태원 상권 내 춤 허용업소 및 유흥시설 59개소를 대상으로 10월 15일부터 23일까지 사전 안전점검과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핼러윈데이’ 대비 안전관리 대책의 일환으로, 핼러윈데이 기간이 시작되기 전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춤 허용업소 45개소 ▲유흥주점 7개소 ▲단란주점 7개소 등 총 59개 업소이다. 구는 위생 상태, 영업자 준수 사항, 비상시설 관리 등 안전·위생 전반에 대해 집중 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업소 내 비상 조명등과 소화기 등 안전장비의 비치 여부와 작동 상태를 세밀하게 확인하고, 비상구가 정상적으로 개방되어 있는지, 대피로에 물건이 적치되어 있지 않은지 등 대피 환경 전반의 안전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영업자 준수 사항을 비롯해 위생관리 실태와 관계법령 준수 여부도 함께 확인했다. 점검 결과, 총 14개 업소에서 위생 불량이나 비상조명등 관리 미흡 등 위반사항이 적발됐다. 이에 구는 위반 정도에 따라 관련 법령에 의거한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후속 점검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용산구 관계자는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국내외 관광객이 몰리는 만큼 영업시설 내 비상시설과 위생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했다”라며 “앞으로도 경찰 등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0-31 20:54:28 이정윤
  • 김춘곤 시의원, 국제예술경영연맹 포럼 참석… 글로벌 문화정책 교류 강조
    정책이슈

    김춘곤 시의원, 국제예술경영연맹 포럼 참석… 글로벌 문화정책 교류 강조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춘곤 의원(국민의힘, 강서4)은 지난 10월 30일 열린 국제예술 경영연맹 포럼에 참석해 상명대학교 김종희 총장과 임홍명 국제예술 경영연맹 회장을 비롯한 국내외 예술경영 관계자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만남은 글로벌 문화산업의 변화와 각국의 예술정책, 경영방식 등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서울시의회와 학계, 국제 예술단체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김 의원은 “문화의 영향력은 도시 경쟁력의 핵심 요소이며, 서울이 세계 문화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예술경영과 정책이 함께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는 10월 31일에는 서울시의회와 국제예술경영연맹이 공동 주최하는 「글로벌 문화 영향력 지수 정립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각국의 문화콘텐츠를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지표를 마련하고, 서울시의 글로벌 문화정책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김 의원은 “이번 포럼과 정책토론회를 계기로 서울이 문화 교류와 예술경영의 국제적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10-31 13:31:03 이정윤
  • GS건설, ‘그랑 파트너스 피에스타’ 개최…협력사와 동반성장 다짐
    정책이슈

    GS건설, ‘그랑 파트너스 피에스타’ 개최…협력사와 동반성장 다짐

    GS건설 허윤홍 대표 및 임원, 협력사 대표 120여명 참석, 상생협력행사 진행
    GS건설은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30일 GS건설 허윤홍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과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GS건설이 협력사와 소통을 위해 마련한 대표적인 상생협력행사 ‘그랑 파트너스 피에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서 GS건설 허윤홍 대표는 “협력사는 단순히 비즈니스 파트너가 아닌 GS건설의 고객이자 동반자로, GS건설은 협력사와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상생의 길을 굳건히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안전 없는 성장은 없다”며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안전 관리에 더욱 힘써 주기를 협력사 대표들에게 당부했다.GS건설은 협력사들과 하도급 거래 질서확립과 동반성장을 목표로 ‘Great Partnership Package’를 구성해 지속 운영해 왔다. ‘Great Partnership Package’는 크게 공정거래 질서 확립, 협력사 금융 지원,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및 수평적 소통 강화 4가지로 구성돼 있으며, 각 항목별로 실효성 있는 제도를 운영 중이다. 특히 GS건설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으며, 협력사의 안전한 현장관리를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협력사의 현장 안전관리를 독려하기 위해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선지급과 안전담당자 배치 및 비용 지원을 통해 안전에 대한 협력사의 재정 부담을 덜어주고, 협력사 현장소장 및 안전담당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혁신학교’ 프로그램을 진행, 체계적인 안전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또한, GS건설은 협력사들의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지원하고자 매년 150억원 규모의 경영지원금과 30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조성해 협력사의 자금 대출 이자 지원 등 직·간접적인 금융지원제도를 운영 중이다. 특히, 올해는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40억원 규모의 ‘상생협력기금’을 출연,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선 바 있다. 상생협력기금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기술 및 연구개발 지원, 생산성 향상, 인력 양성과 교육훈련 확대 등 중소기업의 폭넓은 지원에 활용된다.GS건설 허윤홍 대표는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안전, 상생, 정도경영의 가치를 중심으로 협력한다면, 어떠한 위기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동반성장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협력사가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5-10-31 07:13:28 이정윤
  • 김성환 장관, 현대차‧HD현대중공업‧에쓰오일‧고려아연 방문해 산업현장 점검
    정책이슈

    김성환 장관, 현대차‧HD현대중공업‧에쓰오일‧고려아연 방문해 산업현장 점검

    기후에너지환경부 김성환 장관...울산 탈탄소 산업전환 현장 점검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10월 30일 탄소중립을 위한 산업전환 지원 행보의 일환으로 대표적 공업도시인 울산을 방문한다. 김성환 장관은 먼저 현대자동차 울산 수소연료전지 공장 기공식에 참석하고, 이어서 HD현대중공업 친환경엔진 생산공장, 에쓰오일 샤힌프로젝트 현장과 온산국가산단에 위치한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를 연이어 들러 기업들의 탈탄소‧친환경 산업전환 현장을 점검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김성환 장관은 현대자동차 울산 수소연료전지 공장 기공식에 참석해 업계 관계자들에게 모빌리티 산업의 녹색 전환을 위한 기술개발과 혁신을 당부하고, 이 공장에서 생산하게 될 수소연료전지 시스템과 수전해 설비, 그리고 이를 활용한 수소트럭, 수소굴착기와 같은 수소모빌리티를 직접 살펴볼 계획이다. 해당 공장은 ’27년부터 탈탄소 모빌리티의 핵심 기술인 수소연료전지 시스템과 수전해 설비를 양산할 예정으로, 완공 시 수소 모빌리티 동력의 거점기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서 김성환 장관은 울산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HD현대중공업의 친환경 엔진 생산공장을 방문해 친환경 선박과 그 핵심인 엔진 기술을 확인하고 조선‧해운 산업의 탄소중립 추진 현황을 점검한다. HD현대중공업은 메탄올‧암모니아 등 차세대 연료 엔진을 개발하고, 이 엔진을 적용한 친환경 선박을 건조하고 있다. 국제해사기구(IMO)는 조선‧해운분야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배출량을 ‘0’으로 하는 목표를 세우고, 선박에서 사용되는 에너지를 저‧무탄소 연료 및 기술 기반으로 전환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김성환 장관은 HD현대중공업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글로벌 환경 규제 속에서 친환경 선박 엔진 기술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해상 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당부할 계획이다. 김성환 장관은 온산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에쓰오일 샤힌프로젝트( 정유-석유화학 공정을 통합하여 에너지 효율 제고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투자사업(9.3조원 규모, ‘22~’26) )현장을 방문한다.이 자리에서 김성환 장관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정유·석유화학 업계가 저탄소 공정 전환에 적극 나설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정부도 산업계와 협력하여 산업부문 탈탄소 전략을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울산 산업 현장 방문의 마지막 일정으로, 김성환 장관은 온산국가산업단지 내 위치한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를 방문한다. 고려아연은 국가 온실가스 저감에 기여하고, 그린 메탈 생산체계로의 전환을 도모하고자 현재 운영중인 유연탄 열병합발전소를 향후 그린수소 복합발전소로 전환하는 의견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성환 장관은 “울산의 산업현장은 다가올 탄소중립 시대 대한민국 산업 경쟁력의 청사진을 보여준다”며, “정부는 육상‧해상 모빌리티의 탈탄소화와 친환경 에너지 전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업의 혁신 노력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10-30 09:47:15 이정윤
  • 전종덕 , 해수부 수산물 이력제 ‘총체적 부실’ 질타...수산물 92%가 이력 불분명
    정책이슈

    전종덕 , 해수부 수산물 이력제 ‘총체적 부실’ 질타...수산물 92%가 이력 불분명

    국제규범 강화에도 5년 평균 8%, 예산과 인력도 후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전종덕 의원(사진)은 30일 해양수산부 국정감사에서 “국제규범 강화에도 수산물 이력관리가 5년 평균 8%에 불과하고 예산과 인력도 후퇴 했다”며 “국민 먹거리 안전과 직결된 수산물 이력제가 총체적으로 부실하다”고 해수부를 강하게 질타했다.전종덕 의원은 “WTO 수산보조금 협정 발효와 IUU 어업(불법·비보고·비규제 어업) 규제, 미국 NOAA의 해양포유류보호법 등 국제 규범이 강화되면서 수산물 이력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데도 해수부가 최소한의 이력 관리조차 제대로 못하는 심각한 상황은 국민안전을 다루는 부처로서 책무를 방기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의원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2021년~2025년 9월 기준) 국내 수산물 총 생산량은 1,749만 3,347톤이었으나, 이 중 이력관리 대상 물량은 134만 3,512톤으로 전체의 8%에 불과했다. 2025년에도 총 생산량 276만 9,774톤 중 이력관리 물량은 39만 3,727톤(14%)에 그쳤다. 전 의원은 “국내 수산물의 14%만 이력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도, 관련 예산은 오히려 삭감됐다”며 “2024년 45억 4,300만 원에서 2025년 41억 8,500만 원으로 줄어든 것은 해수부의 정책 의지를 의심케 한다”고 비판했다. 또, 이력제 업무를 담당하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의 인력 부족 문제도 지적했다.전 의원은 “수산물 방역, 수출검사, 품질인증, 친환경 인증, 이력관리 등 핵심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임에도 정원을 채우지 못하고 있다”며 “2023년에는 27명, 2024년에는 16명이 부족했고, 올해 8월 기준으로는 34명이 결원 상태로 인력난이 오히려 악화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축산물은 소·돼지·닭·오리·계란까지 이력추적이 의무화되어 있지만, 수산물은 ‘수산물 유통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무화 근거만 있을 뿐, 실제 품목은 고시조차 하지 않은 채 방치하고 있다”며 “무책임한 행정”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전 의원은 “국민 먹거리 안전과 지속가능한 어업을 위해서는 ‘누가, 어디서, 어떤 방식으로 어획했는가’가 명확히 기록되어야 한다”며, “어선 정보와 장비 사용 정보까지 포함하는 데이터 기반 이력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고, 이력관리 의무 품목과 관리 범위를 대폭 확대해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2025-10-30 09:29:53 이정윤
  • 버스 운수종사자 선행사례 확산, 서울의 따뜻한 변화 이끌어
    정책이슈

    버스 운수종사자 선행사례 확산, 서울의 따뜻한 변화 이끌어

    최근 3년간 선행 미담 2,200건 돌파… 매년 증가세 뚜렷
    버스 안의 작은 친절이 시민들의 칭찬으로 이어져,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들의 선행 미담이 최근 3년간 2,200건을 넘어섰다. 김지향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영등포 제4선거구)이 최근 교통실로부터 제출받은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서울특별시 버스운수종사자들의 선행 미담 사례가 매년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을 통해 승객과 시민들이 직접 올린 선행사례를 보면 ▲2023년 530건 ▲2024년 778건 ▲2025년(10월 기준) 904건으로, 최근 3년간 총 2,212건에 달한다. 이는 시민의 안전과 불편 해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버스운수종사자들의 노력이 점차 사회적 공감을 얻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미담은 조합 홍보팀과 각 조합원 사에서 사실관계를 확인한 후, 사회적 귀감이 되는 사례로 선정되어 보도자료로도 공유되고 있으며, 각 사업체에서는 선행사례와 근무 성적 등을 종합 평가하여 매년 1명의 우수 종사자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붙임자료 참고) 김지향 의원은“시민의 일상에서 선행이 자연스럽게 확산되고 있다는 점은 서울의 교통문화를 성숙하게 만드는 긍정적 변화”라며, “이러한 모범적인 사례가 단순한 미담에 그치지 않고 시내버스 서비스 평가에도 반영될 수 있도록 제도적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하루 수십만 시민의 발이 되어주는 버스 기사 한 분 한 분이 서울의 품격을 만들어 가는 주체”라며 “이들의 따뜻한 행동이 널리 알려져 모두가 함께 존중받는 교통문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5-10-29 16:36:33 이정윤
  • 강동길 시의원, '2025 서울재난안전포럼'에서 축사
    정책이슈

    강동길 시의원, '2025 서울재난안전포럼'에서 축사

    재난 대응을 넘어 회복으로 더 안전한 서울을 향해 나아가야 할 때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강동길 위원장은 10월 29일(수)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열린 「2025 서울재난안전포럼」에 참석하여, 재난안전정책의 성과를 점검하고 미래 재난 대응 및 회복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를 뜻깊게 평가했다.이번 포럼은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서울연구원이 주관했으며, “재난안전, 서울의 성과와 미래: 대응에서 회복까지”를 주제로 공무원, 전문가, 시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강 위원장은 축사에서 “최근 서울은 기후위기, 도시노후화 등으로 복합적 재난위험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재난 대응 역량 강화는 물론, 사고 이후 시민의 트라우마 치유와 심리적 회복까지 포괄하는 통합 안전정책이 절실하다”고 강조하면서 “서울시와 서울시의회가 협력하여 ‘회복력 있는 도시, 안전한 서울’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또한, 강 위원장은 “재난안전 정책이 더 이상 대응 중심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서울시는 시민의 생명뿐만 아니라 마음의 안전까지 책임지는 회복 중심의 재난안전정책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포럼은 두 개 세션으로 나뉘어 제1부 ‘미래 재난 대응 전략’에서는 ‘서울형 재난관리 혁신 전략’, ‘재난 패러다임의 변화와 서울소방의 혁신 전략’, ‘국가 재난대비 미래 방향’을 주제로 발표하고, 이어 제2부 ‘재난 경험자 트라우마 치유와 회복’세션에서는 ‘재난 이후, 남겨진 마음의 돌봄’에 대해 발표하고, 시민건강국, 소방재난본부, 재난심리 전문가 등이 참여한 전문가 토론이 이어졌다.
    2025-10-29 16:34:05 이정윤
  • 서울교통공사, 시민과 걷기대회.. 걸음수 매칭 2천만 원 기부
    정책이슈

    서울교통공사, 시민과 걷기대회.. 걸음수 매칭 2천만 원 기부

    뚝섬한강공원 일대 3km 걷기에 시민·공사 가족·사회복지기관 관계자 등 1,700명 참여
    서울교통공사(사장 백호)는 28일 뚝섬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린 서울 사회복지 걷기대회를 후원하고, 참가자들의 걸음 수와 매칭한 2천만 원의 기부금을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서울 사회복지 걷기대회는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서울특별시·서울교통공사 사회공헌 협약기관)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서울교통공사·에쓰오일(S-OIL)·한국사회복지공제회 등이 후원하는 건강 나눔 축제다. 지난해까지 누적 참여 인원은 약 10만 2천여 명이다. 이번 대회는 뚝섬한강공원 수변 무대부터 잠실대교까지 왕복 3km를 걷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전 참가 신청을 한 시민과 서울교통공사 임직원 및 가족을 비롯해 김현훈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장, 전철진 서울교통공사 성과처장 직무대행, 서경섭 S-OIL 상무,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등 1,700여 명이 참여했다. 공사는 대회 취지에 따라 참여자들의 걸음 수와 매칭한 2천만 원의 기부금을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지역사회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한파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시민의 발이자, 삶의 공간인 서울 지하철이 모두가 함께 걷는 행복한 서울을 만들어 가는 일에 2년 연속 동참하게 되어 무척 뜻깊다.”라며 “시민과 함께 걷는 발걸음이 더 따뜻한 서울을 만드는 출발점이 되도록 앞으로도 사회적 연대와 나눔 실천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25-10-29 15:57:01 이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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