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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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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국민은행, 임직원 친환경 활동으로 지역나눔 실천...영등포구청에 감사장 받아
    지속가능경영

    KB국민은행, 임직원 친환경 활동으로 지역나눔 실천...영등포구청에 감사장 받아

    전력 감축 활동으로 받은 보상금 약 1천만원, 영등포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임직원들이 전력 감축 활동에 동참하여 마련한 기부금 약 1천만원을 전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1일 영등포구청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이날 영등포구청 별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과 김상덕 KB국민은행 업무지원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전력수요자원 거래시장' 참여를 통해 마련됐다. '전력수요자원 거래시장'은 안정적인 전력 수요 공급을 위해 기업이 절감한 전력 사용량에 따라 보상을 받는 제도이다. KB국민은행은 2021년부터 매년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전력 감축 활동으로 받은 보상금을 기부해왔다. 2024년에는 영등포구청의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사업에 참여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한, KB국민은행은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활동에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태양광 발전 설비를 매년 확대하는 등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임직원의 에너지 절감 노력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의미 있는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ESG경영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3 10:31:46 이정윤
  • 환경부, 플라스틱 완구류, 생산자가 책임지고 재활용
    지속가능경영

    환경부, 플라스틱 완구류, 생산자가 책임지고 재활용

    합성수지재질 완구류,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 품목에 새로 추가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 대상 품목에 ‘완구류’를 추가하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6월 10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 따라, 플라스틱 완구류를 제조·수입하는 사업자는 내년(2026년) 1월 1일부터 환경부가 매년 산정·고시하는 재활용의무율만큼 해당 품목을 회수·재활용해야 한다.다만, 연간 매출액 10억 원 미만이거나 출고량 10톤 미만인 제조업자, 수입액 3억 원 미만이거나 수입량 3톤 미만인 수입업자는 회수·재활용 의무가 면제된다. 2003년에 도입된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는 20여 년간 종이팩·유리병 등 포장재 4종, 제품 24종(형광등, 수산물 양식용 부자 등), 전기·전자제품 50종(전기·전자제품은 전 품목 확대(’26년 1월~) 추진 중 )의 생산자에게 폐기물의 회수·재활용 의무를 부과하고 있다.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에 따른 재활용 의무를 지게 되면 제품의 제조 단계에서뿐만 아니라, 사용 이후 단계에서 발생한 폐기물을 재활용하는 데까지 생산자의 책임이 확대된다. 그간 환경부는 완구업계와 자발적 협약( 폐기물부담금 대상제품 생산자가 환경부장관과 회수·재활용에 관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하고, 협약한 목표율을 달성하면 부담금을 감면(자원재활용법 제12조제2항) )을 체결하여, 12개 재활용업체를 통해 완구류 폐기물을 수거·재활용하는 등 안정적인 처리기반을 갖추어 왔다. 앞으로 완구류 생산자는 재활용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하기 위한 공제조합에 재활용분담금을 납부하는 등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에 따른 재활용의무를 이행해야 한다. 공제조합은 납부받은 분담금을 재활용업체에 지급하여 폐완구의 회수·재활용을 지원하게 된다.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 대상 완구류 제조·수입업자는 재활용을 지원하기 위한 분담금을 새로 납부하게 되지만, 그 대신 기존에 정부가 부과하던 폐기물부담금은 면제된다. 이에 따라 완구업계의 비용부담은 감소( (기존) 폐기물부담금 연 42억원 → (개정) 분담금+미이행부과금 최대 35억원 (↓18%) )하면서도 재활용은 활성화하는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김고응 환경부 자원순환국장은 “이번 개정안은 국민생활과 밀접한 완구류의 생산자에게 재활용의무를 부여하여 플라스틱의 소각·매립을 억제하고 자원순환을 활성화하려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순환경제 사회로 전환을 이끌기 위한 조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5-06-09 23:29:56 이정윤
  • 홍국표 시의원, "대선 이후 폐현수막 급증 ...서울시 재활용 정책 실효성 강화해야"
    지속가능경영

    홍국표 시의원, "대선 이후 폐현수막 급증 ...서울시 재활용 정책 실효성 강화해야"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폐현수막 재활용 활성화 조례" 제정 추진
    대통령 선거에 사용된 폐현수막의 급증이 예상되는 가운데 서울시의 폐현수막 재활용 정책이 여전히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사진)은 “대선을 마친 후 각종 정치 현수막과 홍보 현수막이 대량 발생하였지만, 서울시의 재활용 체계는 여전히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서울시 발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평균 폐현수막 발생량 186톤 중 52%가 여전히 매립·소각 처리되고 있으며, 재활용률은 2024년 기준 42.1%에 불과하다.그동안 폐현수막은 각 자치구가 자체적으로 관리해 왔으나, 비정기적이고 불규칙하게 발생하는 특성으로 인해 체계적인 재활용 처리에 한계가 있었다. 특히 보관 공간이 부족할 경우 소각 처리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아 안정적인 재활용 기반 마련이 어려운 실정이였다.이에 서울시는 성동구 용답동에 전국 최초 폐현수막 전용집하장을 설치하고 다양한 재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발표했지만, 아직 운영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어 실질적인 성과를 평가하기에는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다.한편 2023년 SK지오센트릭과의 폐현수막 재활용 시범사업 발표 이후 후속조치가 불명확한 점도 문제로 지적된다. 홍 의원은 “서울시가 2023년 SK지오센트릭과 폐현수막 화학적 재활용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발표했으나, 최근 보도자료를 보면 구체적인 성과나 후속조치에 대한 내용을 찾기 어렵다”며 “시범사업의 결과와 향후 계획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홍 의원은 지자체 폐현수막 재활용률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서울시 차원에서 보다 체계적인 법적 근거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홍 의원에 따르면, 폐현수막의 재활용에 대한 지원 근거는 2024년 「서울특별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관련 조항을 신설함으로써 마련되었으나, 부산·세종·전북·전남 등과 같은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폐현수막 재활용 활성화 조례」와 같은 단독 조례는 서울시에 존재하지 않는 상황이다.홍 의원은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보다 강력한 법적 구속력을 가진 별도의 조례를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홍 의원은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재활용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제도적 개선은 물론 예산과 정책 전반을 세심히 살펴보겠다”고 덧붙였다.
    2025-06-09 22:33:28 이정윤
  • 환경부·국립생태원·세계자연보전연맹... 자연기반해법 국제토론회(심포지엄) 개최
    지속가능경영

    환경부·국립생태원·세계자연보전연맹... 자연기반해법 국제토론회(심포지엄) 개최

    국내외 전문가 참여, 자연기반해법(NbS) 정책·사례·지표 공유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생태원(원장 이창석)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과 공동으로 6월 5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제주 서귀포 소재)에서 ‘자연기반해법(NbS) 국제 학술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 환경의 날’ 공식 기념 행사 중 하나인 이번 국제 학술토론회는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손실이라는 이중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생태계 기반 해법인 ‘자연기반해법(NbS)’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김태오 환경부 자연보전국장, 한화진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오영훈 제주도지사, 스튜어트 매기니스 세계자연보전연맹 사무차장, 정광현 순천시 부시장 등이 참석하며, 그 외에 △17개 시도 연구기관, △공공기관, △학계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 주제 발표에서는 세계자연보전연맹이 자연기반해법의 정의와 8개 기준 (NbS 고려 기준(‘20. IUCN) : ①당면한 사회문제의 명확화, ②규모를 고려한 설계, ③생물다양성 증진, ④경제적 실행가능성 확인, ⑤포용적 거버넌스 구축, ⑥공동·상쇄효과를 고려한 균형있는 목표 설정, ⑦증거기반의 적응적 관리, ⑧NbS 주류화 및 지속가능성 확보 ) 등을 소개하고 전 세계 동향과 우수 사례를 발표한다. 이어서 순천시와 국립생태원이 각각 국내 자연기반해법 적용사례와 자연기반해법 평가 지표 개발에 대한 내용을 소개한다. 이후에는 국내외 전문가 6명(△송형근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 학회장, △안광국 충남대학교 교수, △이병윤 공주대학교 교수, △로레다나 스쿠토(Loredana Scuto) 세계자연보전연맹 프로그램 담당자, △김동호 순천시 생태문화팀장, △강성룡 국립생태원 생태지표연구팀장 )이 참여하는 토론과 청중 질의응답을 통해 자연기반해법의 실효적 적용과 정책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자연기반해법은 기후위기, 재해, 생물다양성 손실, 물 부족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자연 생태계의 보전과 복원, 지속가능한 이용을 통해 해결하려는 통합적 접근이다. 예를 들면, 숲ㆍ습지ㆍ갯벌을 이용하여 탄소를 흡수하고, 홍수 피해를 저감하기 위해 강변에 저류지를 만들고, 도시 열섬 조절을 위해 도시 숲과 바람길을 조성하는 식이다. 김태오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이번 행사가 자연기반해법에 대한 국내외 방향성을 공유하고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평가 체계를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국제사회와 협업을 바탕으로 자연기반해법의 현장 적용과 우수사례 확산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6-04 21:22:33 이정윤
  • 하나캐피탈,  ‘25년 환경보전 유공(환경의 날) 장관표창’수상
    지속가능경영

    하나캐피탈, ‘25년 환경보전 유공(환경의 날) 장관표창’수상

    서류 제출부터 계약까지 모든 과정이 비대면으로 간편, 전기차 계약 유입 확대 기여
    하나캐피탈(대표이사 김용석)은 4일 환경부가 주최한 ‘2025년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환경보전 유공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하나캐피탈이 전기차 장기렌탈 중심의 무공해차 확산 실적을 인정받아 K-EV100 실천 우수 사례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서울특별시자동차대여사업조합 집계자료에 따르면, 하나캐피탈은 국내 금융지주 관계사 중 렌터카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영향력을 바탕으로 전기차 장기렌탈 보급 확대에 앞장서며, 2024년 한 해 동안 무공해차 전환 실적에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하나캐피탈은 장기렌터카 모바일 전자약정 시스템과 디지털 플랫폼을 적극 도입해, 서류 제출부터 본인인증, 계약까지 모든 과정이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이뤄진다.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디지털 환경은 고객들의 전기차 계약 유입을 확대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또한, 국내 유수의 다양한 전기차들을 구매하여 우수한 탄소 저감 효과와 운영 효율성을 바탕으로 장기렌탈 고객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이를 통해 운송 부문에서의 온실가스 감축과 친환경 소비 전환을 동시에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나캐피탈 관계자는 “전기차 장기렌탈 확대는 고객의 실질적인 탄소 감축 참여를 이끄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시장 리더로서 친환경 모빌리티 확산과 지속가능한 사회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5-06-04 15:40:00 이정윤
  • 제30회 환경의 날 맞아 환경교육주간 지정...  ‘은평환경한마당’ 개최
    지속가능경영

    제30회 환경의 날 맞아 환경교육주간 지정... ‘은평환경한마당’ 개최

    은평구, 주민과 함께 기후 위기 대응 나서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제30회 환경의 날을 맞아 제2회 은평환경교육주간을 지정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교육 축제인 ‘은평환경한마당’을 내달 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내달 13일까지 ‘제2회 은평환경교육주간’으로 지정해 ▲생활 속 환경교육 프로그램 ▲친환경 북 큐레이션 ▲친환경 장터 ▲기후변화 퀴즈 ▲환경 캠페인 등 주민 눈높이에 맞춘 생활밀착형 교육과 체험행사가 열린다. 다양한 교육과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은평문화재단, 은평구시설관리공단, 공공도서관, 평생학습관 등 10여 개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그 중 ‘은평환경한마당’은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주제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쉽고 즐겁게 체험하는 행사로 개최된다. 생태, 에너지, 자원순환, 먹거리, 기후정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16여 개의 지역 단체와 기관이 함께해 주민들에게 환경보전의 가치를 공유하고 실천을 독려하는 뜻깊은 자리로 만들 예정이다. 행사에는 ▲자원순환 공간(ZONE) ▲놀이/교육 공간(ZONE) ▲만들기 공간(ZONE) ▲기후미식 공간(ZONE) 등 부스를 주제별로 분류해 운영한다. 또한 2050탄소중립 비전 선포식을 개최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새로운 이정표를 만드는 상생협력의 자리 또한 마련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환경 활동가와 기관 간의 연대와 협력, 그리고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교류의 장이 마련되길 기대한다. 행사는 내달 5일 은평평화공원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개최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기후 위기는 더 이상 먼 미래가 아닌 오늘의 문제다”라며 “주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실천하는 은평환경한마당을 통해 지구를 지키는 작지만 의미 있는 행동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30 06:46:38 이정윤
  • 한국농어촌공사-농협, 사내 어린이집 대상 ‘이에스지(ESG) 해양 환경교육’ 실시
    지속가능경영

    한국농어촌공사-농협, 사내 어린이집 대상 ‘이에스지(ESG) 해양 환경교육’ 실시

    ‘해양 환경 보전’, 듣고, 보고 체험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바다의 날(5월 30일)을 맞아 28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사내 어린이집인 해파란 어린이집 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해양 환경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해양 환경 보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한국농어촌공사와 농협중앙회 한국농어촌공사 지점이 공동 기획한 이에스지(ESG) 환경 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강의와 체험으로 구성됐다.교육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해 지켜야 할 행동과 수산생물이 이동하는 ‘어도’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고, 우유갑 등 폐자원을 재활용한 배 만들기 체험을 하며 해양 환경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였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하태선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계획이사는 “해양 환경 보전을 위해서는 기성세대뿐만 아니라 미래세대의 참여가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환경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황창주 농협중앙회 한국농어촌공사 지점장은 “농협은 미래세대가 더 나은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5-28 14:38:54 이정윤
  • 하나금융그룹, 환경 보호와 건강 실천을 기부로 연결하다
    지속가능경영

    하나금융그룹, 환경 보호와 건강 실천을 기부로 연결하다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하나금융이 환경 보호와 기부를 접목,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고객들과 함께 참여하는 환경 보호 및 건강 증진 목표를 기반으로 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그 결과가 기부로 이어지는 프로젝트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하나금융그룹은 오는 6월 30일까지 걸음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걸음 기부 캠페인은 평소에 걷는 것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하고 대중교통 등의 이용을 적극적으로 장려하면서 결국 환경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다. 1인이 모여 다수가 됐을 때 힘은 막강하다. 결국 걷는 것만으로도 에너지를 절약하고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데 일조할 수 있다.뿐만 아니라 하나금융그룹은 단순 참여 이상의 아이디어를 냈다. 공동 목표 걸음 수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할 경우 손님과 하나금융그룹 임직원이 나무를 기부할 수 있도록 하는 것. 이는 대표적인 친환경 ESG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참여할 수 있는 방법 또한 가능하다. 캠페인을 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을 설치하고 이후 지속적으로 걷기만 하면 된다. 하루에 무려 3만 걸음까지 기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부를 위한 누적 목표 걸음 수는 5억으로, 이는 누구나 더욱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동기가 된다.무엇보다 기부 내용 역시 눈길을 끈다. 최근 일부 지역에 산불 피해가 막심하게 일어났다. 일각에서는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원인 중 한 가지로 기후 변화를 꼽고 있다. 점점 건조한 날씨가 길어지고, 고온 현상이 심화되면서 산불의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에 하나금융그룹 측은 최근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에 나무를 기부하면서 산림 복원에 기여한다고 밝혔다. 이는 근본적으로 에너지 절약 추구를 위한 캠페인이면서도 고객들의 건강을 지키고, 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손길을 건네면서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부분이다.하나금융그룹은 이처럼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 보호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동시에 실현하고자 하는 ESG 경영 철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호흡하는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특히 이번 캠페인은 MZ세대를 비롯한 젊은 층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간편한 참여 방식과 일상 속 실천이 자연스럽게 기부로 이어지는 구조가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는 것. 하나금융그룹은 앞으로도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다양한 ESG 활동을 통해,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그룹으로서의 역할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사진=픽사베이
    2025-05-27 21:26:10 김정희
  • 하나금융그룹,   걸음 기부 환경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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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금융그룹, 걸음 기부 환경캠페인 실시

    손님과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고 기부하는 하나금융그룹 대표 친환경 ESG 캠페인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일상 속 걷기를 통해 환경을 지키고 걸음 기부로 나눔도 전파하는'걸음 기부 환경캠페인'을 오는 6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환경캠페인은 일상 속 걷기를 생활화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함으로써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하고자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손님과 하나금융그룹 임직원이 ‘공동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해 나무를 기부하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적인 친환경 ESG 활동이다.참여방법은 ‘하나원큐’ 이벤트 페이지 내 『걸음 기부 캠페인』 참여하기를 통해 ‘빅 워크’ 모바일 앱을 설치하여 참여하면 된다. 참여 직후부터 걸음 수가 자동으로 측정되며, ‘걸음 기부하기’를 통해 하루 최대 3만 걸음까지 기부할 수 있다. 또한, 모든 참여자의 누적 걸음수가 공동 목표인 5억 걸음에 도달하면 최근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 사회에 나무를 기부하여 산림 복원에 기여하고자 한다.걸음 기부 참여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캠페인 기간 중 11만 걸음을 기부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11명을 추첨해 친환경 선물상자를 증정하며, 최종 기부 걸음 수 상위 50명에게는 친환경 선물상자와 커피 쿠폰 등을 제공한다.하나금융그룹 ESG상생금융팀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인 걷기를 통해 ‘건강’과 ‘환경’을 지키고, 지역 사회에 ‘나눔’을 전파하기 위해 기획되었다”며 “참여자들의 발걸음이 모여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친환경 ESG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한편, 하나금융그룹은 『다회용컵 사용 캠페인』, 계절별 『의류기부 캠페인』, 도시환경 정화를 위한 『줍깅』 등 손님과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친환경 ESG 캠페인을 통해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그룹의 미션을 실천하고 있다.
    2025-05-27 10:16:09 이정윤
  • 은평구, 삼표그룹... 동화낭독 목소리 기부 물품 전달
    지속가능경영

    은평구, 삼표그룹... 동화낭독 목소리 기부 물품 전달

    독서 취약계층 아동의 독서 학습환경 개선에 도움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26일 삼표그룹이 동화낭독 목소리 기부 물품인 동화책 60권과 오디오북 10대를 은평구립도서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달 26일 독서 취약계층 아동들의 언어·정서 발달지원을 위해 구에서 진행된 ‘동화낭독 목소리 기부 활동’을 계기로 마련됐다. 동화낭독과 녹음에는 김미경 구청장을 비롯한 은평구 직원 5명과 삼표그룹 직원 10명이 참여했다. 목소리 기부 활동을 통해 제작된 물품은 총 10세트로 동화책 60권과 오디오북 10대를 포함하고 있다. 이 물품들은 은평구립도서관에 기부돼 독서 취약계층 아동들의 독서환경을 개선하고 학습 효과를 높이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이종석 삼표산업 대표이사는 “목소리라는 매개로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고, 임직원에게는 나눔 가치의 중요성을 알리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책과 목소리로 아이들의 마음에 다가가는 뜻깊은 기부에 함께해 준 삼표그룹에 감사하다”며 “이번 기부가 독서 접근이 어려운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5-27 07:09:01 이정윤
  • 환경부.강원도.강릉시.보증금관리센터 간... 자발적 협약 체결
    지속가능경영

    환경부.강원도.강릉시.보증금관리센터 간... 자발적 협약 체결

    개방형 다회용컵 순환체계 ‘강릉형 체계(모델)’, 6월부터 전국 최초 시행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와 함께 강릉시 관내(안목해변) 커피전문점에서 ‘강릉시 맞춤형 다회용컵 보증금제 시행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완섭 환경부 장관,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김홍규 강릉시장, 박용규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 이사장 등이 참석한다. 환경부는 지난해(2024년) 10월부터 일회용컵 감량 및 재활용 촉진 정책을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각 시설·구역별로 현장 수용성을 높인 선도적인 체계를 구축해 왔다. 이에 올해 3월부터 △애버랜드의 다회용컵 무보증금 사업, △서울랜드의 일회용컵 보증금제 사업, △청주시 전체 스타벅스의 일회용컵 회수·보상제 사업을 관련 기관과 자발적 협약을 체결하여 추진 중에 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맞춤형 다회용컵 보증금제’의 첫 사례로, 놀이공원 등 닫힌 공간이나 특정 커피브랜드 매장에서 진행되는 체계와 달리 지자체 전 지역의 커피전문점에서 운영되는 개방형 체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환경부는 관광지 인근에 커피전문점이 밀집한 지역이라는 강릉시 특성을 고려해, 올해 1월부터 지역 커피전문점 점주들과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총 10회 이상의 현장 회의와 간담회를 통해 점주와 소비자의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해 왔다. 우선, 제도에 참여하는 매장에서 고객이 음료를 포장(테이크 아웃)할 경우, 1,000원의 보증금을 함께 결제하고 다회용컵에 음료를 제공받게 된다. 사용한 컵은 매장 또는 무인회수기를 통해 반납할 수 있으며, 보증금은 매장에서 현금으로 환급받거나 휴대전화의 문자 또는 카카오톡을 활용하여 은행 계좌로 돌려받을 수 있다. 그리고 소비자는 포장(테이크 아웃)용 다회용컵을 사용할 경우, 컵당 300원의 탄소중립포인트(지급을 위해서는 반환 실적 확인을 위해 탄소중립포인트 홈페이지와 다회용컵 업체의 홈페이지(또는 어플)를 모두 가입하여야 함 )가 지급된다. 반면 매장 내에서 음료를 음용하는 경우에는 다회용컵에 제공하되, 보증금을 부과하지 않는다. 매장 내부용 컵은 상아색(아이보리색), 포장(테이크 아웃)용 컵은 투명색으로 색상을 구분하여, 현장에서 쉽게 식별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고객이 컵을 쉽게 반납할 수 있도록 관광지 등 주요 거점에 무인회수기 30대를 설치하고 컵 회수량과 이용객 흐름을 반영해 설치 위치를 지속적으로 보완할 계획이다. 이때 매장과 무인회수기로 반납된 컵은 전문 수거인력이 하루 2회 수거하고, 당일 세척(애벌(잔반제거) - 고온세제수 담금 - 초음파 - 고온·고압수’ 4단계 세척 → 소독·건조 → 검수)하여 위생적으로 다시 매장에 공급된다. 현재까지 참여 신청매장은 총 39곳으로, 참여매장 점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행 초기에는 일부 예외를 인정하는 등 탄력적으로 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관광객이 이동하는 경로 상에 다회용컵 반납 장소(매장 또는 무인회수기)가 없어 일회용컵 사용을 요구하는 경우, △배달 플랫폼으로 배달 주문을 하는 경우에 한해서는 다회용컵 사용의 예외가 가능하다. 그리고 협약일 이전 구매한 △일회용컵 재고의 소진이 가능하도록 하여, 참여매장들은 재고 소진 시기에 따라 환경의 날인 6월 5일부터 일회용컵을 다회용컵으로 전환한다. 다만, 강릉시는 다회용컵 전환이라는 제도의 본래 취지에 부합하도록 예외의 적용 시기와 범위를 현장 여건에 따라 최소화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매년 약 100만 개 이상의 일회용컵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강릉시 관내 커피전문점의 참여를 확대하고 ‘강릉형 체계’를 지역 맞춤형 보증금제의 표준체계(모델)로 정립해 다른 지자체로 확산할 계획이다. 그리고 놀이공원, 대형 커피브랜드 매장, 지역 맞춤형 표준체계(모델) 외에도 대학 내 매장 등에서 적용 가능한 체계도 선보일 예정이며, 이를 전국에 확산하기 위한 법령 개정도 추진하여 현장 맞춤형 일회용컵 감량 및 재활용 촉진 제도가 전국에 안착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민관이 함께 참여해 자발적으로 설계한 이번 협약은 향후 일회용품 감량 문화의 전국 확산을 위한 강력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환경부도 제도적 뒷받침과 정책 홍보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5-05-19 21:44:43 이정윤
  • 서울교통공사, 가족들과 함께 지역 취약계층 사랑의 빵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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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교통공사, 가족들과 함께 지역 취약계층 사랑의 빵나눔

    지역상생발전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공기업으로서 역할 다할 것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가 5월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16일~17일 이틀간 직원 가족 등 40여 명이 참여한 ‘2025년 사랑의 빵나눔 행사’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공사는 코로나 이후 매해 ‘사랑의 빵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공사의 사회공헌 협약기관인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1층에 위치한 ‘성동빵나눔터’에서 진행되었다. 참가한 직원들과 가족들은 성동빵나눔터의 전문 제빵사와 함께 총 400여 개의 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만든 빵은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사업과 연계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차상위계층 등 지역사회 80가구에 전달했다. 공사는 사회공헌 협력 주요 파트너인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매월 위기가정을 후원하는 ‘Metro나눔과동행 기금’, ‘사랑의 헌혈행사’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 3월에는 경북·울산 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의 조속한 복구에 써달라며 임직원들이 모금하여 1억여 원을 기탁하는 등 재난 극복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영희 서울교통공사 기획본부장은 “5월 가정의달을 맞이해 공사에서 준비한 빵나눔 행사로, 직원과 가족들이 즐겁게 봉사활동도 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의 의미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서울교통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상생발전에 이바지하며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공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5-19 19:21:09 이정윤
  • 한국마사회의 플로깅 캠페인, 작지만 강한 한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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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마사회의 플로깅 캠페인, 작지만 강한 한 걸음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개인을 넘어 집단이 움직이면 그 힘은 막강해진다. 한 사람으로 인한 것이 아니라 다수로 인해 환경이 오염되는 것처럼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한 사람이 아니라 다수가 힘을 모을 때 그 진가는 조금 더 빠르고 쉽게 발휘된다.이에 국내에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환경을 보호하고 의미 있는 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최근 한국마사회에서 환경보호를 비롯해 지역 상생 실천 등을 명목으로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이제는 뜻을 설명하지 않아도 플로깅은 우리 삶 깊은 곳에 자리 잡고 있다. 한국마사회 측은 지난 8일 임직원 80여 명과 렛츠런파크 서울 인근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이들이 쓰레기를 줍는 모습이 담겨있어 의미를 더했다. 무엇보다 한국마사회 측은 일회성 캠페인이 아니라 플로깅 캠페인을 꾸준하게 실천하고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뿐만 아니라 환경보호는 물론 지역 상생을 실천하고 한국마사회가 국민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대표 공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특히 최근에는 플로깅에 문화, 교육, 기부 등의 요소를 결합한 ‘복합형 캠페인’도 확산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쓰레기를 주운 양에 따라 친환경 제품을 기부하거나, 분리배출 교육을 병행하는 등 ESG 실천의 외연을 넓히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아울러 ESG 경영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핵심 지표로 떠오르면서,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 운동이 사회 전반에 빠르게 퍼지고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캠페인을 넘어, 개개인이 ‘환경 보호’라는 가치에 공감하고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가야 한다는 점이다.이처럼 ‘작은 행동이 큰 변화를 만든다’는 플로깅의 정신이 오늘날 ESG 시대의 중요한 키워드로 자리 잡고 있다.사진=픽사베이
    2025-05-16 06:42:58 안영준
  • KB국민은행,신입 장애대학생에게 노트북 및 학습보조기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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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국민은행,신입 장애대학생에게 노트북 및 학습보조기구 전달

    2009년부터17년째 이어온 노트북 지원 사업…지금까지2,100여명에게 따뜻한 응원 전해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지난13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신입 장애대학생135명에게 최신형 노트북과 장애 유형에 맞는 학습보조기구를 전달했다.KB국민은행과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2009년부터‘신입 장애대학생 노트북 지원사업’을 매년 진행해 오고 있다.올해로17년째를 맞이한 본 사업은KB국민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매김했으며,지금까지2,100여명의 장애 대학생들에게 노트북을 전달해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화면정보를 음성으로 읽어주는‘센스리더’,보다 쉽게 조작이 가능한‘트랙볼마우스’등 장애 유형에 맞는 학습보조기구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이날 전달식에는 신입 장애대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해 최창익 교육부 평생직업교육정책관,고선순·최공열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공동대표,이인규KB국민은행ESG상생금융부장 등200여명이 참석했다.노트북을 지원받은 한 학생은“대학 첫 학기를 보내며 노트북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었는데,이렇게 지원받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노트북으로 동영상 강의 시청과 과제는 물론 여가와 취미 생활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오늘 전달한 노트북이 장애를 가진 새내기 대학생들의 다양한 활동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장애학생들이 불편한 환경 때문에 학업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KB국민은행은저소득 장애가정 청소년의 진로 탐색을 돕고 꿈을 응원하는’KB두드림스타 장학금’을 운영 중이며,2008년부터 매년’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를 후원하는 등 다양한 장애인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2025-05-14 09:03:39 이정윤
  • 강북구, 주민 편의형 안내 환경시스템 도입... 정확한 분리배출 정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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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북구, 주민 편의형 안내 환경시스템 도입... 정확한 분리배출 정보 제공

    10월까지 추진...시범 운영 후 정식 서비스 개시 예정쓰레기 품목별 검색 기능 강화 및 분리배출 방법 제공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주민들이 생활폐기물을 보다 쉽고 정확하게 분리배출할 수 있도록 구 홈페이지를 개편해 ‘주민 편의형 안내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폐기물 분리배출과 관련된 과태료 부과 사례가 반복되고, 배출방법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주민들이 혼란이 겪는 일이 자주 발생함에 따라 구는 정확한 분리배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구는 7월까지 시스템을 도입하고 8월 중 시범 운영 후, 오는 10월 정식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새로운 시스템에는 다양한 생활폐기물 품목을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고, 키워드 자동완성 및 연관 품목 제시 기능도 포함된다. 검색 결과에 따라 세척 여부, 유의사항, 배출 방법 등도 상세히 안내된다.또한 분리배출 정보는 Q&A 형식으로 제공해 이해도를 높이고, 위반 시 과태료 부과 기준과 관련 조례도 함께 안내한다. 자주 묻는 질문은 유형별로 정리하고, 음식물·플라스틱·의류 등 혼동되기 쉬운 품목과 명절·김장철 등 계절별 쓰레기에 대한 정보도 주기적으로 갱신한다. 아울러 서울시의 ‘내 손안의 분리배출’ 앱과 연계해 다양한 사례를 참고할 수 있도록 하고, 구 홈페이지 내 배너를 통해 품목 검색창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청소행정과 명노준과장은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주민들의 분리배출 참여를 유도하고,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사회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디지털 취약계층도 불편 없이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13 07:36:15 이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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