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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이슈

  • 용산구, 숙명여대 축제 맞아 대학가 민·관·경 합동 순찰 실시
    정책이슈

    용산구, 숙명여대 축제 맞아 대학가 민·관·경 합동 순찰 실시

    청파동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조성사업 현장 등 확인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지역 내 숙명여자대학교 축제 기간을 맞아 지난 17일 오후 7~8시 인근 대학가와 초등학교 일대에서 민·관·경 합동 순찰을 펼쳤다. 이날 순찰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을 비롯, ▲용산구청 ▲청파동 주민센터 ▲용산경찰서(서장 총경 서재찬) ▲원효지구대 ▲용산구 자율방범연합대 ▲동 자율방범대 등에서 50여 명이 참여했다. 합동 순찰은 2개 조로 나눠 여성 1인 가구가 많은 숙명여대 대학가 원룸 밀집지역과 초등학교 주변 골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최근 아동 대상 범죄가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학교 주변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주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예방 중심의 현장 대응 활동으로 추진한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합동 순찰에서는 올해 5월 완료한 청파동 지역맞춤형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조성사업 현장도 함께 확인했다. 여성 1인 가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색을 반영해 ▲안심 커뮤니티 공간 ‘반디’ ▲집중 순찰구역 안내 표지판 ▲조명형 하숙정보 표지 ▲안심 셔터갤러리 ▲골목길 안심 센서등 ▲난간 손잡이 간접조명 등 다양한 안전시설을 설치한 것이 특징이다. 안심 커뮤니티 공간 ‘반디’는 기존 새마을협의회, 자율방범초소 노후 컨테이너 리모델링을 통해 복합 안전거점으로 조성해, 지역 주민들의 새로운 소통 및 안전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안심 셔터갤러리는 주차장 차고지 등 셔터에 경쾌한 그림을 입혀 어두운 골목에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범죄심리적 사각지대를 줄이는 장치로 기능하고 있다. 두 시설 모두 숙명여대 환경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 개발에 참여해 지역 특성을 세밀하게 반영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순찰은 민·관·경이 협력해 방범 활동을 펼치면서 주민 안전을 확보하고 마을 주인의식을 높이는 시간이었다”라며 “지역 안전망 강화를 위해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안전한 공동체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2025-09-19 07:38:03 이정윤
  • 이랜드리테일 NC강서점, ‘반려식물 분양소’ 팝업스토어 오픈
    사회이슈

    이랜드리테일 NC강서점, ‘반려식물 분양소’ 팝업스토어 오픈

    “400종 식물 전시 · 체험 · 포토존까지··· 도심 속 힐링 정원으로 초대”
    이랜드리테일이 도심형 아울렛 NC강서점에서 ‘반려식물 분양소’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오는 9월 19일(금)부터 10월 12일(일)까지 NC강서점 10층에서 진행되며, 도심 속에서 다양한 식물을 가까이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미스터허브식물공방’이 고양시 화훼연합과 연계해 운영하며, 총 400여 종의 식물을 선보인다. 특히 청년 농부가 직접 재배한 식물이 중간 유통마진을 줄인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되며, 시중가 대비 최대 3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식물 전시와 판매, 체험 프로그램, 포토존 등이 결합된 문화 콘텐츠형 팝업스토어로, 초미니 다육부터 500만 원대 고가 선인장, 식충식물 파리지옥, 2.3m 대형 알리고무나무까지 다채로운 품종이 준비됐다. 또한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평일·주말 도슨트 해설을 통해 분재, 식충식물 등 식물의 특성과 관리법을 배울 수 있으며, ▲이오난사 샌드 테라리움 ▲다육 테라리움 ▲반려식물 심기 ▲아크릴 플라워볼 제작 ▲프리저브드 꽃다발 제작 등 5종의 체험을 통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운영 기간에는 특별 이벤트도 마련됐다. 오는 9월 26일(금)까지 평일에는 식물 구매 고객 선착순 20명에게 국화를 증정하며, 운영 기간 중 매주 주말에는 선착순 10팀에게 체험 프로그램 1종을 50% 할인해주는 얼리버드 이벤트가 진행된다. 더불어 형형색색 꽃과 20종의 행잉플랜트(hanging plant, 공중에 걸어 두고 키우는 식물)로 꾸며진 포토존이 10층 입구에 조성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인증샷 공간을 제공한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최근 3040 세대를 중심으로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도심 속에서 식물을 체험하고 분양 받을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이번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며 “모두가 쉽게 식물과 교감하고, 자연의 감성을 느끼며 특별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팝업스토어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1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강서구 지역 무료 배송 서비스가 제공된다.
    2025-09-19 07:35:34 이정윤
  • 환경부, 전 국민 참여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대국민 공개토론회 7차례 실시
    정책이슈

    환경부, 전 국민 참여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대국민 공개토론회 7차례 실시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수립 위한 대국민 공개 논의
    환경부(장관 김성환)는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 파리협정 하에 각국이 제출하는 감축·적응공약 ) 설정을 위해 9월 19일부터 10월 14일까지 전 국민이 참여하는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대국민 공개논의 토론회'를 총 7차례에 걸쳐 실시한다.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는 파리협정에 따라 올해 안에 유엔에 제출해야 한다. 이 감축목표는 우리나라의 미래 10년을 좌우할 중요한 국가 전략으로, 전 국민이 지혜를 모아 과학적이고 실현가능한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시급한 상황이다. 주요국들이 적극적으로 자국의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발표하며 탄소중립 경쟁에 돌입한 가운데, 기후위기 대응을 지연할 경우 탄소국경세 등 무역장벽과 국제적 고립위험이 커지는 만큼, 우리나라도 국제사회 기대에 부응하며 국가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전략적인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이 필요하다. 특히, 세계 첨단 산업 공급망에서 ‘재생에너지 100% 사용(RE100: 기업에서 사용하는 전기량의 100%를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원을 사용하겠다는 참여기업의 자발적 글로벌 재생에너지 이니셔티브 )’이 새로운 무역규제로 등장하면서 기업의 안정적인 ‘재생에너지 100% 사용’ 이행을 뒷받침하는 차원에서도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수립과 연계한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확대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이번 대국민 공개 논의 토론회는 총괄토론(9월 19일)을 시작으로 전력・산업・수송・건물・농축산 및 흡수원 등 5개 부문별 토론(9월 23일~10월 2일), 종합토론(10월 14일) 순으로 진행된다.온실가스 감축은 부문별 고유한 배출구조와 감축 잠재력을 가지고 있어, 획일적인 목표 설정보다는 부문별 특성을 반영한 접근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번 토론회에는 김성환 환경부 장관 주재 아래 관계부처, 분야별 전문가, 산업계, 기술혁신 기업, 시민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하여, 부문별 감축수단과 핵심쟁점 등을 구체적이고 투명하게 논의하여 균형있는 의견수렴과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할 계획이다. 총괄토론과 종합토론은 국회의원 회관에서, 부문별 토론은 각 분야의 상징적 의미가 있는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찾아가는 토론회' 형태로 운영하며, 단계별 공론 과정을 통해 체계적으로 의견을 수렴한다. 총 7회의 토론회 전 과정은 환경부 라이브(LIVE) 유튜브 채널과 대통령직속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라이브(LIVE)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되며, 9월 19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을 통해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에 대한 의견을 제안할 수 있다. 환경부는 대국민 공개 논의 토론회 결과를 종합하여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최종안을 마련하고, 10월 중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심의와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 2025년 11월 10일~21일에 브라질 벨렝에서 개최되는 국제회의 ) 이전인 11월에 확정할 계획이다. 김성환 환경부 장관은 "기후위기 대응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급한 과제"라며, "이번 대국민 공개논의 토론회를 통해 국민과 함께 미래세대를 위한 책임감 있는 감축목표를 설정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09-19 07:28:43 이정윤
  • 과천시민공원에서 말馬 만나요... 한국마사회‘도심승마축제’ 개최
    정책이슈

    과천시민공원에서 말馬 만나요... 한국마사회‘도심승마축제’ 개최

    9월 19·20일, 과천시민과 함께하는 과천공연예술축제와 연계하여 지역상생 및 승마접근성 향상 추진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과천시가 주최하는 ‘과천공연예술축제’와 연계하여 지역민들이 무료로 승마를 체험할 수 있도록 ‘도심승마축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심승마축제는 승마에 대한 국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도심에서 말과의 특별한 만남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과천공연예술축제 개막일인 9월 19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9월 20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과천시민공원에서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승마체험과 함께 다양한 말산업 관련 이벤트와 VR 기승시뮬레이터 등 부가 체험활동도 운영된다. 승마체험은 무료로 진행되며 체험당일 현장에서 온라인예약 또는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전문 자격을 보유한 인력들이 배치되며 말과 체험자의 안전을 고려하여 키 105cm이상, 체중 75kg이하로 참여를 제한한다. 보다 구체적인 안내는 호스피아(www.horsepia.com)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행사 운영에는 말복지 또한 고려되었다. 경주마에서 은퇴한 후 순치와 조련을 거쳐 승용마로 변신한 퇴역경주마가 투입되며, 말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매 시간 15분 이상의 충분한 휴식시간을 운영하고 말복지 교육을 이수한 전문 인력이 체험을 진행함으로써 말복지 문화 조성 및 동물과의 조화로운 교감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말산업육성 전담기관이자 행사를 주관하는 한국마사회는 도심지역축제와 연계한 승마축제를 통해 국민들의 승마 진입장벽을 완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를 통해 말이 국민들에게 보다 친근한 동물로 인식되고, 일회성 승마 체험자가 정기적인 승마 인구로 전환되어 국내 말산업 발전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방세권 한국마사회 부회장 겸 말산업본부장은 “도심승마축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안전한 승마체험과 다양한 말 체험행사를 제공해 국민들에게 승마가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승마의 대중화와 말산업의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하반기 동안 안산대부도테마파크·선부광장·화랑유원지, 서울경마공원, 순천만국가정원, 세종호수공원 등 전국 각지에서 지역축제와 연계해 국민들에게 무료 승마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2025-09-19 07:24:33 이정윤
  • 수협-오리온... 수산물 가공 합작법인 설립 계약 체결
    사회이슈

    수협-오리온... 수산물 가공 합작법인 설립 계약 체결

    어업회사법인‘오리온수협’신설 50 : 50 지분율로 총 600억 원 출자
    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와 오리온이 18일 수협중앙회 본사에서 합작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10월 수산물 가공 합작법인을 설립한다고 최근공시를 통해 밝혔다.수협과 오리온은 각각 50%의 지분율로 총 자본금 600억 원을 출자해 어업회사법인 ‘오리온수협’을 설립하고, 양사가 보유한 수산물 공급 능력과 글로벌 제조, 유통 역량을 결합해 수산물 세계화를 공동 추진한다.수협은 마른김 등 우수한 품질의 수산물 원물을 신설되는 오리온수협에 공급하며, 오리온수협은 이를 활용해 완제품을 만들어 오리온에 납품하고, 오리온은 자체 보유한 글로벌 식품 가공 능력 및 마케팅, 유통 역량을 바탕으로 제품의 브랜드화 및 국내외 판매를 수행한다.양사는 첫 번째 사업으로 마른김을 활용한 김 제품 생산을 시작하며, 향후 수산물을 활용한 스낵류 등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는 제품을 개발해 사업 영역을 확대해 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연내 착공을 목표로 조미김 공장을 국내외에 건설할 예정이다.세계 김 시장의 7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한국의 김 산업은 2024년 연간 약 1억 5천만 속의 김을 생산했고, 수출액은 사상 최초로 1조 4,000억 원(약 10억 달러)을 기록하여 K-푸드 산업의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김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경쟁력 있는 한국의 수출품으로 꼽히고 있으나, 우리 수산업의 체계적인 미래 성장을 위해 부가가치를 더욱 높이는 동시에 글로벌 산업화가 절실한 상황이다.해양수산부에서도 2027년까지 수출 10억 달러를 목표로 김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하고, 한국 김 ‘K-GIM’ 명칭 세계화 및 국제 표준화 등을 추진하며 김 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적극 육성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수협과 오리온이 지난 7월 업무협약을 맺은 지 불과 두 달여 만에 본 계약을 성사시킴으로써, K-수산물의 글로벌 선진화를 앞당기는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하게 됐다.노동진 수협중앙회 회장은 “원물 위주의 유통을 넘어 가공·브랜드화·수출까지 아우르는 김을 비롯한 고부가가치 수산물 산업 선진화의 시발점이 되도록 글로벌 식품기업인 오리온과의 전략적 협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허인철 오리온그룹 부회장도 “우리 수산물의 해외 시장을 넓히고, 글로벌 위상을 확립하는데 적극 나설 것이며, 이번 수협과의 합작사업이 오리온의 또 다른 미래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19 07:19:23 이정윤
  • 해양환경공단, 방사능분석 국제숙련도평가  5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정책이슈

    해양환경공단, 방사능분석 국제숙련도평가 5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미국환경자원협회 국제숙련도평가에서 전 항목 ‘만족’ 획득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미국환경자원협회( ERA)가 주관한 2025년 방사능분야 국제숙련도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기관(Laboratory of Excellence)’으로 선정됐다고 최근공시을 통해 밝혔다.미국환경자원협회는 국제표준화기구(ISO/IEC)에서 인정한 분석 숙련도 시험기관으로, 매년 전 세계 방사능 분석기관을 대상으로 측정한 결과값의 정확성을 평가한다.이번 평가에는 전 세계 44개 방사능 분석기관이 참여했으며 공단은 감마선방출핵종 5종과 베타선방출핵종(3H)을 포함한 총 6개 항목에서 전 항목 ‘만족’ 판정을 받았다.특히 공단은 미국환경자원협회가 주관하는 국제숙련도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기관’ 인증서를 획득하며 공단 방사능분석 기술의 국제적 우수성과 신뢰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강용석 이사장은 “이번 국제숙련도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기관’ 으로 선정된 것은 공단의 방사능분석 능력과 전문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국제적인 수준의 해양방사능 분석기관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9 07:16:02 이정윤
  • 가족이 함께 떠나는 숲 속 여행…  영등포구, 유아숲 가족환경축제 개최
    정책이슈

    가족이 함께 떠나는 숲 속 여행… 영등포구, 유아숲 가족환경축제 개최

    가족 협동놀이, 생태 이해, 곤충 표본 관찰 등 체험 프로그램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오는 9월 27일 오후 4시 영등포공원 잔디마당에서 ‘제12회 유아숲 가족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숲정원에서 놀자’ 주제로 열리며, 숲과 정원을 배경으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과 즐길거리로 구성됐다. 행사에는 ▲가족 협동놀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생태 이해 프로그램 ‘하늘의 비행사 잠자리’ ▲친환경 교육 ‘반짝반짝 반딧불이’ ▲곤충 표본 관찰 ▲벌레잡이 식물 체험 ▲모래 예술 놀이 ▲영등포 세렝게티 캠핑 체험 등 숲과 정원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아이들과 가족 모두가 자연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버블 매직쇼 ▲플라워 포토존 ▲가족화분 만들기 등이 마련돼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즐거움을 나누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행사장 옆 원형광장에서는 ‘여기저기 서울형 키즈카페’가 오후 2시부터 운영된다. ▲에어바운스 ▲민속놀이 체험 ▲상상놀이터 ▲유아스포츠 체험 공간 등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놀이공간으로 꾸며진다. 특히 구는 유아와 가족들이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영등포 마을정원사, 자원봉사자, 안전요원 등을 행사장 곳곳에 배치해 원활한 축제 진행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놀며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2025-09-19 07:12:12 이정윤
  • SK이노베이션 후원 국내 최대 발달장애인 음악축제 ‘GMF’ 성황리 개최
    정책이슈

    SK이노베이션 후원 국내 최대 발달장애인 음악축제 ‘GMF’ 성황리 개최

    진학, 취업, 창업 등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전문 음악인으로서의 성장 지속 지원 약속
    SK이노베이션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발달장애인 음악축제 ‘GMF’가 관객들의 열띤 호응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SK이노베이션은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제9회 GMF가 열려 1000여석의 객석이 만석을 이룬 가운데 발달장애인 연주팀 6개팀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GMF는 지난 2017년부터 SK이노베이션 후원으로 비영리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이 매년 개최해 왔고, 올해 9회를 맞기까지 총 290개팀의 3000여명 발달장애인 뮤지션이 참여하는 등 국내의 대표적 발달장애인 음악축제로 자리잡았다.이날 경연에서 대상은 ‘그린앙상블’이 차지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앙상블 라비앙클’, 우수상은 ‘아리아 포맨’과 ‘다소니챔버오케스트라’, 장려상은 ‘헬리오스 현악앙상블’과 ‘미라클앙상블’ 이 각각 수상했다. 이날 본선 무대를 밟은 6개팀은 총 21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를 받았다.대상을 받은 ‘그린앙상블’팀은 “단원들의 노력의 결과로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그린앙상블을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정우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 오지철 하트-하트재단 회장, 홍준화 SM C&C 광고사업부문 대표,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 등 정부와 기업, 시민사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이날 GMF 본선 무대는 지난 6개월간의 여정을 밟아 꾸며졌다. 지난 3월 발달장애인 연주팀 참가 접수를 받아 지난 6월 총 52개팀 300여명의 연주자들이 참가해 열띤 예선을 치른 끝에 본선 진출 6개팀이 선정됐다. 이들 본선팀은 SK이노베이션 후원으로 2개월간 집중 레슨을 받으며 음악적 역량을 한층 키워 이날 경연에서 실력을 뽐냈다.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1000석 규모의 코엑스 오디토리움 객석이 조기 매진되는 등 올해 GMF도 흥행몰이를 했다”며 “이날 행사에서 본선 진출팀들은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고 말했다.GMF는 지난 9년간 음악 경연을 넘어 발달장애인들이 음악을 매개로 진학과 취업, 창업 등 사회적 자립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GMF의 역대 수상팀들은 예술대학에 진학하거나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전국 순회 문화콘서트 개최,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등 전문 음악인으로서 활동 반경을 넓혀가고 있다.한편 SK이노베이션과 하트-하트재단은 오는 11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헝가리와 국내 발달장애인 연주팀으로 제2회 ‘GMF In Hungary’를 개최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023년에는 SK이노베이션 계열 글로벌 거점 사업장이 위치한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GMF in USA’를 개최한 바 있다.안준현 SK이노베이션 커뮤니케이션 본부장은 “GMF는 단순한 음악축제가 아니라 발달장애인들이 전문 음악인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라며 “SK이노베이션은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의 성장을 지원하고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19 07:08:58 이정윤
  • 해양환경공단, 2025년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참가
    사회이슈

    해양환경공단, 2025년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참가

    해상방제 로봇·친환경 유회수 장비 등 해양 분야 첨단 신기술 선보여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17일부터 19일까지 킨텍스(경기도 고양시 소재)에서 열린 행정안전부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년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공동 연구개발 중소기업과 함께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재난안전산업 비즈니스 박람회로 올해는 ‘스마트 재난관리, 재난대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다’를 주제로 개최됐다.공단은 이번 박람회에서 해양 분야 친환경 안전·재난 신기술을 선보이고자 ▲해상 상황을 종합 분석·대응하는 인공지능 방제 로봇 ▲친환경·안전 중심 유회수기 및 특수 펌프 ▲유출유 등 해상 부유물 실시간 추적기술 ▲나노 뜰채 등을 전시한다.또한 해외 바이어 상담회, 동반성장 구매 상담회, 지자체 및 공공기관 1:1 품명회 등을 개최해 국내외 판로 개척과 참여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김욱 해양방제본부장은 “공단과 참여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개발한 해양분야 친환경 기반 인공지능 첨단 신기술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해양안전·방제기술 분야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9 07:06:06 이정윤
  • 국립환경과학원, ‘대체법 활성화 전문가 공동간담회(심포지엄)’ 개최
    사회이슈

    국립환경과학원, ‘대체법 활성화 전문가 공동간담회(심포지엄)’ 개최

    인공지능으로 동물대체시험법 활성화…환경분야 독성 예측에 활용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국가독성과학연구소와 9월 19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파크 호텔(서울 강서구 소재)에서 동물대체시험법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공동간담회(심포지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립환경과학원과 국가독성과학연구소가 체결한 대체시험법 활성화 업무협약(2024년 1월)에 따라 인공지능을 활용한 독성 예측 등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그 활용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는 ‘인공지능(AI)과 환경독성의 만남’을 주제로 학계, 산업계, 연구기관, 관계 부처 등 50여개 기관에서 다양한 분야 전문가 약 120명이 참석한다. 오전 일정에서는 △신현길 국가독성과학연구소 박사가 독성 예측을 위한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오한빈 서강대학교 교수가 생식발달독성 및 피부 부식성 예측 모델 개발 연구를, △최유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박사가 시험 지침 제정 절차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서 오후에는 △발라찬드란 마나발란 성균관대학교 교수가 펩타이드 독성 예측을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접근 방식을, △이상희 국립환경과학원 연구관이 동물대체시험법 활성화 현황을, △대만 국가위생연구원(NHRI)에서 이질적 독성데이터 예측 모델링을, △프랑스 국립보건의학연구원(INSERM)에서 첨단접근법 고도화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또한 주제 발표 뒤에 마련된 토론 시간에 국내 학계, 해외의 관련 기관들은 동물대체시험법 활성화 연구 추진 현황 공유와 함께 인공지능을 활용한 독성 예측 연구 등 다양한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김수진 국립환경과학원 환경건강연구부장은 “이번 공동간담회(심포지엄)는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독성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인공지능을 환경독성 분야 등에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9-19 07:01:48 이정윤
  • 환경부·한국수자원공사... 연초댐 전기추진선박의 기술 안정성 확보와 활성화 방안 등 논의
    정책이슈

    환경부·한국수자원공사... 연초댐 전기추진선박의 기술 안정성 확보와 활성화 방안 등 논의

    댐 순시선박도 전동화 박차… 탄소중립 실현
    환경부(장관 김성환)와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는 9월 19일 대불국가산업단지(전남 영암군 소재)에서 ‘전기추진선박 기술공유 토론회(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경유 등 화석연료 중심의 선박을 전동화하여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정부 기관, 산업계, 학계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논의한다. 토론회는 공동 주관한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를 비롯해 해양수산부,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목포지사,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한국해양대학교, 목포해양대학교 등 선박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용수전용댐인 연초댐 (경남 거제시 소재:동강수계인 연초천에 1979년 12월에 준공된 사력댐으로 높이 24.5m, 댐길이 120m, 총 저수용량 496만톤 )에서 올해 10월 운항할 예정인 소형 순수 전기추진선박의 현황을 점검하고 선박의 제어시스템 안정성 방안을 논의한다. 아울러 전동화(친환경) 선박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및 참여기관 간의 협업체계 구축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눈다. 연초댐 전기추진선박은 전작 약 8.2m 폭 2.6m의 댐 순시용 소형선박(6인승)으로 약 184㎾h의 배터리를 탑재해 완전 충전 시 약 2~3시간을 운항할 수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연초댐 전기추진선박에 앞서 다목적댐인 횡성댐(강원 횡성군 소재:한강수계인 섬강에 2002년 11월에 준공된 석괴댐으로 높이 48.5m, 댐길이 205m, 총 저수용량 8,690만톤 ) 에서도 비슷한 사양의 전기추진선박을 2023년 4월부터 운항하고 있다. 류필무 환경부 대기미래전략과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자동차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동수단의 전동화를 위한 정책적·재정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박 사진
    2025-09-19 06:59:43 이정윤
  • 은평,지역 맛집 탐방서 발행
    정책이슈

    은평,지역 맛집 탐방서 발행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상권홍보 매거진 ‘은평, 가게를 만나다(vol.6)’ 제작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역의 특색 상점을 홍보하기 위해 ‘로컬크리에이터’ 사업의 일환으로 상권홍보 매거진 ‘은평, 가게를 만나다(vol.6)’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로컬크리에이터’는 지역 상점과 소상공인을 홍보하는 콘텐츠 제작자다. 구는 지난 7월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으로 ‘로컬크리에이터’ 양성 과정을 운영했으며, 이를 수료한 10인의 로컬크리에이터들이 지난달부터 관내 상권을 홍보하기 위한 콘텐츠를 제작했다. 이번 ‘은평, 가게를 만나다’는 ▲내를건너숲길 문화거리 ▲연서 테이스티로드 두 가지 권역을 주제로 담았다. ‘내를건너숲길 문화거리’에서는 파브스커피, 에르네스토, 라이언베이커, 쩜순이네 닭강정, 빠닷, 알오삼계탕 등 내를건너숲길 대표 상점을 소개했다. ‘연서 테이스티로드’에서는 효면옥, 봉희설렁탕, 마마수제만두, 스시온도, 옥토끼제면소, 오늘은 보글부대, 웰빙포차7080, 차이몬스터, 카페 다르크, 커피생각, 알키미스타, 모드 등 불광천 일대를 중심으로 한 개성 있는 맛집과 카페를 다뤘다. 매거진에는 단순한 상점 소개를 넘어, 가게 주인의 철학과 스토리, 대표 메뉴와 공간의 특색, 골목상권의 문화적 매력을 담아낸다. 또한 각 상권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일러스트 지도가 수록돼 구민과 방문객이 이를 쉽게 활용할 수 있다. 한편, 구는 2022년부터 5차례에 걸쳐 매거진을 발행했다. 불광천, 역촌동 걷고 싶은 거리, 연신내 로데오거리, 북한산성 입구, 불광먹자골목 등 관내 다양한 상권을 소개한 바 있다. 또한 상권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상권 지도’와 ‘빵지순례’ 지도도 만들어 관내 빵 맛집, 은평구 토박이가 추천하는 ‘단골집 소개’ 등을 담은 바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상권홍보 소식지 발행으로 지역의 매력 있는 가게들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9 06:55:41 이정윤
  • 동대문구먼저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시행
    정책이슈

    동대문구먼저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시행

    어린이·임신부·65세 이상 어르신·의료취약계층 무료 접종... 9월 22일부터 순차적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오는 22일부터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예방접종은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하여 감염 시 중증화 위험이 큰 ▲6개월~13세 어린이(2012.1.1.~2025.8.31.출생자) ▲임신부 ▲65세 이상(1960.12.31.이전 출생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로 실시된다. 특히 구는 국가예방접종 대상자 외에도 14~64세(1961.1.1.~2011.12.31.출생자) 구민 중 기초생활수급권자·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국가유공자(본인)) 등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접종을 지원한다. 9월 22일 2회 접종 대상 어린이를 시작으로, 9월 29일은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 10월 15일에는 75세 이상 어르신부터 연령대별 순차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시행된다. 또한 어르신의 경우 10월 15일부터 동일한 일정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행 예정이며 질병관리청에서는 동시 접종을 권고한다. 의료취약계층은 10월 20일부터 동대문구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예방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 가능하다. 동대문구 위탁의료기관은 190개소이며 보건소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접종대상자 확인 등 안전한 접종을 위해 접종 기관 방문 시에는 신분증 등 지참이 필요하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예방접종은 질병 부담을 낮추는 데 매우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예방접종을 꼭 받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5-09-19 06:49:57 이정윤
  • 강북구, 홈페이지 내 ‘품목별 검색’ 분리배출 안내 시스템 운영
    정책이슈

    강북구, 홈페이지 내 ‘품목별 검색’ 분리배출 안내 시스템 운영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 한눈에 확인… 주민 누구나 쉽고 정확하게 분리배출 가능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돕기 위해 구청 홈페이지에 ‘청소’ 메뉴를 신설하고, 주민 맞춤형 폐기물 분리배출 안내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기능은 품목별 검색으로, 9월 시범운영을 거쳐 10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사업은 생활폐기물 배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혼란과 잘못된 배출로 인한 과태료 부과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민들이 보다 쉽고 정확하게 분리배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강북구청 홈페이지 ‘청소’ 메뉴의 ‘품목별 배출방법 검색창’에 고무장갑, 일회용컵, 옥수수대 등을 입력하면 ▲세척 필요 여부 ▲배출 방법 ▲주의사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음식물 쓰레기·플라스틱·종이 등 혼동하기 쉬운 품목은 별도로 안내하고, 김장철·명절 등 계절별 집중 배출 품목은 시기에 맞춰 자료가 제공된다. 분리배출 규칙은 그림과 표로 알기 쉽게 표현하고 있고, 폐기물 관리 조례상 과태료 기준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서울시 「내 손안의 분리배출」 앱과 연계해 모바일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분기별 자료 갱신과 신규 품목 반영을 통해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주민 맞춤형 안내시스템을 통해 주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분리배출 방법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기능을 고도화하고, 자원순환 도시 강북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9 06:47:10 이정윤
  • 넷마블 ‘몬길: STAR DIVE’ 에피소드2 스토리 전개…신규 캐릭터 ‘데이지’ 등장
    사회이슈

    넷마블 ‘몬길: STAR DIVE’ 에피소드2 스토리 전개…신규 캐릭터 ‘데이지’ 등장

    2차 CBT 모집, 링크체인·미니게임 등 ‘몬스터링’ 활용 콘텐츠 공개
    넷마블은 넷마블몬스터가 개발 중인 액션 RPG 신작 <몬길: STAR DIVE>에서 2차 비공개 테스트(CBT)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최근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9기사단 소속 3인방 ‘에스데’, ‘플레아’, ‘레이나’의 서사와 활약이 담긴 에피소드2 메인 스토리가 공개된다. 특히 귀여운 몬스터들을 난폭하게 만든 침식의 흑막이 점차 드러나면서 <몬길: STAR DIVE>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또 에피소드3에서 등장할 예정인 신규 캐릭터 ‘데이지’를 미리 만나볼 수 있다. ‘몬스터링’의 신규 시스템 '몬스터링 링크체인'도 공개된다. ‘몬스터링’은 귀여운 몬스터들을 포획 및 수집하고 키링 형태로 장착할 수 있는 <몬길: STAR DIVE>만의 고유 콘텐츠다. 이용자들은 '몬스터링 링크체인'을 통해 '몬스터링'의 단순 장비 기능을 넘어 스킬 시전 등 전투에 활용할 수 있다. 수집한 몬스터링으로는 미니게임 '몬스터 레이싱'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귀엽고 개성있는 몬스터 30여종과 토벌 보스 ‘아몬’이 새롭게 등장하며, 스킬과 아티팩트를 성장시킬 수 있는 신규 던전 콘텐츠, 수집한 재료를 활용하는 요리와 장비 제작 시스템도 선보인다. 2차 CBT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PC 플랫폼에서 진행되며, 참여 희망자는 9월 29일까지 <몬길: STAR DIVE>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넷마블 관계자는 “이번 테스트에서 다양한 신규 콘텐츠들이 처음 공개되는 만큼 <몬길: STAR DIVE>의 핵심 게임성을 체험하실 수 있을 것”라면서 “이용자분들이 주시는 피드백들을 최우선적으로 청취하고 있으니 많은 의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몬길: STAR DIVE>는 2013년 출시된 모바일 수집형 RPG ‘몬스터 길들이기’의 후속작으로, 현재 글로벌 사전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2025-09-19 06:40:17 이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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