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환경
  데일리환경
닫기
  • 데일리지구
    • 생태·환경
    • 대기·기후
    • 지구온난화
    • 위기의지구
  • 데일리이슈
    • 사회이슈
    • 경제이슈
    • 정책이슈
    • 국내이슈
    • 국제이슈
  • 데일리기획
  • Daily +
    • 건강·생활
    • 친환경가이드
  • ESG
    • 지속가능경영
    • SRI
  • Gallery
  • PHOTO
  • 지면보기

데일리이슈

경제이슈

  • 바디프랜드, 라운지 내 피부관리 특화 ‘에스테틱 존’ 조성
    경제이슈

    바디프랜드, 라운지 내 피부관리 특화 ‘에스테틱 존’ 조성

    도곡, 청라 라운지 시작으로 ‘에스테틱 존’ 조성 순차적 확대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김흥석)가 자사 라운지에 에스테틱 헬스케어로봇® ‘퀀텀 뷰티캡슐’ 전용 체험을 위한 ‘에스테틱 존’을 조성했다. 바디프랜드는 에스테틱 헬스케어로봇® ‘퀀텀 뷰티캡슐’의 출시를 계기로, 고객들이 바디프랜드 라운지에 방문해 적극적으로 제품을 체험할 수 있게 라운지 환경 조성에 나섰다. 바디프랜드 도곡라운지와 청라라운지에 전용 체험 공간인 ‘에스테틱 존’을 마련하여 고객들이 바디프랜드 신제품 ‘퀀텀 뷰티캡슐’을 보다 안락하고 편안하게 체험할 수 있게 한 것. 에스테틱 헬스케어로봇® ‘퀀텀 뷰티캡슐’ 전용 체험 공간인 ‘에스테틱 존’에는 제품이 추구하는 프리미엄의 가치가 반영됐다. 전용 에스테틱 샵에 온 듯한 독립된 프라이빗 룸을 제공하며, 고객이 제품 체험에만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아늑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에스테틱 샵과 유사한 낮은 조도, 아로마 향과 적절한 온·습도가 설정된 공간에서 고객들이 마사지와 함께 심신의 안정감을 느끼도록 했다. 바디프랜드 라운지 ‘에스테틱 존’은 도곡, 청라 라운지를 시작으로 순차 확대할 예정이며, 체험은 바디프랜드 홈페이지 내 라운지 체험예약 시스템을 통해 간편하게 예약 가능하다. 원하는 시간에 무료로 피부 및 두피관리, 마사지를 함께 받을 수 있다. 지난 5일 정식 출시한 에스테틱 헬스케어로봇® ‘퀀텀 뷰티캡슐’은 마사지와 뷰티케어가 결합된 신개념 헬스케어로봇®이다. 바디프랜드 하이엔드 모델인 ‘퀀텀’에 한층 진화된 기술을 입혀 현대인의 피부, 두피 고민까지 해결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LED를 조사해 얼굴 피붓결(10.55%)과 피부 광채(3.07%) 개선, 빗질에 의해 끊어진 모발의 감소(56.65%), 두피 진정(7.57%) 등에 유의미한 효과를 줄 수 있음이 인체적용시험 결과를 통해 입증됐다. 이 밖에도 ‘퀀텀 뷰티캡슐’은 사용자 빅데이터 기반의 ‘AI 추천 마사지’ 기능을 도입해 개인화된 맞춤형 마사지를 제공하는 특징을 가졌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퀀텀 뷰티캡슐’은 ‘뷰티케어’와 ‘헬스케어’가 결합된 토탈 헬스케어 솔루션으로, 라운지에 방문하는 고객에게 제품의 테라피 효과를 최적의 환경에서 경험시켜드리고자 ‘에스테틱 존’을 별도 마련했다”면서 “다가오는 휴가철을 앞두고 두피와 피부관리가 필요한 고객 분들은 바디프랜드 라운지에 방문하셔서 부담 없이 이용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6-13 10:07:03 이정윤
  • 강북구, 고독사 예방 위한 민간인력 대상 교육 실시
    경제이슈

    강북구, 고독사 예방 위한 민간인력 대상 교육 실시

    120명 돌봄종사자 대상 고독사 예방 기술 습득 및 현장 대응 능력 향상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지난 10일 구청 대강당에서 민간인력 대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독사 예방 기술 습득과 복지 현장에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수행하는 돌봄종사자의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종사자인 생활지원사 등 120명이 참석했으며, 예섬교육연구소 대표가 ▲고독사의 개념 이해 ▲고독사 예방을 위한 생활지원사의 역할과 필수 기술 ▲심리적 대응 및 마음챙김 실천방법 등의 주제를 다뤘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생활지원사 여러분의 노고와 헌신이 강북구의 고독사 예방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고독사 예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 대처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13 06:58:48 이정윤
  • LG전자, 서울시...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 협약 일방 파기
    경제이슈

    LG전자, 서울시...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 협약 일방 파기

    이승복 서울시의원, “천박한 자본의 논리로 수도 서울시 농락” 강력 비판
    LG전자가 서울시와 맺었던 ‘이용하기 편리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한지 불과 9개월 만에 통보 없이 관련 사업에서 철수하고, 일방적으로 협약을 파기한 사실이 드러났다.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승복 의원(사진)은 6월 12일(목) 열린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LG전자의 이러한 무책임한 행태를 “천박한 자본의 논리로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시를 농락하는 행위”라고 강력히 비판하며, 서울시와 시민들의 기대를 저버린 대기업의 행태에 대해 맹렬히 질타했다.이승복 의원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해 7월 서울시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당시 LG전자는 단순히 충전기 확대를 넘어, 교통 약자를 위한 로봇 충전 솔루션 도입 등을 제시하며 시민들의 전기차 충전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이는 미래 친환경 도시 서울을 위한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로 기대를 모았다.그러나 LG전자는 협약 체결 후 채 1년도 되지 않은 올해 4월 22일, 돌연 전기차 충전기 사업 종료를 발표했다. 이승복 의원은 “자신들의 이익에 배치된다는 이유만으로 서울시와 어떠한 교감이나 양해도 없이 사업을 일방적으로 정리한 것”이라고 강하게 지적하면서, LG전자의 사업 철수가 단순히 기업의 경영 판단을 넘어 서울시의 행정 신뢰도와 공직 사회의 자존심을 짓밟는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또한 이승복 의원은 LG전자의 일방적인 행태뿐만 아니라, 서울시의 허술한 협약 체결 과정과 안일한 대응도 함께 지적했다. 서울시가 ‘업무협약(MOU)’이라는 이유로 서로 의무가 없었다는 식의 무책임한 해명을 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기업이 일방적으로 철수 했을 때의 대응책 없이 안되면 사업을 접어버리는 사태를 누가 책임질 것이냐며 서울시 행정의 책임론을 제기했다.이승복 의원은 서울시에 대해 “앞으로 이러한 중대 도전 행위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경종을 울리는 차원에서 LG 모든 계열사에 대한 엄격한 자격 심사와 검증을 강화하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하며, “서울시의 노력을 헛되이 만든 LG전자의 무책임한 행태를 기억하고 제 아무리 대기업의 총수라도 서울시의 행정에 정면으로 도전한다면 행정감사시에 반드시 부를 생각”이라며 강력한 대응 의지를 피력했다.
    2025-06-12 21:28:20 이정윤
  • 하나은행,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 사업  통해  소상공인과의 상생
    경제이슈

    하나은행,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 사업 통해 소상공인과의 상생

    간판 및 실내 보수가 필요한 전국 소상공인 대상 총 2,000개 사업장 환경개선 실시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소비위축과 내수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위기 해소 및 영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사)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과 함께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 사업』은 간판 및 실내 보수가 필요한 전국 소상공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오는 7월 9일까지 신청자 모집이 진행되며, ‘간판 지원 사업’과 ‘실내 보수 지원 사업’으로 사업 분야를 나눠 총 2,000개 사업장 앞 환경개선을 지원한다. 먼저, ‘간판 지원 사업’의 경우 사업장 외관 개선을 희망하는 소상공인들의 신청을 받아 약 1,000개 사업장의 노후 간판 교체나 추가 설치 등을 지원한다. 사업장별 최대 200만원 한도 내에서 ▲벽면 이용 간판 ▲돌출 간판 ▲입간판 ▲창문 이용 광고물 등에 환경개선이 진행되며, 간판 리뉴얼을 통한 매장 인지도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내 보수 지원 사업’은 쾌적한 실내 환경 조성을 희망하는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약 1,000개의 사업장을 선정해 사업장별 최대 200만원 한도 내에서 ▲매장 인테리어 ▲화장실 개선 ▲테이블 교체 ▲집기 비품 구입 등 매장 실내보수 시공비 및 비품 구매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사업성 ▲지속 가능성 ▲지원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최종 선정된다. 특히, 이번 지원 사업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의거 지방자치단체 조례로 지정되는 지역상권인 ‘골목형 상점가’ 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승인이 완료된 소상공인들에게 심사 시 우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 신청은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뱅킹 앱 ‘하나원큐’의 개인사업자 전용 모바일 채널인 ‘하나더소호’, 하나은행 홈페이지(www.hanabank.com), 하나 파워온 홈페이지(www.hanapoweron.com)를 통해 가능하다. 하나은행 ESG상생금융부 관계자는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 사업』은 단순한 비용 지원을 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사장님들의 매출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마련한 현장 중심의 지원 사업이다”라며, “앞으로도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한 든든한 파트너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민생경제의 근간이자 지역사회의 중심인 소상공인들의 성장을 위해 지난 3월 약 1,000개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에어컨, 냉장고 등 노후화된 저효율 에너지기기를 고효율 기기로 교체하는 ‘고효율 에너지 기기 지원 사업’을 실시한데 이어, 오는 8월 소상공인들의 경영 효율성 증대 및 비용 절감에 기여하기 위해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AI CCTV 등 ‘디지털 전환 기기 지원 사업’도 추진하며 하나은행만의 상생금융 실천을 지속하고 있다.
    2025-06-12 21:23:28 이정윤
  • 박유진 시의원,“공영방송 TBS 해체...시의회로 책임 떠넘기는 오세훈 시장에 참담”
    경제이슈

    박유진 시의원,“공영방송 TBS 해체...시의회로 책임 떠넘기는 오세훈 시장에 참담”

    오 시장, "TBS 해체는 김어준의 다시 돌아오겠다는 발언이 불을 질러 시의회가 결정, 내 뜻 아냐"
    서울시의회 박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은 11일 제331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서울시 지원이 끊겨 폐국 위기에 몰린 TBS 사태에 대해 오세훈 시장이 그 책임을 시의회로 떠넘기며 시장으로서 리더십을 포기하였다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현재 TBS 직원 180명이 10개월 동안 무급으로 근무하며 TBS를 살리기 위해 악전고투"하는 한편 "서울시는 지원을 끊어놓고도 TBS 정관에는 여전히 홍보기획관과 재정담당관이 이사진으로 들어간 모순적 상황"을 지적했다. 이에 오 시장은 "당시 지원 폐지 조례 통과까지 안 갈 수도 있었다고 판단한다. 그런데 그 편향된 진행자가 TBS를 나가면서 '나 다시 돌아올 거야'라고 말했다. 이게 불을 질렀던 거 아니냐"며 "그래서 시의회에서 분위기가 바뀌어서 그렇게 된 것"이라고 답했다. 박 의원은 "특정 언론인의 말 한마디 때문에 35년 역사의 공영 방송국을 없애 버리는 게 말이 되느냐"고 강하게 반발했다. 특히 "정치는 정치고 언론은 언론"이라며 "어떤 정치 세력이 다수당이 됐다고 해서 공영언론을 나의 발밑에 둔 것처럼 생사를 결정하는 것은 너무나 반민주적"이라고 질타했다. 오 시장이 TBS의 편향성을 문제 삼자 박 의원은 "편향 문제는 언론의 영역 안에서 얼마든지 논쟁할 수 있다. 민주사회에서 당연히 해야할 일"이라며 "그런데 서울시는 어떤 결정을 했나? 공영언론을 아예 없애는 결정을 했다. 논쟁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입을 막아버린 것"이라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특정 정치권력이 35년의 역사가 쌓인 시민참여형 공영언론을 자기 관점에서 편향되었다고 일방적으로 규정짓고 없애버린 이 참혹한 비극을 시민이 심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6-12 13:45:23 이정윤
  • 서범수 의원, 건설기계 봉인제도 폐지... 건설기계관리법  개정안 대표발의
    경제이슈

    서범수 의원, 건설기계 봉인제도 폐지... 건설기계관리법 개정안 대표발의

    건설기계 봉인 폐지로 국민 불편 해소와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 절감 기대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사진)은 11일, 국민의 불편 해소와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 절감을 위해 건설기계 번호판 봉인제도 폐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건설기계계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건설기계 등록번호판 봉인은 등록번호판의 도난 및 위‧변조를 방지하기 위해 도입되었으나, 최근 IT기술 발전으로 도난 및 위‧변조 확인이 실시간으로 가능해져 봉인제도가 불필요하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봉인을 발급 또는 재발급받고 부착하기 위해서는 건설기계 소유자가 직접 차량등록사업소를 방문해야 할 뿐만 아니라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는 등 건설기계 소유자에게는 불편하고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었다. 또한 IT기술의 발전으로 봉인의 실효성이 낮음에도 봉인을 부착하지 않고 건설기계를 운행한 자에게는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규정되어 있어 국민에게 과도한 부담으로 작용하는 문제점도 있었다. 서범수 의원은 “이번 개정안은 실효성이 낮은 봉인제도를 폐지하여 국민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입장에 불합리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11 19:56:09 이정윤
  • KCC, ‘숲으로메탈릭’ 출시로 메탈릭 도료 라인업 강화
    경제이슈

    KCC, ‘숲으로메탈릭’ 출시로 메탈릭 도료 라인업 강화

    기존 센스탄속건메탈릭에 이어 숲으로메탈릭 출시로 다양한 현장 맞춤 대응
    글로벌 응용소재화학기업 KCC(대표 정재훈)가 ‘숲으로메탈릭’을 새롭게 선보이며 메탈릭 페인트 제품군을 강화했다.KCC는 ‘메탈보다 더 메탈 같은 페인트’를 콘셉트로 개발에 몰두한 결과, 금속 특유의 반짝임과 질감을 구현해 화려하고 감각적인 내외관 디자인을 연출할 수 있는 수성 페인트 ‘숲으로메탈릭’을 출시하게 됐다.페인트 내에 포함되어 있는 금속 파티클이 빛을 받아 반짝이도록 개발된 ‘숲으로메탈릭’은 인캔(IN-CAN)1) 조색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색상을 현장에서 간편하게 제조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또한 우수한 부착력으로 콘크리트, 목재, 벽지 등 다양한 소재에 도장이 가능하며, 외부 환경에도 견디는 뛰어난 내후성을 갖춰 실내외 어디든 적용할 수 있다.특히 이번에 출시된 ‘숲으로메탈릭’은 1액형 수성 도료로, 별도의 혼합 과정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어 시공 효율성이 뛰어난 제품이다. 붓, 롤러, 스프레이 등 다양한 방식으로 도장이 가능하며, 유성 도료에 비해 냄새가 적고 휘발성 유기화합물(VOC) 방출도 낮아 실내 공간에 적합하다. 또한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환경표지(친환경) 인증을 획득해 친환경성과 성능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KCC는 기존 제품인 ‘센스탄속건메탈릭’에 이어 이번 ‘숲으로메탈릭’을 선보이며 메탈릭도료 라인업을 강화함에 따라 다양한 시공 환경과 소비자 니즈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센스탄속건메탈릭’은 실내공기질사전적합인증을 받은 유성 메탈릭 도료로 우레탄 페인트의 강력한 부착력으로 콘크리트, 목재는 물론 철재, 아연코팅, 알루미늄, 스테인리스, 타일에도 도장이 가능하며, 기존 페인트 위에도 문제없이 칠할 수 있다.또 빠르게 건조되는 속건타입으로 개발돼 흘러내림 현상을 방지할 수 있으며, 작업성이 뛰어나 누구든 쉽게 도장할 수 있는 기능성 도료다.‘센스탄속건메탈릭’ 역시 ‘숲으로메탈릭’과 마찬가지로 인캔 조색이 가능해 원하는 색상을 현장에서 다양하게 구현할 수 있다.KCC가 ‘숲으로메탈릭’을 새롭게 선보이며 메탈릭 도료 라인업을 강화하는 것은, 인테리어/익스테리어 시장에서 고급스러운 메탈릭 질감을 통해 품격 있는 공간을 연출하는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증가하는 메탈릭 도료 수요에 대응하고, 다양해지는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함이다. 다양한 현장과 소재에 맞는 제품 선택의 폭을 넓힘으로써 메탈릭 도료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KCC대리점을 찾게 하겠다는 것.실제로 KCC의 메탈릭도료 라인업은 강남 최고급 재건축단지에 적용되는 등 프리미엄 건축자재 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KCC는 실제 금속 자재의 무게, 비용, 시공 난이도 등의 제약을 극복하면서도 세련된 금속 질감을 표현할 수 있는 KCC의 메탈릭 도료가 건축물 내외장 디자인의 새로운 해법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KCC 유통도료사업부장인 함성수 상무는 “이번 수성 숲으로메탈릭의 출시는 기존 센스탄속건메탈릭과의 시너지를 통해 세련된 공간 연출에 기여할 수 있는 선택지를 확대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맞춘 맞춤형 도료 개발을 통해 프리미엄 건축 마감 솔루션을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0 19:55:37 이정윤
  • 축산물품질평가원, 데이터 기반 축산 전환에 발맞춘 직원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교육 진행
    경제이슈

    축산물품질평가원, 데이터 기반 축산 전환에 발맞춘 직원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교육 진행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축산농가 컨설팅 및 축산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높아진 내부 직원 데이터 활용 역량을 바탕으로 축산데이터 기반의 농가 생산성 분석 등 전문성 있는 농가 컨설팅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내부 직원의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한우·돼지 농가 생산성 분석 등의 축산 전문가 양성 교육과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교육으로 구성되었다. 축산 전문가 양성 교육은 △축종별 사양관리 기법 △사료의 종류별 특징 △사료 급여량 관리 △맞춤형 컨설팅 방법 등 내용을 포함해 생생한 현장 중심 강의를 제공했다.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교육은 현재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제공 중인 축산물 등급판정 통계와 이력· 유통 통계 데이터의 수집 절차와 활용 방법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함께 진행해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데이터 기반의 축산농가 생산성 분석과 같이 축산분야에서 데이터 활용 역량의 중요성은 점차 커지고 있다.”라며“축산물품질평가원은 내부 직원의 데이터 기반 행정 역량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축산물품질평가원은 국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축산유통 정보 다봄’과 ‘축산유통 통계누리’를 통해 다양한 축산통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25-06-04 20:12:57 이정윤
  • 용산구, ‘희망저축계좌I’ 2차 신규 모집 시작
    경제이슈

    용산구, ‘희망저축계좌I’ 2차 신규 모집 시작

    3년간 근로활동 유지하며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해 탈수급 할 경우, 정부지원금 지원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저소득층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자산형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6월 2일부터 6월 13일까지 ‘희망저축계좌Ⅰ’ 2차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희망저축계좌Ⅰ’은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 중 기준중위소득 40% 이하(1인 가구 기준 956,805원)의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가구원 중 근로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 또한, 가구 전체의 총 근로·사업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40%의 60% 이상(1인 가구 기준 574,083원 이상)이어야 신청이 가능하다. 가입자는 매달 10만 원 이상을 저축하면 정부로부터 월 30만 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본인 저축금은 월 10만 원 이상, 최대 50만 원까지 납입할 수 있으며, 3년간 근로활동을 유지하고 매월 저축을 지속한 뒤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지위에서 벗어날 경우, 정부지원금을 포함해 최대 1,440만 원과 이자를 수령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저축동의서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 ▲자가진단표 등)를 작성·제출하면 된다.박희영 용산구청장은 “희망저축계좌Ⅰ은 자산 형성이 어려운 저소득 가구에 경제적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는 매우 뜻깊은 제도”라며, “저축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025-06-01 22:31:46 이정윤
  • KCC, 공식 유튜브 채널의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로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
    경제이슈

    KCC, 공식 유튜브 채널의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로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

    KCC 차별화된 콘텐츠 ... 유튜브 채널 ‘KCC TV’ 누적 조회수 1억뷰 돌파
    B2B(기업 간 거래) 사업 중심인 KCC(대표 정몽진·정재훈)가 유튜브를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공식 유튜브 채널 ‘KCC TV’가 누적 조회수 1억 뷰(30일 기준 1억304만뷰)를 돌파했다. 2019년 론칭한 KCC TV는 B2B기업의 딱딱한 이미지를 탈피하고,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고 트렌디한 기업으로 포지셔닝 했다. 재미있고 기발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FUnique’ 전략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호응을 이끌어 냈다. 실제로 2019년 ‘TMT 박찬호’ 광고(489만회)를 시작으로, 2020년 ‘기안84의 페인트 교실’(617만회)과 ‘광고 유니버스에 갇힌 성동일’(899만회) 등 디지털 광고가 연이어 흥행하며 KCC TV는 누리꾼들에게 ‘광고 맛집’으로 인식됐다. 이후 2021년 컬러레인져스(751만회)에 이어, 2022년 공개된 ‘국가대표 발라더 KCM’(1043만회)과 2023년 류승룡과 협업한 ‘무지개 같은 오피스’(817만회)가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KCC의 이미지를 완전히 변신시켰다. 특히 가수 KCM이 출연해 B급 감성으로 재미를 선사한 ‘국가대표 발라더 KCM’ 광고는 단일 영상으로는 유일하게 1,0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의미있는 성과를 만들어냈다. KCC는 다양한 제품과 기업을 알리는 재미있는 디지털 광고를 꾸준히 선보이며 친근한 이미지를 구축하는 동시에, KCC의 히스토리와 사업 영역, 자사의 제품을 알리는 정보성 영상 콘텐츠로 기업에 대한 이해도 및 신뢰도를 꾸준히 쌓아 올리는 투트랙 전략도 실행했다. ‘KCC BOOK’, '2분 KCC'를 통해 사업 영역 전반을 소개하고, ‘KCC클라쓰’, ‘KCC금손클라쓰’ 등에서는 소비자가 직접 실행할 수 있는 페인트 활용법과 자사 페인트의 특징을 안내했다. 또 ‘갑자기 KCC실험실’, ‘KCC대학교’ 등의 콘텐츠는 KCC 직원이 직접 출연해 KCC 제품이 일상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를 예능 형식으로 풀어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한편, KCC TV는 형태와 내용의 변화를 꾀하며 상생 채널로 진화하고 있다. KCC의 제품을 판매하는 페인트, 창호 대리점 중 홍보를 원하는 곳을 선정해 홍보 영상을 제작하는 과정을 담은 콘텐츠와 실제 숏츠 홍보 영상을 제공하는 ‘KCC 프로덕션’을 통해 1차 고객인 대리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콘텐츠는 다큐와 예능을 결합한 구성으로 해당 업체의 강점과 서비스 마인드를 알리고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이는 방식으로 현장감 있게 제작된다. 대리점 대표의 니즈를 반영한 최종 숏폼 홍보 영상으로 콘텐츠를 마무리하며 대리점의 홍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업계에서는 KCC의 이러한 노력이 B2B 기업의 새로운 소통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유튜브라는 플랫폼을 통해 소비자와의 거리를 좁히는 동시에 기업 이미지와 대리점과의 관계까지 강화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KCC는 이번 1억 뷰 돌파를 계기로, 더욱 다양하고 유익한 콘텐츠를 제작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대리점과의 협력 관계를 한층 더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KCC 관계자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가속화 되면서 기업과 일반 소비자와의 접점이 디지털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다. KCC의 디지털 채널인 KCC TV를 통해 최신 밈, 쇼츠, 웹예능, 크리에이터 협업 등을 적극 활용해 소비자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고, 대리점주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쌍방향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5-30 13:23:56 이정윤
  • CJ제일제당, 백설 육수에는 1분링 ‘바지락멸치’ 출시
    경제이슈

    CJ제일제당, 백설 육수에는 1분링 ‘바지락멸치’ 출시

    1분 내 ‘진한 육수’ 내는 ‘링’ 형태로 칼국수, 콩나물국 등 국물요리 등 활용도 높아
    CJ제일제당이 편의형 코인육수 신제품 ‘백설 육수에는 1분링 바지락멸치’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엄선한 국내산 바지락과 멸치 등 핵심 원재료를 가득 넣어 깊고 시원하고 개운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다시마와 양파, 무 등 각종 채소를 담아 풍부한 맛을 더했다.2023년 12월 처음 내놓은 멸치디포리와 사골 두 가지 제품의 큰 인기에 힘입어, 바지락멸치 제품을 추가로 내놓게 됐다. 특히 칼국수, 콩나물국, 미역국, 순두부찌개 등에 활용하면 좋다.백설 육수에는 1분링은 가운데가 뚫려 있는 ‘링’ 형태로 끓는 물에서 1분만에 빠르게 녹는 것이 특징이다. 국물요리 외에 조리시간이 짧은 볶음요리에도 활용도가 높고, 다양한 한식뿐 아니라 파스타 등 양식 요리에도 어울리고 깊은 맛을 낼 수 있어 소비자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CJ제일제당 관계자는 “간편요리 트렌드 확대에 따라 ‘백설 육수에는 1분링’이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는 다양한 제품을 내놓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29 14:33:15 이정윤
  • 기후위기 시대 , 지속가능한 생태전환사회를 위한 지식인 367 명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경제이슈

    기후위기 시대 , 지속가능한 생태전환사회를 위한 지식인 367 명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기후환경 · 생태 분야의 학계 , 연구자 등 지식인 367 명은 5 월 28 일 수요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선언을 발표했다 . 이날 기자회견에는 염태영 국회의원도 함께 자리해 , “ 기후위기 대응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국가적 책무이며 , 지방과 중앙 ,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생태전환 정책이야말로 지속가능한 미래의 열쇠 ” 라고 강조하며 이재명 후보의 기후환경 공약에 대한 강한 신뢰를 표명했다 . 지지선언에 참여한 지식인들은 “ 지속불가능한 경제는 전환되지 않으면 파국을 맞이할 것 ” 이라는 생태경제학자 허먼 데일리의 경고와 “ 우리가 하지 않은 일의 대가를 아이들이 치르게 될 것 ” 이라는 기후과학자 제임스 한센의 발언을 인용하며 , 지금이 생태사회로의 정의로운 전환을 이끌 정치적 리더십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 이들은 선언문을 통해 이재명 후보가 “ 기후위기를 단지 온실가스 감축의 기술적 과제가 아니라 , 경제 · 사회 · 생태체계의 구조적 전환이 요구되는 정의로운 전환의 과제로 인식하고 있다 ” 고 평가하며 , 재생에너지 확대와 분산형 에너지체계 구축 , 탈탄소 산업구조 개편 등 실현 가능한 정책 비전과 실행능력을 갖춘 지도자라고 밝혔다 . 또한 생물다양성 증진 , 도시 생태 복원 등 생태회복력을 높이기 위한 이 후보의 정책은 국제적 흐름에 부합하며 , 시민사회와 전문가 · 지방정부와의 협치를 중시한다는 점에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 허재영 전국지속가능협의회 상임회장은 “ 기후위기는 곧 건강위기이며 , 국민생명과 일상을 지키기 위해서는 지속가능한 생태전환을 이끌 수 있는 정치적 리더십이 절실하다 ” 며 이재명 후보의 실천적 감각과 철학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 . 참석자들은 이재명 후보와 함께 실현할 5 대 시대적 과제로 ▲ 기후정책의 국정 최우선화 ▲ 생태계 회복 법제도 강화 ▲ 정의로운 전환 체계화 ▲ 지역 분권과 순환경제 강화 ▲ 생명권 · 환경권의 헌법화 등을 제시했다 .
    2025-05-29 07:08:29 이정윤
  • 영등포구 양평동 신동아 아파트, 여의도 같은 49층 고층 아파트로 대변신
    경제이슈

    영등포구 양평동 신동아 아파트, 여의도 같은 49층 고층 아파트로 대변신

    여의도 같은 49층의 프리미엄 아파트로 재탄생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준공업지역 용적률 상승에 따라 양평동 신동아 아파트가 여의도 같은 49층의 786세대, 고층 프리미엄 아파트로 탈바꿈한다고 밝혔다. 양평동 신동아 아파트의 재건축은 ‘서울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의 준공업지역 용적률 400% 상향에 따라 정비 사업의 판도가 바뀌게 될 대표 사업이다. 올해 하반기 계획안이 통과되면, 용적률이 299.94%에서 399.2%로 높아져 49층 규모의 고층 주거단지로 개발된다. 총 세대수는 563세대에서 786세대로 대폭 늘어난다. 특히 일반분양 물량은 12세대에서 약 80세대로 확대되어 조합원의 부담은 줄고 수익성은 증대된다. 특히 지난 4월에는 서울시 공동주택 재건축 사업 중 최초로 환경영향평가 협의 절차 면제를 받아, 사업시행계획인가 기간이 2개월 이상 단축됐다. 조합장은 “2009년 추진위원회가 설립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본격적인 재건축까지 시간이 오래 걸려 조합원의 불안도 크고, 참여도 저조했다. 용적률 상향으로 사업성이 커지면서, 80% 이상의 조합원이 지지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영등포구 재개발‧재건축 상담센터의 객관적이고 정확한 정보 제공이 큰 도움이 됐다. 다른 조합들도 상담센터를 적극 활용해 사업 추진에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길2구역(신길동 205-136번지 일대)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을 통해 45층 규모의 아파트가 건립되며, 당산동 유원제일2차는 49층 아파트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또한 여의도 광장아파트와 한양아파트는 각각 56층 규모로 재건축이 계획되는 등 영등포 전역에서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양평동 신동아 아파트는 준공업지역 용적률 상승으로 분양 물량이 확대되어 조합원의 경제 부담이 줄어든 대표 사례로, 향후 다른 재개발‧재건축 사업에도 긍정적인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행정력을 총동원해 주민 부담은 최소화하고, 재건축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규제를 완화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05-29 06:54:14 이정윤
  • 김동욱 시의원, “소방차 전용구역 실효성 확보” 위한 조례 개정 추진
    경제이슈

    김동욱 시의원, “소방차 전용구역 실효성 확보” 위한 조례 개정 추진

    “불법 주정차로 막힌 골든타임, 현장 대응력 높일 제도 마련”
    서울시는 긴급차량 출동환경의 실효성을 높이고, 소방차 전용구역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선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 김동욱 의원(사진)은 소방차 전용구역이 실제 재난 대응 현장에서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긴급차량 출동환경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화재나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소방차 전용구역이 실제 현장에서 불법 주정차나 적치물 등으로 기능을 상실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김동욱 의원은 “현장에서는 출동로 확보가 곧 생명과 직결된다”며 “소방차 전용구역의 법적·행정적 실효성을 높여 골든타임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불법 주차 차량을 밀고 진입한 뒤 민원이 제기되면, 소방관들이 이에 대한 행정 처리까지 떠안게 돼 본연의 현장 대응 업무에 큰 부담이 된다”고 지적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소방기본법」 제21조의2에 따라 소방차 전용구역의 정의를 조례에 신설하고, 시장이 수립·시행하는 긴급차량 출동환경 조성 및 관리계획의 대상에 소방차 전용구역을 포함하도록 규정한 것이다. 김동욱 의원은 “이번 개정을 통해 소방차 출동에 필요한 공간이 단순한 표시가 아닌, 실제 작동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난 대응에 있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입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서울특별시의회 제331회 정례회에서 다뤄질 예정이며, 본회의에서 의결되면 긴급차량 출동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5-28 10:55:40 이정윤
  • 반도건설-한광정보통신...지하주차장 화재·안전감시 AI CCTV시스템 개발 맞손
    경제이슈

    반도건설-한광정보통신...지하주차장 화재·안전감시 AI CCTV시스템 개발 맞손

    전기차 충전 시설 및 지하주차장 모든 구역 실시간 감시 및 신속한 대응 체계구축... 골든타임 확보
    ESG경영을 바탕으로 협력사와 지속적인 상생경영을 통한 공동기술개발에 힘쓰고 있는 반도건설이 한광정보통신과 실시간 화재·안전감시 기능을 가진 AI CCTV시스템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반도건설이 이번에 개발한 ‘AI CCTV 시스템’은 지난 해 큰 화제를 낳았던 공동 주택 지하주차장 내 화재사고에 대한 대비책 마련에서 시작됐다. 2010년대 중반부터 공급된 대부분의 아파트 단지는 지상 주차 공간을 없애고 단지 내 보행자 중심의 환경을 조성하게끔 변화했다. 이에 따라 대부분 지하에 주차장을 배치하고 주차장이 사라진 공간을 녹지 공간으로 채우는 것이 일반화됐다. 이런 ‘지상에 차 없는 단지’는 쾌적성 개선과 단지 내 교통사고 위험 차단이라는 큰 성과를 냈지만 지하주차장 내 화재 발생 시 밀폐된 지하주차장의 한계로 인해 피해 규모를 키우는 문제점도 나타났다. 특히 전기차 공급이 대중화되면서 전기차 배터리 이상에 의한 화재 발생이 동반 증가하며 지하주차장 내 화재 발생 시 피해 규모가 더욱더 커지고 있다. 실제로 작년에 청라국제도시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 당시 발화한 전기차 주변 차량과 지하주차장 시설까지 손상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그 밖에 지하주차장 내 크고 작은 화재사고가 매스컴을 통해 알려지면서 공동 주택 거주민의 불안감도 커지게 됐다. 현재 시중에 도입된 지하주차장 화재감시 장치는 전기차 충전구역에만 설치하거나 전기차의 발화처럼 급격한 온도 변화를 감지하는 것에 초점을 둔 열화상 카메라가 대부분이다. 반도건설은 전기차 충전 시설이 필수로 설치되는 공동 주택 특징상 화재 위험성이 높으며 일반 주차구역에 주차한 전기차와 일반차에서도 얼마든지 상세불명의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했다. 반도건설과 한광정보통신이 함께 개발한 AI CCTV 시스템은 화재 발생 시 연기와 불꽃 등 카메라가 촬영한 화재 징후를 AI 화재감지 알고리즘으로 분석하여 화재 진단 및 경고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전기차 충전시설이 설치된 구역을 포함한 전체 주차공간에 설치되기 때문에 일반 구역에서 일어나는 화재도 실시간으로 감시할 수 있다.지하주차장 안에서 화재가 일어나면 AI CCTV 시스템이 이를 인지하고 즉시 관제실의 모니터 팝업 및 경고음이 발생하여 화재 진압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게 해준다. 또한 관제실 직원 부재시 담당자의 모바일 기기로 동시에 경고 신호를 보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본 시스템은 차량 주차 유도등에 함께 내장되기 때문에 사각지대 없이 철저한 감시가 가능하며 일반차량이나 주차구역 내 다른 화재도 모두 감지할 수 있다. 반도건설 이정렬 시공부문 대표는 “지하주차장 내 화재는 빠른 인지와 조치가 피해 규모를 좌우하는 만큼 이번 AI CCTV 시스템이 초동 대응 효율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고객 안전 확보와 피해 확대 예방을 위해 협력사와의 상생경영 및 기술개발을 지속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반도건설은 MOU 체결과 기술개발 완료 후 한광정보통신과 해당 기술의 공동 특허를 등록 진행 예정이며, 특허 등록 완료 이후 새로운 반도유보라 단지에 순차적으로 도입 예정이다.
    2025-05-28 09:44:10 이정윤
  • 데일리환경
  • 서울특별시 용산구 원효로31길 17 (원효로3가)
  • PC보기
Copyright ⓒ 데일리환경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