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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윤

기자가 쓴 기사
  • 넷마블 ‘AGF 2025’에서 <몬길: STAR DIVE> 깜짝 게릴라 이벤트 진행
    사회이슈

    넷마블 ‘AGF 2025’에서 <몬길: STAR DIVE> 깜짝 게릴라 이벤트 진행

    누구나 현장 사전등록으로 참여 가능…‘야옹이 인형’ 등 굿즈 제공
    넷마블은 개발 중인 액션 RPG 신작 <몬길: STAR DIVE(개발사 넷마블몬스터)>가 5일부터 7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국내 최대 애니메이션 게임 축제 ‘Anime X Game Festival 2025(AGF 2025)'에서 깜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몬길: STAR DIVE>는 킨텍스 1전시장 1홀에 위치한 애니플러스·애니맥스·라프텔 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현장에서 누구나 손쉽게 참가할 수 있는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를 통해 ‘야옹이 인형’, ‘몬스터링 키링’, ‘야옹이 머리핀’ 등 다양한 굿즈를 보상으로 증정한다. 또 부스에선 <몬길: STAR DIVE>의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호쾌한 액션 전투가 담긴 영상도 시청할 수 있다. 넷마블 관계자는 “이번 ‘AGF 2025’ 깜짝 참전을 통해 <몬길: STAR DIVE>의 매력을 보다 많은 분들께 소개하고자 한다”라면서 “출시 전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이용자분들과 사전 소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몬길: STAR DIVE>는 2013년 출시된 모바일 수집형 RPG ‘몬스터 길들이기’의 후속작으로, ▲언리얼 엔진5 기반의 고퀄리티 스토리 연출 ▲3인 파티 기반 실시간 태그 플레이와 시원한 전투 액션 ▲몬스터를 포획·수집·합성하는 ‘몬스터링 컬렉팅’ 등이 특징이다. <몬길: STAR DIVE>는 내년 상반기 PC와 모바일을 포함한 멀티 플랫폼 출시를 목표하고 있으며, 현재 글로벌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다. 정식 출시 전 ‘AGF 2025’를 포함한 다양한 글로벌 게임 행사에 참가해 이용자들과의 접점을 넓혀나가고 있다.
    2025-12-06 20:31:37 이정윤
  • 바디프랜드 “메리크리스마스&헬시뉴이어!”…‘건강기원’ 컨셉 프로모션 진행
    사회이슈

    바디프랜드 “메리크리스마스&헬시뉴이어!”…‘건강기원’ 컨셉 프로모션 진행

    연말연시 맞아 공식 판매처의 전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 제공
    연말연시를 맞아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가 고객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메리크리스마스 앤 헬시뉴이어’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연말연시를 맞아 서로 간 덕담을 나누는 안부인사에서 착안한 이번 프로모션은,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을 통해 모두의 건강을 기원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고객들이 한 해 동안 수고한 가족과 지인, 스스로에게 주는 선물로서 바디프랜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1월 중순까지 공식 판매처의 전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팔콘’ 이상급 헬스케어로봇 또는 의료기기를 계약하는 고객이라면 제품별로 크고 다양한 헤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 의료기기인 △메디컬파라오 △메디컬팬텀은 60만원, 헬스케어로봇 제품군인 △퀀텀 Audio Speakers by Bang&Olufsen, △퀀텀 뷰티캡슐 △에덴로보는 30만원의 렌탈료 할인이 적용된다. 또한, 이번 프로모션 기간 중 프리미엄 의료기기 및 상위 헬스케어로봇을 렌탈하거나 구매하면, 바디프랜드 제품을 더욱 더 안전하고 청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사후관리 프로그램인 ‘더케어 서비스’를 반값에 경험할 수 있는 혜택도 추가로 주어진다. ‘더케어 서비스’는 바디프랜드 전문 엔지니어가 직접 제품이 설치된 현장에 정기 방문해, ▲기기 내외부의 클리닝 ▲탈취∙살균 ▲정상작동 점검 ▲가죽시트 교체 등을 실시하여 마사지체어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시키는 프리미엄 유지관리 서비스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한해를 마무리하며 모두가 따스한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모션”이라며 “바디프랜드와 함께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선물 고민을 해결하고, 바디프랜드 라운지에 방문해 마사지로 건강을 충전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5-12-06 20:29:57 이정윤
  • 식약처, 제조일자 없는 ‘절임식품’ 회수 조치... 농업회사법인(주)황금마을
    사회이슈

    식약처, 제조일자 없는 ‘절임식품’ 회수 조치... 농업회사법인(주)황금마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농업회사법인(주)황금마을(전남 해남군 소재)’이 제조·판매한 ‘절임배추(식품유형: 절임식품)’에 제조일자를 표시하지 않은 사실이 확인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제조일자를 표시하지 않은 아래 제품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전남 해남군청이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 조치하도록 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5-12-06 20:15:32 이정윤
  • 김소희 의원 “민주당과 이재명 대통령 과거 선동 발언 잘못됨 인정해야”
    친환경가이드

    김소희 의원 “민주당과 이재명 대통령 과거 선동 발언 잘못됨 인정해야”

    '핵 폐수'라며 국민선동하고 혈세 2조3천억 쓰게 만든 이재명 대통령...민주당, 왜 사과 한마디 없이 지금은 침묵하나”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이재명 정부 시작 이후 후쿠시마 오염수는 5차례 방류되었다. IAEA는 어제(12월4일) 후쿠시마 오염수 17차 방류에 대한 검증 보고서를 발표했다. IAEA 분석 결과, 삼중수소 농도는 일본의 운영 기준인 리터당 1,500베크렐(1,500 Bq/L)보다 훨씬 낮았으며, 국제 안전 기준에도 부합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IAEA는 2023년 8월 첫 방류 이후 2023년 1~3차, 2024년 4~10차, 2025년 11~17차 방류까지 각 회차별 검증 보고서를 통해 방류가 국제 안전기준을 충족하며, 인체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무시 가능한 수준’이라고 반복 확인했다. 불과 2년 전 “핵 폐수”, “제2의 태평양전쟁”이라며 온 나라를 뒤흔들던 민주당과 이재명 대통령은 지금 철저히 침묵하고 있다. 그때의 분노와 가두투쟁, 삭발은 대체 어디로 사라졌는가? 당시 민주당은 과학이 아닌 감정적 프레임을 앞세워 반일 정서를 자극하고, 정치 선동의 무기로 삼아 정부를 공격했다. 정작 그 과정에서 어민과 자영업자가 입은 피해는 외면했다. 오염수 선동은 막대한 예산 낭비를 초래했다. 괴담으로 큰 타격을 입은 수산업계 지원을 위한 수산물 상생할인 및 수매 지원, 수산금융 자금 이차보전을 비롯해 해양환경 감시 체계 구축, 방사능 탐지 기술 개발, 천일염 방사능 검사 지원 등 정부가 투입한 혈세가 무려 2조 3천억 원에 달한다.그렇게 거친 말과 극단적 행동으로 국민의 불안을 키우던 사람들이, 정권을 잡은 지금은 언제 그랬냐는 듯 조용하다. 자신들이 퍼뜨린 거짓된 공포와 왜곡에 대한 사과도, 최소한의 설명도 없다. 국민에게 공포를 팔아 정치적 이득을 취해놓고, 책임을 져야 할 순간에는 조용히 입을 닫는 것이 책임 있는 정당과 지도자의 모습인가? 민주당과 이재명 대통령은 지금이라도 과거의 선동적 발언이 잘못되었음을 인정하고, 그때는 왜 그토록 극단적이었는지, 지금은 왜 침묵하는지 국민 앞에 명확히 답해야 한다. 김소희의원은 "환경문제는 과학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괴담으로 선동하면 결국 이런식으로 예산이 낭비될꺼라는 걸 이제는 많은 국민들이 알고 있다며 선동할 때는 목청을 높이고, 책임 앞에서는 침묵하는 민주당식 정치,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고 전했다.
    2025-12-06 19:34:28 이정윤
  • SK온, 독거노인 돌봄 문화 확산…‘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사회이슈

    SK온, 독거노인 돌봄 문화 확산…‘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SK온이 적극적인 독거노인 지원 활동을 통해 돌봄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최근공시를 통해 밝혔다. SK온은 지난 4일 보건복지부 주최로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2025년 사랑 나눔의 장’ 행사에서 독거노인 보호 유공단체로 선정돼 ‘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SK온은 독거노인의 정서적 지원을 위해 다각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1년 출범 이후 최근 4년간 구성원 8,114명(이하 누적 기준)이 독거노인 14만7,472명을 도왔다. SK온 구성원들은 독거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스마트 기기 사용법이나 생활 체육 운동법을 쉽게 설명하는 등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했다. 또, 구성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독거노인 가정에 배달하는 ‘사랑의 김장나눔’과 같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생활 전반을 세심하게 챙겼다. 지역 사회와 함께 독거노인 먹거리 지원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쳤다. 플리마켓에서는 어르신들의 행사 참여를 돕고, 무료 급식소나 노인복지관 배식 봉사에도 나섰다. 이날 행사에서 SK온은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 제17차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65세 이상 독거노인이 증가하면서 동반되는 고립감 등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올해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를 넘으면서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정대인 SK온 지속경영실장은 “SK온은 독거노인이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지낼 수 있도록 단순한 기부나 캠페인을 넘어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2-06 19:21:25 이정윤
  • 한국마사회, 제14회 말산업 국가자격 시험 합격자 발표
    사회이슈

    한국마사회, 제14회 말산업 국가자격 시험 합격자 발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12월 4일 제14회 말산업 국가자격(말조련사·장제사·재활승마지도사) 3급 자격시험에서 총 100명의 최종 합격자를 확정‧발표했다. 말산업 국가자격 시험은 말조련사, 장제사, 재활승마지도사 3개 분야로 구성되며,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가 확정된다. 자격 종목별로는 말조련사 62명, 장제사 4명, 재활승마지도사 34명이 최종 합격했다. 2012년 제1회 시험 시행 이후 현재까지 총 1,357명의 말산업 전문인력을 배출했다. 한국마사회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말산업 국가자격시험 운영업무를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으며, 말산업의 육성‧발전을 선도할 전문인력의 인증관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국가자격 시험을 통해 전문가로서의 기본 역량을 검증하고 있으며, 이들이 말산업 현장에서 역량을 발휘해 말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12-06 19:17:57 이정윤
  • HDC현대산업개발,    동절기 안전 강화를 위한 경영진 현장 점검
    사회이슈

    HDC현대산업개발, 동절기 안전 강화를 위한 경영진 현장 점검

    대형 항만 공사 안전 확보를 위해 안전 시설물 설치 상태 등 점검
    주요 기반 시설로서 공사 단계부터 완공 이후까지 이어지는 안전한 환경 구축할 것근로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정기적 활동 진행··겨울철 안전 관리 강화 계획 HDC현대산업개발은 겨울철 안전 관리를 강화하는 차원으로 4일 마산해양신도시 공사 현장에서 경영진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마산해양신도시 사업은 마산만 일부를 매립해 약 63만㎡의 인공섬을 조성하는 부지 조성 공사로 HDC현대산업개발은 연약지반 처리, 도로 및 수변 산책로 등을 조성한다. 이날 점검에는 정경구 대표이사(CEO)와, 조흥봉 인프라본부장을 비롯한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현장 점검단은 부지 내 도로, 산책로, 조형시설물의 시공 상태를 포함해 전체적인 안전 시설물 설치 상태를 확인했다. 정경구 대표이사는 점검 과정에서 약 15년이라는 공사 기간 힘써온 현장 근로자들의 고충을 들으며, 준공까지 안전한 작업환경을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대형 항만 공사의 특성을 고려하여 경영진이 방문해 주요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안전한 시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정경구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는 “대형 인프라 공사는 사회의 주요 기반 시설이 되는 것으로 안전 관리는 공사 과정뿐만 아니라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단계까지 이어져야 한다”라며 “근본적인 안전 확보를 위한 엄격한 점검을 통해 공사 단계부터 완공 이후까지 이어지는 안전한 환경을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혹서기, 장마철과 같이 안전 관리 중요성이 두드러지는 시기에 근로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정기적으로 캠페인과 경영진 안전 점검을 진행하는 등 체계적인 안전 관리 활동을 이어왔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후 HDC현대산업개발은 안전 취약 시기인 겨울철을 맞아 안전·품질 점검 등 관리 활동을 강화해 현장에 안전 최우선 문화를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라고 전했다.
    2025-12-06 07:14:27 이정윤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최초 세쌍둥이 출산 직원을 위한 축하 및 격려 행사 개최
    사회이슈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최초 세쌍둥이 출산 직원을 위한 축하 및 격려 행사 개최

    저출산 해소를 위한 공사의 실질적 지원 의지 표명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12월 5일 금요일에 공사 최초로 세쌍둥이를 출산한 직원을 축하하고 앞날을 격려 위한 특별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 소멸 위기가 국가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출산을 장려하고 가족 친화적 조직문화를 확대하기 위한 공사의 실천적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사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 등 임직원 총 13명이 참석해 출산 직원에게 직접 축하와 응원을 전하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기획팀장의 행사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사장님의 축하 덕담, 출산 직원의 소감 발표순으로 이어졌다. 이어 출산을 축하하는 다양한 선물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3단 기저귀 케이크 △꽃바구니 △유모차 세트 △양육 지원 복지포인트 △캘리그라피 △화장품 세트 등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선물이 전달됐다. 마지막으로 참석자 전원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세쌍둥이의 건강한 성장을 한마음으로 기원했다. 정부는 ‘인구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하며 인구감소지역 지정, 양육비 지원 확대 등 범국가적 대응을 추진하고 있다. 공사 역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출산·양육친화 제도를 강화하고 출산 장려 분위기를 확산할 계획이다.문영표 사장은 “우리 공사에서 처음으로 세쌍둥이가 탄생한 것은 큰 기쁨이며, 사회적 과제인 저출산 문제 해결에도 의미 있는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안심하고 일하며 가족과 함께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가족 친화적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06 07:10:34 이정윤
  • 농촌진흥청, 단계별 선호도 조사 거쳐 곤충단백질 공식 이름 정해
    사회이슈

    농촌진흥청, 단계별 선호도 조사 거쳐 곤충단백질 공식 이름 정해

    ‘곤충단백질’ 새 이름 ‘파워프로틴-아이(I)’ 선정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곤충 식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개선하고 곤충단백질의 효능과 가치를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곤충단백질 새 이름을 ‘파워프로틴-아이(I)’로 확정했다. ‘파워프로틴-아이’는 고단백, 에너지· 활력 증진 등 곤충단백질의 영양적 가치를 강조하고, 곤충이라는 단어를 직접 쓰는 대신 곤충(Insect)의 영문 첫 글자인 아이(I)를 뒤에 붙여 곤충 유래 단백질임을 표시했다. 농촌진흥청은 친환경 단백질원인 곤충 식품에 대한 국민 정서상 거리를 좁히고, 곤충 식품의 이미지 전환을 위해 곤충단백질 새 이름 짓기 작업을 추진하고 올해 8월 곤충산업활성화 홍보 특별전담조직(TF)을 발족한 바 있다. 이후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다양한 이름을 발굴하고, 9월 곤충의 날 행사 현장에서 방문객 선호도 등을 조사했다. 농촌진흥청 내부 직원 선호도 조사, 9월 대국민 선호도 조사(대한민국농업박람회)를 진행해 곤충단백질의 새 이름으로 ‘파워프로틴’을 1차 선정했다. 이어 곤충산업활성화 홍보 특별전담조직 2차 협의회를 갖고 전문가 조언을 얻어 ‘파워프로틴’에 아이(I)를 붙여 ‘파워프로틴-아이’를 공식 이름으로 최종 확정했다.또한, 원료 곤충 종 정보를 소비자에게 폭넓게 제공하고 제품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기본 이름은 ‘파워프로틴-아이’로 하되, 원료 곤충 종에 따라 학명의 첫 글자를 아이 뒤에 붙여 사용*하기로 지침을 마련했다. * (예시) 갈색거저리: 파워프로틴-아이티(IT), 흰점박이꽃무지: 파워프로틴-아이피(IP)농촌진흥청은 곤충단백질 새 이름 ‘파워프로틴-아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곤충요리 시연‧시식 등 관련 행사, 양잠‧곤충 관련 체험 프로그램 등과 연계해 현장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농촌진흥청 산업곤충과 변영웅 과장은 “‘파워프로틴-아이’는 곤충 효능에 초점을 맞춰 지어진 이름으로, 향후 식품업계와 연구‧정책 현장에서 통용될 것”이라며, “전문가와 국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곤충 식품 이미지를 친숙하게 알리고, 곤충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식용곤충은 단백질 함량이 최대 70%에 달하는 고단백 영양식품이고, 불포화지방산 함량도 높아 미래 식량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공식적으로 식품원료로 승인된 식용곤충은 모두 10종( 백강잠, 식용누에, 메뚜기, 갈색거저리 애벌레(고소애), 쌍별귀뚜라미(쌍별이), 장수풍뎅이 애벌레(장수애), 흰점박이꽃무지 애벌레(꽃벵이), 아메리카왕거저리 애벌레(왕고소애), 수벌번데기(꿀데기), 풀무치(바삭이) )이다.
    2025-12-06 07:06:53 이정윤
  • 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 기초환경교육센터·사회환경교육기관 지정 확대 설명회 개최
    사회이슈

    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 기초환경교육센터·사회환경교육기관 지정 확대 설명회 개최

    환경교육 관련 법령, 조례, 계획 등을 기반으로 한 지역환경교육 체계 구축 및 활성화 계기 마련
    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는 지난 4일(목) 서울특별시청 서소문2청사에서 서울특별시 기후환경정책과와 공동으로 기초환경교육센터 및 사회환경교육기관 등 지정 확대를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현재 기초환경교육센터 미지정 상태인 자치구의 환경교육 담당자 및 서울 소재 민간환경교육단체를 대상으로 마련된 자리로, 기초환경교육센터 및 사회환경교육기관 지정 요건과 지원 방향 등을 공유하는 취지로 진행되었다. 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및 「서울특별시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 지정된 광역환경교육센터(지정: ‘24. 5. 2.)로 ‘환경학습도시 서울’의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광역환경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는 서울 기초환경교육센터 미지정 자치구(11개구)의 환경교육 담당 공무원 및 민간환경교육단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환경교육센터 지정(제25조), 사회환경교육기관 지정(제15조), 환경교육도시(제27조) 지정 등 환경교육법을 토대로 한 지역환경교육 체계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사항들이 다뤄졌다. 구체적으로, 기초환경교육센터의 지정·운영의 근거가 되는 ‘환경교육법과 조례 및 제도’ 및 ‘지역환경교육센터(광역·기초)의 지정 현황 및 기능·역할’ 등에 대한 설명에 이어, ‘서울의 기초환경교육센터·사회환경교육기관 우수 사례 발표’, ‘질의 및 응답’ 등이 진행되었다. 사회를 맡은 권종휘 팀장(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은 설명회 시작에 앞서, 기초환경교육센터 및 사회환경교육기관 지정 확대를 위해 개최하는 본 행사의 취지 및 목적, 행사개요, 주요내용 등을 안내하였다. 발제를 맡은 이용성 센터장(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은 「환경교육법(조례)과 제도」, 「지역환경교육센터 지정·운영 지침」 등에 근거하여, 지역환경교육센터의 배경 및 목적, 기능과 역할, 현황과 과제 등을 발표하였다. 첫 사례발표는 강대길 주무관(서대문구청 기후환경과)이 환경교육도시(기후부 지정) 서대문구의 환경교육 활성화에 있어 기초센터가 갖는 의미와 역할에 대해 다양한 활동 사례를 통해 공유하였다. 서대문구는 2개소의 기초센터(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 행복그린센터)를 지정·운영 중이다. 이어지는 사례발표를 맡은 김향희 부장(노원환경재단 환경교육부)은 노원구의 환경교육 운영 체계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환경교육 사업과 지역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추진 방향 등에 대해 공유하였다. 노원구는 기초환경교육센터 및 사회환경교육기관(2개소)을 지정·운영 중이다. 기초환경교육센터 사례발표에 이어, 이용성 센터장은 서울특별시 광역환경교육센터의 기능과 역할, 주요사업 등에 대해 소개하며 발제를 마무리하였다. 특히, 국가와 기초, 광역과 광역, 광역과 기초 간에 교류·협력에 있어 거점조직으로서 광역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강조하였다. 또한 전종일 팀장(서울특별시 기후환경정책과 기후환경교육팀)은 기초환경교육센터와 사회환경교육기관의 활성화를 위해 ’26년부터 환경교육 기여 및 성과 관련 인센티브 및 사업 지원 등에 대한 계획을 공유하였다. 이용성 센터장(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은 “지역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기반 추진체계와 운영·지원 방안이 모두 충족되어야 한다”며, “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가 기초환경교육센터와 사회환경교육기관 지정 확대를 위해 추진한 이번 설명회는 전국 광역시도 환경교육센터 사례 중 유일하며, 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는 앞으로도 지역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체계 구축과 운영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12-06 06:54:53 이정윤
  • 동작구 .서울교통공사- 업무협약 체결...  지하철 공실 상가 활용, 구민 건강․여가 서비스 제공
    사회이슈

    동작구 .서울교통공사- 업무협약 체결... 지하철 공실 상가 활용, 구민 건강․여가 서비스 제공

    서울 지하철역, 이동을 위한 공간 넘어 생활 밀착형 복지거점으로 도약 박차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는 5일(금) 동작구(구청장 박일하)와 업무협약을 맺고, 관내 지하철역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스크린파크골프장 등 구민 여가·복지 공간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의 첫 사업으로, 최근 국민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는 스크린파크골프장을 7호선 상도역 내 공실 상가에 조성할 계획이며 내년 초 구민에게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이후에도 역 유휴공간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다양한 생활체육 시설 및 시민편의 공간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파크골프는 짧은 거리에서 1~4명이 즐길 수 있는 고령 친화형 생활체육으로, 서울시도 관련 시설 확충을 적극 지원 중이다. 동작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실내 여가 공간을 마련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가 추진 중인 ‘육각형 상가 정책(공공성과 트랜드를 모두 반영한 상가 활성화 전략)’에도 더욱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공사는 이미 지하철 역사 내에 ▲이동노동자 쉼터, ▲어르신 일자리 공방, ▲청년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시민 여가․편의시설을 도입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육각형 상가 정책’은 디지털 기술 확산과 인구구조 변화, 비대면의 일상화 등 시민 라이프스타일이 변화함에 따라, 기존 소비 중심의 지하철 상가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진단에서 출발했다. 공사는 이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경험과 휴식, 문화와 취미를 향유할 수 있는 거점으로서 서울지하철 역할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한영희 서울교통공사 기획본부장(사장 직무대행)은 “서울지하철은 시민의 삶에 발맞춰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도심 속 여가․복지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라며 “동작구청과의 이번 협약은 이러한 변화를 더욱 공고히 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2025-12-06 06:51:41 이정윤
  • 아성다이소, 강원도 도계지역 방문해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진행
    사회이슈

    아성다이소, 강원도 도계지역 방문해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진행

    2019년부터 7년째 강원도 삼척시 도계 탄광촌 지역에 봉사활동 이어와
    균일가 생활용품점 (주)아성다이소가 강원도 도계지역에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12월 4일 진행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아성다이소 임직원이 도계 탄광촌 지역에 방문해 취약가정 및 지역아동센터에 연탄 2,800장과 등유 1,900L 등을 전달했다. 강원도 삼척시 도계지역은 1960년대 대표적인 탄광촌으로 당시 탄광개발 활성화와 수요 증가로 황금기를 누렸으나 수요 감소와 석탄합리화 정책으로 광산이 문을 닫기 시작하면서 지역 경제도 불황을 겪게 됐다. 올해 6월에는 마지막 공영 탄광인 도계광업소마저 폐광하며 근로자들이 마을을 떠났고, 경기침체 및 조손가정 증가에 따라 아이들에 대한 교육 등 지원이 더욱 열악해진 상태이다. 도계지역의 어려움을 전해들은 ㈜아성다이소는 2019년 도계지역 내 센터에 맞춤형 아동·청소년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글로벌비전과 MOU를 체결했다. 2019년~2024년까지 6년간 약 1만 7000장의 연탄 외 난방유, 행복박스를 전달했으며 도계지역 아이들과 함께 ‘다이소 매장’을 방문하는 등 활동을 계속해오고 있다.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한 행복박스는 아이들의 교육과 일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필기구, 장난감, 겨울 잡화(모자, 장갑 등), 쿠션 등으로 구성했다. 한편, 행복박스는 ㈜아성다이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으로 사회 취약계층이나 보훈가족, 자연재해 피해가구 등에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하는 활동이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도계지역에 방문한 이번 활동이 지역 아동 및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활동을 계속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5-12-05 12:24:09 이정윤
  • 박상혁 시의원,  ‘1동(洞) 1푸른운동장 조성’ 사업 추진!
    사회이슈

    박상혁 시의원, ‘1동(洞) 1푸른운동장 조성’ 사업 추진!

    ‘26년 서울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안 예비 심사 통해 250억 원 편성
    박상혁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장(서초 제1선거구, 국민의힘)이 지난 2일(화) 진행된 서울특별시교육청의 2026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등의 예비심사를 마무리하고, 이 과정에서 서울시교육청에 서울시민이 도보 30분 내에서 인조잔디 운동장을 누릴 수 있도록 “1동(洞) 인조잔디 학교 운동장 1개 조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동시에 박 위원장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가 지난 2일 의결한 ‘2026년 서울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안’ 중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에 인조잔디 운동장 신규 조성을 위한 포괄사업비 250억 원이 편성했다고 말했다.그동안 학생들과 시민들은 인조잔디 운동장 설치를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 또한, 교육환경의 급속한 디지털화로 학생들의 일상적 신체활동이 줄어듦에 따라 서울 학생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인조잔디 운동장 확대가 필요하다는 여론도 강화되는 상황이었다.이에 박상혁 위원장은 2024년 교육위원장으로 취임한 이후 인조잔디 운동장 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인조잔디 운동장 관련 예산은 2024년 이후 큰 폭으로 증액한 바 있다. 이번에 박상혁 위원장이 발표한 ‘인조잔디 학교 운동장 조성 사업’은 2029년까지 4년간 총 110개소의 인조잔디 학교 운동장을 신규로 조성하여 2030년까지 기조성된 운동장 307개(‘25년 조성 중 포함)를 포함, 총 417개의 인조잔디 학교 운동장을 확보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박 위원장은 이를 통해 2030년까지 서울시민 모두가 도보 생활권 내에서 인조잔디 운동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부분의 행정동에 1개소 수준의 인조잔디 학교 운동장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2025년 기준 서울시 25개 자치구에 총 427개의 행정동이 있다는 점에서 이번 계획이 현실화되면 시민 대부분이 도보 30분 이내 생활권에서 1곳 이상의 인조잔디 운동장을 이용할 수 있다는 계산이다. 박상혁 위원장의 계획이 실현되면, 서울 학생들은 사계절 푸르른 학교 운동장에서 다양한 야외 활동을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지역주민들은 학교 개방 시간을 이용해 양질의 인조잔디가 구축된 학교 운동장에서 생활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 위원장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의 2026년 예산안 등의 예비심사 과정에서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에 인조잔디 운동장 신규 조성을 위한 포괄사업비를 70억원에서 250억원까지 증액하여 사업의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교육위원회에서 심사·의결된 해당 예산은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와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적으로 확정될 예정이다.무엇보다 이번 교육위원회를 통과한 예산안 등에 대하여 서울시교육청 역시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을 위한 예산 증액 편성에 동의했다는 측면에서 교육청 차원의 인조잔디 운동장 설치 확대 의지를 확인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박상혁 교육위원장은 “그동안 서울시교육청은 인조잔디 운동장에 대하여 아이들은 흙을 밟아야 한다는 기조가 있었다. 그러나 실제 교육 현장에서는 비산먼지 발생, 물고임, 토사의 유출 등으로 인한 부상 등 많은 불편함으로 아이들이 정작 운동장을 멀리 해왔다”면서 “이번 인조잔디 운동장 확대 추진을 통해 교육 여건 개선과 동시에 학생 건강권 확보, 주민의 생활체육 증진 등을 모두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특히, 박 위원장은 “향후 인조잔디 운동장의 추진이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거쳐 이뤄질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에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한편, 박상혁 위원장은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가 완료된 이후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마스터 플랜을 발표할 예정이다.
    2025-12-05 12:18:06 이정윤
  • 봉양순 시의원, 2025년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 함께 해
    사회이슈

    봉양순 시의원, 2025년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 함께 해

    ‘브레드이발소 시즌2와 함께하는 럭키 크리스마스’씰로 결핵 퇴치와 건강 응원
    서울시의회 봉양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제3선거구)이 지난 4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2025년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에 참석해,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회장 김동석)와 함께 올해의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했다. 이날 증정식은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서울시의회 성금 전달과 함께 결핵 퇴치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크리스마스 씰 보급 확대를 위한 간담회도 이어졌다. 크리스마스 씰은 1904년 덴마크에서 처음 시작돼, 우리나라에서는 1932년부터 사용되었고, 1953년 대한결핵협회 창립과 함께 결핵퇴치 상징 캠페인으로 자리를 잡았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이어 국내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브레드이발소 시즌2’와 협업해 ‘럭키 크리스마스(LUCKY CHRISTMAS)’ 씰을 발행했다. 씰에는 브레드, 윌크, 초코 등 친근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행운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으며, 키링, 마그넷, 파우치, 에코백 등 실용적인 굿즈들도 함께 구성되어 일상 속에서 결핵 퇴치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회장 김동석)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여전히 OECD 국가 중 결핵 발생률 2위(인구 10만 명당 38명), 사망률 5위(인구 10만 명당 3명)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 환자 비율이 2020년 48.5%에서 2024년 58.7%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고령사회에 따른 대응이 절실한 상황이다. 봉양순 의원은 “결핵은 결코 과거의 질병이 아니며, 지금도 우리 사회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는 위협”이라며, “작은 씰 한 장이 결핵 퇴치를 위한 생명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에 큰 힘이 되듯,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참여가 모여 건강한 서울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크리스마스 씰 모금은 전국 우체국, 편의점, 온라인 기부스토어, 학교 및 직장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기부금은 ▶결핵 환자 조기 발견 ▶취약계층 검진 및 지원 ▶결핵 예방 교육 및 홍보 ▶결핵관련 연구 및 지원 등 다양한 결핵 퇴치 사업에 활용된다.
    2025-12-05 12:13:28 이정윤
  • 정희용 의원, “자동차산업협회장 인사 청탁 논란… 산업부 ‘협회 정관에 따라 자체 선임’선 그어”
    사회이슈

    정희용 의원, “자동차산업협회장 인사 청탁 논란… 산업부 ‘협회 정관에 따라 자체 선임’선 그어”

    민간단체 회장직 두고 여당 의원-대통령실 비서관 인사 청탁 정황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최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이하 협회) 회장 선임에 여당 국회의원과 대통령실 비서관이 개입한 정황이 드러난 가운데, 5일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 (사진)이 산업통상부로부터 제출받은 서면답변서에 따르면, 산업부는 “자동차산업협회 회장 또는 임원진 선임은 협회 정관에 따라 총회 등에서 자체적으로 선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혀 논란이 확산될 전망이다. 산업부의 서면 답변서에 따르면 “자동차산업협회는 「민법」 제32조 및 「산업통상부장관 소관 비영리법인의 설립 및 감독에 관한 규칙」에 따라 주무관청인 산업부에 등록된 비영리단체이며, 우리 부에서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지 않다”고 했다. 또 역대 회장들 선임과 관련해서는 “협회 정관에 따라 총회에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적임자를 선임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정희용 의원은 “정관에 따라 자율적으로 선임해야 할 민간단체 회장직에 여당 국회의원과 대통령실 비서관이 영향력을 행사하려 한 것은 명백한 인사농단”이라 비판하고, “해당 본부장이 인사청탁을 했기 때문에 여당 의원이 나선 것 아니겠나”라며 “산업부 차원의 진상 조사와 규명이 수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통령실은 5일 강훈식 비서실장이나 김현지 부속실장에게 실제로 인사 청탁이 이뤄진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강유정 대변인은 “민간 단체 협회장직에 대통령실이 개입한 것이 맞느냐”는 기자 질문에 대해 “사실이 아니므로 답변할 내용이 없다. 개입이 없었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정 의원은 "단순히 꼬리를 자르고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하는 것으로 끝낼 문제가 아니"라며, "정부 보조금조차 받지 않는 비영리 민간단체의 인사에 대통령실이 왜 개입했는지, 추가적인 인사 전횡은 없는지 등 그 구조와 경위를 낱낱이 밝히는 것이 핵심“이라고 밝혔다
    2025-12-05 07:11:56 이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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