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환경
  데일리환경
닫기
  • 정치
    • 청와대
    • 국회/정당
    • 북한
    • 행정
    • 국방/외교
    • 정치 일반
  • 경제
    • 금융
    • 증권
    • 산업/재계
    • 중기/벤처
    • 부동산
  • 사회
    • 사건사고
    • 교육
    • 노동
    • 언론
    • 환경
    • 인권/복지
    • 식품/의료
    • 지역
    • 인물
    • 사회 일반
  • 문화/생활
    • 건강정보
    • 자동차/시승기
    • 도로/교통
    • 여행/레저
    • 음식/맛집
    • 패션/뷰티
    • 공연/전시
    • 책
    • 종교
    • 날씨
    • 생활문화 일반
  • IT/과학
    • 모바일
    • 인터넷/SNS
    • 컴퓨터
    • 게임/리뷰
    • 과학 일반
  • Gallery
  • PHOTO
  • 지면보기

이정윤

기자가 쓴 기사
  • 삼성도 밀렸다··· 'AI 돈줄’에 짓눌린 한국 재벌, 격차 두 배 벌어졌다
    산업/재계

    삼성도 밀렸다··· 'AI 돈줄’에 짓눌린 한국 재벌, 격차 두 배 벌어졌다

    [데일리환경=김세정기자] 한국 재벌가의 아시아 부호 가문 순위가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지만, 시장에서는 이를 두고 ‘AI 호황 착시’와 ‘구조적 양극화’에 대한 경고 신호로 해석하는 분위기다.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삼성가는 이재용 회장이 이끄는 삼성전자를 기반으로 455억달러 자산을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그러나 1위 무케시 암바니의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897억달러)와의 격차는 두 배 가까이 벌어졌다. 외형상 ‘선방’이지만, 복합 사업 포트폴리오를 갖춘 글로벌 가문들과의 체급 차가 재확인됐다는 평가다.현대가 역시 상황은 비슷하다. 현대자동차그룹은 217억달러로 16위에 머물렀다.전기차·로봇·AI 등 미래 투자 확대에도 불구하고, 제조업 중심 구조로는 자산 증가 속도에서 한계가 뚜렷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무엇보다 이번 순위는 ‘AI발(發) 자산 팽창’의 민낯을 그대로 드러냈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반도체·전력·금속 등 AI 인프라 핵심 산업에 부가 집중되면서 특정 가문으로 자산이 쏠리는 현상이 심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차이나 훙차오 그룹 장씨 가문은 알루미늄 수요 급증에 힘입어 5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산업 혁신이라기보다 ‘자원 기반 부의 재편’에 가깝다는 평가다.가문 중심 자산 집계 방식에 대한 회의론도 적지 않다. 기업 가치 상승이 총수 일가의 부로 직결되는 구조는 지배구조 논란과 괴리를 키울 수 있다는 지적이다.재계 관계자는 "한국 기업의 경우 지주사 체계와 비상장 계열사 가치가 복잡하게 얽혀 있어 실제 경쟁력 대비 ‘가문 자산’이 과대 혹은 과소 반영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며 " 이번 순위는 단순한 부의 경쟁을 넘어, AI 시대 부의 흐름이 어디로 향하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다"라고 진단했다.
    2026-04-14 15:13:11 이정윤
  • 서울시설공단, 에너지 절감 고강도 대책 본격적으로 시행에 들어가
    환경

    서울시설공단, 에너지 절감 고강도 대책 본격적으로 시행에 들어가

    고척스카이돔, 외야매표소 지붕 및 정원 냉각탑 태양광 지열발전 등 본격 가동
    [데일리환경=이정윤기자] 서울시설공단이 에너지 절감을 위한 고강도 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간다.먼저 KBO 프로야구가 열리는 고척스카이돔이 태양광·지열 발전과 에너지저장장치(ESS)를 본격 가동해 에너지 절감에 나선다. 태양광 패널은 외야 매표소 지붕과 정원 냉각탑에 설치되어 전기를 생산하며, 야간에 에너지를 저장했다가 주간에 사용하는 에너지저장장치(ESS)를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인다. 또한 고척체육센터는 지열히트펌프를 통해 땅속 열을 냉난방에 이용해 에너지를 절약한다. 프로야구 경기가 없는 날에는 보행광장 가로등을 한 등씩 건너 켜는 격등 방식으로 운영하고, 냉난방 온도도 1~2℃ 범위에서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경기장 냉·난방기 가동시간도 기존 24시간에서 8시간으로 줄여 에너지 낭비를 최소화한다. 공단에서는 이번 대책으로 연간 약 5천만 원의 전기료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 공단은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자원안보위기 경계단계 발령에 발맞춰 공영주차장 승용차 5부제 시행과 연계한 현장 홍보 캠페인도 추진하고 있다. 13일까지 5부제 시행 주차장 총 75개소 중 30여 개 주차장에서 출근 혼잡 시간대(오전 7시 30분~9시)에 공단 직원들이 직접 현장에 나서 이용 시민에게 안내문을 배부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아울러 서울어린이대공원은 경관조명과 미디어월·전광판, 음악분수의 운영시간을 1~2시간 줄인다. 노후 가로등은 태양광 에너지를 활용한 고효율 LED 가로등으로 단계적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야외 행사·공연이 끝나면 조명과 음향 전원을 즉시 끄도록 의무화하고, 냉난방기는 타이머를 설정해 적정 온도를 자동으로 유지한다. 청계천은 에너지 공급망이 안정화될 때까지 야간 이용 시민의 안전을 위한 필수 조명만 유지하고, 경관조명과 분수설비 가동은 한시적으로 중단한다. 시민 불편과 안전 공백을 최소화하면서 불필요한 전력 소모를 줄이기 위한 조치다. 또 서울월드컵경기장은 냉난방기 가동을 기존 24시간에서 12시간으로 줄인다. 행사 전 미리 냉난방을 가동하는 시간도 최소화한다. 장충체육관은 행사 전후 외부 경관조명 점등 시간을 줄이고, 엘리베이터도 이용 취약자 탑승 시간 외에는 운영시간을 단축한다. 한편, 종각·소공 등 서울 시내 지하도상가의 공조기와 승강기는 유동인구와 시간대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사람이 적은 시간대에는 가동을 줄여 전기와 가스 사용량을 낮춘다. 노후화된 수배전반 2곳은 고효율 변압기로, 냉온수기 5대는 고효율 설비로 교체해 에너지 낭비를 줄인다. 공단은 관련 조치를 상인과 이용 시민의 불편이 없는 범위 내에서 시행할 방침이다.
    2026-04-14 15:01:22 이정윤
  • 한강의 생태 환경 변화…서울시, 상시 모니터링 통해 야생조류 번식 등 확인
    환경

    한강의 생태 환경 변화…서울시, 상시 모니터링 통해 야생조류 번식 등 확인

    봄철 맞아 생태 해설·관찰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체감도 높여
    서울시는 최근 실시한 생태 모니터링을 통해 한강 생태계가 안정적인 서식 및 번식 환경으로 기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으로 서울시는 알을 품은 왜가리를 비롯해 멸종위기 야생동물 수달, 삵의 활동까지 확인했다. 왜가리는 하천과 습지 환경을 기반으로 서식하는 대표적인 조류로, 안정적인 서식 환경과 먹이 자원이 확보될 때 번식이 가능하다. 이번 관찰에서는 왜가리 4개체가 포란을 하는 장면이 포착되었으며, 이는 여의도샛강생태공원이 단순한 녹지 공간을 넘어 생물들의 서식 안정성이 강화된 공간으로 기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샛강 일대의 수질 개선과 서식지 보호 노력이 지속되면서 어류와 수생생물의 서식 환경이 개선되었고, 이는 왜가리와 같은 상위 포식자의 번식 활동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여의도샛강생태공원에서는 최근 수온 상승과 함께 잉어 100여 개체가 산란 활동을 보이는 모습이 관찰됐다. 특히 수컷 잉어가 암컷을 뒤쫓으며 수면 위로 뛰어오르는 현상이 곳곳에서 나타나며, 안정적인 서식 환경 속에서 자연스러운 번식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고덕·암사생태공원과 한강변 일대에서는 제비 등 조류 37여 종이 확인되고, 삵과 수달의 흔적이 확인되는 등 다양한 생물의 활동이 관찰되고 있다. 또한 산개구리와 올챙이의 출현, 박새의 번식 등 계절 변화에 따른 생태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난지한강공원에서는 수달의 활동이 확인됐으며, 주로 저녁 시간대에 활발히 활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달은 하천 생태계 내 먹이사슬을 유지하는 핵심 종으로, 안정적인 서식 환경이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볼 수 있다. 아울러 강서습지생태공원에서는 맹금류인 황조롱이와 함께 청딱다구리, 밀화부리 등 다양한 조류 40여 종이 관찰되어 봄철 생태 변화를 알리고 있다. 이러한 관찰 결과는 한강공원 전반에서 서식 환경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또한 뚝섬·잠실 한강공원 자연학습장에서는 제비꽃, 민들레, 큰개불 알풀, 광대나물 등 봄을 알리는 풀꽃과 매화, 개나리, 벚꽃, 살구꽃 등 다양한 나무꽃이 개화하며 계절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서울시는 이번 관찰 결과를 바탕으로 한강 생태공원 전반의 생태적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자연과 공존하는 도시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2026-04-14 14:52:13 이정윤
  • ‘시민과 만나는 보건환경톡톡’ 시민 건강과 직결된 환경 정보를 현장에서
    환경

    ‘시민과 만나는 보건환경톡톡’ 시민 건강과 직결된 환경 정보를 현장에서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시민 눈높이에 맞는 보건·환경 연구 성과 프로그램 운영
    서울특별시보건환경연구원이 보건·환경 연구 성과를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게 전달하기 위해 ‘시민과 만나는 보건환경톡톡’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현장에 직접 찾아가 소통하는 ‘시민과 만나는 보건환경톡톡’ 프로그램은 올해 12월까지 찾아가는 홍보 부스, 전문 강연회, 진로 멘토링 등 대상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소통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 앞서 연구원은 이번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디자인정책담당관과 협업하여 「시민과 만나는 보건환경톡톡」의 브랜드 이미지(BI)를 구축했다. 또 그간 연구원은 전광판 홍보 영상 제작, 뉴스레터 배포, 유튜브 채널 운영 등 온라인을 중심으로 소통을 이어왔으나, 앞으로는 시민의 곁으로 직접 찾아가는 현장 홍보를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프로그램의 첫 출발로 오는 4월 18일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되는 ‘지구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하여 시민들과 직접 만나는 현장 홍보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행사 현장에서는 오존과 미세플라스틱에 대한 연구 결과는 물론, 퀴즈를 통해 시민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유익한 정보를 얻는 체험 위주로 꾸민다. 특히 식중독 예방, 미세먼지 대응, 반려동물 위생 등 시민 건강과 직결된 정보를 현장에서 시민의 질문을 듣고 전문가가 답하는 양방향 소통으로 강화한다. ‘식중독 예방을 위한 현명한 식습관’, ‘모기·진드기 등 매개체 감염병 대응법’과 같은 보건 분야 정보에서 ‘생활 속 유해인자 저감 방법’, ‘반려동물 건강 체크’ 등 환경·동물복지 분야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룬다. 한편, 연구원은 행사 이후에도 현장에서 나눈 유익한 대화들을 카드뉴스나 짧은 영상(쇼츠)으로 담아내 시민들과 꾸준히 소통하는 창구로 활용할 방침이다. 박주성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장은 “그동안 멀게만 느껴졌던 연구원의 연구 성과를 시민들께 더 가깝고 친근하게 전해드리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시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친숙한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4-14 14:44:46 이정윤
  • ‘쓰레기 산’에서 ‘친환경 생태공원’으로…‘난지도 이야기관’ 재개관
    사회 일반

    ‘쓰레기 산’에서 ‘친환경 생태공원’으로…‘난지도 이야기관’ 재개관

    시 “시민이 환경, 공원의 가치에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운영할 것”
    서울시가 15년간 쓰레기 매립장으로 운영했던 ‘난지도’가 서울 대표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탈바꿈 한 과정을 기록한 ‘난지도 이야기관’이 새단장을 마쳤다. 1984년부터 2025년까지 난지도의 역사가 담긴 `난지도 이야기관'은 ▲전시 관람 ▲공원 탐방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결합,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유아·청소년·성인 단체까지 다양한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생태·환경 교육 공간이다. 난지도는 2002년 생태공원으로 전환된 이후, 현재는 세계은행(World Bank)·세계관세기구(WCO) 등 30여 개 국제기구 또는 기관, 영국·독일 등 세계 25개 주요 국가 등이 찾아오며 국내·외로부터 성공적인 쓰레기 매립지 복원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새 단장을 끝내고 재개관 한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에 마련된 ‘난지도 이야기관’은 화~일요일(월요일, 공휴일 휴관) 10~17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난지도 이야기관’은 이번에 자료보관소 구역을 신설해 난지도 역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자, 사진 등을 전시했으며 전시 콘텐츠도 최신 정보를 반영해 전면 개선했다. 또한 매주 금요일 10시 30분부터는 전문 도슨트의 진행으로 난지도 역사와 환경 복원 과정을 들을 수 있는 전시 해설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하늘공원·노을공원을 둘러보며 전문 도슨트 해설을 듣는 ‘공원의 기억여행’ 탐방 프로그램도 만날 수 있다. 매주 수요일에는 감성 체험 프로그램 ‘월간 공원산책’도 새롭게 선보인다. 월별로 공원에서 만날 수 있는 대표 식물을 주제로 식물에 대한 해설과 식물 작품 감상이 함께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올봄에는 다양한 ‘꽃’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4월은 <공원에 피는 봄, 캔버스에 피는 꽃>이라는 주제로 공원에 핀 벚꽃, 매화, 산수유 등을 보며 오치균 작가의 <할아버지의 봄>, 김홍도의 <주상관매도> 등을 연계 감상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편 난지도 이야기관에서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난지도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자는 전문 도슨트로부터 전시 해설 교육을 받아 간단한 해설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신현호 서울시 서부공원여가센터 소장은 “환경 문제를 극복하고 생태공원으로 거듭난 난지도의 변화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이 환경과 공원의 가치에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6-04-14 14:42:40 이정윤
  • OK금융의 ‘조용한 손바꿈’…iM금융, 성장보다 관리로 방향 틀었나
    금융

    OK금융의 ‘조용한 손바꿈’…iM금융, 성장보다 관리로 방향 틀었나

    [데일리환경=김세정기자] OK금융그룹이 iM금융지주를 대하는 방식에 변화의 기류가 감지된다. 겉으로는 계열사 간 지분을 옮긴 단순 재편이지만, 금융권 안팎에서는 이를 두고 ‘성장 중심 전략에서 리스크 관리 중심으로의 선회’라는 해석이 나온다.13일 금융권에 따르면 OK금융그룹은 최근 iM금융지주의 최대주주를 오케이캐피탈에서 아프로에프앤아이대부로 변경했다.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지분율은 9.99%로 동일하게 유지돼, 형식적으로는 경영권 변동이나 외부 매각이 없는 내부 조정에 가깝다.그러나 단순한 숫자의 문제로 보기에는 맥락이 다르다는 지적이 많다. 오케이캐피탈이 여신 확대와 외형 성장에 초점을 둔 계열사라면, 아프로에프앤아이대부는 부실채권(NPL) 정리와 자산관리 기능을 맡아온 조직이다. ‘성장’의 손에서 ‘관리’의 손으로 지분이 넘어갔다는 점에서 전략 변화의 신호로 읽힌다는 것이다.iM금융지주의 최근 실적 흐름 역시 이런 해석을 뒷받침한다. 순이익은 늘었지만, 그 배경에는 신규 사업 확장보다는 충당금 부담 완화와 자산 건전성 개선이 자리 잡고 있다. 외형 확대보다는 위험을 줄이는 방식으로 실적을 끌어올린 셈이다.금융권에서는 이번 지분 이동을 두고 “확장보다는 방어에 무게를 둔 선택”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한 관계자는 “iM금융을 공격적으로 키우기보다는 리스크를 관리하면서 안정적으로 운영하려는 의도가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이 같은 변화는 그룹 전반의 전략 수정과도 맞닿아 있다는 분석이다. 그동안 공격적인 여신 확대와 틈새시장 공략으로 성장해온 OK금융그룹이, 금융환경 변화 속에서 속도 조절에 나섰다는 것이다. 고금리 기조와 건전성 규제 강화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무리한 외형 확장보다 자산의 질을 관리하는 쪽으로 방향을 틀고 있다는 해석이다.다만 변수는 남아 있다. 대부업 계열사가 금융지주 최대주주로 올라선 구조를 감독당국이 어떻게 판단할지다. 단순한 내부 재편으로 받아들여질 수도 있지만, 지배구조의 적정성 문제로 이어질 경우 추가적인 지분 조정이나 구조 개편 요구로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겉으로는 조용한 지분 이동이지만, 그 안에는 전략의 방향을 바꾸려는 신호가 담겨 있다는 점에서 금융권의 시선이 모이고 있다.
    2026-04-14 14:38:13 이정윤
  • 100만원 초소형 법인에 재계 시선… 셀트리온 일가 승계 구도 논란
    산업/재계

    100만원 초소형 법인에 재계 시선… 셀트리온 일가 승계 구도 논란

    [데일리환경=김세정기자]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일가의 승계 구도를 둘러싼 논란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 오너 2세가 설립한 초소형 법인을 두고 단순 개인사업인지, 아니면 승계 전략의 일환인지에 대한 해석이 엇갈린다.14일 재계에 따르면 서 회장의 장남과 차남은 지난해 12월 인천 송도에 자본금 100만원 규모의 법인 ‘애나그램’을 설립했다. 회사 쪽은 셀트리온과 무관한 독립 법인이라는 입장이지만, 오너 일가가 직접 관여했다는 점에서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배경에는 셀트리온그룹의 특수한 지배구조가 있다. 비상장사인 셀트리온홀딩스를 정점으로 한 구조에서, 창업주인 서정진 회장이 지분 대부분을 쥐고 있어 향후 승계 과정에서 막대한 세금 부담이 불가피하다. 단순 증여만으로 지분을 넘길 경우 수조원대 세금이 발생할 것으로 추산된다.이 때문에 재계 안팎에서는 다양한 우회 시나리오가 거론돼 왔다. 지분 일부 매각, 장기 분할 증여, 합병이나 지배구조 개편 등이 대표적이다. 다만 어느 방안도 지배력 약화나 규제 리스크를 피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뚜렷한 해법으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새로 설립된 법인을 두고 “향후 승계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통로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부동산이나 정보기술(IT) 사업 등을 통해 자산을 축적한 뒤, 이를 기반으로 지분 취득이나 세금 납부에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반면 확대 해석을 경계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구체적인 사업 내용이나 자금 흐름이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승계와 연결 짓는 것은 과도하다는 지적이다. 서 회장 역시 최근 주주총회에서 “셀트리온과 전혀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재계에서는 이번 논란을 두고 “확인된 사실보다 해석이 앞서가는 전형적인 사례”라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승계 구도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오너 일가의 행보 하나하나가 시장의 의심을 키우는 구조 역시 분명하다는 지적이다.
    2026-04-14 14:10:30 이정윤
  • ‘탈쿠팡’ 잦아드니…대관·홍보부터 재개한 쿠팡
    경제이슈

    ‘탈쿠팡’ 잦아드니…대관·홍보부터 재개한 쿠팡

    “근본적 변화 없이 외형적 활동만 확대될 경우... 또 다른 위기 국면에서 더 큰 불신 초래”
    [데일리환경=김세정기자]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잠행’에 들어갔던 쿠팡이 대외 활동을 다시 늘리고 있다. 소비자 이탈이 잦아들자 국회 접촉과 홍보를 동시에 재개하는 모습인데, 정작 신뢰 회복을 위한 근본 대책보다 ‘이미지 관리’에 먼저 나선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13일 관렵업계에 따르면 쿠팡 대관 조직은 지난 3월 초부터 야당 보좌진 등 국회 인사들과의 접촉을 잇따라 재개했다.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사실상 멈췄던 대관 활동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 것이다. 이를 두고 규제 대응과 입법 환경 관리에 선제적으로 나서려는 의도라는 해석이 제기된다.같은 시기 홍보 활동도 빠르게 복원됐다. 쿠팡은 소상공인 지원, 농가 매입, 전통시장 활성화 등 ‘상생’을 강조한 보도자료를 연이어 내놓고 있다. 그러나 이런 행보가 피해 복구나 재발 방지보다 여론을 달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지적이 적지 않다. 기업 책임을 둘러싼 논란이 채 가라앉기도 전에 ‘상생’ 메시지부터 전면에 내세운 셈이기 때문이다.대외 활동 재개의 배경에는 실적 지표 반등이 자리 잡고 있다. 3월 결제추정금액은 5조7136억원으로 전월 대비 12% 증가하며 유출 사태 이전 수준을 회복했고, 월간 활성 이용자(MAU)도 3345만 명으로 감소세를 끊고 반등했다. ‘탈쿠팡’ 흐름이 잦아들자 곧바로 대외 행보를 재개한 것이다.문제는 이러한 대응이 구조적 신뢰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느냐다. 개인정보 유출이라는 중대한 사고 이후 기업이 어떤 책임을 지고, 어떤 재발 방지 체계를 마련했는지에 대한 설명은 여전히 충분치 않다는 평가가 나온다. 그럼에도 대관과 홍보를 앞세우는 방식은 책임보다 관리에 방점이 찍혀 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전문가들은 이번 사안을 개별 기업의 위기 대응을 넘어 플랫폼 기업 전반의 책임 문제로 봐야 한다고 지적한다. 대규모 이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성장해 온 기업일수록 사고 이후의 투명한 공개와 실질적 개선 조치가 뒤따라야 하지만, 현실에서는 여전히 ‘여론 관리’가 우선되는 경향이 반복되고 있다는 것이다.결국 관건은 이용자 신뢰다. 업계 관련자는 “일시적인 이용자 수 반등과 홍보 강화만으로는 무너진 신뢰를 회복하기 어렵다”며 “근본적인 변화 없이 외형적 활동만 확대될 경우, 또 다른 위기 국면에서 더 큰 불신으로 돌아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2026-04-13 16:05:00 이정윤
  • “10년 악연 재점화”…세아상역 정조준한 조사4국, 승계 의혹 정면 겨누나
    사회이슈

    “10년 악연 재점화”…세아상역 정조준한 조사4국, 승계 의혹 정면 겨누나

    [데일리환경=김세정기자]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 세아상역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하면서, 단순한 정기조사를 넘어 오너 일가의 지배구조와 승계 과정까지 겨냥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지난 7일부터 세아상역에 조사 인력을 투입해 세무조사를 진행 중이다. 조사4국은 통상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를 담당하는 조직으로, 기업 지배구조나 자금 흐름 전반을 들여다보는 경우가 많다.세아상역은 글로벌세아 내에서 오너 일가 승계의 핵심 축으로 거론돼 온 회사다. 2015년 물적분할 당시만 해도 글로벌세아의 100% 자회사였지만, 2018년 구조 개편을 거치며 지분 구성이 크게 달라졌다. 당시 세아상역은 오너 3세가 100% 지분을 보유한 세아아인스를 주식교환 방식으로 자회사로 편입하면서, 사실상 오너 일가의 직접 지배력이 강화되는 구조를 만들었다.현재 지배구조를 보면 세아홀딩스가 61.94%로 최대주주이며, 김세연(12.94%), 김진아(12.56%), 김세라(12.56%) 등 오너 3세들이 나머지 지분을 나눠 보유하고 있다. 이 같은 구조는 세아상역을 매개로 한 경영권 승계 시나리오와 맞닿아 있다는 평가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특히 세아상역은 지난 10년간 세 차례 세무조사를 모두 조사4국으로부터 받았다는 점에서도 이례적이다. 2020년 조사 당시에도 세아상역에서 시작된 조사가 글로벌세아로 확대됐고, 2015년에도 동일 조직이 고강도 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반복적으로 조사4국이 투입된 것은 단순 세원 점검을 넘어 지배구조 전반에 대한 지속적인 검증 성격이 강하다는 해석이 가능하다.이번 조사 역시 형식상 세무조사지만, 실질적으로는 오너 일가의 지분 이동 과정과 내부 거래, 자금 흐름 전반을 다시 들여다보는 계기가 될 가능성이 크다. 업계에서는 “승계와 맞물린 구조 개편이 있었던 만큼, 과세 적정성뿐 아니라 거래의 실질까지 들여다볼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2026-04-13 15:59:01 이정윤
  • 송치형 두나무 회장, 최근 3년간 보수, 배당으로 2000억원 챙겨
    경제이슈

    송치형 두나무 회장, 최근 3년간 보수, 배당으로 2000억원 챙겨

    [데일리환경=김세정기자] 국내 1위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최근 3년간 약 7000억원에 달하는 배당을 실시한 가운데, 배당금의 약 40%가 최대주주인 송치형 회장과 2대주주 김형년 부회장에게 돌아간 것으로 나타났다. 가상자산 호황으로 벌어들인 이익이 소수 경영진에게 집중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지난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보면, 두나무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모두 6999억5100만원을 현금배당했다. 연도별로는 2023년 약 1000억원, 2024년 약 4000억원, 2025년 약 2000억원으로, 시장 호황과 맞물려 배당 규모가 크게 늘었다.배당의 쏠림은 두드러진다. 송 회장은 3년간 약 1821억원, 김 부회장은 약 935억원을 각각 배당으로 받았다. 두 사람의 배당금은 합쳐 2756억원으로 전체의 39.4%를 차지한다. 여기에 보수까지 더하면 규모는 더 커진다. 같은 기간 송 회장은 급여 약 202억원을 포함해 총 2024억원을, 김 부회장은 약 1048억원을 각각 수령했다.이 같은 구조를 두고 업계 안팎에서는 ‘주주 환원’이라는 이름과 달리 대주주 중심의 이익 배분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변동성이 큰 가상자산 시장 특성을 고려할 때, 대규모 배당이 반복되면 장기 투자 여력과 재무 안정성을 약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대조적으로 국내 2위 거래소인 빗썸은 최근 5년간 현금배당을 하지 않고 이익을 사내에 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두 회사의 상반된 선택이 향후 경쟁력 격차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2026-04-13 07:28:08 이정윤
  • 삼양식품, C레벨 체제 전환 승부수…“불닭 의존 탈피” vs “핵심 흔들릴 수도”
    경제이슈

    삼양식품, C레벨 체제 전환 승부수…“불닭 의존 탈피” vs “핵심 흔들릴 수도”

    [데일리환경=김세정기자] 삼양식품이 의사결정 효율화를 내세워 C레벨 중심 조직으로 재편했지만, 시장에서는 기대와 함께 우려도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 단일 히트 브랜드 ‘불닭’ 의존도를 낮추겠다는 전략이지만, 오히려 핵심 경쟁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는 지적이다.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양식품은 기존 ‘불닭브랜드본부’를 축소해 최고마케팅책임자(CMO) 산하로 편제하고, 주요 브랜드를 통합 관리 체계로 묶는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브랜드 간 시너지를 높이고 의사결정 속도를 끌어올리겠다는 취지다.다만 시장의 시각은 엇갈린다. 불닭이 글로벌 시장에서 실적을 견인해온 핵심 축이라는 점에서, 조직 내 위상 축소가 곧 성장 둔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불닭은 이미 확고한 브랜드 정체성과 팬덤을 확보한 만큼 독립적 운영이 더 효과적이었을 것이란 평가도 적지 않다.신규 브랜드 육성 전략도 변수다. 삼양식품은 ‘맵탱’을 차세대 성장축으로 키운다는 계획이지만, 경쟁이 치열한 라면 시장에서 후발 주자가 단기간에 점유율을 확보하기는 쉽지 않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기존 성공 공식을 다른 브랜드에 그대로 적용하는 전략 역시 재현 가능성에 의문이 제기된다.외부 인재 영입에 따른 조직 내 마찰 가능성도 거론된다. CJ제일제당 출신 마케팅 전문가를 전면에 배치하며 변화를 꾀했지만, 기존 조직과의 문화적 충돌이나 실행 과정에서의 혼선이 발생할 수 있다는 관측이다.업계에서는 이번 개편을 ‘불닭 이후’를 대비한 불가피한 선택으로 보면서도, 단기적으로는 리스크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진단한다고 전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히트 브랜드 의존도를 낮추는 방향성은 맞지만, 성공 경험을 일반화하는 과정에서 오히려 경쟁력이 약화될 수 있다”며 “성과가 입증되기 전까지는 변동성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13 07:27:25 이정윤
  • 컴투스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출시 12주년 페스티벌&업데이트 선공개
    사회이슈

    컴투스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출시 12주년 페스티벌&업데이트 선공개

    게임 내 12주년 축하 건물 등장… 아이돌 형상 변환 인기 몬스터 공연 등 이벤트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출시 12주년을 기념한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서머너즈 워’는 수천 종의 몬스터를 수집·조합해 다채로운 전략 전투를 펼치는 글로벌 히트 모바일 RPG로, 이번 12주년 업데이트는 지난 12년간 꾸준한 성원을 보내준 글로벌 팬들에게 화답의 의미를 담아 풍성한 볼거리와 편의성 업그레이드를 총망라한 헌정 축제로 진행된다. 공식 커뮤니티 개발 이야기를 통해 공개된 이번 12주년 업데이트는 역대 기념 업데이트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연출로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4월 13일부터 게임의 주요 배경인 천공의 섬에는 12주년 기념 특별 무대가 세워지며, 거대한 디스플레이와 불꽃 축제, 레이저 효과 등으로 완벽한 축제 분위기를 더할 계획이다. 무대에서는 아이돌 형상 변환을 착용한 발키리, 헬 레이디, 차크람 무녀 등 인기 몬스터들의 공연도 펼쳐진다. 새롭게 추가되는 꾸미기 아이템을 사용해 천공의 섬에 나만의 축제 공간을 만들고, 원하는 몬스터를 직접 배치해 볼 수도 있다. 태생 5성 몬스터 획득 기회를 한층 넓혀줄 ‘소환 마일리지 시스템’ 도입도 예고됐다. 소환서를 사용할 때마다 마일리지가 누적되며, 2,000점 달성 시 불·물·바람 속성의 태생 5성 몬스터 1마리를 확정적으로 추가 소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40레벨 몬스터 최대 100마리에게 적용 가능한 신규 장비 ‘유물’도 추가될 예정이다. 동일한 유물 효과를 최적의 몬스터 그룹에 부여해, 여러 몬스터의 성능을 한 번에 강화할 수 있는 새로운 성장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편의성과 콘텐츠 업그레이드도 다방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소환사의 길에 상시 콘텐츠 ‘특별 과제’를 추가해 태생 4·5성 몬스터 선택 소환 및 최대 10회의 스킬 레벨업을 지원한다. 획득 난도가 높은 태생 5성 몬스터를 신규 및 기존 유저 누구나 선택해 얻을 수 있어, 몬스터 수집·성장의 재미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또 피닉스 등 7종의 몬스터 그래픽 리뉴얼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4월 말에는 ‘덱 프리셋’ 업데이트도 진행된다. 콘텐츠별로 몬스터 정보는 물론 각인된 장비 정보까지 함께 저장할 수 있도록 해, 덱 세팅의 편의성이 크게 증대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12주년 기념 '달의 요정' 머메이드 형상 변환을 비롯해 풍성한 선물을 획득할 수 있는 기념 이벤트도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2026-04-09 14:45:00 이정윤
  • 넷마블 모바일 액션 RPG '마블 퓨처파이트' 11주년 사전등록 사이트 공개
    사회이슈

    넷마블 모바일 액션 RPG '마블 퓨처파이트' 11주년 사전등록 사이트 공개

    이벤트 기간 동안 접속만 해도 혜택 풍성해…21일까지 사전등록
    넷마블은 모바일 액션 RPG <마블 퓨처파이트>에서 출시 11주년 사전등록 사이트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출시된 <마블 퓨처파이트>는 마블 영웅과 빌런을 수집·육성하는 모바일 액션 RPG로, 전 세계 누적 1억 7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 11주년을 맞아 넷마블은 이용자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오는 21일까지 사전등록을 진행하고 다양한 기념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먼저 사전등록 사이트에서는 이용자 성향을 16가지로 구분하고 가장 잘 어울리는 마블 영웅을 매칭해주는 ‘캐릭터 테스트’를 즐길 수 있다. 테스트 결과를 공유하면 인게임 쿠폰을 얻을 수 있으며, ‘영웅 뽑기 티켓’ 10장이 포함된 11주년 기념 쿠폰 코드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 11주년 기념 인게임 이벤트도 예고됐다. 먼저 4월 22일부터 이벤트 기간 동안 접속만 해도 ‘티어-4 영웅 선택권’, ‘유니폼 티켓’, ‘1100만 골드’를 얻을 수 있다. 그뿐 아니라 ▲10억 수정 나눔 대축제 이벤트 ▲11주년 기념 카운트다운 출석 이벤트 ▲11주년 기념 영웅 성장 지원 이벤트 ▲11주년 기념 특별 출석 이벤트를 통해 11주년 기념 코믹스 카드 등 풍성한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넷마블 관계자는 “지난 11년 동안 전 세계 이용자분들이 <마블 퓨처파이트>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11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와 풍성한 이벤트 보상을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블 퓨처파이트>는 인기 온라인 게임 ‘마블 라이벌즈’와의 콜라보 업데이트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신규 영웅 ‘땅상어 제프 - 마블 라이벌즈’이 등장했으며, 신규 유니폼 ‘캡틴 아메리카 - 용맹스러운 독수리’와 ‘베놈 - 얼어붙은 액체’를 만나볼 수 있다. ‘루나 스노우 - 미래 2099’와 ‘문 나이트 - 블러드 문 나이트’ 유니폼도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특수 장비 멀티 슬롯 추가’, ‘잠재력 개방 개선’, ‘초반 튜토리얼 및 성장 지원 콘텐츠 개선’ 등 편의성 업데이트가 이뤄졌다. 11주년 사전등록과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마블 퓨처파이트> 공식 카페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6-04-09 14:38:57 이정윤
  • 롯데, 유휴부지 개발로 유동성 확보
    경제이슈

    롯데, 유휴부지 개발로 유동성 확보

    [데일리환경=김세정기자]롯데그룹이 보유 유휴 부지를 직접 개발해 현금 흐름을 끌어올리는 전략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외부 매각이나 시행사 의존 대신 개발·시공·운영을 그룹 내부에서 소화하는 방식으로 수익을 극대화하겠다는 구상이다. 9일 재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자산가치 기준 약 50조원 규모의 유휴 부지를 보유한 것으로 추산된다. 최근 계열사 전반의 재무 부담이 확대되자, 해당 자산을 직접 개발해 유동성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선회했다. 금리 부담과 업황 둔화가 겹치며 차입 중심의 재무 전략이 한계에 봉착했다는 판단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첫 사업은 서울 영등포에서 시작됐다. 롯데물산은 최근 롯데칠성음료가 보유한 양평동 부지와 건물을 약 2800억원에 매입했다. 향후 해당 부지에는 수백 가구 규모의 아파트 개발이 추진될 전망이다. 롯데건설이 시공을 맡고, 개발 이익은 롯데물산이 확보하는 내부 순환 구조가 유력하다. 롯데는 단일 프로젝트에 그치지 않고 복수 개발 사업을 동시에 추진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하반기에는 서초동 물류센터 부지에 약 4조원 규모의 오피스텔·상업시설 복합개발이 거론되고 있으며, 상암 롯데몰과 영등포 공장 부지 등도 순차적으로 개발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이 크다. 시장에서는 롯데의 이번 전략을 두고 “자산 매각 대신 개발을 통해 수익성과 현금 유입을 동시에 확보하려는 포석”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대규모 프로젝트 특성상 분양 경기와 금리 흐름에 따라 사업 성과가 좌우될 수 있다는 점은 변수로 꼽힌다.
    2026-04-09 10:08:16 이정윤
  • 김태수 시의원,  ‘글로벌 예술섬으로 거듭날 노들섬의 미래 기대’
    정책이슈

    김태수 시의원, ‘글로벌 예술섬으로 거듭날 노들섬의 미래 기대’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세계적 랜드마크로의 도약을 지지
    서울 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위원장(사진)은 4월 3일 노들섬 잔디마당에서 개최된 ‘노들 미리봄 페스티벌’에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노들 글로벌 예 술섬 조성사업의 의의를 강조하고,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의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이번 행사는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이 주최하여 오후 5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노들섬 잔디마당에서 열렸으며, 노들 글로벌 예술섬의 성공적인 조성을 기원하며 시민들과 함께 노들섬의 미래를 미리 체험하는 문화행사로 마련되었다.김태수 위원장은 이날 축사에서 노들섬의 역사적 배경과 함께 노들 예술섬 조성사업의 의의를 강조하였다. 김 위원장은 “노들섬은 지난 1917년 일제강점기 때 한강대교의 기초공사를 위해 인공섬인 ‘중지도’로 조성되었으며, 1987년 ‘노들섬’으로 개칭된 곳으로, 그간 백여 년간 여러 차례의 개발 시도와 방치 사이에서 방황해 온 공간”이라면서, “오랜 기다림 끝에 노들섬이 세계가 주목하는 서울의 랜드마크로 새롭게 태어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어 “지난해 10월 착공에 들어간 ‘노들 글로벌 예술섬 조성사업’은 세계적인 건축가 토마스 헤더윅의 설계로, 한국의 산을 형상화한 공중보행로와 수변정원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작품형 : 사운드 스케이프)되어 전시와 공연, 휴식이 수변·지상·공중에서 입체적으로 펼쳐지게 될 것”이라며 사업을 소개하였다.김 시의원은 “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는 그간 노들 글로벌 예술섬 조성사업을 위해 약 3,700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는 등 아낌없는 지원을 해왔다”면서, “조성 이후에도 노들섬이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제도적·예산적 뒷받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4-08 10:29:41 이정윤
  • 데일리환경
  • 서울특별시 용산구 원효로31길 17 (원효로3가) 2층
  • PC보기
Copyright ⓒ 데일리환경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