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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윤

기자가 쓴 기사
  • 오세훈 시장, 「2025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 참석
    사회이슈

    오세훈 시장, 「2025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 참석

    오세훈 서울시장은 2025년의 마지막날인 31일(수) 보신각에서 열리는 ‘2025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새해를 맞이한다. 오 시장은 제야의 종 타종 직전, 무대에서 타종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 인사와 2026년 새해를 맞이하는 덕담을 함께 전한다. 이어서 12시 정각에 맞춰 타종인사들과 새해를 알리는 보신각 타종을 진행한다. 올해 타종은 ▴서울시 홍보대사이자 자선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가수 션 ▴한국 대중음악 발전에 기여한 가수 양희은 ▴공감과 연대를 이야기하는 베스트셀러 작가 정세랑 등을 비롯해 ▴인천 생명의 전화 상담 봉사자 ▴등굣길 학생들에게 무료로 빵을 나누어주는 베이커리 대표 ▴노면 색깔(분홍색, 초록색) 유도선 개발자 ▴장애가족을 돌보면서도 15년간 도시락배달 등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 ▴심폐소생술로 승객과 행인을 두 차례 구조한 버스기사 등 우리 사회에 본보기가 되고 희망을 준 시민 대표와 함께한다.
    2025-12-31 07:47:35 이정윤
  • 서울교통공사,‘제3회 한국공공ESG경영대상’2년 연속 대상 수상
    친환경가이드

    서울교통공사,‘제3회 한국공공ESG경영대상’2년 연속 대상 수상

    산업부 K-ESG 가이드라인 기반 평가서 환경·사회·지배구조 전 분야 우수성과 인정
    서울교통공사는 3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3회 한국공공ESG경영대상’에서 지방공기업 도시철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작년에 이은 2회 연속 수상으로, 친환경 교통 혁신과 사회적 책임경영에 앞장선 공사의 ESG 경영 역량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받았다.한국공공ESG연구원이 주최하고 이소영 국회의원실이 주관하는 ‘제 3회 한국공공ESG경영대상’은 공공부문의 ESG 경영수준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고, K-ESG 평가 결과 우수기관을 발굴·시상하는 행사다. 산업통상부의 K-ESG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공공기관의 지배구조, 정부정책 이행, 경영평가, 외부 지표 등 총 66개 항목을 엄격히 심사해 선정한다. 안전과 윤리경영을 핵심 가치로 ESG 경영을 추진한 공사는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 중 유일하게 ‘A’를 획득하며 대상을 거머쥐었다. 특히 환경 영역 평가에서 전년 대비 22.3%의 성과 개선을 달성했다.또한 정보공시 영역뿐만 아니라 노동‧다양성 및 양성평등‧인권경영‧지역사회‧윤리경영 등의 이행 수준에서 우수함을 입증했다. ESG 경영은 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핵심 축으로 기업과 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단기적 성과를 넘어 장기적 기업 가치와 사회적 책임을 함께 고려하는 경영 기준이다. ESG 경영의 목적은 환경보호‧이해관계자와의 상생 및 사회적 책임 이행‧투명하고 윤리적인 의사결정 구조 확립 등 기업과 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있다. 공사는 ‘경영진의 적극적인 ESG경영 참여’, ‘ESG 파트너십’과 ‘ESG 경영위원회’ 활성화를 통해 단순한 지표 관리를 넘어 조직 전반에 ESG 가치를 내재화했다. 또한 올해 12월에는 글로벌 표준 GRI 기준, 유엔 SDGs를 목표로, 안전(Safe) 부문을 강화한 두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한편, 공사는 25년 한 해 동안 ‘美 LACP 비전 어워즈’ 3관왕, ‘제1회 대한민국 공기업 경영 대상’ ESG 경영 우수상 수상, ‘2025 ESG 자원순환 어워즈’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수상 등을 이어나가며 높은 수준의 ESG 경영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 한영희 서울교통공사 기획본부장(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수상은 공사의 임직원들이 안전과 윤리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지속가능한 서울 지하철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한 결과다.”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의 가치가 조직과 업무 전반에 뿌리 깊게 정착해 시민이 더욱 체감할 수 있도록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5-12-31 07:24:46 이정윤
  • 영등포구, 마을정원사 101명 수료...생활 환경속 정원을 가꾸는 사람들
    사회이슈

    영등포구, 마을정원사 101명 수료...생활 환경속 정원을 가꾸는 사람들

    ‘문래동 텃밭정원’, ‘2025 서울특별시 정원도시상’에서 최우수상 수상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올해 ‘마을정원사 양성과정’을 통해 총 101명의 마을정원사를 배출하며, 구민 참여형 정원 활동 인력을 확충했다고 밝혔다. 마을정원사 양성과정은 주민이 주체가 되어 일상 공간을 정원으로 가꾸고, 생활 속 정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운영 중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과정을 수료한 마을정원사들은 지역 곳곳에서 가드닝 활동과 정원 봉사, 구민 참여형 정원 프로그램 등 구와 함께 생활권 녹지 조성에 참여한다. 교육 과정은 ▲정원 개념 이해 ▲식재 실습과 정원 설계 ▲전정 및 병충해 관리 ▲인테리어 식물 제작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해 실효성을 높였다. 지난 12월에 진행된 수료식에는 선배 마을정원사들이 참여해 지난 1년간의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신규 수료생들과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또한 이날 행사를 통해 마을정원사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에도 동참했다. 기탁금은 취약계층의 겨울철 난방비와 생활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영등포구 마을정원사들이 직접 조성하고 가꾼 ‘문래동 텃밭정원’은 2025년 서울특별시 정원도시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주민이 주체가 되어 일상 공간을 아름다운 정원으로 바뀐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앞으로도 마을정원사 양성과정을 지속 운영하고, 정원 교육과 활동 네트워크를 강화해 주민 참여형 정원 활동을 점차 넓혀갈 계획이다. 2026년 3월에는 영등포구 마을정원사 신규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구청 누리집을 통해 추후 안내된다. 관련 문의는 구청 정원도시과로 하면 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마을정원사는 단순히 정원을 가꾸는 역할을 넘어, 이웃과 함께 생활 공간을 변화시키는 주민 주도 활동”이라며 “생활권 곳곳에 정원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녹색도시 영등포를 만들어 가기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2025-12-31 07:19:40 이정윤
  • 법까지 어기며 불공정‘확약서’받아 …  사직서로 갑질한 쿠팡
    사회이슈

    법까지 어기며 불공정‘확약서’받아 … 사직서로 갑질한 쿠팡

    ‘근속기간 리셋’, ‘민형사 책임회피’, ‘계약서 유포금지’ 등 내용 담겨
    쿠팡CFS가 사직서를 통해 노동자들로부터 ‘퇴직금 미지급’과 관련한 동의를 받아온 것으로 확인됐다. 안호영 국회의원(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이 확보한 사직서에 따르면, 쿠팡CFS는 노동자들로부터 퇴직금과 지연손해금 미지급에 대한 동의를 받아왔다. 해당 사직서의 ‘금품 청산 동의’ 항목에는 “본인이 IRP 계좌를 개설해 회사에 제공하지 않을 경우,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제9조 제2항·제3항에 따라 퇴직급여 지급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명확히 인지한다”는 문구가 포함돼 있다. 그러나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에는 노동자가 IRP 계좌를 제공하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퇴직금 지급을 제한할 수 있다는 내용은 없다. 특히 현행법((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시행령) 제3조의 2 – 퇴직금의 개인형퇴직연금제도 계정등으로의 이전 예외 사유)은 300만원 이하의 퇴직금에 관해서는 IRP 계좌를 제공하지 않더라도, 급여지급계좌 등 다른 방법으로 노동자에게 퇴직급여를 지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사직서에는 또 “IRP 계좌를 제공할 때까지 퇴직급여 지급이 지연되며, 그로 인한 지연손해금이 발생하지 않는 데 동의한다”는 내용도 담겼다. 현행법(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제20조 - 부담금의 부담수준 및 납입 등)은 퇴직금 지급이 지연될 경우 사용자에게 지연일수에 따른 이자인 ‘지연손해금’ 지급 의무를 부과하고 있다. 그럼에도 쿠팡CFS는 사직서를 통해 지연손해금 지급 책임을 회피한 것이다. 아울러 해당 ‘금품 청산 동의’와 관련해 노동자가 민·형사상 또는 행정상 어떠한 이의도 제기하지 않겠다는 확약 조항도 포함됐다. ‘자발적 사직 및 근로관계 종료 확인’ 항목에는 재입사 시에도 기존 근로계약의 종료 효력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재입사일을 기준으로 근속기간을 새로 산정한다는 점에 동의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는 최근 불거진 ‘일용직 퇴직금 미지급’ 문제의 핵심 쟁점인 근로시간 산정과 근로의 계속성 판단에서 사용자 측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항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사직서에는 “근로계약 기간 중 알게 된 회사 정보를 본인 또는 제3자를 위해 이용하거나 외부에 공개·유포·누설하지 않는다”는 비밀유지 확약도 포함됐다. 사직서 전반에 걸쳐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분쟁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려는 의도다. 안 의원은 “퇴직금은 근로자의 안정적인 삶을 보장하기 위한 최소한의 장치”라며 “쿠팡이 퇴직금 미지급 문제를 넘어, 사직서를 빙자한 확약서를 통해 지급 책임을 회피한 것은 노동자의 삶을 위협하는 ‘중대범죄”라고 지적했다.
    2025-12-31 07:09:07 이정윤
  • 윤후덕.박정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파주시 단수 피해 보상협의체 구성 및 조속한 피해 보상 집행 촉구
    사회이슈

    윤후덕.박정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파주시 단수 피해 보상협의체 구성 및 조속한 피해 보상 집행 촉구

    한국수자원공사 “설 이전 생수구입비 등 보상 시작 노력”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윤후덕 의원(파주 갑)과 박정 의원(파주 을)은 30일 한국수자원공사 윤석대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만나 파주시 단수 피해 보상을 위한 보상협의체 구 성과 조속한 피해 보상 등을 촉구했다. 이날 회의는 11월 14일 파주시에 대규모 단수 사태가 발생한 지 46일이 지났음에도 원인 분석과 책임 규명, 피해 보상 조치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파주시 담당 국장이 배석했다. 윤후덕 의원은 “단수 사태로 많은 시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었음에도 이 사태를 수습해야 할 수자원공사가 피해 보상의 범위ㆍ규모ㆍ일정에 대한 명확한 제시 없이 시간만 끌고 있다”고 지적하며 “설 연휴 전에 시민들에게 선보상을 시작할 것”을 촉구했다. 박정 의원은 “수자원공사가 적극적인 문제 해결 의지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얘기하며, “파주시와 보상협의체 구성을 빨리 하고, 선보상 방법을 적극 강구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은 “파주시와 보상협의체 구성을 위한 공문을 12월 29일 시행했다”면서 “2주 후 본부 감사실 사전컨설팅 결과가 나오는대로 선집행 지급 근거를 확보하고 설 전에 보상을 시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후덕 의원은 “설 연휴 전에는 생수구입비 보전, 생활ㆍ영업 상 피해에 대한 제대로 된 피해 보상이 이루어져야 한다”면서 수자원공사의 조치를 촉구했다. 이에 따라 파주시와 수자원공사는 31일 보상협의체 구성을 위한 실무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5-12-31 07:04:01 이정윤
  • 강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 ‘북적 북적 윈터페스타-크리스마스 선물’ 성황리 개최
    사회이슈

    강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 ‘북적 북적 윈터페스타-크리스마스 선물’ 성황리 개최

    참가 시 라면 기부... 이틀간 모인 741개 서울마음편의점에 전달하며 온정 나눠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12월 20일 강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연말을 맞아 영유아와 가족이 함께 즐기는 가족문화행사 ‘북적북적 윈터페스타–크리스마스 선물’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영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한편, 일상 속에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장은 ▲가챠 머신으로 선물을 뽑는 ‘산타선물 나눔터’ ▲따뜻한 어묵으로 추위를 녹이는 ‘따끈선물 간식충전소’ ▲놀잇감과 도서를 공유하는 ‘나눔선물 마켓’ ▲가족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추억선물 포토박스’ 등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워졌다. 또한 공연장에서는 산타와 루돌프가 등장하는 ‘신나는 크리스마스 파티’가 열려 아이들이 노래와 율동을 즐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이 외에도 ▲반짝선물 스티커샵(스티커 타투) ▲북토리숲 목공소(목공 키트 체험) ▲마음선물 카드 우체국(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 ▲달콤선물 케이크 공방(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체험 중심의 문화행사를 넘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행사였던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센터는 행사 참가 시 참가자 1인당 라면 1개를 기부받는 방식으로 나눔 활동을 연계하고,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일상 속 나눔의 의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앞서 19일에는 어린이집 대상 ‘나눔선물 마켓’을 별도로 운영해 국공립·민간·가정 총 34개소가 참여하는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틀간 모인 741개의 라면은 꿈의숲종합사회복지관 내 ‘서울마음편의점 강북점’에 전달됐다. 전은미 강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가족이 함께 따뜻한 추억을 만들고 나눔의 가치까지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부모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육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2-31 06:56:36 이정윤
  • 김형재 시의원 , 서울문화재단 공모사업 심의위원 ‘종신제 방지’ 조례 본회의 통과
    사회이슈

    김형재 시의원 , 서울문화재단 공모사업 심의위원 ‘종신제 방지’ 조례 본회의 통과

    서울문화재단이 실시하는 각종 예술지원 공모사업의 투명성을 높이고, 특정 심의위원이 장기간 자리를 독점하며 발생하는 이른바 ‘문화예술계 카르텔’ 문 제를 근절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됐다.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사진)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재단법인 서울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3일 열린 제333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김 의원이 발의한 이번 개정안은 서울문화재단 공모사업의 심사위원 임기를 명확히 규정하여 심사위원의 고착화를 막는 것이 핵심이다. 구체적으로 조례 내에 제14조를 신설하여 ▲재단 임직원이 아닌 위원의 임기를 2년으로 제한하고 ▲연임을 금지하며 ▲위원 위촉 및 운영에 관한 필요 사항을 대표이사가 정하도록 명문화했다.그동안 서울문화재단은 2,700여명에 달하는 공모사업 심의위원을 풀(Pool) 제도로 구성하면서 사실상 임기 제한 없이 종신제처럼 운영해 왔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이로 인해 심의위원 구성이 고착화되면서 특정 집단이나 개인에게 지원금이 집중되는 ‘카르텔’ 형성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실제로 서울문화재단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재단의 대표 사업인 ‘예술창작활동지원’ 사업의 경우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심사에 참여한 심의위원 총 282명 중 장르 구분 없이 중복 선정된 위원이 33명에 달했으며, 3년 연속 선정된 사례도 존재해 심의의 객관성 확보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 김 의원은 이번 조례 발의 배경에 대해 “공적 영역에서 실시하는 예술인 공모사업에서 심의위원과 특정 예술단체 간의 연결고리가 고착화되면 사업의 공정성이 훼손될 뿐만 아니라, 신진 예술가들의 다양한 시도가 좌절되는 결과를 초래한다”며 “임기 제한이 없던 기존 시스템을 개혁하여 모든 예술인이 공정하게 재능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어 김 의원은 “이번 조례 통과를 통해 심의 과정의 투명성을 회복하고 문화예술계의 고질적인 병폐인 카르텔 문제를 해소하는 변곡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서 서울시 문화예술 행정이 특정 세력의 전유물이 아닌, 모든 시민과 예술가를 위한 공정한 시스템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철저히 감시하고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한편, 이번 개정 조례는 공포한 날부터 즉시 시행될 예정이며, 서울문화재단은 이에 맞춰 2026년도 예술지원 통합공모부터 새로운 심의위원 풀(Pool) 구성 및 교차 검증 시스템을 도입하여 심의 과정을 대폭 개선할 방침이다. 첨부 : 사진 1매
    2025-12-30 23:04:13 이정윤
  • 박유진 시의원, “금연만큼 중요한 것은 공기정화 흡연실 설치”…내년 서울시장 공약으로 공식 제안
    사회이슈

    박유진 시의원, “금연만큼 중요한 것은 공기정화 흡연실 설치”…내년 서울시장 공약으로 공식 제안

    집진정화 갖춘 스마트 부스, 차기 서울시장 공약으로 채택해야
    박유진 서울시의원(사진)은 제333회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가 담배꽁초 무단 투기 근절과 흡연 갈등 해소를 위해 정 화 장치를 갖춘 ‘제대로 된 흡연부스’ 설치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현재 서울시내 대부분의 흡연실은 단순히 벽만 쳐져 있고 재떨이만 놓인 수준”이라며, “정화 장치가 없다 보니 담배 연기가 그대로 밖으로 새어 나가는 ‘무늬만 흡연실’이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를 피해자로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하수 관로 막힘 원인의 70%가 하수구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낙엽의 엉킴 현상임을 언급하며, “흡연자들이 숨어서 담배를 피우고 꽁초를 하수구에 버리는 악순환이 수해를 유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박 의원은 대안으로 ‘스마트 흡연부스’를 제시했다. 그는 “이미 기술적으로 담배 연기를 포집해 맑은 공기로 정화 배출하는 시설 구현이 가능하다”며, “서울시가 주도하여 흡연 공간의 혁신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쾌적한 흡연 부스를 제공하고 흡연 공간을 명확히 제한한다면, 흡연자에게는 온전한 휴식을 보장하고 비흡연자의 건강권도 지킬 수 있다”며, “현실적으로 담배꽁초 무단 투기를 막을 수 있고 도시 미관과 환경을 지키는 상식적인 해법”이라고 강조했다.이에 대해 박 시의원은 “내년 6월 예정된 서울시장 선거에 나설 후보들이 이 사안을 공약으로 채택해달라”고 공개적으로 제안하며, “서울시 행정과 주권자의 의지가 모인다면 얼마든지 실현 가능한 일인 만큼 서울시가 선도적으로 흡연문화 개선과 인프라 구축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2025-12-30 23:00:04 이정윤
  • 컴투스홀딩스, 동명아동복지센터에 의료 서비스 지원 후원금 전달...22년 간 ‘사랑의 장학금'
    사회이슈

    컴투스홀딩스, 동명아동복지센터에 의료 서비스 지원 후원금 전달...22년 간 ‘사랑의 장학금'

    ‘재건축 기금’, ‘교육 기금’ 등 아름다운 환경동행 이어가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연말을 맞아 동명아동복지센터(원장 김광빈)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후원금은 센터 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의료 서비스에 사용된다. 정기 건강검진을 비롯해 치과 치료, 시력 교정 등 적기에 이루어져야 하는 의료 지원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동명아동복지센터는 1950년 문을 열고, 보호가 필요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아동복지 생활시설로 양육과 자립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컴투스홀딩스는 2004년 동명아동복지센터와 첫 인연을 맺고 ‘사랑의 장학금’, ‘베이비박스 아동 연계 프로그램’, ‘재건축 기금’, ‘공식 로고 제작’ 등 다양한 후원 활동을 22년 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컴투스홀딩스는 문화 예술 및 지역 사회 발전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방면으로 실천하고 있다. 대표적인 디지털 문화 콘텐츠 기업으로서 ‘문화예술 전시회 관람기회 나눔’, ‘Everywhere 캠페인’, ‘안양천 환경 개선 작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왔다.
    2025-12-30 22:19:15 이정윤
  • 미판매 식품 마감할인으로 폐기 줄인다… 정부·플랫폼사업자·식품판매업계 맞손
    사회이슈

    미판매 식품 마감할인으로 폐기 줄인다… 정부·플랫폼사업자·식품판매업계 맞손

    소비자는 편리·저렴하게 구매, 매장은 폐기비용 절감 효과 기대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플랫폼사업자 및 식품판매업계와 함께 12월 30일 스페이스에이드시비디(서울 중구 소재)에서 미판매 식품 마감 할인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소비기한 임박 식품, 판매 후 남은 제품 등 소비자를 찾지 못해 폐기되는 미판매 식품의 재고정보를 플랫폼사업자의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공유하고, 이를 할인된 가격에 판매함으로써 음식물류폐기물 발생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유럽 북미 등에서는 버려지는 식품의 낭비를 줄이기 위해 민간업체(Too Good To Go)가 개발한 ‘남은 식품 판매 플랫폼’이 활발히 운영되며, 음식물쓰레기 감축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식품재고 정보 공유 플랫폼인 배달플랫폼 3개 사와 마감할일 전용 앱(App) 3개 사, 식품판매업계인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본사 2개 사와 식품 판매 유관협회 3곳, 한국환경공단이 참여한다.이번 협약에 따라 기후에너지환경부는 탄소포인트 지급대상에 마감할인 서비스( 탄소포인트 지급기준을 충족하는 마감할인 운영 매장과 마감할인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포인트 지급 예정(’26년 하반기∼) )를 포함하는 등 행정·제도적 지원을 통해 매장과 소비자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플랫폼사업자는 온라인 플랫폼 상에서 판매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식품 마감할인 기능과 서비스를 구현할 예정이다. 아울러 미판매 식품 마감할인 서비스 운영을 위해 ‘배달플랫폼’은 기존 플랫폼을 활용하여 ’26년 1분기를 목표로 기능 개선을 추진하고, ‘마감할인 전용 앱’은 현재 구축·운영 중인 앱(App) 이용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식품판매업계는 식품 마감할인 관련 홍보 및 교육 등을 통해 가맹점, 소상공인 매장 등의 참여 확대를 이끌 예정이다. 이번 협업을 계기로 미판매 식품 마감할인이 사회 전반에 확산되면 소비자는 편리하고 할인된 가격으로 식품을 구매할 수 있고, 매장은 식품 폐기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을 줄여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금한승 기후에너지환경부 1차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그동안 버려지던 미판매 식품의 이용을 활성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 미판매 식품 마감할인 서비스가 일상 속 식품 폐기 감축 및 탄소중립 실천의 대표사례로 확산되어 새로운 친환경 문화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12-30 22:12:26 이정윤
  • 컴투스 “유저들의 2026년을 응원하며”…인기 게임 신년맞이 이벤트 진행
    사회이슈

    컴투스 “유저들의 2026년을 응원하며”…인기 게임 신년맞이 이벤트 진행

    접속만 해도 다양한 선물 제공...게임 별 즐길 거리도 풍성하게 마련
    다가오는 병오년 새해를 맞아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등 자사 인기 게임 4종을 통해 다양한 신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는 오는 1월 4일까지 ‘새해 기념 7일간의 특별 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접속만 해도 전설의 소환서, 신비의 소환서 등을 지급하며, 특히 새해 첫날에는 데빌몬, 크리스탈 등 특별 신년 선물을 보너스로 제공한다. 또한, 1월 25일까지 원하는 룬 종류와 번호, 주·부옵션 및 접두어 등을 선택해 6성 전설 등급 룬을 최대 4개까지 제작할 수 있는 ‘최고의 룬을 향한 커스터마이징! 6★ 전설 룬 제작’ 이벤트를 진행한다. NO.1 모바일 야구 게임 시리즈에서도 야구 팬들을 위한 새해 선물을 준비했다. ‘컴투스프로야구2026’는 1월 1일부터 28일까지 ‘새해맞이 불꽃놀이 빙고 이벤트’를 실시한다. 빙고판을 완성하면 플래티넘 선수 카드를 획득할 수 있으며, 누적 보상으로 ‘연대 시그니처 재료 카드’ 등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웹으로 진행되는 '수여니와 새해 다짐' 이벤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될 '새해 특별 쿠폰', 포인트를 2배로 획득할 수 있는 병오년 핫타임 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1월 내내 이어진다. ‘컴투스프로야구V25’는 1월 9일까지 ‘병오년 맞이 이벤트 경기’를 연다. 경기에서 획득한 토큰으로 ‘시그니처 영입 조커 카드’ 등 주요 아이템을 교환할 수 있다. 또한 12월 31일부터 1월 13일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하는 ‘신년 맞이 미니야구’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리얼 낚시 게임 ‘낚시의 신’은 1월 12일까지 ‘메리 크리스마스&해피뉴이어’ 이벤트를 전개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한정판 월드 피쉬 ‘불멸의 수룡 비아탄’이 등장하며, 출석만 해도 선물 상자를 받을 수 있다. 이어 1월 14일부터는 ‘신기루 해협’을 오픈하고 무지개 고등어 낚시 성공 시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하는 등 2월 초까지 새해맞이 축제 분위기를 이어간다. 컴투스 관계자는 “게임을 즐기고 선물도 받을 수 있는 새해맞이 이벤트를 마련하고 유저들의 활기찬 2026년 시작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2025-12-30 22:04:20 이정윤
  • 넷마블 <리니지2 레볼루션>, ‘9주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 진행
    사회이슈

    넷마블 <리니지2 레볼루션>, ‘9주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 진행

    최대 15만 개의 레드다이아를 획득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실시
    넷마블은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에서 ‘9주년’을 맞아 신규 클래스 및 신서버 추가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신규 클래스는 ‘데스나이트’다. ‘데스나이트’는 ‘카마엘’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신규 클래스로, 양손검을 사용하는 휴먼 종족 신규 클래스다. ‘데스 포인트’를 기반으로한 능력치 강화 및 생존 스킬로 강한 유지력을 가지고 있으며, 다수의 군중 제어 효과 및 광역 스킬을 통해 일 대 다수의 전투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는 전천후형 클래스로 설계됐다. 넷마블은 이와 함께 신규 서버 ‘안젤라’를 오픈했다. 9주년 기념 신규 서버로 캐릭터 생성 즉시 500레벨, 5,000만 전투력으로 게임을 시작할 수 있다. 또 ‘안젤라’ 서버에서 플레이하는 이용자들은 ▲장비슬롯강화 모든 부위 40강 ▲700레벨까지 브레이크미션 해제 및 초고속 성장 부스팅 ▲LR등급 장비 풀 세트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업데이트와 함께 신서버 오픈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최대 15만 개의 레드다이아를 획득할 수 있는 ‘안젤라 서버에 숨겨져 있는 내 레드다이아 찾기’ 이벤트를 비롯해, 꾸준히 접속만 해도 LR등급 15강 변신체를 획득할 수 있는 ‘안젤라 서버 전용 접속 포인트 상점 이벤트’와 SR등급 17강 변신체 및 LR등급의 영웅 장신구를 지급하는 ‘안젤라의 환영 선물 : 14일 출석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한편, 지난 2016년 12월 출시된 <리니지2 레볼루션>은 ‘리니지2’ IP 기반의 모바일 MMORPG로 출시 당시 모바일게임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2025-12-30 19:40:26 이정윤
  • 바디프랜드, KOTRA 인증 ‘세계일류상품’ 5년 연속 선정…업계 위상 확인
    사회이슈

    바디프랜드, KOTRA 인증 ‘세계일류상품’ 5년 연속 선정…업계 위상 확인

    글로벌 시장 점유율 상위 5위 이내이자 5% 이상을 충족한 제품에만 부여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가 5년 연속 세계일류상품 인증 자격을 유지했다고 최근 공시했다. 바디프랜드는 산업통상부가 주관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인증하는 ‘2025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01년부터 시행된 ‘세계일류상품’ 선정은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국내 일류 상품을 인증하는 제도로 글로벌 시장 점유율 상위 5위 이내이자 5% 이상을 충족한 제품에만 부여된다. 바디프랜드는 해당 기준을 충족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마사지체어 세계 1위 기업이자 헬스케어로봇 대표 기업으로서 세계일류상품에 이름을 올리며 그 위상과 시장성, 기술력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지난 2021년 헬스케어로봇을 비롯한 안마의자 품목으로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된 이후, 동일 품목에서 5년 연속 인증을 유지한 기업으로서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한편, 바디프랜드는 팔과 다리 마사지부의 독립 구동을 포함, 온 몸을 움직여가며 마사지하는 기술인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국내 마사지체어 시장의 40% 이상을 헬스케어로봇으로 전환시키는 등 시장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글로벌 마사지체어 시장에서도 바디프랜드의 위상은 확대되고 있다. 직접 수출뿐만 아니라 기술 수출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해외 진출을 가속화하며 헬스케어로봇의 글로벌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특히 올해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은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대비 약 150% 증가하며 무서운 성장세로 시장의 판도를 바꿔나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세계일류상품 5년 연속 선정은 적극적인 R&D 투자와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를 중심으로 한 지속적인 혁신 노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건강수명 10년 연장을 목표로 차별화된 헬스케어로봇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30 19:38:29 이정윤
  • 아성다이소, 집에서 완성하는 셀프 네일 루틴! ‘네일용품 기획전’ 진행
    사회이슈

    아성다이소, 집에서 완성하는 셀프 네일 루틴! ‘네일용품 기획전’ 진행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네일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손발톱 케어부터 연출까지 집에서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네일용품을 모아 구성했고, 네일 케어용품, 네일 컬러링용품 등 총 20여 종을 선보인다. 네일 케어용품으로 살균부터 영양∙보습까지 케어할 수 있는 ‘링링 유어솔루션’ 라인 2종을 준비했다. '링링 유어솔루션 클리어케어 (벤잘코늄염화물)'는 손발을 씻은 뒤 한두 방울 떨어트려 흡수시키면 무좀의 원인이 되는 백선균을 포함한 5종 균에 대해 살균 효과를 볼 수 있다. 함께 사용하기 좋은 ‘링링 유어솔루션 토탈앰플’은 비타민, 단백질 성분이 약해진 손톱에 영양을 공급해, 젤네일이나 잦은 페디큐어로 손발톱이 갈라지기 쉬운 경우에 사용하기 적합하다. 큐티클까지 섬세하기 케어하기 좋은 상품도 있다. ‘오아오 딥리치 큐티클 세럼’은 붓펜 타입이라 큐티클 라인에 정교하게 도포하기 쉬우며, 손끝에 윤기와 영양을 공급해줘 건조한 겨울철 손발톱 관리에 도움이 된다. ‘오아오 올인원 네일크림’은 라이트한 제형으로 빠르게 흡수돼 데일리로 바르기 좋다. 네일 컬러링용품으로는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는 젤네일과 매니큐어를 구성했다. 젤네일은 보통 베이스 젤, 컬러 젤, 탑 젤을 순서대로 발라주며 각 단계마다 ‘큐어링(전용 램프 등을 통해 젤을 굳히는 과정)’을 거치는데 초보자에게는 이러한 과정이 번거롭게 느껴질 수 있다. ‘링링 원스텝 젤네일’은 베이스∙컬러∙탑 젤을 하나로 합친 3in1 타입으로, 한 번만 바르고 큐어링하면 돼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페일핑크, 모카베이지, 트윙클실버 등 다채로운 컬러를 판매한다. 건조 시간이 짧은 제품을 찾는다면 ‘1분네일’ 시리즈가 적당하다. 약 1분 내로 마르는 제형이라 일반 매니큐어보다 빠르게 완성되며, 비오틴과 케라틴 성분이 손톱을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준다. 선명한 솔리드, 반투명한 시럽, 반짝이는 글리터까지 제형에 따라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이 밖에, 네일 관리를 보다 편리하게 해주는 실용적인 소품도 만나볼 수 있다. 일반적인 젤네일로 팁이나 파츠를 부착하려면 램프로 구워야 해서 시간이 걸리는데 ‘네일 라이트 글루’를 바르면 램프 사용없이 빠르게 고정할 수 있다. 캡 부위는 눌러서 돌려야 열리도록 구성해 안전성도 챙겼다. ‘곡선형 네일 핀셋’은 끝부분을 굽은 곡선형으로 디자인해, 작은 파츠나 큐빅을 집거나 붙이는 등 정교한 작업을 하기 편리하다. 정전기 방지 코팅이 돼있고, 뾰족한 핀셋에 씌우는 보호 캡도 함께 구성해 사용감과 보관성을 높였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집에서도 누구나 쉽고 부담 없이 네일을 관리할 수 있는 상품을 모아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일상에 부담은 덜고 실용성은 더해주는 다양한 상품을 균일가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5-12-30 16:06:27 이정윤
  • 타이어 소음도 신고 및 등급표시제… 운행승용차 교체용 타이어에도 적용
    친환경가이드

    타이어 소음도 신고 및 등급표시제… 운행승용차 교체용 타이어에도 적용

    2026년 이전에 제작수입되어 유통된 운행승용차 교체용 타이어는 소음도 신고 및 표시 계도기간 1년간 운영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도로 소음으로 인한 국민 불편 해소를 위해 2020년부터 제작차에 대해 시행 중인 ‘타이어 소음도 신고 및 등급표시제’를 2026년 1월 1일부터 운행자동차(승용차)에 장착하는 교체용 타이어에도 시행한다고 밝혔다. ‘타이어 소음 신고 및 등급표시제’는 타이어 제작·수입사가 타이어가 정해진 소음허용기준에 적합한지를 신고하고, 그 소음도의 등급을 의무적으로 표시하도록 하는 제도로 시행 시기는 자동차의 종류 등에 따라 차등을 두고 있으며, 운행차에 장착되는 교체용 타이어는 승용차부터 시행한다. 이번 시행에 따라 내년(2026년) 1월 1일 이후 소비자들은 승용차의 교체용 타이어를 구매할 때 소음 성능을 확인하고 등급에 따라 보다 저소음 타이어를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타이어 소음은 AA, A 2개 등급으로 나뉘며 AA 등급은 소음허용기준보다 소음이 3dB 이상 적게 발생한다. 그간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관련 업계를 상대로 타이어 신고 및 등급표시를 독려하는 등 제도 확대 시행에 대비하여 선제적 관리를 추진해왔다. 다만, 업계에서는 과거에 제작되어 현재 시중에 유통 중인 교체용 타이어의 경우 모든 타이어의 재고 확인을 통해 소음도 신고와 표시를 하는 데 시간적·경제적 어려움이 크다며 계도기간 부여 등 합리적인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이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업계 의견 등을 고려하여 2026년 이전 제작·수입되어 유통 중인 운행 승용차용 타이어에 1년의 계도기간을 부여하기로 했다. 다만,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제조‧수입사 별로 시중에 유통된 타이어의 소음도 신고 및 표시 부착 등에 대한 이행계획서를 제출받고, 정기적인 조사를 통해 제도 이행 여부를 관리·감독할 계획이다. 김진식 기후에너지환경부 대기환경국장은 “타이어 마찰소음은 도로소음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 저소음 타이어는 도로 소음을 줄일 수 있는 효과적 수단”이라면서, “높은 등급의 저소음 타이어는 도로 소음 감소와 승차감 개선에 더 효과적이다”라고 밝혔다.
    2025-12-30 12:07:01 이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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