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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슈

  • 김영옥 시의원, 서울 키즈플라자 개관식 참석… “아이들을 위한 종합선물세트 같은 공간 탄생”
    사회이슈

    김영옥 시의원, 서울 키즈플라자 개관식 참석… “아이들을 위한 종합선물세트 같은 공간 탄생”

    김영옥 위원장, “놀이와 돌봄에 마음건강까지 더한 서울시 아동정책의 새로운 이정표” 강조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2월 12일(금) 오후 2시 30분, 강서구 화곡동에 조성된 「서울 키즈플라자」개관식에 참석하여 아동복합시설 개관을 축하하고, 시설 조성에 힘쓴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진교훈 강서구청장, 신의진 연세대학교 교수 및 보육 시설 종사자와 이용 아동 및 학부모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서울 키즈플라자」는 지하 1층, 지상 4층(연면적 3,779㎡) 규모로 조성된 시립 아동 복합시설이다. 1층에는 ‘서울형 키즈카페(시립 화곡점)’, 2층에는 초등 돌봄을 위한 ‘강서 거점형 키움센터’, 3·4층에는 전국 최초의 어린이 전용 심리검사치료 기관인 ‘서울어린이미래활짝센터’가 들어서, 아이들의 놀이와 돌봄, 마음건강까지 한 곳에서 챙길 수 있는 통합 거점시설로 마련되었다.김영옥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서울 키즈플라자는 ‘놀이’와 ‘돌봄’을 한곳으로 모으고, 여기에 ‘마음건강’ 기능까지 더한 서울시 아동정책의 새로운 이정표”라며, “명실상부 우리 아이들을 위한 ‘아동종합선물세트’ 같은 공간이 탄생한 것”이라고 그 의미를 강조했다.특히 김 위원장은 “당초 계획보다 개관이 늦어지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그 기다림 덕분에 3·4층에 ‘서울어린이미래활짝센터’가 함께 들어서게 되어 전화위복이 되었다”며, “기다린 만큼 더 완성도 높고 알찬 시설로 시민 여러분을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훌륭한 공간이 완성될 수 있도록 대승적 결단을 내려주신 오세훈 시장님과 아동 심리치료 분야에 전문적인 자문을 아끼지 않으신 신의진 교수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개관식 이후 김 위원장은 주요 내빈들과 함께 대형 정글 미끄럼틀 (1층), VR실 및 요리실(2층), 심리상담실(3·4층) 등 시설 곳곳을 라운딩하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시설 전반을 꼼꼼히 살폈다. 김영옥 시의원은 “아이들의 치료 이전에 마음을 살피고 문제가 커지기 전에 미리 돕는 공간이 절실했다”고 강조하며,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도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고, 부모님은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서울’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예산과 제도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2025-12-16 14:04:53 이정윤
  • 희망브리지,유니클로... 캐릭터 활용한 ‘리유니클로 스튜디오’ 협업 자수 디자인 선보여
    사회이슈

    희망브리지,유니클로... 캐릭터 활용한 ‘리유니클로 스튜디오’ 협업 자수 디자인 선보여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임채청)는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와 협력해 희망브리지 공식 캐릭터‘희망프렌즈’를 활용한 자수 디자인을 ‘리유니클로 스튜디오’에서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리유니클로 스튜디오는 유니클로가 옷의 선순환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도입한 공간으로, 수선과 자수 서비스를 통해 의류를 커스터마이징하고 오래 입을 수 있도록 돕는다. 전 세계 70곳의 유니클로 매장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유니클로 롯데월드몰점과 동성로점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협업은 재난 피해 이웃의 일상을 지키는 의미를 담아, 희망브리지 공식 캐릭터 ‘희망프렌즈(희망이·나눔이·마음이)’4종이 함께한다. 이번 희망프렌즈 캐릭터는 리유니클로 스튜디오에서 제공되는 자수 서비스를 통해 의류에 적용할 수 있다.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 “유니클로는 오랜 기간 크고 작은 재난마다 함께해 온 사회공헌 파트너로 이번 협업은 그 협력 관계를 이어가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민간 기업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재난 대응과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브리지는 2018년부터 유니클로와 협력해 자연재난과 사회재난 발생 시 이재민을 위해 약 18억 원 상당의 지원금과 현물을 지원하며 피해 이웃의 일상 회복을 돕고 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 언론사와 사회단체가 함께 설립한 재난 구호 모금 전문기관으로, 국민의 성금을 바탕으로 재난 발생 시 긴급구호, 성금 모금 및 배분, 재난취약계층 지원, 지역 공동체 회복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재난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통해 모두가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2025-12-16 13:53:08 이정윤
  • 공감 100℃, 보육의 미래를 말하다… 마포구, ‘보육 온(on) 토크콘서트’ 개최
    사회이슈

    공감 100℃, 보육의 미래를 말하다… 마포구, ‘보육 온(on) 토크콘서트’ 개최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12월 15일 오후 4시 30분, 마포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 ‘보육 온(on) 토크콘서트’를 개최해 마포구 특화보육모델의 방향을 논의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8월에 열린 ‘보육 공감 토크콘서트’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로, 보육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행정적·법률적 대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관내 보육 교직원과 양육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보육 정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토크콘서트는 ‘함께 만드는 보육, 공감 100℃’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어린이집 연합회 관계자를 비롯해 한국보육지원학회장 김진욱 교수와 서울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 자문변호사 이상동 변호사가 패널로 참여했다.패널들은 어린이집 운영 현장의 실제 사례부터 제도 개선 방향까지 폭넓은 논의를 이어갔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지난 8월 보육 공감 토크콘서트 이후, 계절이 바뀌는 동안에도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의 열정은 계속돼 왔다”라며, “오늘 이 자리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우리 구의 차별화된 특화보육모델을 함께 논의하고, 보육의 국가 책임제 실현을 위한 행정적·법률적 대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5-12-16 13:45:19 이정윤
  • 더이로운, ‘건강기능식품 소분 시스템’으로 2025 대한민국 팜엑스포서 주목
    사회이슈

    더이로운, ‘건강기능식품 소분 시스템’으로 2025 대한민국 팜엑스포서 주목

    지난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제10회 대한민국 약사학술제 & 제47회 팜엑스포’에서는 약사 회원과 업계 관계자 등 제약·의약학계 전문가 50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변화하는 산업의 방향을 논의했다.이날 행사에서 특히 주목을 받은 것은 약국에서 직접 소분·관리하는 건강기능식품 시스템을 선보인 기업들이었다.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온라인 유통 채널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해 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시장 규모는 6조 원을 넘어섰고, 온라인 구매 비중은 60%에 달한다. 이 과정에서 약국은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약화돼 왔다.또한 건강기능식품 소비가 증가하면서 성분 중복 섭취와 과다 복용 문제도 함께 부각되고 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성인 소비자는 평균 3개 이상의 건강기능식품을 동시에 복용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부작용 사례도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다.이러한 흐름 속에서 더이로운은 약국 기반 소분 건강기능식품 환경에 최적화된 플랫폼으로 주목을 받았다. 더이로운은 약사의 상담과 판단을 중심에 두고, 개인의 건강 상태와 생활 습관을 고려해 건강기능식품을 추천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더이로운이 선보인 소분 시스템과 결합 가능한 추천 플랫폼은 약사가 소비자에게 보다 정확하고 책임 있는 선택지를 제시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현장에 참석한 한 약사는 “제조된 완제품을 그대로 판매하는 방식보다, 약국에서 직접 관리·소분하는 방식이 소비자 신뢰를 높일 수 있다”며 “가격과 품질 모두에서 약국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모델”이라고 평가했다.더이로운은 “소분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앞으로 약국의 핵심 경쟁력이 될 가능성이 크다”며 “약사의 전문성과 디지털 플랫폼이 결합된 모델이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신뢰를 다시 약국으로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더이로운은 건강기능식품 소분과 맞춤 추천이라는 흐름에 맞춰 약국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2025-12-16 13:40:13 이정윤
  • 반도건설, 안전 소통 온도 100℃  크리스마스 맞이 「Safety Tree」 행사 개최
    사회이슈

    반도건설, 안전 소통 온도 100℃ 크리스마스 맞이 「Safety Tree」 행사 개최

    전 현장 근로자 안전 의식 고취와 격려 위한 연말 맞이 감성안전보건행사 실시...소통 통한 안전 공감대 형성
    전사적인 안전경영을 펼쳐 ‘7년 연속 중대재해 ZERO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는 반도건설이 이번에는 연말연시를 맞아 현장 근로자와의 소통을 통해 안전 의식 고취와 노고를 격려하는 연말 맞이 감성안전보건행사 「마음의 우체통」과 「Safety Tree」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현재 공사 진행 중인 전 현장을 대상으로 「마음의 우체통」 행사를 진행했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시공에 여념 없는 근로자의 노고를 격려하는 동시에 안전 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소통의 기회를 마련한 것이다. 이번 행사는 가족과 스스로를 위해서 안전을 지켜야 한다는 동기를 부여하고 다시금 안전 최우선의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본 행사 기간 동안 현장마다 마음의 우체통을 제작하여 비치하고 근로자 전원이 가족 혹은 동료에게 연말 인사와 더불어 안전에 대한 다짐을 담은 편지를 작성하는 형태로 진행했다. 근로자가 작성한 편지 중 우수작을 별도로 선발하여 소정의 포상이 지급됐으며 우수작은 현수막으로 제작하여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 공감대 형성을 위해 따로 비치했다. 근로자가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하는 감성안전보건행사의 일환으로 전 현장에 걸쳐서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를 기념한 「Safety Tree」 행사도 진행했다. 세이프티트리에는 한 해를 안전하게 마무리하고자 하는 근로자들의 바람과 다가오는 새해에도 ‘8년 연속 중대재해 ZERO’를 달성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은 메시지를 적었다. 또한 세이프티트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즉석카메라를 비치하여 동료와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동시에 가족에게 선물할 사진을 촬영할 수 있게 했다. 삭막한 공사 현장에 생긴 세이프티트리 덕분에 현장 근로자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으며 특히 타지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외국인 및 젊은 MZ세대 근로자의 호응이 좋았다. 한 현장 근로자는 “단순히 일방적으로 진행하는 안전교육보다 이렇게 가족과 나를 위해서 안전을 지켜야 한다는 마음가짐을 갖는 기회가 훨씬 와 닿는다”며 “안전은 스스로를 위해서 지켜나갈 때 비로소 재해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는 것 같다”고 답했다. 반도건설 이정렬 시공부문 대표는 “근로자가 직접 참여하는 과정에서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서 공감하는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려 노력하고 있다”며 “안전보건체계도 중요하지만 전사적인 안전에 대한 공감대 형성도 중요하기에 현장 근로자는 물론 협력사와의 소통의 기회를 더 마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5-12-16 09:41:08 이정윤
  • 영등포구, 지역복지사업 평가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사회이슈

    영등포구, 지역복지사업 평가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 8개 전략, 46개 세부사업 추진…‘일상의 안전을 지켜주는 복지도시’ 실현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2025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전국 17개 시도와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부터 이행까지 전 과정을 종합 평가한다. 올해 평가는 ▲계획내용의 충실성 ▲시행결과의 우수성 ▲지역 주민의 참여 및 만족도 ▲시행과정의 적정성 ▲사업관리, 역량강화 노력의 5개 분야에서 진행됐다. 1차 심사를 통해 30개 시군구가 선정되고, 이후 발표와 질의응답을 거쳐 최종 우수기관이 결정됐다.지역사회보장계획은 복지뿐 아니라 고용, 문화, 교육, 보건 등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전략으로,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해 사회보장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핵심 계획이다. 이번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일상의 안전을 지켜주는 복지도시 영등포’ 실현을 목표로, 구는 8개 추진전략과 46개 세부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돌봄서비스 고도화 ▲대상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 ▲노동 경쟁력 강화 ▲인프라 구축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지난해 개관한 서울시 100번째 종합복지관인 ‘영중종합사회복지관’도 지역 특성에 기반한 사회보장 체계 구축의 좋은 사례로 꼽혔다. 또한 전문가와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소통간담회, 주민설명회, 만족도 조사 등 주민 참여 채널을 다각화하고 의견 수렴을 강화해 신뢰도와 실행력을 높인 점도 우수기관 선정의 주요 요인으로 평가됐다. 구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주민 의견 기반의 맞춤형 복지 전략을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보장 체계 구축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만들어낸 성과”라며 “살기 좋은 복지도시 영등포구를 만들기 위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보장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2025-12-16 07:23:59 이정윤
  • 은평구, 은평둘레길에 스마트 기초번호판 설치...산악 안전의 새 환경시대
    사회이슈

    은평구, 은평둘레길에 스마트 기초번호판 설치...산악 안전의 새 환경시대

    전국 최초 태양광 휴대전화 무선충전 스마트 기초번호판 설치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전국 최초로 태양광 휴대전화 무선 충전 기능과 위치 확인 QR코드를 탑재한 스마트 기초번호판 설치를 완료하고, 이달부터 구민들에게 본격적인 안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지난달 ‘스마트한 은평둘레길 기초번호판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 산악 지형이 많은 은평둘레길에서 도로명주소가 없고 휴대전화 배터리 방전으로 연락이 끊기는 상황이 발생해 구조 활동의 황금 시간을 놓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은평둘레길 3~4길 일부 구간 약 5km에 총 43개의 스마트 기초번호판이 설치됐다. 기초번호판에는 위급 상황 발생 시 자신의 현재 위치를 정확히 확인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탑재했다. 또한 경찰·소방 등 긴급구조기관으로 바로 연결되는 신고 기능과 사고 유형별 행동 요령 정보도 제공해, 위급 상황 발생 시 빠른 신고와 초기 대응이 가능하다. 특히 43개 기초번호판 중 조난 위험이 크고 이용자가 많은 핵심 구간 2곳에는 전국 최초로 태양광 휴대전화 무선충전 기능을 추가로 탑재했다. 이 태양광 충전기는 비상 상황에서 배터리 방전으로 연락이 안 되는 문제를 해결해, 구조 요청에 꼭 필요한 통신 수단을 확보할 수 있게 한다. 이번 스마트 기초번호판 설치로 은평둘레길은 위치를 쉽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고, 안전 또한 확보되는 주소정보 기반의 안전 체계를 갖추게 됐다. 은평구는 설치 위치 정보를 ‘스마트서울맵’ 등 공공 플랫폼과 연동해 접근성을 높였으며, 경찰·소방 등 긴급구조기관과 정보를 공유해 구조 지원 협력체계도 강화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11월 설치 사업을 완료하고 12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해 구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은평둘레길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로명주소 체계를 고도화하고 첨단 기술을 접목해 구민의 생명을 지키는 안전한 도시 은평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5-12-16 07:20:14 이정윤
  • 최호정 의장, 독일 콘라드 아데나워 재단 본부 부총재 접견
    사회이슈

    최호정 의장, 독일 콘라드 아데나워 재단 본부 부총재 접견

    15일(월) 한‧독 지방정부 교류 및 재단과의 협력 강화 방안 논의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15일(월) 게르하르트 발러스 독일 콘라드 아데나워 재단 본부 부총재를 접견하고, 의회-재단 간 협력 강화와 한·독 양국 간 지방정부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최 의장과 발러스 부총재의 만남은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 2024년 9월, 서울시의회 대표단이 독일 베를린을 방문했을 때 재단 본부에서 처음 면담한 바 있다. 당시 대표단은 같은 해 7월 재단 초청 사업을 통해 서울시의회를 찾았던 독일 연방의회 의원단과 국회에서 재회하며 교류를 이어갔다. 최 의장은 최근 몇 년간 꾸준히 지속되어 온 의회-재단 간 협력 사례를 언급하며, “재단의 교류사업은 단순한 인적교류를 넘어 양국의 주요정책을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함께 모색하는 중요한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대해 발러스 부총재 역시 “재단이 동북아시아 지역 전반에 관심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한국을 가장 중요한 파트너로 인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의회와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면담에는 지난 8월 부임한 헨릭 브라운 재단 한국사무소 대표도 함께했다. 브라운 대표는 지난달 의회를 방문해 저출산 문제 등 양국의 공통 현안에 대해 최 의장과 의견을 나눈 바 있다. 최 의장은 “한국과 독일 모두 정치 지도자들이 단기적 인기보다 미래 세대를 위한 결정을 우선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재단이 세계 주요국에 사무소를 두고 우수 정책을 연구하고 국제협력을 촉진하는 활동은 그 비전을 실천하는 모범적 사례”라고 강조했다.
    2025-12-15 23:55:08 이정윤
  • 네이버파이낸셜 합병 두나무, 사내 홍보 조직 인력 정리…기자 출신 A·B 좌천
    사회이슈

    네이버파이낸셜 합병 두나무, 사내 홍보 조직 인력 정리…기자 출신 A·B 좌천

    홍보실 직원들 ‘수족 부리듯 갑질’하고 비위 수준으로 돈만 펑펑 쓰고 다녀
    두나무가 경력직 개발자를 50명 이상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힌 가운데 한국경제신문 출신인 홍보실장 A씨와 부장 B씨가 최근 고객센터 부서로 좌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두나무 안팎에선 “터질 게 터졌다”는 평가가 압도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지난달 네이버 자회사 네이버파이낸셜과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합병을 공식화했다. 두나무가 네이버파이낸셜의 100% 자회사로 편입되는 구조다. 업계에서는 송치형 두나무 창업주가 지금까지 홍보에 전혀 무관심했다가 이번 네이버와의 합동 기자회견을 준비하면서 사내 홍보 조직에 대해 처음 자세히 살펴보게 됐다고 전해졌다. 또 두나무 내부 관계자는 "한국경제 출신들이 비위 수준으로 돈을 펑펑 쓰고, 일은 제대로 안 하고 있던 걸 발견해 송치형 회장이 직접 지시한 인사다"라고 밝혔다. 홍보실 직원은 "A, B씨 둘 다 ‘기자 물 못 뺀’ 상태로 홍보실 직원들을 수족 부리듯 ‘갑질’을 일삼았다"고 꼬집었다. 일각에서는 이 두 사람의 좌천의 배경에는 ‘트리거’가 따로 있다는 의혹이 나오고 있다. 매일경제가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이 두나무에 과태료 352억원을 부과했다는 보도를 단독으로 냈고, 두나무 측이 광고 협찬으로 해당 기사와 관련 회유를 하려 했으나 매일경제가 이를 거절했다는 것이다. 한편, 두나무는 내년 1월까지 개발자 50명 이상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두나무는 이번 채용을 통해 업비트와 증권플러스 등 주요 서비스의 기술 고도화와 제도 변화 대응을 위한 인력을 보강할 계획이다.
    2025-12-15 23:37:23 이정윤
  • 시중 판매 구스다운 패딩 24개 제품 중 5개 제품 ‘품질 기준 부적합’ 판정
    사회이슈

    시중 판매 구스다운 패딩 24개 제품 중 5개 제품 ‘품질 기준 부적합’ 판정

    한국소비자원, 더블유컨셉, 무신사, 에이블리, 지그재그 대상으로 품질 조사
    시중 판매 중인 구스다운 패딩 24개 제품 중 5개 제품이 품질 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패션플랫폼 4사(더블유컨셉, 무신사, 에이블리, 지그재그)에서 판매하고 있는 구스다운 패딩 24종(23개 브랜드)을 대상으로 거위털 비율, 조성혼합률(솜털·깃털 비율), 안전성 등을 시험·평가했다고 최근공시를통해 밝혔다. 시험 결과, 24개 제품 중 5개 제품은 거위털 함량이 구스다운 제품 품질 기준에 부적합했고, 2개 제품은 온라인 판매 정보(거위)와 실제 제품 표시(오리)가 달라 개선이 필요했다. 일부 제품은 솜털의 비율이 표시치보다 낮거나, 솜털·깃털 비율 표시가 없어 관련 기준에 부적합했다. 구스다운 제품은 충전재 중 거위털 비율이 80% 이상이어야 하지만, 5개 제품은 거위털 비율이 6.6 ~ 57.1%로 나타나 품질 기준에 부적합했다.2개 제품은 온라인에서는 구스(거위) 제품으로 판매하고 있었지만, 실제 제품은 덕(오리)으로 표시하고 있어 온라인과 실제 제품의 표시가 달랐다. 해당 2개 제품은 실제로 거위털 비율이 1.9 ~ 4.7%에 불과한 덕(오리) 제품으로 확인돼 온라인 상품정보 개선이 필요했다. 레미(GOOSE DOWN SHORT JUMPER), 프롬유즈(구스다운사가폭스퍼숏패딩) 제품은 조성혼합률(솜털/깃털) 중 솜털의 비율이 표시치보다 낮아 표시기준에 부적합했고, 3개 제품은 조성 표시가 없어 표시 개선이 필요했다. 일정 무게의 다운(충전재)이 차지하는 높이(mm)인 충전성과 탁도·유지분·냄새 등 위생성은 전 제품이 KS K 2620(충전재용 우모) 품질 기준에 적합했다. 섬유 부위의 안전성 또한 모든 제품이 관련 기준에 적합했다. 12개 제품은 한글 없이 중국어 또는 영어로 품질표시사항을 표시하거나, 혼용률·표시자 주소·전화번호 등 필수 품질표시사항을 누락하거나 실제와 다르게 표시하고 있어 개선이 필요했다.한국소비자원은 앞으로도 소비자의 합리적인 제품 선택을 지원하기 위해 생활 의류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에 대한 정보를 ‘소비자24'에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패션플랫폼사 중 하나인 지그재그 측은 “해당 제품 판매 중단 및 소비자 안내, 환불 조치 예정으로 허위정보신고센터 운영 등을 통해 관리·감독하고 있으며,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해 정기 자문, 가이드 정립 등 관리 감독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2025-12-15 23:23:27 이정윤
  • 서초구의회, 제345회 제2차 정례회 마무리
    사회이슈

    서초구의회, 제345회 제2차 정례회 마무리

    2026년도 예산 9,417억원 확정하며 29일간의 대장정 마무리
    서초구의회(의장 고선재)가 15일 제4차 본회의에서 9,417억 원 규모의 2026년도 예산을 확정하고 2025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며 29일간의 제345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의회는 예산안에 대한 본회의 의결에 앞서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의회는 일반회계 세출예산에서 통·반장 활동비와 AI 계약서류 검토시스템 등 총 12억 2천만 원을 증액하고, 서초종합체육관 실내 골프연습장 조성 등에는 총 41억 8천만 원을 감액해, 삭감된 차액 29억 6천만 원을 일반예비비에 반영했다. 2026년도 예산안 심의에서 구민의 안전·민생·미래를 위한 투자에 중점을 두었다. 예산안에는 경제도시 조성,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문화·복지 인프라 확충, 스마트 행정 고도화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경제 분야에서는 양재 AI특구를 중심으로 한 서초AICT 우수기업센터 조성, 도시환경 조성에는 동광로 도로 확장 및 지중화 사업 등 기반시설 정비 사업이 반영됐다.문화·복지 분야에서는 서초복지돌봄재단 출범과 서리풀노리학교·서초시니어라운지 확충이 포함됐으며, 구민이 체감하는 스마트 도시 구현을 위한 ‘서초 AI전트 고도화 사업’ 등도 담겼다. 이번 제4차 본회의에서는 이형준, 하서영, 강여정 의원의 5분자유발언도 있었다. 먼저 이형준 의원은 만성질환 및 정신질환 관리를 위해 체력인증센터의 소관부서 이관을 통한 건강관리 체계 재편,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스마트헬스홈’과 청소년 정신건강 관리를 위한 ‘서초형 스마트 건강관리센터’ 시범 운영을 제안했다. 하서영 의원은 중장년 1인가구의 생활·정서·사회적 고립 문제를 언급하며, 맞춤형 돌봄 체계로의 정책 전환과 서초복지돌봄재단과 연계한 서초1인가구지원센터 기능 강화를 강조했다.마지막으로 강여정 의원은 서초종합체육관 위탁운영업체의 조례 위반과 구청의 관리·감독 부실을 지적하며, 부당이득 전액 환불과 환수 조치, 위탁업체에 대한 형사고발 및 최고 수준의 행정 처분을 요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및 결의안 등 총 8건의 안건이 의결됐다. 의결된 안건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서울특별시 서초구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은경 의원) ▲서울특별시 서초구 현수막의 재활용 활성화 및 친환경 소재 사용 촉진 조례안(신정태 의원) ▲서울특별시 서초구 공동주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강남원효성빌라 재건축 정비사업 정비계획 결정(변경)을 위한 구의회 의견청취(안) ▲서울특별시 서초구 2026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서울특별시 서초구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울서리풀1·2 공공주택지구 주민 상생을 위한 촉구 결의안이다.
    2025-12-15 19:39:25 이정윤
  • 오뚜기, 짬뽕의 화끈함을 담은 ‘칼칼한 짬뽕칼제비’ 출시
    사회이슈

    오뚜기, 짬뽕의 화끈함을 담은 ‘칼칼한 짬뽕칼제비’ 출시

    쫀득한 생면 칼국수·수제비에 해물 육수와 불향 더해 풍미 강화
    ㈜오뚜기는 쫄깃한 생면 칼국수와 수제비에 짬뽕의 화끈한 불맛을 더한 신제품 ‘칼칼한 짬뽕칼제비’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겨울철을 맞아 따뜻한 국물요리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오뚜기는 칼제비 라인업을 확대해 차별화된 신메뉴를 선보였다. 우동 중심이던 겨울철 면요리에 색다른 선택지를 더하고, 집에서도 다양한 국물요리를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했다. ‘칼칼한 짬뽕칼제비’는 쫀득한 생면 칼국수와 수제비로 풍부한 식감을 경험할 수 있다. 시원한 해물 육수에 별첨 향미유로 짬뽕 특유의 화끈하고 깊은 풍미를 살렸으며, 미역과 맛살 등 푸짐한 고명을 더해 풍성한 맛을 완성했다. 매콤한 짬뽕의 불향과 든든한 칼제비가 조화를 이뤄 한 끼 식사로 제격이다. 신제품 ‘칼칼한 짬뽕칼제비’는 공식 자사몰 ‘오뚜기몰’을 비롯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칼제비는 오뚜기가 꾸준히 시장을 확장하며 품질 경쟁력으로 키워온 냉장면 대표 제품군”이라며 “짬뽕의 화끈한 맛과 생면의 쫄깃함을 한 그릇에 담아낸 만큼, 추운 겨울 따끈하게 즐길 수 있는 별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2-15 15:00:49 이정윤
  • 윤정회 구의원, ‘2025년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 선정
    사회이슈

    윤정회 구의원, ‘2025년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 선정

    “구민과 교통약자 모두를 위한 친환경 도시 기반 확충, 용산이 앞장설 것”
    용산구의회 윤정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친환경 의정활동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12일 ‘2025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되 었다.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주관하는 친환경 우수의원 선정은 매년 전국 지방의원 3,500여명을 대상으로 의정활동의 성실성, 정책의 심층도, 지속가능성, 실현성과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친환경 우수의원을 선정해왔다. 윤정회 의원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제정한 「교통약자의 환경친화적 자동차 이용편의 지원 조례」와 「전기자동차 이용 활성화 조례」를 제정하며 친환경 교통 인프라 구축의 법적 기반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두 조례는 포용적 친환경 정책을 실현한 입법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편의 제공형’ 충전시설,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 ▲공영주차장 충전소 설치, ▲공공차량 우선구매, ▲전기차 주차요금 감면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구체적 실행방안을 제시하며 지역의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하였다. 조례 제정 이후에는 용산 꿈나무종합타운 부설주차장에 ‘편의 제공형’ 전기차 충전시설이 설치되는 등 실제 행정으로 구현되었으며, 이는 친환경 충전 인프라의 새로운 기준을 세움과 동시에 교통약자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 성과로 이어졌다. 윤정회 의원은 “이번 수상은 친환경 교통정책과 교통약자 배려를 위한 노력이 의미 있게 평가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와 구민 모두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친환경 도시 기반을 확충하고, 용산구가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모범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정책 성과를 이어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25-12-15 12:16:57 이정윤
  • CJ웰케어, 약국 전용 고함량 ‘바이오코어 1000억 유산균’ 출시
    사회이슈

    CJ웰케어, 약국 전용 고함량 ‘바이오코어 1000억 유산균’ 출시

    상온 보장균수 1,000억 3종 균주 설계… 장 건강 및 피부 면역 개선
    CJ제일제당의 건강기능식품 전문 독립법인인 CJ웰케어가 약국 전용 건강기능식품 ‘바이오코어 1000억 유산균’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상온에서도 1,000억 균수를 보장하는 고함량 포뮬러로, 장 건강 및 피부 면역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일반적으로 유산균은 섭취 시 많은 수가 위산과 담즙에서 소실되기 때문에 높은 투입량은 장까지 도달하는 ‘실효 균수’를 확보하는 데 중요하다는 점에서 고함량 설계의 의의가 있다. ‘바이오코어 1000억 유산균’은 3종 균주를 조합해 구성된 제품으로, 2013년 국내 최초로 개별인정형을 획득한 CJ웰케어의 핵심 균주 CJLP133와 두 종의 비피도박테리움 균주(lactis, longum)가 사용됐다. 또한 최근 주목받는 원료인 NMN(니코틴아마이드 모노뉴클레오타이드)를 함께 배합했다.CJLP133은 김치 유래 균주로 소장까지 생존하는 안정성과 장·피부 면역 기능성이 과학적으로 검증됐으며, 비피도박테리움 2종은 대장에서의 우수한 정착력·증식력이 특징이다. 비피도박테리움 2종 중 하나인 BI9988은 국내 대표 장수마을 8곳의 노인의 장 속에 사는 균주에서 발굴한 것으로, 장 건강과 배변활동 향상에 도움을 준다. 이번 신제품은 1,000억 보장균수 제품 중 상온 보관이 가능한 유일한 제품으로, 냉장 보관 없이도 균수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소비자 보관 편의성을 높일 뿐 아니라 실제 유통·섭취 과정에서 균수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품질 관리 측면의 의미가 있다. 유통은 약국 전문 브랜드 ‘아워팜’과 협업해 전국 약국 채널에서 단독으로 이뤄진다. 약국 전용 판매는 전문 상담이 필요한 소비자에게 제품 특성·섭취 목적에 맞춘 안내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약국 전용 신제품 출시를 통해 고함량·기능성 중심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 접근성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품은 12월 15일부터 전국 약국에서 만나볼 수 있다. CJ웰케어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CJ웰케어의 제조·품질관리 체계를 기반으로 설계한 첫 약국 전용 고함량 유산균으로, 장 건강과 피부 면역 개선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포뮬러이다. 약국 전용 제품은 전문 상담을 통해 소비자가 자신의 상태와 목적에 맞는 고함량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향후에는 CJ바이오사이언스의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연구 역량과 연계를 통해 약국 중심의 과학 기반 제품 라인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15 12:12:10 이정윤
  • 김용호 시의원,‘2025 용산 소상공인ㆍ상점가ㆍ전통시장 상생페스타 행사’화합 한마당 참석
    사회이슈

    김용호 시의원,‘2025 용산 소상공인ㆍ상점가ㆍ전통시장 상생페스타 행사’화합 한마당 참석

    “용산구 소상공인과 골목상점가, 전통시장이 활력 되찾고 상인 간의 상생 방향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강조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사진)은 지난 12월 13일 용산 전쟁기념관 이병형홀에서 개최된 ‘2025 용산 소상공인ㆍ상점가ㆍ전통시장 상생페스타’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지역 상권 현안과 발전 방안에 대해 소상공인들과 공유했다. 이날 행사는 (사)용산구소기업소상공인회가 주관ㆍ주체하고, 서울특별시와 서울시의회가 후원했으며, 김 의원을 비롯해 이해선 서울시 민생노동국장, 용산구의회 이미재 의원, 안병만 서울시 소상공인상권진흥협회 회장과 자치구 회장단, 유덕현 서울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과 자차구 회장단, 반재선 서울시 상점가ㆍ전통시장연합회 이사장 및 임원진,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 회장, 김용성 용산구소기업소상공인회 사무국장과 황지안 수석재무 등이 참석했다.이 밖에도용산구 소상공인과 상점가, 전통시장 상인 등 약 200여명이 함께해 행사는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오세훈 서울시장상은 반재선 서울시 상점가ㆍ전통시장연합회 이사장과 박인숙 인환경디자인 대표에게 각각 수여됐다. 이어진 3부 음악페스티벌에서는 바라톤 박재홍 성악가와 조수임 재즈트리오·보컬 이선정의 공연을 비롯해 색소포니스트 루카스의 연주, 미스터트롯3 출신 용산 트로트 가수 이생노, 경쾌한 가수 아라 , 트로트계의 비타민 이도진 등의 무대가 펼쳐지면서 다채로운 공연은 현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 시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친 상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온 소상공인 여러분은 우리 경제의 실핏줄이자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오늘은 소상공인들과 골목형상점가 및 전통시장 상인들의 그간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고, 음악과 함께 장시나마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갖는 날”이라고 말하며 소상공인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말을 전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매년 11월 5일은 법정기념일인 ‘소상공인의 날’로, 2023년부터 올해까지 3회에 걸쳐 오세훈 서울시장과 소상공인 관련 단체, 서울시 소상공인들이 함께 기념식을 개최하며 소상공인의 위상을 높여왔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는 물론 오늘과 같은 상생페스타가 지속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의원은 “서울시 150만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정책개발은 물론 예산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12-15 12:07:32 이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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