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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멈췄던 ‘가임력 검사비’ 지원…  영등포구, 자체 예산으로 다시 시작
    사회이슈

    멈췄던 ‘가임력 검사비’ 지원… 영등포구, 자체 예산으로 다시 시작

    결혼 여부‧자녀 유무 관계없이 20~49세 청년 포함 남녀 대상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자체 예산을 편성해 잠정 중단됐던 ‘임신 사전건강관리’ 사업을 7월 1일부터 재개하고, 상반기 신청 대기자부터 순차적으로 남녀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남녀의 난임을 예방하고, 임신 전 고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해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고자 한다. 올해부터 지원 대상이 기존 부부에서 20~49세 가임기 남녀 전체로 확대되면서 신청자가 급증했고, 이로 인해 예산이 빠르게 소진되며 서울시 대부분 자치구에서 사업이 조기 종료됐다.보건복지부가 전체 소요 예산의 30%만 추가 지원하는 데 그치자, 구는 사업의 필요성과 구민의 높은 수요를 고려해 자체 예산을 편성하고, 신속한 사업 재개에 나섰다. 지원 대상은 영등포구에 주민등록을 둔 20~49세 청년 포함 남녀로, 결혼 여부나 자녀 유무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여성은 ▲난소기능검사(AMH) ▲부인과(난소, 자궁 등) 초음파 검사, 남성은 ▲정액검사(정자정밀형태)를 받을 수 있으며, 여성은 최대 13만 원, 남성은 최대 5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은 연령별 위험인자 발견 주기(1주기 20~29세/2주기 30~34세/3주기 35~49세) 별로 1회씩, 총 3회까지 가능하다. 해당 검사는 산부인과, 비뇨기과 등 전국의 참여 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으며, 신청은 구 보건소 방문 또는 ‘공공보건포털 e보건소’ 온라인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가임력 검사 지원은 구민 건강을 위한 사업으로 자체 예산을 편성해 적기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신속히 대응했다”라며 “앞으로도 임신 준비부터 출산, 양육까지 전 생애 주기를 아우르는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라고 전했다.
    2025-07-01 07:28:41 이정윤
  • SK이노베이션, 2025년 신규 지면광고 공개
    사회이슈

    SK이노베이션, 2025년 신규 지면광고 공개

    본원적 경쟁력’과 ‘원 팀’ 정신으로 “시대와 고객이 원하는 에너지 솔루션 제시” 의지 담아
    SK이노베이션이 1일 ‘세상이 에너지를 물을 때 이노베이션으로 답하다’ 슬로건으로 두 편의 신규 지면광고를 선보였다.이번 광고는 SK이노베이션이 본원적 경쟁력을 토대로 시대와 고객이 원하는 에너지 솔루션을 찾고 미래 에너지 산업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1편은 스포츠 경기의 작전판을 연상시키는 이미지를 활용해, SK이노베이션과 주요 사업 자회사들이 ‘원 팀(One Team)’ 정신으로 힘을 모아 현재와 미래의 에너지 과제에 혁신적인 답을 제시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광고에는 SK이노베이션과 각 자회사를 상징하는 말(馬)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역량을 펼치면서도, 화살표로 연결돼 하나의 팀으로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 화살표 경로를 따라가면 ‘합(合)’과 ‘답(答)’이라는 한자가 자연스레 드러난다.“합에서 답을 찾습니다. (중략) 서로의 힘을 합해 전에 없던 에너지의 답을 내놓습니다”는 광고 문구는 SK이노베이션이 보유한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가 각기 역할을 하면서도 힘을 모아 시너지를 창출하고, ‘원 팀’ 정신으로 해답을 만들어간다는 뜻을 표현했다.2편은 대양을 항해하는 유조선 이미지를 중심으로, SK이노베이션 계열이 가진 본원적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외부의 파도에도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유조선을 둘러싼 나침반 형상에는 동서남북(EWSN) 대신 ‘Energy’, ‘Innovation’, ‘Solution’, ‘Network’ 등 SK이노베이션의 비전과 핵심 역량을 상징하는 단어들이 자리 잡았다. 유조선 아래 투명한 바닷속으로 빌딩이 빼곡한 대도시 전경이 펼쳐지는데, SK이노베이션이 인류에 필요한 다양한 에너지 해법을 제공한다는 의미다.광고 문구는 “SK이노베이션은 답을 찾습니다. 석유 한 방울 나지 않는 나라라면 (세계 각지에서 직접 찾아낸다는 답) (중략) AI 시대, 필요한 에너지가 다 다르다면 (누구에게나 꼭 맞는 다양한 해법을 준비한다는 답)” 등으로 구성돼, 국내 에너지 산업을 선도해온 SK이노베이션이 앞으로도 새로운 길을 개척하며 해답을 제시하겠다는 각오를 담았다.김우경 SK이노베이션 PR실장은 “SK이노베이션과 각 사업 자회사들이 본연의 사업에서 강점을 발휘하면서도, ‘원 팀’ 정신으로 힘을 모아 시대와 사회가 요구하는 다양한 에너지 해답을 제시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말했다.
    2025-07-01 07:25:44 이정윤
  • 국토안전관리원  경주시와 ‘건설·시설안전 업무협약’ 체결
    사회이슈

    국토안전관리원 경주시와 ‘건설·시설안전 업무협약’ 체결

    안전점검 관련 기술지원 등 합의
    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30일 경주시와 건설현장 및 시설물의 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주시가 발주 또는 관리하는 각종 건설공사 및 시설물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경주시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황인상 관리원 영남지역본부장과 최원학 경주시 도시개발국장 등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관리원과 경주시는 협약을 통해 건설현장 및 시설물 안전점검 관련 기술지원, 건설공사 안전관리 자문 및 컨설팅,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을 계기로 경주시 관내 중·소규모 건설공사 현장과 주요 사회기반시설(SOC)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점검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황인상 본부장은 “주요 시설물에 대한 정기적인 안전점검과 유지관리 기술지원을 통해 시설물의 안전성을 높이고, 중대재해 때는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경주시와 협력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6-30 20:45:12 이정윤
  • CJ제일제당, CJ더마켓 론칭 6주년  ‘벨리곰’과 협업…  ‘the프라임’ 멤버십 회원 위한 한정판 굿즈 선보여
    사회이슈

    CJ제일제당, CJ더마켓 론칭 6주년 ‘벨리곰’과 협업… ‘the프라임’ 멤버십 회원 위한 한정판 굿즈 선보여

    7월 1일부터 10일까지 전 제품 최대 70% 할인하는 대규모 특가 행사 ‘더세페’도 함께 진행
    CJ더마켓의 여섯 번째 생일 파티에 글로벌 인기 캐릭터 ‘벨리곰’이 깜짝 등장했다.CJ제일제당은 자사 공식몰 CJ더마켓의 오픈 6주년을 맞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벨리곰’과 협업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는 CJ더마켓 핵심 고객층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고객과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CJ더마켓과 ‘벨리곰’은 이번 협업을 통해 만두 모자를 쓴 ‘벨리곰’ 인형 키링과 장바구니 키링 세트 등 실용성과 귀여움을 모두 갖춘 한정판 굿즈 2종을 선보인다. 이 굿즈는 오는 7월 한 달간 CJ더마켓 프리미엄 멤버십 ‘the프라임’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프리퀀시 이벤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프리퀀시 이벤트는 미니게임, SNS 팔로우, ‘더세페(더마켓 세일 페스타)’ 상품 구매 등 총 9개의 미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9개 모두 완료하면 선착순으로 ‘더마켓X벨리곰’ 콜라보 굿즈를 받을 수 있다.‘the프라임’은 월회비 990원 또는 연회비 9900원으로 가입할 수 있는 CJ더마켓만의 프리미엄 멤버십으로, 회원들에게 10% 구매 적립과 월 1회 무료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the프라임’ 회원 수는 지난 3월 말 기준 15만5000명을 돌파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6% 증가한 수치다. 곽유정 CJ제일제당 CJ 더마켓 담당자는 “지난 6년간 CJ더마켓을 사랑해주신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벨리곰’과의 특별한 콜라보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CJ더마켓만의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마련하며 고객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여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6-30 09:37:06 이정윤
  • SK슈가글라이더즈, 통합우승 기념 팬미팅 열어
    사회이슈

    SK슈가글라이더즈, 통합우승 기념 팬미팅 열어

    우승 후 사회공헌 등 지역사회와 연대 강화
    SK슈가글라이더즈가 ‘2024-2025 H리그’ 여자부 통합 우승을 기념해 지난 28일 경기도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팬미팅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선수단 전원과 80여 명의 팬이 참석해 레크레이션을 즐기는 등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유소정 주장은 “여러분들의 응원과 사랑 덕분에 우승의 금자탑을 쌓았다”고 감사를 표했다.SK슈가글라이더즈는 팬과의 소통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해 오고 있다. 선수단은 지난 20일 광명지역아동연합회, 광명도시공사, 광명시자원봉사센터와 쿠키를 직접 만들어 광명시 지역 아동들에게 나누는 ‘사랑의 쿠키 클래슈’ 행사를 열었다. 지난달에는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에 H리그 우승상금 일부를 기부하고, 연고지 엘리트 핸드볼 선수들을 위한 ‘행복키움 핸드볼 교실’을 운영했다.박종혁 단장은 “앞으로도 팬과의 소통은 물론 연고지 기반의 사회공헌 활동 등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30 09:25:47 이정윤
  • 최민희, 방송통신위원회 전산장비 대량 파기 ?
    사회이슈

    최민희, 방송통신위원회 전산장비 대량 파기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실인 최민희 의원실은 27일 방송통신위원회가 대규모 전산장비 파기 작업을 진행 중이라는 제보를 받고 현장을 방문, 과천경찰서와 함께 파쇄 작업을 확인하고 즉시 중단 조치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방통위는 PC 112대, 노트북 20대, 서버·네트워크 장비 등 총 241대의 전산장비를 일괄 폐기할 예정이었으며, 일부 노트북·모니터는 이미 업체 차량에 적재되어 있었고 하드디스크는 천공(구멍을 뚫는) 방식으로 물리적 파쇄가 진행 중이었다. 이에 대해 방통위는 “내용연수가 경과한 장비의 계획된 폐기”라고 해명했지만, ▲정권 교체 직후 해당 업무가 진행된 점, ▲정식 계약 없이 업체를 섭외하여 별도 대금 지급 없이 노트북·모니터·PC 무상 제공 방식으로 파쇄 대금을 갈음한 점, ▲보안장비 파쇄 과정에 방통위 관계자가 입회하지 않은 점 등 집행 과정에서 적절하지 않은 부분을 확인 하였다.의원실은 경찰의 협조를 받아 현장 보존 조치를 완료하였으며, 해당 파기 작업이 어떤 경위와 절차를 거쳐 계획·실행되었는지에 대해 전반적인 점검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은 27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현안질의에 출석해 관련 질의에 대해 “절차가 잘못됐다”면서 “더 정확한 사실을 확인해 보고드리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025-06-28 21:55:44 이정윤
  • DL이앤씨 ‘e편한세상 번영로 리더스포레’
    사회이슈

    DL이앤씨 ‘e편한세상 번영로 리더스포레’

    트램 2호선(예정) 역세권 입지, ‘치유의 숲’ 조성예정인 선암호수공원 조망
    DL이앤씨는 울산광역시 남구 야음동 828-29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번영로 리더스포레’를 현재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7층, 2개 동 규모로, 아파트 전용면적 84㎡ 192가구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83㎡ 62호실 등 총 254가구로 구성된다. DL이앤씨가 시공을 맡아 자사의 특화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 설계를 적용했으며, 공간 효율성과 마감 품질, 실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최근 울산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e편한세상 번영로 리더스포레’ 역시 주목받고 있다.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 4월 울산 지역의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1.3% 상승했다.울산 5개 전 자치구 모두 상승세를 보였고 실제 매매가 역시 회복세를 반영하고 있다. 또한 미분양도 지난 12월 이후 3개월 연속 감소했으며 ‘2025년 4월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에 따르면 울산의 종합 소비심리지수는 115.3을 기록하며 전국 2위를 차지했다. 주택 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전국 최고치인 117.7을 기록, 실거주 중심의 수요 회복이 가시화되고 있다.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야음동 일대는 울산에서도 활발한 신규 분양이 이어지고 있어 미래가치가 높은 신흥 주거타운으로 주목받는 곳이다. 실제로 울산호수공원 에일린의뜰 1, 2단지를 비롯해 B-13구역, B-14구역 등이 속도를 내고 있다. ‘e편한세상 번영로 리더스포레’는 우수한 입지 여건도 갖추고 있다. 우선 도보 거리에 울산도시철도 트램 2호선 야음사거리역(가칭)이 들어설 예정이다. 여기에 선암호수공원이 가까워 일부 세대는 탁 트인 호수조망을 누릴 수 있으며, 홈플러스와 다양한 상업시설, 의료시설 등 편의시설이 가까워 높은 생활 편의성을 제공한다.또한 단지 인근에는 야음초와 야음중이 위치해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대현동 학원가와도 가까워 자녀 교육에 유리한 환경을 갖췄다. 여기에 온산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울산 일대의 대규모 산업단지와도 인접해 직주근접 단지로서도 선호도가 높을 전망이다. 여기에 울산 지역에 집중되고 있는 대형 개발호재들도 단지의 미래 가치를 높이는 요소다. 특히 2030년까지 약 13조 원의 민간투자가 이뤄지는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과, 약 2조 원 규모의 현대자동차 전기차 전용공장 건설 등이 본격화되면서 양질의 고소득 일자리 유입이 기대된다. 이 밖에도 약 39조 원의 생산효과가 예상되는 동해안권 발전사업 및 울산~양산~부산 구간의 광역철도 등 대형 교통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어 주거지로서의 잠재 가치도 뚜렷하다. DL이앤씨의 브랜드 경쟁력 또한 ‘e편한세상 번영로 리더스포레’의 또 다른 강점이다. DL이앤씨의 주택 브랜드 ‘e편한세상’은 비즈빅데이터연구소에서 조사한 스마트 아파트 브랜드 4년 연속 1위를 비롯, 친환경 주거, 소비자 선호도 등 다양한 항목에서 수상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역세권이 예정된 울산 남구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단지인 만큼 기존 주택에서 갈아타기를 고려하던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브랜드 프리미엄과 교통·생활 인프라, 개발호재까지 삼박자를 모두 갖춘 단지로서 기대감이 높다”고 전했다. 한편 ‘e편한세상 번영로 리더스포레’는 현재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소비자들의 초기 부담을 덜기 위해 한정세대에 한해 계약금지원, 중도금 전액 무이자 및 입주지원금 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여 초기 비용 부담을 낮추는 혜택을 제공한다.
    2025-06-27 22:46:44 이정윤
  • DL이앤씨,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 민간임대 265가구 공급
    사회이슈

    DL이앤씨,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 민간임대 265가구 공급

    10년 간 이사걱정 없이 안정적인 거주… 청약통장, 지역, 주택수 상관 없이 청약 가능
    충남 천안의 명소인 성성호수공원을 품은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에서 민간임대가 선을 보인다. DL이앤씨는 충남 천안시 서북구 업성도시개발구역(업성동 465-6번지 일원)에서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 임대물량의 임차인을 모집 중이다.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13개 동, 전용면적 84~191㎡ 총 1763가구 규모의 브랜드 대단지로, 일반분양 물량(1498가구)을 제외한 265가구가 임대 물량이다. 이번 임대물량의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88가구 △84㎡B 68가구 △84㎡C 56가구 △84㎡D 53가구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국민평형’으로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민간임대 물량은 10년 장기 임대로 이사걱정 없이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고,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과 지역, 주택수에 상관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은 앞서 지난 3월 일반분양 1498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1순위 청약 당시 최고 61.26대 1, 평균 17.4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을 정도로 우수한 입지환경이 강점으로 꼽힌다. 우선 단지 바로 앞으로 성성호수공원이 위치한 ‘레이크 프론트’ 입지에 들어선다. 여기에 단지 서측으로 약 4만여㎡ 규모의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가 위치해 있고, 단지와 호수 사이 약 3만여㎡ 규모의 근린공원과 단지 동측의 녹지공간까지 포함하면 삼면이 공원으로 둘러싸인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교육환경으로는 도보권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으로 자녀들의 안심 통학이 가능하고, 단지 인근 준주거지역에 근린생활시설이 조성될 계획에 있어 입주민들의 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있는 번영로와 삼성대로, 업성수변로 등을 통한 천안 주요 도심 접근성이 우수하다. 1번국도와 경부고속도로 천안 IC 등을 통해 수도권 및 타지역으로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단지 반경 약 1㎞ 거리에 수도권 전철 1호선 부성역이 개통 예정에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단지 인근으로 삼성SDI 천안사업장을 비롯해 천안 제2,3,4일반산업단지, 아산스마트밸리, 백석농공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가 위치해 있어 직주근접 여건도 뛰어나다.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은 DL이앤씨의 브랜드 가치에 걸맞은 차별화된 상품성도 갖췄다. 남향 중심의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성이 우수하며, 실내는 4베이(Bay) 판상형 맞통풍 중심 설계와 e편한세상만의 기술, 상품, 디자인과 철학이 총체적으로 집약된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플랫폼 ‘C2 하우스’ 혁신설계를 적용한다. 커뮤니티 역시 지역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우선 105동 최상층에는 스카이 커뮤니티를 조성한다. 스카이 라운지와 스카이 게스트하우스(2개소) 등에서 탁 트인 호수공원을 바라보며 고품격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또한 단지 주출입구 인근에는 근린공원 및 호수 조망이 가능한 리조트형 게스트하우스(4개소)를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스포츠코트, 패밀리 시네마, 탕이 있는 사우나 등의 고급 커뮤니티 시설을 비롯해 △미니짐 △실내골프연습장(GDR) △스크린 골프룸 △피트니스 △G.X룸 △필라테스룸 △런드리 라운지 △라운지 카페(작은도서관) △키즈 라운지(다함께돌봄센터) △드포엠카페 △스터디 라운지 등 가족 구성원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도 조성한다. 이와 함께 e편한세상의 특화 조경브랜드인 ‘드포엠’을 적용해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한다. 단지 중앙에 드포엠파크를 비롯해 △휴게정원 △미스티포레 △어린이놀이터 △유아놀이터 △드포엠플레이 △주민운동시설 등의 다양한 조경시설들도 단지 곳곳에 들어선다. 여기에 단지는 100% 지하 주차를 통한 단지 내 차 없는 환경을 마련했다. 가구당 1.55대의 넉넉한 주차대수도 확보했다. 이는 성성지구 내 입주한 단지의 평균 주차 대수(가구당 1.21대)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12%대의 낮은 건폐율과 주변 단지보다 크게 낮은 245%의 용적률을 통한 단지의 쾌적성도 높였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은 앞서 선보인 일반분양에서 알 수 있듯이 입지나 상품성 측면에서 검증이 완료된 만큼 최고의 주거가치를 누릴 수 있다”며 “특히 임대물량을 특정 동이나 라인으로 구분하지 않았고, 일부세대에서는 호수공원 조망도 가능하기 때문에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5-06-27 22:33:35 이정윤
  • 문성호시의원, “북한 핵폐수 방류 의혹...서울 시민의 방사능 오염 피해 우려 없도록 확실하게 조사해야”
    사회이슈

    문성호시의원, “북한 핵폐수 방류 의혹...서울 시민의 방사능 오염 피해 우려 없도록 확실하게 조사해야”

    황해북도 평산군에 위치한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폐기된 오염 폐수가 예성강으로 방류되고 있다는 정황 확인의 필요성 설파
    문성호 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최근 북한 전문 매체와 언론을 통해 제기된 북한 황해북도 평산군에 위치한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폐기된 오염 폐수가 예성강으로 방류되고 있다는 의혹에 대해 정부가 이에 대한 정황을 확실하게 조사하고 적절한 대응을 할 필요성을 설파했다. 문성호 시의원은 “북한 황해북도 평산군에 위치한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나온 핵폐수를 무단으로 방류하고 있다는 정황이 북한 전문 매체와 언론을 통해 제기된 가운데, 해당 핵폐수가 방류되는 예성강이 우리 한강 하류, 서해안과 바로 맞닿고 있어 큰 충격은 물론 방사능 오염으로 인한 시민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라며 해당 사안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서 문성호 시의원은 “북한 전문 매체의 정보에 따르면, 해당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은 북한의 핵무기용 우라늄 정광(일명 ‘옐로케이크’)을 생산하는 핵심 시설로 알려졌으며, 이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과 폐수를 공장 앞 침전지에 쌓았으나, 최근 포화 상태에 이르면서 의도적으로 방류한 것으로 추측된다.”라며 설명했다.이어 “이 폐수를 북한 지도부의 찻잔으로 방류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겠지만, 배수로를 통해 소하천과 예성강을 따라 우리 한강 하류와 만나는 서해안으로 방류하는 것으로 추측되니 심각한 문제가 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문성호 의원은 “2019년에 통일부는 수질 검사를 통해 특이사항은 없다고 발표한 바 있으나, 최근 보도로 알려진 정보에 따르면 해당 침전물은 꾸준히 증가하였으며 2024년 하반기부터는 침전지가 포화됨에 따라 방류를 결정한 것으로 보여진다. 하지만 북한의 특유한 불투명 정보공개로 인해 핵폐수의 방류량은 물론 침전물의 방사능 농도 역시 알 수 없는 상황이다.”며 모호한 정보에 대해 우려했다. 이에 문성호 의원은 “따라서 정부는 해당 정황과 평산 우라늄 정련공잠의 침전지 방사능 폐기물 잔량 및 방사능 농도에 대해 확실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으며, 한 방울이라도 방류되었음이 확인될 시에는 북한 정부에 무단 방류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청해야 하며 국제해양법재판소에 이를 제소해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 영해를 지키고 천만 서울 시민이 방사능 오염의 우려에 대해 해소되고 보호받을 수 있도록 정부는 만전을 기해야 한다.”라 설파했다.
    2025-06-27 16:09:26 이정윤
  • ‘힙’하게 지구를 지킨다, MZ세대의 감각적인 환경 실천
    사회이슈

    ‘힙’하게 지구를 지킨다, MZ세대의 감각적인 환경 실천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최근 환경 보호가 ‘의무’처럼 강조되고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스타일’로 소비되고 있다. MZ세대가 일상 속 사소한 선택으로 무해한 삶을 실천하고 있는 것. 특히 방식 역시 자연스럽고 감각적이다.대표적인 변화는 샴푸 바 사용을 예로 들 수 있다. 물비누처럼 녹여서 사용하는 고체 샴푸의 경우 플라스틱 용기를 쓰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 외에도, 여행 가방 안에서 흘러내릴 걱정 등이 없다는 현실적인 이점들이 있다.뿐만 아니라 디자인 적으로도 인테리어용으로 적합해 누군가에게는 환경 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닌 다른 이유들로 사용하게 되는 요소가 될 수 있다는 점이다. 단순히 환경에만 가치를 두는 것이 아니라 조금 더 많은 이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어떤 부분도 중시해야 하는가가 드러나는 부분이다.또한 장바구니도 더 이상 단순히 시장이나 마트에서 사용하는 용품이 아니다. 감각적인 로고가 들어간 패브릭백은 에코백을 넘어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잡았기 때문이다. “장바구니 들고 다니는 게 창피하진 않나요?”라는 말은 멀어진 시대가 됐다. 오히려 다양한 브랜드에서 내놓은 리유저블 쇼핑백은 힙한 소비의 일부가 됐다.또한 텀블러 문화도 진화 중이다. 이제는 텀블러를 사용하는 사람을 흔하게 볼 수 있다. 각종 행사 등에서도 텀블러 선물 등을 많이 받는다. 하지만 누군가는 텀블러도 단순히 쓰지 않는다. 그냥 쓰는 것을 넘어서, ‘예쁜 텀블러를’ 쓰는 시대인 것. 특정 브랜드는 정기적으로 리유저블 컵을 출시하며 일종의 시즌 아이템처럼 소비자들의 수집 욕구를 자극한다.이러한 데에는 소셜 미디어도 중요한 동력이 되고 있다. ‘제로 웨이스트 챌린지’, ‘플라스틱 프리 데이’ 같은 참여형 해시태그가 공감대를 형성하며, 환경 실천을 콘텐츠로 즐기게 만든다. 패션과 개성이 중요한 시대, 환경 아이템도 이러한 부분에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는 셈. 이처럼 거대한 변화는 작은 선택에서 시작된다. 환경은 무겁지 않아도 된다. 가볍게, 멋있게, 그리고 나답게 실천하는 것이 요즘 세대의 방식이다. 지구를 위한 가장 ‘힙한’ 선택은, 생각보다 가까운 데 있다.사진=픽사베이
    2025-06-27 15:59:21 김정희
  • 송도호 시의원, 검증 없는 예산 폭증, 시민 건강 앞세운 포플리즘 정책 경계해야”
    사회이슈

    송도호 시의원, 검증 없는 예산 폭증, 시민 건강 앞세운 포플리즘 정책 경계해야”

    ‘손목닥터 9988’ 사업의 예산 급증과 법적 근거 미비 지적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속 송도호 의원(사진)은 6월 23일(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 ‘손목 닥터 9988’ 사업의 무분별한 예산 증액과 조례 근거 없는 대상 확대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송 의원은 “2021년 15억 원 규모였던 포인트 지급 예산이 올해 313억 원 추경을 포함해 600억 원에 이르는 등 액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사업 효과성에 대한 충분한 검증 없이 막대한 세금이 투입되는 현실은 시민의 상식과 동떨어져 있다”고 질타했다. 특히 수요 예측 실패에 따른 행정적 책임을 언급하며 “당초 설정했던 참여 대상 수를 크게 초과했음에도, 서울시는 단순히 ‘예상 외 증가’라며 사후 대응에 그치고 있다”며, “예산은 명확한 추계와 법적 타당성에 기반해 편성돼야 하며, 수요 증가에 무조건 따라가는 식의 예산 운용은 무책임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송 의원은 사업 추진의 법적 기반 문제도 제기했다. “『서울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신체활동장려사업 운영 및 지원 조례』는 지원 대상을 서울시민 또는 서울 소재 직장 종사자로 한정하고 있음에도, 조례에 근거 없이 서울 소재 대학(원)생에게까지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며, “이러한 운영은 위법 소지가 있으며, 정책 확대 이전에 조례 개정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업의 실질적 효과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송 의원은 “서울시는 걷기 실천율이 증가했다고 주장하지만, 질병관리청의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에서는 오히려 비만율 상승과 건강 인지율 저하가 나타났다”며, “자체 효과 분석도 완료되지 않은 상황에서 시민의 혈세로 선심성 사업을 지속하는 것은 전형적인 포퓰리즘 행정”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덧붙여, “현재 정책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연구 용역 결과도 아직 나오지 않은 가운데, 사업 참여 대상을 10대 청소년으로까지 확대하려는 계획은 재정 부담을 더욱 가중시킬 우려가 있다”며, “향후 용역 결과에 따라 예산을 재조정하고, 당장은 최소 100억 원 수준의 예산 감액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송 시의원은 “검증되지 않은 사업이 ‘시민 건강’이라는 명분 아래 무분별하게 확대되고 있다”며, “서울시는 예산 편성의 근거, 대상의 적정성, 효과성 등에 대한 철저한 검토를 통해 재정의 건전성과 정책의 책임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06-25 11:53:02 이정윤
  • KCC, 전 임직원 공정거래 자율준수 실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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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C, 전 임직원 공정거래 자율준수 실천 강화

    KCC Compliance Program 2.0 기반, 공정하고 투명한 기업문화 확립 및 실천의지 전파
    KCC(대표 정재훈)는 지난 24일 서울 본사에서 '컴플라이언스 데이'를 열고, 공정거래 자율준수 실천 의지를 다졌다. 행사에는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해 자율준수관리자, 주요 부서 팀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했다.‘컴플라이언스 데이’는 CEO와 자율준수관리자, 임직원이 한 자리에 모여 공정거래 자율준수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서약을 통해 실천 의지를 다지는 자리다.이날 행사에서는 CEO가 직접 주요 부서의 팀장들을 ‘공정거래 자율준수 실천리더’로 임명했으며, 실천리더들은 소속 팀원들에게 공정거래 자율준수에 대한 중요성을 전파하고, 업무 중 자율준수를 실천하도록 독려하는 역할을 맡는다.이 자리에서 정재훈 대표는 “공정거래 자율준수는 단순한 법령 준수를 넘어,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키우는 핵심 전략”이라며 “임직원 모두가 능동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실천리더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번 행사는 ‘KCC Compliance Program 2.0 (KCC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 2.0, 이하 CP 2.0)’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KCC는 2012년부터 기업 스스로 공정거래 법규를 준수하기 위한 교육 및 감독 프로그램을 만들어 실천하는 것을 의미하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지속적으로 준법 경영을 실천해 왔다. 지난해부터는 CP 2.0 체제로 고도화해 운영 독립성과 실효성을 강화하고 있다.특히 자율준수관리자와 협의체를 CEO 직속으로 개편해 책임과 권한을 강화하고, 분기별 공정거래 리스크 평가, 맞춤형 교육, 사전업무 협의제도, 내부신고제도 등을 적극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공정거래 공모전, 퀴즈대회, 특강 등 임직원 참여형 프로그램과 우수 실천자에 대한 인센티브 제도를 통해 자율준수 실천 문화가 자리잡도록 지원하고 있다.KCC 자율준수관리자 권성욱 상무는 “이번 행사는 자율준수 활동의 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함께 재확인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2024년이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 정착의 기반을 다진 해였다면, 올해는 자율준수가 조직 전반에 확산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6-25 09:12:16 이정윤
  • 카카오게임즈가 저어새를 지키는 방법
    사회이슈

    카카오게임즈가 저어새를 지키는 방법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환경 보호는 ‘지금 내가 서 있는 자리에서’가 중요하다. 거창하고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나부터 바뀌어야 변화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개인 또 정부, 기업 등 각 분야에 있는 이들이 환경을 위해 힘쓰고 있는 부분 역시 무궁무진해 이목을 끌고 있다.이런 가운데 게임, 메시지 등으로 잘 알려진 브랜드 카카오게임즈의 행보가 눈에 띈다. 이들은 최근 환경의 달을 기념해 환경 보호 캠페인을 시작했다. 그 내용은 멸종위기종인 저어새를 보호하기 위한 기부 캠페인이다. 그렇다면 카카오게임즈가 저어새를 보호하기 위해 어떤 환경 캠페인을 시작했을까? 이들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해당 브랜드에서 서비스 중인 일부 게임에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게임을 이용하는 이용자들이 게임을 하고 미션을 성공하면 친환경 굿즈를 획득할 수 있고 기부에도 동참할 수 있는 방식이라는 것. 단순히 게임 머니가 아니라 실제로 참여 결과에 따라 기부금이 조성돼 저어새 보전 활동에 사용된다고.즉, 이용자들이 단순히 게임을 즐기면서도 멸종위기종인 저어새에 대해 알 수 있고,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뜻깊은 행보로 이어지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게임을 통해 환경 관련 굿즈도 선물하며 더욱 더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했다.특히 아기 저어새가 태어나는 시기에 맞춰 생명이 태어나는 것을 축하하는 동시에 응원하는 취지로 기획됐다고. 단순히 ‘환경 보호’에만 초점을 맞춘 것이 아니라 브랜드와 시의성에 맞는 캠페인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또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서해안에 있는 갈대밭을 관리하고 개체 수 모니터링 등을 통해 저어새의 안정적인 번식을 지원하기 위한 생태 보호 활동이라고 한다. 카카오게임즈 측은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기획하고 있다”며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처럼 카카오게임즈의 환경 캠페인은 단순한 참여 이상의 게임이라는 일상적인 매체를 통해 멸종위기종 보호에 대한 인식을 자연스럽게 확산시키고 있다. 일회성이 아닌 계속 이어질 수 있는 실천으로, 우리 곁의 생명들을 지켜나가는 이들의 행보에 더욱 많은 관심과 응원이 이어지길 기대해 본다.사진=픽사베이
    2025-06-24 18:47:34 안영준
  • 한국마사회, 시공사... 발주처 합동 특별 재해예방기술지도 컨설팅 실시
    사회이슈

    한국마사회, 시공사... 발주처 합동 특별 재해예방기술지도 컨설팅 실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6월 19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시공사와 발주처가 함께하는 특별 재해예방기술지도 컨설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산업안전보건법 상 1억원‧1개월 이상의 공사는 현장근로자에 대한 법정안전교육을 정기적으로 시행해야 한다. 이번 컨설팅은 해당 법정 의무 교육을 충실히 이행하는 것을 넘어서, 한국마사회가 건설현장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자체적으로 기획하고 추가 시행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산업안전지도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실제 공사현장에서 필요한 안전서류 작성·비치 요령, 각종 안전 활동 및 준수사항, 자주 발생하는 사고사례 영상 시청 등을 통해 시공 전반에 걸쳐 안전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세밀한 재해예방 기술지도가 제공되었다. 렛츠런파크 서울 내에서 시공 중인 15건에 달하는 각종 개보수공사 시공업체의 현장 책임자들과 한국마사회 시설처 전 직원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 업체는 건축리모델링, 기계·전기·통신설비 개보수, 도로포장, 지중관로 보수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어 시공현장의 종합적인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었다. 한국마사회 한두현 시설처장은 “건설현장의 안전관리는 발주처나 시공사 어느 일방만의 책임이 아니라 모든 참여주체가 공동으로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인식이 가장 중요하다"며 "발주처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시공사와 함께 무재해 안전일터 조성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6-23 07:16:22 이정윤
  • 은평구, 똑똑한 반려생활 알려줄‘개’
    사회이슈

    은평구, 똑똑한 반려생활 알려줄‘개’

    기초 이론부터 실습까지, 반려견과 함께하는 생활 밀착형 교육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구민들이 반려동물과의 건강한 공존을 돕기 위해 ‘반려생활 통합 돌봄과정’ 교육생을 23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요 교육 대상은 ▲가정 내 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반려인 ▲반려동물 입양을 준비 중인 예비 반려인 ▲반려생활 관련 갈등을 경험한 주민 등이다.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거나 반려생활에 관심이 있는 은평구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생활권 내에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지역밀착형 교육이다. 교육은 내달 10일부터 30일까지 수색동, 불광2동, 진관동, 녹번동 주민센터를 순서대로 총 4회차 진행된다. 수색동과 불광2동주민센터에서는 ‘입문 돌봄 과정’이 열리며, 진관동과 녹번동주민센터에서는 ‘실전 돌봄 과정’을 선보인다. 입문 돌봄 과정은 회차별 선착순 50명 참여 가능하며, 반려생활에 익숙하지 않거나 반려생활을 처음 준비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위생·건강관리, 펫티켓, 사고예방 등을 다룬다. 실전 돌봄 과정은 회차별 선착순 20명 참여 가능하며, 반려견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실습형 교육으로, 산책 훈련, 도그스포츠 체험, 응급처치법, 위생 미용 실습 등 실생활에 유용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교육 신청은 포스터 내 신청은 큐알(QR)코드 접속을 통해 구글폼 서식을 작성한 후 제출하거나 카카오채널 한국어질리티연합 공지 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교육생은 사전 유선 면담을 거쳐 선정되며, 결과는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교육 과정은 반려동물과 함께 참여하며 배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라며 “반려동물 돌봄을 누구나 쉽게 익힐 수 있도록 일상에 밀착된 내용으로 준비했으며, 이를 통해 실질적인 돌봄 역량을 높이고 안전하고 책임 있는 반려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6-23 07:08:31 이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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