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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협, “내년 해조류 증가에 올해 생산량 유지”
    사회이슈

    수협, “내년 해조류 증가에 올해 생산량 유지”

    K-푸드 확산, 김 수출 호조로 수출 33억 달러 돌파 기대
    내년 어류 생산량은 다소 감소하지만, 해조류 생산량 증가에 힘입어 전체 수산물 생산량이 올해 수준을 유지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수협중앙회 산하 수산경제연구원(수경원)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6년 수산경제전망’을 26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기후변화로 인해 최악의 해로 평가된 2024년과 비교해 올해는 일부 해양환경 여건이 개선되며 수산업 전반의 경영 여건이 점진적으로 회복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다만, 기후변화의 영향은 여전히 예측이 어려워 실제 상황은 내년 5월부터 시작되는 고수온 전개 양상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다고도 덧붙였다. 보고서는 내년 수산물 총생산량이 384만 t으로 올해의 수준을 유지하는 데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고수온 등 기후 악재로 주요 어종과 어류 양식 생산이 크게 감소했으나, 올해 들어 일부 회복세가 나타났고 내년에는 해조류의 생산량 증가에 따라 전체 수산물 생산량이 올해의 흐름을 유지할 것으로 분석한 것이다. 내년 국내 수산물 소비량은 젊은 층의 수산물 소비 부진과 육류 대비 가격 부담 등의 영향으로 올해보다 감소한 403만 t으로 전망했다. 수산물 소비량은 2019년 564만 t을 정점으로 감소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수산물 수출액은 K-푸드 확산과 김 수출 호조에 힘입어 올해 추정치 32억 1,600만 달러를 초과한 33억 달러 수준에 이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예측했다. 이러한 수출 증가와 가격 안정세가 주로 일부 양식 품목을 중심으로 어가소득 방어에 기여할 것으로 수경원은 평가했다. 어가소득은 수출 증가와 어업 외 소득원 발굴 지원 등의 영향으로 내년 6,054만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고, 이는 올해보다 1.9% 증가한 수준이다. 아울러 주요 어종 어황의 불확실성 확대와 인건비·어구비 상승 등의 비용 부담은 어로어가의 소득 개선을 제약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어, 양식 품목에 따라 양식어가 간 소득 양극화가 심화될 우려도 제기됐다.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2024년 최악의 상황과 비교하면 유가 안정과 일부 어황 회복으로 내년 경영 여건이 다소 나아질 것으로 기대되지만 일부 업종은 여전히 한계 어업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수산업 전반의 회복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심과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5-12-26 12:49:21 이정윤
  • 박성연 시의원, 광장극동아파트 정비계획 ‘수정가결’ 통과
    사회이슈

    박성연 시의원, 광장극동아파트 정비계획 ‘수정가결’ 통과

    신속통합기획 수권분과 통과로 사업 본궤도…2,049세대 대단지 조성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광진구 광장동 218-1번지 일대 광장극동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계획이 지난 24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수정가결’되며, 그간 추진이 지연돼 온 사업이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1985년 준공된 광장극동아파트는 기존 1,344세대에서 공공주택 475세대를 포함한 총 2,049세대 규모의 한강변 입지의 주거단지로 재편될 예정이다. 단순한 주택 공급을 넘어 보행·녹지·공공시설을 함께 확충하는 계획이 반영됐다.박성연 의원은 광장동 지역구 시의원으로서 재건축 초기 단계부터 주민 의견을 수렴하며, 한강 접근성 강화와 보행 안전 확보, 공공성 강화가 정비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다. 그 결과 이번 정비계획에는 ▲한강과 단지를 잇는 보행·녹지축 조성 ▲광나루역 지하철 출입구 단지 내 이설 ▲가로 활성화를 위한 근린생활시설 및 공공시설 배치 등이 포함됐다.특히 광나루역 출입구 이설은 기존 아차산로 일대의 협소한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지하철 이용 주민들의 동선 불편을 해소하는 핵심 내용이다. 천호대로변 현황녹지 정비와 어린이공원 신설을 통해 한강까지 이어지는 보행축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단지 내에는 재가노인복지센터, 서울형 키즈카페, 다함께돌봄센터,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등 세대별 맞춤형 공공시설이 계획돼 있어, 고령층부터 영유아·아동까지 일상에서 이용 가능한 생활 기반 시설이 확충될 계획이다.박성연 의원은 “광장극동아파트 재건축은 단순한 주택 재정비를 넘어, 한강변과 단절됐던 주거 공간을 시민의 생활권과 연결하는 도시 공간 구조의 변화”라며, “보행 안전과 생활 편의, 공공성을 함께 고려한 정비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박 시의원은 “앞으로도 후속 행정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관계기관, 주민들과 긴밀히 소통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5-12-26 12:38:28 이정윤
  • 영등포구 ‘영일이의 엄마·아빠’가 간다”
    사회이슈

    영등포구 ‘영일이의 엄마·아빠’가 간다”

    창문 잠금장치 설치로 주거 안전 강화이용 주민 “혼자 사는 가구에 꼭 필요한 서비스”…체감도 높은 지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1인가구의 주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영일이의 엄마, 아빠’ 사업을 확대 운영하며, 생활 밀착형 주거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영등포구 내 1인가구는 전체 가구의 45.1%(79,698명)로, 지난해 대비 2.3% 증가하며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22년 실시한 영등포구 1인가구 실태조사 결과, 주거 관련 지원이 1인가구가 가장 필요로 하는 정책 분야 중 하나로 나타나며 주거 불편 해소를 위한 공공의 역할이 중요한 과제로 제기됐다. 구는 이러한 수요를 반영해 2024년부터 ‘영일이의 엄마, 아빠’ 특화사업을 통해 1인가구의 주거 불편을 현장에서 해결해 왔다. 사업 첫해 총 82명이 지원을 받았으며, 2025년에는 주거 관리와 생활 수리를 함께 지원하는 방식으로 확대해 총 109명이 참여했다. 지원 내용은 ▲서랍장, 선반, 방충망 보수 ▲문고리, 조명 교체 등 소규모 수리와 함께 전문 공구, 스팀청소기 등 생활 공구 대여를 포함한다. 아울러 ▲일상생활 주거 불편 상담 ▲기초 유지관리 안내 등을 병행해 1인가구가 일상적인 주거 문제를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안전 관리 항목을 새롭게 추가해 도어 이중잠금장치와 창문 잠금장치 등 안전관리 물품 설치도 지원하고 있다. 설치 시 사용 방법과 관리 요령도 함께 안내해 혼자 사는 가구의 생활 안전을 강화했다. 서비스를 이용한 주민들은 “수리뿐 아니라 설치 방법과 생활 관리 팁까지 알려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 “구청에서 운영하는 사업이라 믿고 신청할 수 있었고, 혼자 사는 사람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라며 만족감을 전했다. ‘영일이의 엄마, 아빠’ 사업은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1인가구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영등포구 1인가구지원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올해 사업은 종료됐으며, 내년 초 다시 운영될 예정이다.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혼자 사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작은 불편을 줄이는 것이 지원의 출발점”이라며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2025-12-26 07:39:46 이정윤
  • 강북구, 청소년 자원봉사로 민주 시민 역량 키운다
    사회이슈

    강북구, 청소년 자원봉사로 민주 시민 역량 키운다

    내년 1월 19일부터 23일까지 5개 겨울방학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겨울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건강한 민주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26년 겨울방학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북구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노동 위주의 봉사에서 벗어나 시니어와의 소통, 환경 보호, 안전 체험 등 교육과 활동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형태로 구성됐다. 먼저 세대 간의 소통과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프로그램이 내년 1월 중순부터 시작된다. 1월 19일과 20일에는 강북구 자원봉사센터 강당에서 어르신들에게 스마트폰 사용법을 일대일로 교육하는 ‘스마트폰 활용 능력 UP! 시니어 1:1 매칭 지원 활동’이 진행된다. 이어 21일에는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공기정화식물 화분을 제작하고 이를 이웃과 나누는 탄소중립 캠페인이 펼쳐진다. 청소년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현장 중심의 활동도 마련됐다. 1월 22일에는 강북소방서 안전체험교실에서 소방관 직업 진로 체험과 소방 안전 체험 활동을 통해 생명 존중의 가치를 배운다.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강북구중독관리 통합예방지원센터에서 4대 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두드림 톡! 디톡스 톡!’ 교육이 진행되며 일정이 마무리된다. 강북구에 거주하는 초·중·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할 수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선착순 모집으로,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1365 자원봉사포털 에서 강북구를 검색해 신청하거나 강북구 자원봉사센터 로 신청하면 된다. 자치행정과 고영석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에게 단순한 봉사를 넘어 사회적 책임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청소년들이 의미 있는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유익한 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5-12-26 07:32:14 이정윤
  • 크리스마스에도 빈틈없이… 마포구, 레드로드 안전관리 협력 강화
    사회이슈

    크리스마스에도 빈틈없이… 마포구, 레드로드 안전관리 협력 강화

    12월 24일 저녁, 성탄절 전야를 맞아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레드로드 일대를 찾아 연말연시 다중 인파에 대비한 현장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관계기관과의 공조 대응을 재확인했다.특히 이날은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이 연말연시 특별방범활동의 일환으로 레드로드를 찾아 일대를 순찰하며, 다중운집에 따른 안전사고 및 범죄 취약 요소를 직접 살피는 등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박 구청장은 박정보 서울경찰청장과 만나 사전 안내 강화, 우측통행 유도, 혼잡 구간 관리 등 안전관리 협력 방안을 공유하고, 연말연시 기간 ‘현장 중심 대응’ 원칙을 재확인했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크리스마스이브인 오늘을 포함한 연말연시는 작은 혼잡도 빠르게 위험으로 번질 수 있다”라며, “구는 경찰 등 관계기관과 함께 사전 안내부터 동선 관리, 혼잡 구간 대응까지 현장 중심으로 점검해 사고 없는 연말연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2025-12-25 16:08:04 이정윤
  • 국토안전관리원  ‘온기 가득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사회이슈

    국토안전관리원 ‘온기 가득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성탄절을 앞두고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배달 봉사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24일 경남 진주시 상봉동 일대에서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관리원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총 771장의 연탄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연탄 나눔은 차량으로 배달이 어려운 가구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직접 연탄을 운반하여 주거 취약계층에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관리원 지하안전관리단이 ‘2025 국토교통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우수상 포상금을 기부해 이루어졌다. 국민투표로 수상한 포상금을 국민에게 되돌려주는 의미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고자 추진됐다. 김일환 원장은 “관리원의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겨울을 보내는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2025-12-25 15:13:07 이정윤
  • 삼표그룹 에스피에스엔에이, 천안사랑장학재단에 1,000만원 기탁
    사회이슈

    삼표그룹 에스피에스엔에이, 천안사랑장학재단에 1,000만원 기탁

    지역사회 위한 사회공헌 활동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회장 정도원) 계열사인 에스피에스엔에이 천안슬래그 공장은 지난 23일 충남 천안시청을 방문해 장학기금 1,000만원을 천안사랑장학재단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전달한 장학금은 지역사회 소외계층 학생 지원 및 인재 양성,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삼표그룹 에스피에스엔에이 천안슬래그 공장은 성거읍에 위치하며 고로슬래그 시멘트를 제조하는 친환경 기업이다. 2023년부터 장학기금 후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및 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실천해 나가고 있다.고로슬래그는 용광로에서 쇳물을 뽑아낼 때 부원료로 사용된 석회석 등이 여러가지 반응을 거쳐 추출되는 부산물의 일종이다. 고로슬래그를 미분말 형태로 가공해 생산된 고로슬래그미분말은 일반 시멘트 대체제로 사용된다.일반 시멘트 생산시 발생하는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 발생을 저감시켜 지구온난화 방지에 기여하는 친환경 건축소재이며, 산업부산물을 자원으로 재활용함으로써 환경보호에 기여함은 물론 버려지는 자원에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해 순환경제에도 기여한다. 양원석 삼표그룹 에스피에스엔에이 천안슬래그 공장장은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관심과 성원을 미래 세대에 환원하고자 장학기금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석필 천안시청 권한대행 부시장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뜻깊은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장학기금은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용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2025-12-25 15:10:50 이정윤
  • 한국마사회, 종합청렴도 평가 3년 연속 우수등급 달성... 청렴도 우수기관 입지 공고
    사회이슈

    한국마사회, 종합청렴도 평가 3년 연속 우수등급 달성... 청렴도 우수기관 입지 공고

    3년 연속 종합청렴도 우수등급(2등급) 획득… 청렴노력도 최우수 1등급 달성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5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등급인 2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70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반부패 노력 수준과 청렴 인식, 조직문화 확산 정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한국마사회는 이번 평가에서 청렴노력도 1등급, 청렴체감도 3등급을 받아 종합 2등급을 기록했다. 특히 3년 연속 2등급을 달성한 공기업은 전체 31개 공기업 중 4곳에 불과해 성과의 의미를 더했다. 주목할 점은 ‘청렴노력도’가 1등급으로 한 단계 상승하며 최상위 등급을 받은 기관 대열에 합류했다는 점이다. 청렴노력도는 기관의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실적을 심사위원 정성평가와 정량평가로 종합 산정하는 지표로, 한국마사회의 지속적인 제도 개선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기환 회장은 “2022년 청렴도 평가에서 4등급이라는 결과를 받아들며 조직 전반이 근본적인 변화에 나섰다”며 “그 노력의 결실로 2023년부터 3년 연속 우수등급을 달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민과 고객의 신뢰를 받는 공기업으로서 청렴경영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2-25 15:08:37 이정윤
  • 벤조피렌 초과 검출된 ‘향미유’ 회수 조치
    사회이슈

    벤조피렌 초과 검출된 ‘향미유’ 회수 조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주식회사아라푸드(경기도 평택시 소재)’가 제조·판매한 ‘살사마차소스(식품유형 : 향미유)’에서 벤조피렌이 기준치 보다 초과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제조일자가 ‘2025. 11. 18.’로 표시된 제품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평택시청이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말했다.
    2025-12-25 08:05:37 이정윤
  • 아성다이소, 연말 앞두고 1,500억 원 납품 대금 조기지급
    사회이슈

    아성다이소, 연말 앞두고 1,500억 원 납품 대금 조기지급

    600여 개 협력업체에 1,500억 원 규모 조기 지급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연말을 앞두고 협력업체의 원활한 자금 회전을 위해 약 1,500억 원 규모의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아성다이소는 국내 협력업체 간 안정적인 거래관계 유지를 통한 동반성장을 실천하기 위해 납품업체 600여 개사에 1,500억 원 규모로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 이번 결정은 평균 지급 주기가 업계 대비 최소 9일에서 최대 30일가량 빠른 수준으로 자금 운용이 어려운 중소 협력사에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아성다이소는 협력업체와 상생을 위해 2016년부터는 공정거래 자율 준수 프로그램을 운영해 불공정거래 요소를 예방하고 있다. 아울러 협력업체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해소하는 등 안정적인 경영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연말은 직원 상여금, 급여, 자재 대금 지급 등 일시적으로 자금이 많이 필요한 시즌임을 감안하여 중소 협력업체들이 부담을 해소할 수 있도록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협력업체와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상생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5-12-25 07:52:09 이정윤
  • 안성, 고창, 나주 가금 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따라 방역관리 강화
    사회이슈

    안성, 고창, 나주 가금 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따라 방역관리 강화

    농식품부 과장급 파견을 통한 방역지역 관리 등 추가 발생 방지에 총력 대응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하 중수본)는 12월 24일(수) 경기 안성시 산란계(119천여 마리), 전북 고창 육용오리(8천여 마리), 전남 나주 종오리(6천여 마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H5N1형)됨에 따라, 관계기관·지방정부 등이 참여하는 중수본 회의를 개최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하고 방역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경기 안성 산란계 농장과 전남 나주의 종오리 농장에서 폐사 증가가 확인되어 각각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되었으며, 전북 고창 육용오리는 정기 예찰 검사 과정에서 발생이 확인되었다. 이는 ’25/’26 동절기 19~21번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각각 다른 지역과 축종에서 발생한 상황을 고려할 때, 전국 어느 지역에서든 추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철저한 방역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중수본은 안성, 고창, 나주의 가금농장(3호)에서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초동대응팀을 투입하여 출입을 통제하고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발생농장 살처분과 함께 역학조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차단을 위해 발생 축종, 지역 및 계열사와 관련된 농장, 축산시설(도축장 등), 축산차량 등에 대하여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하고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아울러, 발생농장 방역대(~10km) 내 가금농장(나주 63호, 안성 23호, 고창 36호)에 대하여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전국 철새도래지·소하천·저수지 주변 도로 및 가금농장 진입로 등에 가용한 모든 소독 자원을 투입하여 소독하고 있다. 중수본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및 추가 발생 방지를 위해 다음과 같이 방역 조치를 강화한다. 첫째, 이번 나주 종오리 및 고창 육용오리 발생농장과 동일한 계열사의 오리 계약사육농장(나주 43호, 고창 30호)과 전북특별자치도 내 전체 오리농장(115호)에 대하여 12월 25일부터 일제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해당 계열사 소속 도축장의 도축단계 검사 비율을 기존 30%에서 60%로 강화한다. 둘째, 최근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확인된 안성, 천안 등 추가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에 12월 24일부터 농식품부 과장급을 파견하여 방역지역 등 현장에서 방역 조치가 차질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지도·관리한다. 셋째, 산란계에서의 감염 여부 조기 확인을 위해 12월 31일까지 전국 산란계 농장 대상 일제 정밀검사를 차질없이 실시하고, 산란계 밀집단지 및 10만 수 이상 대규모 산란계 농장 중 위험농장(96호)에 대하여도 12월 26일까지 방역점검을 실시하여 미흡사항을 보완하도록 한다. 넷째, 안성, 천안 방역지역(~10km) 내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지역을 출입하는 알·분뇨·사료 운반 차량과 관련 물품(난좌, 파레트 등)에 대해 12월 31일까지 불시에 환경검사를 실시하여 오염 여부를 확인하고, 차량 및 물품에 대한 소독을 철저히 하도록 지도·홍보한다. 이동식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은 “하루에 3건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각각 다른 지역에서 발생한 엄중한 상황으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방정부와 관계기관 등 가용한 인력 및 자원을 총 동원하여 총력 대응해달라”라고 당부하였다. 특히, “최근 발생이 확인되고 있는 충북과 전남북에서는 주변 지역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 지역(~10km)을 중심으로 이동제한, 소독 등 방역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25일(목)부터 기온이 급감하여 소독 등 방역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지방정부, 관계기관 및 생산자단체에서는 기온 하강 대비 소독요령 등 방역수칙을 적극 홍보하여 주시고, 가금농장에서는 소독 등 차단방역을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2025-12-25 07:46:30 이정윤
  • 고광민 의원 발의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 조례 개정안’ 서울시의회 본회의 통과
    사회이슈

    고광민 의원 발의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 조례 개정안’ 서울시의회 본회의 통과

    5년 새 고령운전자 사고 36.8% 급증… 면허 반납 보완할 실질적 대책 필요
    서울시에 거주하는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운전 보조장치 설치를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마련된다. 서울시의회 고 광민 의원(사진)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3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33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개정안은 기존 조례상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사업 범위에 ‘차량 안전운전 보조장치 설치 지원사업’을 명시적으로 추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는 최근 고령운전자에 의한 대형 사고가 잇따르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진 가운데, 운전면허 반납 유도에만 의존하던 기존 정책을 보완해 고령자의 안전운전을 실질적으로 돕는 대책을 마련하려는 취지이다.실제로 서울시 내 65세 이상 고령운전자 수는 2024년 기준 약 131만 명으로 전체 면허 소지자의 16.6%를 차지하며 지속 증가하고 있다.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건수 또한 최근 5년간 약 36.8% 증가(2020년 5,318건 → 2024년 7,275건)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그간 정부와 지자체는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 반납시 혜택을 제공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나, 실제 반납률은 평균 2%대에 머물러 왔다. 이는 생계 유지나 이동권 제약 등으로 인해 운전을 지속할 수밖에 없는 고령층이 적지 않은 현실을 방증하는 것이기도 하다. 지난해 고령운전자 안전대책과 관련해 실시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들은 면허갱신/적성검사 주기 단축(16.6%)과 같은 행정 규제보다 안전장치 의무화(26.5%)와 면허 반납 보상/혜택 강화(23.3%)를 우선 과제로 꼽았다. 이는 단순히 운전대를 놓게 하는 정책보다 운전자의 안전을 실질적으로 보강하거나 합당한 보상을 제공하는 방식을 선호하는 시민들의 인식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이에 이번 개정안은 면허 반납을 선택하기 어려운 고령운전자의 현실을 고려해 장치 설치 지원을 통한 선제적 사고 예방이라는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하려는 것이다.정부가 2029년부터 출시되는 신차에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장착을 의무화할 계획이나, 이미 운행 중인 수많은 기존 차량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어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번 조례 개정은 이러한 기존 운행차량에 대해서도 서울시가 예산을 투입해 사고예방 지원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를 선제적으로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다만, 예산 중복 지원 방지 및 정책 효율성 제고를 위해 실제 지원 대상과 범위는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서 구체화될 예정이다. 고광민 의원은 “고령 운전자의 사고 비중이 지속 증가하고 있다”며, “현실적인 이유로 운전대를 놓기 어려운 분들에게 기술적 보완책을 제공하여, 고령자의 이동권을 보장함과 동시에 시민의 일상을 안전하게 지키는 실질적인 대책을 추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2025-12-24 22:26:35 이정윤
  • 산타로 깜짝 변신! 박강수 마포구청장 “어린이 여러분 메리크리스마스”
    사회이슈

    산타로 깜짝 변신! 박강수 마포구청장 “어린이 여러분 메리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이브인 12월 24일, ‘윈터페스타 엄빠랑 아이스링크’에 산타로 깜짝 변신한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등장해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레드로드 발전소 광장에 설치된 ‘엄빠랑 아이스링크’에서는 12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산타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이벤트가 열리고 있다.이날 일일 산타로 나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아이스링크를 찾은 20여 명의 아이들과 가위바위보 게임 등을 하며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나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크리스마스 이브에 아이들과 함께 웃으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오늘의 웃음이 아이들 마음속에 오래 남는 겨울의 기억이 되길 바라며, 마포구는 계절마다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윈터페스타 엄빠랑 아이스링크’는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겨울 스포츠를 즐기며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키울 수 있도록 마포구가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2월 13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2025-12-24 21:24:42 이정윤
  • 서초구의회,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교육’실시
    사회이슈

    서초구의회,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교육’실시

    장애인 인식 개선과 정책 역량 강화
    서초구의회(의장 고선재)는 17일, 의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의 ‘2025년도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 안내지침’에 따라,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사회적 인식을 확립하고 당사자의 관점에서 정책을 바라보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보건복지부 위촉 장애인식개선교육 고태영 강사가 맡아 ‘다름과 같음 사이’를 주제로 강의했다. 교육에서는 장애에 대한 이해와 긍정적 인식 제고를 비롯해 장애인 인권과 관련 법·제도 등을 사례 중심으로 다뤘다. 고선재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이 한층 더 성숙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통해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데 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12-24 13:50:52 이정윤
  • CJ제일제당, 건강 스낵 브랜드 ‘바삭’ 론칭··· ‘바삭칩’ 신제품과 함께 ‘바삭팝콘’ 첫선
    사회이슈

    CJ제일제당, 건강 스낵 브랜드 ‘바삭’ 론칭··· ‘바삭칩’ 신제품과 함께 ‘바삭팝콘’ 첫선

    사내 벤처 ‘이노백’ 1호 사업 확대··· 바삭칩 누적 판매 200만 봉 돌파
    CJ제일제당은 건강 스낵 브랜드 ‘바삭’을 공식 론칭하며, ‘바삭칩’ 신제품과 함께 ‘바삭팝콘’을 처음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바삭칩 허브솔트맛’, ‘바삭칩 스팸맛’, ‘바삭팝콘 허브솔트맛’, ‘바삭팝콘 스팸맛’ 등 총 4종으로, 친숙한 브랜드인 백설, 스팸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출시됐다.‘바삭칩'은 기름에 튀기지 않고 구운 고단백 스낵으로, '햇반'을 만들 때 사용하지 못한 깨진 쌀을 활용해 업사이클링했다. ‘바삭칩 허브솔트맛’은 담백한 쌀칩에 오레가노, 타임 등 허브향을 더했다. ‘바삭칩 스팸맛’은 스팸 고유의 고소하고 짭조름한 풍미를 살리면서, Non-Frying 공법으로 만들었다.‘바삭팝콘’은 솥으로 튀기는 케틀(Kettle) 방식으로 만들고, 팝콘용 옥수수 ‘버터플라이콘’을 사용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식감을 구현했다. 이와 함께 통곡물을 활용해 식이섬유를 함유한 설계로 부담 없이 포만감 있게 즐길 수 있다.‘바삭팝콘 허브솔트맛’은 팝콘에 허브향과 고소한 풍미 더했고, ‘바삭팝콘 스팸맛’은 시중 판매되는 팝콘 제품들과 맛을 차별화했다.‘바삭칩’은 CJ제일제당 식품 사내벤처 프로그램 ‘이노백(INNO 100)’에서 발굴된 1호 사업으로, MZ세대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2022년 4월 출시됐다. 국내를 비롯해 미국·말레이시아·홍콩 등 해외 시장에도 진출했으며, 지난달까지 누적 판매 200만 봉을 돌파했다.CJ제일제당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니즈와 눈높이에 맞춰 맛·영양·지속가능성을 모두 고려한 건강 스낵 브랜드 ‘바삭’의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24 13:48:13 이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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