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환경미술전 ‘제1회 세로 안 숲이 있는 작은 미술관’ ... 시민들 문화향유 기회 제공 및 행사 종료

정진욱 기자 발행일 2025-08-18 11:01:37
- ESG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디지털 접근성 제고
- 불필요한 종이 사용을 줄여 벌목되는 나무와 숲 지키기 캠페인 일환

디지털 환경미술공모전 시민들 문화향유를 위해 사당카페 오쎄(OSEE)에서 무료 개방



데일리환경은 지난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개최한 디지털 접근성 제고를 위한 환경미술공모전 ‘제1회, 세로 안 숲이 있는 작은 미술관’을 지난 12일에 종료했다.



 
이번 디지털 환경미술공모전은 사당카페 오쎄(OSEE)에서 시민들에게 무료 개방되어, 최근 사회 이슈로 떠오른 지구온난화, 폐플라스틱, 멸종위기 야생동물 등 인류 공동체가 직면한 기후위기 문제 등에 대해 시민들이 함께 위기 인식을 공유하고, 디지털 전환 제고와 불필요하게 낭비되는 종이 사용을 가급적 줄임으로 종이 생산을 위해 벌목되는 나무와 숲을 지켜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Co2)를 저감하자는 취지로 진행이 됐다.

 

디지털 환경미술전은 5월 디지털 회화 부문과 융복합 미술 부문을 전국 공모를 하여, 6월 예선과 본선 심사를 끝내고, 지난 7월부터 8월 12일까지 용산에 위치한 데일리환경 본사와 사당 카페 오쎄에서 기간을 나눠 시민들에게 개방됐다.


디지털 환경미술공모전 시민들 문화향유를 위해 사당카페 오쎄(OSEE)에서 무료 개방

 

본 행사는 데일리환경 주최, 지구다움문화복지회, 지구발전소, 루루, (사)한국환경복지협회 주관, 베트남 HTV국영방송국 BEST IN KOREA가 후원으로 함께 했다.
 


이번 행사의 취지는 일상생활 속에서 불필요한 종이 사용을 줄임으로, 종이생산을 위해 벌목되는 나무와 숲을 지켜 종이 제조생산 과정에서 발생되는 이산화탄소를 저감함으로 지구온난화 등 인류 공동체가 새롭게 직면한 기후위기라는 사회문제에 대한 시민들 인식 공유와 탄소중립 실천을 통한 해결에 노력하자는 취지이다.



전국민이 A4 종이 1장을 덜 사용하면 종이 생산을 위해 벌목되는 소나무 4800그루를 지킬 수 있다. 이때 종이 생산을 위해 약 292톤의 이산화탄소(CO₂)가 배출되는데 이를 디지털로 전환하면 약 8kg의 이산화탄소가 발생함으로 총 284톤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할 수 있다.


디지털 환경미술공모전 제1회 대회 수상자들(디지털 회화 부문, 융복합 미술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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