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문화산책] 떠나간 아내에 대한 그리움을 자연 환경을 배경으로 화폭에 담아낸 김원국 작가 첫 개인전

정진욱 기자 발행일 2025-04-23 12:24:33
- 김영사 행복한마음 카페 갤러리
- 김원국 작가 86세 첫 개인전 개최
경기도 파주시 '김영사 행복한마음 카페 갤러리'에서는 4월 16일부터 30일까지 김원국 작가의 첫 개인전이 개최된다.


▲ 86세 늦깎이로 첫 개인전을 연 김원국 작가(사진제공=김영사 출판사)


김원국 작가는 전남 강진군 출신으로 조선대학교 약학대학과 서울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약사 출신의 올해 86세 늦깎이 미술작가이다.

 

이번 전시회의 부제는 ‘그리움이 그림 되어 당신에게 가 닿기를’로 부제에서 느껴지듯 떠나간 아내에 대한 그리움을 자연에 담은 미술작품들이다.

 

김원국 작가는 7년 전인 2018년도에 아내를 떠나보내고 팔순이 넘은 나이에 외로움에 그림을 시작했으며, 아내와 봄· 여름·가을·겨울 함께 했던 장소들을 찾아 그리움이 아내에게 가 닿기를 바라며 그동안 70점이 넘는 작품들을 화폭에 담았다.



▲ 김원국 작가 첫 개인전 포스터(사진제공=김영사 출판사)



이번 김원국 작가 첫 개인전은 4월 16일부터 30일까지 파주 김영사 행복한마음 카페 갤러리에서 개최가 되며, 전시전 방문시 작품으로 만든 엽서, 책갈피, 작가 사인 등을 선물로 받을 수가 있다.

 

김영사 '행복한마음 카페 갤러리‘는 파주출판도시 문발로에 위치해 있으며 아이와 함께 가볼 만한 곳으로 문화복합공간으로 현재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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