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휘발유 값 급등 예정에 ‘우리동네 착한 주유소’ 오전부터 차량 행렬 이어져

이정윤 발행일 2026-03-28 17:13:59
석유 가격 2차 상한 인상 조치 여파로 전국 주유소 유가 연이틀 상승세
한 달 째 이어지는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에 협상마저 순조롭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자 국제 유가가 급등한 가운데 한 주유소 앞에 차량 행렬이 길게 늘어서 진풍경을 자아냈다.

28일 서울의 한 HD현대오일뱅크 셀프주유소에는 오전부터 차량들이 길게 늘어섰다.

정부의 석유 가격 2차 상한 인상 조치 여파로 전국 주유소 유가가 연이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해당 주유소는 휘발유 리터(L)당 1,787원· 경유 1,758원이라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를 하고 있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28일 오전 11시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L)당 1849.66원으로 전날보다 10.87원 올랐으며, 전국의 휘발유 가격대는 리터당 1743~2498원에 형성돼 있다.

 

한편, 휘발유 가격이 앞으로 리터당 2천원을 넘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소비자들은 출.퇴근 시 되도록 대중교통 이용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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