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 부회장 3명 급구(急求)… 우 회장일가 오너리스크 분산 차원인가?

이정윤 발행일 2026-01-27 11:40:41

재계 순위 30위 SM그룹이 최근 주요 일간지에 잇따라 5단 통광고를 냈다.  SM그룹이  기업 이미지든 제품 서비스든  광고를 거의 하지 않았던 터라 뜻밖이라는 반응이 광고업계에서 나온다. 해당 광고는 부회장급 최고 경영자를 초빙한다는 것이다.

건설부문, 제조서비스부문, 해운부문 등의 각 총괄임원(부회장급)을 모집하는데, 지원서 접수 기한을 특정하지 않았다. 

합당한 지원자가 뽑힐 때까지 빈자리를 계속 두겠다는 의미다.

27일 재계 등에 따르면 DB그룹이 과거 동부그룹 시절에 헤트헌팅 등을 통하지 않고 신문 광고를 통해 고위임원급을 모집한 적이 있는데 그 이후 주요 그룹이 이 같은 방식으로 경영자를 구애한 것은 처음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그럼 왜 SM그룹이 이 같은 방식을 통해 최고 경영자 초빙에 나섰을까. 재계 일각에서는 우호현 일가의 오너리스크 분산 차원이라는 관측이 조심스레 제기된다.

 이달 들어 우 회장 막내딸 우건희씨 회사에 계열사들이 대한  자금을 지원하고 담보를 제공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앞서 우 회장의 회삿돈 유용 등의 논란도 일었다. 한 시민단체는 우 회장을  횡령, 업무상 배임 등으로 고발하기도 했다.

우 회장이 SM그룹 임직원에게 욕설과 폭언을 하는 녹취파일이 공개되기도했다.

 한 언론이 공개한 녹취록에 따르면, 우 회장은 “이 X놈의 XX야” “개XX들 실력도 없으면 X놈의 XX들 배워야지!” 등의 욕설을 퍼붓고, “진짜 자네 학교나 다녔는가”라며 면박을 줬다.

재계 관계자는 “SM그룹 전반적 이미지가 오너리스크로 인한 부정적 이미지가 강하다”며 이런 것을 불식시키며 최고 경영자 공개모집에 나섰다”며 “이를 통해 우 회장 일가의 오너 리스크를 분산시키려 한다”고 지적했다.

 

   

댓글

(3)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최신순 과거순 공감순
  • wools****
    wools**** 2026-01-27 20:33:34
    ㅋㅋㅋㅋ
  • wools****
    wools**** 2026-01-27 20:33:00
    ㅎㅎ
  • 2026-01-27 12:12:05
    기자가 알고 있는 잡다한
    아니면 말고 수준은 아니다
    sm그룹을 전반적으로 이해하면
    누구가 알 수 있다
    기업을 강하게 키우기 위한
    개혁과 같은 것으로 보면 될 것이다

함께 보면 좋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