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수계위는 기금지원 관리청(지자체)을 대상으로 내실 있는 사업 집행과 사후관리를 위해 2007년부터 매년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 성과평가는 2024년도에 지원한 7개 기금사업에 대해 사업관리 적정성, 목표 달성 및 성과 우수성을 평가하였으며, 52개 관리청 중에서 총 9개 관리청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분야별로 관리청별 주민지원사업은 양평군이, 환경기초시설 설치사업 우수 지자체는 가평군과 제천시가 차지했다. 환경기초시설 운영사업은 가평군과 구리,이천시가, 상수원관리지역관리사업은 구리시와 가평군이 선정됐다.
생태하천복원사업은 충주시가, 친환경 청정사업은 강동구, 오염총량 관리사업은 안양과 광주시, 양평군이 우수기관으로 꼽혔다.
선정된 관리청은 사업 추진 시 문제점을 신속하게 처리하여 집행실적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성과지표 목표 실적도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강수계관리위원회는 우수기관에 상장과 함께 총 포상금 약 6,000만 원을 지급하고, 우수사례는 타 관리청에 공유·확산함으로써 기금 운용의 내실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또한, 집행실적 저조 등으로 미흡을 받은 관리청은 원인진단 및 개선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성과평가 교육 등 관리청의 성과평가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 방안을 마련하여 보고서 작성의 충실도 등을 개선할 계획이다.
홍동곤 한강유역환경청장은 “기금사업 관리에 애써주신 담당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다양한 성과평가 우수사례를 널리 확산해 수계기금의 투명한 운용 및 사업 효과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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