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청장은 지난 22일 저녁, 성탄절을 앞두고 홍대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해 한파에도 불구하고 직접 특별 안전 환경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마포구 공무원, 민간단체 등이 참여해 홍대 레드로드 구석구석을 꼼꼼하게 살폈다. 또한 인파 밀집 대비상황을 살피기 위해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도 함께했다.
마포구가 실시한 이번 특별 점검은 지난 20일부터 시작됐으며, 인파 관리를 위해 2023년이 끝나는 31일까지 계속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성탄절 전날인 24일에 홍대 레드로드에는 최대 9만 명의 인파가 운집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이 안전이라는 생각으로 인파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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