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17일부터 19일까지 킨텍스(경기도 고양시 소재)에서 열린 행정안전부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년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공동 연구개발 중소기업과 함께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재난안전산업 비즈니스 박람회로 올해는 ‘스마트 재난관리, 재난대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다’를 주제로 개최됐다.
공단은 이번 박람회에서 해양 분야 친환경 안전·재난 신기술을 선보이고자 ▲해상 상황을 종합 분석·대응하는 인공지능 방제 로봇 ▲친환경·안전 중심 유회수기 및 특수 펌프 ▲유출유 등 해상 부유물 실시간 추적기술 ▲나노 뜰채 등을 전시한다.
또한 해외 바이어 상담회, 동반성장 구매 상담회, 지자체 및 공공기관 1:1 품명회 등을 개최해 국내외 판로 개척과 참여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욱 해양방제본부장은 “공단과 참여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개발한 해양분야 친환경 기반 인공지능 첨단 신기술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해양안전·방제기술 분야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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