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함께 걷고 함께 주워요” 코웨이, 친환경 ESG 활동에 ‘이목’

안영준 발행일 2025-04-26 07:25:25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올해도 코웨이는 환경을 위해 시민들에게 손을 뻗었다. 코웨이는 4년 동안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환경보호 캠페인으로 긍정적인 영향력을 선사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이 지속되기 위해서는 더욱 큰 관심이 이어져야 할 때다. 특히 코웨이 측은 우리가 보통의 삶을 살아가면서 환경보호 문화를 스며들게 한다는 취지로 플로깅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어디든 걸어가면서 길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처리하는 친환경 운동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다양한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위해 코웨이는 일정 기간에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전 참가 모집을 한다고 밝혔다. 거창한 절차가 있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SNS 수단을 활용했다는 점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캠페인 참가자는 물이 있는 곳에서 쓰레기를 줍고 오는 5월 30일까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해당 내용의 사진을 공유하면 된다. 단순히 ‘쓰레기를 줍자’는 캠페인뿐 아니라 해당 내용을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볼 수 있도록 하며 홍보 효과까지 더한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단순히 쓰레기를 줍는 것을 공유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우수 참가자에 한해서는 추첨을 통해 경품까지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의 경우 업사이클링 전문 브랜드와 협업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끈다. 이처럼 코웨이는 환경보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다채로운 대내외 친환경 ESG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소식에 누리꾼들은 “쓰레기도 줍고! 환경도 살리고! 운동도 하고!” “쓰레기 버리지 맙시다” “쓰레기가 바다로 흘러가면 우리의 식탁도 오염되겠죠?” “이런 캠페인이 많아졌으면 해요” “날도 좋은데 쓰레기 주우러 나갑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서 많은 이들의 힘이 모여야 한다. 우리는 지구에 살아가면서 의도치 않게 지구를 아프게 하고, 또 대가를 고스란히 받고 있다. 환경 오염의 악순환을 끊기 위해서는 개인을 비롯한 거대한 집단이 움직여야 본격적으로 힘을 발휘할 수 있다. 그리고 정부와 세계를 이끄는 기업 등에서도 환경보호에 대한 의무와 책임으로 적극적으로 나설 때 더욱 빠르고 큰 결과를 직면할 수 있다.

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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