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한국환경공단과 해양환경공단이 생활 속 환경지키기 대회를 통해 만났다. 양 측은 ‘생활 속 환경 지키기 대회, 사무실 편’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생활 속에서 환경 지키는 방법을 접할 수 있도록 공개했다.
생활 속에서 환경을 지키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일상에서 가장 많이 접하고 노출되는 공간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사무실에서 환경을 지킬 수 있는 습관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먼저 일회용 컵, 다회용 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는 것이다. 플라스틱 폐기물로 인한 환경 문제와 기후 위기가 심각해지고 있는 시점. 사무실에서도 탈 플라스틱을 실천하고 친환경 생활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화장실에서도 환경을 지킬 수 있다. 바로 ‘물 절약’이 키포인트다. 손을 씻거나 세안할 때 물을 틀어놓지 않는다. 양치를 할 때 역시 마찬가지다. 특히 물을 틀어놓는 대신 컵에 물을 받아서 사용하면 많은 양의 물을 아낄 수 있다.
또한 사무실에서 ‘페이퍼리스’를 실천하는 것도 친환경 실천 행동이 된다. 불필요한 종이 사용 대신 전자 문서를 활용하면 된다. 또 회의를 진행할 때도 종이를 사용하는 대신 전자 문서 등으로 공유한 뒤 회의를 진행하면 나무도 아끼고 환경도 보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여름과 겨울 등에 실내 적정 온도를 지키는 것 역시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이 된다. 더 나아가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이나 사용하지 않는 전등, 빈 회의실 등의 불 등은 꺼두는 것이 좋다.
이러한 콘텐츠에 누리꾼들은 “멋진 컬래버레이션이네요!” “생활 속에서 친환경 실천하기 꼭 기억할게요” “저도 열심히 생활 속 환경 지키기 실천 중입니다” “텀블러 사용 추천합니다!” 등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직장인들이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사무실 환경. 작은 노력을 기울이면 큰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한국환경공단과 해양환경공단은 “친환경 실천은 그리 어렵지 않다”라고 강조했다.
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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