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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윤

기자가 쓴 기사
  • [환경포토]횡단보도 우회전 차량 단속...우회전 시 무조건 '일시정지'
    사회일반

    [환경포토]횡단보도 우회전 차량 단속...우회전 시 무조건 '일시정지'

    보행자 보호 의무 및 단속 강화
    올해부터 횡단보도 우회전 단속이 강화된 가운데 19일 경찰이 도로가에서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운전자들은 보행자가 있는 경우 무조건 정지하고 보행자가 완전히 길을 건널 때까지 멈춰 있어야 한다.이를 위반할 경우 도로교통법 27조 1항에 의거해 승합차는 7만 원, 승용차는 6만 원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된다.
    2022-01-19 21:23:20 이정윤
  • 환실련, 2021 대한민국환경대상 교육부장관상 수상
    ECO

    환실련, 2021 대한민국환경대상 교육부장관상 수상

    생활 속 환경교육프로그램 공로 인정받아
    환경실천연합회가 ‘2021 대한민국환경대상’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 16회를 맞은 대한민국환경대상은 단체, 기관, 기업, 개인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환경분야 최고 귄위 상으로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환경부, 교육부 등 5개 정부 부처가 후원한다. 환실련은 환경교육 전문기관으로 ‘국제 지구사랑 작품공모전 개최’, ‘우리 하천 지키기’, ‘미세먼지 바로알기’, ‘폐장난감 재활용 교육’ 등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며 환경보호를 실천으로 이끌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환실련 이경율 회장은 “우리 단체의 이번 수상은 그동안 참여해준 시민, 청소년들의 힘이 컸다”라고 운을 떼며 “20년 이상 걸어온 발자취를 통해 앞으로도 환경교육과 실천의 중심에 항상 단체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8 23:21:18 이정윤
  • 청운대, 보건복지부 고령친화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 선정
    사회일반

    청운대, 보건복지부 고령친화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 선정

    각 참여기관과 고령친화산업을 위한 인턴십, 취업연계, 창업교육, 교육과정 개발 등 협업
    청운대학교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가 지원하는 고령친화산업 전문인력양성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에는 2023년까지 3년간 총 6억원의 정부지원금을 포함해 총 7.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인구고령화 시대에 맞춘 고령친화산업의 디지털 전환 등 고령친화산업의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융·복합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청운대는 고령친화산업의 디지털 전환기술에 관심을 두고 취업과 창업을 준비중인 ‘취·창업 교육’부터 기업의 재직자 및 CEO의 디지털 기술경영 기반을 위한 ‘기술경영(MOT) 교육’, 부산지역 맞춤형 고령친화형 제춤의 표준화, 인·허가 방안을 교육하는 ‘표준화, 인·허가 교육’ 등 3개 과정을 운영한다. 청운대학교 컨소시엄은 산업현장 변화에 따른 변화와 산업계 수요를 빠르게 반영하기 위해 2개 참여기관 및 약 40여 협력기관 및 산업체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갖춘다.각 참여기관과 고령친화산업을 위한 인턴십, 취업연계, 창업교육, 산학협력, 특강, 교육과정 개발 등 긴밀한 협업을 통해 실무기반 융합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청운대학교 글로벌경영학과·고령친화산업혁신센터장 문명국 교수는 “고령친화산업은 인구 고령화 시대에 전세계적으로 관심이 증대되는 산업이며, 고령친화산업과 4차 산업의 핵심인 디지털전환이 접목되면, 사물인터넷, 모바일, 인공지능 등 혁신 제품과 서비스가 더욱 발전하고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전했다.문 교수는 이어 “본 교육을 통해 기본적인 디지털 혁신 역량 기술에 고령친화산업 마인드를 적용하면 새로운 시장을 만들고 주도권을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2021-06-30 17:33:28 이정윤
  • 현대제철, 업계 최초 디지털 기반 보고서 발행…ESG 체계 수립 선언
    ESG

    현대제철, 업계 최초 디지털 기반 보고서 발행…ESG 체계 수립 선언

    웹리포트(Web Report)로 제작해 정보 접근성 높인 ‘2021년 통합보고서’
    현대제철이 업계 최초로 디지털 기반의 통합보고서 『2021 비욘드스틸(Beyond Steel)』을 발행했다.현대제철은 이번 통합보고서에 '자원순환 경제·지속가능한 사회·책임 있는 비즈니스'라는 3대 지향점을 담았다. 이와 함께 환경·사회·지배구조 각 부문의 성과와 가치실현을 공유함으로써 글로벌 표준에 맞는 ESG(Environment, Social & Governance) 체계 수립을 선언했다.'2021 비욘드스틸(Beyond Steel)' 통합보고서의 가장 큰 특징은 철강업체 최초로 디지털 기반의 웹리포트(Web Report)로 만들어졌다는 점으로 접속한 기기에 따라 웹페이지의 크기가 자동적으로 조정되는 '반응형 웹'으로 구현되며 모든 기기(컴퓨터, 휴대전화, 태블릿 등)에서 편리하게 접속 가능하다. 또한 ESG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크게 높여 이해관계자가 보다 편리하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채널도 따로 마련했다. 사용자는 웹리포트를 통해 통합보고서 전체 자료와 ESG의 각 분야별 자료를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모든 정량화 데이터의 분야별·연도별 열람이 가능하다.그뿐 아니라 그 동안 인쇄물로 발간되던 통합보고서를 디지털 플랫폼으로 100% 전환해 종이 제작 및 인쇄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감축시킴으로써 '탄소발자국 줄이기'에도 동참하고 있다.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은 통합보고서를 통해 "과거 기업의 경쟁력이 산업구조와 시장 상황의 변화에 대한 민감도에 따라 좌우됐다면, 이제는 사회적 가치에 대한 공감대가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기업의 미래를 위해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제철 통합보고서는 지난 3월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s Professionals, LACP)이 주관하는 'LACP 비전 어워즈'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21-06-28 21:37:25 이정윤
  • 신한카드, ‘착하고 지속 가능한 소비 프로젝트’ 런칭
    경제일반

    신한카드, ‘착하고 지속 가능한 소비 프로젝트’ 런칭

    우리 먹거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을 통해 관심 독려, 판매 지원
    신한카드가 우리 먹거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을 통해 관심을 독려하고 판매를 지원하는 ‘착지 프로젝트’를 론칭했다. 착지 프로젝트는 ‘착하고 지속 가능한 소비 프로젝트’의 줄임말로 윤리적인 착한 소비와 미래지향 관점의 지속 가능한 소비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젝트는 신한카드와 서울대학교 푸드 비즈 랩(Food Biz LAB)의 협업으로 진행되며, 신한카드와 인터파크가 공동으로 운영 중인 콘텐츠 스튜디오 ‘확신제작소’에서 제작한다. 먼저 신한카드는 착지 프로젝트에서 동물복지 인증 계란편을 시작으로 토종닭 및 돼지 재래종 복원, 지리적 표시제 등 소비자들이 그동안 자주 접할 수 없었던 내용을 시리즈로 제작하고 신한카드 유튜브 계정에 업로드 한다. 착지 프로젝트를 함께 기획한 문정훈 서울대학교 농경제사회학부 교수가 콘텐츠 제작에 참여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고 김경란 전 KBS 아나운서도 함께 출연해 관련 내용을 더욱더 쉽고 재미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그뿐 아니라 착지 프로젝트 콘텐츠에서 소개한 우리 먹거리를 확신제작소의 라이브 커머스 방송 ‘확신LIVE(라이브)’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소비자들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구매할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생산자들에게는 새로운 판로를 지원해 소비자와 생산자가 상생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착하고 지속 가능한 소비에 많은 관심을 두고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제작한 착지 프로젝트를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날 수 있도록 진정성을 담아 지속해서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1-06-15 21:13:17 이정윤
  • 친환경 전기차 ‘포트로’, 기업 ESG 경영에 동참
    ESG

    친환경 전기차 ‘포트로’, 기업 ESG 경영에 동참

    농협중앙회, 강원농협 친환경 물류 체계 구축을 시동으로 전국 확대 계획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종합 전기차 제조회사 디피코는 오는 4월 5일 농협중앙회 강원지부에 친환경 물류 체계를 위한 ‘포트로’ 10대가 시범적으로 배정돼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디피코는 배송 차량을 배기가스가 배출되지 않는 전기차로 바꾸며 친환경 움직임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들의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계기로 친환경 차량의 확대 보급을 위해 ‘포트로 소개팅’을 진행한다. 지인에게 포트로 소개를 주선하고 계약이 성사되면 소정의 보상으로 강원도 횡성군의 특산품 중 30만원 상당 경품을 지급받게 되는 보상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차주들이 실용성과 경제성, 디자인과 안정성까지 갖춘 전기차 포트로 운행에 대한 많은 질의를 받고 있다는 점에서 착안해 ‘포트로 소개팅’을 통해 차주들이 직접 지인에게 미니트럭 포트로 장점을 더 상세하게 전달하고, 직접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게 하는 제도다. 신규 계약자는 계약시 영업 담당자에게 추천인을 전달하면 된다. 이번 이벤트는 디피코 전국 대리점(아우토컴퍼니(일산), 강릉, 대구경북, 원주, 제천 등 각 지역 대리점)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벤트 관련 사항은 본사 영업팀 및 대리점에 문의하면 된다.한편, 강원도와 디피코는 정부의 핵심 정책중 하나인 탄소배출량 감소를 위해 국내 친환경 전기차 보급 정책을 진행하고 있으며, 초소형 전기차 포트로는 배송·배달 관련 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친환경차 확대 보급과 경차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2021-03-30 20:44:14 엄선묘
  • 현대오일뱅크, 주유소 환경개선 '블루클린'…친환경 경영 확대
    ECO

    현대오일뱅크, 주유소 환경개선 '블루클린'…친환경 경영 확대

    물류센터-주유소-일반소비자로 이어지는 과정 전반을 환경 친화적으로 변화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현대오일뱅크는 29일 블루클린을 영업본부 차원의 친환경 경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블루클린은 현대오일뱅크 상징색은 '블루'와 깨끗함을 뜻하는 '클린'의 합성어다. 공장에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는 생산보전 활동을 주유소에서도 활용한 개념이다.주유소 차원의 블루클린 활동이 자리를 잡자 현대오일뱅크는 이를 영업본부 차원의 친환경 경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물류센터-주유소-일반소비자로 이어지는 본부내 밸류체인(가치사슬) 전반을 환경 친화적으로 바꾸는 게 핵심이다.먼저 친환경 설비 투자를 늘린다. 석유제품이 입ㆍ출고되는 물류센터 내 유휴 부지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한다. 물류센터 전력 공급 방식을 친환경으로 바꾸고 남는 전기를 판매해 추가 수익을 창출할 계획이다. 현대오일뱅크는 전국 8곳에 물류센터를 운영 중이다.또한 주유소 토양오염 방지 시스템 '현대홈즈'도 확대한다. 지난해 개발된 현대홈즈는 주유기 배관마다 설치된 감지 센서를 통해 기름 유출 여부를 실시간 점검할 수 있는 장치다. 노후 배관으로 인한 토양오염을 원천 방지할 수 있다. 현대오일뱅크는 올해 150개 직영주유소에 현대홈즈를 추가 설치하고 자영주유소 설치도 지원할 계획이다.아울러 친환경 연료 사업 비중도 높일 방침이다. 현재 20개소에 불과한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를 오는 2023년까지 200개소로 확대하고 수소 충전소도 2030년까지 180개소로 늘린다. 현재 수소 충전소 1개소를 운영 중인 현대오일뱅크는 올해 수도권에 2~3개소의 수소 충전소를 추가 구축할 예정이다.
    2021-03-29 22:47:06 이정윤
  • 한강공원에 찾아온 봄…봄철 49종 환경생태프로그램 운영
    ECO

    한강공원에 찾아온 봄…봄철 49종 환경생태프로그램 운영

    노들섬 , 고덕수변생태공원 , 여의샛강생태공원 등 9개소 49종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생동하는 자연을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봄철 생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한강공원 생태프로그램은 도심 속 자연의 모습을 간직한 한강에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유아.초등.가족 대상의 관찰.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봄을 맞아 9개 장소에서 49가지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바탕으로 야외 프로그램만 기존 수용 인원의 30%로 제한하여 운영한다. 전체 프로그램 확인 및 참여 신청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을 통해 진행되며, 자세한 문의는 한강사업본부 공원여가과로 하면 된다. 김상국 한강사업본부 공원부장은 “한강공원 생태프로그램이 도심과 가까운 한강에서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지친 몸과 마음을 한강의 자연 속에서 치유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안전하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2021-03-26 21:03:34 이정윤
  •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오송으로 이전…29일부터 업무 시작
    ECO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오송으로 이전…29일부터 업무 시작

    기업, 국민 불편 최소화 위해 주말을 이용해 이전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환경부 소속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국무조정실 '수도권 소재기관 업무공간 재배치 계획'에 따라 서울 광화문에서 충북 오송으로 청사를 이전한다고 밝혔다. 신청사 위치는 '충북 청주시 흥덕구에 위치한 오송스퀘어빌딩(2~3층)'이며, 3월 29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26일부터 28일까지 순차적으로 청사 이전 작업을 진행한다. 기업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국가온실가스종합관리시스템, 배출권등록부시스템 등은 주말에 이전하며, 이전으로 인한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누리집, 전화 자동응답, 현수막 등을 활용하여 청사 이전을 적극 알리기로 했다.지난 2010년에 설립된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기획총괄팀, 정보관리팀, 감축목표팀 등 3개 팀 총 51명으로 구성됐다.국가 온실가스 배출목록(인벤토리) 총괄 관리를 비롯해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서흥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장은 "청사 이전을 최대한 빠르게 마무리하여 국가 온실가스 배출목록 관리 및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강화, 탄소중립 시나리오 작성 등 온실가스 관리 정책연구 기관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1-03-26 21:03:18 이정윤
  • 동중국해 대규모 괭생이모자반 분포, 정부 예의주시
    ECO

    동중국해 대규모 괭생이모자반 분포, 정부 예의주시

    환절기 급격한 풍향의 영향 받으면 우리나라 유입 가능성 있어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국립수산과학원은 동중국해 북부해역에서 대규모 부유성 괭생이모자반이 관측됨에 따라 우리나라 연안유입에 대비해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국립수산과학원에서는 지난 3월 14일과 21일, 미국 위성(Landsat-8)의 영상자료를 분석한 결과, 흑산도 서쪽에서 동중국해 북부해역(북위 31~35도, 동경 124~127도)까지 넓은 범위에 걸쳐 약 200만~500만 톤의 괭생이모자반이 분포된 것을 확인했다. 단기 이동경로 예측 모델로 분석해 보면, 괭생이모자반은 당분간 동중국해 해상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되나 대기가 불안정한 환절기에 급격한 풍향의 영향을 받으면 우리나라로 유입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이 지난 23일 수산과학조사선(탐구 23호)을 이용한 제주도 주변 해역의 현장조사에서는 대규모 괭생이모자반이 관측되지는 않았다. 그러나 과거 3월말에서 6월 사이에 동중국해에 분포하고 있던 대규모 해조류 군락이 우리나라 연안으로 유입되는 사례가 있어 지속적인 관심과 주의가 요망된다. 최완현 국립수산과학원장은 “괭생이모자반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모니터링에 참여하는 다른 기관들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하겠다.”며, “위성, 수산과학조사선, 드론 등 관측수단을 통해 우리나라 연안으로 유입되는 부유성 해조류를 사전에 탐지하고 관련 정보를 관계기관과 어업인들에게 신속히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2021-03-26 21:03:02 이정윤
  • 현대엔지니어링 ‘고고챌린지 캠페인’…플라스틱 사용 줄여 환경보호
    ECO

    현대엔지니어링 ‘고고챌린지 캠페인’…플라스틱 사용 줄여 환경보호

    전사적 차원 일회용품 줄이고 개인 머그컵, 텀블러 사용 독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2일 자사 SNS에 “일회용기 멀리하고! 개인컵 가까이하고!” 문구를 게시하고 ‘고고챌린지’ 동참을 알렸다.생활 속 일회용품 줄이기와 탈(脫) 플라스틱 실천을 약속하는 '고고챌린지 캠페인'은 올해 1월 환경부가 시작한 것으로 일회용품과 플라스틱의 사용을 근본적으로 줄이기 위해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일 1가지와 할 수 있는 일 1가지를 SNS에 게재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현대엔지니어링은 전사적인 차원에서 임직원들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머그컵, 텀블러 등 개인컵 사용을 장려함으로써 환경보호에 앞장 선다는 계획이다.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17년부터 물품기증 캠페인과 점포 개설 후원 등으로 인연을 이어온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굿윌스토어’로부터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탈(脫) 플라스틱 실천을 위한 다음 주자로 현대모비스와 현대제철을 지목했다.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고고챌린지 캠페인’ 참여는 당사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일회용품 및 플라스틱 사용 절감을 장려함과 동시에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ESG 경영에 대한 당사의 의지를 대외적으로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ESG를 중시하는 세계적인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환경보호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1-03-23 18:09:58 이정윤
  • 무학, 업계 최초 ‘환경 친화적 소주’ 폐유리 분야 순환자원 업체 인증
    ECO

    무학, 업계 최초 ‘환경 친화적 소주’ 폐유리 분야 순환자원 업체 인증

    무학 창원공장 낙동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순환자원 인정서' 받아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종합주류회사 ㈜무학이 국내 소주제조사 중 처음으로 낙동강유역환경청의 '순환자원 인정서'를 받았다.무학에 따르면 창원1공장과 창원2공장이 낙동강유역환경청으부터 소주제조사 최초로 순환자원 인정서를 받았다.무학 관계자는 “폐유리병을 인간과 환경에 유용한 가치가 있는 자원으로 재사용할 수 있도록 ‘폐유리류’ 분야에서 ‘순환자원 인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그간 무학은 폐유리병을 온전한 형태로 유지해 유해물질을 제거하고 유리병 원료로 재사용하도록 개선하는 노력을 기울여왔다. 과거 제품 생산 과정에서 깨지거나 불량이 난 유리병을 파쇄한 후 폐기물로 처리하던 데서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하는 방법을 찾아낸 것이다.무학 측은 “유리병 재활용 과정에서 HACCP 기준에 맞춰 총 3단계에 걸쳐 이물 및 유해물질을 제거시키고 있으며 시험 성적서상 이물질 함유량이 0.1% 미만으로 자원순환법에서 폐유리 이물 기준 5%보다 훨씬 낮게 까다롭게 관리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러한 친환경적인 폐기물 재활용은 물론 비용 절감 효과까지 기대한다.한편, 무학은 이 외에도 태양열 온수시스템, 자체 폐수정화 시스템 등을 갖추고 제품생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폐기물 발생을 최대한 줄이면서, 각 공장별로 전문 환경관리인을 채용해 지속가능한 환경 시스템을 경영 전반에 도입하고 있다.
    2021-03-23 18:09:43 이정윤
  • '세계 물의 날' 환실련, “물 한 방울의 소중함 인식할 때”
    ECO

    '세계 물의 날' 환실련, “물 한 방울의 소중함 인식할 때”

    3월 22일 세계 물의 날 맞아 물의 소중함 일깨워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환경실천연합회가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자 하는 입장문을 밝혔다. 환실련은 먼저 현재 지구촌 곳곳에서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각 국가는 물관리 정책에 따른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거나 정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UN 기후변화 보고서에 따르면 지구 온난화의 가속화에 따라 북극의 빙하는 점점 줄어들고 있으며 매년 해수면은 상승한다. 그러나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수자원은 심각한 양극화 현상을 겪고 있으며 세계는 물관리 위기에 처해 있다"고 말했다. 환실련은 "어느 지역에서는 홍수로 인한 물난리가 발생하고, 반대편에서는 가뭄으로 인한 사막화 현상으로 수자원이 부족해지는 문제가 생기며 곧 식량 대란이라는 먹거리 공급까지 위기에 처할 상황에 놓여 있다"고 우려했다.그러면서 "우리나라도 이미 1990년대부터 ‘물 부족 국가’로 보고 있으며, 여름철이면 종종 수돗물에서 나오는 이물질로 인해 식수원 관리에 전례 없는 비상사태가 발생하고 안심하고 마셔야 할 식수원의 위협에 국민의 불신이 높아지기도 한다"고 전했다. 환실련은 수자원 관리정책은 한 국가의 경제에 큰 영향을 주며 물의 안전한 관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러한 시기에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이제는 공급자 중심의 물관리 정책에서 벗어나 수요자 중심의 물 소비 정책으로, 아껴 쓰는 물 한 방울의 소중함을 인식할 때 우리 스스로 안전한 물 이용 정책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환실련은 마지막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우리의 생명이 직접적으로 위협받고 있는 현실에서 맞이한 세계 물의 날의 의미를 나 하나의 작은 실천으로 다시금 되새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03-23 18:09:10 이정윤
  • 올해부터 합천댐 등 5개 댐에 수상 태양광 조기 착공
    ECO

    올해부터 합천댐 등 5개 댐에 수상 태양광 조기 착공

    내 수상태양광을 이용해 2030년까지 청정에너지 2.1GW를 공급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환경부는 올해부터 3년간 합천·군위·충주·소양강·임하댐 5곳에서 147.4㎿ 규모의 수상태양광 사업을 조기에 착공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댐 내 수상태양광을 이용해 2030년까지 청정에너지 2.1GW를 공급하겠다는 '2021년 탄소중립 이행계획'을 속도감 있게 실현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수상 태양광은 태양광 모듈을 댐이나 저수지 등 수면을 이용해서 설치하는 친환경 발전시설이다. 내년까지는 소양강댐(8MW) 사업이 준공되고, 2023년에는 임하댐(45MW), 충주댐(20MW), 소양강댐(9MW), 합천댐(20MW)에서 총 94MW 규모의 사업이 준공될 예정이다. 정부는 이번 수상태양광 사업은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진행한다.올해 12월 준공 예정인 합천댐 수상태양광 사업은 지역 주민이 투자에 참여한다. 지역 주민들은 향후 20년간 투자금의 4~10%를 고정수익으로 받을 수 있어 지역 주민의 수용성을 높일 수 있었다.합천댐 수상태양광은 또 합천군의 상징인 매화를 형상화했다. 환경부는 수상태양광을 지역 축제와 연계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수상태양광에 쓰이는 기자재는 먹는 물 수질 기준보다 10배 이상 강화한 '수도용 자재 위생안전기준'에 적합한 기자재를 사용할 예정이다.
    2021-03-19 07:43:48 이정윤
  • 강동구, 정화조 악취저감장치로 쾌적한 환경 조성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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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동구, 정화조 악취저감장치로 쾌적한 환경 조성 나서

    정화조 악취저감장치 모니터링 시스템 사업 참여 동의서 접수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서울 강동구가 하수 및 정화조 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정화조 악취저감장치 모니터링 시스템 사업 참여 동의서를 접수 받는다.‘2021년 정화조 악취저감장치 모니터링 시스템 설치사업’은 사물인터넷 서비스 실증사업을 시작으로 서울시 데이터센터에서 각 설치 지점에서 수합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서울시 및 자치구의 하수악취를 시각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쾌적한 서울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대상 시설은 1,000인조 이상 악취저감장치가 설치된 정화조로써 전기시설 연결 가능한 곳이어야 하며, 현재 무상으로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추후 악취저감장치 모니터링 시스템 설치 의무화가 예정되어 있으며, 의무화 전환 후 모니터링 시스템 설치에 대한 금액(약 50만원 상당)이 설치자의 부담이 될 예정이다.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정화조 악취저감사업을 통해 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강동구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정화조 악취저감장치 모니터링 시스템과 관련하여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강동구청 청소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1-03-19 07:43:32 이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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