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인공지능위원회는 「서울특별시 인공지능 기본조례」에 근거하여 설치된 기구로, 서울시 인공지능(AI) 정책의 방향을 설정하고 제도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원회는 고광민 의원을 비롯해 정책·기술·산업·윤리 분야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위원장에는 정송 카이스트(KAIST) AI연구원장이 선출되었다.
이날 제1차 회의에서는 ▲2026 서울시 인공지능 행정 추진계획, ▲서울형 LLM(초거대언어모델) 구축 및 AI 서비스 시범 적용, ▲서울시 인공지능(AI) 기본계획 수립 등 서울시 AI 행정의 향방을 결정할 핵심 의제들이 논의되었으며, 위원회 출범에 앞서 실시된 시민 9,425명의 설문 결과도 함께 공유되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민들은 공공 AI 도입시 책임성(60.7%)을 효율성(25.3%)보다 중요하게 생각하고, 행정 편익(37.9%)보다는 보안 강화(43.7%)를 선택한 비율이 높았다. 또한 AI 도입 시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는 공공 분야로는 24시간 민원 상담 및 서류 간소화(22.6%)가 1위를 차지해 실용 행정에 대한 요구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고광민 의원은 “AI는 이제 단순한 기술 트렌드를 넘어 시민의 일상에서 필수 요소가 되었다”며, “공공영역의 AI는 무엇보다 시민의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공정성과 투명성, 안전성 확보가 반드시 전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광민 의원은 “디지털 소외계층을 아우르는 포용적 설계와 철저한 정책 실효성 점검을 통해, 기술 발전에 발맞추면서도 시민이 안심하고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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