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세계에 있는 150여 종의 카멜레온 중 절반이 마다가스카르에서 서식하고 있다. 카멜레온은 몸의 색깔을 변화시키는 능력으로 유명하다. 이에 다채로운 사람을 칭할 때 ‘카멜레온 같다’라고 한다.
하지만 카멜레온이 몸의 색깔을 변화시키는 이유는 위장술을 위해서만 사용하는 것은 아니다. 바로 잠재적인 짝과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 이 능력을 사용하는가 하면 일부는 경쟁자에게 경고하는 등 다양한 이유로 자신의 몸의 색깔을 변화시킨다.
카멜레온은 대부분 혼자 살아간다고 한다. 암컷이 발정기에 드는 아주 드물고 짧은 기간에는 수컷들이 짝짓기를 위해 암컷에게 다가간다. 카멜레온의 두 눈은 독립적으로 움직일 수 있다고 한다.
시계가 거의 360도 되기 때문에 한쪽 눈은 포식자를 발견하기 위한 감시용으로 사용하고 또 다른 쪽 눈으로 먹잇감도 찾을 수 있다고 한다. 이 능력이 유명해지면서 ‘한쪽 눈으로 미래를 바라보고 다른 쪽 눈으로는 과거를 바라보라’라는 속담까지 생겼을 정도.
이쯤 되면 만능이란 말이 딱 어울리지만, 더욱 특별한 능력이 있다고 한다. 바로 ‘혀’다. 카멜레온에게는 회심의 무기처럼 사용된다고. 카멜레온은 먹잇감을 발견하면 서서히 먹잇감에게 다가가 몸은 흔들며 바람에 흔들리는 잎사귀를 흉내 낸다.
이후 두 눈을 목표물에 고정시킨 후 회심의 무기를 꺼내놓는다. 카멜레온의 혀는 제트기보다 무려 5배 빠르게 가속할 수 있다. 또한 표적을 향해 초당 9미터를 넘는 속도로 발사된다고 해 놀라움을 안긴다. 빠르게 날아가는 혀는 카멜레온 몸길이의 거의 두 배가 된다고.
이에 시청자들 역시 “신기한 동물인 것 같다” “색깔이 변하는 능력 외에도 많은 능력이 있네요” “생존을 위해 다양한 능력을 지닌 동식물들, 말로 설명할 수없이 신비롭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언스플래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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