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정화할 수 있는 자생 식물 있다? ‘호랑가시나무’ 1위 등극!

김정희 발행일 2025-03-19 16:33:33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봄뿐만 아니라 미세먼지에 고통받고 있는 날이 늘어나고 있다.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고 삶의 질을 크게 떨어트리는 미세먼지. 이에 미세먼지가 좋지 않은 날에는 외출할 때 마스크를 착용하고, 실내에서는 환기 대신 공기청정기를 사용하기도 한다.

이런 가운데 국립생물자원관이 자연산 공기 청정기를 소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연 자연으로 정화할 수 있는 초미세먼지 제거 방법은 무엇일까? 국립생물자원관은 ‘미세먼지 피할 수 없다면 정화해라’라며 식물계의 공기 청정기를 공개했다.

최근 국립생물자원관에서 실내 공기 질 개선에 효과적인 자생 식물을 찾았다. 과연 어떤 식물들이 공기 청정기 역할을 할 수 있을까? 대표적으로 호랑가시나무, 섬초롱꽃, 미역고사리 같은 종들이 있다고 한다.

대표적으로 큰봉의꼬리, 세뿔석위, 섬기린초, 알록큰봉의꼬리, 빈들대사초, 호랑가시나무, 산수국, 후추등은 미세먼지 제거 능력에 뛰어나다고 한다. 또 줄고사리, 꿀풀, 하늘타리, 섬초롱꽃, 슬패랭이꽃, 실고사리, 미역고사리는 새집 증후군의 원인이 되는 유해 물질 제거 효과가 뛰어나다고 한다.

특히 국립생물자원관에서 호랑가시나무와 미역고사리로 공기 정화 실험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두 식물 모두 유해 물질 및 미세먼지 제거량이 효과적인 결과를 보여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국립생물자원관은 자생 식물계 공기청정기 TOP3를 뽑았다. 3위는 미역고사리다. 미역고사리는 총휘발성유기화합물 감소 능력이 탁월하다고 한다. 2위는 빌레나무다. 빌레나무 또한 미세먼지와 총휘발성유기화합물 감소 효과가 뚜렷하다. 1위는 호랑가시나무다. 호랑가시나무는 미세먼지 제거 효율이 아주 좋은 것으로 나타나 1위로 선정했다.

하지만 야생에서 자라온 자생식물은 실내에서도 잘 키울 수 있을까? 전문가는 관리법만 알면 어렵지 않게 키울 수 있다고 알렸다. 특히 자생 식물에 피해를 주는 해충 등이 있는지 확인하고, 관리해 주면서 키우면 더욱 오래 식물을 키울 수 있다고 한다. 이처럼 자생 식물은 공기 정화는 물론 힐링까지 안겨줄 수 있다.

이러한 소식에 누리꾼들은 “예쁜데 공기 청정기 역할까지” “호랑가시나무 저장” “미세먼지 사라져!” “환기 마음껏 할 수 있는 날이 오길” “오늘 제대로 배우네요” “식물이 공기 청정기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궁금했는데! 좋은 정보 감사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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