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업은 중소기업 상생 협력차원에서 바우처 신청 기업의 홈페이지 제작 등 온라인 경쟁력 강화를 협력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한정된 예산과 인력으로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바우처를 통한 실질적인 혜택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바우처 수요 업체로 선정되면 개발비의 10%만 자부담(예를 들어 2,000만원 규모의 웹사이트 제작 시 자부담금 200만원)하면 된다. 이를 통해 예산이 부족한 기업도 쉽게 온라인 서비스를 구축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제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디지털 전환 지원 프로그램이다. 해당 사업은 △웹사이트 제작 △기술 지원 △마케팅 △경영 컨설팅 등을 포함하며, 매년 2회(12~1월 1회차, 6~7월 2회차) 수요기업 모집을 진행한다.

한편,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은 연 1회(2~3월) 진행되며, 관광 관련 사업자만 지원할 수 있다. 두 사업 모두 정부가 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경쟁력을 적극적으로 돕는다는 공통점이 있다. 선정된 수요 업체는 공급 수행기관과 협약을 체결한 후 웹서비스를 제작한다.
휴먼피봇은 조선일보, 동아일보, 중앙일보, 아디다스, 뉴발란스 등의 다양한 마케팅 웹사이트 및 CRM 시스템을 제작한 전문업체로, 또한 앤어워드와 지디웹어워드에서 선정된 바가 있다.

바우처 공급기업인 휴먼피봇은 온라인 플랫폼 구축, UX 고도화, 홈페이지, 고객 CRM 시스템 등의 제작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수요기업에 정확한 상담을 위하여 경기, 천안, 대전 지역에 디자인피봇센터를 개설하여 관련 업무 진행하고 있다.
이번 데일리 환경과의 협약은 디지털 전환이 필요한 중소기업에게 홍보를 통해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것이며, 참여 기업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여 많은 기업에 바우처 혜택을 알리기 위한 목적이다.
중소기업 및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에 관심 있는 기업은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플랫폼’과 ‘휴먼피봇의 전용 디자인피봇센터 바우처지원’ 홈페이지를 통해 지역별 상담이 가능하다.
디지털 전환은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많은 기업이 바우처 지원을 활용하여 성장 기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휴먼피봇. 데일리환경은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디지털 혁신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지속해서 환경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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